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올로맥스'…신규 용량 추가

입력 2020.02.25 10:47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가 신규 용량을 추가했다./사진= 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이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의 용량을 달리한 제품 추가로 라인업 강화와 시장 확대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올로맥스정 40/5/10㎎을 허가받은데 이어, 지난 19일에는 40/5/5㎎도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5월 출시할 계획으로, 올로맥스는 기존에 출시된 20/5/5㎎, 20/5/10㎎과 함께 총 4개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올로맥스는 지난해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이다. 세계 최초로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의 ‘올메사르탄’과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의 ‘암로디핀’, 그리고 스타틴(Statin) 계열의 ‘로수바스타틴’ 성분을 결합했다.

올로맥스는 혈압 강하와 지질 수치 개선 효과가 임상시험에서 입증됐다. 정제 크기를 1㎝미만으로 축소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했다. 또한 대웅제약의 특허 플랫폼 기술인 방출 속도 조절 이층정 제형을 접목해, 성분간 약물 상호작용 없이 체내에서 흡수가 최적화 되도록 성분별 약물 방출 패턴을 조절했다.

회사측은 “이러한 차별화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출시 후 7개월만에 ARB+CCB+스타틴 3제 복합제 시장 3위에 등극하며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이뤄냈다”고 전했다. 특히, 출시 첫달부터 8%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하고 출시 6개월 만에 국내 상위 5대 병원 중 4곳에 입성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올로맥스 신규 용량 추가로 기존 판매 중인 ‘올로스타’, ‘올메텍’, ‘올메텍 플러스’, ‘세비카’, ‘세비카 HCT’ 등 고혈압 치료제의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

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올로맥스는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중인 차세대 블록버스터 제품”이라며 “이번 신규 용량 추가를 계기로 처방 영역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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