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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무더운 날씨 탓에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져 주의해야 한다.살모넬라는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균으로 오염된 계란, 쇠고기, 가금육, 우유에 주로 서식한다. 이 균에 감염되면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 위장장애 증상이 생길 수 있다.살모넬라는 특히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성행하는데, 최근 5년간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 75%는 8~9월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재료의 조리법이나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므로 계란, 가금류, 육류 등은 중심온도가 살균온도인 75도 이상이 되도록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해야 한다. 특히 뼈는 근육과 달리 열전도도가 낮으므로 갈비찜, 삼계탕과 같이 뼈에 붙어있는 고기를 익힐 경우에는 더 오랫동안 조리하는 것이 좋다. 계란 및 알가공품 등은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취급과 보관에 보다 주의해야 한다.계란 등 난류 구입시에는 균열이 없고 냉장으로 보관된 상태의 계란을 구입하고 산란일자를 꼼꼼하게 확인한다. 구입한 계란은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고 2~4주 내에 먹는다. 또 계란을 만진 후에는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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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중앙의료원 한캄봉사회가 14일~19일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순천향대부천병원 의료진이 주축인 한캄봉사회는 의료 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에서 매년 진료 및 수술을 하고 있다. 또 2004년부터 캄보디아 의사들을 순천향대부천병원으로 초청해 1년간 무료로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18차 한캄봉사회는 신응진 한캄봉사회장(외과 교수), 김지선 유방외과 교수, 최지호·박기남·김재욱 이비인후과 교수, 조성진 신경외과 교수를 비롯하여 간호사, 약사, 행정지원 등, 총 9명이 참여했다.한캄봉사회는 16일 캄보디아 프놈펜 시하누크 병원에서 세미나를 열고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최신 의료 술기를 전수했다. 세미나에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무료 초청 연수를 받은 캄보디아 의사들을 포함해 시하누크 병원 의료진 100여 명이 참석했다.17일에는 푸르사트 주로 이동해 칸 초 초등학교에서 현지 주민 4454명을 진료하고, 32건의 합동 수술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캄보디아 훈 마넷 육군총사령관이 이끄는 봉사단체 ‘TYDA’ 회원 300명이 함께 했다.신응진 한캄봉사회장은(순천향대부천병원장)은 “의료 취약국가의 보건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8년간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며 “캄보디아뿐 아니라 미얀마, 스리랑카 등 국가에 현지 의료봉사, 의사 초청 연수 등을 실시하고, 세미나를 통해 우리의 의료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환자가 제때 치료받고 건강을 되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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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 등 성인기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 소아기에 비만이 생기면 성인과 달리 지방세포의 숫자가 증가하고, 일단 증가한 지방세포는 잘 없어지지 않고 성인 비만 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소아 비만이 있으면 고지혈증, 지방간,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성인 합병증도 상대적으로 더 빨리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또래 아이들보다 허리가 두꺼울 경우 성인이 됐을 때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최대 30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표준 체중보다 20% 더 나간다면 '소아 비만'소아 비만은 의학적으로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 연령대에서 체중이 신장별 표준체중보다 20%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소아 비만은 75~80%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성장 호르몬 분비를 막아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특히 여자아이의 경우 소아 비만이 사춘기를 앞당겨 성장 가능 시기를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10대 때 부터 비만으로 인한 대사증후군이 생긴 사람은 40~40대에 대사증후군이 처음 발병한 사람에 비해 심근경색, 신부전증, 망막질환 등과 같은 합병증이 보다 빨리 나타나거나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극단적인 식사 조절은 성장 장애 초래할 수 있어경도 비만인 경우 체중을 유지하는 것 만으로도 키가 자라면서 체중이 정상화될 수 있다. 하지만 중등도 및 고도 비만인 경우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식이 요법을 통한 중재가 필요하다. 아동의 식이요법은 적절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열량과 영양소의 배분이 중요하므로 영양 권장량과 비만도를 고려한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 하루 영양소는 탄수화물 55~60%, 단백질 20~25%, 지방 15~20%로 분배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다만, 무리한 식사 조절은 성장 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전문가와 영양 상담을 받는 것도 좋다.◇가족과 함께 운동하며 운동 거부감 줄여야운동량을 늘리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하루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아이가 가장 흥미를 보이는 운동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특별한 운동이 아니더라도 가족이 함께 원반던지기, 공원 산책, 배드민턴 등 활동들을 함께 해서 신체활동과 즐거웠던 기억을 엮어주는 것 또한 운동 거부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바쁜 일상 탓에 운동할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는 등 생활 속에서 운동을 시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도비만은 전문가 체계적 관리 필요만일 아이가 고도비만 상태라면 가정 내에서 해결하려 하기 보다는 전문의의 진단 및 치료로 체계적인 관리를 받아야 한다. 신체 계측 및 혈액검사, 영양 평가, 행동 평가, 생활습관 평가 등으로 비만의 원인을 찾고 효과적인 식단 및 운동 방법, 또한 필요에 따라 약물을 처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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