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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과 여성, 심장마비 증상 다르다"

    "남성과 여성, 심장마비 증상 다르다"

    심장마비로 인한 증상이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에든버러 대학교 연구팀은 심장마비로 에든버러 왕실 응급실에 방문했던 1941명의 환자 증상을 분석했다. 심장마비는 주로 심근경색, 협심증, 부정맥 등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심근경색은 심장의 동맥 혈관이 혈전 때문에 막혀 심장에 혈액 공급이 안 되는 상태를 말한다. 협심증은 동맥경화증 등의 질환으로 일시적으로 심장에 혈액 공급이 부족해져 흉통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심근경색으로 혈관이 막히면 극심한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고 식은땀, 구토, 졸도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연구에 따르면 심장마비로 환자에게서 가슴 통증이 생길 확률은 남성 48%, 여성 49%로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왼팔로 퍼지는 통증도 남녀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다. 다만 여성들은 턱이나 등으로 퍼지는 통증이 발생할 확률이 남성보다 14%p 높았으며, 남성은 상복부 통증이나 요통, 소화불량과 유사한 통증이 발생할 확률이 여성보다 18%p 높았다.연구에 참여한 심장학 연구 간호사 에이미 페리는 "여성의 경우 심장마비가 왔을 때 가슴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인식이 있는데, 오히려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가슴통증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연구는 남성과 여성에게서 다르게 나타나는 심장마비 증상의 차이를 고려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심장 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게재됐다.
    심혈관일반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2 11:24
  • 장대호 막말, 과거 댓글 보니… 혹시 '충동조절장애'?

    장대호 막말, 과거 댓글 보니… 혹시 '충동조절장애'?

    '한강 몸통 시신 사건' 피의자 장대호가 피해자에 대해 막말을 이어가는 가운데, 과거 그가 온라인 상에 남긴 댓글이 공개돼 화제다.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장대호는 전날 오후 1시 40분께 보강조사를 위해 일산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고양경찰서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취재진에 "(유가족에게) 전혀 미안하지 않다"며 "고려 때 김부식의 아들이 정중부의 수염을 태운 사건이 있었는데 정중부가 잊지 않고 복수했다"며 "반말을 하며 기분 나쁘게 하고 숙박비 4만원도 주지 않으려해서 홧김에 살해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대호는 "다음생에도 또 그러면 너 또 죽는다"고 말했다.한편 장대호는 수사 과정에서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식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그는 지난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지식인에 글과 답글을 수시로 게재했다. 2007년 학교폭력을 겪고 있다는 학생의 고민에 장대호는 "무조건 싸우라"며 직접적으로 폭력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장대호가 '충동조절장애'가 아니냐며 추측하기도 했다.충동조절장애는 간헐적인 충동이 억제되지 않아 파괴적인 행동을 일삼는 정신질환이다. 충동조절장애는 본능적 욕구가 지나치게 강하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자기방어 기능이 약해져 스스로 충동을 조절하지 못하는 정신 질환이다. 명백한 동기가 없는 상황에서도 충동적인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 특징 중 하나다. 이외에도 충동조절장애 특징은 다양하다. 돌발적 행동 양상을 보이다가도 수분, 수 시간 내에 완화되는 것 역시 충동조절장애 특징에 해당한다. 충동조절장애는 주로 10~20대에서 시작해 공격적인 행동, 죄책감, 우울감을 동반한다.충동조절장애는 적극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충동조절장애의 치료는 일반적으로 약물치료와 정신치료를 함께 진행한다. 인지행동치료, 분석적 정신치료, 지지치료 등을 정신치료로 활용한다. 이 중 가장 일반적으로 이뤄지는 인지행동치료는 환자에게 공황증상 진행 과정, 증상으로 인한 고통, 정신적인 극복 과정에 대한 상담 등을 통해 치료를 진행한다. 환자 자신도 화가 났을 때 이를 폭언이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식으로 표출하지 않고, 마음을 가다듬어 분노를 삭이는 습관을 기르는 자세가 필요하다.
    정신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2 10:55
  • 강남 15kg 감량 성공, 건강 지키며 다이어트 하려면 '이렇게'

    강남 15kg 감량 성공, 건강 지키며 다이어트 하려면 '이렇게'

    가수 강남이 15kg 감량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강남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강남은 사진과 함게 "다시는 살 찌지 말아야겠다"며 "15kg 빼고 복근 만드는 재미에 푹"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강남은 다이어트 전과 후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같은 의상을 입었지만 체지방 감량과 근육 증가로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한편 강남은 과거 인터뷰에서 "20대 시절부터 무리하게 굶고 운동하는 잘못된 다이어트로 세 번이나 병원에 실려 갔었다"며 "이때부터 간 수치가 나빠져 약을 먹어야 했고, 급격히 건강이 악화됐다"고 말한 바 있다.실제로 강남처럼 무리한 다이어트로 오히려 건강을 잃는 사람이 적지 않다. 우리 몸은 단식, 원푸드 다이어트 등 건강하지 못한 다이어트로 체내 영양소가 부족하면 근육이나 뼈, 장기 등의 신체에서 에너지를 꺼내 사용한다. 따라서 근육이 분해돼 약해지기도 하고, 심한 경우 심장 근육이 손상돼 부정맥이나 심근경색 등의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겨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생리 불순, 거식증, 폭식증 등이 생길 수 있다.무리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도 쉽게 생긴다. 식사량이 급격히 줄거나 운동량을 과도하게 늘리면 우리 몸은 이를 비상사태로 여기고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줄이고 지방을 축적하게 된다. 이러한 상태는 다이어트가 끝난 후에도 지속되기 때문에 식사량이 늘거나 운동량이 줄면 바로 살이 찐다. 따라서 요요현상 예방을 위해서는 신체 변화가 서서히 일어나도록 시간적 여유를 두고 살을 빼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중 감량은 한 달에 2~3kg이나 6개월에 체중의 10% 정도를 감량하는 것이 적절하다.
    다이어트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2 10:28
  • [진통제 바로 알기]유아부터 임산부, 노인까지 마음 편한 진통제 복용법

    [진통제 바로 알기]유아부터 임산부, 노인까지 마음 편한 진통제 복용법

    진통제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쉽고 간편하게 접하는 약들 중 하나로, 연령, 증상 등에 따라 복용법이 달라 이를 잘 숙지하고 복용해야 한다. 생후 4개월 영아부터, 청소년, 임산부, 노인까지 생애주기 별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을 알아본다.#‘어린이’ 해열제, 체중 등 아이 성장 및 특성에 맞는 제형 선택 중요어린이 해열제 복용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성장 상태’다. 아이들은 성인과 달리 같은 연령이어도 성장 상태나 몸무게에 따라 복용하는 해열제의 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복용 전 반드시 아이의 몸무게를 확인해야 한다. 성인용 해열제를 쪼개 먹이는 것은 과량 복용의 우려가 있으므로 피해야 하고, 해열제는 되도록 한 가지로, 복용 간격은 4~6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다.어린이는 위장 기간 기능이 미숙해 쉽게 토할 수 있다. 아이가 약을 먹은 후 10분 이내에 약을 전부 토한 경우, 즉시 약을 다시 먹여야 하며, 공복에도 복용이 가능한 해열제를 식사 전 혹은 수유 전 먹이면 토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어린이 해열제는 아이의 성장 상태와 약 복용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이나 특성을 함께 고려해, 그에 맞는 제형을 선택할 수도 있다. 이를 테면, 시럽 형태의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은 4개월 이후 영아부터 복용 가능하며, 이가 난 아이에게는 씹어 먹는 츄어블 정이 적합하다. 또 만 6세~12세 소아의 몸무게에 따른 정량 복용을 돕기 위해 나온 작은 알약 형태인 타이레놀정 160mg도 있다.#‘청소년’ 약물 오남용 3위 진통제4∙∙∙통증 무작정 참으면 오히려 학업 집중도 떨어져진통제는 청소년들의 약물 오남용 조사 자료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잘못 복용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청소년은 아직 성장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연령보다는 ‘몸무게’에 맞춰 정해진 용법∙용량을 따라 복용하는 것이 권장된다.특히 청소년은 약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친구들끼리 약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인터넷 등에서 확인되는 정보를 맹신해 약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약에 대한 잘못된 오해는 올바르지 않은 약 복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궁금한 점은 전문가와 먼저 상담해야 한다.진통제 복용으로 인한 내성 걱정 때문에, 통증이 심해도 이를 막연히 참으면서 약 복용을 미루는 것 역시 피해야 한다. 통증을 참으면서 생기는 스트레스가 오히려 학업 집중도를 떨어뜨리고, 컨디션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타이레놀정 500mg 등과 같이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은 단일 성분 해열진통제를 복용해, 통증 관리에 미리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도 방법이다.#식약처, FDA, 전문가 상의 후 임산부 복용가능 약물로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 해열진통제 권장임산부는 약물 사용에 특히 주의하고 신중해야 하는 대상이지만, 통증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뱃속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 임산부가 열이 38도 이상 오르면, 무뇌아 같은 신경관결손증 발생률이 증가하거나, 신경계손상 등 태아에게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임신 중이라고 무조건 약 복용을 피하기 보다는, 두통 등 임신 중 비교적 흔히 겪을 수 있는 질환에 대해 미리 알고, 실제 발생 시 적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임신 중 두통 경우, 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단일성분 해열진통제는, 태아에게도 비교적 안전해 임신 기간 관계없이 임신 중이나 수유 중에도 의학적 판단에 따라 복용할 수 있다. 식약처와 미국, 호주 등에서는 임산부가 막연히 고열이나 심한 통증을 참는 것이 더 위험함을 강조하며, 임산부가 복용할 수 있는 약물로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진통제를 소개하고 있다. 임신 초기 아세트아미노펜에 노출된 9146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된 한 역학조사에 따르면,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인한 선천성 이상 사례는 보고된 바 없다는 결과도 있다.다만, 임산부의 약물 복용은 특히 신중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의 상담 후 가능한 짧은 기간 동안 권장량을 복용하도록 하며, 약 복용 외 다른 조치가 필요 없을지에 대해 복용 전 의사, 약사 등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이미 많은 약 복용 중인 ‘노인’∙∙∙약물 상호작용 고려해야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89.5%가 만성질환을 갖고 있고, 평균 만성질환은 2.7개이며, 이들 중 82%가 3개월 이상 평균 5.3개의 약을 복용 중인 것으로 보고된다.이처럼 노인 경우, 나이가 들면서 만성질환 등으로 인해 이미 복용하고 있는 약이 많기 때문에, 진통제 구입 전 반드시 약사에게 현재 복용 중인 약 정보를 공유해, 다른 약과의 약물 상호 작용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특히 노인들이 겪고 있는 대표 증상 중 하나인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통증을 겪고 있는 경우, 소염진통제와 동일한 통증 완화 효과를 보이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진통제를 고려할 수 있는데, 8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는 서방형 진통제가 적절하다.실제로, 아세트아미노펜과 비스테로이드 소염제(NSAIDs)의 진통 효과를 비교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2.6~4g의 아세트아미노펜을 투여했을 때,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 나프록센을 투여한 것과 마찬가지로 경등도 혹은 중등도의 골관절염 통증이 상당히 감소했다. 또 관절염 환자에서 이부프로펜 성분의 소염제와 동일한 통증 완화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제약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8/22 10:26
  • 사노피, 환아 위한 축제 ‘초록산타 상상놀이터’ 진행

    사노피, 환아 위한 축제 ‘초록산타 상상놀이터’ 진행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가 31일 오후 4시~8시 용산가족공원 제1광장에서 ‘2019 초록산타 상상놀이터’를 진행한다.초록산타 상상놀이터는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으로 신체적 아픔을 겪는 환아들이 8주간 직접 제작한 문화예술 작품을 전시 형태로 공유하는 자리다.올해 상상놀이터에는 2004년부터 시작된 사노피의 사회책임활동 초록산타 15주년을 기념해 ‘모두가 행복한 초록산타 15주년 생일파티’ 주제로 진행된다.이날 자리에는 ▲초록산타의 시작 ▲초록산타의 발전 ▲초록산타의 지금 ▲초록산타의 미래 ▲2019 초록산타X유스보이스 등 5가지 전시를 통해 15년 간의 자취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생일파티 포토존과 다양한 색칠도구를 이용해 직접 완성하는 케이크 컬러링, 3D펜으로 가족사진을 만들어보는 시민 참여형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일반 시민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초록산타 상상학교 교육자들의 안내에 따라 ▲자신의 몸, 생활용품 등 생소한 음악 장비를 활용한 랩 창작 ‘랩을 나불나불’ ▲공이 굴러가는 마라톤 트랙을 만들고 완주하는 미술 게임 수업 ‘DIY 떼굴떼굴 마라톤’ ▲물감, 털실과 같은 만들기 재료를 활용해 엄마를 위한 도시락을 만들어 보는 감각놀이 ‘디어마마-엄마에게 주는 도시락 만들기’ ▲ 촬영, 연기 및 편집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웹 드라마 만들기’ 등 프로그램 부스도 운영된다.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올해 상상놀이터는 환아들이 더 건강해진 것을 가족과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15년 동안 초록산타와 함께해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만성∙희귀질환, 암 등으로 신체적 아픔을 겪는 환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8/22 10:23
  • 안재현 심경고백, 이혼 우울증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안재현 심경고백, 이혼 우울증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SNS 입장문을 통해 공방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안재현이 우울증 사실을 고백했다.안재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로 구혜선과의 이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안재현은 "결혼 생활이 행복했지만 제겐 정신적으로 버거운 시간이었다. 저희는 관계를 회복하고자 노력했지만 사이를 좁혀가기 쉽지 않았다"며 "지속적인 대화 끝에 7월 30일 구혜선님과의 이혼을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후 1년 4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안재현, 구혜선 부부처럼 이혼 후 우울증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혼 후 우울증은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양측 부부가 우울증을 없애기 위한 방법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이혼 후 우울증이 찾아왔다면 술을 마시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 술을 마시면 잠을 잘 자지 못해 우울증이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며 오히려 숙면을 방해할 수 있고, 이뇨작용으로 인해 화장실을 들락거리기 때문에 잠을 깊게 자기 어렵다. 따라서 술을 마시기보다는 잠자기 전 미지근한 물에 샤워를 하거나 반신욕을 한 후 편안하게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또한 햇볕을 많이 쬐는 것도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햇볕을 쬐면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 수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틈틈이 야외로 나가 가벼운 산책을 즐기고, 될 수 있으면 유산소 운동이나 산림욕을 하는 게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만일 우울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라면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반드시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해 정확한 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신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2 10:13
  • 갑자기 유방에 딱딱한 멍울, 혹시 암일까? 유방 멍울의 모든 것

    갑자기 유방에 딱딱한 멍울, 혹시 암일까? 유방 멍울의 모든 것

    갑자기 유방에 혹과 같은 멍울이 만져지거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유방에 혹이 생겼다는 말을 들으면 덜컥 겁부터 날 것이다. 유방암이 아닐까 걱정돼서다. 하지만 유방에 혹 같은 덩어리가 생겼다 해도 무조건 유방암이 생긴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특히 30세 미만에서 발견되는 혹은 대부분 양성인 경우가 많다. 유방에 혹을 만드는 가장 흔한 원인은 섬유선종, 유방낭종, 유방암 등이 있다. 유방에 생긴 멍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양성 종양 = 섬유선종, 유방낭종섬유선종은 우리나라 여성에게 가장 흔한 유방 질환 중 하나다. 대개 직경이 1~2cm이며 단발성이고 고무와 같은 탄력성을 지닌다. 또한 압통이 없고 경계가 명확하면서 유동성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방 조직의 일부가 과도하게 증식해 발생하며, 임신이나 수유 기간 중 크기가 증가하고, 폐경 이후에는 크기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섬유선종은 양성 질환으로 이로 인해 유방암 발생이 증가하지는 않는다.유방 낭종은 흔히 물혹이라 불리는데, 유방에 생기는 속이 빈 종괴를 말한다. 대부분의 낭종은 너무 작아 손으로 만져지지 않지만, 간혹 2cm가 넘을 경우 부드럽게 만져지기도 한다. 유방 낭종은 35세 이후 여성에서 주로 발생해 폐경까지 증가하다가 폐경 이후 발생 빈도가 감소한다. 다만 폐경 후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하는 경우 유방낭종이 새롭게 생길 수 있다. 유방낭종은 유방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작지만, 검진 결과 악성 질환과의 연관성이 발견된다면 추적 관찰을 해야 한다.◇악성 종양 = 유방암, 통증 없는 멍울이 특징유방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 없는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다. 생존율이 낮아 위험하다고 알려진 '염증성 유방암'은 멍울이 잘 만져지지 않으면서 피부가 빨갛게 붓고 통증이나 열감이 있어 염증이 생긴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암이 진행되면 유방 피부의 부종으로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두꺼워질 수 있다. 피부 밑의 림프관이 암세포에 의해 막히기 때문이다. 유방의 피부가 속으로 끌려 들어가 움푹 파이거나 유두가 함몰되기도 한다.50세 이상이거나 유방암 가족력, 아이를 출산하지 않았거나,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 여성 호르몬 치료나 경구피임약 복용, 방사선 노출, 비만 등이 유방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위험인자를 가진 여성의 유방에서 만져진다면 유방암에 대한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유방 멍울, 육안 확인 어려워 유방 촬영·초음파 검사 필요섬유선종, 유방 낭종, 유방암을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은 쉽지 않다. 다만 멍울의 크기가 점점 커지거나, 유두 한쪽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는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 암으로 인한 분비물은 초콜릿색 또는 핏빛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0~30대 여성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것은 섬유선종이며, 35세 이후 여성은 유방낭종이, 50세 이상이거나 경구 피임약 복용자 등은 낭종이나 유방암일 가능성이 크다. 양성 및 악성 여부를 확실히 판단하기 위해서는 유방 촬영과 유방 초음파 검사를 해봐야 한다.
    산부인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2 08:06
  • 칼에 베었을 때 병원 가야 할까? 파상풍 초기 증상 알아보니

    칼에 베었을 때 병원 가야 할까? 파상풍 초기 증상 알아보니

    작은 상처가 났을 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작은 상처라고 해도 균이 상처를 통해 체내로 균이 들어오면 파상풍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일상에서 칼에 베인 상처로는 파상풍이 발생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상처가 생긴 후 고열, 호흡곤란 등 증상이 생긴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유아나 노인의 경우 파상풍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파상풍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내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2 07:12
  • 癌 경험자, 혈관 질환 위험 더 높다

    癌 경험자, 혈관 질환 위험 더 높다

    암을 겪은 적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런던 위생 및 열대 의대 연구팀은 10만 명 이상의 암 생존자와 영국의 63만 명 이상의 의료기록을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냈다. 연구진에 따르면 암 경험자들은 암이 발병한 부위에 따라 혈전 위험이 최대 10배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전은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진 덩어리를 말하는 것으로, 혈전이 생기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혈관 질환이 생긴다. 심장의 관상동맥에 혈전이 생기면 심근경색, 뇌에 생기면 뇌혈전이 된다. 암 중에서도 혈액암, 식도암, 폐암, 신장암, 난소암 경험자는 암이 없었던 사람들보다 심근경생 발병 위험이 1.5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암 경험자가 심혈관질환 위험이 더 높은 정확한 이유는 밝혀내지 못했지만, 항암 효과로 인한 화학적 노출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했다.암 경험자가 아니더라도 혈전은 다양한 원인으로 생길 수 있다. ▲60세 이상 ▲출산 후의 여성 ▲수술 후 움직이기 어려운 사람 ▲흡연자 ▲비만 ▲수분 섭취가 부족한 사람 등이 혈전증 위험군으로 지목된다. 혈전증 위험군이면서 부종, 흉통, 호흡곤란 등을 지속적으로 겪는 사람이라면 혈전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혈전은 혈관 초음파나 MRI(자기공명영상) 등으로 진단한다. 진단 후 필요시 혈전용해제나 항응고제 등을 6개월 이상 복용할 것을 권한다. 심한 경우라면 스텐트 삽입술, 혈전 제거술 등도 고려할 수 있다.연구에 참여한 크리슈난 바스카라 박사는 "더욱 효과적인 암 치료를 위해서는 암 완치 후 삶도 고려해야 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암 경험자들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란셋(The Lancet)'에 개재됐다.
    기타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2 07:00
  • 대한비만학회, 비만 25초영화제 개최

    대한비만학회, 비만 25초영화제 개최

    대한비만학회는 비만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비만 25초영화제‘를 개최한다. 비만 25초영화제는 대한비만학회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25초영화제사무국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비만이 개인적인 이유로만 발생하는 질환이 아님을 널리 알리고, 비만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개최된다. 출품기간은 오는 20일(화)부터 9월 17일(화)까지다. 주제는 ”비만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다.이번 ’비만 25초영화제‘에서는 비만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 타인의 편견으로 생긴 에피소드, 비만에 대한 교육적 메시지 등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영상에 담아 출품하면 된다.대한비만학회 이관우 이사장은 ”비만은 단순하고 개인적인 질환이 아닌 사회적인 문제이다. 비만과 비만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문제를 더욱 심화시키는 것“이라며 ”이번 25초영화제 개최를 통해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비만인에 대한 편견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작품 응모는 25초영화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온라인 출품하면 된다. 시상 내역은 총상금 1000만원 규모로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시상 내역은 추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네티즌 심사와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로 구성한다.시상식 일정 및 장소 등 세부 계획은 추후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수상작과 출품작은 대한비만학회 및 관련 기관에서 참여자와 소통하고, 비만과 비만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개선하는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내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8/21 18:02
  • 서울아산병원, '심장질환 바로알기' 무료 강좌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강도윤 , 조민수 , 최효인 교수와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가 오는 9월 5일(목) 오후 2시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심장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심장건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협심증, 심근경색증같은 관상동맥질환과 부정맥은 4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는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며, 예방을 위해서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과 정신건강을 유지해야 한다.이번 강좌에서는 관상동맥질환과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심장건강을 위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명쾌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심장질환과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내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8/21 17:59
  • GE헬스케어, AI 기술을 활용한 병원의료시스템 ‘커맨드 센터(Command Center)’ 제안

    GE헬스케어, AI 기술을 활용한 병원의료시스템 ‘커맨드 센터(Command Center)’ 제안

    AI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병원은 어떤 모습일까? 환자의 대형병원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환자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AI 기술을 활용한 환자 안전과 병원 경영 효율성을 높인 병원의료 시스템이 나왔다.GE헬스케어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9)에서 ‘디지털 기술 그 이상, 헬스케어의 미래’를 주제로 병원 경영리더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간담회에서 GE헬스케어 케리 하우게(Kerrie Hauge) 총괄 디렉터는 디지털 기술과 AI에 기반한 플랫폼으로서의 ‘커맨드 센터(Command Center)’의 개념을 소개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8/21 17:39
  • 심장 관상동맥우회술 잘하는 병원 늘어, 사망률·재수술률도 감소

    국내에서 심장 관상동맥우회술을 잘하는 병원이 늘고 사망률과 재수술률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1일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게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5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심장질환은 암에 이어 2017년 기준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이며,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다. 특히 허혈성 심질환이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혈관(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뤄지지 못해 생기는 질환으로 협심증, 심근경색증이 대표적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허혈성 심질환 환자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11년부터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를 수행,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5차 적정성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 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지표는 ▲(진료량) 관상동맥우회술 수술건수 ▲(진료과정) 수술시 내흉동맥 사용 비율, 퇴원시 아스피린 처방률 ▲(진료결과) 수술 후 합병증(출혈,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수술 후 입원일수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5차 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관상동맥우회술 수술건수는 3630건으로 지난번 4차 적정성 평가 대비 3.6%(125건) 증가했다. 또한 출혈 또는 혈종 등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한 재수술률은 2.4%로 4차 평가결과보다 0.7%p 감소했고, 수술 후 30일 이내 사망률은 3.1%로 지난번 평가보다 0.5%p 감소했다. 수술 후 입원일수는 140일이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박인기 평가관리실장은 "우수기관이 증가하고 진료결과 지표 값이 향상된 것은 요양기관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하반기에는 평가결과가 낮은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질 향상 지원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1 16:26
  • 명지성모병원 정현주 원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명지성모병원 정현주 원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명지성모병원 정현주 경영총괄원장은 21일 대한병원협회 주최 ‘2019 대한민국 국제 병원 의료산업 박람회 개막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날 자리에는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보건복지부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 등 의료계 관계자를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정현주 원장은 2016년 1월부터 병원 행정을 총괄하며 직원 만족도 향상, 의료환경 개선, 업무 시스템 개선 및 실적 향상 등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에 의료의 질 향상과 의료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정현주 원장은 “명지성모병원 직원을 대표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료계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8/21 16:23
  • 강남세브란스, 유방암 수술 중 방사선 ‘IORT’ 500례 돌파

    강남세브란스, 유방암 수술 중 방사선 ‘IORT’ 500례 돌파

    강남세브란스병원이 2014년 유방암 수술 중 방사선 치료(이하 IORT) 첫 시행 이후 5년 만에 ​500례를 달성했다.IORT는 일반적으로 수술 후 시행하던 방사선 치료를 수술 중 시행하는 치료법이다. 국내에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가 최초로 시행했다.유방암 IORT은 기존 방사선 치료 기간보다 1~2주 정도 치료 기간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또 최근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 정준 교수(유방외과) 연구팀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유방암 IORT가 기존 방사선 치료에 비해 안정성에 차이가 없다는 것을 입증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강남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익재 교수는 “유방암에 이어 대장암, 췌장암 등 IORT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객관적인 데이터와 연구를 통해 신의료기술 지정 등 보편적인 치료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8/21 16:22
  • 경북대병원, 관상동맥우회술 1등급 3회 연속 획득

    경북대병원, 관상동맥우회술 1등급 3회 연속 획득

    경북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행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1년간 허혈성 심질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경북대병원은 평가항목 중에서 수술 후 혈종 및 출혈로 인한 재수술률 0%와 수술 후 30일 이내 사망률 0%에 대한 높은 점수를 받았다.관상동맥우회술은 집도의의 많은 경험과 노련한 숙련도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에 정확도가 무엇보다 중요한 수술이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8/21 16:20
  • 약물 5개 이상 복용하는 노인, 사망 위험 높아…올바른 약물 복용법은?

    약물 5개 이상 복용하는 노인, 사망 위험 높아…올바른 약물 복용법은?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복합질환 등의 증가로 여러 개의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노인이 적지 않다. 고령자들이 처방받은 약 뿐만 아니라 건강에 좋다는 일반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복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약은 그 자체로 간에 무리를 주고 건강보조식품 역시 유효성분을 농축한 것이기 때문에 부작용 위험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 여러 약물과 건강식품을 동시에 복용할 경우 생기는 위험성과 올바른 약물 약물 복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노인질환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1 14:45
  • 중장년층 지속적 어깨 통증, 어깨 뼈 자라나는 '어깨충돌증후군' 의심

    중장년층 지속적 어깨 통증, 어깨 뼈 자라나는 '어깨충돌증후군' 의심

    자영업자 김모(60)씨는 최근 몇 달간 지속적인 어깨 통증을 호소해왔다. 팔을 들어 올릴 때면 소리가 나면서 무언가 걸리는 느낌이 들었고, 이런 통증은 밤에 더 심해졌다. 김씨는 증상 완화를 위해 틈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했지만 통증은 점점 더 심해졌다. 결국 김씨는 심한 통증에 병원을 찾았고 '어깨충돌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중장년층에서는 김씨와 마찬가지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노화로 인한 단순 퇴행성 변화라 생각하기 쉽지만 ▲어깨뼈와 힘줄이 충돌하거나(어깨충돌증후군)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낭이 굳거나(동결견) ▲회전근개에 손상을 입는(회전근개파열) 등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다양하다. 김씨가 진단받은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뼈와 팔뼈 사이 간격이 좁아지고, 그로 인해 어깨뼈가 자라나서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어깨 뼈와 힘줄이 충돌해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팔을 어깨보다 높이 들 때 일정한 각도에서 통증이 생기고, 걸리는 느낌과 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낮보다는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단순히 어깨에서 소리가 난다고 해서 어깨충돌증후군이라 보기 어려우므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 적합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바른본병원 송욱재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어깨를 과도하게 반복 사용하는 것, 평소 자세가 바르지 않아 어깨가 구부정하게 굳은 것 등이 어깨충돌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어깨충돌증후군을 방치하면 회전근개파열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어깨충돌증후군 초기에는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으로 호전될 수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증상이 상당히 진행된 후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송욱재 원장은 "보존적 치료로 호전을 기대하기 어렵고 어깨뼈가 많이 자라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통증이 생긴 경우 견봉성형술을 통해 튀어나온 어깨뼈를 다듬어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견봉성형술은 국소마취를 한 상태로 관절내시경을 통해 시행한다. 국소마취 관절내시경이란 1cm 미만의 절개를 통해 초소형 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을 관절 내에 넣어 화면을 통해 관절 내부를 직접 확인하며 병변을 치료하는 수술이다. 송욱재 원장은 "전신마취가 아닌, 부분적으로 마취하는 국소마취로 진행하여 고령자, 만성질환자에게도 수술 부담이 적으며 수술 후 회복도 비교적 신속한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또한 어깨충돌증후군은 수술 후 재활이 중요하다. 재발 방지를 위해 자세교정 및 어깨 근력과 유연성을 기르는 재활운동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다. 인터넷과 서적 등을 통해 스스로 운동하는 것도 좋지만 수술환자의 경우 개인마다 상태와 회복 경과가 다르므로 전문 재활치료사의 지도하에 재활을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적절한 운동 방법과 범위, 강도 등을 혼자 조절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송욱재 원장은 "수술 후 주치의의 지속적 경과 관찰과 함께 전문적 재활치료를 시행하고 싶다면, 수술 고려시 해당 병원의 재활치료실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1 14:27
  • '관장라떼'로 불리는 연유라떼… 장 건강에는 어떨까?

    '관장라떼'로 불리는 연유라떼… 장 건강에는 어떨까?

    마시기만 하면 바로 쾌변을 하게 만든다고 해서 일명 '관장라떼'라고 불리는 음료가 있다. 바로 연유라떼다. 연유라떼는 우유와 커피를 섞은 기존 라떼에 연유를 더해 만드는 커피다. 그런데 정말 연유 라떼는 관장라떼라 부를 정도로 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연유라떼가 배변 활동을 자극하는 것은 한국인의 75% 이상이 앓고 있는 '유당불내증'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당불내증이 있으면 우유를 마셨을 때 속이 더부룩하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연유라떼는 우유를 농축시켜 만든 연유까지 들어있어 장을 더 자극할 수 있다. 즉 배설물을 내보낼 준비가 되었는지와 상관 없이 장의 연동운동을 촉발해 변의를 느끼게 하는 것이다.하지만 변비 해결을 위해 연유라떼를 마시는 것은 인위적으로 대장을 자극하는 것이므로 장 건강에는 바람직하지 않다. 게다가 커피 속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은 이뇨작용을 일으켜 오히려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변비가 있다면 고구마, 양배추, 미역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안전한 해결법이다.만일 연유라떼 등 유당과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고 대변을 봤다면, 장을 달래주기 위해 유제품, 과일 섭취를 피하고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유당불내증이 있는데 유당이 포함된 음료를 마시고 싶다면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따뜻한 우유는 위 속에서 우유 덩어리가 단단해져 위를 지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락타아제가 분해할 수 있는 정도의 유당만이 통과하기 때문에 유당불내증 증상이 덜하다.
    기타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1 14:21
  • 자동차 배기가스, 퇴행성 안구 질환 위험 2배 높여

    자동차 배기가스, 퇴행성 안구 질환 위험 2배 높여

    자동차 배기가스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이 퇴행성 안구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존스 홉킨스 의과대 연구팀은 대만의 50세 이상 성인 중 황반변성 증상이 없는 약 4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배기가스 노출 수준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고 11년간 배기가스 노출과 안구 건강 사이의 관계를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배기가스에 가장 많이 노출된 사람은 가장 적게 노출된 사람보다 황반변성 위험이 84% 더 높았다. 연구팀은 배기가스에 포함된 오염 성분이 산화 손상을 일으켜 황반변성을 유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황반변성이란 황반(눈의 안쪽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이 노화, 유전적 요인, 독성, 염증 등에 의해 기능이 떨어지면서 시력이 감소하고 심한 경우 시력을 잃기도 하는 질환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노화에 따른 노폐물 축적으로 인해 망막에 저산소증이 발생해 황반 부위 신경세포가 퇴화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다. 초기에는 뚜렷한 이상을 찾기 어려우나 몸 상태에 따라 시력이 떨어지고 회복되기를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황반변성이 더 진행되면 사물이 일부분 보이지 않거나 물결 치듯 굽어 보이기도 한다. 이런 이상 시력 증상이 있다면 즉시 안과를 찾아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연구를 주도한 페르난도 아레발로 박사는 "이번 연구는 관찰 연구라는 한계 탓에 배기가스가 황반변성을 유발한다는 것을 명확히 입증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연관성이 발견됐다"며 "자동차가 많은 길가에서는 조깅 등 운동을 하지 말고, 교통량이 많은 시간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학술지 '의학 연구 저널(Journal of Investigative Medicine)'에 게재됐다.
    안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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