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영화관 가면 찾는 팝콘·콜라, '설탕 폭탄'을 사셨군요

    영화관 가면 찾는 팝콘·콜라, '설탕 폭탄'을 사셨군요

    최근 국내외 영화가 연이어 흥행하면서 극장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영화관을 찾은 국내 관객수가 2억 2000만 명에 육박,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영화를 볼 때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즐거움은 바로 팝콘이다. 최근에는 카라멜 시럽을 뿌린 팝콘 등 다양한 팝콘 종류도 다양해졌다.그런데 영화관에서 생각 없이 팝콘과 콜라 세트를 먹었다가는 당류 섭취량이 하루 당 섭취 기준을 훌쩍 뛰어넘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서울시와 소비자시민모임이 지난해 4~6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3대 영화관 내 판매 간식의 당과 나트륨 함량을 조사했다. 그 결과 대용량 팝콘 1개와 콜라 2잔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2명이서 나눠 먹을 경우, 한 사람이 섭취하는 평균 당류 함량은 1일 기준치(100g)의 72.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라멜팝콘 세트는 1인 섭취 당류함량이 89.1g으로 1일 기준치와 큰 차이가 없었다. 팝콘의 크기에 따라 나트륨 함량에 차이도 있었다. 대용량 팝콘세트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1일 섭취 기준치(2000mg)의 16.5%(330.9mg)였는데, 치즈나 양파 등을 첨가한 시즈닝 팝콘의 나트륨 함량은 1144.8mg으로 높았다. 결국 영화를 보면서 먹은 팝콘만 먹었을 뿐인데 1일 당류와 나트륨 섭취 기준치의 3분의 2 이상을 충족시키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영화가 끝난 뒤 먹는 식사 등을 합치면 하루에 과도한 당류와 나트륨을 섭취하게 된다. 당류나 나트륨의 과잉 섭취는 비만이나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영화관에서 팝콘이나 콜라를 섭취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시즈닝 맛 보다는 기본 맛을 선택하고 대용량 팝콘 세트보다는 1인용을 구매해 2/3 정도만 먹는 것이 좋다.
    푸드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04 10:10
  • 한국인 정신건강 측정 결과…두뇌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사람은?

    한국인 정신건강 측정 결과…두뇌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사람은?

    한국인의 평균 두뇌 스트레스 지수 분석 결과, 40대 여성들이 두뇌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옴니씨앤에스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1개월동안 정신건강 관리 플랫폼 기기 ‘옴니핏 마인드케어’를 통해 정신건강 상태를 측정한 대한민국 국민 약 3만 명의 결과를 분석했다. ‘두뇌 스트레스’는 두뇌가 받아들이는 즉각적인 스트레스 상태를 의미한다. ‘매우 낮음’부터 ‘매우 높음’까지 5단계로 두뇌 스트레스 정도를 구분한다고 가정하고 이를 점수(10점 척도)로 환산했다. 그 결과 한국인 두뇌 스트레스 평균치는 7.15로, ‘보통보다 높은 상태’로 나타났으며, 여성(7.29)이 남성(6.92)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체 연령 중 가장 높은 평균치를 기록한 나이대는 40대 여성(7.87)으로, ‘두뇌 스트레스 높음’에 근접한 수치를 보였으며, 40대 남성(7.40)보다도 높았다.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두뇌 활동 정도’도 확인했다. 두뇌 활동 정도는 두뇌가 인지 활동을 하는데 있어 얼마나 효율적인 수준인지 판단하는 수치다. 뇌파의 주파수를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다. 한국인 전체 평균이 29.51Hz로 부하 수준(19.52Hz부터 30.256Hz 사이)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낸 가운데, 가장 높은 평균치 역시 40대 여성(32.92Hz)과 40대 남성(32.39Hz)으로 ‘과부하’ 상태(30.256Hz 초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두뇌 스트레스와 두뇌 활동 정도 모두 일반적으로 10대에서 40대에 이르기까지 순차적으로 평균치가 증가하는 것이 특징적이며, 2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층이 ‘과부하’ 수준을 보였다.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는 즉각적인 신체의 반응 정도를 뜻하는 ‘신체 스트레스’의 경우, 전 연령층의 평균값이 ‘보통’ 수준의 이하를 기록해서 적정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40대 남성(5.53)이 여성(5.23)보다 조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04 10:09
  • 포천 AI, 평창 동계올림픽 앞두고 수도권 등으로 확산 우려

    포천 AI, 평창 동계올림픽 앞두고 수도권 등으로 확산 우려

    포천시에 한 산란계 농가에서 닭 3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사례가 발생,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의 산란계 농가에서 AI 의심축을 신고받았다면서, 19만7000여 마리에 달하는 이 농가는 폐사축을 이용한 간이키트 3건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오늘(4일) 발표된 정밀 검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과 전북 9곳 오리농장과 같은 ‘H5N6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는 6~7일 정도에 나올 예정이다. 이번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농가는 기존 호남지역 발생 농장과 역학관계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인근에 저수지가 있어 철새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문제는 포천이 지리적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강원도와 가까워서 확산될 우려에 대해 국가가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조치에 들어갔다. 500m 이내 2개 농가의 예방 살처분은 오늘(4일) 내로 실시할 계획이며, 3km 이내의 11개 가금 농가에 대해서는 5일까지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5일(금) 15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를 실시한다. 다만, 육계에 한해 4일 15시까지 총 24시간 통제가 들어간다.우리나라에서는 닭, 오리 등 가금류에서 H5N1형, H5N6형, H5N8형 고병원성 AI가 유행한 바 있다. 현재까지 인체감염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의해야 한다. AI는 주로 감염된 조류의 분변, 분변에 오염된 물건을 손으로 접촉한 후에 눈, 코, 입 등을 만졌을 때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 드물지만 오염된 먼지의 흡입을 통한 감염도 가능하다.AI에 감염되면 기침·호흡 곤란·발열·오한·근육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일반적인 감기로 여겨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으로 진행돼 사망에 이를 만큼 위험하다. AI의 인체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축산 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발생지역과 연관된 생가금류 접촉을 피하고, 발생지역 방문 시 소독을 해야 한다.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해야 하며,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기침, 재채기할 경우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것도 중요하다.국내·외 AI 발생 농가에 방문해서 닭, 오리 등의 가금류와 접촉 후 10일 이내 발열을 동반한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관할지역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해야한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04 10:04
  • 건국대병원, '파킨슨병과 이상운동질환의 수술적 치료' 강좌

    건국대병원이 16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약물에 효과가 없는 파킨슨병과 이상운동질환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신경외과 이정교 교수가 파킨슨병과 이상운동질환인 사경증, 근긴장이상증, 손떨림증의 원인과 그의 치료법 중 하나인 뇌심부자극술과 효과에 대해 설명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있다. 파킨슨병과 이상운동질환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단신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8/01/04 09:58
  • 추위 많이 타는 여성... 수족냉증 위험도 높아

    추위 많이 타는 여성... 수족냉증 위험도 높아

    특별한 병은 없는데 손발이 차고 추위에 매우 민감한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이 눈길을 걷기라도 하면 십중팔구 동상에 걸리기도 한다. 손발이 찬 그 자체를 큰 병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와 함께 따라오는 증상들이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될 질병들인 경우가 많다.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도 손이나 발이 차갑고 시려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증상이다. 겨울철 수족냉증은 손발에 저림, 동상, 무감각증, 소화 장애, 안면홍조 등의 질환으로 이어지기 쉽다. 따라서 수족냉증 환자는 겨울철 세심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무엇보다 수족냉증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고 노인보다는 어린이부터 중년까지의 젊은 여성에게 흔히 나타난다. 이때 복부나 허리에 냉기가 오래 머물게 되면 자궁질환, 생리 관련, 불임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수족냉증 환자 60%가 여성... 호르몬 변화가 원인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수족냉증 등 말초혈관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4년 17만2300여 명으로 2010년(16만3600여 명) 대비 5%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 환자가 60%로 남성 환자 40%보다 많았다. 수족냉증은 생리통이나 생리 불순을 겪는 성인 여성이나 청소년기 여성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다. 여성 호르몬이나 생리로 인한 혈허(血虛)로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신체 말단 부위에 체온이 쉽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40대 중반 여성 수족냉증 환자도 많은데 이는 호르몬 변화와 연관이 깊다. 생리, 출산, 폐경과 같은 여성 호르몬의 변화가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손발과 같은 말초 부위에 혈액 공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자궁의 냉증이 있는 경우 수족냉증이 동반될 수 있다.한의학에서는 소음인에게서 수족 냉증이 더 쉽게 찾아온다고 보고 있다. 소음인의 경우 평소 추위에 약하고 전체적으로 근육량이 적고 마른 탓에 기초대사량이 낮아서 몸이 차다. 소음인은 선천적으로 위의 따뜻한 기운이 부족한 기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수족냉증을 앓기 쉽다는 특징이 있다. 대전자생한방병원 김민영 원장은 “여성들의 경우 남성 보다 수족냉증에 걸릴 확률이 높은만큼 세심하게 관리를 해야 한다”며 ”날씨가 춥더라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력을 키우고, 반신욕과 족욕을 생활화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열 손실 줄이는 방한 장구 착용하면 좋아 한방에서는 수족냉증 치료에 침과 뜸 등을 사용한다. 침은 인체의 기혈 순환을 조절하여 혈액이 한 곳에 정체되는 증상인 어혈을 풀어준다. 어혈을 제거하면 자율신경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뜸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수족냉증 완화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일상생활의 작은 변화로도 수족냉증을 완화할 수 있다. 우선 가볍고 땀을 잘 흡수하는 면 소재의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좋다. 외출할 때에는 열 손실이 많은 머리와 얼굴을 모자와 귀마개, 마스크 등으로 가리는 것이 체온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수족냉증 환자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찬 성질의 돼지고기와 커피, 탄산음료는 가급적 피하고 콩과 마늘 등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방차 중에서는 생강차가 수족냉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생강은 살균·해독·진통 등의 효과뿐만 아니라 점막의 염증 개선에도 효과가 좋아서 수족냉증을 유발하는 겨울 감기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대전자생한방병원 김민영 원장은 “수족냉증은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생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혈액순환 개선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겨울에는 방한에 신경을 써 열 손실을 줄이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내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8/01/04 09:57
  • '갑질 의혹' 명문제약 배철한 대표 끝내 사임

    '갑질 의혹' 명문제약 배철한 대표 끝내 사임

    갑질 논란이 일었던 명문제약 배철한 대표가 끝내 사임했다. 명문제약은 3일 박춘식-배철한 공동대표이사에서 박춘식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배 대표는 지난해 11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2개월 만에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다.이에 대해 최근 불거진 납품업체와의 갑질 논란에 따른 책임성 인사라는 추측이 강하게 제기된다. 배 대표는 임원 시절 불법 리베이트 자금 등을 조달하기 위하 하청업체를 쥐어짰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명문제약은 지난해 6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생산공장 확장 공사에 들어갔다. 300억원 가량의 공장 건립 자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회사 임원 A씨가 갑질을 일삼았다는 제보가 제기됐다. 하청업체 발주 대금의 1% 내외를 현금으로 요구하거나 발주 금액보다 많은 금액을 허위로 계약한 후 차액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내용이다. 이후 A씨가 배철한 대표라는 사실이 업계에 공공연히 떠돌았다. 이 같은 의혹 제기에도 불구하고 명문제약 측은 배철한 대표 선임을 강행했다. 이와 관련해 당시 명문제약 홍보팀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지만, 이번 인사로 배 대표의 갑질 의혹은 기정사실화됐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시선이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 2018/01/04 09:54
  • 충북대 박우윤 교수, 대한방사선방어학회 제22대 회장 취임

    충북대 박우윤 교수, 대한방사선방어학회 제22대 회장 취임

    충북대의대 박우윤 교수(방사선종양학)가 제 22대 대한방사선방어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박우윤 교수는 지난해 대한방사선방어학회 부회장 및 의학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원전주변 주민과 갑상선암에 관한 기술보고서 및 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의 삼중수소의 인체영향에 관한 과학적 분석 보고서 발간을 주도한 바 있다. 박우윤 교수는 이번 회장 역임에 대해 "의료 방사선의 이용 증진, 방사선 규제의 효율화, 방사선의 인체 영향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방사선 분야의 국제적 위상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대한방사선방어학회는 1975년 창립된 방사선 분야 국내 학회로, 회원수가 약 1600명이며, 방사선 안전, 방호, 측정 및 피폭선량 평가, 의료방사선 활용, 방사선 방재, 환경 및 규제, 방사선의 사회적 수용성 등 방사선 분야의 중요한 주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비영리 학술단체다.   한편, 박우윤 교수는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충북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장, 암센터 소장, 방사선생명과학회 회장, 오송바이오포럼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암학회,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대한폐암학회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인물동정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8/01/04 09:53
  • 믿고 찾을 수 있는 좋은 요양병원이 ‘여기’ 있습니다

    믿고 찾을 수 있는 좋은 요양병원이 ‘여기’ 있습니다

    환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좋은 요양병원 5곳이 추가로 선정됐다. 이로써 ‘헬스조선 좋은 요양병원’은 15곳으로 늘어났다. 새로 선정된 좋은 요양병원은 효사랑가족요양병원(전주시 완산구)과 SRC요양병원(경기도 광주), 부산인창요양병원(부산 동구), 창원시티요양병원(경남 창원시), 대구광역시 시지노인전문병원(대구 수성구)이다. 헬스조선은 정부기관으로부터 일정 수준 이상의 평가를 받은 전국요양병원들의 신청을 받아 의료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좋은 요양병원’을 선정하고 있다. 좋은 요양병원 선정 시 병원을 직접 이용하는 보호자 만족도 조사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헬스조선 좋은 요양병원 선정은 상시 진행된다. 
    건강정보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04 09:10
  • 규칙적인 식사·사람 만나기·남에게 베풀기…

    이덕철 교수가 주목한 김형석 명예교수의 건강습관 다섯 가지는 다음과 같다.①틈나는대로 움직일 것=기초대사량을 높여 쉽게 살 찌지 않고, 만성질환의 위험을 줄여준다. 실제로, 김형석 교수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이 없다.②균형 잡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할 것=몸에 좋다는 식품 정보가 많아서 특정 식품을 과다 섭취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하지만 단백질·지방·탄수화물·비타민·미네랄을 균형 있게 섭취해 기본을 지키는 게 건강해지는 지름길이다.③대인관계를 유지할 것=다른 사람과 유대감을 갖고 정신적 교류를 나누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심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사회활동이 활발하면 뇌 신경세포 기능이 올라가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④이타적으로 살 것=베푸는 행위는 호르몬계에 변화를 일으켜 신체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면역력이 올라가고, 대사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⑤건강검진을 받을 것=김형석 교수는 건강검진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지만, 현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꼭 받으시라고 권한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1/04 09:05
  • 흡연이 숙면 방해… 취침 1시간 전엔 금연

    흡연이 숙면 방해… 취침 1시간 전엔 금연

    흡연은 각종 질환 위험을 높인다고만 알려졌지만, 수면의 질도 크게 떨어뜨린다. 담배 속 성분이 수면을 유도하는 여러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에 관여하는 탓이다.미국 존스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이 흡연자 779명과 비흡연자 2916명의 수면 패턴을 조사했다. 그 결과, 잠자리에 누워 잠에 들기까지 흡연자는 21.5분, 비흡연자는 16.5분이 걸렸다. 전체 수면 중 깊이 잠들어 꿈을 거의 꾸지 않는 서파(徐波)수면의 비율도 흡연자는 12.2%인 반면 비흡연자는 18.6%나 됐다(미국역학저널).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는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이 체내 도파민 방출을 촉진한다"며 "도파민은 몸을 각성시키는 호르몬이기 때문에 잠을 깨운다"고 말했다. 자는 중 담배를 피우지 못해 니코틴 농도가 부족해지면 일종의 금단증상으로 뇌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에 교란이 생겨 깊은 잠에 못들 수도 있다. 성바오로병원 호흡기내과 이상학 교수는 "자신이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도 잠에서 깨 뒤척이기도 한다"고 말했다. 흡연 중 침에 녹아 몸으로 들어오는 아세트알데히드도 문제. 쥐에게 아세트알데히드를 노출시켰더니 총 수면 시간이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밖에 흡연자들은 체내 일산화탄소 농도가 평균 15PPM 이상으로 높은데(비흡연자 평균은 2PPM), 일산화탄소가 산소 대신 헤모글로빈과 결합해 헤모글로빈의 산소 운반 능력을 떨어뜨린다. 결과적으로 체내 저산소증을 유발해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고 추정한다.한덕현 교수는 "완전한 금연이 어렵다면 자기 전 최소 1시간 전부터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습관을 들이라"고 말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1/04 09:04
  • 日 동전파스, 무작정 붙였다간 화상·발진 '부작용'

    日 동전파스, 무작정 붙였다간 화상·발진 '부작용'

    최근 해외직구를 하거나 일본 여행을 가서 '동전파스'〈사진〉를 구입해 통증이 있는 곳에 붙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동전 파스를 붙인 후 피부 화상·발진이 생겼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동전파스는 크기가 작지만 열감·자극감이 있는 파스다. 일반적으로 붙이는 파스에는 살리실산 메칠(혹은 살리실산 글리콜), 캄파, 멘톨, 박하, 치몰, 토코페롤 등의 성분이 들어있는데, 동전파스에는 이들 성분에 '노닐산바닐릴아미드'까지 함유돼 있다. 노닐산바닐릴아미드 성분은 온기를 발생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진통 효과를 높인다. 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 황은경 약사는(오거리약국) "노닐산바닐릴아미드 성분은 부착 후 10분 정도면 환부가 따뜻해지는 효과가 있지만, 피부 부위에 따라서는 너무 강한 자극을 주기도 한다"며 "사타구니, 턱 주변, 팔·다리가 접히는 곳 같은 피부가 얇은 부위에 붙이거나 너무 여러 장의 파스를 동시에 붙이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전파스를 붙이고 부착 부위를 누르거나 찜질을 하거나, 목욕 직후에 파스를 붙이면 파스 성분의 자극이 더 강해져 화상을 입거나 물집이 생길 수 있어 삼가야 한다.동전파스는 원래 한방의 원리로 기혈(氣穴) 자리에 붙여야 효과가 있다. 황은경 약사는 "나이가 들어 피부가 두꺼워진 사람, 만성통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붙이면 효과가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일본 드럭스토어나 해외 직구로 구입해 사용법을 모르고 무작정 통증이 있는 부위에 붙여 효과를 최대로 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1/04 09:02
  • 바깥 활동 적은 겨울철, 비타민D 풍부한 과메기 드세요

    바깥 활동 적은 겨울철, 비타민D 풍부한 과메기 드세요

    겨울에는 포항 구룡포의 별미인 과메기를 맛볼 수 있다. 과메기는 원래 청어로 만들었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청어의 어획량이 줄어들어 요즘에는 주로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고 있다. 꽁치 과메기는 고소한 맛이 있는 반면에 청어 과메기는 담백한 맛이 있어 입맛에 맞게 골라 먹으면 좋다.과메기는 11월 중순부터 설날 전후까지가 제철이다. 청어나 꽁치를 구룡포의 매서운 바닷바람에 얼리고 녹이기를 반복하며 말리는 과정을 거친 뒤에 숙성돼 깊은 맛을 지닌 과메기가 완성된다. 과메기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서 영양이 부족해지기 쉬운 겨울철에 보양식으로 그만이다. 특히 과메기에는 비타민D가 많아 추위로 실내에서만 웅크리기 쉬운 겨울철에 좋은 식품이다. 비타민D는 지방과 함께 섭취해야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는데, 과메기에는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하다. 칼슘 함량도 높아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비타민A와 비타민E, 비타민B12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빈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과메기를 먹을 때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소인 알긴산이 풍부한 생미역에 과메기를 싸서 먹으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준다. 그러나 과메기에는 비타민B1을 파괴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비타민B1의 흡수를 높이는 알리신이 풍부한 마늘과 같이 먹는 것이 좋다.
    종합심기현 숙명여대 전통식생활문화전공 교수2018/01/04 09:01
  • "60~70대가 인생 황금기… '사명감' 가지면 노년이 고독하지 않습니다"

    "60~70대가 인생 황금기… '사명감' 가지면 노년이 고독하지 않습니다"

    "건강하세요." 새해 인사가 한창인 2일 오전, 국내 대표적인 건강 장수인인 연세대 철학과 김형석(99) 명예교수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덕철 교수를 한 자리에서 만나 건강한 삶과 지혜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어떤 상태를 건강하다고 봐야 할까요?김형석 교수 "일할 수 있고, 타인(他人)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다면 건강한 것입니다. 노년의 건강은 한 순간에 만들어지는 게 아닙니다. 80~90대의 건강은 인생의 황금기라 할 수 있는 60~70대에 만들어지고, 60~70대 때의 건강은 50대부터 쌓여서 결정됩니다."이덕철 교수 "건강은 신체가 아프지 않은 것뿐 아니라 정신이 안녕한 상태도 포함합니다. 김 교수님이 말씀하셨듯 일해야겠다는 의지가 있고, 실제로도 일할 수 있을 정도로 신체 상태가 양호하다면 건강한 사람입니다."―건강을 위해 무엇을 실천하십니까?김 "하루의 신체 리듬을 고려해 생활합니다. 매일 6시에 기상해 하루를 준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운동은 건강을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리하지 않으려고 틈틈이 움직이는 식으로 신체 활동량을 유지합니다. 생각할 것이 있을 때는 앉기보다는 서서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2층인 집에는 계단을 걸어서 오르락내리락합니다. 지금은 추워서 1주일에 두 번만 수영을 하지만, 날이 풀리면 다시 세 번씩 수영할 계획입니다. 하루에 50분은 집 근처 야산을 산책하듯 걷습니다."이 "겨를이 있을 때마다 움직이는 건 노인에게 아주 좋은 습관입니다. 앉는 것 대신 서 있는 것,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타는 식의 습관을 들이면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충분히 운동이 됩니다. 식사는 어떻게 하시는 지가 궁금합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1/04 09:00
  • 건강똑똑 콘서트, 명의와 함께 '하지정맥류 바로 알기'

    헬스조선이 명의와 의학전문기자가 함께 하는 건강콘서트 '건강똑똑' 아홉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월 17일(수)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포스코P&S타워(전철 2호선 역삼역 3번 출구)에서 열린다.이번 건강똑똑은 하지정맥류 치료의 명의가 '다리 건강의 적신호, 하지정맥류 바로 알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하지정맥류란 무엇인가(건국대학교 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 ▲하지정맥류, 꼭 치료해야 하는가(강동경희대병원 외과 조진현 교수)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강의 후에는 청중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쇼가 이어진다. 전화 신청 순으로 200명만 참가할 수 있고 기념품을 준다.●문의·신청: (02)724-7666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1/04 08:59
  • 임신부·갑상선질환자, 빨간약 바르면 안돼요

    다치면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소독약을 바른다. 소독약 종류는 다양한데, 쓰는 사람이나 상처 크기 등에 따라 적합한 걸 골라야 부작용 없이 효과를 제대로 본다.가장 대중적인 소독약은 '빨간약'이라고 잘 알려진 포비돈요오드액이다. 대부분의 가정에 하나씩은 있어서, 상처가 나면 무조건 이 약을 바르곤 한다. 하지만 포비돈요오드액은 임신부나 갑상선질환자는 안 쓰는 게 좋다. 임신부가 이 약을 과다 사용하면 아기가 갑상선기능저하증에 걸리거나 지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갑상선질환자는 질환이 악화될 위험이 있다. 이런 사람은 포비돈요오드액 대신 과산화수소를 쓰면 된다.어린 아이는 염화벤젠토늄 성분의 소독약이 좋다. 염화벤젠토늄 소독약엔 보통 국소마취제나 혈관수축제가 함께 들어 있어서 소독약을 바를 때 느껴지는 따가움이 덜하기 때문이다. 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 박소진 약사(삼성서울병원 약제부)는 "만약 입안에 난 상처를 소독해야 한다면 클로르헥시딘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다른 소독약과 달리, 클로르헥시딘은 가글해도 괜찮다.상처가 깊지 않고 소독약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흐르는 수돗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씻어내도 무방하다. 다만, 상처가 깊고 오염이 심하다면 병원에서 적절한 처치를 받아야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1/04 08:57
  • [헬스&라이프] 99세 교수의 새해 건강 지혜 외

    [헬스&라이프] 99세 교수의 새해 건강 지혜 외

    99세 교수의 새해 건강 지혜 건강 관련 덕담을 나누는 신년 초. 국내 대표적인 장수인인 연세대 철학과 김형석 명예교수는 새해 어떤 건강 계획을 가지고 있을까. 김 교수는 99세임에도 지하철로 이동해 강연을 하고 하루 50분간 산책을 한다. 고혈압약, 당뇨병약은 물론 영양제도 먹지 않는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덕철 교수와 함께 김형석 교수의 건강 비결과 철학을 들어봤다.
    종합2018/01/04 08:56
  • 당뇨병 환자 사망률 OECD 국가 중 5위, 범인은 ‘당뇨병 합병증’ ①

    당뇨병 환자 사망률 OECD 국가 중 5위, 범인은 ‘당뇨병 합병증’ ①

    한국은 OECD 국가 중 당뇨병 사망률이 다섯 번째로 높다. 우리나라의 인구 10만 명당당뇨병 사망률은 32.3명으로 OECD 평균 22.8명보다 10명 가까이 많다. 전문가들은당뇨병 사망률이 높은 이유로 ‘합병증’을 꼽는다. 도대체 당뇨병 합병증은 어떤병이기에 500만 당뇨병 환자를 위협하는 것일까?
    건강정보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04 08:00
  • 일자목·거북목 예방, 교정하는 초간단 스트레칭

    일자목·거북목 예방, 교정하는 초간단 스트레칭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활용한 업무 등이 활발해지고, 보급이 확산되면서 가장 고통받는 신체 부위는 바로 '목'이다. 목을 쭉 뺀채로 스마트폰을 보거나, 컴퓨터 모니터를 보는 습관은 목의 정상적인 C자 커브를 변형시킨다. 이로 인해 거북목이 되거나 일자목이 되기 쉬워진다.문제는 거북목 혹은 일자목이 되면 어깨 근육도 함께 긴장해 뒷목과 어깨가 뻐근하게 아프고 목 주변에 편두통이 생긴다. 심한 경우 통증이 팔과 손, 손가락으로까지 이어지고 저리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밖에도 거북목이나 일자목이 되면 ▲목·어깨에 뻣뻣하고 무거운 느낌이 들거나 ▲목을 뒤로 젖힐 때 아프거나 ▲어깨와 등이 굽었거나 ▲귀가 어깨보다 앞으로 나오는 등의 양상을 보인다.거북목이나 일자목이 의심되거나 일자목·거북목으로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컴퓨터 위치는 눈높이의 10° 위아래가 적당하다. 장시간 휴대전화나 스마트기기를 보는 습관도 고치자.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면 중간중간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다. 평소 걷기 등 가벼운 운동과 요가, 필라테스 등도 도움이 된다.<일자목·거북목 예방, 교정하는 초간단 스트레칭 방법>1. 양손으로 턱을 잡고 턱을 아래로 잡아당긴다.2. 목을 좌우로 기울이면서 위쪽으로 쭉 끌어당긴다.3. 좌우 어깨를 바라보면서 목을 좌우로 돌린다.4. 턱을 거북이처럼 앞으로 쭉 민다.5. 양손으로 뒤통수를 감싼 뒤, 턱이 가슴에 닿도록 고개를 앞으로 푹 숙인다.6. 팔꿈치를 구부려 가슴을 활짝 펴고 등 뒤 날개 뼈가 서로 닿도록 한 후, 머리를 뒤로 최대한 젖힌다.7.허리와 목을 곧게 편다. 양쪽 어깨에 힘을 뺀 뒤, '으쓱으쓱' 하듯이 어깨만 천천히 올렸다가 내린다. 10~ 15초간 반복한다.이 동작을 각각 10초씩 3~4세트 반복하고, 하루에 2~3번 정도 실시해준다.
    피트니스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1/04 07:00
  • 강식당 씨름부, 청소년기 제대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건?

    강식당 씨름부, 청소년기 제대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건?

    지난 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에서 씨름부 학생들을 만나 들떠하는 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강식당을 찾은 12명의 씨름부 학생들에게 한참 많이 먹을 시기라면서, 강호동까스 6개와 라면 3개, 오므라이스 1개를 만들어서 직접 서빙까지 했다.청소년기에는 많이 먹어야 키가 큰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많이 먹는만큼 키가 큰다는 건 틀린 말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성장기에 적당한 영양공급, 적절한 발육을 위한 호르몬 분비, 적당한 운동 등이 뒷받침되면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다만 잘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은 식품을 성장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성장호르몬의 분비 또한 중요하다. 성장호르몬의 분비는 스트레칭을 통해 성장판(손가락·발가락·어깨·발목·무릎·척추 등 관절과 직접 연결돼 있는 뼈의 끝 부분) 가까이 위치한 관절과 근육을 자극하면 분비가 늘어난다.<성장판을 자극하는 스트레칭 방법>1.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세우고 머리 위로 팔을 쭉 폈다가 몸을 일으키면서 무릎 쪽으로 뻗는다. 2. 누운 상태에서 양팔을 수평으로 벌린 뒤 왼쪽 다리를 오른쪽으로 뻗고 얼굴은 왼쪽으로 돌린다. 반대로도 실시한다.3. 바로 누워 왼쪽 다리는 무릎을 구부려 세우고 오른쪽 다리는 위로 쭉 편다. 반대로도 실시한다.4. 엎드린 자세에서 발은 모아 발뒤꿈치가 맞붙도록 한 다음 상체를 최대한 일으켜 세운다. 이때 시선은 45도 앞을 본다. 5. 다리를 모아 앉은 자세에서 팔을 쭉 펴 최대한 엎드린다. 6. 엎드린 채 팔은 손바닥이 바닥에 닿도록 몸 양옆으로 자연스럽게 내려놓은 자세에서 오른쪽 다리를 위로 들어 올린다. 반대로도 실시한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8/01/03 18:17
  • 스마트폰 보다가 '아찔'… "사고 위험 두 배로 높다"

    스마트폰 보다가 '아찔'… "사고 위험 두 배로 높다"

    앞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겠다. 스마트폰 중독이 일상생활 중 사고 발생과 관련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민경복 교수와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공동연구팀은 2016년 8~9월 대학생 608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과 ▲추락·미끄러짐 ▲부딪힘·충돌 ▲지하철 출입문 끼임 ▲절단·찔림 ▲화상·감전과 같은 각종 안전사고 경험을 설문조사하고 분석했다. 그 결과, 조사대상자 608명 중 스마트폰 중독은 전체의 36.5%인 222명이었다. 스마트폰 중독 그룹은 정상 대조군에 비해 일상생활 중 전체 사고 경험이 1.9배였다. 그 중 추락·미끄러짐 2.08배, 부딪힘·충돌 1.83배 높게 나타났다. 사고 경험자와 스마트폰 중독군 모두 주로 오락(게임, 음악감상, 웹툰, 도박, TV시청, 영화감상) 목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의 비율이 각각 38.76%, 36.40%로 가장 높았다.스마트폰 중독은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몰입해 제어 불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기기를 통해 정보 획득, 사회적 교류, 즐거움과 같은 보상을 얻게 된다. 이런 과정을 지속하다 보면, 무의식적 반복행동이 습관화되고 중독이 된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몰입해 주의집중이 현저히 저하된 보행자를 좀비에 빗댄 ‘스몸비(smombie)’라고 부르기도 한다.보행 중 통화, 문자 전송, 음악 감상은 집중력을 분산시켜 사고 발생 위험을 높이고, 스마트폰에 중독된 사람은 다른 일상 행동 수행 중에 스마트폰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 위험이 더욱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연구팀에 따르면 스마트폰 중독자는 무의식적으로 스마트폰에 몰입해 시각적, 청각적, 신체적, 인지적으로 주의가 분산되며 위험 환경과 잠재적 사고 가능성을 인지할 수 없어 사고 노출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게임, 음악감상, TV 및 영화감상 등 오락 관련 컨텐츠 소비는 언급한 네 가지 주의분산을 동시에 일으키며 지속적 몰입을 요구하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더 높을 것이라고 추정한다.스마트폰으로 야기되는 신체, 정신, 사회적 문제는 지속적으로 지적됐다. 아울러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가 사회적 이슈가 되긴 했지만 스마트폰 중독과 실제 사고 발생 관련성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경복 교수는 “국민의 90%가 스마트폰 사용자로, 이들은 잠재적 사고위험을 안고 있다"며 "스마트폰으로 인한 사고의 예방을 위해 정책적 관심과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부 국가에서는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법적인 조치가 이미 실시되고 있으며, 최근 하와이 호놀룰루시에서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 연구결과는 국제적 저명 학술지 ‘행동중독(Journal of Behavioral Addiction)’에 게재됐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1/03 17:41
  • 4421
  • 4422
  • 4423
  • 4424
  • 4425
  • 4426
  • 4427
  • 4428
  • 4429
  • 443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