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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아·청소년 비만 늘자 '2형 당뇨병' 발병 증가

    소아·청소년도 2형 당뇨병을 조심해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소아·청소년의 2형 당뇨병 발병이 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매년 2.3%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우리나라는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미국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용희 교수는 "국내에서도 소아청소년의 비만율이 증가하는 만큼 2형 당뇨병 위험도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소아·청소년은 보통 췌장의 문제로 인슐린이 생성되지 않는 1형 당뇨병만 걸린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육류·가공식품을 많이 먹고 활동량이 적은 생활습관 탓에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2형 당뇨병이 아이들에게서도 나타나고 있다. 2형 당뇨병은 처음엔 특별한 증상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놓치기 쉽다. 만약 ▲엄마가 임신 중 임신성당뇨병에 걸렸거나 ▲2형 당뇨병 가족력이 있거나 ▲목·겨드랑이·사타구니 등에 색소가 침착되거나 ▲출생 시 체중이 지나치게 적거나 많이 나간 경우라면 사춘기가 시작할 무렵에 한 번쯤 혈당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홍용희 교수는 "소아가 2형 당뇨병에 걸리면 성인이 된 후 당뇨병이 생겼을 때보다 오랫동안 병을 앓기 때문에 합병증 위험이 높지만, 관리는 잘 안 이뤄진다"며 "초기부터 평생에 걸쳐 운동·식사 관리가 잘 이뤄지도록 부모의 심리적 지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당뇨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2/14 09:04
  • [박지홍 교수의 통증 잡는 '홈트'] 엎드려 '코브라 자세'로 허리 굴곡 유지하며 지탱

    [박지홍 교수의 통증 잡는 '홈트'] 엎드려 '코브라 자세'로 허리 굴곡 유지하며 지탱

    ⑤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릴 때전 세계 인구의 80%는 허리 통증을 한 번쯤 경험한다. 허리 통증이 생기는 이유는 대부분 디스크탈출증 같은 이상이 생겼을 때다. 디스크탈출증이 있으면 허리만 아픈 게 아니라, 다리에 방사통(퍼지는 통증)이 함께 나타난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치료나 경막 외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배뇨 장애가 있으면 수술 치료를 고려한다. 치료를 받아도, 올바른 자세나 운동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통증이 반복될 수 있다. 일상에서 허리의 자연스러운 굴곡을 유지하는 자세를 취하고, 운동을 생활화하는 게 요통에서 해방되는 첫걸음이다. 누워서 할 수 있는, 허리에 좋은 운동 동작을 소개한다.
    종합박지홍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2018/12/14 09:00
  • [헬스&라이프] 넘어지면 큰 일, 골밀도 체크를 외

    [헬스&라이프] 넘어지면 큰 일, 골밀도 체크를 외

    넘어지면 큰 일, 골밀도 체크를뼈가 튼튼해야 노후가 건강하다. 뼈가 약한 상태에서 넘어지면 골절 위험이 큰데, 노년기 골절은 사망 위험을 높인다. 골밀도를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자신의 골밀도부터 확인하라고 말한다.위험한 두통 vs 안심해도 되는 두통성탄절 연휴, 심장마비 왜 증가할까
    종합2018/12/14 08:59
  • 위험한 두통 vs. 안심해도 되는 두통

    위험한 두통 vs. 안심해도 되는 두통

    두통은 누구나 한 번쯤 겪지만, 증상이 나타났을 때 과도하게 걱정하는 사람도 많다. 두통은 원인에 따라 경중이 다르다. 곧바로 응급실로 가야 하는 위험한 두통도 있지만, 생활습관 관리로 좋아지는 위험하지 않은 두통도 있다. 위험한 두통과 위험하지 않은 두통에 대해 알아본다.◇위험한 두통, 벼락치는 것 같이 심한 증상위험한 두통을 간과하면 생명에 위협을 주거나, 신체에 장애를 남길 수 있다. 대표적인 게 뇌 문제로 생기는 두통이다. 뇌출혈(지주막하출혈) 등 뇌 혈관에 문제가 있거나, 뇌막에 염증이 있거나, 뇌에 종양이 있을 때 생겼을 때 나타나는 두통이 위험한 두통이다. 이 때 생기는 두통은 ▲벼락치듯 갑작스럽고 심하게 나타나고 ▲목 뻣뻣함이 동반되는 게 특징이다.
    신경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2/14 06:30
  • 골다공증 前 단계, 뼈 단련 운동하고 비타민 골고루 섭취해야

    골다공증 前 단계, 뼈 단련 운동하고 비타민 골고루 섭취해야

    골밀도가 낮으면 넘어졌을 때 골절이 잘 된다. 노년에 골절되면 움직이지 못하고 와병 생활을 하다가 사망할 위험이 높다. 따라서 중장년 때부터 골밀도를 지켜서 골절 위험을 막아야 한다. 골밀도 지키는 단계별 전략을 소개한다.①골밀도 확인이 첫 걸음뼈 관리의 시작은 골밀도 검사다. 나이가 들면 자신의 골밀도를 확인해야 한다. 66세에만 받을 수 있던 골다공증 국가 건강검진이 올해부터는 54세도 받을 수 있도록 확대된 것도 골밀도 관리를 통한 골절 예방을 위해서다.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정호연 교수는 "골밀도가 낮아도 겉으론 아무 증상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뼈 상태를 알기 어렵다"며 "폐경이 시작되는 50대부터 골밀도가 급격히 떨어지는데, 이 시기에 골밀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고 대처해야 나이 들어서 골절될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만약 갑상선기능항진증, 당뇨병, 비타민D결핍증 같은 질환을 앓고 있거나 폐경이 빨랐거나 골다공증 골절 가족력이 있거나 특정 약제를 장기 복용했거나 마른 사람이라면 골밀도가 떨어져 있을 수 있으므로 국가 검진이 아니더라도 한 번쯤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2/14 06:29
  • 운동 후 '꼬르륵' 허기짐… 간단히 달래는 방법

    운동 후 '꼬르륵' 허기짐… 간단히 달래는 방법

    운동한 후에는 칼로리 소모가 늘면서 허기짐이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땅기는 음식을 바로 먹으면 운동 효과가 도루묵이 될 수 있다.실제 운동한 후에는 식욕이 늘어난다. 운동을 하면 근육과 간에 저장돼 있던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분해해 에너지를 조금씩 사용한다. 그런데 운동으로 에너지가 갑자기 많이 소비하면 몸은 빠져나간 에너지보다 더 많은 양의 에너지를 다시 보충하려는 속성을 보인다. 뇌에서 '더 많이 먹으라'는 지시를 하고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운동 후 허기짐을 막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운동을 1시간 넘게 하면 된다. 1시간 이상 운동하면 몸에서 '젖산' 등의 피로물질을 분비하는데, 피로물질은 식욕을 떨어뜨린다. 또 몸에서 열이 충분히 나 더운 상태에서 운동을 끝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높은 체온이 식욕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보통 운동이 끝난 후 5시간까지 식욕이 가장 당긴다. 이 시간을 알고 참는 것도 방법이다. 참기 어렵다면 물이나 저지방 우유를 마시는 것이 폭식을 막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13 18:29
  • 킨도 '고객 감사 이벤트' 16일까지 진행

    킨도 '고객 감사 이벤트' 16일까지 진행

    킨도가 자사가 운영하는 킨도몰에서 ‘2018 고객 감사 이벤트’를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킨도 유럽 기저귀는 전 라인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킨도 프리미엄 물티슈는 전 라인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킨도 슬림 기저귀의 경우 일부 품목 1+1 행사를 진행한다.킨도몰 론칭 이후, 4개월 동안 약 12만5000명이 킨도몰을 방문했으며 기저귀는 3만6000팩, 물티슈는 1만7000팩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킨도몰을 찾은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한 제품은 상품군별로 킨도 밴드 기저귀 4단계와 킨도 물티슈 골드인 것으로 나타났다.최초 정기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 및 기저귀 체험단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2/13 17:51
  • 몸에 생긴 혹, 악성인지 양성인지 구분하는 법

    몸에 생긴 혹, 악성인지 양성인지 구분하는 법

    몸에는 여러 원인으로 멍울이 잡힐 수 있다. 피부에 일종의 '혹'이 나는 것인데 이때 멍울이 왜 잡힌 것인지, 혹여나 암은 아닐지 걱정하게 된다. 몸에 생기는 멍울의 종류와 원인에 대해 알아본다.◇몸에 생기는 멍울, 크게 세 가지로 분류몸에 생기는 멍울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한다. 림프절비대, 양성 종양, 악성 종양이다. 림프절비대는 몸의 면역 기관인 림프절(세균을 죽이는 림프액이 흐르는 관들이 연결되는 곳)이 커지는 것이다. 양성 종양은 지방, 신경 세포 등이 과도하게 증식해 덩어리를 만든 것이다. 악성 종양은 암을 말한다. 종류별 특징이 있다. 림프절비대는 몸의 면역력이 좋아지면 1~2개월 이내에 대부분 사라진다. 양성 종양은 커지는 속도가 느리고 일정한 크기 이상 자라지 않고, 암처럼 다른 조직을 침범하지도 않는다. 따라서 저절로 사라지지 않지만 꼭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악성 종양은 눈에 띄게 빨리 커진다. 주위 조직을 잘 파고들어 혈관이나 림프관을 침범하고 온몸을 돌아 암이 전이된다. 따라서 멍울이 한두 달 내 작아지거나, 커지지 않고 그 상태를 유지하면 암일 확률이 적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단, 손으로 만져 느껴질 정도로 크기가 빨리 커지면 암을 의심해야 한다. 암은 보통 4~8개월 사이에 2배로 커지고, 빠르면 한 달 새 2배가 되기도 한다. ◇​목은 림프절비대, 배·등은 양성 종양 잘 생겨신체 부위 별로 잘 생기는 멍울들이 있다. 목에 생긴 멍울은 림프절비대인 경우가 가장 흔하다. 목에 림프절이 몰려 있기 때문이다. 귀밑부터 쇄골로 내려오는 부위에 잘 생긴다. 단, 멍울이 1~2개월 이상 사라지지 않고, 돌처럼 단단하면 전이성 암일 수 있어 검사받아보는 게 좋다. 목 앞쪽 중앙에 멍울이 잡히는 것은 갑상선 양성 종양이거나 갑상선암이다. 갑상선에 생기는 양성 종양은 예외로 약성 종양보다 빨리 자라며 크기도 크다는 특징이 있다. 가슴에 멍울이 잡힐 때는 양성 종양일 확률이 높다. 대표적인 것이 '섬유선종'이다. 섬유선종은 여성의 20~30%가 겪을 정도로 흔하다.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많은 20~30대에서 잘 생긴다. 크기가 계속 자라면 암을 의심해야 하지만, 6개월 내 멍울이 커지지 않으면 대부분 암이 아니다. 2년까지 그대로면 99% 안전하다고 보면 된다. 배, 등, 팔, 다리에는 양성 종양의 일종인 지방종, 섬유종, 신경종 등이 잘 생긴다. 몸속 지방세포, 섬유세포, 신경세포가 과하게 증식해 덩어리를 만든 것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13 17:28
  • 온누리스마일안과, 안구손상 줄인 노안 백내장 새 수술기법 개발

    온누리스마일안과, 안구손상 줄인 노안 백내장 새 수술기법 개발

    백내장은 매년 국내 수술건수 1위를 차지할 만큼 흔한 안질환이다. 백내장이 생기면 눈 속에서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뿌옇고 딱딱하게 변해 시야가 흐려지고 시력이 떨어진다. 노화된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바꿔주는 수술을 받으면 간단히 백내장을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수술 중 안구 절개로 인해 오히려 난시가 생겨 시야가 뿌옇게 보이거나 안구건조증, 염증 등이 생길 수 있다. 국내 안과 의료진이 백내장 수술 중 안구 손상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 세계적 안과학술지 클리니컬 옵살몰로지(Clinical Ophthalmology)에 발표했다. 온누리스마일안과 정영택, 김부기, 김지선 원장팀(전주 온누리안과 문수정, 최현태, 양영훈, 문준형 원장)은 직접 개발한 백내장 수술 기법 '리볼빙 테크닉(Revolving Technique, 수정체 회전기법)'이 세계적 안과학술지 '클리니컬 옵살몰로지'에 최근 등재됐다고 밝혔다.#안구손상 줄면 수술 후 염증, 난시발생 우려도 적어백내장 초기에는 약물치료로 혼탁증세를 일시적으로 늦출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점차 심해지면 수술을 받아야 실명을 피할 수 있다. 백내장 수술은 노화한 생체수정체를 제거한 뒤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이다. 이때 원거리와 근거리가 모두 잘 보이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면 노안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기존 수술 시에는 안구에 두세 군데 구멍을 낸다. 둥그런 안구 모양을 유지하는 점탄물질을 주입하고, 기존 수정체를 작게 부순 뒤 꺼낼 수 있도록 여러 기구를 사용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안구손상이 많아질수록 둥그런 공 모양이던 눈이 럭비공 모양으로 찌그러지며 난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감염으로 인한 염증 우려도 커진다.의료진이 개발한 리볼빙 테크닉을 활용하면 구멍 하나만으로 백내장 수술이 가능하다. 먼저 미세 나이프를 이용해 2.2~2.8mm 정도 절개창을 만든다. 이때 난시축을 고려해 절개하면 기존에 환자가 가지고 있던 난시를 상쇄해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이 구멍으로 점탄물질을 주입한 뒤 초음파 팁을 절개창에 삽입한다. 이때 한 손으로 눈 속에서 수정체를 돌려가며 파괴하는 리볼빙 테크닉(수정체 회전기법)을 이용해 기존 수정체를 제거한 뒤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면 구멍 하나만으로 백내장 수술이 완료된다.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안과전문의)은 "리볼빙 테크닉을 이용해 안구 손상을 줄일수록 수술 후 염증이나 출혈, 난시로 인한 시력감퇴 등 우려가 적다"며, "또한 안구 조직에 가하는 힘이 줄어들어 수술 중 수정체가 안구 뒤 공간으로 빠지는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도 줄어든다"고 말했다.의료진은 또한 백내장 수술뿐만 아니라 최근 관심이 높아진 노안수술에도 이 기법을 적용하면 안구 손상을 최소화해 안전성을 보다 높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한편, 온누리스마일안과 의료진은 수술 중 점탄물질 대신 생리식염수(평형염액)를 사용하는 방법을 연구 중이다. 점탄물질이 수술 후 안구 내에 남아 있으면 안압상승을 일으켜 녹내장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또한 수술 후 빼내는 과정에서 각막이 손상될 수 있다. 대신 안방수와 흡사한 생리식염수를 이용하면 수술 후 제거하지 않아도 안압이 상승하지 않는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8/12/13 17:08
  •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 인체 해로울 수준 아냐"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 인체 해로울 수준 아냐"

    국내 판매 중인 생리대 속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인체에 해로운 수준이 아니라는 결과가 다시 나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리대,  팬티라이너, 탐폰 등 297개 제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이 검출되지 않았거나, 우려할 수준이 아니었다고 13일 밝혔다.VOC는 전년과 비교해 대부분 유사한 수준이었고, 14종의 농약과 다환방향탄화수소류(PAHs 3종)은 검출되지 않았다. 아크릴산은 더 낮은 수준이었다.또 126개 제품을 대상으로 프탈레이트류, 비스페놀A에 대한 위해평가를 한 결과 인체에 유해한 수준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처는 국내 5개사와 정례협의체를 구성해 휘발성 저감화 요령 준칙을 제정한 상태다. 내년에는 모든 생리대 업계가 저감화 정책에 참여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다이옥신류 17종에 대한 위해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13 15:55
  • 미세먼지, 당뇨병에도 '독'… 당뇨병성 혼수 위험 높여

    미세먼지, 당뇨병에도 '독'… 당뇨병성 혼수 위험 높여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이산화질소(NO2)'가 당뇨병 합병증인 '당뇨병성 혼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당뇨병성 혼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생길 수 있는 급성 합병증으로, 당뇨가 조절이 안 돼 혈당이 지나치게 높아져 뇌세포에 영양공급이 잘 안 되면서 의식장애를 일으키고 심하면 혼수상태에 빠지는 것이다. 증상은 뇌졸중과 비슷하다.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손정우·김현미 교수팀은 2005∼2009년 당뇨병성 혼수로 서울의 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 3527명을 분석해 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일산화탄소, 오존 등의 대기오염물질 농도 변화가 당뇨병성 혼수에 의한 응급실 방문에 미치는 영향을 살폈다. 그 결과, 대기오염물질 중에서도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이산화질소가 당뇨병성 혼수 발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이산화질소는 그 자체로 독성을 가지며, 햇빛과 광화학 반응을 하면 미세먼지를 생성한다. 연구팀은 장기적으로 이산화질소를 비롯한 대기오염물질의 축적이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혈당 조절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봤다. 또 단기적으로는 블랙 카본(1군 발암물질로 주로 경유차에서 나오는 오염 물질)과 질소화합물 흡입이 당뇨병 합병증 증상을 급성으로 악화시키는 것으로 추정했다.손정우 교수는 “연구 결과는 당뇨병처럼 대기오염에 취약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해 별도의 권고사항을 마련해야 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대한예방의학회지’ 최근호에 발표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13 15:15
  • "수면 시간 7시간 넘기는 것도 위험"

    "수면 시간 7시간 넘기는 것도 위험"

    7시간 이상 자면 심장병·뇌졸중 등 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취침·기상 시간이 불규칙해도 뇌혈관질환 위험이 두 배 높았다.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병성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의 한국인유전체 역학조사사업(KoGES)에 참여한 40∼69세 성인 2470명을 대상으로 수면 상태와 혈관질환의 상관관계를 살폈다. 그 결과,  협심증·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은 하루 수면시간이 5∼7시간보다 길수록 커졌다. 수면시간이 5∼7시간인 사람과 비교해 수면시간이 7∼9시간인 사람과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의 심혈관질환 위험은 각각 1.9배, 2.8배로 더 높았다. 수면시간은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에도 영향을 미쳤다. 하루에 5∼7시간 잠을 자는 사람에 비해 9시간 이상 잠을 자는 사람의 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은 3.1배였다. 또 수면이 불규칙한 것도 혈관질환 위험을 높였다. 연구팀은 참가자에게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이 규칙적인가?" 질문한 뒤 "그렇다"고 대답한 사람과 "아니다"라고 대답한 사람을 비교했다. 그 결과, 취침·기상 시간이 불규칙한 사람의 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은 규칙적인 사람보다 2배로 높았다.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수면시간이 너무 짧으면 내피세포의 기능이 손상돼 염증성 사이토카인(염증성 물질)이 분비됨으로써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한편, 하루 수면시간이 7∼8시간인 사람의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이 가장 낮았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이를 근거로 한국인의 적정 수면시간이 7∼8시간으로 권고됐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선 이보다 짧은 5∼7시간 잠을 자는 사람의 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가장 낮다고 밝혀진 것이다.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에 게재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13 14:34
  • 포항 또 지진… 지진 후엔 심근경색·뇌졸중 위험↑

    포항 또 지진… 지진 후엔 심근경색·뇌졸중 위험↑

    포항에서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 32분경 포항에서 규모 1.9, 깊이 7km의 지진이 발생했다. 포항에서는 ​지난해 말에도 규모 5.4의 지진으로 큰 피해가 난 적 있다. 이에 "지진의 악몽이 떠올랐다"라며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지진 시에는 골절이나 외상 외에도 다양한 합병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지진 등 재난 후 건강관리에 대해, 일본, 미국 사례와 연구를 간접적으로 조사했다.일본에서는 재난 후,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의 증가가 뚜렷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후 반경 50km 내에서 급성심근경색 발생률이 34%, 뇌졸중은 42% 증가했다. 1995년 한신 아와지 대지진 때도 급성심근경색 57%, 뇌졸중은 33%가 증가했다. 따라서 흡연자와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는 심근경색과 뇌졸중 고위험군으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심근경색은 진도가 높을수록 발생률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지진을 크게 느낀 사람일수록 더 주의해야 한다. 한신 아와지 대지진 당시 반경 50km 이내 고혈압 환자의 수축기혈압 11mmHg, 이완기혈압 6mmHg 정도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어 만성질환자는 반드시 약물복용을 꾸준히 해야 한다.정신적 증상으로는 불안, 불면 등과 심하면 급성 스트레스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이후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우울증, 알코올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다. 여진이나 새로운 지진이 올 것이라는 불안감으로 과음을 하는 사람이 늘 수 있다. 그런데, 여진이 발생하면 대응이 늦을 수 있고, 여러 정신·신체적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음주는 피해야 한다. 이러한 정신적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전문가 상담을 받는 게 좋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13 14:12
  • 한국화이자제약, 장애인 운동선수 후원금 전달

    한국화이자제약, 장애인 운동선수 후원금 전달

    한국화이자제약이 장애인 운동선수 후원을 위해, 후원금 약 1500만원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12일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올 7월부터 진행된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으로 조성됐다.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은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함께 건강한 활동을 통해 기부에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함께 걷는다는 행동을 통해 어려운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않는 도전 정신을 지닌 장애인 운동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캠페인에는 전국의 정형외과, 류마티스 내과, 가정의학과 및 일반 내과 등의 의료진과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 약 10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스마트폰 앱 ‘빅워크(Big Walk)’를 통해 자신의걸음 수를 누적하는 방식으로 초기 목표했던 15000000m 걸음 수를 113% 초과 달성하며, 후원금 조성에 기여했다. 후원금은 향후 장애인 운동선수 훈련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한국화이자제약 이스테블리쉬트 메디슨(EM) 사업부문 대표 이혜영 부사장은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목표했던 걸음 수를 달성하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장애인운동선수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일조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2/13 14:06
  • 겨울철 후두염 주의보… '쉰목소리·기침' 주요 증상

    겨울철 후두염 주의보… '쉰목소리·기침' 주요 증상

    국내 후두염 환자가 늘고 있고, 겨울에 특히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후두염은 성대를 둘러싸고 있는 후두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후두염 환자 수는 지난 2013년 372만7000명에서 2017년 383만2000명으로 4년 새 2.8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남성은 3.52%, 여성은 2.3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017년 기준 연령대별로는 30대(15.4%)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40대(14.8%), 9세 이사(14%) 순이었다. 남성은 9세 이하가 가장 많고, 그 뒤로 30대, 40대 순이어으며, 여성은 30대가 가장 많고, 그 뒤로 40대, 50대 순이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빈인후과 신향애 교수는 남성 환자 보다 여성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후두염은 목소리 변화가 대표적인 증상인데,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의 경우 목소리 변화에 더 민감해 병원에 내원하는 여성 환자가 더 많기 때문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2013~2017년 월별 평균 진료인원 추이를 보면, 겨울(12월)에 59만8000명으로 환자 수가 가장 많고, 겨울에서 봄으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환자 수가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2013~2017 후두염 월별 평균 진료인원>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13 14:05
  • 다리 아프고 저려 오래 못 걷는다… '척추관협착증' 의심

    다리 아프고 저려 오래 못 걷는다… '척추관협착증' 의심

    임모씨는 날이 추워도 야외 운동을 빠뜨리지 않는다. 최근에는 낮은 기온 탓에 움츠리며 걷다 보니 목과 어깨가 뻐근했지만, 날씨 때문으로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 평상시에 아프지 않던 다리가지 저리고 아파 병원을 찾았더니 '경추 척추관협착증'이라고 했다.경추 척추관협착증은 목쪽 척추관 내벽이 좁아져 아래로 내려가는 신경에 압박이 가해지는 것이다. 통증과 마비가 와 목, 어깨, 팔, 손에 통증이 생기고 뒷목, 날갯죽지 등에 저린 느낌이 들거나 감각 이상이 나타난다. 손가락과 팔 힘이 약해져 글씨 쓰기나 물건 집기, 젓가락질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오래 걷기가 힘들고 다리 저린 증상이 유독 심하면 허리쪽 척추관이 좁아져 생기는 '요추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야 한다. 요추 척추관협착증은 목부터 팔까지 통증이 나타나 목디스크와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간혹 고령의 경우 감각 이상 때문에 뇌졸중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동탄시티병원 박철 원장은 “목 통증과 함께 균형 감각과 보행에 이상을 느끼면 경추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며 “주로 50대 이후 노화에 의해 나타나지만 최근엔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중년 및 젊은층 환자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철 원장은 “경추 척추관협착증은 허리에 나타나는 척추관협착증과 달리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신경인 척수를 압박하고 심할 경우 마비 증상이나 대소변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초기에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를 통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예방법으로는 평소 같은 자세로 오래 있지 않도록 주의하고 틈틈이 스트레칭하는 것이다. 심하지 않으면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재활운동치료로 완화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13 11:30
  • 허지웅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 예방·조기검진법 없다?

    허지웅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 예방·조기검진법 없다?

    방송인 허지웅이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허지웅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투병 사실을 알렸다. 림프종은 림프조직 세포에 생기는 종양이다.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은 림프종의 한 종류로, 전체 암 발생의 2.2%를 차지한다(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자료).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은 예방하는 특별한 방법도, 현재 권장되는 조기검진법도 없다. 다만, 림프종이 생기면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혹이 만져질 수 있다. 특히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6개월간 이유 없이 10% 이상 체중이 감소했거나 ▲특별한 원인 없이 38도 이상의 열이 지속되거나 ▲잠잘 때 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이 나는 것이다.치료는 림프종의 종류, 병기에 따라서 차이가 난다. 림프종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술로 치료하는 경우는 드물다. 한 가지 약제만으로는 병이 금방 재발해 다른 약제를 조합하는 복합항암화학요법을 주로 쓴다.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에서는 항암치료 후 방사선치료를 보조요법으로 시행하기도 한다. 현재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은 입원치료보다 외래치료가 많다. 외래치료를 하면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 한다. 1. 열이 높아지면 주의해야 한다. 담당 의사에게 처방받은 항생제가 있다면 곧바로 복용한다. 면역기능 저하로 인한 폐렴·패혈증 등 감염증이 생기면 항생제 주사 투여가 필요할 수 있어 환자의 상태가 나빠지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2. 투여하고 있는 항암제로 인해 폐렴이 생길 수 있으며 기침, 미열, 숨이 차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때도 담당 의사를 찾아야 한다. 3.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의 치료를 받으면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므로 합병증으로 대상포진이 쉽게 나타난다.4. 금연해야 한다. 담배를 피우면 폐의 감염증과 항암제에 의한 폐 장해가 일어나기 쉬우므로 화학요법의 효과가 떨어진다.5. 항암치료 후 약 1~2주가 지나면 백혈구 감소로 감염에 취약해지므로 이때 약 1주간은 음식을 익혀 먹어야 한다.6. 치료가 종료돼도 재발할 우려는 항상 있다. 또한 방사선요법과 항암제에 의한 장기적 영향에 대해서도 계속 관찰할 필요가 있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13 11:04
  • 고려대의료원, 미래형 병원의 청사진 공개...미래의학 10대 기술 선도

    고려대의료원, 미래형 병원의 청사진 공개...미래의학 10대 기술 선도

    올해로 의과대학 90주년을 맞은 고려대의료원이 지난 12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비전선포식을 가지고, 미래의학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고려대의료원은 ‘생명존중의 첨단의학으로 인류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한다’는 미션을 공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연구를 통한 새로운 혁신의 역사를 만들며 인류를 건강하게 만들겠다는 새로운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고려대의료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두 개의 연구중심병원을 보유했으며, 의료계 최초로 의료기술지주회사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연구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미션을 실현하겠다는 구체적인 의지를 담아 ‘미래의학, 우리가 만들고 세계가 누린다(Enabling Future Medicine)’는 비전도 발표했다.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네 가지 핵심 전략도 공개했다. ‘융합형 창의 인재교육’을 통해 의학은 물론 다양한 전문분야의 인재들과 협업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서 민족과 국가의 번영에 기여하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차세대 국가 성장동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세계 의학계의 화두인 정밀의료를 견인하고 ‘개인 맞춤형 특화진료’ 실현을 통해 국민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특별한 진료경험을 제공하며,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의료소외계층, 사회적 약자에게 차별없는 사랑을 실천할 것이다.미래형 병원의 청사진도 제시했다. 고려대의료원이 말하는 미래형 병원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IoT, A.I, MR, 빅데이터 등의 첨단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인텔리전트 병원(Smart Intelligent Hospital)이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해 착공한 총 공사비 약 3,500억 원 규모의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를 비롯해 산하 각 병원 모두를 미래형 병원의 표준으로 만들 계획이다. 그 미래의 모습을 영상으로 시연하며 비전선포식 참가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차세대 바이오메디컬 분야를 이끌어갈 10가지 기술을 선정하고 이를 공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고려대의료원은 ▲암 정밀 진단·치료(Cancer Precision Medicine Diagnosis and Treatment) ▲클라우드형 공유 병원정보시스템(Post/Precision/Personalized – Hospital Information System) ▲AI 기반 신약 설계(AI-based Drug Design) ▲체액생검(Liquid Biopsy) ▲휴먼 마이크로바이옴(Human Microbiomes) ▲유전자 가위(Genome Editing) ▲페이션트 온 어 칩(Patient-on-a-chip) ▲3차원 장기 프린팅(3D Organ Printing) ▲착용형 소프트 로봇(Wearable Soft Robot) ▲메모리 에디팅(Memory Editing)으로 구성된 10가지 기술을 통해 앞으로 공상과학영화나 상상으로 가능했던 미래의학을 현실화할 것이다.염재호 총장은 “학교와 의료원이 가진 인프라와 인적역량을 바탕으로 바이오메디컬 분야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기형 의무부총장은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모두가 꿈꾸고 상상하는 미래의학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산하에 의과대학, 안암·구로·안산 3개 병원에 총 7,000여명이 넘는 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고대의료원은 그 어떤 대형병원보다도 두드러진 성장세를 거듭하며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0년 전인 2008년 약 5,200억 원이던 고려대의료원의 예산규모는 올해 1조 2,800억 원을 기록하며 10년 간 두 배 넘는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2/13 10:23
  • 술이 척추 약화시켜… 음주 전후 필요한 '스트레칭'

    술이 척추 약화시켜… 음주 전후 필요한 '스트레칭'

    송년회, 회식 등 각종 술자리가 많아지는 12월이다. 실제로 한 대형편의점 업체에 따르면 작년 12월 숙취해소 음료 판매량은 평월에 비해 26%나 높았다고 한다. 하지만 과도한 음주는 척추 건강에 좋지 않다. 우리 몸은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 다량의 단백질을 필요로 한다. 이때 근육과 인대에 공급될 단백질마저 알코올 분해에 사용돼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를 약화시킨다. 따라서 평소 스트레칭을 통해 척추 유연성과 근력을 키워두는 게 좋다. 술자리 전후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법을 자생한방병원 홍순성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학다리 스트레칭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13 08:30
  • 빙판길 '꽈당' 골절, 1년 내 사망률 33%… 어떻게 예방하나

    빙판길 '꽈당' 골절, 1년 내 사망률 33%… 어떻게 예방하나

    최저 기온까지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눈이 많이 내린 지역도 있는데 빙판길 낙상 사고를 주의해야 한다. 낙상은 단순 찰과상에 그치지 않고 골절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가벼운 사고로도 뼈 부러져 겨울에 발생하는 골절은 주로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발생한다. 손목 골절, 고관절 골절, 척추 압박 골절이 잘 생긴다. 넘어질 때 순간적으로 팔을 짚거나, 엉덩방아를 찧으면 자신의 몸무게가 해당 부위에 그대로 실리고, 요·척골, 근위 대퇴골, 척추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는 탓이다.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심하게 넘어지지 않아도 뼈가 부러진다. 문제는 자신에게 골다공증이 진행 중이어도 잘 모른다는 것이다. 이때는 화장실 바닥에서 미끄러지거나, 방바닥에서 일어나다가 힘이 없어 주저앉으면서도 뼈가 부러질 수 있다. ◇​고관절 골절 1년 내 사망률 19~33% 손목이나 척추와 다르게, 고관절 골절은 대부분 수술로 치료해야 한다. 문제는 고관절 골절이 가장 잘 생기는 연령대는 가장 나이가 많은 80대 이후다. 기력이 약한 환자는 수술 이후 기존 질환 악화 위험도 있다. 기존 연구들을 보면 고관절 발생 후 1년 이내 사망률은 19~33%에 달한다. 따라서 가능한 수술을 한 번에 끝내고, 환자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 합병증이 최대한 안 생기게 해야 한다. 문제는 뼈가 완전히 부러지면 통증이 심해 병원을 바로 찾게 되지만, 금이 가거나 부러진 뼈가 서로 맞물리면 당장 큰 고통을 느끼지 못해 방치하기 쉽다는 점이다. 특히 노인은 주위 식구에게 말하지 않고 통증을 숨긴 채 누워만 있다가 치료 시기를 놓쳐 합병증으로 사망에까지 이르는 경우가 있다. 가정에서는 어르신의 행동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외출 시 지팡이 필수, 집안에서도 방심은 금물 겨울철 낙상 예방을 위해서는 균형감을 잃지 않도록 손을 주머니에서 넣고 다니지 말고 장갑을 끼고 다니는 게 좋다. 눈이 내려 길이 얼으면 노인은 외출 시 반드시 겨울용 지팡이를 지니고 다니고, 길을 걸을 때 항상 착지에 집중한다. 신발은 굽이 낮고 폭이 넓으면서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것을 신는다. 보폭은 평소보다 10~20% 줄여야 한다. 보폭을 짧게 하면 걷는 속도가 줄어들고, 발을 떼다 갑작스레 중심을 잃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을지병원 정형외과 이창훈 교수는 “강추위에는 옷을 두껍게 입다 보니 행동이 둔하고, 눈이 덮여 원래의 지형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발을 헛디디거나 빙판에 미끄러져 골절될 수 있다”며 “특히 노인의 경우 일단 낙상하면 신속히 병원을 찾아 골절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집안에서도 방심은 금물이다. 필요한 물건은 손닿는 가까운 곳에 둬야 한다. 특히 화장실이나 베란다는 물기가 없도록 주의하고 슬리퍼 역시 미끄럽지 않은 것을 사용하거나 미끄럼 방지 안전판을 설치하는 것도 좋다. 실내 보온에 신경 쓰고 추위에 몸이 경직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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