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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국 곳곳에 대설 특보 및 대설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충청 일대와 대전·세종, 경기·전북 일부 지역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눈이 쌓였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내린 눈 위에 또 쌓이는 눈)이 5㎝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눈이 오면 날씨가 추워져 집 밖을 나서지 않는 사람이 있지만, 반대로 눈이 오기만을 기다린 사람도 있다. 스키·스노우보드 등 눈 위에서 하는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서다. 겨울 스포츠를 즐길 때 주의할 점을 알아본다.설원에서 하는 대표적인 스포츠로는 스키가 있다. 그러나 스키는 신체 관절을 모두 사용하는 운동이라 자칫 염좌·부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급하게 회전할 때 무릎의 인대가 손상될 수 있고, 넘어지면서 허리 등을 다치기도 한다. 넘어질 때 손으로 땅을 짚으면, 하중이 손목과 어깨에 쏠려 골절을 입을 위험도 있다. 관절을 반복해서 쓰다 보면 인대가 붓고 염증이 생기는 염좌에 걸리기도 한다.스키를 탈 때 생길 수 있는 염좌·골절 부상을 막기 위해선, 몸이 경직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이를 위해선 체온이 떨어지지 않아야 하는데, 옷을 여러 겹 입어 체온을 유지하고 틈틈이 스트레칭해 관절과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스포츠 장비 선택도 중요한데, 부츠와 스키를 고정하는 바인더를 지나치게 조이지 않아야 한다. 바인더의 고정력이 높으면 넘어질 때 충격이 분산되지 않아 부상의 위험이 높아진다. 손목·무릎 등에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보통 스키를 타다 넘어지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안전하게 넘어지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주저앉듯이 옆으로 넘어져야 충격이 분산되고, 넘어진 후에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빨리 이동해야 추가적인 부상을 막을 수 있다. 이외에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고글을 써야 한다. 겨울철 자외선이 매우 강해 피부에 일광 화상을 입을 수 있다. 강한 자외선에 눈이 오래 노출되면, 눈이 부시고 설맹증·각막화상 등에 걸릴 위험도 있다. 위·아래 사방이 다 막힌 고글를 써야 보호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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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환자의 절반 이상이 심각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특히 여성 폐암 환자는 우울증 정서적 고통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대한폐암학회 홍보위원회는 전국 7개 대학병원에서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386명의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괴로움, 불안, 우울정도 및 삶의 질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환자는 남성 270명, 여성 116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64세였다. 환자가 겪고 있는 괴로움(디스트레스) 정도 평가에서 전체 폐암환자의 54.4%가 상당한 수준의 정신적 고통을 의미하는 4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구분하였을 때 여성폐암 환자 중 56.1%가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여 남성폐암 환자의 53.6%보다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다. 폐암 환자의 정신적 고통에 원인이 되는 영역은 성별에 따라 약간 차이를 보였는데, 여성폐암 환자들이 우울(여 v 남: 37.1% v 24.4%), 두려움(45.7% v 27.8%), 슬픔(37.1% v 23.7%), 걱정(61.2% v 49.8%)과 같은 정서적 고통과 폐암에 의한 소화불량, 손발저림 등 신체적 고통을 남성폐암 환자보다 더 심각하게 호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폐암학회 류정선 홍보위원장은(인하의대 교수) “전체 폐암환자의 절반이상에서 심각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폐암과 같이 중증질환 환자에게는 고통을 가중시키는 심각한 일”이라며 “특히 여성폐암 환자들에서 더 많은 정서적 아픔을 호소하고 있어 의료진, 가족들의 세심하게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불안과 우울정도 평가에서 35.4%의 폐암환자에서 전문의 진료가 필요한 경도이상의 불안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13.6%에서는 심한 불안을 가지고 있었다. 52.5%의 폐암환자에서 진료가 필요한 경도 이상의 우울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23.9%에서는 심한 우울을 보였다. 그러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한 불안, 우울을 겪는 환자 204명중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의뢰를 받겠다고 응답한 환자는 67명으로 33%에 불과하였다. 이번 조사에서 괴로움(디스트레스)의 정도가 심각하거나 경도 이상의 불안 또는 우울을 가진 폐암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보다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폐암학회 안희경 홍보위원은(가천의대 교수)는 “절반이상의 폐암환자가 불안과 우울을 겪고 있으나, 많은 수에서 이에 대한 인식부족 등으로 치료를 꺼리고 있다”며 “이에 대한 전문 의료진의 적극적 치료가 필요하고 그렇게 함으로 삶의 질적 개선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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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의 송음 의약학상 시상식이 23일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동성제약 임직원을 비롯해 의약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 수상자는 ▲김대덕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하루부미 카토 도쿄의과대학 명예교수이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과 메달이 수여됐다. 김대덕 교수는 약학의 약물송달학(drug delivery system) 분야에서 많은 업적으로 내고 있다. 특히 피부를 통한 약물의 전달과 나노입자를 이용한 항암제의 표적화 연구에서 그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지난 5년간 80여편의 우수한 논물을 국외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그 동안의 연구업적과 학계에서의 활약상을 종합한 결과 제20회 송음 의약학상 내국인 수상자로 선정됐다.하루부미 카토 박사는 종양외과, 폐암의 진단과 치료, 광역학치료(PDT), 폐암 질량조사 분야의 전문가다. 특히 PDT 분야에서 수많은 연구 논문을 발표한 경력이 있는데, 2012년 Flexible Bronchoscopy에서 ‘폐암의 PDT 요법’을 주제로, 2016년에는 Photodynamic Medicine에서는 ‘일본에서의 폐암 치료를 위한 PDT 요법 현황’을 주제로 챕터를 작성한 바 있다. 하루부미 카토 박사의 수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PDT분야의 권위자에게 수상의 영예가 갔다.이날 행사는 제20회 송음 의약학상과 동성제약 창립6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행사로 개최됐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이명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경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의 축사, 심창구 심사위원장의 심사경과보고, 시상식, 수상자 강연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양구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20회째를 맞은 송음 의약학상은 많은 연구자들의 관심 속에서 짧은 역사에도 국제적인 상으로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동성제약은 최근 준공한 대구암센터를 통해 광역학치료의 대중화를 이끌어 100년 기업 동성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송음 의약학상은 1998년 동성제약 창업주인 송음 이선규 명예회장이 제정한 상으로, 약업을 통한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시키고자 의약학발전에 공을 세운 연구자들을 매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 올해로 20회째인 송음 의약학상은 국내외 의약학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우리나라 의약학발전을 선도하여 궁극적으로 국민의 건강한 생활에 기여하는데 그 제정 의의를 두고 있으며, 올해까지 국내외 총 45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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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박한별(33)이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다. 박한별은 24일 자신의 SNS에 "하느님께서 주신 소중한 선물에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하고, 세상이 전부 달라 보이는 신기한 경험들로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한별은 현재 임신 4개월 차인 15주에 접어들었으며, 교제 중 혼인 신고를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임신 15주부터는 '임신 중기'에 해당하는 기간이다. 임신 중기에 산모가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박한별은 현재 임신 중기 상태이다. 임신 후 4부터 7개월까지는 임신 중기라 한다. 이 시기에는 임신 초기 증상이던 입덧은 거의 사라지고, 태아와 산모가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에 들어간다. 태아가 커지고 체중이 증가하기 시작해 산모의 배가 커진다. 태아의 무게를 버티느라 산모의 척추·무릎 관절에 지나친 힘이 들어가고, 이로 인해 관절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임신 중 허리 등의 통증을 막기 위해서는 허리 근력을 강화하는 게 좋다. 단, 너무 무리하면 태아에 자극이 갈 수 있다. 걷기·청소 정도의 가벼운 신체활동부터 시작해, 요가·수영 같은 운동을 1주일에 2~3회 정도 하는 게 좋다.임신 중기에는 식습관도 매우 중요한데, 태아가 본격적으로 자라면서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임신 중기 산모는 철분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 임신 중에는 태아에게 영양소를 공급하기 위해 산모의 혈액량이 증가한다. 철분은 혈액의 원료인데, 철분이 부족하면 임신성 빈혈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하루 25~40mg의 철분을 섭취해야 하고, 붉은 육류·채소·콩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식품만으로 충분한 양을 먹을 수 없다면, 임산부용 철분 보충제를 따로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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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2월 1일부터 난임 시술에 사용되는 조기배란억제제 2개 성분을 건강보험에 적용한다. 이는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고시 개정(11월 23일)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조기배란 억제제 관련해서는 총 5개 성분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현재 조기배란억제제 3개 성분(고세렐린, 트립토렐린, 루프롤라이드)은 지난 10월 1일부터 시행된 난임치료 시술 건강보험 적용에 따라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 중이다.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난임시술 관련 주요 약제 현황을 보면, ▲배란 유도(고날에프주, 퓨레곤펜주, 폴리트롭, 고나도핀엔에프, 아이브이에프엠에이치피멀티도즈주, 아이브이에프씨주, 아이브이에프엠주, 다이아벡스정, 루베리스주, 포스티몬주, 메리오날주, 퍼고베리스주, 페마라정, 클로미펜정 등) ▲조기배란 방지(가니레버프리필드시린지주, 졸라덱스테포주, 데카펩틸주, 루크린주, 오가루트란주, 세트로타이드주 등) ▲기타(소론도정(착상보조), 덱사메타손정(착상보조), 프로기노바정(배아이식), 프로베라정(배아이식) 등)이 있다.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난임 시술과 관련된 약제의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의견 수렴과 함께, 의학적 안정성ㆍ유효성 등에 대한 전문가 검토를 거쳐 필요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건강보험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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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는 건강한 두피 관리의 최대 적이다. 메마른 공기와 차가운 바람은 두피 건강을 앗아가는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온열기에서 나오는 온풍까지 더해질 경우 두피 밸런스가 쉽게 무너질 수 있다. 가을, 겨울에 심해지는 자외선도 무시할 수 없는 존재다. 여름철에 비해 약하다고는 하지만 낮에 발생하는 가을철 자외선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로 인해 두피는 비듬, 가려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특히 남성의 경우 9~11월에 집중적으로 분비되는 남성호르몬 안드로겐 때문에 탈모가 나타나게 된다. 이 시기에는 체내 남성호르몬 수치가 증가해 평소와는 달리 탈모 증상을 경험하게 되므로 집중적인 탈모관리가 필요하다. 여성형 탈모도 안드로겐 작용에 의해 발생할 확률이 높고, 출산, 갑상샘 질환, 철분 결핍, 스트레스, 영양 부족 등에 의해 촉진된다.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 속에서의 탈모 관리의 시작은 바로 깨끗한 머리 감기다. 두피에 쌓인 노폐물, 박테리아 등을 없애려면 머리를 감아 청결하게 해야 한다. 머리를 말릴 땐 되도록 자연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헤어 드라이기에 의한 뜨거운 바람은 두피를 손상시킬 수 있다. 냉풍으로 머리를 말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머리를 말릴 때에는 30cm 가량 거리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잦은 펌과 염색은 탈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모발을 손상시키고 두피에 자극을 주므로 자제해야 한다. 지나친 음주나 흡연, 다이어트 등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햇빛이 강한 낮에는 모자 등을 통해 자외선에 의한 두피 손상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이 좋다. 탈모 예방을 위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선 평소 육류와 염분의 섭취는 줄이도록 하며 버터와 같이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은 삼가는 반면 신선한 과일과 곡류와 콩류, 해조류 등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탈모 초기에는 프로페시아, 미녹시딜, 엘크라넬 등 약물만으로 간단히 치료되고, 약물만으로 한계가 있다면 모낭주위주사, 자기장치료(헤어셀), 두피 스케일링, 조혈모세포(PRP) 등을 병행하면 좀 더 개선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자가 모발이식술을 권장할 만하다. 시술은 최대한 자연스러움을 살리기 위해 한 가닥씩 옮겨 심는 단일모이식술로 진행한다.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자가모발이식술은 제한된 수의 모발을 효과적으로 이식해 숱이 많아 보이게 하고 모발의 방향 등을 고려해 자연스러움을 연출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심미안과 시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좋다"며 "모발이식술을 받기 전, 건조한 날씨 속 올바른 탈모 예방 실천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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