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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는 3월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메디컬 코리아 2019’ 개막식 행사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 및 한국 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해외진출·외국인환자 유치·외국의료인 국내연수·한국의료 인지도 제고 사업 등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통해 한국의료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 개인을 발굴하여 포상하였다.‘메디컬 코리아 2019’ 개막식에서 자생한방병원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고 예송이비인후과, 서울아산병원, 대구광역시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무총리 표창 수상, 경북대학교병원 등 13개 기관‧개인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의원급 의료기관 중에서는 예송음성센터가 유일하게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다.이는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가 해외환자유치를 위한 전문 의료기술과 전문코디네이터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탄탄한 인프라 구성과 해외환자 유치마케팅 및 국제학술대회 참여 및 학술활동을 통한 결실이다. 객관적인 평가 기준인 해외환자 수술실적 또한 2007년 7명에서 2018년 179명으로 25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서 확인할 수 있다.예송음성센터는 ‘목소리’ 치료라는 단일 영역으로 특화된 국내 첫 목소리 전문병원이다. 2003년 개원 시 의원급이지만 매년 적극적인 시설과 장비의 투자로 아시아 최대규모의 진단장비와 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예송음성센터는 주사를 이용한 목소리 성형술을 개발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성적소수자를 위한 음성여성화수술을 개발하고 국내 첫 PDL성대수술 장비를 도입하는 등 세계적인 진단과 차별화된 치료 및 수술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약 50여개국에서 환자들이 치료를 받기 위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의료선진국보다 앞선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자신감과 경쟁력이 있었던 것이다.또한 예송음성센터는 외국인 환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체계화된 진료시스템으로서 국제진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태국어 그리고 스페인어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언어권 담당 코디네이터들이 전화, 이메일, sns 등을 통해 환자들에게 모국어로 유무선 상담을 진행하여 외국인 진료의 편의성과 함께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외국인 환자들이 한국에서 보다 편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무료 공항셔틀을 제공하며 숙박 예약, 비자 신청 및 수술 전후 관리를 도와주고 있다.예송음성센터는 스페인 및 미국의 의료기관과 글로벌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호주, 영국, 일본, 카자흐스탄,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해외환자 진료 및 수술과 올바른 의료지식을 전달하는 의료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예송음성센터 김형태 원장은 “우수한 한국 의료진의 인적 인프라와 의료 기술들은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으므로, 국내 진료뿐만 아니라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노력과 해외의료기관 진출을 위한 노력이 좀 더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된다"며 "이것이 우리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 병원들이 세계적 수준의 의료의 질 관리가 전제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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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국내 병원 최초로 병동과 분리된 별도의 외래 공간으로 출범한 서울대병원 대한외래가 3일 개원식을 개최했다.‘대한외래, 의료의 새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성일종 국회의원과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 등 내외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세정 총장은 축사를 통해 “창경궁과 대한의원 그리고 대학로를 잇는 병원의 핵심 중앙부에서 위치한 대한외래가 진료기능 외에도 훌륭한 복합 의료문화 공간을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서울대병원 서창석 원장은 기념사에서 “대한외래 개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래를 선도하는 출발점”이라며 “국내 의료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세계화할 수 있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면적 4만 7천㎡ 규모의 대한외래 지하1층~3층에는 외래진료실, 검사실, 주사실, 채혈실, 약국 등 진료공간을 비롯해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지하 4층~6층은 주차장으로 구성해 환자의 접근이 한결 간결하고 편리해졌다. 대한외래는 국내 최초로 환자 이름 대신 고유번호를 사용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이름 없는 병원 시스템을 도입해 의료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환자 이름대신 진료 받는 당일 고유번호를 부여해 진료실과 검사실, 수납 및 예약 창구에서 사용하게 된다. 또한 청각장애 환자를 위한 음성인식솔루션 등 첨단 외래진료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환자중심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대한외래는 지상 층 없이 지하 6층으로만 구성됐지만 지하 구조물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연 채광이 충분히 드는 선큰 가든으로 밝은 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국내 최대의 고해상도 실외용 LED벽을 통해 전해지는 아름다운 풍경은 환자에게 안정과 힐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편의시설에는 감염, 항균 패널이 설치돼 교차오염을 감소시켰으며, 전시와 문화예술 공간이 조성돼 격조 높은 휴식공간이 마련됐다.특히, 대한외래에서는 이날 개원식에 맞춰 검체이송 로봇을 선 보였다. 그동안 환자가 직접 검사실에 제출하거나 직원이 운반했던 불편함을 로봇이 대신한다는 점에서 병원 검체이송 시스템에도 혁신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검체이송 로봇은 현재 대한외래 내에서만 작동하지만 향후 본관과 암병원 등 건물간 이송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이송 물품도 검체 외에 다양한 의료물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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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건강검진으로 시행한 내시경 검사에서 위암을 발견한 직장인 김모(38)씨. 위암이라는 말에 외과적 수술이 떠올라 덜컥 겁이 났다. 다행히 조기 위암으로 진단돼 내시경을 통해 암 부위를 절제하는 내시경점막하박리술(ESD)를 받을 수 있었다. 김 씨는 시술 후 빠르게 퇴원해 회사로 출근했다. 지금은 별문제 없이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내시경점막하박리술 또는 절제술로 불리는 ESD(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는 기존 내시경 치료인 내시경 점막 절제술(EMR)보다 한 단계 발전된 시술법이다. 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 위암이 일찍 발견된 경우에는 위 속으로 기구를 넣어 암세포가 있는 병변 주위와 병변 하방을 박리하여 제거할 수 있다. 조기 위암뿐만 아니라 조기 식도암, 조기 대장암 등 소화기암에 주로 적용되며 완치율은 대략 90%이상으로 높은 편이다.ESD로 치료가 가능한 경우는 ▲조기 위암중에서도(암이 점막층에 국한된 상태)▲병변 크기가 2cm 미만 ▲분화도가 좋은 암 ▲암 표면에 궤양이 없는 경우 등이다. ESD의 가장 큰 장점은 외과적 수술과 달리 병변만 제거하고 위가 그대로 남아 있다는 것이다. 또, 전신마취가 필요 없어 고령 환자나 심장병, 폐질환, 만성 간질환 등이 있는 중증질환 환자도 가능하다. 치료 효과도 위 절제술을 시행한 그룹과 ESD를 시행한 그룹을 비교했을 때 치료 성적이 외과적 수술과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시간은 한 시간가량 진행되며 병변이 작은 경우에는 20분 이내에 시술이 가능하다. 시술을 받고 3~4일 후면 퇴원할 수 있다. 치료 부위는 아물 때까지 빠르면 한 달 정도 소요된다. 또, 시술 후에도 식생활의 변화가 크게 없으며, 체중도 빠지지 않아 일반 개복 절제술과 비교해 환자 부담이 적다.단, ESD는 시술 후 추가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병리조직 검사에서 암세포 침윤깊이가 깊거나 절제면에 남아있는 경우, 조직검사와 달리 분화도가 좋지 않거나 미세혈관, 임파선, 신경조직에 침범된 경우가 그러하다. 이러한 경우에는 재발 및 전이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외과적 수술의 적응증이 된다.한솔병원 소화기 내시경 센터 이경훈 전문의는 “내시경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증상이 없더라도 40세 이상이면 1~2년마다 검사를 받아 위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이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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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은 지방 대사의 조절 이상으로 피 속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성분이 필요 이상으로 많은 상태를 말한다. 국내 30세 이상 성인 6명 중 1명이 갖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하다. 특히 고지혈증은 심혈관·뇌혈관 및 말초동맥 질환의 주요 원인중의 하나로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하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어 병을 자각하지 못하거나 알고 있더라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와 함께 고지혈증의 진단 및 관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혈액 속에 지방 축적되는 병고지혈증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병으로, 혈액 속에 지방인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질환을 말한다. 서구화된 식생활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질병관리본부 2017년 국민건강통계 자료에 따르면 만 30세 이상 고지혈증 유병률은 지난 10년 사이 10% 이상 증가했다. (고지혈증 유병률 30세 이상(표준화) 2007년 10.7% →2017년 21.5%)◇뇌혈관·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의 원인혈관에 지방이 조금 많을 뿐인데 왜 고지혈증이 위험할까? 이유는 지방이 혈관내막에 점차적으로 쌓이면서 혈관을 막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좁은 도로의 갓길에 차가 주차되어 있는 경우와 비슷하다. 차가 지나다닐 수는 있으나 좁은 도로를 운전하다가 사고가 나거나 하면 꽉 막히는 것처럼 혈관내막에 지방이 쌓임에 따라 혈관이 좁아지게 되로 이로 인하여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는 “고지혈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협심증, 심근경색,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 질환부터 뇌경색, 뇌졸중 같은 뇌혈관질환까지 부를 수 있다”면서 “또 지방의 일종인 중성지방이 지나치게 높은 경우 췌장 세포의 손상을 유발해 급성 췌장염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증상 없는 고지혈증 혈액검사로 간단하게 확인고지혈증의 경우 특징적으로 증상이 없는 대표적인 질병이다. 하지만 고지혈증은 알아내는 방법은 간단하다. 바로 혈액검사다. 고지혈증 진단을 위해 제대로 된 검사를 하려면 최소 12시간은 금식이 필요하다. 음식과 술을 마시면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전날 저녁 6시 이후에는 물을 제외한 다른 음식과 술을 마시면 안 된다. 혈액검사는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과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을 측정하게 되는데 참고로 총콜레스테롤이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을 포함한 값이다.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는 “총 콜레스테롤만으로는 치료를 결정하지 않는다”며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많은 것이 좋으며,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적은 것이 좋은데,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생활습관 개선해 콜레스테롤 관리 필수고지혈증의 치료목표는 동맥경화를 막고 최종적으로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이다.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는 “현재까지는 약물이 가장 확실한 치료법이며 식사요법, 운동요법, 생활습관 개선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고지혈증이 있다고 해서 약물치료를 우선적으로 권하지는 않으며 환자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약물치료여부를 결정한다. 즉, 검사당시 당뇨나 고혈압, 허혈성 심질환, 말초혈관질환, 허혈성 뇌질환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더라도 우선적으로 약물치료를 권하지만 만약 기저질환이 없고 단지 콜레스테롤 수치만 높다면 우선적으로 술, 담배, 스트레스, 고지방 음식을 피하면서 다이어트, 유산소 운동을 권유한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다면 기저질환이 없더라도 처음부터 약물치료를 고려하게 된다.고중성혈증의 경우 주원인은 잦은 음주다. 술은 간에서 지방합성을 촉진해 고지혈증의 원인이 되고 동맥경화증, 간질환을 일으킨다. 또 술과 고칼로리 안주의 과다 섭취는 중성지방을 올리는 주요 원인으로,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1주일만 술을 안 마셔도 중성지방이 낮아질 수 있다.운동은 다양한 이유로 좋다. 운동으로 칼로리를 소모해 체내 지방을 태우는 데에도 좋고 스트레스를 푸는 데에도 좋다. 스트레스는 혈압을 상승시켜 혈관에 부담을 주므로 속으로 삭히기보다 퇴근 후나 주말에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건강에 좋다.담배 안의 니코틴 등의 유해 성분은 혈관과 혈액성분에 작용해 혈압을 높여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하지만 담배를 줄이는 것만으로는 충분한 효과를 내지 못하므로 끊는 것만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음식을 선택할 땐 포화지방산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화지방산은 주로 동물성 기름이므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알려졌지만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인 오징어, 새우, 계란 노른자는 포화지방산과 구분할 필요가 있다. 채소나 과일, 해조류, 등 푸른 생선 등은 콜레스테롤을 낮춘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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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에 접어들면서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때 필요한 것이 비타민B다. 비타민B는 체내 에너지 대사와 활성화에 관여해 면역 강화 성분의 활동을 돕고, 기초 체력을 형성한다. 부족하면 식욕부진, 체중감소, 무기력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우리 몸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나 비타민제를 통해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B의 종류와 효능을 살펴봤다.◇비타민B1비타민B1은 탄수화물을 연소시켜 에너지를 생성하는 데 필요한 보조효소 역할을 한다.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기 때문에 비타민B1의 필요량은 에너지소모량과의 관련이 크다. 필요량보다 부족하면 피로 물질인 젖산이 근육에 쌓이면서 쉽게 피곤하고 초조해진다. 결핍이 지속되면 식욕부진, 소화 장애, 정력 감퇴, 체중 감소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풍부한 음식=돼지고기, 완두콩을 비롯한 콩류, 아스파라거스, 고등어 등◇비타민B2비타민B2는 성장과 세포 재생을 돕는 촉매 역할을 한다. 건강한 피부, 손톱, 발톱, 머리카락을 만드는 데 관여한다. 눈의 피로를 줄이며 입안이 허는 증상이나 입술·혀의 염증을 예방하는 작용도 한다. 비타민B2가 부족하면 구각염, 구내염, 설염 등의 구강 질환이 발생하기 쉽고, 생식기 염증이나 지루성피부염, 빈혈 등이 생길 위험이 있다.▶풍부한 음식=우유, 달걀, 콩류, 녹색 채소, 생선 껍질 등◇비타민B3비타민B3는 탄수화물, 지방산, 알코올 대사와 세포 내 호흡에 관여한다. 결핍될 경우에는 펠라그라병을 유발할 수 있다. 펠라그라는 햇빛 노출 시 피부 염증, 소화관 점막의 염증, 구토, 변비, 설사, 소화관 장애, 우울증, 무감각, 두통, 피로, 기억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신경계장애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쌀을 주식으로 하기 때문에 한식 위주의 일반적인 식사를 하는 사람이면 비타민B3 결핍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음주를 하는 사람이라면 비타민B3 보충에 유의해야 한다. 비타민B3가 알코올 섭취 후 숙취를 유발하는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평소와 달리 술이 과하게 취하거나 숙취가 심하다면 비타민B3 부족을 의심해 볼 수 있다.▶풍부한 음식=꽁치·고등어 등의 등푸른생선, 살코기, 달걀, 버섯 등◇비타민B6비타민B6은 단백질 대사와 적혈구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 합성에 관여해 체지방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결핍 시 피부염, 구내염, 구순염, 우울증 등의 이상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풍부한 음식=돼지고기, 닭고기, 현미 등◇비타민B9(엽산)엽산은 DNA 합성 과정과 아미노산 대사 등에 필요하다. 엽산이 부족하면 세포분열이 정상적으로 일어나기 어렵고고, DNA 합성이 감소한다. 따라서 엽산은 세포분열이 많이 일어나는 유아기, 성장기, 임신기, 수유기에 필요량이 더욱 증가한다. 특히 임신 초기에 엽산이 부족하면 태아의 신경관 형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엽산이 부족하면 혈청 엽산 농도가 감소하며 적혈구 엽산 농도가 감소한다. 빈혈이 나타나며 허약감, 피로, 불안정,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위장 점막에 영향을 미쳐 위장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풍부한 음식=달걀, 대두, 녹두, 시금치 등의 녹색 잎채소류, 오렌지 등◇비타민B12비타민B12는 핵산 합성과 조혈 작용, 지방과 탄수화물의 대사에 관여한다. 비타민B12가 부족하면 DNA 합성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적혈구 발달에 장애가 올 수 있고,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이외에 피로, 창백, 숨 가쁨, 운동 능력 감소 등의 증상과 신경 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풍부한 음식=육류, 생선류, 달걀, 유제품 등(동물성 식품에만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