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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 빠지고, 스트레스 줄고… 몰랐던 '매운맛'의 비밀

    살 빠지고, 스트레스 줄고… 몰랐던 '매운맛'의 비밀

    한국인은 '매운맛'을 좋아하는 민족으로 유명하다. 실제 대다수가 떡볶이, 매운 라면, 매운 짬뽕 등을 즐긴다. 그런데 매운맛은 우리 몸에 의외의 '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체지방 태워 다이어트에 도움 매운 음식을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은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 덕분"이라며 "특히 캡사이신은 고추 속에 많은데 섭취하면 체지방을 태운다"고 말했다. 캡사이신은 교감신경을 자극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 지방 분해를 촉진한다. 미국 와이오밍대 약대 연구팀에 따르면 "캡사이신은 체지방을 저장하려는 '백색지방'을 열량 소모를 늘리는 '갈색지방'으로 바뀌도록 도움을 준다"고 밝히기도 했다. 매운맛 음식을 먹으면 다른 맛을 먹을 때보다 음식을 천천히 섭취하게 되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채규희 대표원장은 "매운 음식을 천천히 먹다보면 아무래도 다른 음식을 먹을 때보다 포만감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쾌감 유발, 스트레스 줄이기도 매운 음식은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내기도 한다. 매운맛은 미각이 아닌 '통각'이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이 혀에 달라붙는데, 이때 우리 몸이 통증으로 인식하면서 뇌에서 '진통' 효과가 있는 물질인 '엔도르핀'을 분비한다. 엔도르핀은 통증을 줄일 뿐 아니라 쾌감을 느끼게 한다. 더불어 아드레날린 호르몬이 분비돼 땀이 나는데, 이로 인해 노폐물이 몸 밖으로 배출돼 개운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과도한 섭취는 위 손상시켜 주의단, 매운 음식을 과도하게 먹는 것을 위험하다. 특히 1주일에 3일 이상 매운 음식을 먹어야 한다면 중독 현상에 가까워 주의해야 한다. 채규희 대표원장은 "과도한 매운 음식 섭취는 다이어트 효과는 커녕 비만 위험을 높일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 대다수 매운 음식은 단순히 소스만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고칼로리 음식과 버무려진 경우가 많다. 채 대표원장은 "떡볶이, 낚지볶음, 불닭, 마라탕 등은 모두 고칼로리 고탄수화물 재료가 곁들여졌다"며 "양념에는 캡사이신뿐 아니라 설탕 등 다양한 첨가물과 유화제·보존제가 들어가 오래 섭취하면 건강을 해치고 비만해질 우려가 높다"고 말했다. ​위 점막을 손상시키고 위염이나 위궤양을 유발할 수도 있다. ​채 대표원장은 "캡사이신은 소화가 잘 되지 않아 과도하게 섭취하면 위장을 자극한다"며 "매운 음식을 잔뜩 먹은 다음날 화장실에 자주 간 기억을 떠올리면 이해가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매운맛을 건강하게 즐기려면 적정량을 섭취하는 게 우선이고, 매운 맛을 중화하는 음식을 함께 섭취하며 위장 자극을 줄이는 게 좋다. 우유와 달걀이 대표적이다. 우유 속 유지방 성분이 매운맛을 덜 느끼게 하고, 달걀 역시 캡사이신이 위장을 자극하는 것을 막는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5 11:34
  • 김포 코로나 5번째 확진자 발생… 경전철로 LS용산타워 출퇴근

    김포 코로나 5번째 확진자 발생… 경전철로 LS용산타워 출퇴근

    김포시에서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김포시는 25일 "전날 저녁 9시 50분 마포구 보건소로부터 풍무동 센트럴 푸르지오에 거주하는 36세 남성 한 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포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증상 발현 전까지 김포 경전철인 '골드라인'을 이용해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 있는 직장으로 출퇴근했다. A씨는 19일 출근 후 오전에 증상이 발현됐고, 20일에 골드라인을 이용해 출퇴근했으며, 21일 12시경 풍무동 소재 이비인후과와 약국에 방문했다. 22~23일은 자택에 머물렀고, 24일 출근해 마포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LS그룹은 24일 저녁 A씨 직장이 위치한 LS용산타워를 폐쇄했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5 10:50
  • 대웅제약,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올로맥스'…신규 용량 추가

    대웅제약,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올로맥스'…신규 용량 추가

    대웅제약이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의 용량을 달리한 제품 추가로 라인업 강화와 시장 확대에 나선다.대웅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올로맥스정 40/5/10㎎을 허가받은데 이어, 지난 19일에는 40/5/5㎎도 허가받았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월 출시할 계획으로, 올로맥스는 기존에 출시된 20/5/5㎎, 20/5/10㎎과 함께 총 4개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올로맥스는 지난해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이다. 세계 최초로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의 ‘올메사르탄’과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의 ‘암로디핀’, 그리고 스타틴(Statin) 계열의 ‘로수바스타틴’ 성분을 결합했다. 올로맥스는 혈압 강하와 지질 수치 개선 효과가 임상시험에서 입증됐다. 정제 크기를 1㎝미만으로 축소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했다. 또한 대웅제약의 특허 플랫폼 기술인 방출 속도 조절 이층정 제형을 접목해, 성분간 약물 상호작용 없이 체내에서 흡수가 최적화 되도록 성분별 약물 방출 패턴을 조절했다.회사측은 “이러한 차별화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출시 후 7개월만에 ARB+CCB+스타틴 3제 복합제 시장 3위에 등극하며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이뤄냈다”고 전했다. 특히, 출시 첫달부터 8%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하고 출시 6개월 만에 국내 상위 5대 병원 중 4곳에 입성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대웅제약은 이번 올로맥스 신규 용량 추가로 기존 판매 중인 ‘올로스타’, ‘올메텍’, ‘올메텍 플러스’, ‘세비카’, ‘세비카 HCT’ 등 고혈압 치료제의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올로맥스는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중인 차세대 블록버스터 제품”이라며 “이번 신규 용량 추가를 계기로 처방 영역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5 10:47
  • '짜먹는' 어린이 해열제가 대세…한미약품 '맥시부펜'도

    '짜먹는' 어린이 해열제가 대세…한미약품 '맥시부펜'도

    어린이 해열제에서 ‘짜먹는’ 제형이 대세다.한미약품도 기존의 유소아 해열제 ‘맥시부펜 시럽'을 짜먹는 스틱형 파우치 '맥시부 키즈 시럽'으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제형은 아이에게 약을 줄 때마다 일정 용량을 시럽 컵에 덜어 써야 했던 불편함이 없고 휴대성이 좋다. 한포에 6㎖의 시럽을 담아 연령과 체중에 따라 그대로 짜서 먹이면 된다. 한미약품의 맥시부펜은 ‘덱시부프로펜’이 주성분이다. 덱시부프로펜은 열을 낮추는 ‘이부프로펜’에서 활성 성분만 분리해 적은 용량으로 동등한 효과를 내며 보다 안전하다.한미약품 관계자는 “맥시부펜은 국내 최초 유소아 대상의 임상 3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해열제”라며 “기존 맥시부펜 시럽은 가정 상비약으로, 이번 발매한 짜먹는 맥시부 키즈 시럽은 외출시나 응급시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5 10:31
  •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60명 추가, 총 893명… 경북 가장 많이 늘어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60명 추가, 총 893명… 경북 가장 많이 늘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0명 늘어 총 893명이 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전 9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밤새 60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60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2명, 부산 3명, 대구 16명, 경기 5명, 경북 33명, 경남 1명이다.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4일 발생한 8번째 사망자(67·남)​와 코로나19의 관련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5 10:21
  • 무알코올 맥주, 알코올 정말 안 들었을까?

    무알코올 맥주, 알코올 정말 안 들었을까?

    알코올에 민감하거나, 알코올을 피해야 하는 질환을 갖고 있거나, 임신한 여성은 술을 즐기지 못해 시중에 파는 '무알코올' 맥주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무알코올 맥주는 톡 쏘는 탄산맛부터 거품, 깔끔한 목 넘김까지 일반 맥주와 매우 비슷해 갈증을 일부 해소해주는데,​ 실제 무알코올 맥주의 알코올 함량은 0%일까? 그렇지 않다. 성분표를 보면 알코올이 최대 0.5%까지 들어 있다. 현행 주류법상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일 경우 '음료'로 분류된다. 이 기준에 따르면 알코올이 0.001%든 0.999%든 무알코올 맥주는 술이 아닌 혼합음료나 탄산음료로 분류된다. 다사랑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석산 원장은​ "일반 맥주의 알코올 함유량이 5% 내외인 것에 비하면 1% 미만인 무알코올 맥주의 알코올 함유 기준은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미성년자들이 호기심에 무알코올 맥주를 시도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주류가 아닌 식품으로 분류돼 간단한 성인인증만 마치면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사랑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석산 원장은 "무알코올 맥주라 할지라도 일반 맥주와 동일한 용기에 담겨있는 데다 음주의 형태로 마시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 진짜 맥주를 마셔보고 싶은 충동을 유발한다"며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석산 원장은 “아직 성장 중인 청소년들은 성인에 비해 알코올의 영향을 더 빨리, 더 많이 받기 때문에 소량일지라도 신체 및 정신적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무알코올 맥주가 청소년들의 모방 음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들 제품의 알코올 함량 기준과 온라인 판매 규제를 더욱 엄격하게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5 10:16
  • 정찬성 수술, 증상 없어 위험한 '안와골절'이란?

    정찬성 수술, 증상 없어 위험한 '안와골절'이란?

    UFC '코리아좀비' 정찬성이 수술을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4일 정찬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으로 눈 수술하러(간다)"라고 말했다. 그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에서도 "눈 수술받으러 미국에 잠깐 왔다"고 말했다. 정찬성은 지난해 12월 'UFC 부산' 대회 종료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안와골절 수술 후 부작용이 있다"며 "수술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안와골이란 눈 주변의 뼈를 말한다. 눈 주변 뼈는 표면이 넓고 얇아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진다. 뼈가 부러지면 통증이 있을 것 같지만 눈 주변 뼈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 간혹 구토하거나 코피를 흘리는 사람이 있지만 흔한 증상은 아니다. 증상이 없다는 특징 때문에 자신이 안와골절이 있는지 모르고 있다가 다른 이유로 검사 중에 골절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안와골절이 심하지 않거나 기능적인 문제가 없다면 대부분 치료 없이 경과만 관찰한다. 눈 주위의 멍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사라진다. 부종을 가라앉히기 위해 얼음찜질을 하거나 항생제, 스테로이드를 처방하기도 한다.수술이 필요할 때도 있다. 골절된 뼈가 눈 주변 근육에 끼어 눈을 움직이는 게 어렵거나, 사물이 두 개로 겹쳐 보이는 '복시'가 발생한 때다. 골절된 부위가 커서 안구를 둘러싼 조직이 밀려 들어가며 안구 함몰이 생길 가능성이 큰 경우에도 수술이 필요하다. 이때 눈꺼풀과 눈 주변 조직의 부종이 심하다면 붓기가 빠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수술한다.만약 안와골절을 진단받았거나, 의심된다면 코 푸는 것을 삼가야 한다. 눈을 둘러싸고 있는 뼈는 코와도 연결돼있다. 코를 풀 때 공기가 골절이 생긴 곳을 통해 안와 속으로 들어가면 눈이 부풀어 오를 수 있으니 주의한다. 또 빠른 진단과 치료를 위해 눈 주변에 타박상을 입거나 충격을 받았다면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안과에서 진료를 받는 게 좋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5 10:09
  • 세상에 덜 해로운 담배는 없다

    세상에 덜 해로운 담배는 없다

    해마다 다짐합니다. 담배를 끊자고. 하지만 담배의 중독성에 못 이겨 실패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최근 담배는 전자담배로 모습까지 바꿔 흡연자들을 유혹합니다. 건강에 덜 해롭다지만 암, 심혈관질환 등 치명적인 질병을 부른다는 점은 변하지 않습니다. 담배를 끊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금연 프로그램이 대표적입니다. 12주 ​간의 대장정은 성공률이 81%에 달할 정도로 효과적입니다. 금연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방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금연학회는 ‘12주 굿바이 니코틴!’ 연재를 시작합니다.<편집자주>
    공동기획헬스조선 편집팀2020/02/25 10:06
  • [소소한 건강 상식 TV] 붉어졌던 얼굴이 하얘졌다, 술 깬 걸까?

    [소소한 건강 상식 TV] 붉어졌던 얼굴이 하얘졌다, 술 깬 걸까?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졌다가, 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붉은 기가 사라지면 술이 다 깬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만취 상태다.알코올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물질로 바뀐다. 이를 분해하기 위해 알데히드분해효소(ALDH)가 필요한데, 이것이 부족하면 아세트알데히드가 체내에 계속 쌓여 독성반응을 일으킨다. ALDH가 부족한 사람은 독성물질을 배출하기 위해 혈액순환이 촉진된다. 이때 모세혈관이 다른 곳보다 많이 분포된 얼굴이 특히 빨개진다. 하지만 술을 마시다 1~2시간이 지나면 얼굴이 원래 색으로 돌아온다. 이때 일부 알코올이 분해돼 체내 알코올 농도가 낮아졌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우리 몸이 음주 상황에 적응한 것이다. 우리 몸이 처음에 들어온 알코올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다가, 지속적으로 들어오면 이에 적응해 덜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2/25 09:49
  • '집콕'하더라도 운동만은… 자전거·스쿼트·푸시업으로 면역력 '업'

    '집콕'하더라도 운동만은… 자전거·스쿼트·푸시업으로 면역력 '업'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상향되면서 정부는 대구 지역 등의 거주자에게 최소 2주간 외출 자제를 권고했다. 타 지역에 사는 사람들도 사람이 밀집된 폐쇄 공간에 가기보다는 집에 있는 것이 안전하다. 외출이 제한된 상황에서 집에 머물며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만한 운동을 실천해보면 어떨까?◇체중 늘지 않게 주의해야실내에만 있다보면 활동량이 줄면서 체중이 증가하기 쉽다. 서울부민병원 정형외과 윤찬 과장은 "체중이 늘면 당뇨병·고혈압·심장병 등 만성질환이 악화될 위험이 높아진다"며 "하루 20~30분이라도 꾸준한 실내 운동을 통해 체중 증가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운동을 하면 엔도르핀 같은 호르몬이 증가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체온을 높여 건강 컨디션을 좋게 한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25 09:16
  • [소소한 건강 상식] 양치 후 몇 번 헹궈야 계면활성제 다 씻어낼까

    [소소한 건강 상식] 양치 후 몇 번 헹궈야 계면활성제 다 씻어낼까

    양치를 한 뒤 입에 남는 치약을 '찝찝하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 치약 속 합성 계면활성제 때문이다. 그렇다면 양치를 하고 물로 얼마나 헹궈야 계면활성제를 확실히 제거할 수 있을까?먼저 계면활성제가 치약에 왜 들어 있는지, 얼마나 위험한 지 알아보자. 계면활성제는 치아에 묻어 있는 기름기 성분의 이물질(유지성 유기물)을 제거하기 때문에, 치약에 기본 성분으로 들어간다.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 소듐도데실설페이트(SDS),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SLES) 등이 해당된다. 가장 많이 쓰이는 종류인 SLS는 장기간·고용량 노출되면 식욕 부진이나 모체·태자독성 등을 일으킨다고 알려졌다(동물실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위해평가).다만, 치약 속 계면활성제는 물에 상당히 잘 씻겨 나간다. 서강대 화학과 이덕환 명예교수는 "식약처에서 치약 사용에 허가된 계면활성제 종류는 1~2번 정도만 헹궈도 잘 씻겨 나가는 종류"라며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식약처도 SLS의 경우 사용 후 씻어내는 제품에서 사용하는 것은 안전하다(씻어내지 않는 화장품 종류는 1% 농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권고)는 해석을 낸 적이 있다. 단, 일부러 조금만 헹굴 필요는 없다. 다산센트럴치과 박찬혁 원장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계면활성제를 포함해 치약에 다양하게 첨가된 첨가제를 제거하기 위해 5~6회 정도 충분히 헹구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2/25 09:14
  • 뼈에만 중요한 줄 알았더니… 비타민D가 근육도 지켜준다

    뼈에만 중요한 줄 알았더니… 비타민D가 근육도 지켜준다

    근감소증은 근육의 양·힘이 줄어들면서 낙상과 골절 위험을 증가시키는 질환이다. 60대 이상 10명 중 1명은 근감소증이라는 연구가 있을 정도로 중장년층에게 흔하다. 그런데 비타민D 결핍이 근감소증과 관련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2/25 09:13
  • 가벼운 열·기침… 나도 코로나19? 감기약 먹고 4~5일 경과 관찰하세요

    가벼운 열·기침… 나도 코로나19? 감기약 먹고 4~5일 경과 관찰하세요

    코로나19가 통제의 범위를 벗어나 확산되고 있다. 열·기침·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를 떨칠 수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초기 증상이 일반 감기 증상과 유사했다는 전언까지 나온 마당이다.호흡기감염 관련 주요 의학회들이 참여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책위원회'가 최근 '권고안'을 통해, 호흡기 증상 발생 때 대응 요령을 내놨다. 열, 기침, 인후통, 코막힘, 콧물 등의 가벼운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먼저 외출을 자제하고, 일반 감기약을 먹으면서 4~5일 경과를 관찰하라는 조언이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25 09:11
  • 문제는 면역력… 림프계 활성화로 '감염' 맞서자

    문제는 면역력… 림프계 활성화로 '감염' 맞서자

    코로나19 치료 전략으로 의료진들은 '면역력'을 지목했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체내에서 면역체계를 전담하는 '림프계' 건강을 지켜야 한다. 몸 곳곳과 연결돼 신체의 '하수도'라 불리는 림프계는 다양한 기전으로 균을 막는다.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엄기성 교수(만성백혈병센터장)는 "림프계는 세균과 싸우는 림프구를 생성하고, 균 침입 시 림프구를 출동시켜 우리 몸을 지킨다"고 말했다.◇면역체계 '지휘소' 림프계림프절·림프관으로 구성된 림프계는 국방부와 같다. 쉽게 말해 림프절은 '면역 군대'인 림프구가 훈련하고 주둔하는 거점이고, 림프관은 병력을 움직이는 수송체계다. 콩처럼 생긴 림프절은 2가지 림프구를 활용해 면역력을 높인다. 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김광준 교수는 "우리 몸에 들어온 균을 잡아먹는 백혈구 T림프구와 특정균의 항체를 생성하는 B림프구를 사용한다"며 "림프절은 림프구가 적정 능력을 갖출 때까지 성장시킨 다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적정량을 저장해둔다"고 말했다.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2/25 09:10
  • [건강 단신] 용인세브란스병원 내달 1일 개원

    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3월 1일 문을 연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지상 13층, 지하 4층, 총 708병상 규모로 여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은 3개 특성화 센터와 33개의 진료과를 운영한다. 병원은 신촌·강남·용인 의료시설을 공유하고 의료진간 순환진료제를 도입한다. 국내 의료기관 최초 5G 통신망을 구축하고, 인공지능 음성시스템을 도입해 진료를 돕는다.입원 환자만을 위한 입원의학과를 신설하고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를 구축해 외래, 수술, 입원 등 모든 과정에서 전문의가 모든 진료과정을 책임진다. 다학제협진 및 환자별 맞춤 치료를 제공하는 심장혈관센터, 퇴행성뇌질환센터를 운영하며, 암환자가 초진 후 일주일 내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신속 진료 시스템도 특징이다.
    단신2020/02/25 09:09
  • [아이 건강] 아직 너무 어린데, 충치 치료 꼭 해야 하나…

    [아이 건강] 아직 너무 어린데, 충치 치료 꼭 해야 하나…

    어린 아이에게 충치가 생겼을 때 부모는 치료 여부를 고민하게 된다. 유치(乳齒)가 어차피 빠질 이라는 생각에서다. 하지만 신생아 때부터 유치 관리를 소홀히 하면 튼튼한 영구치를 갖기 어렵다. 유치는 앞으로 나게 될 영구치가 자리를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유치가 너무 일찍 손상되거나 빠져버리면 영구치가 날 자리가 막혀 덧니가 나거나 부정교합(윗니와 아랫니가 맞물리지 않는 것)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유치는 영구치보다 에나멜질이 얇아 충치가 더 잘 생기고 진행 속도도 빠르다. 따라서 아이가 아프다고 말할 정도면 이미 충치가 꽤 진행된 상태다. 아이에게 충치가 발생했을 때 치과에서는 충치가 진행되는 속도와 영구치가 나올 때까지 남은 기간을 먼저 따진 뒤 치료 여부를 결정한다. 어린이 충치가 진행되는 과정충치균이 치아를 뚫고 들어가는 진행 과정은 다음과 같다. ▷1단계 충치 예보=치아색이 탁해진다충치가 처음 진행될 때는 치아와 잇몸이 닿는 부위가 하얗게 변하거나 자세히 봤을 때 아주 미세한 흰 반점이 생긴다. 이때부터 치과를 찾아 원인을 찾고 적극적인 예방 치료를 하면 경과가 좋다. 꼼꼼한 양치질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충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2단계 치아 착색=연갈색으로 변한다 미세한 흰 반점에 점차 음식물이나 음료수가 착색되어 연갈색을 띠기 시작한다. 자각 통증이 없는 편이지만 바로 치료하면 회복 가능한 시기다.▷3단계 충치 경보=구멍과 통증이 생긴다치아에 구멍이 뚫리는 시기로 시큰거리거나 통증이 시작된다. 표면의 구멍이 작다 하더라도 속으로는 넓게 퍼져 있어 정밀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씹을 때 마다 통증이 느껴진다면 충치 위험 단계에 접어든 것이다.▷4단계 신경 위험=잇몸이 부어오른다 신경이 죽어 있는 상태로 잇몸이 부어오르고 영구치까지 영향을 끼쳐 최대한 빨리 치료가 필요하다. ​젖병 물고 자는 아이 검진 필요 젖병을 물고 자는 습관은 이가 썩게 하는 주원인이다. 모유를 먹더라도 젖을 물고 자는 아이는 충치가 생길 수 있다. 입속에 모유나 우유가 오래 고여 있으면 설탕물에 이를 담근 채 잠드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특히 앞니로 오물오물하면서 빨아 유즙 성분이 윗입술과 이 사이에 고여 앞니를 중심으로 썩는다. 따라서 수유 후에는 물을 먹야 입안을 꼭 헹궈줘야 한다. 아이 입속을 닦거나 칫솔질 해주면 더 좋다. 무엇보다 젖병을 물고 자는 습관을 고치고 치과에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그때그때 치아 상태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치아 홈 메우거나 불소 치료를 치아 홈 메우기는 말 그대로 어금니 표면의 가느다란 틈새와 씹는 면의 주름진 부위를 플라스틱 계통의 복합 레진으로 메우는 것이다. 치아에 세균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준다. ​아이들의 충치는 음식을 씹는 윗면 이 아니라 옆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영구치의 경우 씹는 면에 충치가 생길 확률이 90%지만 유치는 50%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유치보다 영구치 충치 예방에 좋은 방법이다. 불소 바르기도 도움이 된다. 불소는 치아 구조를 더욱 단단하게 할뿐 아니라 세균의 효소 활동을 억제해 충치가 잘 생기지 않도록 돕는다. 불소를 발라주는 치료가 특히 아이 치아에 좋은 이유는 새로 나오는 영구치의 표면(법랑질)은 아직 튼튼한 상태가 아니라 맹출 이후 상당 기간 성숙이 이루어지는데, 이 기간에 불소가 특히 잘 결합해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참고서적=《출동! 우리아기 홈닥터》(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지음)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5 07:30
  • 의사협회 "중국발 입국금지하고 마스크 반출 막아야"

    의사협회 "중국발 입국금지하고 마스크 반출 막아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전파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가 한국에서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정부가 위기대응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한 다음날인 24일 하루에만 확진환자가 231명 추가됐다. 한국의 코로나19 현황은 확진환자 833명, 사망자 7명으로 이번 바이러스 발원지 중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심각하다. 홍콩과 대만의 확진자 수는 각각 74명, 28명으로 우리와 차이가 크다.이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대정부 입장을 통해 “골든타임을 놓쳤지만, 이제라도 중국발 입국자들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를 즉시 시행하라”고 강력히 권고했다. 의사협회는 “한달 전인 지난 1월26일부터 감염원 차단을 위해 중국발 입국금지 조치를 무려 6차례나 강력히 권고했다”며 “의학적 권고를 무시한 결과, 대한민국이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코로나19 발생국가가 됐다”고 개탄했다. 의사협회는 “이번 지역사회 감염 확산은 명백한 방역의 실패이며, 가장 큰 원인은 감염원을 차단한다는 방역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무시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최근 코로나19에 대한 의학적 연구에 따르면, 발열이나 기침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무증상 감염자들도 바이러스 배출량이 많고 감염력이 상당하다. 의사협회는 “중국 등 위험지역의 문을 열어놓고 유증상자들만 검역에서 걸러내 감염원을 차단할 수 없다”며 “조기진단과 격리, 치료,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어 등의 조치를 아무리 잘해도 해외 감염원이 끝없이 유입되어서는 절대로 우리는 코로나19 사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전했다.의사협회는 또한 이번 정부의 총체적 방역 실패의 책임을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들에게 전가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의사협회는 “정부는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주요 원인을 특정 종교 단체에 돌리고 있다”며 “그러나 이들 역시 누군가에게 감염된 환자들이고 고의로 바이러스를 전파한 바 없으니, 피해자인 이들을 비난하는 사회 분위기는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사협회는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도 정부가 감염병 비상사태 해결을 과학적으로 취하지 않고, 사태를 호도한다면 또 다른 방역 대실패로 귀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마스크 등 핵심 의료보호 장구의 중국 반출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도 폈다. 의사협회는 “온 국민이 마스크를 제대로 구하지 못해 힘들어 하는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고 있는데, 상당량이 매일 중국으로 반출되고 있다”며 “이것을 막아 국민과 의료진에게 마스크 등 보호장구가 원활히 공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과 우호적인 관계보다 국민의 생명 보호가 최우선이란 주장이다. 의사협회는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며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의 경질과 전문가 자문그룹의 전격 교체도 요구했다.
    내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4 17:51
  • [속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833명…24일 231명 추가

    [속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833명…24일 231명 추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후 4시 기준 확진환자가 이날 오전 9시 대비 70명 추가돼 총 833명이 됐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9시 발표 때 추가된 161명과 오후 4시 발표 때 추가된 70명을 합하면 24일에만 국내에서 총 231명이 추가 확진된 것이다. 이날 추가된 환자들의 지역은 대구가 17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 15명, 경북 13명, 부산 14명 등으로 주변 지역의 전파가 있었다. 이외 경기 지역에서 11명, 서울 4명, 광주 2명도 추가됐다.
    내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4 17:24
  • 정부, '대구 지역 의료인 급구'…검체 채취 간호사 등

    정부, '대구 지역 의료인 급구'…검체 채취 간호사 등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4일부터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봉사할 의료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선별검사 대상자를 기존의 신천지 집회 참가자, 접촉자 등 고위험군 외에도 일상적인 감기 증상자까지 확대했다. 이를 위해 우선 검체 채취에 필요한 의료인 등 봉사자를 모집한다.임시 선별진료센터의 각 유닛은 의사 1인, 검체채취인력 3인(간호사, 간호조무사, 임상병리사 등), 행정인력 1인, 방역(소독)인력 1인 등 6명 단위 팀제로 운영되고 있다. 정부는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선별검사에 참여한 의료인 등에 대해서는 의료기관 운영 중단에 따른 경제적인 보상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을 치하하는 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내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4 17:11
  • 나이드니 겨울에 더 간지럽네…사우나를 가야할까

    나이드니 겨울에 더 간지럽네…사우나를 가야할까

    겨울철 피부 가려움으로 고생하는 노년층이 많다. 겨울에는 노화로 인한 피부 건조와 차고 건조한 날씨가 겹쳐 '노인성 소양증' 즉, 가려운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특히 약을 많이 먹는 노년층은 약물에 의한 이상 반응으로도 노인성 소양증이 생길 수 있다. 노인성 소양증이 나타나는 원인과 증상 완화법을 알아보자.◇나이 들면 수분·피지량 감소해 가려움증 발생피부 수분량은 젊었을 때는 30% 이상을 웃돌지만, 나이가 들면 20%까지 떨어진다. 공기 중의 수분을 피부 속으로 끌어들이는 세라마이드 성분도 급격히 감소한다. 피부의 혈관 기능도 떨어져 수분과 영양분을 원활하게 공급하지 못한다. 여기에 피부 노화로 피지선이 위축되면서 피지 분비까지 줄어들면 가려움이 심해진다.이 밖에 당뇨병이나 만성신부전증이 있는 노년층도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다. 당뇨병 합병증으로 신경 손상이 생기면 피부가 작은 자극만 받아도 가렵다. 만성신부전증 환자는 체내 노폐물 배설이 제대로 안 되고 온몸을 돌다가 피부 조직에 쌓이면서 소양증이 나타난다. 최근에는 인스턴트 음식이나 환경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소양증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있다.◇샤워할 때 물비누 사용, 가려워도 긁지 말아야몸이 가려우면 '때가 쌓였다'고 생각해 샤워나 목욕을 자주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잦은 목욕은 몸에 필요한 피지까지 제거해 가려움증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샤워는 1주일에 3번만 하고, 본격적인 목욕은 1~2주에 1번만 하는 게 좋다. 사우나는 최대한 피한다. 갑작스러운 몸의 온도 변화 역시 피부 건조와 가려움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샤워할 때는 일반적인 고체 비누보다 중성이나 약산성인 물비누나 클렌징폼을 쓰는 게 좋다. 고체 비누는 알칼리성이 많은데, 알칼리는 피부 장벽을 정상화하는 효소의 기능을 억제해 가려움증을 악화시킨다. 시판 중인 다양한 형태의 비누 중 중성이나 약산성 제품은 대개 포장에 표시돼 있다. 성분을 표시하지 않은 제품은 대부분 알칼리성 비누다. ◇보습제 바르거나 병원서 연고 처방 받아야효자손으로 등을 긁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가렵다고 피부를 긁으면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더욱이 깨끗하지 않은 효자손 등으로 세게 긁다 보면 감염 가능성도 있다. 가려움을 참기 어렵다면 긁지 말고 가려움증을 완화해주는 보습제를 바른다. 또한 피부에 자극이 되는 화학세제 사용을 줄이고 통풍이 잘되며 피부 자극이 거의 없는 면 소재 옷을 입는 게 좋다.가려운 곳을 긁다가 상처가 생겼거나 딱지가 앉았다면 병원에서 항히스타민 연고나 스테로이드 연고 등을 처방받아 바른다.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더 가려운 데다 노인은 상처가 잘 아물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게 좋다. 단, 스테로이드 연고는 각종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단기간만 사용한다. 무작정 많은 양을 바른다고 효과가 더 좋은 것은 아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정량을 바른다.
    피부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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