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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대학원생 코로나19 확진… 기숙사 일부 폐쇄

    서울대 대학원생 코로나19 확진… 기숙사 일부 폐쇄

    서울대학교 대학원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대 기숙사 건물이 일부 폐쇄됐다.28일 서울대학교에 따르면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대학원생 A씨는 이날 오전 대전 본가에 머물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장소는 대전 을지대학교 병원이다.A씨는 서울대 관악캠퍼스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서울 신림동 외부 연구실에서 동료 B씨와 함께 일했다. B씨는 과거 이틀 간 대구에 거주하는 부모님을 만난 적이 있었다고 한다. A씨는 지난 25일 학교 셔틀버스를 타고 서울대 관악캠퍼스 기숙사 904동으로 이동해 3시간 가량 채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기숙사 방과 세탁실을 이용했지만 접촉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다음날인 26일 대전 본가로 이동해 머물다가 발열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이 나왔다.   같이 근무했던 B씨의 부모는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B씨는 별다른 의심 증상이 없어 자가 격리 중이다. 서울대 측은 기숙사 904동 7층을 폐쇄하고, 관악구 보건소에 방역을 요청했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8 15:05
  • 미세먼지 나쁜 날, 공기청정기 써도 '짧게 환기' 필요

    미세먼지 나쁜 날, 공기청정기 써도 '짧게 환기' 필요

    질병관리본부가 대한의학회와 함께 마련한 '근거중심의 미세먼지 건강수칙'을 27일 발표했다. 국내·외에서 최근 10년간 발표된 문헌 약 1300여 건을 포괄적으로 검토, 국내 실정을 고려해 마련된 수칙이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민감군별 미세먼지 건강수칙 주요내용>1. 기본 공통사항 -외출 전 미세먼지 예보를 확인하여 활동 계획을 세우세요.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쓰세요. 단, 숨이 차거나 머리가 아프면 바로 벗어야 합니다.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실외 활동량을 줄이세요. -외출 시 대로변, 공사장 주변 등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세요.2. 임산부‧영유아 -임신성고혈압, 임신중독증 등이 있는 미세먼지 고위험군인지 확인하세요.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실외 운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강도를 낮추어 운동하세요.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아이와 외출을 줄이세요.3. 어린이 -미세먼지 예보 관련 가정통신문을 확인하세요. -미세먼지 노출 후 호흡 곤란, 가습 답답함, 눈이나 피부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학교 보건실로 바로 가세요.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격렬한 운동을 피하세요. 4. 노인 -평소 혈압과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하세요. -심뇌혈관질환이 있는 분은 특히 평소 위험요인(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비만, 인플루엔자 등)을 관리하세요. -만성질환이 있는 분은 잊지 말고 약을 먹고, 병‧의원 진료일정을 지키세요. 5. 심뇌혈관질환자 -평소 혈압, 당뇨, 비만을 관리하세요. -증상 악화 시 바로 진료를 받으세요. -금연하고 간접흡연을 피하세요.6. 호흡기‧알레르기질환자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있는 분은 외출 시 증상 완화제를 휴대하세요.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분은 외출 시 보습제를 휴대하세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받으세요.더불어 건강수칙에는 국민들이 일부 오해하고 있는 사실을 바로잡는 내용이 실렸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Q.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 환기를 안 해도 된다? 미세먼지가 나쁜 날은 창문을 꼭 닫고 환기를 안 한다? 환기를 전혀 하지 않으면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라돈과 같은 오염물질이 축적돼 실내 공기질이 나빠진다. 미세먼지가 나쁘거나,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경우라도 이들 오염물질 농도를 낮추기 위해 짧게라도 환기가 필요하다.Q.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특정 질병이 있다? 미세먼지는 호흡기환자에게만 안 좋다? 미세먼지는 체내 활성산소를 공급하고 염증반응 등을 일으켜 전신에 걸쳐 많은 장기에 영향을 미친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질환이 있다면 증상이 심해지거나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어 평소에 질환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Q. 미세먼지에 오래 노출되면 면역이 된다? 미세먼지가 매우 나쁜 날만 주의하면 된다? 미세먼지에 오래 노출되어도 면역이 되는 것은 아니며 미세먼지 노출량을 줄일수록 건강에 좋다. 미세먼지가 나쁜 날이나 차량 통행이 많은 시간대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운동이나 산책 시에는 대로변이나 공사장, 발전소 주변을 피해서 공원, 학교 운동장, 실내에서 한다. 또한 미세먼지가 나쁠 때에는 활동 강도를 낮추고 노출 시간을 줄여 총 노출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Q. 미세먼지 마스크를 쓰면 숨이 막히고 가슴이 아프지만 꾹 참고 쓴다? 마스크는 올바른 사용법으로 얼굴에 밀착해서 착용해야 효과가 있지만, 호흡이 불편해지고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특히 호흡기환자나 심뇌혈관환자는 갑작스런 증상으로 위험해질 수 있어 의사와 상의하여 착용하되,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벗고 무리해서 착용하지 않아야 한다.Q. 미세먼지가 매우 나쁜 날도 평소대로 운동을 한다? 운동은 건강유지에 매우 중요하지만, 운동할 때에는 자연적으로 공기 흡입량도 늘어나므로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 운동을 하면 미세먼지에 더 많이 노출된다. 즉,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는 실외에서 격렬한 운동을 자제하고, 실외보다는 실내로 장소를 바꾸고 평소보다 운동 강도를 낮추어 가볍게 운동하는 것이 좋다.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이번 건강수칙이 국민의 이해를 돕고 건강을 보호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8 14:00
  • 탄산음료 매일 1잔씩? 혈액 끈적해집니다

    탄산음료 매일 1잔씩? 혈액 끈적해집니다

    하루에 탄산음료 한 잔을 마시면 이상지질혈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터프츠대 연구팀은 40대 성인 약 6000명을 12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주 7회 이상 탄산음료를 마신 사람은 월 1회 미만으로 탄산음료를 마신 사람들보다 동맥을 막히지 않도록 도와주는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이 감소할 위험이 98% 높았다. 이들은 혈액에 '트리글리세라이드'가 많을 위험도 53% 더 높았다.트리글리세라이드는 혈관과 동맥을 막을 가능성이 있는 중성지방이다.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적고, 트리글리세라이드가 많으면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한다. 이런 혈액 속 지방은 지방은 혈액을 끈적하게 해 혈전(피가 뭉쳐진 덩어리)을 유발하고, 동맥을 좁혀 심장마비·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연구를 주도한 니콜라 맥케이운 박사는 "탄산음료, 레모네이드와 같은 설탕이 첨가된 탄산음료를 많이 섭취할수록 이상지질혈증 위험이 커진다"며 "건강을 위해 설탕이 첨가된 음료는 최대한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심장협회 저널(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2/28 13:00
  • 솔젠트, '코로나19 진단키트' 질병관리본부서 긴급사용 승인

    감염성·유전적 진단시약을 개발·생산하는 기업,​ 솔젠트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으로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는 감기와 증상이 매우 비슷해 기침이나 발열 등 유사증상 발생시 신속한 진단과 조치가 중요한 상황이다.이번 승인된 진단키트는 RNA(리보핵산) 바이러스 추출 후 1시간 50분 내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며,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로 정확성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품명은 다이아플렉스큐(DiaPlexQ™ Novel Coronavirus (2019-nCoV) Detection Kit)다.솔젠트 석도수 공동대표이사는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발휘해 이번 코로나19 진단시약을 개발했다”며 ”앞으로 비상생산체제를 가동해 사회적 고통과 국가적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대전에 위치한 이 회사는 분자진단실험에 사용되는 진단시약의 원재료부터 키트 형태의 완제품까지 모두 생산하고 있다. ISO 13485와 ISO 9001 인증과 GMP시설로 품질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30여개 이상의 유럽인증(CE)제품을 바탕으로 27개 이상의 국가에 수출 중이다.유재형 공동대표이사는 “중국, 베트남, 태국 등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는 물론 쿠웨이트 등 중동에서도 이번 코로나19 진단키트 문의와 발주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일부 중국, 베트남 등에는 테스트 및 연구용 제품들이 공급되었는데, 좋은 결과값을 보여 대규모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8 11:43
  • GC녹십자웰빙, '신장' 효능 프로바이오틱스 '국제학술지 게재'

    GC녹십자웰빙은 개발 중인 프로바이오틱스 ‘BP121’의 신장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한 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확장판)급 국제학술지인 국제분자의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논문에 공동 참여한 고려대학교 신장내과 조상경 교수팀과 GC녹십자웰빙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신장조직의 염증과 혈중 요독 물질 감소 등 BP121의 신장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실험 결과, BP121 투여군에서 신장기능 지표물질인 혈중 요소 질소 및 크레아티닌의 농도가 대조군 대비 각각 29%, 34% 감소했다. 신장질환을 악화시키는 염증유발물질인 신장조직 내 종양괴사인자(TNF-α)도 대조군 대비 37% 감소했다. 장내 장벽 강화에 중요한 치밀결합단백질(ZO-1, Occludin) 발현도 증가했다.투여군 분변을 통해 장 내 존재하는 미생물과 유전 정보인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실시한 결과, 장내 미생물 환경이 대표 유익균인 ‘락토바실루스’ 중심으로 변화되는 것도 확인됐다.조상경 고려대학교 신장내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BP121이 신장기능 상실 속도를 늦추거나 투석 시작 시기를 지연시켜 만성신부전 환자의 적극적 관리 방법의 하나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점용 GC녹십자웰빙 연구소장은 “BP121은 장벽강화를 통한 요독물질의 흡수 억제 및 장내 세균의 불균형을 개선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신장 건강용 건강기능식품을 제품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GC녹십자웰빙은 지난해 11월 BP121이 요독증, 만성신부전 등 신장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예방하는 내용의 조성물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8 11:42
  • 노인에게 흔한 혈액암 '다발골수종' 주요 의심 증상은…

    노인에게 흔한 혈액암 '다발골수종' 주요 의심 증상은…

    몸속 장기뿐 아니라 '혈액'에도 암이 생길 수 있다. 이를 혈액암이라고 하는데, 혈액 세포나 혈액을 만드는 조혈기관 등에 암이 발생한 것이다. 이중 유독 고령자에게 잘 생기는 혈액암이 있는데 '다발골수종'이다. 다발골수종은 국내 기준 70대 환자가 가장 많다. 고령화로 인해 앞으로 환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지난 20년간 국내 다발골수종 환자는 약 10배로 늘었다. 백혈구 일종 '형질세포'서 발생… 뼈 통증 흔해 다발골수종은 세균,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도록 '면역단백'을 만들어내는 형질세포가 혈액 속에서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발생한다. 형질세포는 백혈구의 한 종류인 'B림프구'가 최종적으로 성숙한 단계다.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며 발생하는 비정상 세포를 골수종세포라 하는데, 이 세포는 뼈를 녹이고, 이로 인해 뼛속 칼슘이 혈액으로 흘러나와 고칼슘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고칼슘혈증이 발생하면 구토, 피로감 등이 나타나고 콩팥기능장애를 유발한다. 하지만 다발골수종의 가장 흔한 증상은 뼈 통증이다. 환자의 70%가 겪는다. 이 밖에 몸에 감염이 잘 생기고 빈혈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이유가 명확하지 않은 뼈 통증, 빈혈, 콩팥 기능 이상이 발생한 고령자는 정밀 혈액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재발 잦고 생존율 낮은 편, 초기 치료가 중요다발골수종은 자주 재발해 치료가 까다롭고 생존율도 비교적 낮다. 1993~2015년 기준 다발골수종의 5년 상대생존율은 33.2%, 10년 상대생존율은 18.8%이었다. ​위암의 5년 상대생존율이 62.1%, 10년 상대생존율 58.6%인 것과 비교했을 때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이다. 하지만 과거와 현재를 떼어놓고 비교하면, 다발골수종의 5년 생존율이 1996~2000년​에는 19.8%였지만, 2011~2015년에는 40.9%로 2배 가까이 늘었다. 환자 생존율을 높이려면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한 번 재발하고 2차 치료를 진행한 후에는 치료 반응 유지기간이 지속적으로 짧아져, 재발 횟수에 따라 치료 반응률도 감소한다. 치료에는 주로 항암화학요법과 조혈모세포 이식이 시행된다. 주사제나 경구로 복용하는 항암화학요법이 가장 보편적이다. 2000년대 이후에 새로운 약제들이 개발되면서, 환자의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쳐 다발골수종 치료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평가되고 있다. 예를 들어, 키프롤리스(카르필조밉)는 이전에 한 가지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 한 해 무진행 생존 기간을 기존 치료제 대비 12개월 더 연장하는 효과를 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본인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은 70세 이하 환자에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김진석 교수는 “다발골수종은 재발이 거듭될수록 환자 예후는 물론, 치료 효과가 떨어져 첫 재발 시에 효과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때문에 우수한 생존기간 연장 효능을 보인 약제로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발 방지보다 더 중요한 것은 환자의 치료의지"라며 "다발골수종은 흔한 암이 아니고 대부분 고령의 환자들이다 보니, 완치가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거나 거부하는 경우가 있지만, 과거에 비해 치료법도 발전해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충분히 일상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8 11:41
  • 인천 서구·부평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확진자 '동선 공개'

    인천 서구·부평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확진자 '동선 공개'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 28일 인천시와 기초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부평구에 사는 포스코건설 협력업체 직원 A(65·남)씨와 서구에 사는 의류매장 직원 B(29·여)씨가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음압병동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부평구 코로나19 확진자 A씨는 전날 서울 영등포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건설사 직원의 현장 동료다. A씨는 이달 18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해당 직원과 접촉한 뒤 강남구청역·부평구청역·부평시장역을 거쳐 부평구 부평1동 자택으로 돌아왔다.19일에는 자택에만 머물렀고 20일에는 서울 청담동 회사에 출근했다. 21일에는 강남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부평시장역과 부평역 등지를 지났다. A씨는 발열과 근육통 증상이 있자 22일과 23일에는 부평구 자택에 머물렀으며 26일 동료의 확진 판정 소식을 듣고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A씨는 현재 인하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A씨 배우자는 2주 전부터 여행 중이었으며 접촉자인 딸과 사위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부평구는 A씨가 방문했던 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자 4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서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B씨는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의류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B씨의 직장에서는 이달 25∼27일 잇따라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B씨는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하지는 않았으나 직장 내 인접한 자리에서 일하던 확진자 2명이 대구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B씨는 25일부터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하고 있었으며 27일 오후 몸의 이상을 느껴 서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B씨의 밀접접촉자인 가족과 직장동료 등 5명은 자가격리 상태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B씨는 이달 20일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환승, 서울역에서 하차해 4호선 명동역 근무지로 출근했다.같은 날 저녁 9시 30분께 동일한 경로로 대중교통으로 귀가했다. 출퇴근 시엔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서구는 설명했다.이달 21일과 22일에는 가족 2명과 자택에 머물렀으며 23일에는 자택에 있다가 오후 3∼6시 지인 1명과 함께 서구 신현동 내 음식점과 카페를 방문한 뒤 귀가했다.24일에도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타고 출퇴근을 했으며 25일부터는 자가격리를 했다.자가 격리 중에는 26일 오후 9시께 잠깐 집 앞 슈퍼마켓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부평구와 서구는 확진자의 거주지 주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고, 추가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8 11:36
  •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256명 추가… 총 2022명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256명 추가… 총 2022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56명 추가로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 9시 기준, 전일 오후 4시 대비 확진자 25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2022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새롭게 확진된 환자 256명의 지역별 현황은 대구 182명, 경북 49명, 서울 6명 순으로 많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8 10:14
  • [주말&날씨] 바이러스 때문에… 구름·먼지 없는 하늘엔 수심만

    [주말&날씨] 바이러스 때문에… 구름·먼지 없는 하늘엔 수심만

    질소·산소·수소·아르곤·이산화탄소에 미세 먼지·바이러스까지 한데 모여 대기(大氣)다.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흩어지는 미세 물방울(飛沫·비말)도, 치고 빠지듯 허공으로 진입하니 간헐적으로나마 대기의 한 성분이다. 재채기를 통해 사람 몸을 박차고 나오는 비말은 호흡기에 기생하던 바이러스를 품곤 하는데, 코로나19의 주범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도 그 중 하나다. 새로운 숙주를 갈구하는 바이러스들은 그래봐야 물방울의 힘을 빌어 잠시 공중부양할 뿐이지만, 추락한 후에도 어딘가에 들러붙어 24시간까지 생존을 이어간다.
    종합이지형 헬스조선 기자2020/02/28 09:04
  • "지나친 음주로도 심부전 발생"

    "지나친 음주로도 심부전 발생"

    심장이 펌프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심부전은 '심장병의 종착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위중한 질환이다. 심부전 환자의 1년 평균 사망률은 10% 정도로 높다. 심부전의 주요 위험 요인은 심근경색, 심장판막증 등의 질환이지만, 이런 질환 없이 알코올만으로도 심부전이 생길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 조양현 교수는 "알코올은 심장에 도움이 된다고 믿는 사람이 많지만, 과하면 심장에 치명적"이라며 "알코올이 심장근육에 독성을 일으킨다"고 말했다. 심장근육세포는 약 2000만개가 있는데, 알코올로 인해 세포가 손상되면 심장 기능이 저하되는 심부전까지 이어진다. 또한 술을 마시면 우리 몸에 수분 섭취량이 많아지면서 몸에 혈액량이 증가하고, 혈액을 펌프질하는 심장에 부담도 커진다.
    심장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28 09:03
  • 손 자주 씻는 요즘, 보습제도 발라주세요

    손 자주 씻는 요즘, 보습제도 발라주세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선 비누로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그러나 '주부습진'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집 밖 외출을 자제하다 보면 평소보다 설거지 등 집안일을 많이 하게 된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까지 더해지면서 주부습진이 악화할 수 있다. 평소 아토피피부염 등 기저 질환이 있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피부 각질층에는 수분을 머금고 있는 '천연보습인자'가 함유돼 있다. 피부에 자주 자극을 주거나 문지르면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간다. 겨울철에는 수분 손실이 평소보다 더 많아 피부 장벽이 허물어지면서 손이 메마른다.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는 "손 소독제도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알코올 성분이 기름 성분인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잦은 손 씻기로 인한 주부습진을 예방하고 싶다면 비누로 손을 씻고 말릴 때는 수건에 비벼서 말리지 않고 톡톡 두드려 말린다.씻고 난 후에는 핸드크림 등 피부 장벽을 보호해줄 수 있는 제품을 바른다. 손은 얼굴보다 각질층이 두꺼운데, '유레아' 성분이 들어있는 크림을 바르면 각질 연화 작용을 도와 보습 성분이 잘 스며든다.박귀영 교수는 "각질이 심해 갈라지고 벗겨지거나, 피나 진물이 나며, 따갑고 가려운 증세가 동반된다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증상이 심하면 병원에서 처방받을 수 있는 전용 보습제를 바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피부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2/28 09:03
  • 코로나19 사망자 절반, 원래 폐질환

    국내 코로나19 사망 환자의 상당수가 원래 폐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만성신부전, 간질환 등을 앓았던 사망 환자도 있다. 전문가들은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상태에서 코로나19 에 감염이 돼 질병이 급속도로 악화되면서 사망에 이른 것으로 추정했다.국내 코로나19 전문가로 구성된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 사망 환자 13명 중 7명이 청도 대남병원 폐쇄 정신 병동에 장기 입원한 환자이며 이들은 공통적으로 폐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밝혔다.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소희 과장은 "정신병원 폐쇄 병동은 자연 환기가 어려워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집단 감염 우려가 크다"며 "청도 대남병원 폐쇄 병동은 환자가 침대가 아닌 바닥에서 단체로 생활하는 등 그 취약성이 높았다"고 말했다. 현재 대남병원 폐쇄 병동 입원 환자 거의 전원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고 이 과장은 설명했다.그 외 5번째 사망 환자는 만성신부전으로 혈액투석을 받는 중한 상태였다. 9번째 사망 환자의 경우 입원 당시 폐렴으로 폐가 심각하게 망가진 상태였다. 11번째 몽골인 사망 환자는 간이식을 받기 위해 한국에 왔다가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이식 수술을 받지 못하고 사망했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명돈 교수는 "서울대병원 간이식팀이 해당 환자를 평가한 결과, 검사 당시 심한 복수, 황달이 있었으며 간기능이 아주 안 좋아 간이식이 적합치 않았다"며 "간이 망가진 게 주요 사망 원인일 것"이라고 말했다.12번째 사망 환자는 73세 고령에 당뇨병과 고혈압을 앓고 있었으며, 13번째 사망 환자는 신장이식 이력이 있다. 3번째 사망 환자는 41세의 젊은 남성으로 고혈압 외에는 특별한 질환이 없는 것으로 전해져 사망 원인에 대해 미스터리한 상태다. 중앙감염병병원운영센터 방지환 센터장은 "이 환자는 사망한 뒤 부검 없이 바로 화장을 해서 현재로서 정확한 사인을 알기 어렵다"고 말했다.한편,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친형의 사망 원인은 코로나19에 의한 폐렴이 아닌 것으로 추정했다. 방지환 센터장은 "감염내과 전문의와 여러 명의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폐영상 분석 결과, 공통적인 의견으로 이만희 친형은 고령에서 흔히 보이는 세균에 의한 흡인성 폐렴이나 기관지성 폐렴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방지환 센터장은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 고위험군은 폐, 신장, 간이 안 좋은 환자, 조절되지 않은 고혈압·당뇨병 환자, 면역기능저하자 등이다"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28 09:02
  • 오메가3·식이섬유 적게 먹으면 '노쇠 위험'

    오메가3·식이섬유 적게 먹으면 '노쇠 위험'

    '노쇠'는 노화로 신체기능 전반이 약해져, 여러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상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노쇠를 질병으로 규정한다.물론 모든 장년층이 노쇠 상태는 아니다. 일부에서만 생기며, 생활습관으로 예방·개선할 수 있다. 노쇠 예방에는 운동이 중요하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식이도 빼놓을 수 없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노쇠는 식이가 중요한 인자"라며 "나이가 들수록 잘 먹어야 건강하다"고 말했다.◇1인 가구 취약… 식사 패턴도 달랐다최근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2014~2017)에 참여한 65세 이상 장년층 4437명을 대상으로 노쇠 여부와, 노쇠에 영향을 미치는 식사 패턴을 살폈다.노쇠 기준은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 ▲활력 감소 ▲근력 감소 ▲보행 불편 ▲신체활동 감소의 5개 지표 중 3개 이상으로 적용했다. 그 결과 남성 7.8%, 여성 23.5%가 노쇠에 해당했다.
    노인질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2/28 09:01
  • '감염' 공포… 최고 면역제 '잠'으로 잡는다

    '감염' 공포… 최고 면역제 '잠'으로 잡는다

    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수면은 우리 몸이 만드는 '공짜 면역력 증진제'다. 시간과 질만 보장되면 잠은 증진제를 넘어 보약이 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용제 교수는 "충분히 푹 자면 면역체계 증진에 효과적"이라며 "질병 없이 건강하게 지내는 힘은 잠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자는 동안 면역세포는 활성화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은 회복하느라 분주하다. 낮에 활동하면서 손상된 조직들을 복구하고, 성장호르몬 분비를 통해 몸을 강화하며, 신체 곳곳에 축적된 노폐물도 청소한다. 특히 바이러스 감염세포를 제거하는 백혈구 'T세포'의 공격 능력이 높아지고,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과 인슐린 분비가 감소해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이용제 교수는 "잠을 충분히 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비교할 때 T세포의 활성도가 큰 차이를 나타낸다"며 "수면의 양이나 질이 떨어지면 면역세포 기능이 떨어져 감염질환에 쉽게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승걸 교수는 "자는 동안에는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단백질 사이토킨 분비량도 늘어난다"며 "적절하게 잠을 자면 급성기 면역반응도 원활하게 일어나 면역력을 지킬 수 있는 만큼 수면은 면역체계에 있어 중요하다"고 말했다.반대로 수면의 질과 양이 떨어지면 질병 위험이 높아진다. 인천성모뇌병원 신경과 최윤호 교수는 "장기간 잠을 제대로 못 자는 수면박탈은 만성염증을 유발한다"며 "이때는 감염병뿐 아니라 당뇨병, 죽상동맥경화증 등 만성질환 위험도 커진다"고 말했다.실제 카네기멜론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수면의 질이 낮은 사람은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높았다. 연구팀은 "총 수면 시간이 7시간 미만인 사람들은 8시간 이상이었던 사람보다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2.94배 높았다"며 "잠자는 시간이 적으면 최대 5.5배까지 증가한다"고 말했다.여기에 수면을 방해하는 질병까지 있으면 중증도는 심해진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 사람 성인 5명 중 1명이 앓는 수면무호흡증이다.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자는 동안 체내 산소공급량이 감소해 7시간을 자도 3~4시간 잔 것과 같다. 이때 면역력이 떨어져 폐렴 같은 호흡기질환에도 취약해지므로 적극 치료해야 한다.◇면역력 증진 수면습관 7수면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려면 푹 자면 된다. 잠의 양과 질을 높이는 생활습관 '수면 위생'을 지켜야 한다.①침대에서는 잠만=침실에서 TV· 스마트폰 등을 보면 뇌가 자는 곳이라 생각하지 않아 숙면을 취하지 못 한다. 침대는 가급적 잠을 잘 때만 사용하자. 이용제 교수는 "뉴스나 영상을 잠들기 전에 본다면 침실에서 최대한 먼 곳에서 보고 들어와야 한다"고 말했다.②22시에 자기=수면호르몬 멜라토닌은 22시~2시 사이에 분비된다. 이때 잠자리에 들면 다른 시간대보다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③자기 전 식사 금지=자기 3시간 전에 음식 섭취를 멀리해야 한다. 야식을 먹으면 자야 할 시간에 우리 몸은 음식을 소화해야 한다. 쉬어야 할 위장에게 야근을 시키는 셈.④엎드려 자지 않기=잠을 잘 때는 똑바로 눕거나 옆으로 자는 등 자신에게 가장 편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 하지만 엎드려 자는 건 피해야 한다. 다른 자세보다 침구류에 있는 바이러스·세균들이 코나 입으로 쉽게 들어오기 때문.⑤교감신경 자극제 술·커피 멀리=알코올과 카페인은 신경계를 자극하고 수면호르몬 분비를 억제해 잠들지 못하게 한다. 최윤호 교수는 "오후 3시 이후에는 커피, 홍차, 피로회복제 등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음료는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⑥몸 데우고 잠들기=잠이 들기 전에 우리 몸은 체온을 높였다가 천천히 떨어뜨린다. 강승걸 교수는 "이를 활용해 잠들기 2시간 전에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⑦낮에 활동하고 밤에는 잠잠히=잠을 푹 자기 위해서는 생체시계가 작동해야 한다. 낮에는 햇빛을 충분히 쬐며 활동량을 늘리고, 밤에는 빛을 피하며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이용제 교수는 "낮에 햇볕을 쬔 만큼 세로토닌이 만들어지는데, 세로토닌은 밤이 되면 멜라토닌으로 바뀐다"며 "낮에 활발히 움직이면 잠이 잘 오는 이유"라고 말했다.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2/28 09:00
  • [아이 건강] 안전사고 60% 집에서 발생… 가장 위험한 공간은?

    [아이 건강] 안전사고 60% 집에서 발생… 가장 위험한 공간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아이를 둔 부모들도 비상에 걸렸다. 감염 예방을 위해 아이와 부모 모두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데, 아이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집안에서 발생해 주의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안전사고의 60% 이상이 집에서 발생하고, 환자 중 3세 이하 영유아가 67.9%다. 따라서 집안에 있는 위험요소를 미리 확인해두는 게 좋다. 집안에서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공간은 '방과 침실'이 28%, '거실'이 16.9% 순이다. 공간 별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알아본다.◇방과 거실  ▷어른용 침대에 아이만 눕히지 않기=어른용 침대는 보호대가 없어서 아이 혼자 눕혔을 때, '아차' 하는 순간 떨어질 수 있다. 잠시 둔다고 해도 난간이 있는 아이 전용 침대에 눕히는 게 좋다. 난간이 없는 침대에는 안전가드를 설치한다. ▷창문 가까이에 의자 두지 않기=창문 가까이에 발판이 될 만한 의자, 침대를 두면 아이가 밟고 올라가 밖으로 떨어질 수 있다.▷​걸려 넘어질 만한 물건 치우기=​아이가 걷기 시작했다면 바닥에 걸려 넘어질 만한 물건을 치운다.▷장롱이나 서랍에 안전장치 달기=문이나 서랍을 여닫을 때 아이의 손가락이 낄 위험이 있다. 아이 손이 자주 가는 서랍에는 문을 여닫을 때 일시적으로 틈이 벌어지게 하는 서랍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게 좋다.​◇욕실 ▷잠시라도 혼자 두지 않기=화장실 바닥은 물기가 있어서 자칫 미끄러지기 쉽다. 아이가 욕실에 있을 때는 ​눈을 잠시라도 떼지 말고 혼자 두지 않는다.▷​욕조 항상 비워두기=아이는 얕은 물에서도 익사 사고를 당할 수 있다.▷수도꼭지 항상 냉수 방향으로=아이가 혼자 수도꼭지를 틀 수 있어 수도꼭지 방향은 항상 냉수로 놓는다. 온수에 맞춰져 있으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부엌​▷조리도구는 높은 곳에 두기=칼, 가위 같은 위험한 조리도구는 아이가 만질 수 없는 높은 곳에 보관한다. 물을 끓인 주전자는 식탁 위에 올려놓지 않는다.▷​가스레인지 위 물건 만지지 못하게=아이 키가 가스레인지와 비슷해지면 조리기구에 손이 닿게 마련이다. 프라이팬이나 냄비 손잡이도 늘 안쪽으로 향하게 둔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8 07:30
  •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171명 추가… 총 1727명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171명 추가… 총 1727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71명 늘어 총 1727명이 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후 4시 기준, 이날 오전 9시 대비 확진자가 171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27일 대구에서 사망한 코로자19 13번째 사망자는 코로나19과의 정확한 사망 관련성을 조사 중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7 17:48
  • 한국 환자의 코로나19, 해외와 동일 "유전자 변이 없어"

    한국 환자의 코로나19, 해외와 동일 "유전자 변이 없어"

    중국 우한에서 시작돼 한국으로 넘어온 신종 ‘코로나19(SARS-CoV-2)’ 바이러스가 아직까지는 또 다른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27일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6명의 코로나19 감염 환자로부터 얻은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중국∙미국∙이탈리아 등 해외에서 발견된 코로나19와 유전자 염기서열이 99.89~100% 일치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바이러스는 동그란 단백질 껍데기 안에 2만9800개 유전자 염기서열로 구성됐는데, 이 가운데 0.03%인 8~9개 일부 염기만 제외한 나머지는 국외 코로나19 환자의 유전자 염기서열과 동일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단백질 껍데기 모양이 왕관처럼 생겨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코로나19 바이러스에서 추가 유전자 변이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은 “돌연변이로 인한 독성 변화나, 유전자 검사시 오류 등에 대한 우려가 아직 없다는 뜻”이라고 질병관리본부측은 설명했다. 바이러스는 스스로 살지 못하고 인간이나 동물 등 다른 생명체를 숙주로 기생한다. 숙주에 침입한 바이러스는 껍데기를 벗고 속에 있던 유전자를 풀어, 숙주의 세포를 파괴한다. 이렇게 증식하는 과정에서 모든 바이러스는 유전자 염기서열에 변이가 생길 수 있다. 유전자 변이는 바이러스 전파력이나 병원성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변이의 발생 빈도와 정도도 바이러스마다 다르다. 질병관리본부측은 “코로나19가 사람 세포에서 어떻게 증식하는지, 일반적으로 감기 등을 일으켜온 사람 코로나바이러스 항체와는 어떻게 반응하는지 등의 특성을 분석 중”이고 덧붙였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7 16:13
  • 익혀 먹으면 더 좋은 채소, 토마토·마늘 그리고…

    익혀 먹으면 더 좋은 채소, 토마토·마늘 그리고…

    채소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그런데 조리법을 조금 달리하면 채소 속 영양소의 체내 흡수율을 더 높일 수 있다. 익혀 먹으면 좋은 채소들을 알아본다.◇토마토=볶아 먹으면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토마토는 기름에 볶아 먹는 것이 좋다. 토마토에는 노화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라이코펜이 풍부하다. 토마토를 가열할 때 껍질에서 라이코펜이 많이 빠져나오는데, 라이코펜은 지용성이라서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설탕은 뿌려 먹지 않는다. 설탕의 당분을 소화하느라 토마토에 있는 비타민B군이 체내에서 흡수되지 않을 수 있다.◇시금치=끓는 물에 30~60초간 데쳐 먹기시금치에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돼 있다. 베타카로틴은 인체 노화를 막고, 뇌 신경 세포의 퇴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이다. 시금치 속 베타카로틴을 체내에 더 많이 섭취하기 위해선 끓는 물에 30~60초 동안 데쳐서 먹는 것이 좋다. 시금치의 잎 부분에 영양소 대부분이 단단하고 촘촘하게 응집돼있는데, 열에 의해 조직이 부드러워지면서 베타카로틴 등 영양성분이 쉽게 빠져나올 수 있는 형태가 된다. ◇마늘=60분간 삶으면 항암 성분 극대화마늘은 대표적인 항암·항균·항염증 식품이다. 마늘의 핵심 성분은 S-알리시스테인인데, 이 성분은 삶을 때 더욱 많이 생성된다.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는 끓는 조리법, 데치는 조리법,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조리법에 따른 생마늘의 S-알리시스테인 함량 변화를 연구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S-알리시스테인이 제일 많이 생성될 때는 끓는 물에 60분간 삶았을 때로, 생마늘(2.77mg/g)의 4배에 달하는 9.16mg/g이 생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근=껍질 얇게 벗겨 기름에 익혀 먹어야당근도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식품이다. 베타카로틴은 당근을 날로 먹으면 흡수율이 10%에 불과하지만 기름과 함께 먹으면 60~70%로 높아진다. 또 베타카로틴은 껍질에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당근은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최대한 얇게 벗겨 조리하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7 15:34
  • SK케미칼, '기넥신' 등 은행잎 의약품 매출 5000억 돌파

    SK케미칼, '기넥신' 등 은행잎 의약품 매출 5000억 돌파

    SK케미칼은 은행잎 의약품 매출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F’와 은행잎-실로스타졸 복합제 ‘리넥신’의 합계 누적 매출이다.기넥신F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누적 매출 4400억원을 달성했다. 이 제품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집계에서 지난해까지 18년 연속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은행잎 혈액순환 개선제 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42%로 부동의 1위를 지켰다.  기넥신F는 지난 1991년 12월 국산 혈액순환 개선제로는 최초로 독일, 미국, 아르헨티나 등 3개 국에 진출했다. 세계 최초로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를 개발한 독일에 역수출해 약효를 인정 받았다. 국산 의약품이 국내 출시에 앞서 해외 수출에 먼저 성공한 첫 사례다. 이후 중동, 유럽연합(EU), 터키 등으로도 진출했다.회사측은 “기넥신F은 혈액점도저하, 혈관확장, 혈류개선의 ‘3대 혈액순환작용’을 통해 우리 몸의 말초동맥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리넥신 역시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 누적 매출 680억원을 달성했다. 실로스타졸과 은행잎 추출물 복합제다. 실로스타졸은 혈액의 혈소판 응집을 막아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항혈소판제다. 회사측은 “은행잎 추출물과 복합 작용으로 만성 동맥 폐색증에 따른 허혈성 증상 개선, 뇌경색 재발 억제에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7 15:28
  • 코로나19 환자에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 임상시험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코로나19로 확진된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의 효능과 안전성을 밝히는 두 건의 3상 임상시험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무작위 배정, 오픈라벨, 다기관으로 진행한다. 먼저 중국과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과 그 외 코로나19 진단 사례가 많은 국가의 의료기관에서 약 1000명의 환자를 3월부터 모집한다. 렘데시비르의 정맥투여 기간을 다르게 설정해 평가할 예정이다. 길리어드의 코로나19 환자 대상 렘데시비르 임상시험 계획(IND)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속검토 및 승인에 따라 진행된다.길리어드는 이번 임상시험에서 렘데시비르의 각기 다른 두 가지 투여기간을 평가한다. 첫 번째 임상시험에서는 임상 양상이 ‘중증(severe)’인 코로나19 환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렘데시비르 5일 또는 10일 투여군으로 무작위 배정할 예정이다. 두 번째 임상시험에서는 중등도(moderate)의 코로나19 환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렘데시비르 5일 투여군, 10일 투여군, 또는 표준 치료제 단독투여군으로 무작위 배정할 예정이다. 두 임상시험의 1차 평가 변수는 ‘임상적 호전(clinical improvement)’으로 동일하다.현재 ‘중국일본우호병원(China-Japan Friendship Hospital)’이 중국 후베이성에서 진행 중인 2건의 임상시험, ‘미국 국립 알레르기 및 감염증 연구소’가 최근 착수한 임상시험 등에서도 렘데시비르가 검토 중이다.길리어드는 이들 임상시험들에 치료제를 기부하고, 과학적 협조를 해왔다. 중국의 임상연구 결과는 4월 중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의학부 최고책임자인 머다드 파시 박사는 “길리어드는 코로나19의 잠재적인 치료제로서 렘데시비르의 효능과 안전성을 신속하게 확인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단시간 내에 렘데시비르의 프로파일에 대한 전 세계 데이터를 폭넓게 수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파시 박사는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의 치료 옵션으로서 신속하게 임상 개발 단계에 돌입할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19 치료 옵션이 긴급하게 필요한 현재 상황과 더불어 공중보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제약업계와 각국 정부, 국제 보건기관, 의료진의 공통된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현재 렘데시비르는 전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허가나 승인이 되지 않았으며 어떠한 적응증에서도 효능이나 안전성이 확인된 바 없다. 길리어드는 렘데시비르를 각국 정부기관과 비정부기구(NGO), 지역 규제기관과의 협력 하에 임상시험 외에도 동정적 사용을 통해 긴급 치료가 필요한 코로나19 환자들에게 제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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