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콜록콜록~기침에 담겨 있는 다양한 질병 신호

    콜록콜록~기침에 담겨 있는 다양한 질병 신호

    호흡기가 가을철 찬 공기에 노출되면서 기침을 하는 사람이 많다. 기침은 감기 같은 감염성 질환에 걸렸을 때 가장 많이 발생하고, 보통 3주 이내에 그친다. 하지만 기침이 이보다 오래 지속되면 질병의 신호일 수 있다.
    건강정보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24 09:00
  • HEALTH ITEM '비타민하우스 클렌자임&피쉬콜라겐' 외

    HEALTH ITEM '비타민하우스 클렌자임&피쉬콜라겐' 외

    이달에 주목할 만한 건강 아이템을 살펴보자. 곡물효소와 비타민이 들어간 건강식, 팥가루와 소금만 들어가 있는 다이어트용 식품, 8시간 보습이 지속되는 립스틱을 소개한다. 비타민하우스클렌자임&피쉬콜라겐 클렌자임은 국내산 곡물효소에 비타민B와 비타민C, 비오틴 등 4종의 항산화 비타민과 3가지 과일 식이섬유가 첨가된 건강식이다. 분말을 물에 섞어 마시면, 활력을 높이고 배변활동까지 개선한다. 피쉬콜라겐은 피부 노화와 주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다. 여기에 비타민C까지 함유돼 콜라겐의 흡수율을 높였다.가격 클렌자임 2만5000원대(30포), 피쉬콜라겐 1만5000원대(30포) 
    뷰티라이프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0/24 08:30
  • 자주 먹으면 내성 생긴다?…약 내성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자주 먹으면 내성 생긴다?…약 내성에 대한 오해와 진실

    같은 약을 계속 복용하면 내성이 생겨 효과가 떨어질까? 중독성이나 의존성이 생기진 않을까? 약을 주기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만성질환자들이 흔히 하는 걱정이다. 실제 적지 않은 만성질환자들은 이런 걱정에 임의로 약을 줄이거나 끊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약은 내성과는 거리가 멀고, 이런 행동으로 오히려 건강을 잃을 수도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만성질환 치료제, 내성 걱정할 필요 없어 대부분의 만성질환은 노화에 의한 것이다. 약을 복용하며 질병을 잘 조절해도 노화에 따라 질환은 더 깊어지게 마련이다. 환자들이 오해하는 것은 이 부분이다. 약을 먹어도 질병이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약효가 더 ‘강한 약’으로 바뀌는 것이다. 그러나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대부분의 만성질환 치료제는 내성이 없다. 오히려 오해 때문에 임의로 약을 줄이거나 끊으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실제 약을 얼마나 잘 먹는지는 병의 예후에 큰 영향을 끼친다. 최근 원자력병원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치료제의 복약순응도가 낮을수록 심장병·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처방된 약을 80% 이상 복용했을 때, 50~80% 복용했을 때, 절반도 복용하지 않았을 때로 나눠 각각의 사망위험을 분석한 결과,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위험은 환자에 따라 최대 1.64배, 뇌졸중 사망 위험은 최대 2.1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통제, ‘약발’ 안 받으면 복용량 늘리지 말고 병원 찾아야 일상생활에서 흔히 복용하는 진통제 역시 내성과는 거리가 멀다. 단, 병원에서 처방받은 마약성 진통제는 예외다. 진통제는 종류에 따라 마약성 진통제와 비마약성 진통제로 나뉜다. 당연히 마약성 진통제는 내성과 의존성에 주의해야 한다. 다만, 이런 마약성 진통제는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없다. 교통사고 등으로 중증 외상을 입었거나, 암을 비롯한 중증 질환을 앓을 때 엄격한 처방에 따라 복용할 수 있다. 약국 등에서 쉽게 구하는 진통제는 모두 비마약성 진통제다. 정해진 용법·용량만 잘 지키면 내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 말은 반대로 남용할 경우 내성이 생길 수 있다는 의미다. 약을 지나치게 자주 먹으면 간과 신장에서 약의 성분에 익숙해진다. 같은 양이라도 통증에 덜 반응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관련 대한두통학회는 어떤 진통제든 월 15회 이상, 또는 주 3회 이상 복용하지 말라고 권유한다. 이 용량으로도 조절되지 않는 통증은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좋다. 평소 복용하는 진통제가 잘 듣지 않을 때도 마찬가지다. 내성이 아니라 통증 자체를 의심해야 한다. 내성이 생긴 것이 아니라 통증의 강도가 예전보다 심해졌을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내성 걱정에 무작정 통증을 견디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더 심한 통증에 시달리다가 결국 더 많은 양의 진통제를 복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통증 초기인 30~60분 안에 약을 복용해야 한다. 그 이후에는 통증이 더 심해져 결국 본인이 가장 원치 않던 더 많은 약을 복용하는 상황에 이른다. 항생제, 임의로 중단하면 내성 위험 내성이 진짜 문제가 되는 것은 항생제다. 항생제 내성은 전 세계적인 문제다. 특히 한국은 항생제 내성 문제가 심각하다. 항생제 내성 문제가 이렇게 심각해진 것은 오남용 때문이다. 과거에는 과도한 항생제 처방이 문제가 됐다면, 최근에는 복용 기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이 문제다. 그러나 복용기간을 정확히 지키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항생제 내성을 걱정해 최대한 짧게 복용하려고 한다. 실제 아시아태평양감염재단이 국내 20대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증상이 나아지면 항생제 복용을 중단해도 되나’라는 질문에 73.5%가 ‘그렇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치 항생제를 처방받았다면 병이 나은 것 같아도 반드시 끝까지 복용해야 한다. 열이 떨어지고 기침이 사라졌다고 복용량을 줄이거나 중단하면 세균이 완전히 사멸하지 않고 남는다. 항생제에 대응해 유전자 변이를 일으킨다. 같은 항생제에는 반응하지 않는 내성균으로 바뀌어 살아남는 것이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0/23 18:26
  • 국립대병원 의사 인력難 심각? 'PA' 수 해마다 증가한다

    국립대병원 의사 인력難 심각? 'PA' 수 해마다 증가한다

    국립대병원의 PA(의료지원인력)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에게 제출한 '국립대병원 의료 지원 인력 PA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10개 국립대학병원의 PA 수가 늘고 있다. 2013년에는 국립대병원의 PA가 392명이었는데, 올해 897명으로 약 2.3배로 늘었다.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중앙의료원 역시 PA 수가 2017년이 2013년 대비 3배로 많다. 올해 PA 수는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 포함)이 250명, 경상대병원 194명, 부산대병원 128명 순이다(표 참조). 국회에서는 PA 증가 이유를 '병원이 의사 부족 문제를 저임금인 간호사나 응급구조사로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으로 들었다. 진료과별 PA 현황 자료에 따르면 외과 178명, 내과 127명, 흉부외과 68명, 산부인과 56명, 정형외과 48명 순으로 많은데, 전공의들이 기피하는 진료과를 중심으로 PA가 더 많다는 게 그 이유다. PA가 많다는 자체가 문제가 되는 건 아니다. 다만, PA가 의사의 업무를 '보조'만 해야 하는데, 일부에서 간단한 시술이나 처방 등을 '직접' 수행하는 게 문제다. 노 의원은 "이런 경우에 의료사고가 발생하더라도 환자가 적절한 보상을 받기가 어렵다"며 "의사가 부족한 현실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23 18:08
  • 김병만 복귀, 척추 골절 회복해… 골절 취약한 사람은?

    김병만 복귀, 척추 골절 회복해… 골절 취약한 사람은?

    개그맨 김병만이 척추 골절 부상을 회복하고 SBS '정글의 법칙' 촬영에 복귀한다. 김병만은 오늘(23일) 미국 오클랜드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그동안 7kg 정도 살이 쪘다"며 "다행히 몸 관리를 잘 해 배는 안 나왔고 근육이 늘었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지난 7월 미국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다 척추가 부러졌으나, 다행히 신경 손상이 없고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척추는 부딪히거나 떨어지는 등 외상을 입었을 때 다치기 쉽지만, 삐끗하거나 기침을 하기만 해도 부러질 수 있다. 바로 '척추압박골절'인데, 골다공증 환자나 골밀도가 낮은 노인에게 잘 나타난다. 뼈가 약해진 상태라 작은 자극에도 쉽게 부러진다. 물건을 들다 허리를 삐끗하거나, 심한 경우 기침처럼 작은 자극에도 뼈가 부러질 위험이 있다. 부러진 뼈가 주변 신경 조직에 손상을 입히면, 심각한 후유증이 남기도 한다. 척추압박골절을 예방하려면, 평소 뼈의 밀도를 높이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피부를 드러내고 하루 15분 이상 햇빛을 쫴 몸속 비타민D를 늘려야 한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 밀도를 높이는데, 햇빛을 통해 피부에서 합성된다. 또 칼슘이 풍부한 우유·뼈째 먹는 생선 등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부상을 염려해 신체 활동을 하지 않으면, 오히려 뼈가 더 약해질 수 있다. 빨리 걷기·계단 오르기·자전거 타기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관절을 자극해주는 게 좋다. 한편 골절을 일으킬 수 있는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신는 게 안전하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0/23 18:05
  • 日, 아큐브 콘택트렌즈 3만 박스 리콜

    日, 아큐브 콘택트렌즈 3만 박스 리콜

    존슨앤존슨은 일본 웹사이트를 통해 아큐브 콘택트렌즈 3만 박스를 리콜하겠다고 밝혔다. 존슨앤존슨 측에 따르면 아큐브 렌즈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이번 리콜이 진행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내용에 대해 보도한 외신에 따르면 렌즈 안에서는 렌즈 세척 과정에서 사용된 브러쉬에서 빠진 것으로 추정된 금속 재질의 이물질이 발견되기도 했다. 아큐브 측은 이물질이 들어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렌즈의 제조 일자와 제품 번호를 공유해 리콜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제기된 제품의 제조일자는 2013년 3월부터 2017년 6월 사이이며,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제품 번호 - 283684), 아큐브 오아시스(제품 번호 - L002NCS, L002QH9), 아큐브 어드밴스 (제품번호 - L002FNL, B00DHLP, L002v94), 난시용 아큐브 모이스트(B00GW4Z, B00HRMG)이다. 한국 존슨앤존슨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리콜 대상에 해당되는 제품번호를 가진 제품에 대해서 리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0/23 17:12
  • PRP 주사, 안전성·유효성 부족한데 정부 지원? "지원 제도 재평가 필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국정감사에서, PRP(자가혈소판풍부혈장) 주사가 임상적 유효성이 부족한데도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한 논란이 제기됐다. PRP 주사란, 환자의 혈액을 채취해 분리한 혈소판 풍부 혈장을 환자의 병변에 다시 주입하는 시술이다. 새로운 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신의료기술평가에 최근까지 8번 신청했지만, 유효성 등에 대한 근거 부족으로 모두 통과하지 못했다. 신의료기술평가 제도를 통과하지 못 하면 건강보험에서 급여나 비급여 목록에 등재되지 못 해, 병원에서는 시술 후 환자에게 비용을 받을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PRP 주사에 대한 신의료기술평가가 지금까지 여러 번 이뤄졌는데, 모두 탈랐했다"며 "이 정도면 유효성이나 안전성 등에 문제가 있다는 뜻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PRP에 대해 제한적 의료기술 평가 제도로 지원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며 "이런 지원이 PRP 주사가 미용 주사 등 음성적으로 쓰이는 데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일부 피부과 등에서 PRP 주사를 피부 미용에 좋다고 광고하며 시술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영성 원장은 "제한적 의료기술 평가 제도로 지원하는 이유는 안전성 부분에서는 통과됐고, PRP의 임상유효성 평가는 국내에서 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제한적 평가 제도는 신청하면 기본적으로 적용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PRP만 적용을 제외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제한적 의료기술 평가 제도를 재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만약 환자가 질병 치료 목적으로 PRP 시술을 받고 비용을 지불했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확인 제도를 통해 비용을 환불받을 수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23 17:09
  • 간암, 새로운 약제 등장…생존 연장 등 환자에게 희망

    간암, 새로운 약제 등장…생존 연장 등 환자에게 희망

    건강한 간과 삶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간의 날’이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했다. 하지만, 여전히 ‘침묵의 살인자’ 자리를 지키며 한국인을 위협하고 있는 간암. 간암은 국내 전체 암 발생 중 6위를 차지하고, 5년 상대 생존율이 32.8%에 불과해 전체 암종 평균 70.3% 인 것을 보면 타 암종에 비해 예후가 매우 좋지 않은 암이다. 게다가 경제 활동이 활발한 40~50대에서도 많이 발생하여 사회경제적 부담 또한 높다. 간암은 다른 암종에 비해 높은 사망률을 보여 이에 대한 개선이 크게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뚜렷한 초기 증상을 발견하기 어렵거나 기존에 가지고 있는 간 질환 증상과 유사한 경우가 많아 조기에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간암 환자 중 70% 가량의 환자들은 이미 질병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어 예후가 좋지 않고 치료 옵션 또한 제한적이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체내 총괄적인 대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장으로부터 혈류가 모이는 장소이기에 다른 기관에서 발생한 암 또한 간으로 전이가 잘 되는 편이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간암으로 칭하지 않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간암은 간에서 일차적으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의미한다. 간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고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병이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간암 발생의 고위험군이라고 알려진 만성 B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 만성 C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 간경변증 환자는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와 혈액검사로 간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암의 치료에는 암의 진행 정도, 환자의 상태와 간 기능 등에 따라 개별 특징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게 된다. 수술이나 고주파 열치료, 경동맥화학색전술 등의 국소치료가 일차적으로 사용되지만, 암이 진행되어 이러한 국소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넥사바(소라페닙)라는 표적치료제를 표준치료법으로 사용한다. 넥사바는 약 10여년 동안 진행된 간암 환자에서 치료 효과가 증명된 유일한 표적치료제로 사용되어 왔는데, 최근 넥사바 외의 새로운 치료 약제들이 등장하고 있다. 오랫동안 새로운 치료 약제의 부재로 애간장을 태워왔을 환자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의 긴 세월 동안 실패했던 새로운 간암 치료제가 이제서야 개발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간암 환자들의 생존연장을 위한 치료제 개발이 어려웠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향후 간암에 있어서 새로운 약제들의 등장으로 인해 간암의 치료는 더욱 활기를 보일것으로 예상된다.생존 연장 효과가 입증된 치료제가 등장한 상황에서 치료를 바라는 환자들의 마음은 일각이 여삼추일 것이다. 희망의 불모지였던 간암 치료 시장에 어렵게 새로운 옵션이 등장한 만큼, 서둘러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보장해주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 생각된다. 간암 환자들의 치료 문턱을 맞춰 절망감은 덜어내고 희망을 채우는 그 날이 하루 빨리 오길 기대해본다.
    간암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한주 교수2017/10/23 16:50
  • 동물에 물렸다면? 즉시 흐르는 물에 씻고 병원으로

    동물에 물렸다면? 즉시 흐르는 물에 씻고 병원으로

    최근 유명 한식당 대표가 개에게 물린 뒤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비슷한 시기에 집에서 키우던 진돗개에 한 살 아기가 물려 숨지는 사고도 일어났다. 반려 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반려 동물로 인한 사고와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 목줄을 채우지 않고 외출하는 경우 10만원의 과태료 처분 대상이지만, 과태료가 내 몸을 지켜주지는 못하는 법. 강남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황윤정 교수와 함께 동물에게 물렸을 때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오염 불가피, 상처 세균 줄이기 중요 동물에 의한 상처는 조직 깊숙이 동물의 이빨이 들어가면서 생긴다. 겉으로 보이는 상처의 크기는 작으나 깊이가 깊은 상처가 생긴다. 또한 개를 비롯한 동물의 침 속에는 농도 짙은 세균이 포함돼있어, 모든 교상(咬傷)은 균에 오염 되어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개 또는 고양이에게 물려 상처가 발생한 경우, 가장 먼저 흐르는 물에 상처를 깨끗이 씻고 가까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초기에 국소 세균 감염을 예방하거나 치료해야하기 때문에 소독약을 사용해서 소독을 하는 것보다는 상처를 깨끗이 씻어 상처의 균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전신적인 합병증에 대한 예방과 치료도 꼭 신경써야한다. 특히 기저 질환 보유자, 면역 저하자는 고위험군으로 예방적 항생제 투여 및 세밀한 상처 관리가 필요하다.  교상으로 인해 얼굴 혹은 두피가 찢어졌을 경우 1차 봉합을 시도할 수 있으나, 고위험 상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봉합 없이 치료하거나 지연 봉합을 시행한다. 다리나 팔을 물렸을 경우에는 밴드나 붕대로 꽉 묶어 덮어두기보다는 물린 자리로 체액이 어느 정도 배출되도록 열어두는 것이 좋다. 실제로 피부가 찢어져 응급실로 내원해도 상처를 봉합하지 않고 열어 둔 채 치료한다.  개나 고양이에 의한 교상이 발생한 후, 드물게 전신적인 합병증이 수일 후 발생할 수 있다. 항상 국소 감염과 동반되지는 않으나 평소 면역력이 약하거나 당뇨, 간경변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 비장 절제술, 인공심장판막 이식술을 받은 경우, 면역억제제 복용자 및 항암 치료 중인 환자 등은 위험할 수 있다. 때문에 광범위 항생제를 투여하고 적절한 상처 관리가 필요하다.
    종합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23 16:46
  • 토마토, 설탕 대신 '이것' 뿌리고 구워 먹어야

    토마토, 설탕 대신 '이것' 뿌리고 구워 먹어야

    토마토는 1개에 약 22kcal 정도로 열량이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채소다. 수분이 많아 포만감이 크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건강 효과도 뛰어나다. 토마토의 효과를 최대로 볼 수 있는 섭취 방법은 무엇일까? 토마토에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라이코펜은 토마토의 빨간색을 내는데,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 산소를 제거해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 토마토를 꾸준히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진행성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53%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라이코펜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려면 기름에 굽거나 볶아 익혀 먹는 게 좋다. 라이코펜은 기름에 녹는 지용성 영양소라, 기름과 함께 열을 가하면 체내 흡수율이 증가한다. 코넬대학 연구팀이 토마토를 87도에서 30분간 데운 결과 라이코펜 함량이 35% 증가했다. 또 라이코펜은 토마토가 빨갈수록, 껍질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토마토에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뿌려 먹는 경우가 많으나, 설탕은 토마토의 영양소를 파괴할 수 있어 함께 먹지 않는 게 좋다. 설탕을 뿌리면 토마토의 비타민B 흡수율이 떨어지고, 혈당을 높일 수 있다. 반면 소금을 뿌리면, 소금의 나트륨이 토마토의 칼륨과 몸속에서 균형을 이뤄 세포 활동을 촉진한다. 토마토에 든 칼륨으로 인해 증가한 몸속 칼륨 농도를 나트륨이 낮춰주기 때문이다. 또 소금은 토마토 겉에 얇은 막을 씌워 공기를 일부 차단해, 비타민C가 산화하는 것을 막는다.
    건강기능식품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0/23 16:42
  • 바이엘코리아, 예비부모 위한 둘이오래 캠페인 개최

    바이엘코리아, 예비부모 위한 둘이오래 캠페인 개최

    바이엘코리아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키엔호에서 현재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 22쌍을 초청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응원하는 ‘둘이오래캠페인 바이엘 마더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캠페인은 엄마와 태아, 둘의 건강이 오래 지켜지길 기원하고 선천적 장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예비 엄마와 아빠, 태아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와 연세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권자영 교수가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임신과 출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 멘토링을 진행했다. 예비 아빠들이 임산부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임신 체험복을 착용하고 아내와 함께 배우는 부부요가를 비롯해 건물 옥상정원에서 뱃속 태아와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는 스냅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도 아기 턱받이에 태명 수놓기와 아내, 남편 및 태어날 아기에게 편지쓰기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는 "출산 연령 증가로 선천성 장애아의 출산율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임신기에는 특히 태아 신경관 결손을 예방하는 엽산을 비롯해 비타민B군, 철분 등을 함유한 멀티 비타민제를 통해 임산부 권장 섭취량에 맞게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바이엘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 정혜선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비 엄마에게는 출산에 대한 자신감을 제공하고, 예비 아빠에게는 임산부의 고통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23 16:24
  • 필립스, KCR2017서 미래 영상의학 솔루션 선보여

    필립스, KCR2017서 미래 영상의학 솔루션 선보여

    필립스코리아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3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이하 KCR2017)에 참가, 차세대 헬스케어를 이끌 최첨단 영상의학 솔루션을 선보인다. 필립스는 이번 KCR에서 ‘영상의학이 주도하는 새로운 차원의 헬스케어’를 전시 주제로 삼고 영상의학의 진단 역량 강화를 위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3층 D2홀 입구에 마련된 필립스 부스에서는 서버형 영상 데이터 분석 솔루션 인텔리스페이스 포털(ISP)의 최신 버전인 ISP 9를 선보인다. ISP는 여러 영상진단장비의 종합적 정보 수집이 가능하며 다양한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도 뛰어나다. 특히, 버전 9에서는 뇌, 신경계 질환 환자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아이콘 스펙트럴 CT(IQon Spectral CT)로 얻은 스펙트럴 데이터를 확인 및 분석하는 애플리케이션을 ISP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CT 부문에서는 아이콘 스펙트럴 CT(IQon Spectral CT) 소프트웨어를 시연한다. 이 장비는 기존 CT와 같은 촬영 방법으로 단 한 번만 스캔해도 일반 CT 영상과 인체 내부 조직의 구성 물질 정보를 담은 스펙트럴 데이터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또 디지털 MR 솔루션 인제니아 CX3.0T(Ingenia CX3.0T) 및 인제니아 3.0T(Ingenia 3.0T)도 경험할 수 있다. 초음파 부문에서는 고사양 초음파 에픽(EPIQ), 고사양 장비와 동일한 플랫폼과 정밀한 빔포밍 (Beam Forming) 기술이 적용돼 고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하는 범용 초음파 어피니티 (Affiniti)의 소프트웨어 데모도 선보인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23 16:16
  • 치약 대신 소금, 물 묻혀 닦기… 치아에 문제 없을까?

    치약 대신 소금, 물 묻혀 닦기… 치아에 문제 없을까?

    양치질은 잇몸과 치아 건강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활동이다. 매일 세 번 하는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입안에 세균이 증식해 충치나 치주질환 등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의외로 양치질을 '제대로'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성인 10명 중 1명이 충치로 병원을 찾았다. 양치질에 관한 궁금증을 정리했다. ◇치약에 물 묻혀도 될까? 치약에 물을 묻히면 거품이 잘 생겨 이가 더 깨끗이 닦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치약에 물을 묻히면 세정력이 떨어지므로, 되도록 물을 묻히지 않는 게 좋다. 치약의 연마제는 치아에 묻은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을 닦아내는 세정 성분인데, 물에 희석되면 농도가 낮아져 세척 효과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약 대신 소금, 효과적일까? 굵은 소금을 '천연 치약'으로 여기고 사용하는 경우도 흔한데, 이는 치아와 잇몸을 손상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소금을 사용하면 입안 염분 농도가 높아져, 삼투 현상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붓기가 줄어 상쾌한 느낌이 들 수 있다. 그러나 소금의 굵은 입자가 잇몸과 치아 표면에 상처를 입히고, 치아 표면을 미세하게 갈아 마모시킬 수 있다. 자극으로 인해 치아 뿌리인 상아질이 드러나면, 이가 시리고 신경통이 생기는 치아경부마모증에 걸릴 수 있다. 단, 하루에 한번 저농도의 소금물로 입안을 헹구는 것은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소금물이 살균 효과를 내고 잇몸의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몇 번 헹궈야 할까? 양치 후에는 10번 이상 물로 헹궈야 한다. 간혹 두세 번만 헹구고 치약성분이 남아 있어야 살균효과가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10번 이상 헹궈 치약 속 계면활성제를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 계면활성제가 입안에 남아있으면,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어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고 치아가 착색될 위험이 있다.
    치과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0/23 16:15
  • 동국제약, 국립공원서 산행안전 캠페인 진행

    동국제약, 국립공원서 산행안전 캠페인 진행

    동국제약이 지난 21일 도봉산을 비롯한 전국 국립공원 10개 등산로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18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과 함께, 산행을 나온 탐방객들에게 구급함 위치 및 산행 안전수칙이 적힌 지도를 배포하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매년 인파가 많이 몰리는 봄,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 전국 국립공원 500여개의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와 구급용품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산행안전 캠페인은 탐방객들이 산행안전 수칙과 구급함 위치 등을 숙지해, 갑자기 겪을 수 있는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라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23 15:50
  • 허리 건강에 藥 되는 가을철 걷기 운동법

    허리 건강에 藥 되는 가을철 걷기 운동법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면서 야외 운동에 나서는 사람이 늘고 있다. 가을은 기온이 선선해 여름보다 야외 운동 중의 체력적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장소나 시간에 관계없이 비교적 자유롭게 시도할 수 있는 운동이 걷기 운동이다. 국제나은병원 정병주 원장은 "걷기 운동은 허리와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된다"며 "척추뼈 골밀도를 높이고 허리와 무릎, 허벅지 근육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 원장은 동시에 "척추 및 관절질환 예방 효과를 보려면 ‘잘’ 걷는 게 중요하다"며 "올바른 자세로 걷지 않거나, 무리하게 운동하면 허리에 부담을 줘 허리 및 관절 통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걷기 운동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먼저 운동을 시작하기 전 몸의 유연성을 높이는 스트레칭을 10~20분 정도 시행해 부상에 대비해야 한다. 걷기 운동 중에는 배에 힘을 주고 허리를 편 상태에서 턱을 들어 시선은 15~20m 전방을 바라본다. 손은 가볍게 주먹 쥐고 앞뒤로 흔들며 양발은 평행이 되도록 움직인다. 정병주 원장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허리 및 다리 근육들이 긴장하고 있어야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어들고 척추 주변근이 강화된다"고 말했다. 평지에서는 발뒤꿈치가 먼저 닿아야 하지만,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발 앞부분이 먼저 닿아야 한다. 또한 오르막길을 갈 때는 상체를 세운 상태로 뒷발을 구부려 몸의 균형을 잡는다. 또한 연령별이나 개인의 운동 능력에 따라 걷기 운동 방법과 강도가 달라져야 한다. 20~30대에는 체력을 과신해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무릎연골파열, 어깨탈구 등의 스포츠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하루 30분, 일주일에 3일 이상 가벼운 조깅이나 산책을 통해 근력을 기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40~50대에는 심장과 심폐기능, 뼈와 근육 기능을 유지하고 증진시키는 운동인 속보, 자전거 등의 운동이 효과적이다. 등산 및 야외 스포츠를 하면서 척추 및 관절의 손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노년층은 과격한 운동보다는 낮은 운동 강도라도 매일 한 시간 정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상 위험이 적고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가벼운 산책이 좋다. 정병주 원장은 “평소 활동량이 부족하거나 허리에 약간 통증이 있다면, 무리해서 걷는 것은 좋지 않다”며 “통증이 심해지지 않는 범위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 원장은 "처음 시작할 때는 자신의 체력 및 운동능력의 40~50% 강도의 범위에서 시작해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0/23 14:49
  • 자주 붓는 다리…방치했더니 '덜컥' 심장마비

    자주 붓는 다리…방치했더니 '덜컥' 심장마비

    오래 앉아있는 직장인, 운전자, 학생은 다리가 쉽게 붓는다. 오래 앉아있다 보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혈액이 다리에 쏠려 노폐물이 쌓이기 때문이다. 이때 혈액이 노폐물과 뭉쳐 혈전(피떡)이 생기는데, 혈전이 다리 정맥을 막아 '정맥혈전증'이 생기면, 다리가 부을 뿐 아니라 호흡곤란·심장마비까지 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정맥혈전증은 혈전이 정맥을 막아 혈액순환이 안 되는 질환이다. 주로 한쪽 다리에 혈전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다리 정맥이 막히면 48~72시간 내 다리가 심하게 붓고 붉거나 푸르게 변한다. 다리에 혈액순환이 잘 안 돼 자는 동안 쥐가 나 깨는 경우도 있다. 정맥은 몸을 순환한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관인데, 정맥이 막히면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가지 못해 울혈이 생길 수 있다. 심해지면 다리뿐 아니라 온몸이 붓고 소변량이 줄거나 발작·흉통·호흡곤란을 겪을 위험이 있다. 또 다리에 있던 혈전이 혈액을 타고 이동해 심장·폐를 막으면 심장마비로 단시간에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오랜 시간 앉아있는 사람은 정맥혈전증에 걸리기 쉽다. 실제 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90분 동안 앉아있을 때 다리 혈류가 반으로 줄어 혈전이 생길 위험이 2배로 높아졌다. 평소 고지혈증이나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을 앓는 사람도 정맥혈전증에 취약하다. 혈관에 지방 성분 등 노폐물이 많아 혈류가 느려지고 쉽게 뭉치는 탓이다. 따라서 정맥혈전증에 걸릴 위험을 낮추려면 한 자세로 오래 있는 것을 피해야 한다. 한 시간에 한 번씩 다리 스트레칭을 하거나 제자리걸음을 하면 다리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꽉 끼는 바지나 신발은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착용하지 않는 게 안전하다.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애초에 혈관 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튀김·육류 등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등푸른생선·견과류를 충분히 먹는 게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은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으로 혈액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효과가 있다. 정맥혈전증이 생겼을 땐, 혈전 용해제를 복용해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돕고, 정맥에 직접 관을 삽입해 혈전을 제거할 수 있다.
    내과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0/23 14:17
  • 히알루론산 필러 하이드로리프팅, 피부 탄력 개선 효과

    히알루론산 필러 하이드로리프팅, 피부 탄력 개선 효과

    히알루론산 필러 하이드로리프팅의 피부 탄력 개선 효과를 높이는 체계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히알루론산 필러 하이드로리프팅은 흔히 '물광주사'로 불리는 시술법이다. 히알루론산 성분의 필러를 피부 얕은 부분에 소량씩 여러 군데 주입하는 원리로 진행된다. 꺼진 볼륨 회복에 초점이 맞춰진 기존 필러 시술과 달리 피부 잔주름을 없애고 탄력을 개선하고 항산화 효과를 내는 등 전반적인 피부 질을 개선시킨다고 알려졌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팀과 예미원피부과 윤춘식 원장은 지금까지의 다양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눈 아래, 입 주위, 손등 등 시술 부위에 따른 필러 시술 시 발생하는 차이점에 착안, 각 필러 종류별, 시술 방법의 차이를 분석했다. 또한 이번 연구 논문에서 하이드로리프팅 시술의 원리와 임상적 효과를 밝히고, 원하는 목적에 따른 올바른 히알루론산 제제의 선택과 주입 방법의 전반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박귀영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히알루론산 필러를 이용한 하이드로리프팅 시술은 중장기적인 피부 탄력 개선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며, 기존의 필러 시술로는 해결하기 힘들었던 미세주름 개선 효과도 있는 만큼 향후 다양한 활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피부미용 분야에 저명한 SCI급 국제저널인 유럽레이저치료학회지 ‘Journal of cosmetic and laser therapy’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0/23 13:52
  • 미숙아 사망률 1위 호흡곤란증후군 차세대 신약 개발

    미숙아 사망률 1위 호흡곤란증후군 차세대 신약 개발

    미숙아(임신 37주 미만 출생)의 가장 큰 사망원인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을 치료할 수 있는 차세대 신약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소아청소년과 배종우 교수팀이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이하 RDS)의 치료제인 폐표면활성제를 차세대 펩타이드 합성 신약으로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RDS는 미숙아(임신 37주 미만 출생)의 가장 큰 사망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RDS는 미숙아 사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폐가 완전히 발달하지 못하고 태어나는 미숙아에게 주로 발생한다. 폐 표면활성제가 부족해 가스 교환을 담당하는 폐포가 펴지지 않아 발생하며, 주 증상은 호흡곤란이다. 폐 표면활성제는 현재까지는 소나 돼지의 폐에서 직접 축출한 제제가 치료제로 쓰인다. 하지만 동물 유래이기 때문에 사람의 폐 표면활성제와 같은 성질의 치료제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돼 왔다. 배종우 교수팀은 사람의 폐 표면활성제와 유사한 구조의 차세대 폐 표면활성제를 개발했다. 표면활성에 가장 중요역할을 하는 폐 표면활성 단백B·C에 대해서 펩타이드 아나로그를 인공 합성하고 여기에 중요한 인지질을 첨가했다. 이 신약에 대한 물리적 실험과 더불어 토끼의 호흡곤란증후군 모델에 투여하여 효과를 입증하고, 그 효과가 기존 사용 중인 동물 유래의 제품과 동등성을 가지는 결과를 얻었다. 배종우 교수는 “개발된 치료제가 상품화 된다면, 기존 동물 폐에서 추출된 제제의 여러 위험성에서 벗어날 수 있고, 사람 구조와 유사한 합성제제 사용으로 안정성 확보는 물론 대량 생산으로 고가인 기존 치료제에 비해 생산·공급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숙아 생존에 필수적인 이번 신약 개발의 다음 단계로 독성 안정성 검사를 진행하고, 식약처에 임상시험 허가를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0/23 13:48
  • 건국대병원 천영국 교수, 대한소화기학회 학술지 공로상 수상

    건국대병원 천영국 교수, 대한소화기학회 학술지 공로상 수상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천영국 교수가 대한소화기학회가 발행하는 '장과 간'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학술지 '장과 간' 발행위원회는 2014~2015년 게재 논문 중 인용횟수가 높은 원저를 분야별로 선정한다. 천영국 교수는 췌담도 분야에서 선정됐다. 선정 논문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췌담도 분야에서 최다 인용 횟수인 15번을 기록한 논문으로 수술을 할 수 없는 담관암 환자를 대상으로 전신 항암 요법에 추가로 담도 내 종양을 직접 없앨 수 있는 광역학 치료를 추가한 군이 전신항암제만 투여한 군과 비교해 유의미적으로 생존율이 높아졌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천영국 교수는 "그동안 수술이 불가능한 담도암 환자의 경우 치료가 항암제와 방사선에 국한돼 있었다"며 "이번 논문으로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면서 치료법의 변화를 유도하고 환자의 생존율을 조금이나마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천영국 교수는 건국대병원 내과 과장으로 대한내과학회 간행위원회 위원장과 대한소화기학회 교육연구위원을 비롯,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글로벌네트워크 교육이사와 학술부이사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물동정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0/23 13:44
  • 서울대치과병원 '교정치료, 언제 어떻게 받나', 공개강좌 열어

    서울대치과병원이 오는 26일(목) 낮 12시부터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교정치료, 언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를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교정치료는 치아를 예쁘면서도 잘 씹을 수 있도록 배열하고, 이와 함께 균형 잡힌 얼굴을 가질 수 있도록 턱과 얼굴 관계를 개선하는 치료다. 부정교합을 가진 사람이 교정치료의 대상이 되는데, 교정치료를 통해 교합을 바로 잡으면, 입안 관리가 쉬워져 각종 치과 질환이 생길 가능성을 줄여준다. 또한 잘 씹을 수 되면서, 식사 자리가 즐거워질 뿐만 아니라 외모 개선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는 경우도 많다. 이번 강좌에서는 서울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 안정섭 교수와 함께 교정 치료의 종류와 시기, 방법 등 일반인들이 교정 치료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항을 알아본다.
    단신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2017/10/23 13:42
  • 4501
  • 4502
  • 4503
  • 4504
  • 4505
  • 4506
  • 4507
  • 4508
  • 4509
  • 451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