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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폐렴 환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WHO(세계보건기구)가 긴급위원회를 소집한다.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WHO는 '우한 폐렴'의 원인인 코로나바이러스가 국제적인 비상사태에 해당하는지 결정할 예정이다. 중국 보건 당국은 20일 오후 10시 기준 확진 환자 218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3명이 사망했다. 중국 당국은 이날 "광둥성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우한에 간 적이 없다"며 "사람 간 전염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바이러스 6종과는 다른 신종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이나 동물에서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감기 같은 가벼운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의심 증상은 발열, 오한, 근육통, 기침, 숨가뿜 등 호흡기 증상이 대부분이다.한편 춘제(중국의 명절)와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 첫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확진 환자는 중국 국적의 35세 여성(중국 우한시 거주)으로 입국 하루 전인 1월 18일 발병해 발열·오한·근육통 등 증상이 있어 같은 날 중국 우한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감기처방을 받았고, 우한시 전통시장이나 확진환자 및 야생동물 접촉력은 없다고 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중국 우한시 방문을 자제하고 ▲중국 현지에서 야생동물과 가금류 접촉을 피하며 ▲감염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호흡기 증상(기침, 숨가쁨 등)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도 피해야 한다. 국내 입국 시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검역관에게 신고하는 등 검역 조사에 협조해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증상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감염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하는 것도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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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가 가시지 않는다면 '체내 독소'가 원인일 수 있다. 체내 독소가 쌓이면 피로감을 느끼고, 염증을 유발해 각종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체내 독소를 제거하려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물을 자주 마시고, 아침마다 스트레칭하는 게 좋다. 이와 함께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천연 디톡스 음식을 먹어보면 어떨까.▷파인애플·망고=수분·당분·섬유질이 많은 열대 과일은 체내 독소를 흡착해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이러한 과일은 섭취했을 때 당분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는 속도가 느려 단맛이 나는 다른 과일처럼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아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파인애플에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비타민B1이 가득해 피로 해소 효과까지 있다.▷해조류=해조류에는 비타민, 요오드,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등이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꾸준히 섭취하면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 몸이 영양 균형 상태를 유지하면 독성물질을 방어할 수 있는 면역 상태가 된다. 특히 파래에는 '알긴산나트륨'이라는 성분이 방사선 독성물질인 스트론튬을 소화기관에서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중금속을 배출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녹차=녹차 속에는 카테킨이라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다. 이는 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성분으로,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와 암을 예방한다. 녹차 속 식이섬유는 다이옥신을 흡착해 배출시키고 재흡수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다이옥신은 지용성 유해물질로, 우리 몸에 흡수되면 쉽게 배출되지 않는 성분을 말한다.▷발아현미=현미는 영양분이 집중된 배아층과 호분층이 모두 들어 있어 백미 등 다른 곡류보다 영양이 훨씬 풍부하다. 게다가 발아시킨 현미는 백미보다 식이섬유가 3배, 비타민이 5배, 식물성 지방이 2.5배, 칼슘이 5배가량 많다. 또한 현미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소화되고 남은 영양분과 찌꺼기를 원활하게 배출시켜 체내 독소 비율을 낮춘다.▷마늘=마늘 특유의 매운맛과 강한 냄새를 내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항균 화합물로 항생제인 페니실린보다 강한 살균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리신은 인체에 치명적인 세균류를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해 면역력을 높인다. 피로 물질인 젖산의 생성을 억제해 운동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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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푹 자는데 피곤이 가시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그 중 '수면무호흡증' 탓은 아닐지 확인해보자. 수면무호흡증은 자는 중 호흡이 잠시 멈추는 것이다. 스스로 수면무호흡이 있는지 알기 힘들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신원철 교수는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피로에 시달리는 것은 물론 고혈압, 심근경색, 부정맥 등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며 "주위 사람에게 코골이가 심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거나,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보라"고 말했다. 4년 사이 70% 증가, 남성이 훨씬 많아 수면무호흡증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빅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4년 2만6655명에서 2018년 4만5067명으로 약 70% 늘었다. 여성보다는 남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2018년 자료에 따르면 남자 환자가 3만6493명으로 여자 환의 4배 이상이었다. 신원철 교수는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한 비만, 노인 인구의 증가, 습관적인 잦은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 등이 수면무호흡증 증가의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공기 통로인 기도가 좁아지는 게 원인 수면무호흡증은 낮에는 숨 쉬는 데 문제 없지만, 잠에 들 때 숨이 막혀 컥컥댄다. 수면 중에 혀 뿌리가 있는 상기도가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10초 이상 숨이 멈추는 수면무호흡(sleep apnea)이나 숨을 얕게 쉬는 수면저호흡(sleep hypopnea) 증상이 한 시간 동안 5회 이상 나타나면 수면무호흡증에 해당한다. 신원철 교수는 “수면무호흡증은 잠자는 중에 혀뿌리가 늘어져서 기도를 막히면 이를 신경센서가 감지하여 뇌를 깨워 다시 숨을 쉬도록 하고, 이후 다시 잠들면 다시 막히는 것이 잠자는 동안 계속 반복한다”며 “깨어난 뇌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해 몸을 깨워 잠을 자도 몸은 계속 긴장하고, 일을 하는 상태가 지속된다”고 말했다.사람의 호흡은 호흡중추에서 자동으로 조절되는데, 호흡중추는 숨을 쉬는 근육인 갈빗살, 횡경막살과 혀의 근육과, 기관지 근육까지 신경으로 연결돼있다. 호흡중추는 각성중추 옆에 위치한다. 깨어있을 때는 각성중추가 호흡중추를 자극해 숨 쉬는 데 문제가 없다가 잠에 들면 각성중추가 꺼지면서 호흡중추의 기능이 깨어있을 때보다 떨어지게 되고, 여기에 여러 조건이 추가되면 숨을 멈추게 된다. 신원철 교수는 “비만으로 상기도가 더욱 좁아졌다거나, 나이가 들어 혀뿌리 근육이 노화되어 더욱 처지는 경우, 폐경하면서 에스트로겐 분비 감소로 근육 탄력이 줄어든 경우, 혀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은 턱을 가진 경우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하기 쉽다”고 말했다. 고혈압·심근경색·부정맥 발생 위험 증가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뇌가 깨어서 숙면을 취할 수 없기 때문에 낮에 졸음을 유발하고 피로로 인해 업무 지장이 발생할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불규칙한 호흡이 뇌의 산소 공급을 방해하고, 혈중 산소포화도마저 떨어뜨리는 것이다. 이로 인해 심장의 박동수가 많아지고, 혈당이 높아져 다양한 질환 위험이 커진다. 심한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고혈압, 심근경색, 부정맥 등 심혈관질환과 당뇨병의 발생 위험이 3~4배 이상으로 증가한다. 이와 더불어 두통, 당뇨병, 암, 치매도 발생률도 증가한다.신원철 교수는 "어린이의 경우 수면무호흡증이 더욱 치명적"이라며 "어린이 성장에 필수적인 성장호르몬은 깊은 수면상태에서 분비되는데, 수면무호흡으로 숙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성장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또 숙면을 이루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면 집중력에도 영향을 미쳐 학습 부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심한 경우 ADHD 발생이 증가할 수도 있다. 비용 부담 없는 양압기 치료로 개선 가능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 파악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장애 진단을 위한 표준검사로 센서를 부착해 수면 중 뇌파·호흡·산소포화도·심전도·움직임 등의 다양한 생체신호를 모니터링 하는 검사다. 이를 통해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장애의 증세를 객관적으로 감별해 중등도 이상의 증상과 합병증이 있는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 다양한 치료를 제공한다. 성인의 수면무호흡증은 대부분 구조적 문제보다는 잠잘 때만 기도가 막히는 기능적 문제로 인해 발생해 수술적 치료보다는 양압기 치료를 고려한다. 양압기 치료는 지속적으로 일정한 압력을 바람을 넣어주는 것이다. 기도의 공간이 좁아지는 것을 방지해 수면 중에도 호흡을 원활하게 한다. 신원철 교수는 "양압기를 통해 구강에 강제로 바람을 밀어 넣어 상당히 우수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7월부터 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큰 비용 부담 없이 양압기 치료를 할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 위험 줄이는 생활수칙□ 체중이 증가되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BMI가 25이하로 유지되도록)□ 규칙적인 운동과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유지하여야 하며, 최소한 6시간 이상의 수면시간을 확보하여야 한다. □ 술, 담배는 수면 중에 기도가 더 늘어지도록 만들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절제가 필요하다. □ 습관적으로 코를 골거나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들을 수면제 복용을 삼가야 한다. 잠자는 중에 숨이 막혀서 뇌가 깨어나는 건데, 수면제를 숨이 막혀도 뇌가 깨지 못하게 막음으로써 수면무호흡의 지속시간이 길어지고, 악화 시킬수 있다.□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이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기도가 꺽일 수 있기 때문에, 뒷목을 받치는 낮은 베개를 사용하여야 한다. □ 옆으로 자면, 수면 중 기도가 늘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수면무호흡증을 줄일 있으나, 오래 옆으로 자지 못해서 1-2시간마다 뒤척이게 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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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우한 폐렴'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해외 유입 환자를 확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지자체 대책반을 가동해 지역사회 감시와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인천공항검역소는 지난 19일 중국 우한시 입국자 검역하는 과정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는 환자를 검역조사하여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천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시행해 오늘 오전 확진환자로 확정했다. 확진 환자는 중국 국적의 35세 여성(중국 우한시 거주)이다. 입국 하루 전인 1월 18일 발병하여 발열,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이 있어 같은 날 중국 우한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감기 처방을 받았다. 우한시 전통시장(화난 해산물시장 포함) 방문력이나 확진 환자 및 야생동물 접촉력은 없다고 답변했다. 중앙역학조사관이 심층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확진 환자는 검역단계에서 확인돼 지역사회 노출은 없는 상황이며, 항공기 동승 승객과 승무원 등 접촉자는 현재 조사중이고, 접촉자는 관할 보건소에 통보하여 감시를 진행할 예정이다.질병관리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환자감시체계 강화 및 의심사례에 대한 진단검사, 환자관리를 강화하는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 확대 가동 중이다. 시도는 시도 방역대책반을 가동하여 지역사회 환자감시와 접촉자 관리를 강화하며, 설날 연휴 등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는 국민에게 ▲중국 현지에서 야생동물 및 가금류 접촉을 피할 것 ▲감염 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할 것 ▲호흡기 유증상자(발열, 호흡곤란 등)와 접촉을 자제할 것 ▲우리나라 입국시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고, 발열이나 호흡기증상(기침, 숨가쁨 등)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하는 등 검역조사에 협조할 것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 호흡기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에 상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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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은 한국페링제약의 ‘트랙토실 주’, ‘듀라토신 알티에스 주’, ‘프로페스 질서방정’ 등 산부인과 3품목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약품은 세 제품의 유통과 전국 분만전문병원 및 의원에서의 프로모션을 맡는다.트랙토실 주(아토시반)는 옥시토신 길항제로 조산예방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유럽에서는 유럽 산부인과 가이드라인에 따라 조기진통 1차 치료제로 아토시반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베타 교감신경작용제와 유사한 자궁수축 억제 효과를 보이면서, 위약만큼 낮은 이상반응으로 안전한 제제다. 자궁근육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산모나 태아에 미칠 수 있는 부작용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 듀라토신 알티에스 주(카르베토신)는 선택적 제왕절개술에 따르는 자궁무력증 및 출산 후 출혈 방지 효과를 가진 약물이다. 실온 보관이 가능한 바이알 제제로 기존 냉장보관으로 인한 불편함과 제품의 안정성을 개선했다. 프로페스 질서방정(디노프로스톤)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한 유도분만제다. 임신기간이 38주 이상인 분만의 유도가 의학적 또는 산과적으로 지시된 환자에게 자궁경부숙화(cervical ripening)의 개시 및 지속을 목적으로 사용한다.현대약품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입덧치료제 디클렉틴장용정, 광범위 질염치료제 클리늄질정, 응급피임약 엘라원, 노레보원정 등 대표적인 자사의 산부인과 품목을 기반으로 한 시장네트워크를 바탕으로 3개 제품에 대한 분만 전문병원 시장을 확대하고, 현대약품 산부인과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방침이다.최용범 한국페링제약 대표이사는 "산부인과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현대약품은 트랙토실, 듀라토신 알티에스, 프로페스 시장 확대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이사는 "현대약품은 이미 산부인과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며 "제품력과 현대약품의 영업력을 결합, 분만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통하여, 산부인과 영역에서의 강자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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