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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활한 원시 자연·뜨거운 해변… 하와이 힐링 트레킹&쉼

    광활한 원시 자연·뜨거운 해변… 하와이 힐링 트레킹&쉼

    휘황찬란한 와이키키가 하와이의 전부는 아니다. 호놀룰루가 있는 오아후와 그 이웃 섬에는 영화 '쥬라기 공원'을 촬영한 광대한 원시 자연이 있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하와이의 자연미와 다양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하와이 힐링 트레킹&쉼' 프로그램을 3월 9~15일(5박 7일) 진행한다. 하와이를 구성하는 8개 섬 중 원시 자연이 가장 잘 보전된 카우아이를 시작으로 마우이·오아후섬을 차례대로 방문해 각 섬을 대표하는 트레일과 명소를 한번에 둘러본다. 자연을 벗 삼아 충분히 걷고 남국의 정취로 가득한 해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길목인 3월에 안성맞춤 여행이다.
    여행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8/01/22 09:04
  • "아시아인에게 특화된 인공관절 수술 더 발전시킬 것"

    "아시아인에게 특화된 인공관절 수술 더 발전시킬 것"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의 특징은"2007년부터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수술을 해오면서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경험과 데이터가 축적돼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인이 인공관절 수술 후 더 넓은 관절 가동범위를 얻고 충돌 현상을 최소화하는 기법을 새롭게 개발해 시술하고 있다. 4세대 세라믹 인공관절의 임상 적용과 이에 대한 연구를 주도적으로해 국제학술대회에서도 발표하고 있다."―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 장점은"우리나라는 좌식생활이 보편화돼있어 인공관절 수술 시 인공관절 충돌현상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은 환자의 해부학적 정보를 수치화해 의사에게 제공함으로써 인공관절을 정확하게 위치시키는데 도움을 준다."―앞으로 인공관절센터 운영 계획은"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에게 특화된 인공 고관절과 슬관절 치환술을 연구해 이 분야를 더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 물론 인공관절의 내구성을 높이는 연구도 함께 지속할 것이다. 국내외적으로 인공관절 분야를 선도하는 센터로 거듭나 한국 의료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척추·관절질환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22 09:03
  • 인공관절, 내비게이션 수술로 더 정교… 마모·합병증 해결

    인공관절, 내비게이션 수술로 더 정교… 마모·합병증 해결

    인공관절 수술은 1961년 영국 의사 존 찬리(John Charnley)에 의해 완성됐고, 1964년 무균 폐쇄식 수술실 개념이 도입돼면서 크게 발전했다. 당시 인공관절 수술은 걸을 수 없던 관절 환자를 다시 걷게 만드는 기적과 같은 수술법이었다. 그 후 현재까지 인공관절 수술은 많은 발전을 거듭했지만,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은 인공관절 수술을 한 뒤 인공관절 마모가 심하고 골 용해(주변 뼈가 서서히 파괴되는 현상)가 심각하게 발생하는 문제가 생겼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 장준동 센터장은 "한국인은 쪼그리거나 양반다리로 앉는 생활습관이 많은데, 이러한 습관은 인공관절 충돌 현상을 부추겨 마모와 골 용해를 가속화시킨다"고 말했다. 장 센터장은 인공관절 특성과 수술기법을 연구한 끝에 인공관절 마모율을 낮추고 골 용해를 줄이려면 인공관절을 오차 없이 정확하게 위치시켜야 하며 소재의 특성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는 2007년부터 내비게이션(컴퓨터 항법유도장치)을 도입해 정확도 높은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면 환자의 뼈 각도와 두께, 간격 등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그래서 인공관절 수술 시 측정된 수치가 반영된 영상을 보면서 인공관절이 들어갈 최적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 장준동 센터장은 "과거 인공관절 수술은 방사선 사진을 보고 인공관절을 이식해 정확도에 한계가 있었지만,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면서 수술 정확도가 크게 향상됐다"며 "정확도 향상으로 인공관절 마모와 관련된 합병증 문제가 거의 해소됐다"고 말했다.◇인공관절, 내구성 좋고 마찰력 낮아야인공관절 수술은 정확하게 인공관절을 위치시키는 것과 함께 원활하게 움직이는 것도 신경써야 한다. 인공관절이 원활하게 움직이려면 마찰에 대한 저항이 최대한 낮아야 한다. 보통 무릎 관절의 마찰력은 스케이트가 얼음 위를 미끄러져 달릴 때보다 미끄러운 표면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인공관절의 경우도 이와 비슷한 마찰력을 가져야 한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는 인공관절 마찰력을 줄이기 위해 4세대 세라믹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장준동 센터장은 "4세대 세라믹은 마찰력이 크게 낮아져 편안한 관절 가동뿐 아니라 인공관절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렸다"고 말했다. 장준동 센터장은 국제세라믹 인공관절학회장을 역임했고, 2007년과 2014년 두 차례 국제 심포지엄을 국내에 유치하면서 인공관절 소재 분야 발전에 공헌했다.◇골 파괴 진행되면 인공관절 수술 필요인공관절 수술의 새 기법과 소재 연구에 매진해온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는 현재까지 5000례가 넘는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했다. 국내 처음으로 골석화증(뼈가 단단해지면서 쉽게 부러지는 희귀질환)이 있는 고관절 환자에게 인공관절을 성공적으로 이식했고, 최근에는 90세 이상 초고령 노인에게도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장준동 센터장은 "관절 손상이 적다면 정상 골을 이식하거나 손상된 골 일부를 제거하는 등의 보존적 치료를 시도하지만, 골 파괴가 진행될 정도라면 인공관절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우리나라는 유래없이 빠른 고령화로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2016 주요수술통계에 따르면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 수는 2011년 5만7255명에서 2016년 9만3337명으로 5년 새 63%가 증가했다.
    척추·관절질환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22 09:03
  • 활력 100세 시대… 단백질 섭취해 근육 키워라

    활력 100세 시대… 단백질 섭취해 근육 키워라

    노화의 가장 큰 신호는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이다. 실제로 30대 이후부터 매년 0.5~1%씩 체내 근육량이 줄어드는데, 70대의 경우 근육량이 20대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체내 지방이 줄어들지 않은 상태로 근육만 줄면 낙상이나 골다공증,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 각종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점이다. 또한 지난해 미국간학회에서는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김휘영 교수팀이 근감소증(체내 근육량이 체중의 30% 이하로 줄어드는 병) 노인은 비만하지 않아도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이 2.5배로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체내 근육이 부족하면 인슐린이 충분히 사용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간에 지방이 쉽게 쌓이게 된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종합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22 09:02
  • 아미노산·황기추출물로 아이 훤칠하게 키워볼까

    아미노산·황기추출물로 아이 훤칠하게 키워볼까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가장 신경쓰는 것은 아이의 '키'다. 키가 작으면 아이들의 자아존중감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 만큼, 부모들은 왠만하면 아이의 키가 크길 바란다. 이런 이유로 부모들은 아이들의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보조기구나 출처를 알 수 없는 영양제 등을 비싼 돈을 내고 구입한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키 성장에 올바른 영양 섭취만큼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며 "특히 키 성장의 골든타임인 겨울방학 동안 충분한 수면과 함께 균형잡힌 영양 공급을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성장 호르몬 분비 돕는 '아미노산'일반적으로 키 성장에 중요한 영양소라고 하면 칼슘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칼슘보다 아미노산 보충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미노산이 키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아미노산은 체내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되도록 돕는 영양소다. 또한, 키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뼈의 성장을 유발하는 물질인 성장인자가 성장판에 잘 결합해야 하는데, 아미노산이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기동 교수는 "성장인자는 처음 생성된 후 10분만에 절반으로 양이 줄어든다"며 "아미노산은 성장인자가 더 오랫동안 충분한 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아미노산 중에서도 체내에서 충분히 생성되지 않아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것을 '필수 아미노산'이라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아르기닌·라이신·티로신 등은 뇌하수체에서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꼬막, 육류, 달걀 등이 대표적이다.
    종합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22 09:02
  • [카드뉴스] 화상 막는 안전한 전기장판 사용법

    [카드뉴스] 화상 막는 안전한 전기장판 사용법

              화상 막는 안전한 전기장판 사용법겨울철, 보온을 위해 깔고 잔 전기장판이 화상 원인이 된다면?01‘저온(低溫)화상’ 위험피부 진피층까지 손상낮은 온도에 피부가 오래 노출되면 안된다. 고대안산병원 피부과 문혜림 교수는 “물집·조직 괴사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02전기장판 끄고 자는 게 안전아예 끄거나 가장 낮은 온도로 전기장판을 깔고 이불까지 덮으면 온도가 더 높아진다. 추위 때문에 켜고 자야 한다면, 가장 낮은 온도에 맞추는 게 좋다.03바로 피부 닿으면 위험이불 한 겹 깔고 누워야전기매트 위에 직접 피부가 닿지 않게 이불을 한 겹 깔고 자는 게 안전하다.04가려우면 바로 사용 중단피부 가려움도 화상 신호가려움은 피부 손상의 신호일 수 있다. 고대구로병원 피부과 전지현 교수는 “1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05화상 입었다면?흐르는 물에 10분시원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를 10분 정도 흘려 열기를 빼야한다. 물집은 터뜨리지 말고 즉시 병원 치료를 받자. 
    카드뉴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1/22 09:00
  • 치과 가기 싫다고 치주 질환 방치하다 '발기부전' 위험 커진다

    치과 가기 싫다고 치주 질환 방치하다 '발기부전' 위험 커진다

    우리는 매일 식사를 한 직후나, 잠자리에 들기 전 이를 닦는다. 매일 음식물을 씹거나, 말을 하는 데 이용하는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최근 발표된 여러 연구에 따르면 전신 건강을 위해서도 치아를 깨끗이 닦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주질환이 전신에 걸쳐 각종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치주질환이 유발하는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췌장암잇몸뼈 주변까지 염증이 퍼진 치주염이 췌장암 발생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국제 학술지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에 실린 핀란드의 연구는 7만 명을 10년 동안 추적 조사했는데, 그 결과 치주염은 암 중에서도 췌장암과 가장 높은 상관율을 보였다. 또한 구강질환 중 치주염을 발생시키는 세균 중 하나인 ‘트레포네마 덴티콜라’가 암을 유발한다는 연구 또한 이를 뒷받침한다. 이 세균이 분비하는 효소는 암세포가 건강한 세포를 죽이고 전이되는 것을 돕는다. 또한 암세포를 발견하거나 죽이는 데 도움을 주는 면역기능의 효율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발기부전치주염을 앓는 남성은 발기부전을 겪을 가능성도 크다. 입속 세균이 손상된 잇몸 혈관을 통해 체내로 들어가 음경 혈관에 염증을 일으킨 결과다. 남성의 음경 혈관은 굵기가 아주 가늘어 염증이 생기면 혈관이 손상되기 쉽다. 2012년 대만의과대학 연구팀은 3만3천 명의 발기부전 환자와 16만2천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발기부전과 치주염과의 상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발기부전 환자는 정상인보다 과거 만성 치주염의 병력을 갖고 있을 확률이 3.35배로 높았다.◇류마티스 관절염류마티스 관절염 또한 치주질환과 연관성이 깊다. 잇몸과 치아의 배열은 손가락이나 발가락 처럼 관절을 이루는 구조와 비슷하다. 따라서 잇몸과 치아 사이에 염증이 잘 생긴다면 뼈와 뼈가 만나는 구조 사이에도 염증 발생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약 102만 명의 치주염 환자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 치주염 환자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발생 가능성이 1.17배로 높았다. 2005년에는 노르웨이에서 '관절액 내에서 구강 세균의 DNA를 발견했다'는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위의 발생 질환들을 발생시킨 치주염은 치태를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크게 발생을 낮출 수 있다. 스케일링으로 치아 표면이나 치아와 치아 사이에 붙어 있는 치태, 음식물, 치석 등을 제거하면 좋다. 자기 전 칫솔질을 꼼꼼히 하고 부드러운 칫솔모를 사용하는 것, 치아 하나하나를 쓸듯이 닦아내고 치아와 잇몸 사이를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도 필수다. 치실과 치간 칫솔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치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22 08:00
  • 음낭 한쪽이 커졌어요

    음낭 한쪽이 커졌어요

    Q.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입니다. 친구들과 목욕탕에 갔는데요. 친구들이 저를 보고 이상하다고 병원에 가보라고 하네요. 왼쪽 음낭이 두 배 정도 크면서 겉에서 보면 지렁이가 지나간 것처럼 꾸불꾸불한 자국이 보입니다. 공부하느라고 아직 병원에 가보지 않았는데, 혹시 문제가 있는 건가요. 특별히 아프지 않았고 지금까지 이상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성의학글 이윤수(이윤수·조성완비뇨기과의원 원장)2018/01/21 22:00
  • 일부 감기약, 짜증 유발하는 이유

    일부 감기약, 짜증 유발하는 이유

    커피는 기호식품이지만, 커피 속의 카페인은 약물이기도 하다. 커피, 홍차, 에너지드링크 같은 카페인 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면 짜증이 나거나 더 예민해질 수 있다. 카페인의 흥분 작용은 잘 알려진 편이다. 자신이 카페인에 민감하다며 커피나 차를 적게 마신다는 분들이 둘러보면 은근히 많다.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사실은 감기약도 사람을 짜증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감기약 사용 설명서에 보면 비충혈제거제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알레르기비염치료제에도 간혹 비슷한 성분이 들어 있다).비충혈제거제란 쉽게 말해 코막힘 증상을 줄여주는 약인데, 사람을 왜 짜증나게 한다는 걸까? 이 약이 우리 몸속에서 작용하는 방식 때문이다. 이 약의 또 다른 이름은 교감신경흥분제이다. 교감신경을 자극한다는 것은 쉽게 말해 몸이 위험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긴장된 상태로 만든다는 의미다. 그래서 이러한 반응을 ‘싸움-도주 반응’ 또는 ‘투쟁-도피 반응’(flight-or-fight response)이라 부르기도 한다. 화가 아주 많이 났을 때를 머릿속에 떠올려보자. 평소에 비염으로 코가 살짝 막히는 사람이라면 코가 뚫리는 느낌이 들 때가 종종 있었을 거다. 코 점막의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이다. 교감신경이 자극될 때 나타나는 반응은 이게 다가 아니다. 동공은 확장되고 근육은 활동성이 더 높아지며, 기관지가 넓어져서 호흡을 돕는다. 싸우거나 도망가기에 딱 좋은 모드로 인체 활동이 변환되는 셈이다.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다. 맥박은 증가하고, 혈압은 상승하며, 소화는 억제된다.일부 감기약, 잠자기 두세 시간 전에 복용위 나열한 신체적 반응에 더해, 감기약 속의 비충혈제거제 성분은 뇌 속으로 흘러 들어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 일시적으로 덜 피곤하고 정신이 깨어나는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일부 사람들이 감기와 무관하게 감기약을 습관적으로 마시는 것은 이 때문이다) 평소에는 차분하던 사람이 약을 먹고 나서 불안해지거나 신경이 과민해질 수 있다. 그야말로 약 먹고 성격이 나빠지는 부작용이다.만약 자는 중에 위에 나열한 모든 일이 벌어지면 어떻게 될까? 무서운 꿈을 꾸거나 잠이 안 오는 불면증이 나타난다. 이런 부작용을 줄이려면 자기 직전에 감기약을 복용하기보다 두세 시간 전에 복용하거나 비충혈제거제가 들어 있는 감기약은 저녁에는 복용을 피하는 게 좋다. 그런데 위식도역류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 직전에 감기약 복용을 피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있다. 역시 잘 알려지지 않은 부작용이며 감기약 속의 비충혈제거약 성분으로 인한 문제다. 우리 몸에는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는 밸브 역할을 하는 하부식도괄약근이라는 장치가 있다. 감기약 속 비충혈제거제는 이 밸브를 느슨하게 하여, 평소 위식도 역류 증상이 있고 속쓰림 증상이 있는 경우에 증상 악화를 초래한다. 이에 더해 위 속 내용물이 장으로 내려가는 것을 늦추어 소화가 잘 안 되는 느낌이 들게 할 수도 있다. 저녁에 감기약을 복용할 때는 평소보다 식사량을 줄이고, 식후에 3~4시간 이상 기다렸다가 눕는 게 바람직하다.일시적인 발기부전 나타날 수도감기약 속의 숨은 부작용은 아직 더 있다. 그중 하나가 혈당 상승이다. 당뇨병 환자들이 감기약을 복용할 때 조심해야 하는 사항인데, 다른 여러 나라에 비해 국내에 덜 알려져 있는 부작용이기도 하다.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 메틸에페드린, 슈도에페드린 같은 비충혈제거약 성분은 혈당 조절을 어렵게 만든다. 일반적으로 감기에 걸리면 그 자체로 혈당 수치가 올라갈 수 있는데, 코막힘 제거 약은 여기에 추가적으로 혈당치를 높일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혈당이 올라간다면 혹시 혈압도 올라가지 않을까 걱정할 수 있다. 사실 그렇다. 감기약의 사용상 주의사항을 읽어보면 ‘다음과 같은 사람은 약을 복용하기 전에 의사, 치과 의사, 약사와 상의할 것이라’는 문구가 있다. 고혈압 환자는 항상 이 목록에 포함된다. 혈관을 수축시키면 혈압이 올라간다. 고혈압치료약 중에 상당수는 혈관을 이완시키는 약이다. 감기약을 복용하고 혈관이 수축되면 막힌 코는 뚫리지만, 이때 코 점막의 혈관만 수축시키는 게 아니라 다른 곳의 혈관도 수축되는 게 문제다(감기약 복용 시 때때로 남성의 발기부전이 나타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물론 일시적 현상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로 인해 혈압이 올라갈 수 있다. 감기약을 복용하는 기간에는 고혈압치료제의 효과가 줄어들 수 있으므로 혈압을 더 자주 점검하는 게 좋다. 비충혈제거약은 심장이 더 빨리 뛰도록 자극도 하여 부정맥 환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고혈압, 부정맥 같은 만성질환이 있다면 전신에 작용하는 먹는 코감기약 대신에 코 점막에만 작용하는 뿌리는 비충혈제거약을 쓰는 게 나을 수 있다.에페드린 성분 든 건강기능식품도 유의때때로 건강기능식품이 약보다 더 위험할 수 있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에페드린 같은 비충혈제거약은 본래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천연다이어트 식품이라는 말에 안전할 것 같던 건강기능식품에 약보다 훨씬 더 위험한 수준으로 에페드린이 들어 있을 수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2003년 미국 프로야구 선수 스티브 베츨러의 사망이 에페드린이 들어간 체중감량 건강기능식품 때문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다음해 미국 FDA는 에페드린 함유 건강기능식품의 판매를 전면 금지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도와준다는 명목하에 해외에서 판매되는 각종 건강기능식품에는 지금도 에페드린 성분이 숨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제품을 사용할 경우 심장에 무리가 가고 혈관이 수축되어 심장 마비와 돌연사를 유발할 수 있다.‘감기약 하나에 이렇게 많은 부작용이 있었냐’며 놀랄 수 있다. 하지만 평소 건강한 사람은 크게 걱정할 일 없다. 반면,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는 감기약 속 비충혈제거제로 인해 불안 증상이 더 심해지고,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하고, 전립선비대증을 치료 중인 중년 남성들은 감기약 속 비충혈제거제로 인해 소변을 보기 힘들어져서 응급실에 실려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만성질환으로 치료 중이거나 약을 복용 중인 사람은 감기약 하나라도 반드시 의사, 약사와 상담한 뒤에 복용하는 게 좋다. 상담이 답이다.
    건강정보글 정재훈(약사)2018/01/21 10:00
  • 끊이지 않는 미세먼지의 공격, 실내 먼지 줄이려면?

    끊이지 않는 미세먼지의 공격, 실내 먼지 줄이려면?

    추운 겨울에는 환기를 자주 하기가 어렵다. 심지어 최근에는 연일 지속되는 미세먼지 탓에 창문을 닫은 채로 생활하는 가정이 많다. 하지만 환기를 하지 않으면 실내에서 발생하는 먼지 탓에 건강이 나빠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실내 공기오염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1년에 약 420만 명으로, 실내 공기오염에 의한 사망자(약 370만 명)보다 많다. 실내 공기오염 물질 중 위험성이 높은 대표적인 물질은 이산화질소와 일산화탄소다. 난로나 가스레인지 등 연소 과정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두통이나 매스꺼움 현기증 등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심하면 의식을 잃거나 사망에 이를 위험도 있다. 실내 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요리를 할 때 연기를 빨아들일 수 있도록 송풍기를 켜는 것이 좋다. 카펫을 깔면 바닥에 먼지와 세균이 생길 위험이 크므로 경목 바닥재를 사용하거나, 세탁이 쉬운 러그를 깔도록 한다. 히터를 사용하기 전에는 통풍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실내 공기 정화에 도움을 주는 보스턴 고사리, 야자나무 등을 키우는 것이 실내 공기오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21 08:00
  • 아랫목을 떠올리게 하는 스파요법

    아랫목을 떠올리게 하는 스파요법

    따뜻한 아랫목이 그립다. 이젠 더 이상 불을 때서 난방을 하는 시대가 아니니 아랫목 개념도 덩달아 없어졌지만 겨울 하면 따뜻한 아랫목부터 떠오르는 건 아마도 어린 시절의 추억 때문일 게다. 방학 종이 땡 치면 내려가던 할아버지 댁은 안채와 뜰안채, 사랑채로 구성된 200년 된 한옥이었다. 따뜻한 아랫목에 모여 앉아 몸이 녹으면 이내 그동안 지낸 일들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한쪽 구석 온기를 더하는 화로에 가래떡이나 밤이라도 구우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아직도 마음 한쪽에는 그 따뜻한 기억이 여전히 촉촉하게 자리하고 있다.‘따뜻함’. 정서적이든 육체적이든 사람의 마음을 녹이고 긴장을 풀어주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단어다. 우리나라 사람은 뜨거운 음식을 먹거나 더운 물에 몸을 담그면서도 ‘시원하다’는 말을 하는데, 몸이 체온보다 높은 열에 적응하면서 근육이 순간 이완되는 상태를 이르는 참 적절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온천처럼 따뜻한 물속에서는 부력의 도움을 받아 몸이 평소보다 더 편안하고 가볍게 느껴질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쌓인 피로물질의 분해와 노폐물 배출이 이루어지고 세포 하나하나까지 신선한 산소와 영양분이 빠르게 공급되니 새로운 생기로 가득 차게 된다. 이처럼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휴식과 건강을 선사하는 물을 이용한 웰빙(wellbeing)방법, 그것이 바로 스파의 본질이라고 하겠다.고대 로마의 건강 문화 ‘스파’로마인들은 목욕이 건강을 지켜준다고 믿어 대중탕을 도시 곳곳에 지었다. 당시 목욕탕은 단순히 몸을 씻는 장소에서 그친 것이 아니라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집단 사교 장소로서의 역할을 담당했다. 시인들은 시를 낭송했고, 철학자들은 자신들의 견해를 설파했으며, 정치가들은 정치담론을 나누는 공적이면서도 사적 교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장소였다. 라틴어 ‘solus per aqu(물로부터의 건강)’이란 뜻에서 유래된 스파(SPA ). 그래서 고대 로마는 다양한 문화의 융성기이기도 했지만, 피부미용 분야에서는 정통 스파의 기원을 제공한다. 사실 목욕이 ‘문화’로까지 불리게 된데는 운동장보다 더 크고 넓은 목욕탕의 건설, 그 규모의 경제학을 살펴봐야만 한다. 초기 건설비용뿐 아니라 유지에도 많은 돈이 드는 이 시설이 대중에게 향유될 수 있었던 것은 당시 관대함과 위대함을 미덕이라고 생각한 로마 황제들의 지원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러한 정치권력의 배려와 노예들의 서비스, 그리고 저렴한 사용료를 기반으로 목욕문화는 대중의 일상 속에 자리 잡은 것이다. 로마가 전 세계에 영향력을 미치는 제국으로 성장해가며 영토 확장과 더불어 다양한 생활양식도 함께 퍼져나갔다. 로마인들은 수원지가 좋은 곳이면 목욕탕을 건설하면서 유럽 전역부터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많은 스파 중심지를 개척했다. 비슷한 예로 오스만투르크제국의 영토 확장과 함께 터키식 목욕법이 세계적으로 전파된 것을 들 수 있다.국내 스파 산업 꾸준히 성장최근 우리나라의 스파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또한 세상의 변화에 발 맞춰 스파 트렌드도 확연히 달라졌다. 과거의 스파가 단순히 온천 수원지를 중심으로 치유와 건강의 개념이 강한 데 반해 현대에서의 스파는 트리트먼트를 중심으로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복합적으로 적용돼 있다. 대표적으로 리조트나 호텔에서 테라피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스파(resort spa), 일정한 스케줄에 의해 짜인 스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데스티네이션스파(destination spa), 한나절의 힐링을 제공하는 데이스파(day spa), 스포츠클럽 등과 연계 운영되는 클럽스파(club spa), 의료와 스파의 컬래버레이션인 메디컬스파(medical spa)에 이르기까지 종류가 다양하다.간단히 리조트스파를 예로 들어보자. 리조트 내에 위치한 테라피센터에서 테라피를 받는 동안 가족들은 워터파크나 사우나, 노천탕, 그리고 강한 수압의 물을 뿜어주는 기기 활용 워터테라피까지 동시다발적으로 즐길 수 있고, 숙박과 음식, 쇼핑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구성·제공되고 있다.거기에 적용되는 스파테라피도 다양해졌다. 굳은 근육에 물리적 힘을 가해서 풀어주는 게 좋은 테라피라는 기존 딱딱한 틀에서 벗어나, 세상에서 가장 좋은 소재인 물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관점으로의 전환이 테라피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기존 스웨디시마사지, 아로마 마사지 등 전통 테라피 외에도 스트레스지수를 낮춰주는 스톤테라피(stone therapy), 고객이 누운 베드 위로 다양한 형태의 물이 떨어지는 비시샤워나 여러 방향의 샤워헤드가 관리해주는 스위스샤워, 하이드로테라피가 적용된 욕조를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특히 수영장에서 고객을 가라앉지 않도록 처치한 후 전담 스파테라피스트가 물속에서 고객의 몸을 이리저리 돌리고 움직이면서 신체를 편안하게 이완시키는 수중테라피 ‘와추(watsu)’는 대형 리조트스파에서 고정 프로그램으로 채택되면서 대중적 인기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궁극적 목적은 ‘신진대사 증진’무엇보다 스파 효과는 혈액순환과 신진대사의 증진에 있다. 따뜻한 물을 이용한 관리는 인체 근육의 긴장도를 낮추고 관절을 부드럽게 해 근육이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피부의 모공을 열어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묵은 각질세포를 제거해 피부를 더욱 부드럽고 유연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스파의 한 분야인 냉수욕도 피부미용 효과가 있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군인 병사들에게 건강을 위해 매일 차가운 물에서 수영하도록 가르쳤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남성들의 호기를 높이고 신체단련을 위해 냉수마찰을 했는데,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피부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부 중심으로의 혈액순환이 증대되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피부 표면까지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인체의 면역력이 증진될 뿐만 아니라 피부에 긴장을 주어 탄력을 올리는 효과도 있다.하지만 다양한 스파를 적용해 효과를 기대하기 전에 나이나 건강상태 등을 먼저 고려해야만 한다. 너무 높은 온도의 물이나 사우나, 냉수욕 등은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발부터 담가 온도에 적응하고 좋은 컨디션에서 단시간에 적용하는 것을 권한다.최근 ‘힐링(healing)’, ‘욜로(Yolo)’, ‘휘게(hygge)’처럼 삶의 성과보다 삶의 질 자체에 의미를 두는 단어들이 유행하고 있다. 새해에는 잠깐 멈춰서 바쁘고 정신없었던 우리네 삶을 돌아보고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계획해보면 어떨까. 스파로 따뜻한 아랫목의 추억을 대체해보자.
    뷰티라이프글 신규옥(을지대 미용화장품과학과 교수)2018/01/20 10:00
  • 잦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굽은 등, 의자 이용해 스트레칭 하세요

    잦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굽은 등, 의자 이용해 스트레칭 하세요

    대학원생 최 모(28) 씨는 최근 뒷목과 어깨가 뻐근한 느낌이 심해 일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한다. 가끔 쿡쿡 쑤시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피로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잠을 많이 자도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다. 최근 컴퓨터 업무가 많아지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최씨처럼 거북목이나 굽은 어깨 증상을 가진 사람들이 늘고 있다. 보다 아래를 보는 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어깨가 굽은 상태가 악화되면 그 아래인 등까지 굽는 형태가 된다. 이는 목 뼈(경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져 결국 목 디스크와 같은 경추질환으로 발전될 여지가 크다. 또한 몸의 상체가 C자를 그리게 되면서 상체 뒷면의 근육은 과도하게 늘어나 약해진다. 이에 비해 상체 앞은 웅크리게 되어 근육이 짧아지고 뭉치게 되는 결과를 불러온다. 따라서 등이 굽으면서 본래 길이보다 길거나 짧아져 긴장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등 스트레칭을 통해 목과 어깨 쪽 통증을 줄이고 목 디스크 발전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다. 일상에서 벽과 의자가 있으면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알아본다.<벽에서 할 수 있는 등 스트레칭>1. 벽 모서리에서 한 걸음 떨어진 위치에 서서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다.2. 모서리에 등을 대고 무릎을 살짝 굽힌다.3. 양팔은 45도로 곧게 뻗었다 내린다.4. 날개뼈를 모아준다는 느낌으로 양쪽 팔꿈치를 구부리며 팔을 뒤로 젖힌다.5. 5초간 자세를 유지하되, 양 손바닥이 어깨선보다 뒤쪽에 위치할수록 좋다. 20회 반복한다.<의자에서 할 수 있는 등 스트레칭>1. 등받이 의자에 앉아 허리를 세우고 양손을 깍지 끼어 뒤통수에 댄다.2. 등을 구부렸을 때 가장 높이 튀어나오는 부위를 등받이에 대고, 팔꿈치를 좌우로 벌리며 가슴을 젖힌다. 이때 팔꿈치는 가능한 넓게 벌리도록 한다.3. 허리를 최대한 세우고 날개 뼈와 어깨 사이의 근육을 늘이며 10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생활습관일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8/01/20 08:00
  • "세노비스, 올해 건강운세를 알려줘"...트리플러스 캠페인 진행

    "세노비스, 올해 건강운세를 알려줘"...트리플러스 캠페인 진행

    건강기능식품 세노비스가 2018년 온 가족의 건강을 책임질 멀티비타민으로 '트리플러스'를 제안하는 '2018 건강운세, 결정! 트리플러스' 캠페인을 진행한다.세노비스는 공식온라인몰에서 2월 11일까지 비타민, 미네랄 그리고 오메가-3까지 3가지 영양카드로 결정되는 새해 건강 운세를 확인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기어S2를 비롯해 폼롤러, 스마트 체중계 등 트리플러스와 함께 새해 건강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건강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캠페인 기간 동안 트윈세트 구매 시 1만 원 상당의 20캡슐 추가 증정 및 최대 30% 할인을 포함한 다양한 구성의 트리플러스 프로모션도 확인할 수 있다.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세노비스 모델 이현이와 함께 ‘2018년 가족 건강? 트리플러스로 결정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TV 광고를 선보인다.세노비스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캠페인이 온 가족의 건강을 부족함 없이 챙겨 더욱 꽉 찬 새해를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노비스 '트리플러스'는 ▲11가지 멀티비타민 ▲6가지 미네랄 ▲DHA가 핵심인 오메가-3까지 식약처 일일 권장 섭취량에 맞춰 한 캡슐에 담은 건강기능식품이다.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3가지 영양군을 한 번에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19 17:52
  • 복통 치료제 '부스코판', 새 광고 모델로 배우 성유리 발탁

    복통 치료제 '부스코판', 새 광고 모델로 배우 성유리 발탁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의 복통 치료제 '부스코판'에서 2018년 광고 모델로 배우 성유리를 발탁했다.부스코판은 2월 1일부터 공중파 방송 및 케이블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되는 TVC 온에어를 기점으로 성유리와 함께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이종환 과장은 "직장인들은 보통 긴장되는 회의와 발표, 회식으로 인한 자극적인 음식 섭취 등으로 복통을 겪기 쉬운데, 복통 치료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인 부스코판이 바쁜 2030 여성들의 편안한 일상을 지켜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부스코판은 전 세계 100여 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진경제 부문 2016년 세계 판매 1위 복통 치료제다. 진경 성분인 브롬화부틸스코폴라민 10mg과 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500mg을 동시에 함유한 복합제제로 15분 이내에 작용을 시작해 경련성 복통 및 생리통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준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19 17:38
  • 한국벡스팜제약-서울아산병원, 저압흡인기 특허기술 이전 계약 체결

    한국벡스팜제약 헬스케어사업부가 서울아산병원과 의료용 저압흡인기(Drainage bag) 산학협력 특허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19일 서울아산병원 융합연구관 회의실에서 열린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에는 한국벡스팜제약 윤계범 대표와 서울아산병원장, R&D사업단 강동화 단장, 발명자인 간호부 AGS평가실 김이영 부장, 간호부 조정원 유엠 등 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서울아산병원의 선진적인 의료간호시스템과 한국벡스팜제약의 혁신적인 진료재료 제조 솔루션이 융합, 시너지를 발휘해 환자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서울아산병원이 이전한 기술은 각종 수술이나 치료 후 체내에 고이는 액체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의료용 저압흡인기 배액주머니로, AGS평가실 김이영 부장, 간호부 조정원 유엠이 개발해 지난해 10월 특허출원한 새로운 진료재료이다. ‘에이스박 플러스’는 2014년 특허출원한 ‘에이스박’에 이은 두번째 제품이다.서울아산병원에서 특허 출원한 의료용 배액주머니는 배액물의 역류방지, 냄새 제거, 배액가스 배출은 물론, 외부 탄성체 부착을 통해 배액을 더욱 촉진시킬 수 있도록 한 새로운 기술이 반영됐다.윤계범 한국벡스팜제약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은 기업과 병원의 협업으로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지식재산권을 사업화해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는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19 17:35
  • 고혈압약부터 항암제까지…毒에서 藥을 구하다

    고혈압약부터 항암제까지…毒에서 藥을 구하다

    뱀·전갈·독거미·꿀벌 등 다양한 동물의 독은 인간에게 매우 치명적이지만, 때때로 약이 되기도 한다. 최근 제약업계에서는 자연산 독극물에서 새로운 치료제를 찾는 ‘보물찾기’가 한창이다. 독으로 약을 개발한 사례를 모아봤다.
    건강정보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19 17:30
  •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젤잔즈’ 특허회피 성공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젤잔즈’ 특허회피 성공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의 대세로 떠오른 화이자의 젤잔즈(토파시티닙)의 특허만료가 5년 앞당겨졌다. 종근당을 비롯한 국내 15개 제약사가 특허 회피에 성공한 것. 특허심판원은 최근 종근당·유한양행·대웅제약·일동제약·보령제약·휴온스 등이 제기한 소극적 권리범위 확인 심판에서 청구 성립 심판을 내렸다.이들 제약사는 이번 심판에 앞서 물질특허 존속기간 연장에 대한 무효신청을 제기했으나, 특허심판원은 이를 기각한 바 있다. 이에 국내사들은 특허를 깨기보다 회피하는 쪽으로 전략을 변경했다. 젤잔즈의 물질특허 존속기간은 2025년 11월, 조성물특허의 존속기간은 2027년 11월까지다. 이번 심판에 따라 화이자 측이 별도로 상소를 하지 않을 경우 국내사들은 후발약물을 5년 앞당긴 2022년 11월에 출시할 수 있게 됐다.지난 2014년 국내에 허가된 JAK-억제제 젤잔즈는 최초의 경구용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주목받았다. 세포신경 전달물질인 얀스키나아제(JAK) 효소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관절 염증 분자를 차단, 증상을 개선한다. 특히 하루 두 번 경구로 복용할 수 있어 환자 편의성을 증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 휴미라·엔브렐·레미케이드 등 TNF-알파 억제제의 경우 주사제로 환자 불편이 적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실제 젤잔즈는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판매액 28억원을 기록하는 등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에서 차세대 약물로 급부상 중이다.경구용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이 급부상하면서 릴리, 길리어드 등 글로벌 제약사들의 연구개발도 가속화되고 있다. 릴리는 바리시티닙의 허가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한 상태고, 길리어드는 필고티닙의 글로벌 임상 3상에 착수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19 17:17
  • 홍유석 GSK 한국법인 사장, GSK 캐나다 법인 대표에 선임

    홍유석 GSK 한국법인 사장, GSK 캐나다 법인 대표에 선임

    GSK 한국법인 홍유석 사장이 2018년 2월 1일부로 GSK 캐나다 제약사업 법인의 대표에 선임됐다. 이와 동시에 GSK 한국법인 신임 사장에는 GSK 글로벌 호흡기질환 사업본부를 담당하고 있는 줄리엔 샘선(Julien Samson)이 임명됐다.2014년, GSK 한국법인 사장으로 취임한 홍유석 사장은 국내 제약사업을 새롭게 정비하고 발전시킨 경영 성과를 인정 받아 새로 GSK 캐나다 제약사업 법인의 대표로 발탁됐다. 제약업계에서 북미지역의 주요 사업법인에 한국인 대표가 선임된 것은 최초 사례다. 홍유석 사장은 급변하는 제약시장 환경 속에서도 호흡기질환, 백신, HIV 분야의 주요 신제품 발매에 있어 전세계 GSK 국가 중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후임인 줄리엔 샘선 GSK 한국법인 사장 지명자는 공공 및 민간 부문 모두에서 풍부한 보건의료 및 제약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알려졌다. 그는 프랑스의 공립 병원, 정부기관 등에서 경력을 쌓은 후 2012년 GSK에 입사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영국 본사의 GSK 호흡기질환 사업본부에서 글로벌 영업마케팅 전략을 주도해 왔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19 16:18
  • 대림성모병원, 대장·항문 질환 건강강좌 개최

    대림성모병원은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대장·항문 질환 건강강좌’를 실시한다.이번 강좌는 대장·항문 질환의 예방과 치료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김지원 진료과장, 외과 차명근 진료과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최근 서구화된 식습관, 비만,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대장항문질환 발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질환 특성상 숨기고 방치하다가 병을 키우는 환자가 많다. 특히 대장암의 경우에는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로 예방하고,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대림성모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대장암의 내과적, 외과적 치료법뿐만 아니라 치핵, 탈장, 맹장 등 다양한 항문, 장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전문의의 강의가 진행된 후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대림성모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림성모병원 콜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19 16:09
  • 연일 기승 부리는 미세먼지, 지하철에서도 마스크 착용해야

    연일 기승 부리는 미세먼지, 지하철에서도 마스크 착용해야

    연일 '나쁨' 상태를 유지하는 미세먼지 탓에 모든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미세먼지는 WHO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할 만큼 우리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본다.◇호흡기 약한 아이들, 외출 시 아동용 마스크 착용호흡기 질환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지만 특히 아이들에게 잘 생긴다. 나이가 어릴수록 호흡기 발육이 미숙하고 기관지의 자정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미세먼지에 더 민감하고 증상도 심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아이들은 날이 건조하고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호흡기가 건조해지면 호흡기 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므로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최천웅 교수는 "외출할 때는 KF 인증을 받은 제품을 써야 효과적으로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다"며 "아이들은 성인용 마스크를 쓰면 뜨거나 헐렁해서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떨어지므로 얼굴 크기에 맞는 아동용으로 써야한다"고 말했다.◇지하철에서도 마스크 사용해야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다가 지하철 등 실내로 들어오면 마스크를 벗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외부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지하철이 정차한 순간에 실내로 들어올 수 있다. 또한 의류와 섬유제품에 붙어있던 미세먼지 탓에 지하철 실내도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따라서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최천웅 교수는 "외출에서 돌아오면 옷과 신발, 가방 등에 묻은 먼지를 털고 손 씻기, 입안 헹구기, 눈 씻기 등으로 제거해줘야 한다"며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체내 수분을 유지해주면 몸에서 점액이 충분히 나와 기관지가 촉촉해지기 때문에 먼지를 걸러내고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다만 미세먼지 마스크는 1회용이기 때문에 빨아서 쓰지 말아야한다. 세탁을 하면 먼지를 막는 기능이 망가지고, 빨지 않아도 계속해서 사용하면 마스크에 먼지가 묻어 성능이 줄어든다. 미세먼지 마스크를 올바로 착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코 지지대를 위로 하고, 턱과 뺨, 코까지 완벽하게 차단한다. 이후 머리 뒤쪽 끈을 당겨 얼굴에 밀착시킨 뒤, 다시 한 번 공기가 새는지 확인 후 조정하는 것이 좋다.
    생활습관일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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