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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아산병원, 가슴 열지 않는 인공판막스텐트 국내 첫 400례 달성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박승정·박덕우·안정민 교수팀은 최근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게 400번째 대동맥판막 스텐트 시술(TAVI, 이하 타비)을 성공했다, 치료 성공률은 97%다.타비 시술은 가슴을 절개해 판막을 교환하는 기존의 수술과는 달리 대퇴부에 있는 혈관을 따라 풍선을 판막까지 도달하게 한 다음, 노화되고 딱딱하게 굳어 좁아져 있는 대동맥판막에 풍선을 위치시켜 부풀린 후 판막 역할을 할 수 있는 인공스텐트판막을 고정시키는 방식이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은 첨단 영상장비와 수술 장비가 모두 겸비된 타비 시술 전용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갖추고 있어 더 정밀하고 세밀한 치료가 이뤄지고 있으며 응급상황에도 빠른 대처가 가능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기능적으로 진화된 인공스텐트판막이 계속해서 개발되고 국내에서도 타비 시술의 많은 치료 경험과 노하우가 쌓이면서 대동맥판막협착증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04 16:53
  • '담뱃갑 때문', 금연상담전화 2.2배 증가... 경고그림 더 키우자는 의견도

    '담뱃갑 때문', 금연상담전화 2.2배 증가... 경고그림 더 키우자는 의견도

    2016년 12월 처음 시행된 담뱃갑 경고그림이 금연 상담 전화 이용 건수를 2.2배로 늘리는 등 실제로 효과적이었다는 연구가 나왔다. 담뱃갑 경고 그림을 전체 면적의 80% 이상으로 키우자는 의견에 성인·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찬성하기도 했다.건강증진개발원은 담뱃갑 경고 그림이 시행되기 직전인 2016년 11월과 2017년 2월 금연상담전화 상담신청 및 정보이용 건수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2016년 11월보다 2017년 2월 상담 전화량이 2.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영상담전화를 이용 계기에 대해 "담뱃갑 때문"이라고 응답한 사람들이 전체의 81.9%에 달했다. 또한 2월과 5월, 두 번에 걸쳐 동일한 성인 및 청소년 1500명을 대상으로 한 담뱃갑 경고그림 효과에 대한 질문에서도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흡연의 건강 위험성을 알리는 데 경고문구만 인쇄된 경우에는 2.41점의 효과가 있다고 평가된 반면, 경고그림이 도입된 현재는 3.94점으로 높게 평가됐다. 5월에 있었던 2차 평가에서도 1차보다는 효과가 소폭 낮아졌지만, 여전히 경고그림이 효과적이라고 평가됐다.담뱃갑 경고그림이 지금보다 커져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특히 포장 면적의 80% 이상이 적절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성인 57.7%, 청소년 59.7%). 반면 현행기준인 포장 면적의 50%가 적당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성인 24.6%, 청소년 17.1%에 그쳤다.현재 쓰이고 있는 10가지 주제별 경고그림 중에서 성인은 '구강암'(3.97점(5점 만점), '후두암'(3.96점), '심장질환'(3.71점) 등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답했다. 청소년은 '후두암'(3.80점)과 '구강암'(3.67점), '심장질환'(3.55점) 순이었다. 반면 '피부노화'나 '간접흡연' 등을 주제로 한 그림은 큰 효과가 없다고 답한 비율이 많았다. 10종의 경고그림 중에서도 흡연으로 인한 병의 환부를 직접 보여주는 '병변 그림'이 더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건강증진개발원은 "담뱃갑 경고그림의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다"며 "경고그림을 현재보다 더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담뱃갑에서 경고그림이 의무적으로 부착되어야 하는 면적이 커지는 만큼 담배회사가 화려한 디자인과 문구로 대중을 유혹할 수 있는 면적을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종합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2018/01/04 16:20
  • 독감 환자 한 달 새 7배 급증, 백신 맞아야할까?

    독감 환자 한 달 새 7배 급증, 백신 맞아야할까?

    갑작스러운 한파로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표본감시 사업 참여의료기관 200곳을 방문한 환자 1000명 중 53.6명이 독감 의심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가 7.7명인 것과 비교하면, 한 달 새 약 7배로 독감 의심 환자가 늘어난 것이다. 특히 올해 독감은 유행 행태가 이례적이다. 독감을 유발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크게 A형과 B형으로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A형 독감이 12~1월에 유행한 뒤 2~3월에 B형 독감이 유행한다. 그런데 이번 겨울에는 A형 독감과 B형 독감이 동시에 유행한 것이다.전문가들은 이번 독감 예방 백신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환자 증가의 원인 중 하나라고 지목한다. WHO(세계보건기구)는 매년 3월 그해 겨울에 유행할 바이러스를 예측해 발표하며, 이를 바탕으로 예방 백신을 만든다. 그런데 지난해 WHO가 지목한 것은 B형중에서도 '빅토리아형'이었는데, 올해 '야마가타형'이 검출된 것이다. 이에 WHO는 백신 효과가 10% 정도일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예방 백신의 효과가 떨어지더라도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지금이라도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독감을 완벽하게 막지는 못해도, 항체가 일부 형성되면 체내에서 바이러스가 급증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만일 38도 이상 고열과 두통, 기침, 콧물 증상이 생기면 독감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04 16:14
  • 제43대 한의협 회장에 최혁용 후보 당선

    대한한의사협회 제43대 회장에 최혁용 후보, 수석부회장에 방대건 후보가 당선됐다.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2일 24시부터 협회 5층 대강당에서 개표작업을 진행해 총 유효투표 수 8223표 중 3027표(득표율 36.81%)를 획득한 기호 2번 최혁용—방대건 후보가 제43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과 수석부회장 당선인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최혁용 회장 당선인은 1970년생으로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한의학 박사)하고 한의협 중앙회 의무이사와 함소아/함소아제약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의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방대건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1968년생으로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한의학박사) 했으며, 전국한의과대학 학생회연합(전한련) 의장과 인천광역시 한의사회 정책이사와 부회장,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제43대 대한한의사협회를 이끌어 나갈 최혁용 회장과 방대건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정부를 뚫고 한의사의 자존감을 지켜내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첩약건강보험 급여 확대 ▲의료기기 입법과 사용 운동 동시 추진 ▲천연물의약품 사용권 확보 및 보험등재 ▲제제한정 의약분업 ▲중국식 이원적 일원화 추진을 ‘5대 공약’으로 발표했다.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 제43대 회장 당선인은 “회원들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최선을 다해 한의계의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며, 이번 선거에 함께 출마하신 후보들과 힘을 합쳐 앞으로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최혁용 회장, 방대건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이의신청 기간(1월 10일까지)을 거쳐 대한한의사협회 제43대 회장과 수석부회장으로 확정되며, 임기는 오는 2021년 3월까지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04 16:11
  • 순천향대 부천병원 외과, 외래 리모델링 완료

    순천향대 부천병원 외과, 외래 리모델링 완료

    순천향대 부천병원 외과가 최근 외래와 병동 리모델링을 마친 후 경기 서부권 최초로 소아외과 전문의를 영입했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외과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처치실, 초음파실, 환자 교육상담실을 새로 구축하고, 진료실 확충 및 쾌적한 환자 대기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외래 내에 장기이식센터와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해 환자들이 언제든 수술상담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시설뿐만 아니라 전문 의료진도 보강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최근 소아·청소년 외과 질환 수술을 담당하는 이철구 소아외과 교수를 영입했다. 국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소아외과 의사는 30명 정도 밖에 되지 않으며, 이 교수는 경기 서부권의 유일한 소아외과 의사다.소아외과 전문의를 영입함에 따라 소아 서혜부 탈장, 충수염, 괴사성 장염, 선천성 소화기 기형(식도무공증, 위, 십이지장, 소장, 직장 및 항문직장 기형 등), 소아암, 담관낭종, 담도폐쇄증 등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전문 진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소아 전용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이 가능해졌으며, 소아청소년과·신생아집중치료센터·권역응급의료센터 등과 협진해 소아청소년 응급 환자들을 신속하게 치료한다.정준철 순천향대 부천병원 외과 과장은 “이번 외래 및 병동 리모델링의 성공적인 완료와 소아외과 전문의 영입을 통해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에게 한 단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더욱더 노력해 환자가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04 16:08
  • 우르오스, 유노윤호와 함께한 새 TV광고 공개

    우르오스, 유노윤호와 함께한 새 TV광고 공개

    한국오츠카제약의 우르오스가 새 모델 동방신기 유노윤호(정윤호)와 함께한 올인원 모이스처라이저의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했다.영상 속 유노윤호는 건강한 피부는 물론 여러가지 스타일링으로 남성적인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했다. 블루 수트를 입은 모습에서는 청량하면서도 신사다운 이미지를, 라이더 재킷을 입고 모터사이클에 앉아서는 터프하고 자유분방한 청춘의 매력을 뽐냈다. 우르오스는 광고 온에어에 앞서 공식 페이스북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광고 영상을 깜짝 선공개했다. 영상은 공개된 지 2주만에 조회수 약 16만회를 돌파했다.우르오스는 오는 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TV 광고 메이킹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우르오스는 메이킹 영상 공개와 함께 유노윤호의 친필 사인이 담긴 ‘우르오스 올인원모이스처라이저’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우르오스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하고 받고 싶은 제품의 정확한 제품명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9명에게 유노윤호 친필 사인 제품을 전달하며 자세한 사항은 8일 우르오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04 16:06
  • 아토피피부염 있다면 올바른 목욕습관 숙지해야

    아토피피부염 있다면 올바른 목욕습관 숙지해야

    아토피피부염은 주로 생후 2~3개월 이후부터 생긴다. 연구 등에 따르면 아토피피부염은 태어나자마자 생기지 않는다. 생후 1달 정도에 생긴 습진 같은 피부는 일반적으로 태열이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저절로 점차 나아질 수 있다. 그런데 얼굴, 목, 몸통에 발진이 점차 늘고 가려워해 보인다면 아토피피부염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아토피피부염은 만성질환으로, 오랫동안 치료하고 잘 관리해야 하는 병이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과 병의 중증도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아토피피부염의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보습이다. 목욕과 보습제를 바르는 것만으로도 아토피피부염은 조절될 수 있다. 병원을 찾는 경우 목욕 횟수, 비누와 보습제 종류 및 사용 방법, 스테로이드 연고 부작용 등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병원에 온다. 목욕은 하루 1번은 하는 것이 좋고, 미지근한 물에서 15~20분 정도, 약산성의 비누로 하는 것이 좋다. 목욕 후에는 물기를 살짝 닦아낸 후 반드시 보습제를 발라주고, 평소에도 하루 3~4번 발라주는 것이 좋다. 만약 연고를 처방 받았다면, 연고를 바르고 10분 뒤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면 된다.이것만 매일 잘 해도 아토피피부염은 잘 관리할 수 있는데 겨울처럼 건조한 날씨가 오래되면 아토피피부염이 쉽게 악화되고, 감기에 걸리면 더 나빠질 수 있다. 그럴 때는 스테로이드 연고나 면역조절제를 빨리 적절하게 사용해서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이 좋다. 진물이 나거나 심하게 긁어서 상처가 난 경우에는 감염을 치료할 항생제가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효빈 교수는 “아토피피부염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나중에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이 더 잘 생길 수 있으므로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마다 아토피피부염의 정도가 다르므로 아이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를 전문의와 함께 상의해 꾸준히 관리하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아토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04 15:44
  • 직원에게 과다 기념품비 지급 논란... 심평원 측 "기념품비 몰아줘 생긴 오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어제(3일) 직원들에게 정부 규정을 초과해 기념품비를 지급하는 등 규정을 위반했다는 연합뉴스 등 언론사의 보도에 대한 해명자료를 내놨다.연합뉴스 등 언론사 보도의 주요 내용은 심사평가원이 직원들에게 근로자의 날 등 기념품비를 1인당 15만 원 수준으로 지급했다는 것이다. 이는 기획재정부 방만경영정상화계획 운용지침 기준인 5만 원의 3배 달하는 수치다. 특히 이 같은 심평원의 방만 경영과 과다 예산 사용 문제는 지난해 국정감사와 예산정책처 예산안 검토보고서를 통해서도 잇따라 제기돼왔다. 예산정책처는 "심평원의 복리후생비용 지출이 지나치게 과다하다"며 "연간 5억5667만 원 규모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직원 포상 및 기념품 용도로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심평원의 예산 과다 문제를 지적하면서, 연간 예산 편성률을 건강보험료 수입의 3% 내에서 1%로 낮춰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특히 심평원이 불용금액도 논란이 됐다. 실제로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심평원의 불용금액이 327억 원~749억 원 수준에 달했다. 이에 대해 예산정책처는 "심평원의 과다한 지출예산과 건보 부담금 수입예산 편성은 문제"라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4일 심평원은 보도내용에 대한 해명자료를 냈다. 심평원은 상품권이 기준금액의 3배로 과도하게 재정된 것에 대해 창립기념일과 근로자의 날 등 각각의 기념일을 근로자의 날에 한꺼번에 지급함으로써 생긴 오해라고 주장했다. 이는 국회예산정책처의 '2018년도 공공기관 예산안 분석' 보고서에서 심사평가원이 근로자의 날과 직원 생일, 어버이날 등을 통합해 근로자의 날에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불용예산 논란에 대해서도 심평원 측은 "불용예산이 발생한 경우 이를 차기년도 예산에 이월하는 등 건보재정에 환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불용예산과 관련해 18년도 예산편성은 불용예산이 최소화하도록 편성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종합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2018/01/04 15:29
  •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의료계와 협력해 의료 공공성 강화할 것"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의료계와 협력해 의료 공공성 강화할 것"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오늘(4일)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한 의료계 신년 하례회에 참석해 의료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신년 계획을 밝혔다.박능후 장관은 우리나라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선진국 수준의 국민건강 수준과 의료제도를 갖추게 된 것은 그간 의료인들의 헌신적인 노고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시했다. 하지만 아직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큰 상황으로 정부와 의료계가 함께 보건의료계의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최근 신생아 중환자실 사망 사건 등으로 국민들의 보건의료체계 불신이 커,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을 높일 수 있도록 보건의료체계를 개선해나가겠다고도 밝혔다. 또한 지난해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과 함께 재난적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고액 의료비로 인한 가계 파탄이 없도록 하겠다고도 했다.아울러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필수 의료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의료 공공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은 의료계의 도움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면서, 앞으로 의료현장과 소통하면서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신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8/01/04 15:15
  • '충혈'이 한쪽 눈에만 생겼거나, 오후에 유독 심해진다면…

    '충혈'이 한쪽 눈에만 생겼거나, 오후에 유독 심해진다면…

    눈은 자극을 받거나 염증이 생기면, 직경이 커지면서 핏발이 서고 빨갛게 변한다. 이를 ‘눈이 충혈됐다’라고 한다. 주로 충혈이 되는 이유는 비누 등 세안제에 자극됐거나, 바람이나 햇빛에 일시적 노출됐을 때도 충혈을 일으킬 수 있다. 충혈은 워낙 흔한 증상이다보니, 대부분 조금 있으면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하고 방치한다. 하지만 충혈이 나아지지 않고 지속되거나, 오후에 유독 충혈이 심해진다면 다른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한쪽 눈만 유독 충혈 심하다면? '대상포진'한쪽 눈만 유독 충혈이 심하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몸속 신경에 잠복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활성화돼 신경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신경이 있는 우리 몸 어디에나 발병할 수 있는데, 눈에 발생한 대상포진의 경우 한쪽 눈에만 충혈이 생기는 특징을 보인다. 눈에 생긴 대상포진을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각막이 혼탁해지거나 시신경이 손상돼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눈 대상포진으로 시력이 저하되는 비율은 14% 정도이며, 뇌졸중 발병 위험도는 4.3배로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진다.◇안구건조증과 함께 충혈 지속된다면? '주사'건조하지 않은 환경에서도 눈 충혈이 일어나거나 안구 건조 증상이 나타난다면 '주사'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주사는 얼굴이 쉽게 자주 빨개지는 안면홍조가 심화된 질병이다. 이처럼 피부가 함께 붉게 달아오르면서 눈이 충혈되는 경우라면 단순 충혈이 아닌 주사일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 주사로 인한 충혈은 안약이 소용이 없고, 안과 진료를 받아도 특별한 병명을 찾아내기 힘들다. 이때는 안과가 아닌 피부과를 내원해야 한다. 연구 등에 따르면 주사라고 알려진 피부질환의 50~75%가 눈 질환을 동반한다. 몇몇은 눈에 먼저 질환이 생기는 경우가 때문에 잘 살피어 주사의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오후에 충혈이 심해진다면? '난시'오후에 충혈이 심해진다면, 난시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시력은 좋으나 가끔 물체의 형상이 뿌옇게 보이면서 충혈되는 특징이 있다. 굴절 이상으로 발생하는 난시는 안경 같은 교정기구가 없이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충혈을 유발한다. 충혈의 원인이 난시라면 대부분 두통이 함께 나타난다. 난시가 방치되면 복시(사물이 이중으로 보이는 현상), 압박감과 두통, 심한 경우 구토까지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교정이 필요하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04 14:30
  • 비리어드·루센티스 등 2018년 특허 만료 예고

    비리어드·루센티스 등 2018년 특허 만료 예고

    길리어드의 B형 간염 치료제 ‘비리어드’, 노바티스의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엘러간의 ‘보톡스’ 등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가 올해 만료된다. 굵직한 제품의 특허 만료가 줄줄이 예고됐지만, 업계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특허 만료 전 이미 염 변경을 통해 개량신약으로 출시되거나 경쟁 품목이 출시된 상황이기 때문이다.그나마 기대를 모으는 것은 4월 특허가 만료되는 루센티스다. 2016년 기준 229억 원이 처방된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바이엘의 아일리아가 경쟁 품목으로 버티고 있지만, 고령인구 증가로 인한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이 확대되면서 몇몇 국내 제약사가 제네릭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안구건조증 치료제인 산텐제약의 ‘디쿠아스 점안액’도 올 7월 선행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이 급증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높다. 한미약품, 종근당 등이 2021년 만료 예정인 용도특허 무효심판에서 승리한 만큼 7월 종료되는 선행특허 이후 후발약품으로 진입하는 것이 유력하다.반면, 보톡스나 비리어드의 경우 이름값에 비해 관심이 떨어진다. 보톡스의 경우 이미 제오민(멀츠), 메디톡신(메디톡스), 나보타(대웅제약) 등의 경쟁 품목이 출시돼 이미 보톡스 못지않은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보툴리눔톡신 제제는 원천 독소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복제 생산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진입장벽이 높다.올해 11월 특허가 풀리는 비리어드는 지난해 11월 염 변경을 통해 개량신약이 시장에 풀린 상태로, 특허 만료로 인한 시장 재편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특허 만료 시점에서 보험약가가 30% 하락될 예정으로, 길리어드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04 14:28
  • 성병 '콘딜로마' 매년 8.3% 증가, "20~30대 남성 주의"

    일명 '곤지름'으로 알려진 성병 콘딜로마 환자가 매년 평균 8.3% 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비뇨기과 김준모 교수팀은 2007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콘딜로마 진료환자로 등록된 34만 4327명을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콘딜로마는 인간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한 사마귀로 성관계에 의해 전파되는 성병 중 하나다. 치료를 받아도, 성기 주변 피부에 잠복한 바이러스에 의해 재발이 잦고, 성관계 상대방에게 전파될 수 있는 질환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2008년 2만 6606명이었던 콘딜로마 환자가 2015년 4만 7920명으로 연평균 8.3%씩 증가했다. 성별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11.6%로 여성(3.6%)의 3배에 달했다. 특히 여성의 경우 2011년 이후 환자 증가세가 꺾였는데, 연구진은 2007년부터 여성들이 HPV 백신을 접종하면서 2011년 이후 감염 예방 효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콘딜로마는 특히 성관계가 활발한 20~30대에게 잘 생기고, 한 번의 성 접촉으로 약 50%가 감염될 수 있어 콘딜로마에 감염된 사람은 성관계를 자제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실제로 연구진이 남성 환자를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환자의 73.5%가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콘딜로마는 레이저로 감염된 바이러스를 없애는 치료를 한다. 다만 레이저 치료 후에도 재발이 잘되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로 면역력을 키우고, 몸의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연구를 진행한 김준모 교수는 "남성에서 증가하는 콘딜로마 유병률은 곧 여성의 감염 위험을 높이는 요소가 된다"며 "남성에서도 HPV 예방 백신 등 HPV 감염 예방이 활성화 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비뇨기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04 14:27
  • 소변 줄기 가늘어진 남성을 위한 '전립선' 강화 방법

    소변 줄기 가늘어진 남성을 위한 '전립선' 강화 방법

    중년 남성은 '전립선' 관리를 잘 해야 한다.가장 흔한 전립선 질환 중 하나인, 전립선비대증은 치료가 늦어지면 전립선이 더욱 비대해져 요도를 압박해 배뇨장애 증상이 심해진다. 또한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전립선염인데, 전립선염은 급성, 만성, 세균성, 비세균성 4가지로 나뉜다.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면 고환이 따끔거리는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조직에 혈액이 정체되면서 주변 근육이 긴장돼, 항문 주변, 회음부, 하복부에 통증이나 불쾌감이 생기고, 사정관이 자극돼 발기력이 떨어지거나 성욕감퇴, 남성 불임이 나타날 수 있다. 그래서 중년 남성들은 평소에 전립선이 건강하도록 관리를 해야 한다.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알아본다.첫째, 체온과 비슷한 섭씨 35~40도 안팎의 따뜻한 물에 몸을 배꼽까지 담그고, 하루 10~20분 정도 좌욕하면 통증완화와 회음부의 긴장된 근육 이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둘째, 실제 통증이 있는 회음부나 하복부를 반복 지압하면서 괄약근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셋째, 정면을 보고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굽힌 채 천천히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는 운동을 하루 10회 정도 반복하면 골반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 정면을 보고 누워서 목 밑에 타월을 깔고 무릎 아래에는 베개를 대고 누워서 등이 바닥에 완전히 붙게 한 다음 등에 힘을 준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넷째, 오래 앉아있는 것을 피하고 2시간에 15분씩 규칙적인 휴식을 취한다.그리고 골반근육 운동을 통해서도 마찬가지로 전립선을 강화시킬 수 있다. 몸의 치골에서 꼬리뼈로 이어지는 골반근육은 방광에서 소변이 새는 것을 막을 때 이용된다. PC운동을 꾸준히 하면 전립선 강화는 물론 성기능을 좋아지게 할 수 있다. 방법은 복근과 허벅지 근육은 움직이지 않고 소변을 보는 것처럼 생각하면서 항문 주변 근육을 수축과 이완하는 동작을 하루 100~200회 6개월 이상 하면 된다.
    비뇨기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04 13:57
  • CM병원, 국제축구연맹(FIFA) 축구의학 학위 획득

    CM병원, 국제축구연맹(FIFA) 축구의학 학위 획득

    CM병원 김진수 과장이 FIFA(국제축구연맹)에서 주관하는 FIFA 축구의학 학위과정(FIFA Diploma in Football Medicine Course)을 수료했다. FIFA 축구의학 학위과정은 스포츠 의학의 발전과 더불어 전세계 축구 선수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의료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개발된 온라인 학위 이수 프로그램이다. 정형외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호흡기 질환 등 축구와 관련된 총 42개의 의학 커리큘럼을 모두 이수하고 시험을 통과해야 학위를 수여 받을 수 있다.  현재 김진수 과장은 족부, 족관절 치료 전문가로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의 팀닥터이자 이랜드 FC 수석 팀닥터로 활동 중이다.김진수 과장은 “본 학위과정을 수료하면서 실제 필드에서 스포츠의학을 적용하는 것에 대한 역량을 키웠다"면서 "팀 닥터로서 스포츠 선수들의 부상 방지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M병원은 70년 전통의 관절척추 분야에 특화된 정형외과 전문병원이자 종합병원이며, 스포츠 국가대표팀, 프로 야구 및 축구의 팀 닥터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 이상훈 병원장은 국내 유일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스포츠의학 전문의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촌 메디컬 센터를 운영하는 등 스포츠 전문 병원으로 입지를 굳건히 다져가고 있다. CM병원은 2018년 보건복지부 지정 ‘제 3기 관절전문병원’으로 인증을 완료하였으며, 국가대표 선수촌 지정병원으로 공식 지정되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8/01/04 13:25
  • 성토대회장 된 의료계 신년회, "문재인 케어, 재정은 어떻게 마련하나"

    성토대회장 된 의료계 신년회, "문재인 케어, 재정은 어떻게 마련하나"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한 '2018 의료계 신년회'가 오늘(4일) 오전 11시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3층, 한라홀에서 열렸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과 홍정룡 대한병원협회 회장과 협회 회원들, 유승민 대표(바른정당), 신상진 의원(자유한국당),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정치권 인사는 물론,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등 정부 측 인사도 참여했다. 이번 신년회는 새해 계획 발표보다는 정부 측 인사를 향한 의료계 현안 관련 성토자리에 가까웠다.첫 번째 연사로 나선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한 해 동안의 의료계 성과를 돌아본 후, 의료계 현안과 정부와의 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추무진 회장은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은 국민과 의료계가 서로 상승할 수 있는 정책이 되어야 한다"며 "정부 정책이 현실화되려면, 지난 40년간의 저수가 정책이 수정돼 적정 수가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은 과거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활발하게 추진된 의약분업 사업을 예로 들며, 보장성 강화 정책은 재정에 대한 논의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과거 의약분업 사업 탓에 지난해 들어간 건강보험 재정이 어마어마하다"며 "국민에 대한 부담 경감도 좋지만, 재정 문제 등 예상된 부작용에 대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님 등이 애써달라"고 말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도 문재인 케어를 비판하고 나섰다. "보장성 강화라는 내용이 지나치게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건강보험 관련된 개혁은 전 국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과 동시에 건강보험 재정을 누가 부담하느냐는 문제도 반드시 다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유승민 의원은 '계획을 할 때는 아버지의 신체를 치료하는 아들의 자세로 하라'는 영국 보수주의 정치가 에드먼드 버크의 말을 인용하며, 단계적이고 책임감 있는 개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런 분위기 속에 연사로 나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와 의료계가 손잡고 현안들을 함께 해결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보건의료체계를 개선하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필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공공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의료계와의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반드시 거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문재인 케어는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려는 목표로 발의된 법안이다. MRI·초음파 등을 2020년까지 급여화하고, 선택진료비를 완전 폐지하며, 상급병실료를 전액 부담에서 20~50%만 부담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30조가 넘는 재정이 들어가는 정책인데, 이에 대한 재정 확보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을 받는다. 또 문재인 케어가 폭발적인 의료량 증가로 이어져 정말 진료가 필요한 사람이 진료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이에 지난 해 12월 10일에는 3만 명이 넘는 의사들이 서울 덕수궁에 모여 문재인 케어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기도 했다.
    종합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8/01/04 13:21
  • 수요미식회 유시민, 매운탕의 ‘매운맛’ 어떻게 즐길까?

    수요미식회 유시민, 매운탕의 ‘매운맛’ 어떻게 즐길까?

    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 게스트로 유시민이 출연했다. 유시민이 이날 다룬 음식은 '매운탕'. 유시민은 매운탕 중에서도 민물고기를 주재료로 한 ‘메기 매운탕’을 즐겨 먹는다면, 매운탕을 주제로 잡학다식한 지식을 전했다.얼큰한 매운탕은 밥 한 공기를 뚝딱 먹어치울 수 있는 요리다. 매운탕의 매운맛은 우리 혀가 느끼기에 60도 이상일 때 가장 맛있게 느껴지기 때문에 팔팔 끓였을 때 그 맛이 더 증가한다고 볼 수 있다. 매운맛은 우리 몸에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매운맛 자체가 뇌에서 엔도르핀 호르몬을 분비시키는데 일조한다는 사실은 연구로 검증된 사실이다. 체내 통증을 느끼는 세포가 매운맛을 감지하면, 뇌에서 통증을 없애기 위해 엔도르핀을 분비하기 때문이다. 엔도르핀은 통증을 완화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해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다만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고추)이나 알리신(마늘) 등의 성분을 일상 음식에서 먹는 것 이외로 과하게 먹으면,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다만 음식이 너무 매울 때는 따뜻한 밥을 먹는 게 좋다. 매운 음식으로 자극된 통증의 감각이 따뜻함을 느끼는 감각으로 분산되면서 덜 맵다고 느끼게 된다. 특히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탄수화물과 만나면 화학반응이 일어나면서 분해되므로 탄수화물이 풍부한 따뜻한 밥이나 빵이 매운맛을 가시게 하는 데 더 효과적이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04 11:25
  •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독성 유전자 없음 확인해야"...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재평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 프로바이오틱스, 녹차추출물 등 기능성 원료 9종을 대상으로 상시적 재평가를 실시해 원지추출분말을 제외한 기능성 원료 8종에 대한 인정사항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상시적 재평가는 고시형 원료 4종(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 녹차추출물, 알로에전잎, 프로바이오틱스)과 개별인정형 원료 5종(그린마테추출물, 녹차추출물/테아닌복합물, 와일드망고종자추출물,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 원지추출분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상시적 재평가는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 인정 후 10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실시하는 주기적 재평가와 달리, 새로운 위해정보 등이 확인되면 실시하는 재평가다. 이번 재평가 결과는 ▲제조기준 변경(1종) ▲규격 변경(2종) ▲일일섭취량 변경(2종) ▲섭취 시 주의사항 변경(8종)으로, 해당 내용은 올해 상반기 중 적용될 예정이다.제조기준이 변경된 기능성 원료는 프로바이오틱스다. '프로바이오틱스'에 들어 있는 일부 엔테로코커스 속 균주가 항생제 내성 유전자와 독성 유전자를 가진 것을 알려지면서, 해당 균주를 사용할 경우 항생제 내성 유전자나 독성 유전자가 없음을 확인하도록 제조기준이 변경됐다.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그린마테추출물'은 카페인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 때문에 카페인 규격이 70000mg/kg 이하에서 60000mg/kg 이하로 강화됐다. '어린이 키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인정 받은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은 중금속 규격을 다른 기능성 원료 수준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평가됐다. 이 때문에 납(2.0mg/kg에서 1.0mg/kg 이하로)과 총비소(4.0mg/kg에서 1.5mg/kg 이하로) 규격이 강화됐다. '녹차추출물'과 '녹차추출물/테아닌복합물'은 주요 성분인 카테킨의 일부가 섭취자의 상태 및 섭취량에 따라 간독성 유발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됐다. 이 때문에 해당 성분의 일일섭취량 기준을 낮췄다.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 등 기능성 원료 8종에 대해서는 그동안 보고된 이상 사례를 평가해 임산부와 수유부, 어린이 등이 섭취할 때 우려되는 사항을 포함하도록 섭취 시 주의사항이 변경됐다.식약처는 이번 상시적 재평가를 통해 안전성과 기능성이 확보된 제품만 시장에 유통되도록 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시적 재평가 결과는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의 알림,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2018/01/04 11:07
  • 휴일·야간에 약국 가면 약값 더 비싼 이유 있었다

    A씨는 지난 토요일, 늘 다니던 병원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에 갔다. 그런데 평소 내던 약값보다 900원이 더 청구돼 있어서 약사에게 물었더니, 휴일 가산료가 추가되어 그렇다는 답변을 들었다. A씨는 가산료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추가비용을 받는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으니 가산료를 폐지하거나 개선해야 한다고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넣었다.휴일·야간에 약국에 방문하면 조제료가 30% 가량 더 붙는다는 사항에 대해 앞으로 보다 홍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국민권익위원회는 휴일·야간에 약국 조제료가 비싼 사실을 국민에게 상시 홍보하고 안전상비의약품의 외국어 안내를 확대하도록 관계 기관에 권고했다고 4일 밝혔다.국민권익위에 따르면 휴일·야간에 환자가 약국에서 조제하면 약값의 30%가 가산되나 이 제도가 국민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관련 민원이 다수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가산료 추가부담 제도를 자치단체와 보건소 홈페이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등에 상시 안내·홍보하고 약국에서도 가산료 지불에 대해 안내·홍보할 것을 권고했다.이와 더불어 휴일에 영업하는 약국을 자치단체와 보건소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각 약국이 게시물이나 LED 등을 이용해 인근의 휴일 영업약국을 자율안내 하도록 지역약사회에 협조토록 했다.또 외국인의 편의를 위해 안전상비의약품에 외국어 안내표기를 병행해 안내하도록 하는 방안도 권고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1/04 10:25
  • 새해에도 눈 건강 지키려면? 연령별 눈 건강 가이드

    새해에도 눈 건강 지키려면? 연령별 눈 건강 가이드

    2018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체중관리나 건강관리 등에 신경쓰는데, 정작 중요한 '눈' 건강 관리는 소홀한 경우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주요 안질환의 경우 초기 별다른 자각증세가 없기 때문에 방치하면 심한 경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어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새해를 맞아 점검해야 할 연령별 안질환과 눈 건강 관리법을 알아본다.◇중장년층 이상, '백내장' 주의나이가 들면 각종 안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지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백내장을 주의해야 한다. 백내장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실명 원인 1위로 꼽은 질환으로 최근 중장년층부터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백내장은 눈으로 들어오는 빛을 조절하는 조직인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이다. 근거리가 잘 안보이는 노안과 달리 시야 전체가 흐려지는 것이 특징이다. 백내장 발생 초기에는 약물치료로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지만,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는 경우라면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백내장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과음과 흡연을 멀리하고,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선글라스나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희선 원장은 "백내장은 진행이 느리고,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자가진단이 어려운 질환"이라며 "치료시기를 놓치면 수술이 어려워지고 심한 경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40대 이후부터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눈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20~30대, '안구건조증' 주의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잦은 20~30대는 안구건조증을 주의해야 한다. 스마트폰 등을 보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평소의 3분의 1 정도로 줄어 눈이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안구건조증은 단순한 눈물 부족 상태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눈 표면이 건조해지면 외부에 대한 보호막이 사라져 각막 염증이나 궤양 등이 잘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컴퓨터 작업을 할 때 50분에 한 번씩,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고 눈을 의식적으로 깜빡여야 한다. 이와 함께 물을 자주 마시고 인공 눈물을 넣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일 안구 건조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특수 레이저로 눈의 기름샘과 눈물샘의 기능을 회복하는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10대 이하, '시력' 지켜야최근 디지털 기기의 일상화로 어린이들의 근시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대한안과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근시 유병률은 1980년대 23%에서 2010년대 50%대로 급증했다. 특히 어린이들은 눈 건강에 이상이 생겨도 본인이 이를 인지하고 부모에게 말하는 경우가 드물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 이는 학업 능력 뿐만 아니라 시각 운동 기능 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근시가 고도근시로 진행될 경우 각종 안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아이들의 눈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올바른 습관과 자세를 학습시켜야 한다. 근시를 유발할 수 있는 컴퓨터, 스마트폰, TV 시청 등은 하루 2회, 회당 20~30분 이내로 제한한다. 독서를 할 때는 책과의 거리를 30cm로 유지하고 50분에 10 분씩 눈을 쉬어주게 한다. 안과는 6개월마다 방문해 시력검사를 받고, 안경을 끼는 경우라면 검진 후 눈 상태에 맞는 안경으로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한다.
    안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04 10:24
  • 코오롱생명과학-프로셀테라퓨틱스, 화장품 공동연구개발 계약

    코오롱생명과학은 3일 프로셀테라퓨틱스와 화장품 피부투과 기술 관련 공동연구개발 및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피부투과 신규소재를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향후 기술적용을 통한 화장품용 제품화 및 글로벌 판매할 예정이다. 또, 계약금 50억 원과 향후 양사가 공동연구 및 개발한 제품에 대해서는 20년간 판매 및 수익을 배분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프로셀테라퓨틱스의 피부투과 기술은 의약원료를 세포와 세포 간에 투과하는 원천 기술을 응용해 개발한 기술이다. 단백질 및 비단백질 등 화장품 기능성 소재에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할 수 있다. 거대분자 전송 도메인(MTD : Macromolecule Transduction Domain)을 이용, 효능효과(보습, 미백, 피부재생 등)가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들을 피부 손상을 주지 않고 진피까지 깊이 전달하는 방식이다. 피부투과 기술에 대해 한국을 비롯한 주요국가에 특허등록도 마쳤다.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바이오 기술 및 항균제 사업으로 구축한 화장품 소재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피부투과기술을 적용한 신규 화장품 소재 분야로도 발을 넓히며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도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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