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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4/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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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태(53)가 간암 재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오는 29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예고편에서, 김정태는 병원을 찾아 간암 정기 검진을 받았다. 그는 “2018년 10월쯤 간암이 발병해 간 수술을 받았다”며 “과거에도 간경화를 세 차례 겪었다”고 밝혔다. 검진 결과를 확인한 의사는 “예전에 앓았던 병이 그대로 남아 있다”며 “언제든 다시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리 결과에 따라 간을 절제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했다. 이에 김정태는 “가족들을 위해 아직 건강의 끈을 놓칠 수 없다”며 꾸준히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간경화는 간염 바이러스 감염이나 과음 등으로 간에 염증이 오랫동안 반복되면서 간 조직이 딱딱하게 굳는 질환이다. 간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고 정상 기능이 떨어지면서 황달, 복수, 정맥류 출혈, 간성 혼수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무엇보다 간암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김정태처럼 간경화가 간암으로 이어지면 간의 중요한 기능인 에너지 대사와 해독 작용이 저하돼 쉽게 피로하고 기운이 없으며 체중이 감소할 수 있다. 일부 환자에서는 오른쪽 윗배 통증이 나타나거나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한다. 다만 간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다. 기존 간질환 증상과 혼동돼 뒤늦게 발견되는 사례도 많아 정기 검진이 필요하다.간암 치료는 환자의 간 기능과 전신 상태를 고려해 결정한다. 치료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간 절제술, 간이식, 고주파열 치료술, 에탄올 주입술 같은 국소 치료를 통해 완치를 목표로 한다. 하지만 암이 많이 진행돼 이런 치료가 어렵다면 경동맥화학색전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을 시행하게 된다.문제는 치료 후에도 안심할 수 없다는 점이다. 간암은 B형간염, C형간염, 간경화 등 만성 간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주로 생긴다. 암을 완치하더라도 남아 있는 병든 간에서 다시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간 절제술로 종양을 완전히 제거해도 5년 안에 50~70% 정도에서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간암은 만성질환처럼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치료 후에도 김정태처럼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아야 하며, 원인이 되는 B형·C형간염 등 만성 간질환을 잘 관리해야 한다.예방도 중요하다. 우리나라 간암의 가장 큰 원인인 B형간염을 막기 위해 항체가 없는 사람은 백신 접종을 맞아야 한다. 신생아 접종도 필수다. 또 다른 사람과 칫솔, 면도기, 손톱깎이를 함께 쓰지 말고, 과음과 흡연을 피하며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정기 건강검진도 필요하다. 만성 B형간염·C형간염 환자, 간경화 환자, 알코올성 간질환 등 만성 간질환 환자라면 간암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적으로 초음파 검사와 혈액검사(알파태아단백 검사)를 받아야 한다. 때에 따라 CT(컴퓨터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오른쪽 윗배 통증, 만져지는 덩어리, 체중 감소, 심한 피로감 같은 이상 징후가 있다면 즉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간질환김경림 기자 2026/04/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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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유예진 기자2026/04/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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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최지우 기자 2026/04/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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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신체 활동을 꾸준히 해야 균형 감각을 유지해 낙상을 예방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5세 이상 노년층이 추락이나 낙상으로 중증 외상을 입을 경우 장애 발생률은 83.3%, 치명률은 61.3%에 달한다.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근골격계에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는 태극권이 있다. 태극권은 중국 무술 동작에서 시작된 운동이다. 관절을 무리하게 펴거나 구부리지 않고, 심호흡을 하면서 근육을 이완시키는 느린 동작으로 구성돼 노년층이 부담 없이 따라할 수 있다.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Harvard Health Publishing)’에 따르면, 태극권 동작에는 어깨 돌리기나 고개 좌우로 돌리기, 몇 분 동안 천천히 호흡하기 등의 자세가 포함된다. 서거나 앉은 자세로 다양한 동작을 연속적으로 수행하면서 무게중심을 좌우, 앞뒤로 부드럽게 이동시키는 것이 특징이다.태극권은 관절염과 인지 기능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리 캘러헌 박사가 관절염 환자 354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태극권이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과 무릎 경직 등을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오레곤대 연구진은 380명의 경증 인지 저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태극권이 인지 저하 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최근 공중보건 전문 학술지 ‘Frontiers in Public Health’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태극권 운동을 물 속에서 하면 균형 감각을 더욱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연구진이 60세 이상 참가자 21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물 속에서 태극권 운동을 한 참가자들은 대조군에 비해 정적 및 동적 균형 능력이 유의미하게 개선됐고, 낙상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수중 태극권 운동이 지상 운동이나 수중 운동 치료만큼 효과적이며, 고령층의 낙상 위험을 낮춰 이동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안전하고 관절에 부담이 적어 고령층 물리 치료의 보조 요법으로도 권장된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이 강조한 대로, 물 속에서 운동하면 물의 저항력 때문에 부상 위험이 적고 운동량은 늘어난다. 물의 저항력은 공기보다 12배 이상 높다. 저항력이 높을수록 운동을 할 때 근력 사용량이 늘어나고, 동작이 느려져 천천히 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물의 부력은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실제 몸무게의 35~90%까지 줄여 움직임을 원활하게 한다. 다만 이미 근골격계·심장 질환이 있거나, 어지럼증이나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운동하기 전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다. 수중 운동을 할 때는 몸의 70%만 물에 들어가도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깊이 들어갈 필요는 없다. 수심이 깊으면 발이 닿지 않아 동작을 정확하게 하기 어렵고, 사고의 위험도 있다.
피트니스김보미 기자 2026/04/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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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조재윤 기자 2026/04/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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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구교윤 기자2026/04/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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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33)와 용준형(36) 부부가 테니스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3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테니스 천재 탄생, 용준형, 현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아·용준형 부부는 각각 장성규와 테니스 라켓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현아는 지난해 다이어트를 선언해 약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지만, 이후 마카오 공연 도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져 팬들의 우려를 샀다. 당시 소속사에서는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활동을 연기하고자 한다”며 “현재 꾸준히 운동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날 역시 그는 테니스를 즐기며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테니스는 전신 근력과 심폐 지구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코트 전반을 오가며 공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심박수가 빠르게 상승하고, 이는 심폐 기능과 혈액순환 개선으로 이어진다. 실제 덴마크 코펜하겐시립대, 덴마크 암학회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테니스를 꾸준히 즐기는 사람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보다 평균 수명이 약 9.7년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라켓 스포츠를 하는 사람은 사망 위험이 47% 낮고, 심혈관 질환 및 뇌졸중 위험도 5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됐다.칼로리 소모도 상당하다. 단식은 한 시간에 400~600kcal, 복식은 300~360kcal를 소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전신 근육 발달에도 효과적이다. 코트를 빠르게 이동하고 무게 중심을 잡는 과정에서 하체 근력이 길러지고, 스윙 동작을 반복하면서 어깨·팔·등 등 상체 근육이 고루 사용된다. 특히 코어 근육은 스윙 시 골반과 몸통 회전을 통해 힘을 전달하는 중심축 역할을 한다. 하체에서 만들어진 힘이 코어를 거쳐 상체와 라켓으로 이어지며, 이 과정에서 복사근과 복근이 집중적으로 자극되고 전신 협응 능력도 함께 향상된다. 이를 통해 전신 근육량이 늘면 기초대사량 또한 높아진다. 기초대사량이 높을수록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운동을 해도 이전보다 살이 더 쉽게 빠진다.다만 반복적인 스윙과 급격한 방향 전환이 잦은 종목 특성상 부상 위험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테니스 엘보’로 불리는 외측상과염이 흔하며, 손목·어깨·무릎·발목 부상도 자주 발생한다. 잘못된 자세로 팔 힘에만 의존하거나 라켓과 공의 중심이 맞지 않을 경우 충격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면 팔꿈치 뼈 돌출부의 힘줄에 무리를 주고,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부상을 예방하려면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요하며, 자신에게 맞는 라켓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전문가 지도를 통해 올바른 스윙 자세를 익히는 것이 도움이 된다. 통증이 있을 경우 초기에는 휴식과 냉찜질로 관리하고,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트니스최수연 기자 2026/04/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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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소식구교윤 기자2026/04/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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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는 매년 봄이면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한다. 올해도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하자 기침과 콧물 증상이 심해져 외출이 어려울 정도다.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고 있지만 좀처럼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A씨 사례처럼 봄철 꽃가루와 황사로 인해 비염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은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만성 비염이나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는 2020년 518만9000명에서 2021년 601만명으로 증가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병원을 찾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특히 19세 이하 소아·청소년이 전체 환자의 약 43.5%를 차지한다.알레르기성 비염은 집먼지진드기, 동물 털, 꽃가루, 기온 변화 등에 의해 코 점막이 자극을 받아 발생한다. 지속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이 대표 증상이며, 눈 가려움이나 충혈, 후각 감퇴, 두통 등이 동반될 수 있다. 감기와 달리 발열이 없고 아침·저녁에 증상이 심해지며 1주 이상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문제는 이를 감기로 오인해 방치하는 경우다. 울산엘리야병원 내과 이한강 과장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중이염, 부비동염, 결막염, 인후두염, 코 물혹, 수면장애, 천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소아는 만성 코막힘으로 구강호흡이 지속되면 치아 부정교합이 생기고, 장기적으로 얼굴형 변화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입을 벌리고 있게 되면 자연스레 턱이 아래로 처지고, 얼굴이 위아래로 길어지면서 안면비대층을 유발하기 때문이다.진단은 전문의 상담과 코내시경 검사, 피부반응검사, 혈액검사 등을 통해 이뤄진다. 감기와 달리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특정 시간대에 반복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알레르기성 비염은 초기에는 항히스타민제, 비충혈 제거제, 비강분무제 스테로이드 등 약물요법을 시행한다. 집 먼지 진드기나 꽃가루 등 원인 물질을 소량으로 노출해 면역을 유도하는 치료를 시행할 수 있으나, 증상이 심하고 약물이나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예방을 위해서는 알레르기 유발 요인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꽃가루나 나무에서 나오는 가루 등은 오전 6시부터 10시 사이에 가장 많이 날리므로 외출 시간을 조절하고, 실내에서는 창문을 닫아두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옷을 갈아입고, 침구류는 55℃ 이상의 물로 자주 세탁해야 한다. 또한 미세먼지나 황사 예보를 확인하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위생 관리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이한강 과장은 “환절기에는 감기와 비염을 혼동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알레르기성 비염은 알레르기 유발 인자를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만큼 평소 어떤 상황일 때 증상이 나타나는지 정확히 알고 개선안을 찾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 2026/04/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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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통증으로 악명 높은 신장결석은 방치할 경우 신장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이다. 소변 속 칼슘·옥살산·인산 등의 농도가 높아지면 결정이 생기고, 이것이 뭉쳐 결석이 된다. 가장 흔한 유형은 칼슘 옥살산 결석과 칼슘 인산 결석이다. 소변량이 부족하거나 결석 생성을 억제하는 물질이 충분하지 않을 때 발생하기 쉽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요로결석 환자는 2024년 기준 약 33만6000명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신장결석이 재발이 잦은 질환인 만큼 일상 속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미국의 비뇨기과 전문의 다니엘 마르샬릭 박사는 최근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과의 인터뷰에서 "신장결석은 특히 개인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험이 더 높다"며 "치료가 늦어지면 요로 폐색, 신장 손상, 심하면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충분한 수분 섭취는 기본… 식단 관리도 중요최근 '내과학연보'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신장결석 예방의 핵심은 생활 습관 관리다. 우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기본이다. 소변 속 미네랄 농도가 높아질수록 결석이 잘 생기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셔 소변을 묽게 만들어야 한다. 미국신장재단은 하루 소변량이 약 2.5리터가 되도록, 하루 2~3리터의 수분 섭취를 권장한다.식습관 역시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소금(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소변으로 배출되는 칼슘이 증가해 결석 위험이 커진다. 소고기, 돼지고기 등 동물성 단백질은 소변을 산성으로 만들고 요산을 늘리는 반면, 결석 형성을 억제하는 '구연산' 수치는 감소시켜 위험을 키운다.결석의 주요 성분인 '옥살산'이 많은 음식도 조절이 필요하다. 시금치, 견과류, 초콜릿, 홍차 등이 대표적이다. 반면 레몬이나 오렌지 등 구연산이 풍부한 과일은 결석 형성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칼륨 부족하면 안 돼… 영양제보다는 식품으로흔히 결석을 예방하려면 칼슘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오해다. 오히려 칼슘이 부족하면 장에서 옥살산과 결합하지 못해 신장으로 흡수되는 옥살산이 늘어나 결석 형성이 촉진된다. 마르샬릭 박사는 "칼슘 섭취를 무조건 줄이면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하루 1000mg 안팎의 칼슘을 음식으로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우유·치즈 등 유제품과 두부, 녹색 채소 등에 칼슘이 풍부하다. 다만 칼슘 보충제는 일부 연구에서 결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보고돼, 필요시 전문의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생활 습관 개선만으로 예방이 어렵거나 재발 위험이 큰 경우에는 약물 치료가 병행된다. 구연산칼륨을 이용한 알칼리 요법은 소변의 산도를 낮춰 결석 형성을 억제하고, 티아지드 이뇨제는 소변으로 배출되는 칼슘을 줄인다. 또 알로푸리놀은 요산 생성을 억제해 재발 위험을 낮춘다. 다만 이러한 약물은 결석의 종류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처방이 달라질 수 있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사용해야 한다.
비뇨기질환장가린 기자2026/04/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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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도(43)가 금귤로 디저트를 만들었다.지난 17일 이미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금귤을 활용해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이미도는 금귤을 손질하며 “4~5월이 되면 어렸을 때 엄마가 금귤로 요리해 줬던 그 기억 때문에 꼭 금귤을 사다가 여러 가지를 만들어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금귤의 껍질이 더 얇아지고 진짜 맛있어졌다”고 했다.금귤은 ‘낑깡’이라고도 불리는 작은 귤 모양의 과일이다. 3월에서 5월 사이가 제철로 새콤하고 향긋한 맛이 특징이다. 금귤은 비타민C가 풍부하다. 국립농업과학원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금귤 100g당 약 28.89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 비타민C는 피부 미용, 피로 해소, 면역력 향상 등에 도움을 준다. 금귤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도 풍부하다. 헤스페리딘은 오렌지, 귤 등 과일 껍질 흰 부분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천연 화합물로 염증 완화, 혈액 순환, 콜레스테롤 감소 등에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폴리페놀도 들어있어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모세 혈관 강화에 도움을 준다. 금귤 등 감귤류 과일의 헤스페리딘 성분이 혈관 염증 지표 감소,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효과를 보였다는 중국 광둥 의과대학의 연구 결과도 있다. 칼륨, 칼슘 등 무기질도 풍부하다. 금귤 100g당 37mg의 칼슘이 들어있어 뼈 건강에 좋다.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칼륨은 100g당 약 226mg 들어있어, 평소 짜게 먹거나 혈압이 높은 편이라면 도움이 될 수 있다.금귤은 겉에 윤기가 돌고 상처가 없는 것을 고르는 게 좋다. 껍질에 영양성분이 많아 소금, 베이킹소다, 식초 등을 넣은 물에 담가 깨끗이 씻은 뒤 껍질째 먹는 게 좋다. 표면에 농약이 남아 있을 수 있다. 남은 금귤을 보관할 때는 물기를 잘 닦아 바람이 통하는 곳에 보관해야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금귤청, 정과, 잼 등으로 만들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다만, 금귤은 칼륨 함량이 높아 신장 기능이 좋지 않거나 관련 질병이 있는 사람은 먹지 않거나 섭취량을 제한하는 게 좋다. 칼륨 배설을 조절하는 신장 기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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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양의 술이라도 오랫동안 마시면 뇌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이런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연구진은 건강하고 흡연하지 않는 22~70세 성인을 대상으로 음주 습관과 뇌 변화를 분석했다. 연구 대상은 최근 1년 동안 한 달에 최대 60잔 이하로 술을 마신 사람들로, 여기서 '한 잔'은 순수 알코올 14g(맥주 한 병 또는 와인 한 잔 정도)에 해당한다.연구진은 참가자 45명의 뇌 구조(부피와 두께)를 측정하고, 이 중 27명은 뇌로 흐르는 혈류까지 정밀하게 분석했다. 또 설문을 통해 최근 1년, 3년, 평생 음주량을 계산한 뒤 MRI(자기공명영상)으로 뇌 상태를 확인했다.분석 결과, 평생 술을 많이 마신 사람일수록, 그리고 나이가 많을수록 뇌 전체에서 혈류가 줄고 뇌 조직이 얇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특히 나이와 음주량이 함께 증가할수록 이런 변화는 더 뚜렷했다. 실제로 측정된 뇌 영역의 약 68%에서 혈류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러한 변화는 전두엽, 두정엽, 후두엽 등 여러 부위에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전두엽과 두정엽은 계획 세우기, 집중하기, 감정 조절 같은 중요한 인지 기능을 담당하는 곳이다. 연구진은 이 부위들이 장기간 음주로 인한 세포 손상에 특히 취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뇌의 겉 부분인 '대뇌 피질'의 두께가 얇아지는 현상도 관찰됐다. 피질 두께는 신경세포의 밀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얇아질수록 세포 수준에서 변화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을 의미한다.연구진은 이러한 변화의 원인으로 '산화 스트레스'를 지목했다. 산화 스트레스는 세포를 손상시키는 물질이 몸 안에 많아진 상태를 말하는데, 음주와 노화 모두 이 수치를 높이는 요인이다. 두 가지가 겹치면서 뇌 혈류 감소와 조직 손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연구를 이끈 티모시 C. 듀라조 교수는 "현재 '가벼운 음주'로 여겨지는 수준도 여러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근거가 늘고 있다"며 "특히 적은 양의 음주가 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는 많지 않아 이번 결과가 의미 있다"고 말했다.연구진은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이러한 뇌 변화가 균형감각이나 운동 능력 등 실제 생활 기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알코올(Alcohol)'에 지난 2일 게재됐다.
라이프장가린 기자2026/04/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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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장가린 기자 2026/04/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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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김경림 기자 2026/04/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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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유예진 기자 2026/04/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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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6/04/24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