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화창한 토요일, '한낮 산책' 어떠세요?

입력 2020.01.17 09:30

햇빛은 '공짜 비타민D 보충제' 최소 30분 쬐야 합성에 도움
일요일 눈 소식… 실내 활동을

맑은 토요일(18일) 직후, 흐리고 눈 오는 일요일(19일)이다. 토요일의 집중 산책이 대한(大寒·20일)을 앞둔 휴일의 선용(善用)이겠다.

일요일에 내릴 눈을 감안 않더라도 한겨울의 산책만큼 남는 장사가 없다. 그중에서도 한낮의 산책을 강추. 태양 앞에 나서기만 해도 피부는 스스로 비타민D를 만들어낸다. 일광욕은 '공짜 비타민D 보충제'다. 칼슘을 뼈에 스미게 해줄 비타민D를 만들기로 결심했다면 최소 30분은 밖에 있기를. 한겨울, 한낮 30분의 산책은 노소를 가리지 않고 보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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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받겠다고 가벼운 옷에 단추까지 풀 필요는 없다. 무적의 햇빛은 섬유 따위, 자유자재로 뚫고 우리 몸을 매만져준다. 단단한 옷차림이 고뿔도, 심장의 괜한 놀람도 막아준다.

일요일은 가급적 실내에서. 빙판길 낙상사고는 1월에 가장 많다. 설상가상(雪上加霜)의 날에 난데없는 '낙(落)'을 피하는 지혜다. 토요일 ­4~5도, 일요일 ­2~4도(수도권 기준). 참을만한 추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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