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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차병원 로봇수술 2000례 달성…암·중증질환 등 고난도 로봇수술서 성과

    분당차병원 로봇수술 2000례 달성…암·중증질환 등 고난도 로봇수술서 성과

    차의대 분당차병원은 로봇수술 2000례를 돌파해 이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15일 개최했다. 분당차병원은 단일기관 세계 최다 십이지장 경계성종양 로봇수술의 세계 학회 보고뿐 아니라 세계 최초 로봇 간·췌두십이지장 동시 절제 성공, 국내 최초 전립선암과 담낭암 동시 절제 수술 등을 선보이며 로봇수술의 새로운 치료 프로토콜을 제시하고 있다.분당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2013년 11월 로봇수술기기 도입 후 2014년 비뇨의학과 박동수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전립선암과 담낭암 동시 절제에 성공했다. 이후 전립선암과 정반대에 위치한 신장암·담낭암 등의 중복암 로봇수술을 성공했고 같은 해 외과 최성훈 교수팀은 세계 최초 간절제술을 요하는 담관낭종의 로봇수술에 성공하며 로봇수술의 새로운 술기를 선보였다. 2015년에는 국내 최초로 하나의 구멍을 뚫는 단일공 수술로 자궁과 담낭 동시 절제해 단일공 로봇수술을 성공했다. 이어 2017년에는 세계 최초로 십이지장 팽대부 종양 환자의 췌장 보존을 위한 새로운 로봇 팽대부 절제술을 개발하고, 단일기관 최다 십이지장 종양 로봇수술 경험을 세계학회에 보고해 주목받았다. 또한 2018년 최고난이도 수술인 미만성담도암의 간·췌십이지장 동시 절제술의 로봇수술 성공, 2019년 췌장암, 담도암의 췌십이지장절제술(휘플수술)을 100% 복강경과 로봇수술로 성공적으로 시행했다.분당차병원 최성훈 로봇수술센터장은 “분당차병원은 81세 환자의 거대(160g) 전립선암을 로봇수술로 성공적으로 치료하고 대부분 개복으로 하는 췌십이지장 절제술을 100% 복강경, 로봇수술로 하는 등 고난도 로봇수술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로봇수술은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로써 정확하고 안전한 장점이 있으며, 무엇보다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고, 특히, 암환자가 추가 치료를 지체없이 받을 수 있어 치료결과 향상은 물론 환자의 정신·육체적 건강상태가 수술 전 상태로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이어 최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질환 치료에 필요한 로봇수술 기법을 집중 연구하여 보다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분당차병원은 오는 1월 31일 최신 기종의 다빈치 Xi시스템 로봇수술기기를 도입해 보다 다양한 질환의 로봇수술과 진료, 연구, 교육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1/17 13:15
  • 스마일라식, 시력 교정 후 각막 변화 적어

    스마일라식, 시력 교정 후 각막 변화 적어

    스마일라식이 기존 라식에 비해 수술 후 각막구조 변화 적어 안전성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 김지선 원장팀은 각막 후면 검사 분석기법을 통해 스마일라식이 라식에 비해 수술 후 각막의 구조적 변화가 적고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다고 세계적인 안과학술지 BMC(BioMed Central Ophthalmology)에 발표했다.라식은 각막 겉면(상피)을 포함한 각막 실질층의 일부를 약 24mm 잘라 절편 만들어 젖힌 후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하고 다시 덮어 수술을 마친다.이에 비해 스마일라식은 각막 뚜껑(절편)을 만들지 않고 상피를 통과하는 펨토초 레이저(1000조분의 1)로 각막내부에서 각막 실질층을 교정한 후, 2~4mm 정도의 작은 절개창을 통해 교정 조각을 꺼내 수술을 마무리 한다.의료진은 라식 수술을 받은 환자 49명(98안)과 스마일 수술 60명(120안)을 대상으로 수술 방식에 따라서 각막 모양의 변화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수술 전과 수술 후 6개월째 각막 후면부를 파악하는 특수 장비(갈릴레이)로 검사를 시행, 5개의 주요 지표(중심각막두께, 전방깊이, 전면각막곡률, 후면각막곡률, 후면융기 등)를 측정해 각각의 수술 전후 각막모양의 2차적인 변화를 비교하였다.그 결과, 수술 후 중심각막 두께나 각막 전면부의 상태는 두 수술이 전반적으로 비슷했다.다만, 수술 후 각막의 불규칙성을 가늠하는 척도 중 하나인 각막 후면의 융기는 스마일수술과 라식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라식 수술에서 상대적으로 변화의 폭이 더 컸다. 각막 융기는 각막의 후면이 균일하지 않고 비정상적으로 굴곡이 보이는 것으로, 라식수술 후 각막 후면의 불규칙성이 더 크다는 뜻이다.또한 시력교정수술 후 각막 후면의 변화를 나타내는 지표인 후면곡률 검사에서도 라식수술을 받은 환자 그룹은 유의미하게 변화가 생겨 구조적 안정성이 떨어진 반면, 스마일 수술 후에는 변화가 적어 라식에 비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레이저 시력교정 시 각막을 절삭하면서 나타날 수 있는 각막확장증성 같은 2차적 후유증은 각막후면으로부터 먼저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각막 후면의 구조적 변화가 적은 것은 각막모양이 안정적이며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의료진은 밝혔다.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에서 스마일라식이 라식보다 수술 후 각막 후면의 변화가 적은 것은 최소 절개와 각막 겉면을 보존하는 독창적인 수술 방법 때문이다”며“시력 교정수술 후에 각막 구조가 안정적이면 각막 확장증 같은 부작용 가능성이 크게 줄어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그동안 라식과 스마일라식 등 주요 시력교정의 방법과 교정 효과에 대한 비교 연구는 다수 있었지만, 각각의 수술 이후 각막 모양의 변화와 차이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것은 이번 논문이 최초라고 김 원장은 설명했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1/17 11:31
  • 출출할 때 '이것' 드세요… 장·심장 건강에 도움

    출출할 때 '이것' 드세요… 장·심장 건강에 도움

    호두가 장과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팀은 과체중 또는 비만인 30~65세 성인 4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호두가 포함된 식단을 먹는 그룹과 호두가 포함되지 않은 식단을 먹는 그룹으로 나뉘어 해당 식단을 6주 동안 먹었다. 연구팀은 연구 종료 직전 이들의 배변 표본을 수집해 분석했다. 연구 결과, 호두를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유익한 장내 세균이 풍부해졌다. 이들에게 늘어난 장내 세균 중 하나는 '로제부리아(Roseburia)'로 장 내막을 보호한다고 알려진 세균이다. 또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유박테리아 엘리겐스(Eubacteria eligens)' 균도 많아졌다. 혈압은 심장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고혈압이 오래 유지되면 심장벽이 두꺼워진다. 심장 크기도 커지면서 심장 기능이 크게 떨어진다.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손상을 입히기도 한다. 혈관을 딱딱하게 하는 죽상동맥경화증을 일으켜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협심증,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도 있다.연구에 참여한 크리스티나 피터슨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견과류의 건강상 이점을 발견했다"며 "호두가 혈압을 낮추는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영양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17 11:28
  • 셀트리온 3사 합병 "내부 검토 중이나 구체적 결정 없어"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과 합병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검토 중이나 확정되지 않았다”고 17일 밝혔다.이번 3사 합병 추진설은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발표장의 질의응답에서 “주주가 원하면 내년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세 회사의 합병을 진행하겠다”고 답하며 불거졌다.서정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세 회사가 합병한다면 화학합성과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생산, 유통 등 모든 기능을 가진 회사가 된다”고 말했다. 합병되면 단순 합산 시가총액만 32조 규모에 이른다.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세 회사의 주가가 모두 크게 올랐다.셀트리온그룹이 시너지 효과를 위해 합병해야 한다는 의견은 줄곧 있어왔다. 특히 연구개발과 해외판매를 따로 하면서, 일감 몰아주기를 한다는 논란도 있었다. 서 회장은 사업 초기에 자금 부족으로 각사를 따로 설립했다고 밝힌 바 있다.셀트리온측은 일단 이번 공시에서 “3사 합병에 대한 당사와 계열회사 주주들의 찬성 비율이 높다는 전제 하에 합병에 대한 내부 검토를 진행 중이나, 아직 합병에 대한 방법, 시기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추후 구체적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17 11:12
  • 몸 곳곳에서 유발되는 '만성통증'… 참으면 병 돼요

    몸 곳곳에서 유발되는 '만성통증'… 참으면 병 돼요

    몸의 이상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신호가 '통증'이다. 통증은 크게 일시적인 통증과 만성적인 통증으로 나뉜다. 만성통증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통증을 말한다. 서울시보라매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송현걸 교수는 "수술, 골절, 염좌, 화상 등 급성 통증의 원인이 되는 많은 질환은 대략적인 치유기간이 있다"며 "이러한 정상적인 치유기간을 지나서도 통증이 지속되는 것이 만성통증"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 교수는 "만성통증은 환자에게 불안과 우울, 불면 등을 야기시키는 병적인 상태"라며 "사소한 통증도 오래 두면 만성통증으로 악화될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만성통증의 가증 흔한 원인은 경추성 두통이다. 목 뼈와 신경 노화 등으로 발생하는 두통인데 오래될수록 치료가 어렵다. 하체에 발생하는 만성통증의 주요 원인은 척추관협착증이나 무릎 퇴행성관절염이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내 통로가 좁아지면서 내부 신경이 눌리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주사나 시술로 나을 수 있지만, 악화되면 수술을 해야 한다. 이밖에 대상포진 발생 후 치료가 늦어져 신경에 문제가 발생해 통증이 생기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도 만성통증의 원인이다. 암이나 뇌경색 후 통증도 만성통증인데, 이때는 불안, 우울, 불면이 더 심한 편이다. 신경병증 통증의 경우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가 많다. 통각 수용기의 문턱 값이 낮아져 이전에 심하게 느껴지지 않던 통증이 극심한 통증으로 느껴지는 것이다. 물건을 만지거나 무언가에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가 어려워 조기에 치료받는 게 중요하다. ​ 만성통증 환자는 우울증, 불안, 불면증 등 합병증을 흔하게 겪는다. 송현걸 교수는 "노인에게서 만성통증이 생기면 활동량이 줄어들고 보행장애가 동반되면서 근골격계가 빨리 약화돼 회복이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만성통증은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치료한다. 신경치료, 건과 인대의 강화치료, 근육치료, 신경자극술, 비수술요법과 약물치료 등이 쓰인다. 송 교수는 "만성통증 환자의 경우 어느 한 부분을 치료한다고 해서 환자의 통증이 모두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다양한 방법을 적재적소에 복합적으로 사용해 치료한다"고 말했다. 운동도 중요한데 자기 몸 상태에 맞는 적절한 운동을 택해야 한다. 송 교수는 "무릎관절염이 있는 경우에는 걷기보다는 실내자전거나 수영이 좋고, 젊은 사람이 척추질환에서 회복된 상태라면 척추 주위의 근육의 힘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마취통증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17 11:08
  • 광동제약, 메나리니의 '풀케어·더마틱스 울트라' 판매

    광동제약, 메나리니의 '풀케어·더마틱스 울트라' 판매

    광동제약이 한국메나리니의 손발톱무좀 치료제 ‘풀케어’와 흉터 치료제 ‘더마틱스 울트라’에 대한 국내 판매를 맡는다.광동제약은 한국메나리니와 독점 계약을 맺고 이달부터 판매 및 마케팅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광동제약은 이번 계약으로 기존 판매 중인 습윤드레싱제 등과 함께 상처관리 품목군을 강화할 계획이다.풀케어는 국내 최초 하루 한번 바르는 방식의 손발톱무좀 치료제다. 특허기술로 주성분의 손발톱 침투력이 우수하며,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효과가 입증됐다.더마틱스 울트라는 실리콘 겔 성분과 비타민C 에스터가 함유돼 붉고 어둡게 착색되고, 솟아오른 흉터를 개선하는 제품이다.한국메나리니 박혜영 대표이사는 “뛰어난 약국 영업 인프라를 가진 광동제약과 판매를 진행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는 “한국메나리니의 제품력과 광동제약의 영업력이 더해져 서로 윈윈(win-win)하는 결과를 얻어 양사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17 10:13
  • 레드벨벳 불참, 독감이 원인… 독감 주요 의심 증상은?

    레드벨벳 불참, 독감이 원인… 독감 주요 의심 증상은?

    걸그룹 레드벨벳이 스케줄에 불참하는 가운데, 원인은 독감인 것으로 밝혀졌다.16일 레드벨벳의 공식 팬클럽에 멤버들의 건강 상태에 대한 공지가 게재됐다. 해당 글에서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2020 대한민국 가수대축제' 출연 예정이었던 레드벨벳은 멤버들의 독감 증상으로 인해 이번 녹화 방송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며 "현장에 계신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독감은 발열·오한·두통·근육통·피로감·식욕부진 등의 전신 증상이 주를 이룬다. 대개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고 근육통과 두통이 가장 심하다. 어린 아이는 종아리의 근육통이 많이 나타나기도 한다. 관절통, 눈물, 눈의 작열감(타는 듯한 느낌)이 올 수 있고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전신 증상은 3일 정도 지속한다. 체온이 38~40도까지 상승한다. 계속해서 열이 나는 경우가 많지만,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 경우도 있다. 기침, 목의 통증 등이 서서히 나타나는 감기와 양상이 다르다.독감을 예방하려면 유행 시기를 고려해 미리 백신을 접종하는 게 좋다. 그러나 예방접종을 했다고 무조건 안심해서는 안 된다. 독감 백신은 그해에 유행할 독감 바이러스들을 예측해 만드는데, 시시각각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독감 바이러스 특성상 그 변종들을 다 막아낼 수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방접종을 했더라도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사용 ▲기침할 때 손이 아닌 옷 소매에 하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등을 통해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게 중요하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1/17 09:57
  • 박주호아내 출산, 산후 먹으면 좋은 '음식'은?

    박주호아내 출산, 산후 먹으면 좋은 '음식'은?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셋째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장과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안나의 손을 잡고 있는 셋째의 작은 손이 담겼다. 함께 게재된 글에서 안나는 "13.01.2020 Hello there baby Park, And happy birthday(안녕 베이비 박, 그리고 생일 축하해 박주호)"라고 말했다. 한편 박주호는 지난해 12월 '2019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셋째 임신 사실을 밝혔다.출산 직후에는 몸의 면역력과 기능이 떨어진 상태다. 이 시기에 건강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산후풍·회음부 염증·근육량 감소 등 산모 질환에 걸릴 수 있다. 실제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이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2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5명(47%)이 출산 후 6개월 안에 비만, 요통, 관절통, 요실금 등 각종 질환을 앓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 직후 각종 질병을 얻지 않기 위해 산후조리는 매우 중요하다.산모는 임신 중 영양을 태아에게 나눠줘 몸속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선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게 도움이 된다. 기름기 없는 육류·콩·두부 등을 먹으면 좋다. 과일·채소·생선 등 모든 음식을 골고루 먹는다. 출산 후 미역국을 먹는 사람이 많은데, 실제 미역에 많은 요오드는 모유를 통해 신생아에게 전달되면 중추신경계와 뼈 발달에 도움을 준다. 미역 속 섬유질, 알긴산은 출산 후 산모에게 잘 생기는 변비도 예방한다. 단, 미역국을 과도하게 먹으면 요오드를 과잉 섭취해 갑상선 호르몬 생성량이 감소할 수 있어 하루 반 그릇 정도가 적당하다.너무 오래 누워있기보다는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게 좋다. 활동량이 적으면 오히려 몸속 노폐물이 잘 빠져나가지 못하고 임신 중 늘어진 자궁과 근육이 수축하는 데도 오래 걸린다. 몸은 따뜻이 하는 게 좋지만, 온도를 너무 높이는 것은 피해야 한다. 회음부의 상처가 덧날 수 있기 때문이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17 09:44
  • 서울대병원, 첨단시스템 ‘스마트수술실’ 운영

    서울대병원, 첨단시스템 ‘스마트수술실’ 운영

    서울대병원이 확장·이전한 본관 수술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서울대병원 본관 수술실은 1월 13일 확장·이전한 10개 스마트 수술실에서 치료를 시작했다. 이번 리모델링 및 확충 공사로 수술실 시스템을 개선했고, 수술실 수가 늘렸으며 환자 안전을 확보, 원활한 수술실 운영 기반을 조성했다.신설된 10개의 수술실은 외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등 3개 진료과가 사용하며 모두 첨단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 수술실을 구현했다. ‘인테그레이션 시스템’은 각종 복강경 시스템 및 의료기기 제어와 영상 송출, 수술실내 환경 제어 등의 작업을 네트워크로 통합하여 조정할 수 있다. 집도의 및 수술 종류에 따라 의료기기 설정을 미리 저장해 한 번의 터치로 설정 내용을 불러올 수 있는 ‘프리셋’ 기능도 있다. 이는 의료진에게 맞춤형 수술환경을 제공하고, 수술 전 준비시간을 단축해 원활한 수술진행을 돕는다.모든 모니터는 4K 이상 화질의 모니터로 구성해 기존 Full HD 영상보다 4배 더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고, 영상 검사 결과를 수술 모니터로 직접 확인 가능해 의료진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수술 시간을 단축했다. 내시경 수술에 활용할 수 있도록 3D 내시경 장비를 확충해 수술 정확도를 높였으며, 블루라이트 시스템을 도입해 의료진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 국내 최초로 항균 실내 마감재인 바이오클래드를 사용해 미생물 오염을 예방하고 환자 감염관리에 주의를 기울였다. 서울대병원 김연수 원장은 “스마트 수술실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의료진에게는 최상의 수술 환경을 조성해 중증 환자들의 정확한 치료와 빠른 회복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1/17 09:40
  • [주말&날씨] 화창한 토요일, '한낮 산책' 어떠세요?

    [주말&날씨] 화창한 토요일, '한낮 산책' 어떠세요?

    맑은 토요일(18일) 직후, 흐리고 눈 오는 일요일(19일)이다. 토요일의 집중 산책이 대한(大寒·20일)을 앞둔 휴일의 선용(善用)이겠다.일요일에 내릴 눈을 감안 않더라도 한겨울의 산책만큼 남는 장사가 없다. 그중에서도 한낮의 산책을 강추. 태양 앞에 나서기만 해도 피부는 스스로 비타민D를 만들어낸다. 일광욕은 '공짜 비타민D 보충제'다. 칼슘을 뼈에 스미게 해줄 비타민D를 만들기로 결심했다면 최소 30분은 밖에 있기를. 한겨울, 한낮 30분의 산책은 노소를 가리지 않고 보약이다.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1/17 09:30
  • 운동 직후 먹는 단백질 20g… 몸속 '근육 공장' 24시간 가동시킨다

    운동 직후 먹는 단백질 20g… 몸속 '근육 공장' 24시간 가동시킨다

    우리 몸을 온종일 '근육 생성 공장'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다. '근력운동 직후 유청 단백질 섭취'다. 평범해 보이지만, 효과가 150%까지 증가하고, 근육 생성시간을 24시간까지 늘리는 '비기'다.근육이 만들어지는 방법은 간단하다. '근육-단백질합성(MPS)량'이 '근육-단백질분해(MPB)량'보다 크면 된다. 즉, 근육에 단백질이 스며드는 양이 빠져나가는 양보다 많으면 된다.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1/17 09:28
  • [내 인생의 소울푸드] 山 사나이가 히말라야만큼 사랑한 '닭볶음탕 수제비'

    [내 인생의 소울푸드] 山 사나이가 히말라야만큼 사랑한 '닭볶음탕 수제비'

    압력솥으로 라면을 끓여야 하는 경우가 있다. 특별해 보이려는 게 아니라 그렇게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해발 4000~5000m에서 생기는 일이다. 그 높은 곳을 왜 오르는지, 압력솥까지 꺼내들고 꼭 라면을 끓여 먹어야 하는지 궁금할 수 있다. 산악인 엄홍길(60) 대장에게 물어보면 된다."8000m 히말라야를 오르기 위해 그 높이에 베이스캠프를 차립니다. 기압이 낮으니까 그냥 솥으론 라면이 안 끓여지거든요."압력솥까지 꺼내드는 판에 라면만 끓이겠나. 엄 대장이 후배들을 위해 요리사를 자처할 때가 있는데, 그 때 메뉴가 닭볶음탕이다."돼지고기는 쉽게 상합니다. 소고기는 종교적인 이유로 구하기 어렵습니다. 현지 조달 가능한 게 닭이죠."조달 가능하다고 함부로 취급하진 않는다. 네팔 현지인들에게 히말라야는 신(神)이며, 신 앞에서의 살생은 금기다. 경건과 정성으로, 엄 대장은 국물 자작하고 걸쭉한 자신만의 닭볶음탕을 만들어 후배들을 먹이곤 했다. 걸출한 산 사나이의 지극한 즐거움이랄까. 한 가지가 더 필요하다."수제비죠. 닭볶음탕 수제비를 숱하게 먹었습니다. 그 옆엔 현지에서 담은 김치에, 창란·아가미 같은 젓갈이 놓이죠. 베이스캠프에서 한 달은 지냅니다. 입에 맞는 음식을 정말 잘 먹어야 합니다."엄 대장은 경남 고성이 고향인데 세 살 때 원도봉산 중턱으로 이사했다. 부모님들이 그곳에서 오랫동안 식당을 했다."빈대떡, 도토리묵, 백숙과 함께 어릴 적부터 보고 먹었던 게 닭볶음탕입니다. 잊지 못하죠."히말라야 8000m 16좌를 죄다 오른 사나이. 엄홍길의 전설 같은 등정엔 늘 닭볶음탕 수제비와 닭볶음탕 수제비의 레시피를 알려준 부모님의 성원이 있었겠다.☞ 쌀은 껍질을 벗겨내(도정) 얻은 알곡을 찌거나 삶아 먹는다. 밀은 가루를 내(제분) 먹는다. 여러 겹의 껍질을 벗겨내기도 어렵고, 힘들게 알곡을 얻어도 쉽게 부서지기 때문이다. 면은 밀의 약점이 탄생시킨 인류의 발명품이다. 엄홍길 대장이 히말라야만큼 사랑했던 수제비 역시, 밀의 반전이 일궈낸 매혹의 식단.
    종합이지형 헬스조선 기자2020/01/17 09:21
  • '의사 맘대로' 수혈… 美의 10배까지

    '의사 맘대로' 수혈… 美의 10배까지

    수술을 할 때 수혈(輸血)을 최소화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의료계에서 높아지고 있다. 무분별한 수혈에 대한 반성과 반발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병원에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 이뤄질 때 수혈률은 78%로 미국(8%), 영국(8%), 호주(14%)에 비해 최대 10배높다. 심장수술 수혈률은 76~95%로, 역시 미국(29%)에 비해 2~3배 높다. 고려대안암병원 박종훈 병원장(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장)은 "안 해도 될 수혈을 관행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올 하반기부터 병원이 '수혈'을 얼마나 적절하게 하는지 평가(요양급여 적정성 평가)한다.◇수혈, 사망 위험 높여수혈은 결코 '좋은 치료제'가 아니다. 순천향대서울병원 무수혈및환자혈액관리센터 이정재 센터장은 "똑같은 수술을 했을 경우 수혈을 한 그룹과 하지 않은 그룹을 비교한 결과, 수혈 한 그룹은 다양한 합병증 때문에 입원 기간이 길고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가 수십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수혈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대표 부작용은 간염·에이즈 등 감염병, 알레르기 쇼크, 급성 폐손상, 면역억제 저하 등이다. 수혈은 과다출혈 등 꼭 필요할 때를 빼면, 가급적 안 하는 것이 좋다. 미국·유럽·호주 등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수혈의 잠재적 위험을 줄이기 위한 수혈 최소화 움직임과 함께, 의료진의 적절한 수혈 여부에 대한 제도적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박종훈 병원장은 "수혈의 85%가 가이드라인에 맞지 않게 진행됐다는 조사도 있다"고 말했다.◇수혈 판단, 의사마다 제각각질병관리본부는 환자의 혈중 헤모글로빈 수치가 7g/㎗ 이하일 때 수혈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혈중 헤모글로빈 수치가 7~10g/㎗이면 의사 판단 하에서 수혈을 결정하고, 10g/㎗ 이상이면 수혈이 불필요하다. 이정재 센터장은 "이런 가이드라인은 의료 현장에서 잘 지켜지지 않는다"며 "수혈을 결정하거나, 얼마나 많은 양을 수혈해야할 지에 대한 판단은 의사마다 천차만별"이라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1/17 09:18
  • 은밀해서, 먹기 쉬워서… '필름형 藥'이 쏟아진다

    은밀해서, 먹기 쉬워서… '필름형 藥'이 쏟아진다

    물 없이 녹여 먹는 필름형 약이 확산되고 있다. 발기부전 치료제의 새로운 제형으로 주목 받았다가 최근엔 조현병 등 다양한 질환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필름형 식품·건강기능식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차병원 계열 CMG제약이 세계 첫 필름형 조현병 치료제로 개발한 '데핍조'는 미국 진출을 위해 식품의약국(FDA) 판매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기존 필름형 약보다 얇고 부드럽게 녹으며, 약 특유의 쓴맛을 없앴다.정신질환자들은 약을 뱉거나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필름형 약이 조현병 치료제로 적당한 것은 그 때문이다. 알약· 가루약보다 복용이 훨씬 쉽다. 약을 삼키기 어려운 노약자나 소아에게도 도움이 된다. 치매증상 치료제 '아리셉트'가 그런 경우다. 약을 빠른 시간 안에 복용해야 하는 간질·천식 환자에게도 적당하다. 필름형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도 필름형으로 개발됐다.필름형으로 만들어진 건강기능식품과 일반 식품도 인기다. 씨엘팜은 필름형 비타민·홍삼·프로폴리스·유산균·숙취해소제를 판매 중이다. 서울제약은 필름형 콜라겐 제품을 개발 중이다.발기부전 치료제 분야를 빼놓을 수 없다. '쉬운 복용'이 아니라 '은밀한 복용'의 장점을 살린 경우다. 2011년 SK케미칼이 세계 최초의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엠빅스S'를 개발했고, 이후 종근당(센돔), 광동제약(타다롱)도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를 출시했다. 종이처럼 얇아 지갑 속에 휴대했다가 필요할 때 상대 눈에 띄지않게 침으로 녹여 먹을 수 있다.CTC바이오는 지난해 기준으로 해외 19개 나라에 발기부전 치료제 등 필름형 약을 수출하고 있다. 서울제약도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를 인도네시아·대만 등에 수출했다.국내에서 필름형 약 생산이 가능한 곳은 CMG제약·씨엘팜·서울제약·SK케미칼·CTC바이오 정도다. 씨엘팜 관계자는 "필름형 약과 식품으로 2018년 60억원, 2019년 8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면서 "한국의 필름 제형 기술이 유명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러브콜이 많다"고 말했다.
    종합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17 09:16
  • 교대근무, 마음에도 골병… 우울감 높아

    교대근무, 마음에도 골병… 우울감 높아

    간호사·기관사 등 교대근무자들의 신체리듬은 의학계의 오랜 화두다. 실제로 국제암연구소(IARC)는 교대근무를 발암 요인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자주 바뀌는 신체리듬이 문제다. 그런데 교대근무가 정신 건강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세대 보건정책학과 박은철 교수팀은 건강검진 대상자 5만156명에 대한 분석을 통해 교대근무자의 우울 상태를 살폈다. 5만156명 중 1만3935명은 대학병원에서 야간작업 특수건강 진단을 받은 교대근무자였으며, 나머지 3만6221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로 교대근무를 하지 않는 근로자였다.
    정신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1/17 09:14
  • 동성제약, 푸딩 염색약 인기 "지난해 460만개 이상 판매"

    동성제약, 푸딩 염색약 인기 "지난해 460만개 이상 판매"

    동성제약은 2019년 한해 동안 푸딩 제형의 염모제를 460만개 이상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16일 밝혔다.동성제약의 차세대 두발·염모 브랜드 ‘이지엔’의 푸딩 헤어컬러 제품과 홈쇼핑 브랜드 ‘제니하우스’의 살롱 코드 글램 헤어컬러 제품들이다. 제니하우스는 지난해 홈쇼핑에 신규 론칭한 브랜드다.동성제약 관계자는 "이 두 가지 브랜드를 통합해 지난해 460만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특히 전체 판매량 중 홈쇼핑을 통해서만 360만개의 판매 실적을 올렸고, 오프라인 최대 판매 유통인 올리브영을 통해서는 약 86만개 이상이 판매됐다"고 말했다.동성제약의 푸딩 제형 염모제는 1제와 2제를 섞으면 탱탱한 푸딩제형으로 변해 혼자서도 손쉽게 염색이 가능한 제품이다.동성제약 관계자는 “푸딩 제형 염모제에 보내주신 고객분들의 사랑에 감사 드린다”며 “올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마케팅 활동을 함께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16 17:59
  • 설 선물, '건강기능식품 인정 마크' 확인하세요

    설 선물, '건강기능식품 인정 마크' 확인하세요

    가족과 친지들을 위한 설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이 많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구매 전 3가지를 확인하라고 16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인정 마크건강기능식품은 일상 식사에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나 인체에 유용한 기능을 가진 기능성 원료로 제조한 식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기능성 원료와 건강기능식품을 정식 평가, 인정한다. 이 같은 절차를 거친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이란 문구나 마크를 표기할 수 있다. 제품 겉면에 건강기능식품 표기가 없다면 안전성과 기능성을 보장할 수 없다.◇표시ㆍ광고 사전 심의필 마크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처럼 질병을 직접적으로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것이 아니다. 인체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거나 생리기능을 활성화시켜 건강을 유지하거나 개선하는 식품이다. 그런데 만약 특정 제품을 만병통치약처럼 소개하거나 지나치게 기능성을 장담한다면 명백한 허위, 과대 광고이므로 피해야 한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로부터 표시ㆍ광고 사전심의를 받고 통과한 제품에만 심의필 마크를 붙일 수 있다.◇해외 제품도 한글 표기 살펴야최근 직구나 구매대행 등 온라인으로 해외에서 외국산 제품을 구입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협회는 그러나 이러한 제품 중에는 국내에서 식품 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함유된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정식 통관 검사를 거친 제품은 수입ㆍ제조업체명과 원재료명 등을 한글로 표시하고 있다. 이외 식품의약품 위해정보는 식약처가 운영하는 다모아(mfds.go.kr/riskinfo.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16 17:45
  • 동국제약, 부작용 줄인 '초저용량' 피임약 '릴리애' 출시

    동국제약, 부작용 줄인 '초저용량' 피임약 '릴리애' 출시

    기존의 저용량 피임약보다도 에스트로겐 함량을 3분의1로 줄인 초저용량 피임약이 나왔다. 동국제약은 에스트로겐 함량 0.02㎎의 초저용량 피임약 ‘릴리애 정’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 피임약은 국내 최저 함량의 에스트로겐과 데소게스트렐 성분의 3세대 피임약으로, 2세대 피임약을 먹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여드름 등의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줄였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릴리애는 메스꺼움과 구토 같은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에스트로겐 함량을 낮추는 추세를 반영했다”며 “피임약을 처음 사용하거나 여드름 등의 부작용을 겪었던 여성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동국제약은 박스 포장을 뜯은 뒤에도 은박 포장된 약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관용 종이 파우치를 덧입혔다. 릴리애는 매일 동일한 시간대에 1일 1정씩, 표기된 순서대로 복용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16 17:20
  •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등 '퍼스트인클래스' 후보물질 공개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등 '퍼스트인클래스' 후보물질 공개

    한미약품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퍼스트 인 클래스(first in class)’ 후보물질들을 대거 공개했다.권세창 대표이사 사장은 컨퍼런스가 열리고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5일 발표자로 나서 한미약품의 29개 파이프라인 중 신약 후보물질 8개를 핵심과제로 꼽았다. 만성 간질환 치료제와 이중기전 비만 치료제 등이다.특히 완전히 새로운 기전의 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인 ‘HM15136’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물질은 비만 동물모델에서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의 높은 체중 감소 효과를 냈다. DPP-4계열의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와 병용했을 때도 탁월한 체중 감소 효과가 있었다.권세창 사장은 “HM15136은 ‘20% 체중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임상 1상의 단일용량상승시험(SAD)은 완료됐고, 다중용량상승시험(MAD)는 올해 3분기쯤 종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다른 비만치료제로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HM12525A’는 지난해 얀센이 글로벌 임상 2상을 마치고 한미약품에 권리를 반환한 물질이다. 비만과 당뇨병 동시 치료제로 개발하려던 얀센과 달리, 한미약품은 기존 약물보다 효과가 월등한 이중기전의 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세계 최초의 주1회 투여 비만 치료제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권세창 사장은 또한 만성 간질환 치료제 ‘HM15211’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그는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는 만성 간질환에서 지방간, 염증, 섬유화 등 여러 지표를 동시에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개발 중인 HM15211은 다중용량상승시험 임상 1상에서 신속하고 강력한 지방간 감소 등이 확인됐다”며 “간 성상세포 활성화를 억제해 섬유화 증상을 탁월하게 개선했으며 염증 사이토카인 감소 효과도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한미약품은 올해 2분기 중에 이 물질의 글로벌 임상 2상에 착수할 계획이다.항암 분야에서는 해외 파트너사의 혁신 기술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미국 바이오기업 랩트(RAPT Therapeutics)의 경구용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FLX475’을 도입했다. 또한 바이오 혁신기업 페인스(Phanes Therapeutics)의 항체도 도입해 면역항암 이중항체 및 다중항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권세창 사장은 “자체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Pentambody)의 적용 범위를 확장하고 혁신성을 높이겠다”며 “스펙트럼에 기술 수출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는 FDA 생물의약품 허가 신청(BLA)의 본 심사가 시작돼 올해 10월 말 시판허가 승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권세창 사장은 “한미약품은 희귀질환 혁신 치료제들이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현재 30여개 파이프라인 중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가 30%인 8개이고, 이 중 5개 후보물질은 한국 식약처, 미국 FDA, 유럽 EMA, 영국 MHRA 등에서 12건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16 17:02
  • '공' 활용해 뭉친 근육 쫙~ 펴는 법

    '공' 활용해 뭉친 근육 쫙~ 펴는 법

    근육이 뭉치면 전신이 피로하고 국소적인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이럴 때마다 마사지를 받으러 다닐 수는 없는 일이다. 대신 스스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자가근막이완'을 시도하는 게 효과가 있다. 자가근막이완법을 활용하면 신경, 근육조직을 둘러싸는 근막이 유연해진다. 보통 운동선수나 물리치료사가 운동 후 뭉칠 수 있는 근육을 풀기 위해 많이 실시한다. 손으로 하는 것도 좋지만 소도구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표적인 소도구가 공이다. 집에 굴러다니는 단단한 공을 활용하면 된다. 라크로스볼이나 테니스공을 추천한다. 통증이 있는 지점을 찾아서 30~60초 마사지하면 근육이 금세 부드러워진다. 하루 10분만 투자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재활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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