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쫀득 달달 곶감, 설사 멎게 하지만 변비는…

    쫀득 달달 곶감, 설사 멎게 하지만 변비는…

    추석 명절에 빠지지 않고 먹는 과일 중 하나가 곶감이다. 쫀득한 식감과 달달한 맛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 좋아한다.곶감은 감의 껍질을 깎은 후 햇볕에 40~70일 동안 말린 것이다. 곶감의 열량은 100g 기준 250kcal로 50kcal인 단감보다 5배 정도 높다. 곶감 표면에 하얀 단맛이 나는 가루가 묻어 있는데, 포도당이나 과당이 표면으로 빠져나온 것이다. 곶감은 건조 과정에서 차가운 성질이 다소 줄어들지만, 효능은 일반 감과 거의 동일하다. 곶감의 주성분도 일반 감과 마찬가지로 타닌산인데, 갈증을 없애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없애주며 얼굴에 윤기가 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설사와 복통이 있을 때 먹으면 도움이 된다. 곶감이 아닌 감을 먹어도 혈액 속 에탄올의 산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숙취해소에 좋다. 타닌산은 체내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대변을 단단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감을 먹으면 설사를 멎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반대로, 변비가 있을 땐 피하는 게 좋다.감은 아랫배가 차면서 식욕이 없는 사람,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도 안 먹는 게 좋다. '동의보감'에 ‘몸이 찬 사람이 성질이 차가운 게와 홍시를 함께 먹으면 그 차가운 효과가 너무 지나쳐서 주의해야 한다’고 기록돼 있다. 사상의학에서는 감을 태양인의 음식으로 분류한다. 태음인 체질인 사람이 감을 많이 먹으면 체중이 많이 늘어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9/26 08:00
  • 지독한 가려움이 6주 이상…'만성 두드러기'를 아시나요?

    지독한 가려움이 6주 이상…'만성 두드러기'를 아시나요?

    두드러기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원인을 알 수 없는 두드러기가 반복 지속 된다면 ‘만성 두드러기’를 의심해 봐야 한다. 만성 두드러기는 가려움증 등 증상으로 인한 고통이 매우 크고,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끼친다. 지속적으로 수년간 반복될 수 있어 환자 본인은 물론 주변의 이해와 관심이 필요한 질병이다.◆원인불명 만성 두드러기, 20~40대 여성에서 많아만성 두드러기는 원인불명의 가려움증과 두드러기가 6주 이상 거의 매일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피부 면역 질환으로 아직까지 병인기전 불확실하다. 만성 두드러기는 자가면역기전을 포함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아직 정확한 국내 유병률 통계가 집계되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인구의 0.5~5%에서 발생하며, 연간 약 1.4%의 발생률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5년간의 국민건강보험통계자료(2010~2014년)를 분석한 연구 결과 국내 만성 두드러기 환자는 약 6백만 명(559만 9940명)인 것으로 추산되며, 이들 중 약 12.8%의 환자들이 6주 이상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로 사회활동이 활발한 20-40세대에서 나타나며 여성이 남성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유병률을 보인다.만성 두드러기는 발생 부위에 가려움증, 타는 듯한 작열감, 혈관부종이 동반된다. 일반적인 두드러기가 가려움을 주 증상으로 호소하는 반면, 만성 두드러기는 갑자기 발생하는 심부 진피층, 피하조직 또는 점막의 심한 부종인 혈관부종이 나타나 주로 통증 동반하는 것이 특징 중 하나이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성인 만성 두드러기 환자 약 30%가 혈관부종 동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몸 어느 곳에서나 발생 가능하고 혈관부종은 얼굴, 혀, 생식기, 손과 발에서 주로 발생할 수 있다.일반 급성 두드러기는 보통 식품, 약물, 감염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나타나며 해당 원인이 소실되면 호전되는 경과를 보인다. 급격한 기온 저하로 인해 나타나는 한랭두드러기도 원인인 온도를 잘 조절하면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반면, 6주 이상 거의 매일 나타나는 만성 두드러기는 원인을 규명하기 어렵고 그 경과를 예측할 수 없다.1 즉, 예상되는 다양한 원인을 제거하여도 증상이 지속된다.◆유병기간 평균 1~5년, 심각한 삶의 질 저하만성 두드러기는 평균 유병 기간 약 1~5년 (평균3.76년, 3차 병원 내원 기준, 641명 대상 국내 연구 기준)에 달한다. 환자가 느끼는 질병에 대한 부담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도 심각하다. 삶의 질(QoL, Quality of Life) 관련 조사에 따르면, 예측 불가능한 증상 발생 및 악화, 통증, 가려움증 등으로 인한 수면 장애, 치료제에 대한 이상 반응, 미용상의 문제, 심한 가려움증이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이 같은 환자의 삶의 질 저하 문제는 건선, 아토피, 기저세포암, 나병 환자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특히 야간에 가려움증이 악화되어 수면 부족으로 고통받고 만성 두드러기에 진정효과가 있는 항히스타민제를 야간에 사용할 경우, 렘수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도 있다. 이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만성 피로는 직장에서의 생산성 및 성과 저하로 악순환이 이어져 학업과 업무에 악영향을 미친다. 환자 50명을 연구한 결과, 58%의 환자가 직장이나 학교를 휴직한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또한 대체적으로 낮은 학력 수준을 보였으며 중증 불안 증상을 가진 만성 두드러기 환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교육 수준이 낮은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6주 이상 두드러기 정확한 진단 치료 받아야6주 이상 두드러기가 반복된다면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 만성 두드러기는 병력 및 신체 검사(의심되는 음식, 약물, 물리적 인자에 대한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기본 검사로는 말초혈액검사, 적혈구침강속도 검사 등이 있고, 감염이나 기타 질환, 호르몬 문제에 의한 두드러기 여부, 다양한 피부반응검사를 추가 검사할 수 있다.치료는 1차적으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 받는데 약 60% 이상의 환자에서 불충분한 효과를 보이고, 약 30%에서는 항히스타민제를 4배까지 증량한 후에도 두드러기 증상이 잘 조절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었다.만성 두드러기는 경과 예측이 어렵고 현재의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만성 두드러기는 환자 본인이 증상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의료진들은 6주 이상 원인을 알 수 없는 두드러기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한다면 만성 두드러기를 의심하고, 환자 스스로가 질환의 특성을 알고 본인의 상태를 세심하게 관찰해 보는 것이 만성 두드러기 치료의 첫걸음이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9/26 07:00
  • 연휴 끝나니 무릎이 욱신욱신… 통증 줄이는 방법은?

    연휴 끝나니 무릎이 욱신욱신… 통증 줄이는 방법은?

    여성들은 명절만 지나면 관절 통증을 호소한다. 퇴행성 관절염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손상돼 염증과 통증이 있는 질환이다. 무릎, 허리 척추, 발목, 손가락 등 체중을 지탱해 주거나 평소 많이 사용하는 관절에 주로 나타난다. 체중 부하와 과사용으로 연골에 수분과 탄력이 줄어 부분적으로 연골이 닳은 것이 주원인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구부리거나 쭈그리고 일을 많이 하는 여성들에게 더 흔하다.통증을 줄이려면 장기간 서서 일할 때 발밑에 발을 올려 놓을 수 있는 것을 준비해 번갈아 가며 발을 움직여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무거운 물건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들어 허리와 무릎에 과도한 무게가 실리지지 않게 하고 일하기 전, 후에 무릎강화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퇴행성관절염 예방에 효과적이다.한식 위주 식사는 관절 염증을 줄이는 데 서양식보다 도움이 된다. 오메가-3 지방산은 우리 몸의 염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이는 한국식에서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등 푸른 생선, 들기름, 호두, 잣, 땅콩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반면 콩기름이나 포도씨유 등에는 오메가-6 지방산 같은 염증을 유발하기 쉬운 성분이 더 많다. 보통 서양식은 오메가-6가 오메가-3 지방산보다 16:1 비율로 훨씬 많다.관절염과 통증을 줄이려면 관절 주위 근육이 튼튼해야 한다. 근육이 튼튼해지면 상대적으로 관절이 안정되고,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낮아진다. 살코기, 생선, 달걀, 버섯, 콩 등 양질의 단백질을 매 끼 조금씩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관절과 허리 디스크 부위는 수분과 함께 영양분이 보충되므로 하루 1.5L 정도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좋다. 관절건강도 결국 혈액순환과 혈관건강이 결정한다. 명절 준비로 집안 일이 늘어 피곤할수록 자기 전 10분 이내 스트레칭을 해 다리에 고인 정맥혈과 림프순환을 호전시키면 관절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가정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9/26 06:00
  • 귀경길 멀미 막으려면 ‘아이스크림’은 금지

    귀경길 멀미 막으려면 ‘아이스크림’은 금지

    본격적인 귀경길에 앞서 교통 체증이 걱정인 이들이 많다. 멀미를 심하게 하는 사람은 차를 오래 타고 있는 것 자체로 곤욕이다. 멀미를 덜 유발하는 방법은 무엇일까?◇멀미약 복용, 차 타기 1시간 전에멀미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멀미약이다. 붙이는 패치제, 알약, 마시는 약, 씹어 먹는 츄어블정 등이 있다. 먹는 약은 차에 타기 30분~1시간 전에 미리 먹어야 한다. 이동 시간이 길어 추가로 또 복용해야 하는 경우 최소 4시간 이상 간격을 둔다. 패치제는 한쪽 귀 뒤에 1매만 붙여야 한다. 양쪽 귀에 붙이면 용량 과다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출발 4시간 전에 붙이고, 이동이 끝난 뒤 떼어내고 나서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단, 운전자, 7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녹내장·배뇨장애·전립선비대증 환자는 부작용 우려가 크기 때문에 멀미약을 삼가야 한다.◇자동차 앞좌석, 배 중앙좌석, 비행기 창가흔들림이 적은 좌석에 앉는 것이 좋다. 버스나 자동차는 앞좌석, 배는 중앙좌석, 비행기는 날개가 보이는 창가가 좋다. 외부 경치를 볼 때도 가까운 곳이 아닌 변화가 적은 멀리 있는 산이나 지평선 등을 보도록 한다. 머리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어지러움을 느끼면 차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눕는 것이 좋다. 이동 수단 안에서는 책을 읽거나 핸드폰을 보는 등 시선을 한곳에 집중하는 행동을 삼간다. 차를 탄다면 환기를 해주는 것도 좋다. 차안의 탁한 공기는 멀미의 가능성을 높여주는 요인이다. 차 문을 충분히 열어두었다가 타고, 승용차의 실내 온도는 20~22도로 유지하여 바깥 온도와 5도 이상 차이 나지 않도록 한다.◇과식은 금물…아이스크림·유제품 피해야많은 음식을 먹으면 도리어 멀미가 심해질 수도 있으므로 출발 직전이나 이동 중에 음식을 가볍게 먹도록 한다. 특히, 탄산음료나 아이스크림, 유제품,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밀가루 음식이나 과자 등 기름진 음식은 멀미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출발 두 시간 전에는 식사를 끝내서 속을 편하게 하고 약을 먹었는데도 멀미가 심할 때는 껌을 씹는 것도 방법이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25 09:00
  • 예전만 못 하나요? 중년 남성, 운동하세요!

    예전만 못 하나요? 중년 남성, 운동하세요!

    남성은 40대부터 남성호르몬 분비가 적어지면서 성욕 감퇴, 발기부전 같은 성기능 문제를 겪는다. 병원 진료를 받고 치료하면 되지만, 병원 가는 걸 꺼리는 사람이 많다. 이럴 때 한 번 쯤 시도해보면 좋은 방법은 바로 운동이다.성기능 저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운동을 하지 않는 중년 남성은 꾸준히 운동하는 중년 남성보다 발기부전 위험도가 30%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발기는 성기 내 혈류가 증가하면서 생긴다. 혈액순환이 잘 돼야 정상적인 발기가 이뤄지는 것이다.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을 개선할 뿐 아니라 혈관 내 찌꺼기를 감소시키는 효과도 낸다. 남성호르몬 수치를 낮추는 비만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대한비뇨기과학회가 전국 11개 대학병원을 방문한 40세 이상 성인 1151명을 조사한 결과, 비만도가 높을수록 남성호르몬 수치가 낮았다.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은 수영, 조깅, 자전거 타기다. 1주일에 3~4회, 하루 30분씩 하면 좋다.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8/09/25 08:00
  • 우리 아이, 감기인 줄 알았는데 중이염까지

    우리 아이, 감기인 줄 알았는데 중이염까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면역 체계가 성인만큼 안정되지 않았고, 귀 구조가 발달하지 않은 영유아는 감기에 걸렸을 때 중이염도 함께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중이염은 세균성 감염질환으로, 귀 안쪽 고막에서 달팽이관까지 이르는 중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원인은 다양한데,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 코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의 기능장애가 가장 큰 원인이다.돌 이전의 영유아는 귀 구조상 이관이 짧고 직선으로 되어 있어 성인에 비해 급성 중이염에 더 취약하다. 콧물을 넘기다 귀로 감염균이 넘어가기 쉽고, 균이 중이까지 곧잘 도달해서다. 감기에 걸리면 이관을 덮고 있는 점막에 염증이 생기고 부으면서 귀 안의 압력이 낮아지게 된다. 이때 코 등으로 균이 쉽게 침입하면서 중이염이 생기기도 한다.중이염의 대표 증상은 귀 통증이다. 감기에 걸린 영유아가 기침을 할 뿐 아니라 고열이 있고, 귀를 잡아당기거나 자꾸 만진다면 중이염을 의심해야 한다. 불편함으로 밤에 잠을 잘 자지 않거나, 평소보다 심하게 울고 보채며, 구토를 하기도 한다.동탄시티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백남 원장은 “영유아 중이염은 흔한 귓병인데 대부분 감기의 후유증으로 나타나고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서 더 쉽게 발병할 수 있다”며 “급성 중이염이 진행하면 만성이 되고 증상도 심해지므로 적절한 치료를 통해 진행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돌 이전에 중이염에 걸리면 성장하면서 중이염이 재발할 가능성이 커, 이후에도 잘 지켜봐야 한다. 중이염에 걸렸을 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중이염이 되면서 청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예방 및 증상 완화에는 청결이 중요하다. 평소 집안 위생에 신경쓰고, 환기를 자주 시켜야 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급성 중이염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수유할 때 아이의 상체나 머리 쪽을 약간 들어준 상태로 유지해야 좋다. ​누워서 수유하면 아이가 중이염에 더 쉽게 걸리고, 빨리 낫지 않는 경향이 있다.
    소아청소년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9/25 07:00
  • 명절 스트레스 날려버리는 음식 3가지

    명절 스트레스 날려버리는 음식 3가지

    온 가족이 모이는 즐거운 명절이지만, 그만큼 스트레스도 적지 않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아스파라거스아스파라거스는 스트레스가 심할 때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아스파라거스에는 엽산이 풍부한데, 엽산은 기분을 고조시키고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견과류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면 견과류를 먹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에서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만들어내는데, 이 과정에서 마그네슘이 사용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지나치게 받으면 몸속 마그네슘이 부족해진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눈 밑이 파르르 떨리고 손발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마그네슘은 견과류 외에도 통곡물·콩류·바나나에 풍부하다. 시금치 같은 짙은 녹색의 채소도 마그네슘을 보충할 수 있으므로 자주 섭취하는 게 좋다.◇청양고추매운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를 풀고 기분이 나아질 수 있다. 이는 자연 진통제인 ‘엔도르핀’ 때문이다. 매운맛은 다른 맛과 다르게 혀에서 통증으로 인식한다. 통각 세포에서 매운맛이 감지돼 ‘아픔’으로 대뇌에 전달되면 대뇌에서 이 통증에 대응하기 위해 엔도르핀 분비를 명령한다. 엔도르핀이 분비되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 드는 것이다.
    푸드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24 08:00
  • 유청 단백질 먹으면 체성분 개선, 근육량 보존 효과

    유청 단백질 먹으면 체성분 개선, 근육량 보존 효과

    유제품 속 단백질이 전 연령에 걸쳐 긍정적인 건강 효과를 가져다준다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유청 단백질 보충제의 효과는 남성들을 대상으로는 충분히 입증됐었지만, 여성들을 상대로 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 영양학술지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유청 단백질이 여성들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다루고 있다. 총 500여명의 성인 여성을 상대로 한 무작위 비교연구에 대한 메타 분석과 체계적 문헌고찰 형식의 이번 연구에서는, 일상 식단에 유청 단백질을 추가하면 지방량에는 변화가 없지만 린매스(lean mass) 라고 불리는 제지방 질량이 어느 정도 증가함으로써 체성분이 개선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유청 단백질을 저칼로리 식단과 함께 섭취할 경우, 체성분 개선의 효과는 더욱 증가했다. 이는 체중 감량 시 유청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육량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최근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는 노화에 따른 근육 손실을 예방하는데 필요한 아미노산 류신이라는 단백질의 역할을 설명하고 있다. 근육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류신을 고단백질 식단과 함께 섭취하면 근육량 보존에 아주 유용하여, 이 아미노산을 섭취하는 데 특별한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류신의 훌륭한 공급원 중 하나는 바로 유제품의 유청 단백질이다. 이 연구에서는 노년층의 경우 체중의 킬로그램 당 1.2g의 단백질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 이는 현재 미국의 건강한 성인을 위한 영양소 섭취기준 보다 50% 더 높은 양이다.유청 단백질은 스무디, 요구르트, 샐러드 드레싱, 죽, 스프 등에 간편하게 첨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죽이나 스프 등의 요리의 사용하여 하루 종일 단백질 섭취를 늘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식재료이다. 식품 제조업체들은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유청 단백질을 활용한 다양한 스낵, 영양 바, 베이킹 믹스, 음료 등을 개발하고 있다. 미국 유제품 수출 협의회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 카라 맥도날드 부사장은 “좋은 품질의 유청 단백질을 섭취해야 건강 효과를 더 잘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9/24 07:00
  • 부모님 음식 솜씨 변했을 때 의심할 질환은?

    부모님 음식 솜씨 변했을 때 의심할 질환은?

    추석 명절에 오랜만에 부모님을 만나는 사람은 부모님 건강상태를 체크해보자. 부모님의 달라진 행동이 단순 노화가 아닌 질병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식습관·성격 변화 등 주의해 관찰해야▶음식 솜씨가 변하고, 단 것을 선호한다=부모님이 해 주신 ‘집밥’ 맛이 변했다면 치매를 의심해야 한다. 치매가 있으면 조미료를 넣은 걸 기억하지 못해 더 많이 넣거나, 가스불 위에 음식을 올려놓은 것을 잊고 태우기도 해 요리를 먹은 사람이 ‘음식 맛이 변했다’거나 ‘맛이 없어졌다’고 느끼기도 한다. 미각을 인지하는 뇌 부분(두정엽 등)이 치매로 손상되면 후각·미각이 둔해져 자극적인 맛을 찾는데, 이때 달콤한 맛을 선호하기 쉽다. 요리할 때 설탕을 많이 넣거나 사탕 같은 간식을 자주 찾는다.▶초조해하고, 욕설을 한다=점잖던 부모님이 갑자기 초조한 모습을 곧잘 보이고 욕설을 한다면 치매를 의심해야 한다. 다른 가족들은 샤워도 하지 않았는데 옷을 다 차려 입고 나가자고 하거나, 기분이 나쁘다고 소리치며 욕설을 하는 식이다.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는 “치매로 뇌 세포가 손상되면 충동 억제가 잘 안돼, 초조해 하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다”며 “목적 없이 집 밖을 배회하는 것도 치매 증상”이라고 말했다.  ▶식사량이 부쩍 늘었고 화장실을 자주 간다=다뇨(多尿)·다식(多食)·다음(多飮)은 당뇨병 초기증상이다. 당뇨병이 있으면 몸은 혈액에 많이 있는 포도당을 배출시키기 위해 소변을 많이 만든다. 소변 배출량이 늘어나면 갈증을 느끼기 쉬워 물도 많이 마신다. 소변을 볼 때 다량의 포도당이 배출되는데, 이때 갑자기 공복감을 느끼기 쉬워 음식 섭취량도 늘어난다.   ▶반주를 즐긴다=평소 술을 멀리하시던 부모님이 식사 중 반주를 계속 곁들인다면 우울증·알코올의존증일 수 있다. 노년층은 노화로 신체기능이 떨어지고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쉽다. 이때 우울감을 느끼며, 술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반주 정도는 괜찮지 않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소량의 술이라도 꾸준히 마시면 내성이 생겨 알코올의존증이 되기 쉽다. ▶일어날 때 의자·가구를 꼭 잡는다=부모님이 앉았다 일어날 때 자꾸만 무언가를 잡고 일어난다면 퇴행성관절염 증상일 수 있다. 바른세상병원 관절클리닉 정구황 원장은 “염증이 있는 관절에 하중이 가해지면 통증이 심해지다보니. 팔걸이나 주변 가구를 잡아 하중을 분산시키는 것”이라며 “계단을 올라갈 때보다 내려갈 때 불편해 하는 것도 퇴행성관절염 증상”이라고 말했다.▶밝은 곳에서 눈이 침침하다고 말한다=어두운 곳에서는 문제없지만, 밝은 곳에서 오히려 ‘눈이 잘 안보이고 침침하다’고 이야기한다면 백내장을 의심해야 한다. 주맹(晝盲)은 백내장 대표 증상이다. 백내장이 있으면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아갸 안개 낀 것처럼 흐리게 보인다. 그러나 밤이 되면 동공이 확장되면서 수정체가 빛을 받는 범위도 늘어난다. 혼탁이 생기지 않은 수정체 가장자리로 빛이 통과하면 사물을 보는데 큰 문제가 없어진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09/24 06:00
  • 모르는 새 ‘찔끔’ 자존감은 ‘뚝’…병원 찾으세요

    모르는 새 ‘찔끔’ 자존감은 ‘뚝’…병원 찾으세요

    과민성방광을 앓고 있는 A(50)씨는 하루에 4~5차례 잦은 절박성요실금을 경험한다. 작은 회사를 경영하는 사장으로서 직원들 앞에 서거나 외부 미팅이 잦지만,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요의 때문에 늘 불안하기만 하다. 더 큰 문제는 자존감이다. 성인용 기저귀를 검색하는 자신을 발견한 그는 자존감이 크게 떨어졌고, 결국 우울증까지 찾아왔다.◇병원 찾는 환자 4명 중 1명꼴과민성방광이란 정확한 원인이 없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고 강하게 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를 참을 수 없어 화장실을 찾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때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어 나오는 절박성요실금을 동반하기도 한다. 과민성방광은 환자의 자존감 및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환자들은 야간빈뇨로 인해 만성 수면 부족을 겪는다. 패드를 착용하는 경우 자신에게서 냄새가 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으로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또한, 어디를 가든 화장실 위치부터 알아두려 하며, 스트레스와 불안의 원인이 된다. 특히 호르몬 변화가 심한 폐경기 여성에서는 우울증을 일으킬 수 있다. 국내 성인 10명 중 1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당뇨병이나 백내장보다도 유병률이 높다. 그러나 병원을 찾는 환자는 겨우 27.5%에 그친다. 4명 중 1명꼴이다. 전문가들은 ▲하루 8번 이상 소변을 보거나 ▲의도치 않게 소변이 새는 경우가 있거나 ▲요의를 자주, 급하게 느껴 사회활동이 지장이 있을 경우 병원을 찾으라고 권고한다.◇완치 어렵다는 오해…“최신치료법, 효과 좋아져”환자들이 병원을 찾지 않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수치심이다. 민감한 질환이다 보니 남에게 말하기를 꺼린다. 또 다른 이유는 완치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치료방법이 진화하면서 치료 효과도 월등히 좋아졌다. 병원을 방문하면 먼저 행동치료 및 약물치료를 시도한다. 하지만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에 따르면 환자의 20~50%가 약물치료 결과에 만족하지 않는다. 약물이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치료법이 행동요법과 약물치료로 한정되어 있었지만, 최근 들어 새로운 치료법이 등장하면서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 ‘방광 내 보톨리눔독소 주입술’과 ‘천수신경 조절술’이다.방광 내 보톨리눔독소 주입술은 배뇨근을 마비시키고 감각신경 전달체계에 다양한 경로로 작용해 과민성방광 치료에 효과를 낸다. 다만, 보툴리눔독소가 근육을 마비시킬 때까지 효과를 예측할 수 없고, 환자의 6%는 부작용으로 요폐(일시적으로 소변을 보지 못함)를 겪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보톨리눔독소는 시간에 따라 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에 6~9개월에 한 번씩 반복 투여를 받아야 한다.가장 최신 치료법은 천수신경조절술이다. 골반 뼈 내에 위치한 천수 신경에 환자가 느낄 수 없는 미세한 전기 자극을 보내는 치료법이다. 국소 마취만으로 간단하게 받을 수 있는 시술로, 엉덩이 아래쪽에 전기자극기와 배터리를 삽입하면 된다. 배터리 수명은 약 5년이며, 배터리는 교체할 수 있다. 실제 난치성 과민성 방광 환자의 82%가 천수신경조절술을 받은 후 증상이 개선됐으며, 45%의 환자들은 급하게 요의가 느껴지는 증상이 없어졌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최신 치료법, 곧바로 받지 못하는 이유이처럼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음에도 여전히 많은 환자는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다. 방광 내 보톨리눔독소 주입술과 천수신경 조절술은 행동치료·약물치료를 먼저 받은 뒤에만 시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방광 내 보톨리눔독소 주입술은 3개월, 천수신경 조절술은 6개월 이상의 약물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약물 부작용 등으로 약물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등’에 한해 보험급여가 인정되고 있다. 환자들은 보험급여 기준을 맞추기 위해 효과가 떨어지는 치료를 지속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는 상황이다.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이규성 교수는 “보험급여 기준을 채우기 위해 효과 없는 약물 치료를 지속해야 하는 경우 환자와 의료진 모두 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낭비를 하게 된다”며 “사정이 이렇다 보니 2차 치료를 시도해 보지 못하고 중도에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도 있다”고 말했다.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주명수 교수는 “약물 치료를 받은 환자의 경우 요실금 횟수가 1.2~1.3회 감소하는 데 그친다”며 “천수신경 조절술의 경우 시험적으로 1~2주간 지켜본 뒤 50% 이상 증상이 개선돼야만 시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하다”고 말했다.
    갱년기증상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24 05:00
  • 노인은 당연히 근육이 적다? 음식·운동으로 근육 지키는 법

    노인은 당연히 근육이 적다? 음식·운동으로 근육 지키는 법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근육량과 근력이 소실되는 현상을 근감소증(Sarcopenia)이라고 한다. 근감소증은 직접적으로 근력의 저하를 유발해 각종 신체 기능의 감소와 장애를 일으킬 뿐 아니라 낙상, 골절, 심지어는 사망 위험성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6년 10월 세계보건기구(WHO)는 근감소증을 미국질병분류코드에 등재하며 정식 질병으로 인정해 위험성을 경고했다.우리나라는 지난해 만 65세 인구가 14% 이상인 ‘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근감소증을 겪는 노년층 인구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8~2011년 국민건강 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 인구에서 근감소증 유병률은 6.6% 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근육량은 30대에 정점을 찍은 뒤 40세를 기점으로 서서히 감소되다가 60세 이후부터 매년 2%씩 소실되기 시작한다. CM(씨엠)병원 정형외과 정수리 전문의는 “근육량은 꾸준히 단련하지 않으면 나이를 먹으면서 점차 감소한다”며 “성장 호르몬과 에스트로겐, 테스토스테론 등 호르몬 감소 및 비타민D의 결핍과 코티졸 증가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전신의 염증 상태와도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근감소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갑자기 움직임이 둔해지고 걸음걸이가 느려지는 것이다. 보통 신체 보행 속도가 4m의 거리를 5초 동안 통과하지 못할 경우 근감소증을 의심할 수 있다. 평소보다 힘이 부족하고, 앉았다 일어나기 조차 힘들어지는 등 현저히 운동능력이 떨어진 경우도 마찬가지다. 국내에서는 주로 ‘아시아 근감소증 진단기준(AWGS)’에 의거해 진단하고 있으며 하지 근력 및 악력기를 이용해 손의 힘을 측정하고, 보행 속도, 의자에서 일어나기, 균형 잡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정수리 전문의는 “근감소증은 신체 생리학적인 노화 현상이라 완전히 피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방치해서도 안된다"며 "근육량 및 근력의 감소를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노력을 통해 노년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근감소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단백질 위주의 영양 섭취와 근력운동이 중요하다. 아미노산이 풍부한 우유, 달걀, 육류 및 생선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유연성과 균형, 저항성 근력 운동과 지구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근육 감소 예방에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9/23 08:00
  • 연휴 시작! 탈 없는 5일 보내기 위해 기억해야 할 3가지

    연휴 시작! 탈 없는 5일 보내기 위해 기억해야 할 3가지

    민족의 최대 명절 추석이다. 즐거운 추석을 보내기 위해서는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장시간 운전, 피곤하면 쉬다 가세요!정체된 도로 위에서는 운전이 단조로워 피로가 가중되고 졸음운전을 유발하기 쉽다. 따라서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에서 2시간마다 차를 세워두고 10분 이상씩 휴식을 취해야한다.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도 방법이다. 간혹 운전자들이 피로감을 덜 느끼기 위해 등받이를 뒤로 젖히고 운전하는 경우가 있는데, 엉덩이가 운전석과 떨어져 척추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등받이를 세우고 엉덩이를 시트에 밀착시킨 자세에서 운전대 상단을 잡았을 때 팔이 쭉 펴진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페달을 밟을 때는 무릎이 다 펴지지 않을 정도의 거리를 두어야 한다. 또한 에어컨 바람보다는 창문을 열어 자연바람을 마시며 운행하는 것이 탁한 차내의 공기로 인한 졸음유발과 멀미를 방지할 수 있다. 멀미가 잘 나는 사람은 차를 타기 전에 적당히 속을 채우고, 부담을 줄 수 있는 탄산음료, 커피 등은 피하는 것이 멀미예방에 도움이 된다.◇과식으로 지친 위, 저칼로리 음식을명절 연휴를 보내고 난 후에는 특히 위장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명절을 맞아 어느 때보다도 많이 섭취한 음식을 한꺼번에 소화시키다 보니 위장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소화불량 등의 질환이 많이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일단 식사 시간을 매일 규칙적으로 맞추고 식사량을 일정하게 조절해야 한다. 자극적이고 맵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 알코올 등은 피하고 천천히 오래 씹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된다. 기름진 음식에 지친 속을 달래기 위해서는 저칼로리 음식을 섭취하고, 몸이 차면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따뜻하게 몸을 유지해야 한다. 설사를 할 경우 심하지 않다면 충분한 수분보충과 휴식을 취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 응급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는 “명절음식은 대체로 기름지고 고열량, 고콜레스테롤인 경우가 많아 혈압을 급격히 상승시킬 수 있다”며 “혈중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의 농도를 증가시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 환자들의 건강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연휴후유증 극복명절 연휴를 보내고 나면 피로에 쌓이기 쉽다. 자동차로 장거리 이동을 하는 경우가 많고 명절음식 준비로 몸과 마음이 지친다.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회포를 푸느라 평상시보다 늦게 잠자리에 들어 수면시간이 부족하고 과식, 과음으로 연휴가 끝나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연휴 중이라도 규칙적인 생체리듬을 위해 되도록 평상시의 기상 시간을 지키고, 연휴 마지막 날은 남은 피로를 완전히 풀 수 있도록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연휴가 끝나고 일상에 복귀했을 때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하더라도 명절동안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생체리듬을 회복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따뜻한 물에서 목욕을 하거나 틈 날 때마다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해주어 몸에 쌓인 젖산을 분해해주는 것도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된다. 오한진 교수는 “연휴가 끝나고 업무에 복귀할 때 휴가후휴증에 시달리지 않기 위해, 밀린 일이 많더라도 과로하지 않고 서서히 일에 가속을 붙여 나가는 느긋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9/22 08:00
  • 소리 없는 방귀는 정말 냄새가 고약할까?

    소리 없는 방귀는 정말 냄새가 고약할까?

    흔히 소리 없는 방귀는 냄새가 더 독하다고 알려져 있다. 방귀 소리와 냄새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결론적으로 방귀 소리와 냄새는 서로 관련이 없다. 방귀 소리는 장에서 소화가 이뤄질 때 만들어진 가스가 항문을 빠져오면서 피부나 근육을 떨리게 해 발생한다. 가스양이 많거나 가스를 밖으로 밀어내는 힘이 유난히 센 사람은 방귀 소리가 크게 난다. 치질 같은 병이 있어 가스가 배출되는 통로가 좁아져도 큰 소리가 날 수 있다.방귀 냄새는 먹은 음식에 따라 달라진다. 방귀 냄새는 음식물이 대장 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생성된 '황' 성분 때문에 생긴다. 암모니아, 황화수소, 스카톨, 인돌 등의 성분이 악취의 주범이다. 생선·양배추·마늘 등에는 황이 많이 들어있어 장에서 황화수소 가스를 만들어 냄새를 일으킨다. 고기나 달걀처럼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먹어도 냄새가 심한 방귀를 뀔 수 있다. 대장 속 유해균이 유익균보다 많아졌을 때도 냄새가 심하다.한편, 방귀 냄새가 심하면 대장에 이상이 있는 게 아닌지 걱정하는 사람이 있지만 실제로 방귀 냄새는 질병과 큰 관련이 없다. 하지만 방귀 냄새와 함께 설사·복통·복부팽만·식욕 감소 등이 나타난다면 대장 질환 때문일 수 있다. 대장이 세균에 감염돼 소화 기능이 떨어지면 음식물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아 냄새가 나빠지기 때문이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21 17:03
  • 참기 어려운 ‘식욕’ 억제하는 생활습관

    참기 어려운 ‘식욕’ 억제하는 생활습관

    식욕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이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선 욕망이 지나쳐서 문제다.식욕은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과 관계가 깊다. 세로토닌은 식욕 억제 신호를 뇌에 발생시키는 멜라닌세포자극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데,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들면 식욕이 높아지는 것이다. 즉,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면 식욕이 억제되는 것이다.세로토닌의 분비를 늘리는 가장 쉬운 방법은 햇볕을 쬐는 것이다. 하루 30분 이상 야외활동으로 햇볕을 쫴야 체내 세로토닌 분비량이 부족하지 않게 유지될 수 있다. 또한 땅을 밟고 걷는 것도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므로 가만히 햇빛만 쐬는 게 아니라 산책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관자놀이나 미간을 가볍게 마사지하는 것은 체내 세로토닌 농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마운트시나이 세인트루크 병원의 리처드 웨일 박사 연구에 따르면, 이마를 두드리는 동작은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다. 리처드 웨일 박사는 고도비만 남녀 55명을 대상으로 식욕을 억제한다고 알려진 동작인 이마 마사지하기, 귀 마사지하기, 발가락 마사지하기, 벽 가만히 응시하기를 30초간 하게 했다. 그 결과 이마를 두드리는 것이 다른 동작보다 10% 이상 식욕을 억제했다.세로토닌이 풍부한 음식이나 몸에서 세로토닌으로 바뀌는 트립토판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트립토판은 닭고기, 붉은 고기, 견과류, 바나나에 풍부하다.
    생활습관일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21 17:03
  • 50세 이상 절반이 ‘골감소증’…칼슘 흡수 막는 3가지 음식

    50세 이상 절반이 ‘골감소증’…칼슘 흡수 막는 3가지 음식

    국내 50세 이상 인구 10명 중 2명은 골다공증 환자다. 골다공증 전 단계에 해당하는 골감소증의 경우 50세 이상의 절반이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나이 들수록 뼈의 밀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뼈 건강에는 익히 알려진 대로 칼슘이 도움이 된다. 칼슘은 우유·콩·멸치·굴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그러나 칼슘을 충분히 보충해야 하는 사람들이 주의해서 먹어야 할 음식이 있다. 과다 복용 시 몸속 칼슘의 흡수를 방해해 효과를 낮추기 때문이다. 어떤 음식을 주의해야 할까?◇커피=골다공증·골감소증 환자는 되도록 커피는 삼가는 것이 좋다. 커피에 든 카페인은 뼈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카페인이 칼슘·비타민 등 몸속 영양소를 몸 밖으로 내보내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고한 성인 1일 최대 카페인 섭취량은 400mg이나,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카페인 수준은 1일 330mg이다. 권고량 이하로 마셔도 뼈의 밀도가 낮아질 위험이 있다.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커피 한잔에는 최대 20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하루에 커피를 3잔 이상 마시지 않도록 하고 홍차·녹차·탄산음료 등도 주의해서 먹는 게 좋다.◇육류·콩류=인이 많이 든 식품도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육류와 콩류가 대표적이다. 인은 세포막과 뼈·치아 등을 구성하는 주요성분이지만, 과다 복용 시 칼슘과 결합해 서로의 흡수율을 떨어뜨려 골밀도를 낮춘다. 인과 칼슘은 서로 결합해 염을 만들어 대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이다. 또 체내 인 농도가 높아지면 칼슘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부갑상선호르몬에 변화가 생겨 칼슘흡수장애가 생길 위험이 있다. 인은 육류·콩·두부·우유·계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에 들어 있다.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지 않으려면 칼슘과 인을 1대1 비율로 먹는 게 안전하다.◇녹색 채소=채소는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골다공증 환자처럼 골밀도가 낮은 사람은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채소의 식이섬유가 소장에서 칼슘과 흡착해 이를 대변으로 내보내기 때문이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21 17:01
  • 함께 먹으면 毒 되는 영양제 '4가지'

    함께 먹으면 毒 되는 영양제 '4가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추석 선물로도 다양한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원래 챙겨 먹던 영양제에 선물로 들어온 영양제까지 하루에 대여섯개씩 복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나 몸에 좋다고 해서 한꺼번에 먹으면 효능이 떨어질뿐더러, 오히려 부작용까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함께 먹으면 독이 되는 영양제에 대해 알아봤다.◇홍삼 vs 아스피린·와파린아스피린·와파린 등의 혈전용해제를 복용 중인 사람은 홍삼을 먹으면 약의 분해·배출이 지연돼 출혈 위험이 높아진다. 당뇨병약이나 항정신병약도 홍삼과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약을 복용 중인 당뇨병 환자가 갑자기 저혈당이 오거나, 조증 환자가 약을 먹어도 증상이 조절되지 않을 수 있다. 또, 면역억제제나 피임약의 효능도 떨어뜨린다는 보고가 있다.◇골다공증약 vs 마그네슘·철분제골다공증약과 마그네슘·철분제는 반드시 따로 먹어야 한다. 마그네슘과 철분의 양이온 성분이 골다공증약과 흡착해 약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만약 두 약을 모두 먹어야 한다면 1~2시간 간격을 두고 먹어야 약효가 떨어지지 않는다.◇종합비타민 vs 철분제·항산화제종합비타민제는 철분제나 항산화제와 함께 먹으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종합비타민에 든 칼슘과 마그네슘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철분제는 식사 전에, 종합비타민제는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게 좋다. 종합비타민제와 항산화제를 함께 먹는 것도 좋지 않다. 이 두 약에는 모두 비타민A가 들어있는데, 비타민A는 지용성이라 과다복용 시 체내에 쌓여 독성을 유발한다. 이로 인해 구토·어지러움·복통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항생제 vs 유산균항생제는 병을 일으키는 세균을 죽이는 약으로 그 종류만 200가지가 넘는다. 염증·폐렴 등 감염 증상이 심할 때 처방되는데, 이때 유산균을 먹으면 항생제가 유산균까지 사멸시킨다. 유산균은 장 속에서 설사·변비 등을 완화하고 장내 균총을 이롭게 하는데, 항생제와 함께 먹으면 유산균의 건강 효과가 줄어든다. 항생제가 완전히 흡수되는 2시간이 지난 후 유산균을 먹는 게 안전하고, 되도록 항생제 치료가 끝난 이후에 유산균을 먹는 게 좋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21 16:42
  • [영화 속 건강]암 투병 중인 엄마가 딸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

    [영화 속 건강]암 투병 중인 엄마가 딸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

    ‘하나와 미소시루’는 암 투병 중인 엄마와 딸의 감동 실화다. 유방암에 걸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엄마는 딸에게 마지막 선물을 남겨준다.줄거리는?치에는 우연히 신문사에서 일하는 싱고를 만난다. 싱고는 치에에게 첫눈에 사랑에 빠지고, 둘은 연애를 시작한다. 하지만 어느 날 치에가 유방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알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은 역경을 함께 이겨내며 부부가 된다. 치료 부작용으로 임신을 포기했지만 기적처럼 아이가 생긴다. 유방암 환자는 아이를 갖게 되면 여성호르몬이 활발해져 환자의 생명에 치명적이다. 하지만 목숨 걸고 딸을 낳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런데 딸 하나가 다섯 살이 되던 해, 치에는 암 재발과 함께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치에는 자신이 없더라도 하나가 살아가는데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요리를 가르치기 시작한다. 치에는 하나에게 미소시루 만드는 법을 배운다.
    기타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21 15:36
  • 연세바른병원, 추석맞이 봉사활동 성료

    연세바른병원, 추석맞이 봉사활동 성료

    연세바른병원(대표원장 김세윤, 강지호)이 지난 9월 20일 병원 인근 구립남성경로당을 찾아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연세바른병원 임직원들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지역 어르신 30여분을 모시고 잡채, 송편, 모듬전, 전통음료, 제철과일 등 직접 준비한 명절음식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평소 꾸준한 건강상태 확인이 필요한 어르신임을 고려, 혈압과 혈당, 골밀도 검사 등 건강검진도 지원했다.올해로 개원 7년째를 맞이한 연세바른병원은 매년 살레시오 마자렐로 센터, 국립현충원 등 관할구역 내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최근 혈액부족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 2회 임직원 단체 헌혈과 헌혈증 기부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최근에는 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바른봉사단]을 결성, 관할지역 구청과 연계하여 지역 내 어르신과 소외계층,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꼭 필요한 도움은 물론, 향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통증치료, 무료수술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연세바른병원 김세윤 대표원장은 “연세바른병원은 개원 후 7년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병원이라는 핵심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지역 내 거점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은 만큼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타김진구 헬스조선 기자 2018/09/21 15:33
  • 혈관은 ‘환절기’에 위험 최대…일상 속 혈관 관리법은?

    혈관은 ‘환절기’에 위험 최대…일상 속 혈관 관리법은?

    요즘처럼 아침저녁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혈관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아침저녁의 낮은 기온으로 심장과 혈관에 급격한 변화가 생겨 심하면 혈압이 상승하고, 과도한 혈관수축으로 관동맥과 뇌혈관이 수축해 심장발작이나 뇌발작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날씨가 쌀쌀할 때 뇌경색·심근경색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다.이미 심장질환을 앓는 사람은 특히 아침에 주의해야 한다. 협심증이 악화되거나 심근경색·심장마비 같은 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많은 돌연사가 하루 중 아침에 일어나는 것 역시 이러한 이유다. 밤사이 감소된 교감신경의 작용으로 우리 몸이 이완상태에 있다가 잠에서 깨면서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기 시작해 심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평소에 혈관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 내부를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이 중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과 식이요법이다. 걷거나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자주 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통해 혈관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운동은 가급적 아침을 피하고, 저녁에 20~60분 정도 주5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운동을 할 때 맥박이 일정 수준까지 올라가면 온 몸의 혈액은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여있거나 노폐물이 있더라도 혈액이 제대로 흘러 말끔히 씻겨 내려간다.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낮추고, 착한 콜레스테롤인 HDL을 높여야 한다.과식을 하게 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다량 분비되면서 복부비만을 야기할 수 있다. 또 흡연은 심혈관 질환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담배 한 개비를 필 때 혈압은 10~20mmHg 가량 상승하는데, 흡연하게 되면 각종 유해성분으로 혈전을 만들어내고 혈관부를 손상시킨다. 이 혈관에 끼어 있던 콜레스테롤과 미네랄 등의 덩어리가 깨지면서 혈관이 막힐 수도 있다.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폴리코사놀의 경우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의 양과 질 모두를 높여주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쿠바에서 재배된 사탕수수 잎과 줄기의 왁스에서 추출한 8가지의 고분자 지방족 알코올로, 여러 차례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총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체적용시험에서 4주 동안 쿠바산 폴리코사놀 20mg을 섭취했을 때 LDL콜레스테롤은 약 22% 감소, 좋은 콜레스테롤 HDL은 29.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일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21 15:32
  • 길병원 박기형 교수,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길병원 박기형 교수,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가천대 길병원 뇌건강센터 박기형 교수(신경과)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20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가천대 길병원의 우수한 치매 치료 서비스와 치매 극복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했다.박기형 교수는 치매 관련 다수의 SCI 논문을 발표하는 등 임상과 연구 전분야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기형 교수는 “치매는 환자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치매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정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9/21 15:31
  • 4201
  • 4202
  • 4203
  • 4204
  • 4205
  • 4206
  • 4207
  • 4208
  • 4209
  • 421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