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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절염이 발목에도 생긴다고?

    관절염이 발목에도 생긴다고?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관절의 연골이 닳아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무릎이나 어깨에 주로 발생하는 게 사실이지만, 연골과 관절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 우리 몸에는 200여 개의 뼈와 이 뼈들을 이어주는 100여 개의 관절이 있다.발목 역시 관절염이 생기는 부위다. 발목은 체중의 98%를 견디는 다리의 일부분이자, 척추와 연결돼 몸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중요 구조물 중 하나다. 다행히 내측과 외측 양쪽으로 뼈가 지탱하는 발목의 안정적인 구조 덕분에 무릎 관절보다는 관절염 발생 빈도가 적다. 하지만 이로 인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늦어져 문제다. 증상이 심해지기 전까지는 통증이 견딜만한 수준에 있다 보니 악화되고 나서야 병원을 찾는다.발목 관절염의 약 70%는 과거 발목 골절이 있었거나 발목을 자주 접질리는 발목 염좌가 반복됐을 때 발생한다. 염좌나 골절과 같은 외상이 주원인이기 때문에 발목을 접질린 후 며칠이 지나도 부어있거나 통증이 계속되며, 특히 걸을 때 발목이 불안정하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흔히 ‘삐었다’고 하는 발목 염좌가 발생하면 인대가 찢어지거나 늘어나기 때문에 관절 유지 등의 제 역할을 하기가 어렵다. 심할 경우 뼈가 탈골되거나 관절이 정상 범위 밖으로 벗어나기도 한다. 또 손상된 인대를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본래 강도로 회복하지 못해 쉽게 발목을 접질리는 발목불안정증으로, 더 나아가서는 발목연골 손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연골 손상이 바로 발목 관절염으로 진행되는 가장 큰 원인이다.치료 초반에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다양한 보존적 치료로 염증을 잡는다. 그러나 충분한 보존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거나 중기나 말기 관절염으로 악화된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한다. 특히 발목 관절의 연골이 다 닳아 거의 없는 말기 관절염은 관절의 기능을 인공관절로 대체해주는 인공 관절 치환술이나 발목을 고정해주는 발목 유합술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김학준 교수는 “많은 사람이 발목이 붓고 저리거나 통증이 느껴져도 쉬다 보면 자연스레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발목 관절염은 한 번 발생하면 원래 발목 상태로 되돌아가기가 쉽지 않지만 초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에는 정상에 가까워질 만큼 회복될 수 있다”고 말했다.대다수의 발목 관절염은 염좌와 골절 등의 외상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이러한 부상을 조심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우선 운동을 통해 발목 불안정성을 개선하고, 주변 근력을 강화시켜 유연성을 갖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운동은 근육과 관절에 압박을 주기 쉬워 철저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이 선행돼야 한다.평소 계단 오르기나 발뒤꿈치가 땅에 닿지 않도록 올렸다 내리기, 발의 오목한 부분에 밴드를 걸어 당겨주는 운동 등은 발목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또 발목이 좌우로 틀어지지 않도록 발에 꼭 맞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 역시 발목 보호에 도움이 된다. 특히 너무 높은 하이힐이나 키높이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다.김학준 교수는 “외부 활동 시 발목을 보호할 수 있는 신발이나 발목 테이핑 등은 도움이 된다"며 "여기에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 등 발목 주변의 근력을 강하게 하는 운동을 습관화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만약 발목을 접질린 경우에는 방치하지 말고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단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6 13:16
  • 미란다커 득남, 출산 후 튼살 관리 잘하려면?

    미란다커 득남, 출산 후 튼살 관리 잘하려면?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미란다 커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셋째 아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마일스(셋째 아이)가 와줘서 너무 기쁘다"며 "우리는 아름다운 아들을 가족으로 맞이하게 돼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마일드'라고 수 놓은 천의 모습이 담겼다.임신하면 튼살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임산부의 75~90%에서 나타나는 흔한 증상이다. 보통 임신 3개월 차에 아랫배나 가슴 주변에 생긴다. 튼살은 호르몬 변화가 주요 원인인데, 체내 부신피질 호르몬이 갑자기 증가하면 피부의 진피층 안에 있는 콜라겐 섬유가 손상돼 살이 갈라지듯 튼다. 배가 불러오면서 피부가 늘어나는 것도 원인이다. 초기 튼살은 가늘고 짧으며 분홍색을 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넓고 길게 확대되며 색도 짙은 붉은색으로 변한다.튼살은 건강상 문제는 없지만 미용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튼살을 완벽하게 없애는 치료법은 아직 없다. 따라서 최대한 생기기 전에 예방해야 한다. 수분이 충분하게 보충된 피부는 외부의 충격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튼살크림과 같이 보습력을 높일 수 있는 크림을 발라 피부의 결속력을 높여주는 것과 충분한 양의 물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튼살이 생기기 쉬운 겨드랑이, 엉덩이, 허벅지, 가슴 등에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보습제를 꼼꼼히 바르고 충분히 마사지해주는 것도 방법이다.또 임신 후 체중증가는 불가피하지만, 과한 체중 증가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중요하다. 미국산부인과학회에서는 임신 전보다 11~12.3kg의 체중 증가를 권장하고 있다. 과도한 체중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식·과식을 피하고 요가 등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한편 이미 생긴 튼살은 붉은빛을 띠는 초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흰색으로 변하면 치료 기간이 길어진다. 때문에 튼살이 생기면 보다 빨리 레이저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6 11:36
  • "급성심근경색, 비만한 사람이 치료 예후 더 좋아"

    "급성심근경색, 비만한 사람이 치료 예후 더 좋아"

    과체중이 정상체중보다 급성심근경색 치료 예후가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김대원 교수와 연구진은 ‘급성심근경색 이후 체질량지수(BMI)와 1년 임상 결과 사이의 관계’를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김 교수팀은 한국심근경색증등록연구(KAMIR-NIH)에 등록된 급성심근경색 환자 1만3104명을 대상으로 관상동맥 혈관 성형술(스텐트 삽입술) 시행 1년 후 발생한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심근경색, 개통혈관 재협착, 뇌혈관 질환 등 심혈관 사건을 비교, 급성심근경색 환자에서 비만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전체 환자군을 정상체중군(BMI<22kg/㎡ 이하), 과체중군(22<BMI<26kg/㎡), 비만군(BMI>26kg/㎡) 세 군으로 분류했다.분석 결과, 정상체중군은 비만군에 비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이 1.537배 높았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치다. 과체중군은 비만군보다 1.27배 높게 나왔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즉 상대적으로 한국인에서 너무 마르지 않은 것이 급성심근경색 후 예후에 좋은 영향을 미침을 밝혀낸 것이다. 특히 비만군에서 결과가 가장 좋게 나왔는데 통계적인 보정 후에도 일관적인 결과를 보였다.김대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는 비만이 오히려 1년 이후 임상 결과에는 상대적으로 정상체중군보다 좋음을 보여준다”며 “향후 체질량지수의 기준값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고 체질량지수 외에 복부 비만과 같은 대사성 비만에 대한 평가가 동반돼야 좀 더 명확한 원인 감별이 되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근호에 개재됐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6 11:17
  • 70대 男, 방광암 최다… "물 2.5L 이상 섭취해야"

    70대 男, 방광암 최다… "물 2.5L 이상 섭취해야"

    국내 방광암 환자 수가 늘고 있고, 70대 남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4~2018년 국내 방광암 환자를 분석한 결과, 5년 새 연평균 7.8% 증가했다. 남성 진료 인원이 여성의 4.2배로 더 많고, 50대 이후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70대(2018년 기준 1만2868명, 35.1%)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 60대(9935명, 26.7%), 80대이상(7694명, 20.7%)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은 70대가 1만550명(35.1%)으로 가장 많았고, 60대(8208명, 27.3%), 80대이상(6068명, 20.2%)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도 70대, 60대, 80대 이상 순으로 남녀모두 60대이상에서 80%이상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남성 환자가 더 많은 이유에 대해 일산병원 비뇨의학과 김영식 교수는 "암을 유발하는 물질에 대한 생리적인 반응의 남녀 차이가 원인일 수 있다"며 "폐경기 이후 여성에서 방광암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으로 보아 성호르몬에 기인하다는 보고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하지만 일찍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남성 여성 빈도의 차이보다 중요하므로 조기 검진을 통한 초기 발견 및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70대 방광암 환자가 가장 많은 원인에 대하여 김 교수는 "나이와 연관된 요인이 성별보다 더 중요하다는 보고가 많다"며 "최근 고령 인구 증가 및 검진의 발달로 고령에 있어서 방광암의 진단율이 높아지는 추세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최근 보고에 따르면 고령층일수록 사망이 훨씬 높게 나타나는데 그 이유는 진단 시기를 놓쳤거나, 초기 증상이 있어도 젊은 사람보다 질병으로 인식하는 반응이 늦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배뇨장애가 동반된 경우 소변이 완전히 배출되지 않아 암이 정체돼있을 가능성도 있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6 10:58
  • JW중외재단, 저소득층 어르신과 계절음식 나눠

    JW중외재단, 저소득층 어르신과 계절음식 나눠

    JW그룹의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은 15일 서울 우면동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JW중외제약, JW신약 등 JW그룹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JW한마음봉사단원이 참여해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호박죽 등 계절음식을 나눴다.매월 실시하는 나눔 봉사활동 ‘굿모닝 우면’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음식을 대접하고 생필품을 나누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왔다. 이번에는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게 건강식을 대접하는 의미로 호박죽을 비롯한 따뜻한 계절음식을 준비했다.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저소득층 어르신들께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이웃과 상생하는 JW그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7년째 후원하는 등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장애인 대상 메세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6 10:21
  • 척추수술 후 물건 집을 땐 '집게' 쓰세요

    척추수술 후 물건 집을 땐 '집게' 쓰세요

    허리 뼈에 나사못 등을 박는 척추 수술을 받았다면 바닥이 아닌, 의자에 앉는다. 잘 때도 침대를 써야 수술한 허리의 움직임을 줄일 수 있다. 수술 후 3개월까지는 잘 때를 뺀 대부분 시간에 보조기를 착용하는 게 좋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세계 척추의 날을 맞아, 척추 수술 후 올바른 관리방법에 대한 소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소책자는 고령인구 증가로 척추 수술을 받은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과 통증 등 수술 후 부작용을 예방하고, 이식된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었다. 감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전문가들에게 받았다.척추 수술은 척추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나 퇴행성 주변 조직을 제거하고, 필요시 의료용 나사못 등을 이용해 척추체를 고정하고 유합하는 수술이다. 요통이나 방사통 등의 증상이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으로 조절되지 않을 때 시도한다.수술을 받았다면 상처 부위를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하고, 소독을 주기적으로 한다. 상처에서 진물이 나오는 시기에는 샤워를 하지 않는다. 상처가 완전히 아물어 실밥을 제거한 이후에 샤워와 목욕이 가능하다.만약 팔 다리의 감각이 둔해졌거나 근력 약화가 있는 경우, 심한 통증과 저림이 느껴지는 경우, 수술 부위가 빨갛게 되거나 진물이 나는 경우, 37도 이상의 전신 발열이 계속 되고 두통이 있는 경우, 소변이나 대변 조절에 문제가 있는 경우 등은 즉시 담당 의사에게 연락한다.수술을 했더라도 자세를 다시 나쁘게 갖거나 잘못 움직이면 수술 부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목이나 허리를 구부리고 뒤틀거나 숙이는 자세를 피해야 한다. 누울 때는 척추의 압력을 줄여주기 위해 목과 다리를 받쳐줄 수 있는 부드러운 베개를 사용한다.똑바로 누울 때는 목뒤와 무릎 뒤에 베개를 받치거나 무릎을 구부려준다. 이때는 낮은 배게를 쓴다. 옆으로 누울 때는 무릎을 가슴 쪽으로 구부려 주고, 양 무릎 사이와 머리에 베개를 받쳐준다.서서 방향을 바꾸기 위해 돌 때도 한발을 다른쪽 발보다 어깨 너비 만큼 벌리면서, 한발씩 앞으로 내밀고 걸음을 내딛는다. 수술 후에는 가급적 의자와 침대를 사용하고, 바닥에 앉거나 눕는 걸 피한다. 너무 많은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도 나쁘다.씻을 때는 고개를 숙여 머리를 감는 것을 피하고 똑바로 서서 샤워를 한다. 서는 게 힘들다면 욕실에 플라스틱 의자를 구비해 앉아서 씻는다. 이때도 허리를 구부리거나 뒤틀지 않도록 주의한다.보행기를 사용할 때는 집에서 가구를 재배치하고 전깃줄을 정리해,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한다. 환자가 물건을 집어야 하는 경우, 목과 허리 등을 많이 굽히지 않도록 집게를 사용한다. 화장실에는 손잡이 등을 배치한다.수술 후 운동은 약해진 하체와 허리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데, 첫 2~3개월은 가벼운 실내 보행이나 산책 정도를 한다. 수술 후 2~3개월 뒤부터는 물 속에서 가볍게 수중 걷기를 할 수도 있다. 등산은 수술 2~3개월 뒤부터 가능하나 바닥이 평평하고 경사가 낮은 곳부터 서서히 시작한다.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의료기기 사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물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6 10:17
  • 유재환 32kg감량, "통풍 다 나았다" 통풍 걸리는 이유

    유재환 32kg감량, "통풍 다 나았다" 통풍 걸리는 이유

    가수 유재환이 32kg 감량 사실과 함께 통풍 완치 소식을 알렸다.1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겸 작사가 유재환이 출연했다. 유재환은 최근 104kg이었던 체중을 32kg이나 감량했다. 그는 "다이어트 후 예능 섭외가 늘었다"며 "38인치에서 29인치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살이 빠지니까 지금은 통풍이 사라졌다"며 "통풍은 닿기만 해도 아플 정도가 아니라 아예 움직일 수 없고, 다리를 드는 것조차 다리가 끊어지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구급차에 실려 간 경험도 언급하며 "너무 아파 구급차 들 것에 타는 것만 해도 10분이 넘게 걸린다"고 말했다.통풍은 혈액 속 요산(음식이 간에서 대사되고 생기는 찌꺼기) 수치가 높아지면서 생긴다. 요산이 쌓이면 덩어리가 진다. 이 덩어리가 관절이나 주위 조직에 침착돼 염증을 일으키면 관절 모양을 변형시킨다. 통풍이 생기면 대개 관절 통증이 같이 나타난다. 엄지발가락, 발등, 발목 등이 심하게 아프고 피부가 빨갛게 변하면서 퉁퉁 붓는다. 통증 부위에 열이 나기도 한다. 통증은 주로 밤에 발생하는데, 증상이 나타나면 짧게는 수 시간, 길게는 수 주간 계속된다.통풍은 생활습관과 직접 연관되므로 생활습관만 잘 개선해도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우선 요산 수치를 높이는 퓨린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자제한다. 퓨린이 많이 든 음식은 소고기·돼지고기 같은 붉은색 육류다. 붉은색 고기를 소화하면 고기 속 핵산이 분해돼 대사산물인 요산을 생성하기 때문이다. 요산은 주로 소변을 통해 배설되는데, 적정량의 소변을 보지 않거나 소변을 참아도 생길 수 있다. 콩팥 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고혈압, 갑상샘저하증, 임신중독증도 통풍의 원인이 된다.비만도 통풍을 일으킨다. 내장 지방이 많으면 신진대사를 저해해 통풍이 걸릴 위험을 높인다.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센터 연구에 따르면 통풍 환자는 동 연령대의 건강한 사람보다 내장지방 면적이 23㎠ 정도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방세포는 염증을 일으키는 아디포카인이란 물질을 만드는데, 이 물질은 통풍을 일으킨다. 따라서 체력에 알맞은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6 10:09
  • 선천성 이상아·미숙아·다태아 비율 해마다 증가

    선천성 이상아·미숙아·다태아 비율 해마다 증가

    기형 등을 갖고 태어난 선천성 이상아나 미숙아, 다태아 출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2018년 사이 태어난 선천성 이상아는 7만6020명으로 연평균 7602명이었다. 출생아 1만명당 비율은 매년 늘어왔다. 2009년 출생아 1만명당 선천성 이상아는 516명이었지만 지난해에는 1538명에 달했다. 10년 전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미숙아도 마찬가지였다. 최근 10년간 태어난 미숙아는 2만3867명이었다. 재태 기간 37주를 채우지 못한 미숙아는 2009년 출생아 1만명당 247명이었다가 지난해 392명으로 증가했다.다태아 출산 비율도 늘어났다. 최근 10년간 다태아 출산건수는 총 1만5420건으로, 분만 1만건당 다태아 출산건수는 2009년 143건에서 계속 증가해 지난해에는 210건을 기록했다.다태아 출산 역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부문이다. 보험연구원이 발간한 자료를 보면, 다태아의 경우 단태아보다 저체중과 조기분만 가능성이 높았다. 단태아의 저체중 비율은 3.4%, 조기분만 비율은 4.2%에 불과했지만 쌍태아의 경우 이 비율이 52.6%, 49.2%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타태아 임신일 때 산모에게 임신중독증과 산후출혈 증상이 4배 정도 많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인재근 의원은 “선천성 이상아와 미숙아, 다태아 출생율이 증가하는 사유를 분석하고, 산모와 신생아를 보호하기 위한 모자보건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면서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의 복지를 늘리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6 09:40
  • 동국제약, 창립 51주년 CI 변경

    동국제약, 창립 51주년 CI 변경

    동국제약은 창립 51주년을 맞은 15일, 새로운 기업 이미지(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회사측은 새롭게 정리된 창조, 소통, 정성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토탈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지향점을 젊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새로운 CI 속 ‘ㄷ’과 ‘ㄱ’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브랜드 ‘동국’을 상징한다. 브랜드 색상인 그린과 블루는 인류의 밝고 건강한 미래, 신뢰와 정중함을 의미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동국제약은 기업 홈페이지도 새롭게 오픈했다. 고객들과의 교감을 모티브로, 사용자 중심의 밝고 역동적인 컨셉으로 디자인했다. 창립 반세기를 넘은 동국제약의 발자취를 소개하는 ‘50주년 역사관’을 새롭게 마련했다.동국제약은 1968년 10월 15일 설립돼 창립 50년이던 2018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4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헬스케어, 해외수출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신제품 개발 및 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지속적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5 17:47
  • GC녹십자, 갱년기 여성 위한 '퀸스플라본' 출시

    GC녹십자, 갱년기 여성 위한 '퀸스플라본' 출시

    GC녹십자는 건강기능식품 ‘퀸스플라본’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제품은 여성 갱년기 증상인 안면홍조, 불면증, 피로감, 두통 등에 개선 효과가 입증된 회화나무 열매 추출물을 주원료로 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 불리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해 생리활성 기능을 높여 갱년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이 추출물은 기능성을 인정받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각각 개별인정형 원료와 신규 식품원료(NDIㆍNew Dietary Ingredients)로 등록됐다.이 제품에는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B1, B2, B5 등)과 면역 기능에 필수적인 비타민C, 아연 등도 들었다.GC녹십자 관계자는 “최근 갱년기 증상 개선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제품 출시를 기획했다”며 “하루 한 알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갱년기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제품은 오는 19일 오전 7시20분부터 NS홈쇼핑에서 첫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5 17:43
  • 당신 곁에도 설리가 있나요?

    당신 곁에도 설리가 있나요?

    배우 겸 가수 설리(25)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를 사랑했던 많은 이들이 애도하고 있다. 고인은 평소 악성댓글 등에 심한 상처를 받아온 것으로 보인다. 사망 일주일 전에는 “나 좀 내버려둬. 욕하는 건 싫다. 글로 남긴는다는 게 그 사람의 감정이 안 보이니까 얼마나 무서워요. 조금 따뜻하게 말해주면 좋을텐데. 가끔은 칭찬도 칭찬이 아닌 것 같을 때가 있거든요.” 등의 말로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사실 설리는 최근 한 소셜미디어 방송 중에 팬이 다가오자 두려움에 몸을 잔뜩 움츠리고 떨다가 결국 중단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마음 속 고통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우리가 진작 알아챘더라면. 좀 더 용기를 내어 도와줬더라면, 오늘도 설리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우리 곁에는 자살을 생각할 만큼 힘들어 하는 사람이 없는지 돌아보자. 그를 도울 방법이 있지 않을까.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자살 사망자는 1만3570명으로 전년 대비 9.7%나 늘었다. 대개 자살을 결정하고 실행에 옮기는데 사회, 제도, 개인적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실제 지난해 심리부검 결과보고서에는 자살 사망자 1인당 평균 3.9개의 생애 스트레스 사건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그럼에도 지난해 자살이 크게 증가한 것에 대해 보건당국은 유명인 자살 사건 후 모방 자살 효과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추정했다. 2017년 12월 인기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메인보컬 김종현이, 지난해 3월에는 배우 조민기가, 7월에는 정의당 노회찬 의원 등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 내용이 수차례 보도됐다. 또한 최근 몇년새 자살에 대해 허용적 태도가 늘어난 것도 이유로 분석됐다.실제로 2013년 중앙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유명인 자살 후 2개월간 자살자수가 평균 606.5명 증가했다. 2015년 삼성서울병원도 유명인 자살사건으로 인한 모방 자살 효과가 하루 평균 6.7명이라고 보고한 바 있다. 2018년 학교 심리부검 보고서에서는 가수 김종현이 숨지고 한달 뒤인 1월에 최근 3년 평균에 비해 학생 자살자가 50%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정신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5 16:19
  • 선진국病 ‘골다공증’…“인지도·치료율 낮아 문제”

    선진국病 ‘골다공증’…“인지도·치료율 낮아 문제”

    대한골대사학회가 ‘세계골다공증의 날(10월 20일)’을 앞두고 국회에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학회 임원진은 오늘(15일)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을 찾아 ‘골다공증·골절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자료를 전달하며 국회 차원의 관심을 당부했다.대한골대사학회 정호연 이사장은 “뼈가 부실해지면 운동능력 저하, 활동량 부족, 자신감 상실 등으로 이어져 건강악순환이 시작된다”며 “골다공증 같은 근골격계 만성질환에 대한 조기치료 및 지속관리를 위해 ‘약물급여기준 제한’, ‘한국형 재골절예방프로그램 도입’ 등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이어 김세연 보건복지위원장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골다공증 등 노인질환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리를 검토해야 할 것”이라며 “노년층이 활력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 우선순위를 국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치명적인 골다공증성 골절…인지도·치료율 낮아 문제골다공증은 노년기 삶의 질을 악화하는 주요 질병이다. 선진국일수록 골다공증 유병률이 높아져 주요 만성질환으로 다뤄진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인지도와 치료율이 매우 낮아 문제다.국민건강영양조사(2008~2011년)에 따르면 70세 이상 노인 중에서 여성환자의 27.7%, 남성환자의 6.6%만이 자신이 골다공증임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치료받은 환자는 여성이 12.9%, 남성이 4.2%에 불과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0/15 15:54
  • 단풍놀이 가을산행 간다면…부상 주의하세요

    단풍놀이 가을산행 간다면…부상 주의하세요

    가을을 만끽하려고 단풍놀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가을 산행 전 부상 위험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가을 산은 큰 일교차 탓에 등산로가 젖어 있는 경우가 많다. 미끄럼 사고나 낙상 등 부상이 생기기 쉽다. 실제 산림청에 따르면, 전체 산악 안전사고 중 32%가 가을(9~12월)에 발생했다. 가을철 산행에 특히 주의가 필요한 이유다.◇넘어진 후 허리통증 있다면 척추압박골절 의심​산행 중 미끄러지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등 낙상사고로 많이 생기는 질환 중 하나가 척추압박골절이다. ​외부 충격으로 척추뼈가 찌그러지거나 부서지듯 주저앉는 질환을 말한다. 골절 부위를 눌렀을 때 해당 부위에 통증이 나타난다. 다른 척추질환과 달리 다리로 내려오는 통증은 없으나 허리와 등 주변부에 특정한 부위에 통증이 느껴진다. 척추압박골절은 평소 골다공증이 있는 이들에게 발생 빈도가 높다. 골밀도가 낮은 노년층이나 폐경기 이후 여성들은 산행시 사소한 충돌이나 넘어짐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한다.◇골다공증 심하다면 치료받은 뒤 나서야척추압박골절은 골다공증이 환자에게 특히 잘 생긴다. 이를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이라고 한다.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은 60~70대에서 잘 생기는데, 발생한 줄도 모르고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참는 환자가 많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생기면 재골절률이 2~10배까지 증가하므로 최대한 골절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골다공증이 심한 환자는 기침 후나 가벼운 낙상에도 위험할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과 치료 후 산행에 나선다.◇통증 방치하지 말고 조기 진단받아야넘어져도 일시적인 단순 근육통이나 타박상으로 여기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를 방치하면 통증이 가슴, 아랫배, 엉덩이까지 뻗어 나갈 수 있다. 골절 부위 이외의 척추도 약해져 연쇄적인 골절이 일어나기도 한다. 따라서 산행에서 넘어진 후, 허리·옆구리·엉덩이 쪽 통증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즉시 병원에 가보자. 산행시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산할 때는 걸음걸이를 넓게 하거나 뛰어서 빠르게 내려가는 등의 큰 움직임은 피하는 게 좋다. 산을 오르내릴 때 나뭇가지를 잡지 말고 등산 전용 지팡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10/15 15:15
  • 정경심 교수, 뇌종양·뇌경색 진단…어떤 증상 있을까

    정경심 교수, 뇌종양·뇌경색 진단…어떤 증상 있을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인 동양대 정경심 교수가 최근 뇌종양과 뇌경색을 진단받은 것으로 알려졌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교수는 최근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등을 통해 뇌종양·뇌경색 증상을 진단 받았다. 정 교수는 조사를 마친 직후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으며, ​증상의 정도를 파악해 검찰과 조사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다.뇌종양은 두개골 내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한다.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지만, 환자의 70% 정도가 두통을 겪는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두통이 잘 생기고, 새벽에 두통으로 잠을 깨기도 한다. 두통으로 약을 먹어도 증상이 낫지 않거나 점차 심해지고 오심과 구토가 반복된다. 양성 뇌종양은 대부분 수술이나 방사선 수술로 완치할 수 있다. 하지만 악성 뇌종양은 빨리 자라는 특성 때문에 수술 후에도 방사선 및 항암 치료가 필요하다.뇌경색은 뇌에 있는 혈관이 막혀 해당 부위의 뇌 일부가 죽는 질환을 말한다. 뇌경색의 대표 증상은 반신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등이 있다. 혈관이 막히면 뇌세포는 급속하게 손상을 받는데, 한 번 죽은 뇌세포는 다시 살릴 수 없다. 뇌경색이 발병하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해야 심각한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다.뇌경색은 증상에 따라 혈전을 녹이는 혈전 용해제, 혈액을 굳지 않게 하는 항응혈제나 항혈소판 응집제, 뇌의 부종을 없애고, 혈액의 흐름이나 대사를 개선하기 위해 뇌압 강하제(만니톨, 스테로이드 제제) 등이 사용된다. 혈압을 조절하고 위험인자인 당뇨병, 비만증, 고지혈증도 함께 치료한다. 평소 뇌종양과 뇌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 짜게 먹지 않는 식생활, 스트레스를 적당히 해소하는 여유 있는 삶과 정신, 과로를 피하는 것 등이 중요하다.
    기타이주연 헬스조선 기자 2019/10/15 14:35
  • 제약·바이오 CEO 60명, 재활치료시설에 자선기금 전달

    제약·바이오 CEO 60명, 재활치료시설에 자선기금 전달

    데일리팜은 14일 경기도 용인 코리아컨트리클럽에서 지오영 후원으로 ‘2019년 제약바이오산업 CEO 초청 채리티 프로암 골프대회’를 열었다. 골프대회는 2013년 자선기금 마련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올해로 7회째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고경영자(CEO) 60명은 늘푸른자활의집(원장 조창운)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경기도 파주소재 늘푸른자활의집은 알코올중독자와 사회소외계층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다.신페리오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시니어부 우승은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가, 주니어부 우승은 박춘식 명문제약 대표가 차지했다. 메달리스트 부문은 시니어부 장석훈 씨엘팜 대표, 주니어부 권기범 동국제약 부회장이 영예를 안았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한국의 제약바이오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는 데 난관이 적지 않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0/15 14:04
  • ​'수능 D-30' 수험생, 최상의 컨디션 내려면

    ​'수능 D-30' 수험생, 최상의 컨디션 내려면

    수능을 한달 앞둔 수험생에게 강력한 에너지를 한방에 몰아줄 순 없을까. 지금은 수험생의 심리적 압박감이 최고조에 이른 민감한 시기다. 반면 체력과 집중력이 크게 떨어져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시험 당일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비법을 소개한다.◇불안할수록 명상과 깊은 호흡긴장과 걱정이 많아지는 시기이지만 마인드 컨트롤로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 집중이 어려울 때는 책상 앞에만 앉아있지 말고 동네 한바퀴를 걷고 오는 등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으로 심신을 달랜다. 명상이나 복식 호흡도 마음을 진정시키는데 도움된다. 또한 샤워로 기분을 전환하고, 온몸에 로션을 꼼꼼히 바르며 수고한 자신을 토닥인다. 공부는 그동안 자신이 봐왔던 책이나 오답노트를 재정리하는 게 좋다. 이미 내가 많은 준비를 해왔음을 상기하며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힌다.◇즐겁게 생활하고 잘 자기날짜가 가까워질수록 스트레스가 높아지기 마련이다. 스트레스가 반복되면 기억력 감퇴로 이어질 수 있다. 가능한 긍정적으로 밝고 즐겁게 생각하고, 충분히 휴식한다. 잠자는 시간이 아까워 밤샘 공부를 하는 것은 컨디션 조절에 특히 나쁘다. 수면 부족은 정보를 보관하고 다시 꺼내 쓰는 뇌의 능력을 심각하게 저하시킨다. 반면 숙면하면 기억력과 학습능력이 20%까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니 잘 잔다. 자기 전 따뜻한 물에 발을 10분간 담그고 명상을 하면 숙면에 도움된다. 시험 바로 전날, 너무 떨려서 잠이 안 오는 경우도 있으니 잠들기 위한 패턴 연습을 해두는 것도 좋다.◇기름진 음식 피하고 골고루 먹어야시험 전에는 과식을 피한다.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으로 배탈이 나서 며칠간 고생할 수도 있다. 당일 도시락도 평소 먹던대로 특별하지 않게 준비한다. 여기에 집중력 향상과 두뇌 활동에 도움된다는 식품을 곁들이면 좋다. ‘콜린’과 ‘이노시톨’ 성분이 풍부한 달걀노른자, 생선, 육류, 우유, 견과류, 바나나, 완두콩, 현미 등이다. 입맛이 없더라도 아침식사 등 끼니를 거르지 말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한다. 지난해 농촌진흥청 조사에 따르면, 수험생이 있는 가정은 쇠고기 등 육류 소비가 더 많았으며, 토마토처럼 먹기 쉬운 과일을 많이 구매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5 13:40
  • 올가을 유난히 춥다면… '이것' 원인일 수도

    올가을 유난히 춥다면… '이것' 원인일 수도

    올가을 들어 유난히 추위를 많이 느끼는 것 같다면 체지방 감소, 우울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 여러 가지를 의심할 수 있다. 특정 질환이 원인이라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추위를 지나치게 많이 탄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추위를 잘 느끼게 하는 요인들을 알아보자.◇잘못된 다이어트로 인한 체지방·근육 저하체지방·근육 저하가 추위를 느끼는 원인일 수 있다. 지방은 신체 내부의 열을 지켜주는 역할을 해 지방이 적으면 추위를 잘 느낀다. 근육 또한 열을 생산하는 조직으로, 근육량이 적으면 추위를 잘 탄다.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하지 않을 경우, 체지방과 근육 손실이 함께 오기 때문에 추위를 더 잘 느끼기 쉽다. 또 너무 적게 먹으면 영양결핍증으로 추위에 민감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살을 뺄 때는 균형 잡힌 식사와 함께 반드시 운동을 병행하는 게 바람직하다.◇여성의 경우 과식이 추위 부를 수 있어갑자기 추워졌다면 전날 야식을 먹거나 과식을 하지 않았나 생각해보자.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여성은 남성과 달리 내부 생식기관을 보호하기 위해 신체의 중심으로 열을 집중시킨다"며 "이런 현상으로 보자면 과식으로 소화기관에 필요한 혈류가 증가하면 상대적으로 신체 표면의 혈류 및 열은 떨어져서 추위를 더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혈액이 몸 곳곳에 전달돼야 대사가 이뤄지고 열이 잘 발생하는데, 혈액이 위에 몰려 있으니 몸 전체는 추워진다는 것이다.◇마음 추워지면, 몸도 추워집니다추위는 신체뿐 아니라 마음의 질환과도 관련이 있다. 우울증을 유발하는 세로토닌의 결핍이 추위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세로토닌은 주로 햇빛을 통해 생성되기 때문에 여름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햇빛을 보기 힘든 겨울에는 우울증 환자가 늘어나고 이런 사람일수록 추위도 잘 탄다. 이 때문에 평소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 무기력하며 추위도 많이 탄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갑상선 기능 저하증도 의심추위를 많이 타면서 갑자기 살이 찐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감상선 호르몬 저하증은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갑상선 호르몬이 줄어들면 신진대사가 떨어지면서 추위를 많이 타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손발이 차가워진다. 갑상선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 잘 제거되지 않아 심혈관질환의 위험도 올라가니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해서 검사를 받는다.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10/15 13:28
  • 공부 잘하는 약? ADHD치료제, 부작용에도 과다 처방

    공부 잘하는 약? ADHD치료제, 부작용에도 과다 처방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진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 치료제가 과다 처방되고 있어 문제다. ADHD 환자가 아닌 사람이 장기간 복용하면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ADHD 치료제인 메칠페니데이트 성분의 의약품이 매년 7~8만명에게 처방됐다. 최근 5년간(2014년~2019년) 총 처방 인원은 46만명, 진료비 청구 총액은 약 970억원에 달했다.이 약은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많이 처방됐다. 최근 5년간 연령대별 처방 현황은 19세 미만이 전체의 73.6%(235만4천여 건)를 차지했다. 성인의 경우 20대 28만5968건, 30대 14만7262건, 40대 11만2151건 순이었다.메칠페니데이트는 중추신경자극제계열의 치료제인데, 속칭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져 있다. 잠을 쫓고 집중력을 높여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약은 주의력이 결핍돼 지나치게 산만하게 행동하는 증상(ADHD), 우울성신경증, 수면발작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이기 때문에 건강한 수험생이 이 약을 먹는 경우 신경과민·불면증 등 각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실제 최근 5년간 메칠페니데이트 부작용으로 보고된 사례는 총 1093건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2014년 831건, 2015년 39건, 2016년 35건, 2017년 49건, 2018년 76건, 2019년은 상반기 기준 63건으로 집계됐다. 주요 부작용 사례는 식욕부진, 불면증, 두통 등이다.인재근 의원은 "메칠페니데이트는 중추신경자극제 계열의 ADHD치료약제로서, 해당 환자가 아닌 사람이 의사와의 전문적인 상담 없이 장기간 복용 시 마약류를 복용했을 때와 유사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정부는 20대, 30대 등 특정 연령층이 급증한 원인에 대해 면밀하게 분석해 메칠페니데이트의 오남용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10/15 11:24
  • 식약처, 빼빼로데이·수능 선물용 식품…전국 일제점검

    식약처, 빼빼로데이·수능 선물용 식품…전국 일제점검

    보건당국이 빼빼로데이(11월 11일)와 전국수학능력시험(11월 14일)을 앞두고 관련 제품의 위생을 점검하기로 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집중점검에 나선다. 대상 제품은 과자·초콜릿·찹쌀떡 등이며,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제조·판매업체 2600여 곳을 집중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부패하거나 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제과점·편의점 등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초콜릿·찹쌀떡·엿 등을 수거해 세균수와 타르색소(합성색소) 함유량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수입 통관단계에서도 막대모양 과자·캔디류·초콜릿류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강화한다.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특정 시기·계절별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서 사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10/15 10:27
  • 장례식장 식사비, 얼마인지 아세요?

    장례식장 식사비, 얼마인지 아세요?

    일반적으로 장례식에서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곳이 장례식장인데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빈소 사용료가 하루 약 50만~300만 원이며 시신 안치료, 영결식장 사용료도 따로 내어야 합니다. 식사 비용도 매우 비싼 편입니다. 밥과 육개장, 돼지 수육, 전, 과일 등을 내는 서울 주요 병원 장례식장의 경우 1인 식사비가 1만 5,000원~2만 원입니다. 4명 한 상 차림에 6~8만 원인 셈이죠. 그런데 한 명이나 두 명이 가도 한상을 차려줍니다. 정말 비싸고, 천편일률적이고, 맛은 그저 그런 레스토랑입니다. 영정 주변의 제단 꽃 장식 비용은 50만~200만 원인데 마진율이 워낙 높다 보니 일부 장례식장에선 자기들이 지정한 곳만 이용하게 합니다. 일종의 ‘갑질’인 셈이죠. 그 밖에 수의나 관 등 장례용품도 자기 것만 쓰게 하는 장례식장도 있습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선호하는 장례식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므로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비싼 장례식장 용품을 이용하게 되는 것이죠.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9/10/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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