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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 걸린 듯 어깨 뭉치고 뻐근할 땐 '이렇게' 해보세요

    담 걸린 듯 어깨 뭉치고 뻐근할 땐 '이렇게' 해보세요

    회사원 김모(36)씨는 고개를 돌릴 때마다 통증이 있어 몇 주 째 고생 중이다. 처음에는 자는 자세가 불량해 담에 걸렸다고 생각했다. 파스를 붙이고 이러다 말겠지 생각했으나 앉아서 계속 컴퓨터 작업을 하다 보니 통증이 악화됐다. 결국 병원에 방문한 김 씨는 어깨 담을 그냥 방치하면 목 디스크가 될 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 크게 놀랐다. 의사는 어깨 담의 경우 재발률이 높다며 뭉친 어깨를 차근차근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권했다.흔히 ‘담에 걸렸다’고 말하는 증상은 어깨가 뭉치고 뻐근하면서 뒷목이 쑤시는 것을 말한다. 긴장을 풀고 오랜 시간 충분히 휴식하면 대부분 회복된다. 하지만 어깨가 뭉친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장기화된다면 ‘근막동통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근막동통증후군은 갑작스럽게 근육에 스트레스가 가해지거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면서 생긴다. 또한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눈에 보이는 손상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으나 통증이 지속돼 만성으로 진행되면 목 디스크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한 번 걸리면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염진통제나 근이완제 등의 약물치료, 마사지, 물리치료 등으로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치료도 계속 나쁜 자세를 유지하거나 평소 운동을 게을리하면 효과가 떨어진다. 따라서 평소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턱을 괴거나 엎드려 자기, 전자기기를 볼 때 고개를 앞으로 당기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또 꾸준히 스트레칭해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뭉친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1. 손을 뒤로 뻗어 깍지 낀 뒤, 바깥쪽으로 쭉 벋어 등 근육이 가운데로 모이게 한다.2. 오른손을 위로, 왼손을 아래로 내려 팔을 크게 움직이고, 반대쪽도 똑같이 운동한다.3. 양손을 어깨에 올리고 천천히 크게 돌린다. 뒤로, 다음은 앞으로 10회씩 2세트 반복한다.4. 오른팔을 목 뒤로 넘겨 왼쪽 어깨에 닿게 하는 동작을 한다.5. 왼팔로 오른팔 손목을 잡고 목을 뒤로 민다. 겨드랑이 부위가 이완되면서 어깨가 스트레칭 된다. 반대쪽도 똑같이 운동한다.
    피트니스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0 13:52
  •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보지 말고 '스트레칭' 하세요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보지 말고 '스트레칭' 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싶어도, 할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생활 속에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은 많다. 그중 가장 좋은 장소는 바로 지하철이다. 지하철에서 꾸준히 스트레칭을 하면 조깅하는 것과 비슷한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와 쿠퍼연구소는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은 꾸준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과 효과가 거의 비슷하다고 밝혔다. 실제 체중 70㎏인 사람이 버스나 지하철을 타기 위해 10분 동안 빨리 걷고 1분 동안 계단을 이용하면 약 40㎉가 소비돼 10분 동안 조깅하는 효과와 비슷하다. 지하철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을 알아본다.◇종아리 근육 단련하기한쪽 다리를 다른 쪽 다리 뒤에 붙이고 힘을 주어 밀어주거나, 한쪽 다리를 다른 쪽 다리 뒤로 살짝 들고 까치발 자세를 잠시 유지하는 동작을 반복하다 보면 종아리 근육이 단련된다.◇무릎 근육 단련하기양발에 체중이 반씩 실리도록 중심을 잡은 후 뒤꿈치를 끝까지 들어 올렸다가, 무릎에 5초간 힘을 준 후 내려준다. 이 동작을 반복하면 무릎 근육이 단련된다. 이때 포인트는 힘을 무릎에 주는 것이다.◇발목 근육 단련하기발뒤꿈치를 천천히 올렸다 내렸다 하는 동작을 반목하면 발목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팔 스트레칭 하기양팔로 손잡이를 잡고 좌우로 번갈아 가며 힘을 줬다 뺐다 반복하면 팔은 물론 어깨까지 스트레칭 효과가 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0 13:47
  • 대설특보, 빙판길 낙상사고 줄이는 ‘3가지’ 방법

    대설특보, 빙판길 낙상사고 줄이는 ‘3가지’ 방법

    충남과 호남지역 대부분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빙판길 낙상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에 근육이나 인대가 경직돼 운동기능이 떨어지면서 낙상사고가 10% 증가한다.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본다.◇빙판길에선 무게 중심을 앞으로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걸을 때 자세가 중요하다. 일단 상체를 숙여 무게 중심을 앞으로 한 채 무릎을 살짝 구부려 체중을 아래쪽에 싣고 걷자. 뒤로 넘어지면 엉덩이 관절이나 척추, 머리까지 지면에 닿아 부상 정도가 크다. 특히 엉덩이 관절이 손상되면 체중을 지탱하기 어려워 바깥 활동이 제한된다. 심하면 폐렴·욕창·우울증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반대로 무릎을 살짝 구부려 걷다가 넘어지면, 무릎이 지면에 먼저 닿으면서 1차적으로 충격을 완화한다. 뒤쪽으로 넘어질 때와 달리 손의 사용도 자유로워, 손으로 몸에 가는 충격을 줄일 수도 있다. 또한 걷는 속도를 줄이고, 발을 떼다 갑작스레 중심을 잃는 것을 막기 위해 보폭은 평소보다 10~20% 줄여야 한다.◇미끄럼이 덜한 신발 신어야하이힐 등 굽이 높은 신발은 낙상 사고의 위험이 크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발 밑창이 낡았는지 점검하고 홈이 파여 있어 지면과의 마찰력이 큰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소재도 우레탄 등으로 만들어졌을 때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 노년층은 지팡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지팡이는 신체 균형을 잡아주고 다리 힘을 분산시켜 허리와 무릎에 가해지는 통증을 줄여준다. 끝부분에 고무 패킹이 부착된 지팡이는 낙상 사고 예방에 더 효과적이다. 등산용 지팡이나 장우산을 사용해도 좋다.◇발목 삐끗했을 땐 냉찜질 먼저 만약 빙판길에 넘어지거나 삐끗했다면 발목 바깥쪽 인대가 부분 파열되고, 파열부종과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태는 1~2일 정도 냉찜질하는 것이 좋다. 냉찜질은 조직의 온도를 떨어뜨리고 혈관을 수축시켜 부종을 완화하기 때문이다. 증상이 완화되는 과정에서는 온찜질 하는 것이 좋다. 온찜질은 근육의 긴장을 완화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0 13:45
  • 인하대병원, 인천공항 2 여객터미널에 의료센터 열어

    인하대병원, 인천공항 2 여객터미널에 의료센터 열어

    인하대병원은 9일 인천국제공항 2 여객터미널에 의료센터를 열었다. 2 여객터미널은 오는 1월 18일 개항한다.인하대병원이 2 여객터미널 내 오픈한 공항의료센터는 일반진료 외 공항 내 항공기 사고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응급환자 기본 처치 및 후송 등 응급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주중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휴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인하대병원은 지난 2017년 8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기존 운영중인 제 1여객터미널 의료센터와 더불어, 제 2여객터미널 의료센터 운영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인천국제공항에 걸맞게 그동안 의료센터를 운영해온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여객 및 상주직원의 건강을 지키고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의료센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10 11:32
  • 물리치료사협회, 대학 2곳에 물리치료 교육인증서 교부

    한국 물리치료 교육인증 평가원은 2017년에 실시한 물리치료 교육인증 평가 사업 결과, 교육인증에 통과한 호서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에 인증서를 교부했다.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2011년부터 한국 물리치료 교육인증 평가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설치해 물리치료 교육의 질적 향상과 표준화, 4년제 대학으로의 일원화 등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물리치료사협회 김성식 행정부회장은 "더 많은 대학에서 인증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질 높은 물리치료 교육이 이뤄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물리치료사협회와 한국 물리치료 교육인증 평가원은 지난해 6월 남서울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경북전문대학교 물리치료과에 교육인증서를 교부한 바 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10 11:15
  • 전국 한파, 한랭질환 걸리지 않으려면 '심부체온' 올려야

    전국 한파, 한랭질환 걸리지 않으려면 '심부체온' 올려야

    10일 전국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전국에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다. 10일 오전 10시 기준 강원도와 경기도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2017-2018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 올해 1월 8일까지 총 227명 환자 중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한랭질환을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과 같은 모든 질환을 통칭한다.한파 중에 가장 걸리기 쉬운 질환은 저체온증이다. 저체온증은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져 정상체온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다. 심부 체온이 32도 이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의식이 저하되고 말이 어눌하게 나오며 기억장애가 발생한다. 지속적인 피로감이나 팔다리에 심한 떨림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저체온증이 의심된다면 추운 환경으로부터 환자를 격리시키고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와 함께 한파가 찾아오면,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동상은 피부 부위가 가렵고 빨갛게 부어오른다. 정도에 따라 수포가 발생해 근육이나 뼈까지 침범해 위험할 수 있다. 주로 코, 귀, 손, 발 등 말단 부위에서 발생하는데 동상 초기에는 피부가 창백하고 차가워지며 따가운 느낌이 든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감각이 둔해진다. 손상 부위가 파랗게 변하거나 물집이 생긴 것은 피부 괴사 신호이므로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동상을 입은 부위는 체온보다 약간 따뜻한 물에 30분 정도 담가 따뜻하게 해야 한다.이외에도 한랭두드러기가 있다. 한랭두드러기는 일교차가 심한 날이나 추운 겨울에 밖에 있다가 갑자기 따뜻한 곳에 들어갔을 때 갑자기 피부가 가렵고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다. 찬 공기, 찬물, 얼음 등 차가운 물질이 피부에 닿으면 그 부위에 가려움증이 생기고, 피부가 부풀어 오르면서 붉게 변한다. 심한 경우 머리가 아프고 얼굴이 빨개지며 심장 박동수가 빨라진다. 한랭 두드러기는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치료법이 없다. 최대한 차가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 밖에 없다.한랭질환들은 몸을 따뜻하게 유지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야외에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손에 핫팩을 들고 다니는데, 손보다는 복부에 핫팩을 붙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심부 체온은 흉부나 머리, 가슴, 복부 등의 체온에 영향받는다. 때문에 복부에 핫팩을 붙여 높은 온도를 유지해주면 추운 겨울에도 심부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옷에 붙이는 핫팩의 경우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고 반드시 맨살이 아닌 옷 위에 붙여야 한다. 체온의 40% 정도가 머리나 얼굴을 통해 빠져나가기 때문에 핫팩과 함께 털모자, 목도리, 마스크 등을 착용하는 것도 좋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0 10:59
  • 남모르게 괴로운 '치질', 예방·완화해주는 16가지 방법

    남모르게 괴로운 '치질', 예방·완화해주는 16가지 방법

    치질은 우리나라 국민 중 75%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치질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진다. 날씨가 추워지면 항문 주변 모세혈관이 수축하며 정맥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아 치질이 생기기가 쉽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4년 자료를 분석했더니, 겨울(12~2월)에 치질로 병원을 찾는 환자수가 8만5141명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았다. 치질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 교정이 중요하다. 치질을 예방·완화해주는 16가지 방법을 소개한다.◇변을 볼 때 신문, 책 등을 읽지 않는다. 압력이 가해지는 시간이 길어져 여러 항문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배변 습관을 점검하고 규칙적으로 고친다. ◇변의를 참지 않는다. 변의를 참는 것은 변비의 원인이 된다.  ◇배변 시 강한 힘을 주지 않는다. 강한 힘을 주면 울혈이 일어나고 항문에 부담을 준다. ◇항문을 청결히 한다. 용변 후 남아 있는 대변 찌꺼기는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같은 자세로 오래 있는 운동과 레저를 피한다.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 골반 쪽에 울혈을 유발해 항문에 힘을 가하게 되므로 좋지 않다. ◇음주, 흡연, 맵고 짠 음식을 피한다. 배변 시 항문 운동에 악영향을 끼치며, 자극적인 음식은 항문을 자극한다.   ◇목욕으로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배변 후 목욕을 하거나 샤워를 해 항문을 청결히 하는 것이 좋다. ◇항문을 차갑게 하지 않는다. ◇3~5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대장․항문 검진을 받는다.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금물이다. 어떤 민간요법이든 전문의에게 상담하고 올바른 방법을 알고 시행해야 한다. ◇매일 따뜻한 물로 5분간 좌욕한다. 좌욕은 항문 주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항문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 주며 혈관이 울혈되어 생기는 치핵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장시간 앉아 있지 않는다. 1시간 앉아 있었으면 2분간 맨손체조를 한다. 계속 앉아 있으면 항문에 힘이 들어가 치핵이 생길 수 있다. ◇정신적인 안정을 유지한다. 스트레스는 치열,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을 일으키는 주요인이다. ◇음식을 골고루 잘 먹는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으로 식사량을 충분히 한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매일 한다. 가벼운 산책이나 조깅 등으로 몸을 움직이면 장도 함께 움직여 변을 잘 볼 수 있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0 10:56
  • 선병원 새 HI 선포, 100년 도약하는 글로벌 비전 담아

    선병원 새 HI 선포, 100년 도약하는 글로벌 비전 담아

    선병원재단이 8일 글로벌 의료 환경에 적합한 브랜드 파워 구축을 위해 새로운 HI(Hospital Identity)를 제정하고 선포식을 가졌다.이번에 선포된 선병원 HI는 영문명 ‘Sun Medical Center'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태양을 형상화한 Evolution(전진), Frontier Spirit(개척정신), Globalization(세계화)의 의미를 담았다. 또 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환자에 대한 Harmony(하모니), Together(함께함), Warm(따뜻함), Kindness(친절함) 등 디테일 케어를 시각화했다.선승훈 의료원장은 “글로벌화되고 있는 의료 환경에 발맞추어 새로운 100년을 향해 도약하는 선병원의 비전을 담아 새 HI를 제정하게 됐다”며 “선병원은 향후 ‘세계화’, ‘스마트 병원 구축’, ‘고통의 최소화 진료’ 등을 목표로 병원의 세계화와 해외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선병원은 1966년 ‘선정형외과의원’으로 시작해 현재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 선치과병원 등 4개 병원에 11개 전문 진료센터와 39개 진료과를 갖추고 있으며, 올해 완공을 목표로 유성선병원 증축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10 10:01
  • 불타는청춘 이하늘 고백한 ‘안면인식장애’, 어떤 특징 있나?

    불타는청춘 이하늘 고백한 ‘안면인식장애’, 어떤 특징 있나?

    9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그룹 DJ DOC 이하늘이 스스로 안면인식장애가 심하다고 고백했다. 이하늘은 배우 이연수와 오연수를 헷갈려하며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몇 년 전 싸웠던 친구조차 친했던 친구인 줄 알고 반갑게 인사를 건넨 적도 있다고 말했다.안면인식장애는 의학용어로 ‘얼굴맹’ 또는 '안면실인증'이라 불린다.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잘 구별하지 못하는 병이다. 안면인식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같은 사람을 세 번 이상 봐야 간신히 얼굴을 기억한다. 아내와 형제의 얼굴을 구분하지 못하고 심하면 거울에 비친 자신이 누군지 모른다. 가수 호란과 신해철, 미국 유명 배우 브래드 피트 등이 안면인식장애가 있다 밝혀 화제가 된 적 있다.아직까지 안면인식장애가 생기는 원인은 명확히 밝혀진 바 없다. 다만 사물의 모양과 감촉을 처리하는 뇌의 '방추회(측두엽과 후두엽의 중간)' 부분이 뇌졸중 등의 이유로 인해 손상돼 사람 얼굴을 인식하는 데 문제를 일으킨다고 추측하고 있다. 자동차 사고나 총상 등도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독일 뮌스터대 인간유전학연구소 켄너크네히트 박사에 따르면, 유전적 요인이 작용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흥미로운 점은 안면인식장애 환자들은 사람 얼굴을 제외한 다른 사물을 인식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1956년 보도된 안면인식장애 최초 환자는 교통사고 후 3주간 의식 불명 상태에서 깬 뒤 오직 얼굴 인식만 제대로 하지 못했다. 다른 환자의 경우, 뇌졸중에 걸렸다가 회복한 뒤 자신이 키우던 수많은 양을 구별하고 이름까지 기억했지만 정작 사람들의 얼굴은 구별하지 못했다.안면인식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사회생활에 지장을 겪는다. 이들에게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자리는 큰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얼굴 대신 수염이나 머리카락 색깔, 안경, 점 등 다른 식별 수단들을 적극 활용하기도 한다. 사회생활에 불편을 겪을 만큼 사람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면 병원 정신건강의학과나 신경과를 찾아가 봐야 한다. 우선 유명인의 얼굴을 보며 이름을 알아맞히는 '얼굴인식검사'를 하고, 상태가 심각하면 뇌에 이상이 있는지 CT나 MRI(자기공명영상)를 찍게 된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0 09:59
  • 담배 끊으려면 ‘아이코스’ 피워야? 오히려 성공률 40% 낮아

    담배 끊으려면 ‘아이코스’ 피워야? 오히려 성공률 40% 낮아

    금연하기 위해 ‘아이코스’ 등의 전자담배를 피운다는 사례를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온라인 상에서는 담배 대신 아이코스를 피우다가 금연에 성공했다는 글이 여럿 올라와 있기도 하다. 전자담배가 실제로 금연에 도움을 줄까?최근 일본에서 발표된 조사 내용에 따르면, 금연을 목적으로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그냥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에 비해 금연 성공률이 40% 정도 낮다. 일본 국립암센터 연구팀은 지난 5년간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는 20~69세 798명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전자담배를 쓴 159명 중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39명이었다. 이는 금연을 결심했지만 전자담배는 피우지 않은 사람의 금연 성공률보다 37% 낮은 수준이었다.금연을 위한다면 의료기관에서 금연 치료제를 처방받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같은 연구에서 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금연치료제를 처방받은 사람이 약을 처방받지 않은 사람보다 금연 성공률이 86% 높았다. 연구팀은 “전자담배는 금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자력으로 담배를 끊는 게 가장 좋고, 그게 어렵다면 의사나 약사의 도움을 받으라”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1/10 09:56
  • 독감 유행 때 치아 관리를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

    독감 유행 때 치아 관리를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

    대한민국이 독감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12월 4주차 전국 외래환자를 조사해 보니 1000명 중 53.6명이 독감 의심 환자로 나타났다. 한달 전인 1000명 중 7.7명 대비 약 7배로 늘어난 수치다. 이렇게 독감이 유행할 때는 치아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하고 찬 바람이 기승을 부릴 때는 치아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입 안이 건조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고, 이러한 세균이 다른 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 용인동백 유디치과의원 백영걸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겨울철 치아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겨울철, 극심한 온도차이와 면역력 저하로 인해 잇몸이 붓고 염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악화 되면 입 냄새가 심해진다. 뿐만 아니라 잇몸질환은 겨울철에 잘 발생하는 독감에도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일본 니혼대 치학부 오치아이 쿠니야스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치주질환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이 독감 감염을 야기하고, 독감 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나타났다. 독감 바이러스에 진지발리스균에서 추출한 효소를 첨가하자 독감 바이러스가 세포에 쉽게 감염된 것이다. 백영걸 대표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치주질환이 생명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구강관리를 잘 하면 독감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등 다른 질환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겨울철 치아관리 TIP>-미지근한 물을 하루 6번 이상 마시기추운 곳에 있다가 실내로 들어와 뜨거운 국물을 먹으면 온도 차이가 심해 치아에 자극이 가게 되고, 미세한 균열이 생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에도 미지근한 온도의 물을 섭취해 치아가 자극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하루 6번(식후 3회, 공복 시 3회) 한 컵의 물을 입안 전체를 적시듯이 천천히 마시는 것이 구강건조 증상을 완화시키는 게 도움이 된다.-장시간 마스크 착용 피하기마스크는 바깥의 찬 공기로부터 입 안을 보호해 적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지만 긴 시간 착용할 경우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이렇게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동안 마스크 안에서는 세균 번식이 일어나 충치가 생길 수 있으니 겨울철에는 특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무설탕 껌과 비타민C 섭취겨울철의 건조한 날씨 탓에 구강이 건조해지기 쉬운데, 무설탕 껌이나 비타민 C가 많은 과일이나 채소 섭취를 통해 침샘을 자극하면 구강건조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음식은 되도록 너무 맵거나 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치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0 09:51
  • 옆으로 누워 잤더니…수면무호흡증이 54%가량 개선돼

    옆으로 누워 잤더니…수면무호흡증이 54%가량 개선돼

    옆으로 자면 수면무호흡이 평균 54.1%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수면의학센터장) 연구팀은 지금까지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이하 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시행된 자세치료의 효과를 조사한 연구들을 선정해 리뷰 및 메타분석했다. 자세치료는 중력의 영향으로 연구개와 혀 같은 연조직이 아래로 처지면서 상기도의 내경이 좁아지게 되는 ‘바로 누운 자세(supine position)’에서 벗어나 상기도가 상대적으로 넓어지게 되는 ‘옆으로 누운 자세(lateral position)’로 만들어 결국 수면호흡장애를 개선시키는 치료방법이다.연구팀은 자세치료가 수면호흡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관련 22개 연구로부터 총 505명의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의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팀이 자세치료 전후 수면 1시간당 무호흡과 저호흡을 합한 횟수(무호흡-저호흡 지수, apnea-hypopnea index)의 변화를 확인한 결과, 무호흡-저호흡 지수가 치료 전에 비해 치료 후 평균 54.1%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자세치료가 수면 중 산소포화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관련 11개 연구로부터 총 270명의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의 자료를 분석하였는데, 자세치료 전후 최저산소포화도(Lowest oxygen saturation)의 변화를 확인한 결과 최저산소포화도는 치료 전에 비해 치료 후 평균 3.3% 호전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수면 1시간당 각성(뇌파 판독 결과) 횟수인 각성지수(arousal index)와 누워있는 시간 대비 실제 잠을 잔 시간의 비율인 수면효율(sleep efficiency) 등은 자세치료 전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최지호 수면의학센터장은 “수면무호흡증을 성공적으로 호전시키기 위해서는 개별 환자의 신체 구조, 수면다원검사 결과, 치료 선호도 등 환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며 "자세치료는 신체 구조상 문제가 없으면서 바로 누운 자세에 비해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무호흡-저호흡 지수가 50% 이상 감소하는 경도의 자세의존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 시행했을 때 많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시행된 자세치료의 효과: 메타분석’으로 ‘대한비과학회지(Journal of Rhin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0 09:49
  • 혈액, 몸속 12만km 대장정… 온몸에 생명을 운반한다 ②

    혈액, 몸속 12만km 대장정… 온몸에 생명을 운반한다 ②

    3 혈액은 ‘건강의 지표’혈액검사를 꼼꼼히 받으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다. 혈액은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하나의 지표다. 40세 이전에는 2년에 한 번, 이후에는 1년에 한 번씩 혈액검사를 받으면 좋다. 간·신장 등 주요 장기의 이상 여부가 혈액검사를 통해 파악된다. 암 표지자로 간암·난소암·유방암·췌장암·폐암 발병 가능성을 체크할 수도 있다.1 —— 신장미세혈관이 가장 많은 신장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질소화합물이 대사될 때 나오는 요소질소와 크레아티닌은 신장으로 배출되는데,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몸에 쌓여 농도가 그 높아진다. 요소질소는 10~26mg/dL, 크레아티닌은 0.6~1.2mg/dL가 정상이다.2 —— 간혈액에는 간 분비 효소들이 섞여 있다. 아스파라긴산 분해 효소인 AST(SGOT)와 알라닌 분해 효소인 ALT(SGPT)가 정상치(40IU/L) 이상이면 간세포가 손상되고 있다는 뜻이다. GGT가 정상치(남성 11~63IU/L, 여성 8~35IU/L)보다 높으면 알코올성 간염이나 지방간 가능성이 있다. 빌리루빈(8~35UI) 수치는 간 기능이 빌리루빈을 해독하지 못하면 높아진다.3 —— 갑상선혈장 속에 녹아 있는 갑상선호르몬 농도가 정상(T3호르몬 0.78~2.0, T4호르몬 0.89~1.7)보다 낮으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높으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할 수 있다.4 —— 혈관혈액 속 노폐물이 늘어나고, 혈액 흐름이 더뎌지면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동맥경화 같은 혈관 노화 증상이 생긴다. 대표적인 혈액 속 노폐물이 지질(콜레스테롤·중성지방)이다. 지질 함량이 정상치(저밀도 콜레스테롤 130mg/dL 미만, 중성지방 200mg/dL 미만)보다 높으면 혈액이 탁해진다. 단, 고밀도콜레스테롤은 몸속 지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기능을 하므로 정상치(40mg/dL 이상)보다 높아도 무방하다. 혈액 속 당 성분도 혈관벽에 붙어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정상치 이하(공복 시 100mg/dL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5 —— 암암 진단에도 혈액검사가 활용된다. 건강한 사람 혈액 속에는 거의 없거나 소량인 ‘종양표지자’는 암에 걸렸을 때 수치가 높아진다. 종양표지자란 일종의 단백질로 암 종양이 증식하면서 만들어진다. 종양표지자 중 ‘태아성암항원(CEA:Carcinoembryonic Antigen)’이 높으면 위·대장·췌장·폐암을, ‘탄수화물종양표지자(CA:Carbohydrate Antigen)’ 중 125번(CA125)이 높으면 난소암·자궁암·유방암을, 19-9번(CA12-9)이 높으면 위암을 의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표지자들이 점차 개발되고 있는 추세다. 
    특집기사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1/10 09:00
  • 태어난 계절이 몸 건강을 좌우한다?

    태어난 계절이 몸 건강을 좌우한다?

    사람마다 특정한 질환이 생기기 쉬운 경우가 있다. 유전적 특징을 가지고 있거나, 해당 질환이 쉽게 생기도록 하는 생활습관 등을 가지고 있는 식이다. 그런데 다양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마다 태어난 계절에 따라 건강 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최근 가천대 길병원 비뇨기과 김태범 교수와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박이내 교수가 공동으로 시행한 ‘출생 계절과 성은 생애초기 인자로서 성인 폐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에 따르면 남성은 출생 계절에 따라 폐기능이 달라진다.연구에 따르면 겨울에 태어난 남성은 다른 계절에 태어난 남성과 비교했을 때 성인기 폐기능이 떨어졌다. 또한, 담배에 의한 폐손상 역시 겨울에 태어난 남성에게서 더 심하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호흡기질환과 관계없이 비뇨기과적 수술을 받기 위해 수술 전 폐기능검사를 시행한 성인 1008명(남성 530명, 여성 478명)의 출생 계절과 폐기능검사 결과와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출생 계절은 겨울에 태어난 그룹(12~2월)과 다른 계절에 태어난 그룹(3~11월)으로 나눴다. 또한 연구결과에서 겨울에 태어난 남성의 폐기능검사(강제폐활량, 1초간 강제호기량, 1초간 강제호기량 예측치) 결과 폐기능검사 결과보다 건강과 관련된 수치가 낮았다. 반면 남성과 달리 여성에게는 출생 계절이 폐기능과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김태범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출생 계절이 성인기 폐기능을 예측할 수 있는 생애 초기 인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태어난 달에 따라 성기능장애 발생 위험이 달라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영국 런던대학과 퀸메리대학 공동연구팀이 11월에 태어난 아기 50여 명과 5월에 태어난 아기 5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했다. 그 결과 5월에 태어난 아기는 11월에 태어난 아기보다 성기능장애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에 따르면 혈액검사 결과 5월에 태어난 아기가 11월에 태어난 아기에 비해 비타민D 수치가 20% 낮고, 신체에 해로운 세포도 두 배로 많았다. 체내 비타민D 수치는 임신 중 산모가 햇빛을 받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늦봄에서 여름 사이에 태어난 아이의 산모가 햇빛을 더 많이 쬐기 때문에 아기들의 체내 비타민D 농도가 달라진 것이다. 연구진은 “비타민D 수치가 낮고, 체내 해로운 세포가 많으면 면역 수준이 낮아진다”며 “이 때문에 5월에 태어난 아기는 염증성질환인 다발성경화증으로 신체마비나 배변장애, 성기능장애 등이 나타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말했다.
    건강정보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10 08:30
  • 하루 한줌만 먹으면 끝?…내게 필요한 '견과류'는 따로 있다

    하루 한줌만 먹으면 끝?…내게 필요한 '견과류'는 따로 있다

    호두와 잣,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가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지면서 '수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견과류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오메가3지방산 등의 성분이 풍부해서, 성인병을 예방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데 도움이 된다. 더욱이 견과류는 다른 식품들보다 부피가 작고, 하루 한줌 정도만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챙겨먹기도 좋다. 그래서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등에 가보면, 직장인을 겨냥한 견과류 제품이 많다. 그런데 견과류를 보다 더 건강하게 먹으려면, 본인에게 필요한 성분이 어디에 많이 들었는지를 알고 먹는 게 좋다. 견과류마다 특성이 다르고 효능도 다르기 때문이다.◇심장 건강 챙기려면 '잣·해바라기씨'잣에는 심장혈관 건강에 필요한 마그네슘과 올레산, 리놀레산  성분이 풍부하다. 이들 성분은 동맥을 이완시켜 혈압을 떨어뜨리고 심장박동도 원활하게 해 준다. 겨울에 피부가 심하게 가렵고 건조한 사람이라면 하루 10~15알 정도 꾸준히 잣을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입안이 헐거나 혓바늘이 자주 돋는 사람에게도 좋다.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추워서 생기는 한랭성 복통 등에 효과적이고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먹으면 속이 편안해진다. 단, 잣은 100g당 665kcal의 고열량 음식이다. 많이 먹을 경우 비만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또 변이 묽거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은 삼가야 한다. 잣과 함께 해바라기씨도 심장 건강에 효과적이다. 해바라기씨에는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엽산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합성을 줄이는 식물성 피토스테롤이 풍부해 대사증후군 등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단 해바라기씨도 칼로리가 높으므로 비만인 사람이라면 조금만 먹는 게 좋다.◇면역력 높여주는 '브라질너트'브라질너트는 강력한 항산화 영양소인 '셀레늄'이 풍부하다. 셀레늄은 체내 활성산소를 줄이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는다. 미국농무부에 따르면 브라질너트 100g에는 약 1817㎍의 셀레늄이 들어있는데, 이는 미국농무부에 등록된 6898개의 식품 중 가장 많은 양이다. 브라질너트 한 알에는 약 76.68㎍의 셀레늄이 들어있다. 또한 브라질너트는 인지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2015년 유럽영양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에서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브라질너트 섭취가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 환자 31명에게 매일 브라질너트 1알(약 5g)을 6개월 동안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환자들의 혈중 셀레늄 수준이 유의미하게 증가했으며, 언어 유창성 등 전반적인 인지기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너트는 하루 2알만 먹어도 우리 몸에 필요한 셀레늄 등을 채울 수 있다.◇뇌 건강 챙기고 기억력 높이려면 '호두'호두는 뇌 건강에 좋다. 뇌 신경 세포의 60%를 구성하고 있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는 뇌신경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고, 더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돕는다. 실제로 호두를 하루 5알씩 10년간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뇌세포 활동력이 25% 좋았다는 연구 결과(식품영양학회)도 있다. 특히, 채식주의자의 경우 무기질이나 단백질이 부족하기 쉬운데, 호두는 이를 보충해주는 좋은 공급원이다. 호두에는 오메가3지방산도 풍부하다. 오메가3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물질이다. 그리고 호두 속 아미노산 L-이르기닌과 비타민E 형태의 감마 토코페롤 역시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하지만 호두는 너무 많이 먹을 경우 담이 생길 수 있어서 하루 한줌 정도로 적당히 먹는 게 좋다.◇피부 노화 막고 피로감 해소를 원한다면 '땅콩'땅콩은 피부 노화를 막고, 전반적인 신체 노화를 늦추는 데 효과적인 견과류이다. 땅콩에는 비타민E가 풍부한데, 이 비타민E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막을 보호해 주는 항산화제다. 땅콩 10알에는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 5mg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하루 필요 권장량이다. 특히 땅콩 10알에는 비타민E 중 우리 몸에서 가장 활성도가 좋다는 알파토코페롤이 10.1㎎ 들어 있다. 성인 하루 알파토코페롤 권장섭취량이 10㎎이므로 하루 10알만 먹으면, 충분한 양을 땅콩으로 섭취할 수 있다. 땅콩에는 비타민 B1, B2 성분도 풍부한데, 이 성분은 피로를 일으키는 젖산 분비를 막아준다.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줄여주는 마그네슘 역시 땅콩에 많이 함유돼 있다.◇활성산소 없애지고 혈관 맑게 하려면 '아몬드'아몬드는 활성산소를 없애고, 혈관을 맑게 해서 각종 만성질환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아몬드가 만성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줘 대사증후군 같은 만성질환까지 예방해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아몬드에 들어 있는 알파 토코페롤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이는 우리 몸에 가장 흡수가 잘 되는 비타민E의 형태로 몸 속에서 생기는 만성 염증 반응과 산화 스트레스 정도를 낮춰준다. 이외에도 아몬드에는 불포화 지방산, 식이섬유, 마그네슘, 아르기닌, 폴리페놀과 같은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한데, 이 역시 혈관을 맑게 하고 세포 노화를 막아준다. 성인이 하루에 먹으면 좋은 아몬드의 섭취 적정량은 한 줌(30g, 약 23알) 정도다. 이 정도 양이면 알파-토코페롤 8㎎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한국인의 비타민E 하루권장 섭취량의 73% 정도에 해당한다. 또한 아몬드는 체중 조절 시에 먹어도 부담이 적다. 아몬드의 열량은 100g 기준 582㎉로, 피칸(700㎉)이나 헤이즐넛(635㎉)보다 낮다. 특히 장을 활성화시켜 노폐물 배출을 촉진시키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지방 성분은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도 좋다.◇지방 함량 낮은 견과류를 먹고 싶다면 '피스타치오'피스타치오는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다른 견과류들에 비해 낮고 비타민과 미네랄, 불포화 지방산 등이 풍부하다. 특히 식이섬유소가 많기 때문에 변비를 해소시켜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준다. 피스타치오에는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 세포를 보호해 주는 감마-토코페롤도 풍부하기 때문에 항 노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단, 피스타치오에는 우루시올이라는 옻 성분이 들어 있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피스타치오는 소금을 뿌리지 않은 것이 좋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1/10 07:00
  • 아르코맨 쉐이빙폼 국내 출시

    아르코맨 쉐이빙폼 국내 출시

    아르코맨이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아르코맨 쉐이빙폼은 면도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민감 피부 타입, 면도로 잃은 수분을 채워주는 수분 공급 타입, 아침 면도 때마다 상쾌함을 제공하는 쿨링 효과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아르코맨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8/01/09 18:52
  • 재활의학과 의사들 "치매국가책임제, 한의학 참여는 세금 낭비"

    국내 재활의학과 의사들이 치매국가책임제와 관련 "치매 관련 사업에 한의학 참여는 시스템 질적 관리에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대한재활의학회와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는 9일 성명서를 통해 "2018년 시행하기로 한 치매 국가책임제를 앞두고 한의학 참여 주장으로 삐걱거리는 모양은 매우 안타깝다"며 "한의사가 치매환자를 관리한다는 것은 국민의 세금과 건강보험료로 조성된 소중한 재원이 낭비될 수 있어 정부의 단호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재활의학회와 재활의학과의사회는 "치매는 의약 분야에서도 관련된 몇 개 진료과에서만 전문적으로 관리 할 수 있을 정도로 진단과 치료가 특화되고 있다"며 "치매의 진단과 치료는 의학적 방법에 대한 접근법이 대부분으로, 아직 진단과 치료에 대한 한의학적 근거는 매우 약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치매국가책임제는 치매환자의 가족들이 감당하는 경제적, 정서적 부담을 지역사회 인프라와 건강보험 제도를 통해 국가와 사회가 나누겠다는 것"이라며 "보건복지부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서 전문성과 효용성에 근거해 의사가 관리하는 치매국가책임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끝으로 "치매진단의 핵심인 인지기능검사와 치매관리의 핵심인 약물치료는 의학의 영역"이라며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는 치매국가책임제를 시행할 때 효과가 분명한 의학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09 18:33
  • 저체온증 사망 7명 달해... 체온 저하 의심 신호 익혀야

    저체온증 사망 7명 달해... 체온 저하 의심 신호 익혀야

    올 겨울들어 저체온증 사망자가 벌써 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주 내내 강추위까지 예고돼, 저체온증에 더 각별한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갑작스러운 체온 저하에 따른 이상 징후들을 미리 익혀 두고, 적절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7일까지 한랭질환 환자로 치료받은 사람이 223명에 달하고, 이 중 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153명이 발생했던 것과 비교해 45.8%나 증가한 수치다. 사망자 수도 1명 증가했다. 한랭질환에는 저체온증, 동상, 비동결 등이 있으며, 한랭질환자 중 79.8%(178명)가 저체온증 환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저체온증은 신체가 정상체온을 유지하지 못하고,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갑자기 체온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점차적으로 체온이 떨어지며 발생하기도 한다. 체온이 정상보다 낮아지면, 혈액 순환과 호흡, 신경계의 기능이 느려진다. 피부 혈관 수축으로 피부가 창백해지고, 입술이 청색을 띠게 된다. 기면 상태나 잠을 자려 하고, 발음이 부정확해지기도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부정맥 등이 유발돼 심정지로 이어질 수도 있다.따라서 추운 날씨에 장시간 노출될 때는 체온 저하에 따른 몸의 이상 징후를 파악해야 한다. 보통 저체온증은 심부체온(중심체온)을 통해 판단하는데,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져 34도 정도가 되면 술에 취한 듯한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게 특징이다. 이때는 따뜻한 음료 등을 공급하는 게 좋다. 33도부터는 근육강직이 시작된다. 이때는 맥박이나 호흡을 주의깊게 관찰해 증상이 더 악화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체온이 32도까지 떨어져 몸 떨림이 멈추고, 신체가 스스로 체온을 회복하지 못하는 상태가 됐을 땐 즉시 응급실로 이동해야 한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8/01/09 18:27
  • 엘러간 유방보형물 ‘내트렐’ 생산량 100만 개 돌파

    엘러간 유방보형물 ‘내트렐’ 생산량 100만 개 돌파

    엘러간의 실리콘겔 유방보형물 내트렐이 지난해 연간 생산량 100만개를 돌파했다.이 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내트렐의 미국 FDA 승인을 포함한 10년에 걸친 임상자료 보유와 전향적으로 평가된 다기관 연구로 확인된 장기간의 효과 및 안전성 등이 꼽힌다. 40년 역사의 내트렐은 연평균 85만개 이상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제조시설에서 엄격한 품질테스트를 거쳐 제조되고 있다.내트렐은 700여종 이상의 다양한 사이즈를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수요와 체형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BIOCELLTM 텍스쳐드 공법으로 피부 조직 결합력이 우수하여 수술에 대한 예측성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특히 지난해 국내에서 출시된 6세대 인공유방 보형물 내트렐510은 전면부와 후면부가 다른 점도의 코히시브 겔(Cohesive gel)로 구성돼 장기간 자연스러운 모양과 볼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마르고 가슴이 작은 여성들에게 우수한 결과를 나타낼 수 있다.엘러간 측은 이러한 특장점을 바탕으로 내트렐은 2020년 전 세계 유방보형물 시장 약 44.9%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시장에서 2015년 이후 2020년까지 연평균 7.4%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한국엘러간 김은영 대표는 “엘러간은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선도적 기업으로서 유방보형물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잣대로 제품의 품질을 평가하고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을 개선해 나가려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09 18:25
  • "혈압 기록·공유도 이제 가정에서 블루투스로 손쉽게"

    "혈압 기록·공유도 이제 가정에서 블루투스로 손쉽게"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자사 최초의 가정용 블루투스 전자혈압계(모델명 HEM-7280T)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더 편리하고 정확한 혈압 측정표시 성능을 갖춘 자동기록혈압계다. 오므론헬스케어는 1973년부터 세계 110개국에 2억 대 이상의 가정용 혈압계를 판매해왔다.한국오므론헬스케어 블루투스 혈압계는 모바일 앱 ‘오므론 커넥트’와 연동돼, 혈압을 손으로 일일이 기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또한, 정확한 혈압 수치와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혈압 관리 및 심뇌혈관 합병증 예측을 돕는다. ▲10분 이내 측정한 3회분의 혈압 평균값을 표시해주며, ▲8주 내의 아침과 저녁 평균혈압 확인이 가능하고, ▲일주일 내 아침 평균혈압이 134/84mmHg 이상이면 ‘아침 고혈압(조조고혈압)’ 마크를 표시한다.혈압계 본체에 1인당 100회, 2인까지 개별 혈압 기록이 되고, 모바일 앱에는 측정 기록을 모두 저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 번 연결한 후에는 앱 화면에서 드래그만 하면 혈압계로 측정한 기록이 자동 업데이트 되고, 시니어도 지시에 따라 쉽게 페어링할 수 있다.‘오므론 커넥트’ 앱에서 혈압계로 측정한 주간·월간 혈압 추이 및 아침·저녁혈압 변화를 그래프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족과 혈압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으며 병원 진료 시에도 활용할 수 있어 혈압 관리 및 치료상담에 대한 효율성을 높여준다.한국오므론헬스케어㈜ 정지원 회장은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세계적인 가정용 혈압계를 공급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 좋은 혈압계 보급은 물론, 스마트 헬스케어로 ‘심뇌혈관 질환 제로’라는 새로운 목표에 도전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혈압을 측정하고, 의료전문가의 치료를 돕는 적극적 고혈압관리 환경 조성과 국내 고혈압 개선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0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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