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미세먼지의 공격, 실내 먼지 줄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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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뿐만 아니라 실내 오염된 공기도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진=헬스조선 DB

추운 겨울에는 환기를 자주 하기가 어렵다. 심지어 최근에는 연일 지속되는 미세먼지 탓에 창문을 닫은 채로 생활하는 가정이 많다. 하지만 환기를 하지 않으면 실내에서 발생하는 먼지 탓에 건강이 나빠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실내 공기오염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1년에 약 420만 명으로, 실내 공기오염에 의한 사망자(약 370만 명)보다 많다. 실내 공기오염 물질 중 위험성이 높은 대표적인 물질은 이산화질소와 일산화탄소다. 난로나 가스레인지 등 연소 과정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두통이나 매스꺼움 현기증 등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심하면 의식을 잃거나 사망에 이를 위험도 있다. 실내 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요리를 할 때 연기를 빨아들일 수 있도록 송풍기를 켜는 것이 좋다. 카펫을 깔면 바닥에 먼지와 세균이 생길 위험이 크므로 경목 바닥재를 사용하거나, 세탁이 쉬운 러그를 깔도록 한다. 히터를 사용하기 전에는 통풍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실내 공기 정화에 도움을 주는 보스턴 고사리, 야자나무 등을 키우는 것이 실내 공기오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