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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을 때 고혈압 방치하면, 인지 능력 저하에 '이것'까지

    젊을 때 고혈압 방치하면, 인지 능력 저하에 '이것'까지

    고혈압을 오랫동안 앓을수록 보행 속도와 인지 능력이 크게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팀은 평균 24세의 젊은 성인 191명을 30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고혈압을 앓은 누적 기간이 길수록 30년 후 보행 속도와 걸음걸이가 짧았다. 이들에게 기억력 검사를 실행한 결과, 고혈압을 앓은 기간이 긴 사람들은 인지 능력도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보행 속도 저하는 뇌 손상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나타난 정확한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다. 다만 '혈관성치매'의 발생 기전을 통해 원인을 추측해볼 수 있다. 혈관성치매는 심혈관질환에 의해 뇌혈관에 혈액·산소가 부족해져 뇌 손상이 생기며 발생한다. 고혈압 합병증 중 하나인 뇌졸중도 문제다. 단 한 번의 뇌졸중으로 갑자기 치매가 생길 수 있다.연구를 주도한 제프리 하우스도르프 박사는 "젊은 성인이라고 해도 고혈압을 쉽게 생각해선 안 된다"며 "고혈압은 젊은 성인기부터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심장협회 저널 '순환기(Circulation)'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05 13:55
  • '내가 제일 잘나가' 약국서 톱 찍은 '케토톱'…20위권 누구?

    '내가 제일 잘나가' 약국서 톱 찍은 '케토톱'…20위권 누구?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일반의약품은 한독의 '케토톱'이었다. 2016년부터 3년 연속 국내 일반약 시장 매출액 1위를 차지했던 일동제약의 '아로나민 골드'는 2위로 물러섰다.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케토톱은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기준으로, 지난해 39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 364억원 대비 약 9.5% 증가한 판매고다. 케토톱은 관절염∙근육통에 붙이는 '세계 최초의 붙이는 진통제'다. 고형약이 패치에 붙어 있다가 피부점막을 통해 흡수되는 '플라스타' 형태로, 지난 1994년 출시됐다.3년속 1위 '아로나민' 누르고, '케토톱' TOP 수성케토톱의 주성분은 '케토프로펜'으로, 통증과 염증의 원인이 되는 물질 '프로스타글라딘' 생성을 억제한다. 이 약은 먹지 않아 위장관 부작용 없이 피부 지질층으로 흡수돼 인기를 끌었다. 지금의 아모레퍼시픽인 태평양제약이 개발했다가 한독이 일부사업을 인수하면서 대박제품의 주인이 바뀌었다. 한독은 2017년 충북 음성에 '플라스타 공장'을 준공해 케토톱 공정을 자동화했다.반면 매출액 2위 '아로나민골드'는 이미 지난해 상반기부터 일반약 판매 1위 자리를 케토톱에 내줬다. 아로나민골드의 지난해 매출액은 13.9% 감소한 336억원이었다. 아로나민골드보다 비타민C 함량을 8배 이상 강화한 '아로나민씨플러스'의 매출액도 15.0% 감소한 177억원, 16위였다.대세는 고함량 비타민 '임팩타민', 껑충껑충 점프 중1963년 7월 발매된 아로나민골드는 최근 비타민 시장의 트렌드인 '고함량 비타민' 인기에 다소 밀리고 있다. 이 시장을 대웅제약의 '임팩타민프리미엄'이 급성장해 메우고 있다. 임팩타민프리미엄은 2016년 일반약 시장에 신규 진입해 2017년 10위, 2019년 6위로 껑충껑충 뛰어 올랐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27.4% 성장한 285억원이었다.임팩타민은 최근 '비맥스'(녹십자), '벤포벨'(종근당), '메가트루'(유한양행), '엑세라민'(일동제약) 등과 함께 고함량 비타민B군 시장을 넓히고 있다. 이들 약은 피로회복 효과의 비타민B1의 유도체 중에 생체이용률을 높였다는 '벤포티아민' 계열이다. 아로나민은 고함량이 아니고, 비타민B1도 '푸르설티아민' 계열로 이들과 다르다.'이모튼', 누가 사나 봤더니 '의사들이 애정하네' 지난해 국내 일반약 시장 매출액 3위는 종근당의 항골관절염제 '이모튼'이 차지했다. 전년 대비 11.0% 증가한 318억원이었다. 이모튼은 4위 동화약품의 '가스활명수큐', 5위 광동제약의 '광동우황청심원' 등보다 덜 알려진 약인데 어떻게 3위를 차지했을까.이모튼은 의사 처방전 없이 약국서 소비자가 바로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면서도 정형외과∙재활의학과∙신경과∙신경외과∙치과 등에서 자주 처방되는 약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건강보험 급여도 적용돼 병원서 처방 받으면 좀 더 저렴하게 복용할 수 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3/05 11:29
  • 가슴 통증 호소하는 아이, 주요 의심 질환 '3가지'

    가슴 통증 호소하는 아이, 주요 의심 질환 '3가지'

    아이가 가슴 통증을 호소할 때가 있다. 심장에 이상이 생긴 줄 알고 지나친 걱정을 하는 보호자가 많은데, 그럴 가능성은 4% 정도다. 유성선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현정 전문의는 "소아청소년 흉통의 가장 흔한 원인은 늑연골염, 흉부 근육이나 흉부 골격성 질환, 호흡성 질환"이라며 "이 세 가지가 전체의 45~65%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심리적 요인이 5~9%, 식도염을 포함한 소화기 요인이 4~7%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이유를 알 수 없는 특발성이다. 늑연골염은 갈비뼈와 가슴뼈를 연결해주는 연골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가슴을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생긴다. 아세트아미노펜이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를 사용해 치료한다. 흉부 근육 혹은 흉부 골격성 질환은 운동 후 근육 긴장, 외상 등이 원인이다. 김현정 전문의는 "최근 직접적인 외상이 있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보호자가 이를 모를 수도 있어 흉부 X선 촬영이 필수"라고 말했다. 통증이 지속되면 전산화 단층 촬영(CT)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 호흡성 질환은 천식, 폐렴을 말한다. 반복된 기침으로 인한 흉부벽 근육의 과도한 사용, 늑막 자극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심장질환이 원인인 경우에는 심장 앞쪽 부위에 통증이 생기고, 통증이 목, 턱, 팔, 등, 배로 퍼져나간다. 통증이 깊고 무겁게 느껴지며 숨이 막히는 것 같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김현정 전문의는 "​소아청소년 환자에서 흉통이 심각한 심장 질환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심장 질환을 시사하는 흉통의 신호는 알고 있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3/05 11:09
  • [속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438명 추가… 총 5766명

    [속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438명 추가… 총 5766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38명 추가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38명 늘어, 5일 0시 기준 총 환자 수가 5766명이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일 하루 3명 늘어 총 35명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05 10:37
  • '얼음물 세안'이 넓어진 피부 모공 줄여줄까?

    '얼음물 세안'이 넓어진 피부 모공 줄여줄까?

    얼음물로 세안하면 모공이 줄어든다는 속설이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 알려진 사실이다. 이미 늘어난 모공은 자연적으로 줄어들기 어렵다. 그렇다면 얼음물이 모공을 줄인다는 논리는 어디서 비롯된 걸까? 열이 피부 노화의 주원인인 것과 관련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통 체온이 36.5도일 때 피부는 이보다 5~6도 낮은 31도가 정상이다. 그러나 오랫동안 햇빛을 받고 있으면 피부는 40도 이상으로 올라간다. 이때 피부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모공이 커진다. 이와 반대로 피부 온도를 낮추면 역으로 모공이 좁아진다고 착각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얼음물 세안은 모공을 좁히지 못할 뿐더러 도리어 피부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피부가 자극받으며 안면홍조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특히 따뜻한 물 세안 후 얼음물로 마무리하는 습관이 위험하다. 피부 속 혈관이 이완과 수축을 반복하면서 탄력성을 잃는다. 세안은 피부 온도와 비슷한 미지근한 물로 하고 마지막에 헹굴 땐 그보다 약간만 시원한 온도의 물을 사용하자. 이렇게만 해도 모공 속 노폐물은 잘 씻겨나가고, 일시적인 모공 축소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05 10:14
  • 수원 윌스기념병원,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국민안심병원 지정

    수원 윌스기념병원,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국민안심병원 지정

    수원 윌스기념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는 코로나19가 병원 내에서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의 전용 진료구역을 두어 일반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의료기관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환자 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구역, 대상자 조회, 의료진방호, 면회제한, 감염관리 강화, 선별진료소 운영 등을 충족해야 한다.​지난 4일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을 위해 지난 1월 말부터 면회 제한과 함께 출입구마다 개인보호구를 착용한 직원을 배치해 모든 내원객을 대상으로 입국여부 조회와 체온측정, 선별진료소 운영 등 강도 높은 대응을 해 왔다. 또한 출입구에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된 직원들을 배치하여,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확인된 환자는 일반 환자들과 다른 동선을 이용해 선별진료소로 이동시키고 있다. 병원 내 손 세정제 비치, 시간마다 엘리베이터 소독 실시, 입원환자의 안전을 위해 병문안을 제한하고 지정된 보호자에 한해 병원 출입 허가 절차를 거쳐 출입을 가능하게 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병원 내 감염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윌스기념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후에도 기존 감염관리팀을 확대한 TF팀을 구성해 의료진과 직원, 원내 출입하는 모든 내원객에 대한 상황을 파악하고,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박춘근 병원장은 "몸이 아프지만 감염을 우려해 병원 방문을 꺼리는 환자들이 많다"며 "환자들이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안심하고 병원에 내원할 수 있도록 더욱더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2015년에도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로부터 안전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철저한 감염관리를 시행한 바 있다. ​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0/03/05 10:12
  • 유한양행, '매출 90억 마그비'…마시는 '스피드액'으로

    유한양행, '매출 90억 마그비'…마시는 '스피드액'으로

    유한양행은 마그네슘에 비타민B를 더한 영양제 '마그비'를 액상제제의 '마그비 스피드액'으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액상이라 물 없이 목 넘김이 편하게 복용하고 흡수가 빠른 게 장점이다.마그비 시리즈는 오리지널 '마그비' 외에 비타민B군을 강화한 '마그비 액티브', 항산화물질 감마오리자놀을 추가한 '마그비 감마'가 있다. 이 시리즈의 지난해 매출은 총 90여억원이었다.마그네슘은 근육경련, 혈액순환, 심장, 당뇨병 등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B군은 피로회복과 구내염, 구순염 등의 증상을 완화시킨다.이번 마그비 스피드액은 마그네슘 중에서도 용해도와 생체이용률을 높인 글리세로인산 마그네슘을 사용해 설사 부작용이 적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마그네슘의 흡수와 이용을 돕는 비타민B6의 함량도 기존 마그비 시리즈보다 높였다.유한양행 관계자는 "소비자 편의 증대와 효능·효과 개선을 위해 새로운 제형,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여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이제껏 받아 온 사랑에 더 큰 효과로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3/05 09:13
  • 간단 '허리 건강' 점검법… 벽에 등 바짝 붙여 서보세요

    간단 '허리 건강' 점검법… 벽에 등 바짝 붙여 서보세요

    허리는 척추를 지탱하는 역할을 하므로 허리 건강을 잘 지켜야 전신 건강도 지킬 수 있다. 특히 노인은 허리와 등 근육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허리 건강이 악회되기 쉽다. 심하면 허리가 앞으로 굽기도 한다. 허리가 굽으면 삶의 질을 크게 떨어트려 우울증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허리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나의 '허리 근력'을 진단하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한다.허리 건강의 지표인 '허리 근력'을 진단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벽에 등을 붙이고 서 보면 된다. 벽에 등을 바짝 붙이고 섰을 때 뒤통수와 발뒤꿈치가 모두 벽에 닿아야 한다. 만약 뒤통수와 발뒤꿈치가 닿지 않거나 5분 이상 유지하기 어렵다면 허리 근력 강화가 필요한 상태다. 평소 허리를 굽힌 채 걷는 것이 편하고, 허리에 힘이 없어 뒷짐을 지고 다니는 것도 허리 근력이 부족하다는 증거다.허리 근육을 강화하려면 바닥에 엎드려서 양팔을 벌리고 스카이다이빙 하듯이 위로 올리는 동작을 10초 정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보통 10회 정도 반복하면 된다. 허리 근육 강화는 물론 자세를 바르게 교정하는 데도 좋다. 나이가 들수록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자연스럽게 줄기 때문에 쉽고 안전한 동작을 꾸준히 해야 한다.단백질 섭취도 중요하다. 노인들은 간혹 소화가 안 된다는 이유로 고기 섭취를 피하는데, 생선이나 달걀 등 다른 식품으로라도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다. 근육을 구성하는 주요 영양소인 비타민D도 챙기자. 허리 근력 강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지만, 일상생활에서 자주 움직이는 것도 노년층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나가서 걷고, 쇼핑 등의 외부 활동을 하는 등이다.
    정형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05 07:43
  • 혈압 높다면 '꼭' 지켜야 할 수칙 3가지

    혈압 높다면 '꼭' 지켜야 할 수칙 3가지

    고혈압 자체로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지만, 혈압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심장마비, 뇌졸중처럼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합병증도 많다. 고혈압을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생활수칙 3가지에 대해 알아본다.◇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 줄이고 싱겁게 먹기음식을 짜게 먹으면 혈액 내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며 삼투압 현상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세포에 있던 수분이 혈액으로 빠져나오고,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혈압이 올라간다. 우리 국민은 1인당 하루 15~20g의 소금을 섭취하고 있는데, 고혈압 예방을 위해서는 10g 이하로 줄여야 한다.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음식을 되도록 싱겁게 만들어야 한다. 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 대신 식초, 고추, 후추 등으로 맛을 내면 좋다. 나트륨 함량이 높은 국물은 최대한 적게 섭취한다.◇콜레스테롤·포화지방은 적게, 칼륨·미네랄은 많이동맥경화성 합병증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간 식품은 생선알, 굴, 조개류, 새우, 오징어, 닭 내장, 각종 육류, 동물의 간, 버터, 마요네즈 등이 있다. 야자유, 코코아유 등은 포화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반대로 칼륨이 풍부한 오렌지, 멜론, 바나나 등 과일, 각종 야채, 우유, 요구르트 등은 고혈압이 있을 때 좋은 음식이다. 김, 미역, 다시마 같은 해초류 등도 미네랄이 풍부해 섭취를 권한다.◇유산소 운동은 꾸준히, 무리한 운동은 금물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은 본인이 느끼기에 중간 정도 강도로 하루 30~60분씩, 1주일에 4~5회 정도 해준다. 반면 과도하게 힘이 많이 드는 운동이나, 빨리 달리기와 같이 일시적으로 많은 힘을 쓰는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다. 오히려 혈압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 전후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다. 탈수 상태가 되면 고혈압약과 함께 반응해 혈압이 급격히 떨어질 위험이 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05 07:32
  • 아침, 점심, 저녁… 시간대별 '물' 한 잔 중요한 이유

    아침, 점심, 저녁… 시간대별 '물' 한 잔 중요한 이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그러나 물을 마시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이유에서 몸에 좋은지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 물은 어느 때나 마셔도 좋지만, 아침·점심·저녁 시간대별로 한 잔씩 마시면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볼 수 있다. ◇아침 기상 직후에 마시는 물=심혈관질환 예방 효과기상 직후 공복에 마시는 물은 심근경색,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 자는 동안 우리 몸은 땀과 호흡을 통해 몸속 수분을 최대 1L가량 배출한다. 이로 인해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이때 물을 마시면 끈적끈적했던 혈액 묽어지는 효과가 있다.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려서 밤 동안 쌓인 체내 노폐물을 원활히 흘려보낼 수도 있다. 배변에도 도움이 된다. 아침 빈속에 식사를 하면 소장과 대장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위·대장 반사' 현상이 발생한다. 이때 물을 마시면 장운동이 활발해져 배변이 더욱 쉬워진다. 만성 탈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고령자 중에는 항이뇨호르몬 분비가 저하돼 만성 탈수 상태를 보이는 사람이 많다. 자는 동안에는 수분 공급이 안 돼 탈수가 더 심해진다.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시면 탈수를 막을 뿐 아니라, 신진대사와 혈액순환 촉진을 돕는다.◇낮 동안 사무실에서 마시는 물=호흡기질환, 감염 예방사람의 하루 수분 소모량은 총 2.6L 정도 된다. 대소변으로 1.6L가 빠져나가고, 땀·호흡 등을 통해 1L정도가 배출된다. 과일 등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수분은 1L 정도 되니 1.6L의 수분을 물로 보충해야 한다. 이는 8잔~10잔 정도의 물이다. 따라서 사무실에서 한 시간 마다 한 잔씩 물을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환기를 자주 하지 못하는 사무실에 오래 있으면 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있다. 이때 물을 자주 마시면 몸속 먼지를 씻어내 폐렴이나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면 섬모 운동도 잘 된다. 이는 우리 몸에 바이러스가 들어와도 기침·재채기를 통해 외부로 배출하는 것을 도와 바이러스 감염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요즘처럼 바이러스 질환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물 마시기가 필수다.◇저녁, 자기 전에 마시는 물=심근경색·당뇨 합병증 예방성인은 일반적으로 잠잘 때 300mL 정도의 땀을 흘린다. 땀이 나면 혈액에서 수분이 줄어 혈액 농도가 높아진다. 농축된 혈액은 혈관을 막을 수 있는 형태로 변하기 쉽다. 특히 노인은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이 많고, 체내 수분량도 더 적어 위험하다. 고혈압·고지혈증·비만 등 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혈액이 끈적해지면 동맥경화를 유발해 급성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당뇨병 환자는 몸의 수분이 빠져나가면 혈액 내 당 수치가 올라가고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합병증이 오기 쉽다. 이를 막기 위해 잠자리에 들기 30분 전에 물을 마시면 몸에 수분이 보충하고, 체액과 혈액이 균형을 맞출 수 있다. 한편 잠잘 때 다리 근육 수분 부족으로 경련이 일어나는 사람이 있다. 이 경우에도 물을 마시고 자면 경련 예방에 도움이 된다.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05 07:30
  • 코로나 무력화 항체 발견… 백신 개발 가능성 열리나?

    코로나 무력화 항체 발견… 백신 개발 가능성 열리나?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 치료용 항체 및 백신 개발을 앞당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한국화학연구원은 CEVI(신종 바이러스) 융합연구단은 코로나19의 유전체 분석을 통해 기존에 알려진 사스 바이러스와의 유사성을 확인했고, 기존의 사스와 메르스 중화항체(바이러스의 생물학적 활성을 중화하는 항체)가 코로나19에 결합할 수 있는지 생물정보학 분석을 통해 예측했다. 그 결과, 사스 중화항체 2개와 메르스 중화항체 1개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세포 내로 침입할 때 활용되는 단백질이다. 연구진은 이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는 항체를 예측한 것이다. 항체는 항원을 제거하는 것이 아닌, 항원에 결합해 항원의 독성을 중화시켜 백혈구들이 항원을 제거하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무기를 말한다.한국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기술, 백신, 치료제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밀접한 감염병 해결을 위한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화학연구원 CEVI 융합연구단 김범태 단장도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그동안 구축한 융합연구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생물학 저널 ‘bioRxiv’에 2월 27일 공개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04 17:42
  • 귀신 본듯 자다 깨서 비명 지르는 '야경증', 괜찮을까

    귀신 본듯 자다 깨서 비명 지르는 '야경증', 괜찮을까

    자다 깬 아이가 귀신을 본듯 허공을 향해 비명을 지른다. 깜짝 놀란 부모가 아이를 끌어 안고 달래도 울음과 비명을 멈출 줄 모른다. 팔을 휘젓고 어디로든 가려고 마구 몸부림 친다. 왜 그러냐고 아무리 물어도 대화가 안 되고 눈을 마주치지 못한다. 공포에 질린 모습이다. 내 아이에게 정신병이 있는 걸까, 정말 귀신을 본 걸까, 좋아질 수 있을까. 6세 남아 엄마 A씨는 한달에 한두번 이 같은 아이의 모습을 벌써 3년째 지켜보고 있다. 야경증이다.야경증은 수면 중에 갑자기 공포감과 불안감을 느끼며 잠에서 깨는 증상을 말한다. 잠들고 2시간 뒤, 깊은 수면 상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눈을 뜨고 소리를 지르고 있지만 잠을 자고 있는 상태로 이해한다. 정신을 차린 것도 같고 못 차린 것도 같다. 야경증은 주로 5~7세 남자 아이에게 흔한데 여아에서도 나타난다. 정상아동에서 흔히 관찰되지만 유독 심한 아이도 있다. 야경증의 원인은 수면에 대한 뇌 기능이 덜 발달한 상태에서 스트레스, 낮시간 과도한 활동, 수면부족, 감정적 긴장상태, 불안과 공포의 경험 등이 영향을 미쳐 발생한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기 때문에 정신건강의학과에선 특별한 치료나 안정제를 권하지 않는다. 향후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키지도 않는다. 사춘기 이전에 대부분 없어진다. 다만 야경증은 아이는 물론, 가족의 수면과 삶의 질을 다소 떨어뜨린다. 늦은 밤이나 새벽 시간, 비명 지르며 우는 아이 때문에 놀란 부모가 피곤해져 아이에게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는 경우가 있는데 바람직하지 않다. 아이가 잠에서 깼을 때 부모 태도를 주의한다. 가족들 반응에 아이가 더 불안감과 공포감을 느낄 수 있다. 최대한 안정을 되찾게 돕고, 나타난 증상은 성장기에 자연스러운 일이니 괜찮다고 설명해준다. 특히, 아이가 울며 몸부림칠 때 다치지 않도록 안아주고 지켜본다. 또한 잠자리를 깨끗하고 편안하게 유지해준다.
    정신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3/04 16:26
  • [이게뭐약 TV] ‘국민 당뇨약’ 메트포르민, 진짜 먹어도 되는거약?

    [이게뭐약 TV] ‘국민 당뇨약’ 메트포르민, 진짜 먹어도 되는거약?

    국내 당뇨약 중에 ‘메트포르민’ 함유 의약품에 대한 ‘발암 우려 불순물’ 검사가 진행 중이다. 메트포르민은 제2형 당뇨병의 첫 치료제로 사용되는 성분으로, 국내 당뇨병 환자의 80% 이상인 240만명이 복용 중이다. 지난해 12월 싱가포르에서 유통되던 일부 메트포르민 당뇨약에서 암을 일으킬 수 있는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란 물질이 검출됐고, 회수 조치됐다. 이후 한국과 미국 등의 보건당국이 자국 내 약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NDMA는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인체발암 추정물질’이다. 이 물질은 2018년 고혈압약 성분 ‘발사르탄’, 2019년 위장약 성분 ‘라니티딘’과 ‘니자티딘’에서도 기준치 이상 검출돼 회수 조치됐다. 이어 당뇨약도 나온 것이다.이미 안전성 평가를 거친 약인데 왜 자꾸 NDMA가 검출될까. 일부 의약품 성분의 특정 물질이 의도치 않게 고온 등의 자극으로 분해∙결합하면서 NDMA를 생성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불안정한 분자 구조가 안정을 찾는 과정이다. 예전에는 몰랐다가 최근 분석 검출 기술이 발달하며 의약품 속 미량의 NDMA를 발견하게 됐다.이 가운데 지난달 3일 미국 식품의약국은 유통 중인 메트포르민 약들에서 NDMA 검출량이 1일 허용치를 초과하지 않아, 회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관련 약이 훨씬 많은 한국은 일부 약에서만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메트포르민 함유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게뭐약TV에서 알아봤다.
    내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3/04 15:31
  • 기저질환 없는 67세 코로나 확진자 사망

    기저질환 없는 67세 코로나 확진자 사망

    대구에서 4일 코로나19 사망자가 추가로 1명 발생했다. 국내 33번째다.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사망한 A씨는 67세 여성으로 남구에 살고 있었다. 지난달 25일 기침, 오한 증세를 보여 대구가톨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난달 29일 호흡곤란으로 칠곡경북대병원 응급실을 거쳐 이 병원 음압격리 병동으로 입원했지만, 4일 오전 1시 50분쯤 숨졌다. 병원 측은 "기저질환이 없으며 직접 사인은 폐렴"이라고 설명했다.대구시 관계자는 "기저질환이 없어도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한다"며 "67세 A씨는 비교적 젊지만 기저질환이 없는 사망자로, 드문 사례"라고 말했다.대구시 보건당국은 이날 중증 증세로 인공호흡기를 달고 있는 환자는 모두 21명이라고 밝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04 13:53
  • 햄버거집 가서 '다이어트 콜라' 먹어 봤자…

    햄버거집 가서 '다이어트 콜라' 먹어 봤자…

    체중관리를 위해 햄버거, 피자 등 인스턴트 식품을 먹을 때 다이어트 음료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다. 대표적으로 '제로 칼로리 콜라'가 있다. 그러나 다이어트 음료를 탄수화물과 함께 먹으면 비만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예일대 연구팀은 건강하고 신진대사에 문제가 없는 20~45세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2주 동안 다이어트 음료를 마셨다. 이들 중 일부는 '맥아덱스트린'이라는 분말 탄수화물을 음료에 첨가해 함께 마셨고, 나머지는 다이어트 음료만을 마셨다. 2주 후, 참가자들은 MRI 스캔을 통해 이들의 뇌 상태를 분석했다.그 결과, 다이어트 음료와 탄수화물을 함께 마신 사람은 '단맛'에 반응하는 뇌 반응이 감소했으며,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졌다. 다이어트 음료만 마신 사람은 뇌 반응에 아무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단맛에 대한 뇌 반응이 감소하면, 신체는 포도당과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하기 어려워진다. 또한,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지면 신체가 당을 에너지로 바꾸는 능력이 저하돼 당뇨병·비만 위험이 커진다.연구를 주도한 다나 스몰 박사는 "다이어트 음료를 탄수화물과 함께 먹으면 다이어트에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며 "햄버거나 감자튀김은 다이어트 음료가 아닌 물과 함께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학술지 '세포 대사(Cell Metabolism)'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04 13:42
  • GC녹십자, 품질 높인 수두백신 '배리셀라주' 국내 허가

    GC녹십자는 수두백신 ‘배리셀라주’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배리셀라주는 기존 수두백신과 같이 바이러스 약독화 과정을 거친 생백신이다. 회사측은 “생산성 향상으로 수율이 크게 증가했으며, 생바이러스 함유량을 높인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무균공정 시스템으로 제조된다.이 수두백신은 생후 12개월이상, 만12세 이하 소아를 대상으로 태국과 국내에서 진행한 다국가 임상 3상에서 대조약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이 회사는 배리셀라주를 통해 전세계 약 23억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글로벌 수두백신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 수두백신으로 확보한 글로벌 네트워크에 향상된 이번 제품력을 더한다. 기존 수두백신인 ‘수두박스’의 경우 중남미와 아시아 등지에 20년간 수출돼, 세계보건기구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입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업그레이드 된 수두백신으로 전 세계적으로 수두 발병에 따른 사회적 부담과 비용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국내 공급과 함께 WHO PQ(Pre-qualification, 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거쳐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3/04 13:40
  • 당뇨 환자가 코로나19 예방 위해 지켜야 할 수칙

    당뇨 환자가 코로나19 예방 위해 지켜야 할 수칙

    당뇨병 환자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 위험이 커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학회 차원 공식 자료를 4일 발표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자료를 통해 "70대 이상 당뇨인은 의심 증상이 발견됐을 때 검사받고 입원할 기회가 우선적으로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뇨병 환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중증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70세 이상 당뇨인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이라고 밝혔다. 학회는 더불어 "코로나19는 다른 바이러스 폐렴과 달리 전형적인 감기 증상보다는 비전형적인 증상을 동반하여, 임상 증상만으로는 진단이 어렵고,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감염될 경우 환자 개개인의 면역력과 동반 질환에 따른 예후가 매우 다를 수 있다"며 "극히 제한된 의료 자원을 고려할 때, 사망 위험이 높은 기저질환을 앓는 경우 진단 및 치료에 조기에 접근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학회는 자료에서 최근 미국 의사협회 공식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를 소개했다. 이는 44672명의 중국 내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로, 사망률이 전체 평균 2.3%이었지만, 70대는 8%, 80대 이상에서는 14.8%였고, 당뇨병 환자는 평균 7.3%였다. 학회가 발표한 당뇨인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지침은 다음과 같다. <당뇨인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지침>◇일반적 건강수칙-외출 및 다른 지역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손 씻기, 기침 예절 등을 철저히 준수한다.-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 많은 곳에 방문을 자제하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한다.-가정 내에서도 개인 간 접촉은 최대한 삼가고, 테이블 위, 문손잡이, 키보드 등 손길이 많이 닿는 곳은 항상 깨끗하게 닦는다.◇혈당 관리 수칙 -당뇨병 약제 복용 및 인슐린 투여를 평소보다 더 철저히 한다.-자가 혈당 측정을 더 자주 하며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침 기상 후 1회, 식후 2시간 적어도 1회 이상, 즉 하루 적어도 2회 이상의 자가 혈당 측정을 한다. 자가 혈당 측정 결과가 평소보다 지속적으로 혈당이 높은 경우 병원을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한다.-식사는 단순 당을 제한하되,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하며,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한다. 신선한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단백질도 적당히 섭취한다.-감염방지를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이므로, 매일 일정량(적어도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집안에서라도 계획적으로 시행하도록 한다. 주 2회 이상의 근육 운동을 시행한다.◇침,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이 있거나 혈당이 갑자기 올라가 지속하면 즉시 주치의와 상의한다.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 한시적으로 허용된 전화 상담을 통해 주치의와 상의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04 11:06
  • [속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516명 추가… 전체 5000명 넘어서

    [속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516명 추가… 전체 5000명 넘어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16명 추가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3일 하루 동안 확진자 수가 516명 추가돼, 국내 총 확진자 수가 5328명이 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4일 0시 기준 32명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04 10:30
  • "고군분투 의료진에게 감사"…아주대병원에 격려 편지·500여개 간식 배달

    "고군분투 의료진에게 감사"…아주대병원에 격려 편지·500여개 간식 배달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의료진들이 근무하는 병원에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29일 익명의 격려 편지와 500여개의 간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격려 편지에는 "가장 힘든 곳에서 고군분투 해주시는 우리들의 영웅, 의료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생하는 의료진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합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라는 응원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아주대병원 의료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응하여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큰 힘이 되었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이렇듯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모이면 이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본관 정문과 응급실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환자들의 안전한 치료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04 10:23
  • 루나 힘들었던 시간 고백… 주변인의 죽음, 어떻게 대처할까

    루나 힘들었던 시간 고백… 주변인의 죽음, 어떻게 대처할까

    걸그룹 에프엑스 루나가 설리를 바롯한 친구들의 연이은 죽음으로 최근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했다. 지난 3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루나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자고, 서로를 위해 살자고 함께 다짐했던 친구의 죽음은 감당할 수 없는 큰 아픔이었지만, 극복하려고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그룹이었던 설리가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났고, 또 다른 절친한 친구 역시 지난해 11월 생을 마감했다. 루나는 현재 공황장애로 약을 먹고 있지만 극복을 위해 노력 중이며, 떠나간 친구들과 남겨진 이들을 위한 노래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루나처럼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뜬 주변인이 있는 사람을 '자살생존자'라 한다. 이들을 극단적인 선택(자살)을 경험한 일종의 피해자로 보는 것이다. 자살생존자는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할 확률, 우울증 발생률이 일반인보다 크게 높다. 트라우마 발생할 뿐 아니라, 세상을 뜬 사람에게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죄책감, 분노감 등에 시달리기 쉽기 때문이다. 루나 역시 친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때 잠을 자고 있었다며 "내가 왜 그때 잠을 잤을까. 고작 한 시간에 사이 생긴 일인데. 후회가 많이 든다"고 밝혔다. 따라서 자살생존자의 정신 건강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주변인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람이 자신이 뭘 해서 혹은 뭘 하지 않아서 그랬다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며 "죄책감을 가지지 말라"고 말한다. 더불어 "자신도 그 사건으로부터 아픔을 겪은 '생존자'라는 생각을 하며 주변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으라"고 말한다. 우울감이 깊고 혼란스러울 때는 이성적인 판단이 어렵다. 믿을 수 있는 주변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 상황 등을 털어놓고 조언을 듣는 것을 고려해보자. 우울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상담받는 게 좋지만, 부담스럽다면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는 곳이라도 방문하는 게 좋다. 사망한 친구를 기억하는 이들과 함께 모여 슬픔을 나누고, 생전 그가 했던 이야기를 회상하고, 그가 전했던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되뇌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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