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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개강, 아이들 정서치유 절호의 기회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온라인 개강이 이뤄졌다. 온라인 개강으로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아이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배승민 교수는 “온라인 개강이 분리불안 장애나 학습장애 등 학교생활에 문제점을 가진 아이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학년별 해결법 적용해야코로나19 사태로 정부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9일 온라인 개강을 시행했다. 이어 중학교 1~2학년과 고등학교 1~2학년 및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도 16일, 초등학교 1~3학년도 20일부터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됐다. 전면적인 온라인 개강은 스마트기기 사용이 어려운 아이들에게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지만, 잘 활용하면 평소 학교생활에 아이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해결법은 학년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저학년 아이들은 익숙했던 가정을 떠나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까지 ‘분리불안장애’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이런 아이들을 위해서는 부모가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대를 골라 학교로 산책가거나 학교 주변을 걸으며 아이가 학교를 친숙하게 느끼도록 해야 한다. 배승민 교수는 “학교생활을 재미있게 그려놓은 책이나 동화 같은 것을 부모가 읽어주면서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를 품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학년 아이는 학습 장애나 학우들과의 관계 등의 어려움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소아정신과적 질환에 의한 것인지, 단순한 ‘기술적인 부분’의 부족 때문인지 파악해야 한다. 대인관계나 학습 기술의 부족이 문제라면 아이에게 분야의 긍정적인 영상이나 책을 부모가 함께 보면서 대화를 나누고, 학습 테스트를 통해서 취약점을 파악해야 한다.배승민 교수는 “부모와 시간을 보내면서 개선되는 아이들과 달리, 질환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아이의 강점, 약점을 한번 체크해보고 도와줄 수 있는 정식테스트를 받아보는 것도 좋다”며 “아이가 등교해야 하는 만큼, 문제점을 해결하는 시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스마트 기기 몰입 주의해야스마트 기기에 과몰입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햇볕을 쬐는 일조량이나 운동량이 부족해지기 쉬운 만큼 따로 보충하는 것이 좋다. 아이와 같이 학교나 공원 등을 산책하고, 평소 창문을 열어두는 게 권장된다. 스마트 기기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만큼 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배승민 교수는 “온라인 학습 시스템이 익숙지 않아 스트레스와 두려움이 커져 진료보는 아이들도 있다”며 “아이나 부모 모두가 이들 스마트 기기에 익숙해지도록 미리 연습을 해 아이들을 안심시켜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정신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4/22 18:49
  • 제약바이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위해 역량 총집결

    제약바이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위해 역량 총집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이러한 협력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사상 처음이다.​글로벌 신약 개발의 빠른 성과 도출을 위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신약개발 ​공동 출자·개발 방안을 추진한다. 위기상황서 산업역량 총집결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1일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와 관련해 치료제 및 백신 개발 동향,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환경 변화 전망, 제약 자국화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역할과 과제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서 GC녹십자와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일부 기업이 치료제와 백신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산업계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국민 기대에 미흡한 점이 많다는 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법론을 개진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제2, 제3의 코로나19가 발생할 거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을 토대로 개별 기업이 아닌 산업계 차원에서 역량을 총집결하기로 했다. 신종 감염병 치료제를 비롯한 신약 개발에 전력투구하기 위한 공동 출자, 공동 개발을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모은 것이다.참석자들은 공동 투자하는 조인트 벤처(합작회사)를 설립하거나, 유럽의 IMI(혁신의약기구)와 같은 민·관 공동펀드를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과거 어느 때보다 신약 개발을 위한 회원사간 공동 R&D의 분위기가 성숙한 만큼 국산 신약을 만들어 이익이 나면 함께 나누고, 실패하면 리스크를 함께 부담하는 시스템에 공감한 것이다. 향후 협회에서​는  관련 전문가들과 협의를 거쳐 공동 출자, 공동 개발 방안을 구체화하면 산업계에서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다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었다”며 “산업계 공동 연구개발 노력과 정부의 전폭적 지원이 함께하는 범국가적 에너지가 총결집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4/22 18:27
  • 코로나19, 8~30%가 무증상...타인에게 전파 가능성은?

    코로나19, 8~30%가 무증상...타인에게 전파 가능성은?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무증상 상태에서도 타인에게 코로나19를 전염시킬 수 있을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직 정확한 결론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방역 당국은 "무증상 확진자의 접촉자 중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는 사례에 대해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며 "아직은 소수에 국한한다"고 밝혔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코로나19는 발병 초기 전염력이 높다고 알려져 있고, 증상 발생 이틀 정도에 어느 정도의 전염력을 보이는지는 좀 더 많은 조사 결과가 축적돼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무증상 감염자는 얼마나 될까? 앞서 방역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3월 25일 기준 수도권 최대 집단감염인 서울 구로 콜센터 전체 확진자 97명 중 8명(8.2%)이 무증상 감염자였고, 무증상 감염자의 가족 접촉자 16명 중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 70명 중 30%, 경북 예천군 지역사회 집단발병 확진자 38명 중 36%가 진단 당시 무증상이었다.최근 세계적 의학저널 랜싯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아이슬란드는 전체 인구의 약 0.8%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무증상 보균자가 코로나19를 확산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무증상 확진자의 전파력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현재로서는 나 스스로가 혹은 가까운 이웃이 무증상 감염자일 수 있으므로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을 지켜야 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4/22 16:30
  • 뇌경색, 급성기 치료 잘 하면 향후 의료비 2억 절감

    뇌경색, 급성기 치료 잘 하면 향후 의료비 2억 절감

    뇌경색 발병 후 급성기에 적절한 치료했느냐에 따라 향후 발생하는 의료비용이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 교수, 김성은 박사 연구팀이 급성 뇌경색 발병 후 5년간 지출되는 의료비용이 급성기 치료결과에 따라 최대 5배까지 차이가 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 14개 종합병원에 입원한 1만 1136명의 급성기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기관 뇌졸중 코호트에 등록된 이들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 자료를 바탕으로 뇌경색 예후에 따른 5년간의 의료비용 지출을 분석했는데, 그 결과 의료비용 지출이 환자의 회복 정도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뇌경색이 발병하기 전 한 해에 지출한 평균 의료비용은 약 760만 원이었으나, 뇌경색이 발병한 첫 해에는 약 3천 3백만 원으로 무려 4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뇌경색 환자 한 명이 5년간 지출하는 총 의료비용은 평균 약 1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주목할 점은 퇴원 후 3개월 뒤 후유증 없이 완전히 회복한 환자의 경우에는 5년간 지출하는 총 의료비용이 약 4천 7백만 원인데 반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보행 및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환자의 경우에는 총 2억 4천만 원을 지출하여 무려 5배 가까이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즉, 뇌경색 환자를 급성기에 어떻게 치료하느냐에 따라 환자의 회복 정도를 넘어 경제적 부담 또한 상당한 수준으로 경감시킬 수 있다는 점을 밝힌 결과다.이번 연구에서 의료비용 관련 통계 분석을 담당한 신경과 김성은 박사는 “적절한 급성기 치료를 통해 환자를 기능적으로 빠르게 회복시키는 것은 환자의 고통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환자 한 명 당 최대 2억 원에 가까운 사회경제적 의료 지출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이어 배희준 교수는 “국내 경상의료비 지출이 1990년 7조 3천억 원에서 2018년 144조 4천억 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고, 뇌졸중은 한국인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고 있는 흔하면서 중요한 질환인 만큼, 급성기 뇌졸중에 대한 치료 체계 확립을 통해 의료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아직도 많은 환자들이 적절한 시간에 급성기 치료가 가능한 뇌졸중센터에서 치료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현재 대한뇌졸중학회에서 인증한 급성기 치료가 가능한 뇌졸중센터는 전국에 61개소뿐이다.이번 연구는 세계적 신경과 학술지인 ‘Neurology(IF:8.689)’ 최근호에 게재됐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4/22 16:06
  • 50세에 많다는 오십견? 이제 '삼십견' 입니다

    50세에 많다는 오십견? 이제 '삼십견' 입니다

    어깨통증 원인에 대표적인 것이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흔히 ‘오십견’이라 불릴 만큼 50대의 발병율이 높은 질환이지만, 최근에는 삼십견이란 표현이 생길 정도로 젊은 층에서도 안심할 수 없는 질환이 됐다.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이 최근 5년(2015년~2019년)간 오십견(어깨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내원한 환자 4만 4726명을 조사한 결과, 40대 19%(8788명), 30대 6.1%(2815명) 환자가 25.1%나 차지했. 특히 30-40대 오십견 환자수는 2015년(1898명)과 비교해 2019년(2843명)에는 50%가 증가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오그라들어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최근에는 삼십견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30-40대 젊은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는 어렵지만 스마트폰과 컴퓨터, 스포츠활동 등으로 인한 어깨사용 증가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오십견은 특별한 원인 없이 발병하는 일차성 오십견과 특정 질환이나 외상 등이 동반되어 발생하는 이차성 오십견으로 나뉜다. 일차성 오십견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수개월 이내에 저절로 치유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자연회복 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고, 자연치유가 되더라도 매우 오랜 시간에 걸쳐 치유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일차성 오십견 증상 초기에는 진통소염제나 물리치료, 운동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에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작은 구멍으로 내시경을 넣어 줄어든 관절낭을 넓혀주고 관절막의 염증 부위를 없애는 관절내시경 치료를 진행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다른 어깨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고, 충분한 기간이 지난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면 운동제한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어깨 통증은 정확한 진단으로 빠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바른세상병원 정구황 원장은 “어깨 통증을 방치하다 다른 어깨질환으로 발전하거나, 통증으로 인해 아픈 팔을 사용하지 않게 되면서 어깨의 운동제한이 남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오십견 증상이 심하거나 회전근개 파열이나 어깨충돌증후군 등 다른 질환을 동반한 이차성 오십견의 경우라면 가능한 빨리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젊은 층의 경우, 증상이 일시적으로 완화된 상태를 완치된 걸로 짐작하고, 치료를 지속하지 않아 증상이 악화되거나 추후 어깨 관절의 범위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오십견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어깨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특히 볼링이나 배드민턴, 골프와 같이 상체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을 하기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어깨 주변 근육을 풀어주고, 인대의 유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오십견을 예방하는 5가지 생활습관1. 잠을 잘 때 낮은 베개를 사용한다2.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은 어깨 관절을 압박하므로 바르게 누워 잔다.3. 운전을 할 때 어깨와 팔에 긴장을 푼다.4. 어깨를 많이 사용한 후에는 따뜻한 물이나 수건을 이용해 찜질을 한다. 5. 수영, 배드민턴 등 어깨 사용이 많은 운동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을 한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4/22 15:47
  • 방역관리자 지정, 발열 확인… 정부 '생활방역' 수칙 발표

    방역관리자 지정, 발열 확인… 정부 '생활방역' 수칙 발표

    정부가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 시대에 회사와 학교 등 사회집단이 지켜야 할 기본수칙을 제시했다.공동체는 코로나19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방역지침을 만들고 준수해야 하며, 구성원의 발열 등 건강상태를 잘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2일 '생활 속 거리두기 집단방역 기본수칙' 초안을 발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이행할 때 회사나 학교, 사업장 등이 준수해야 할 방역원칙을 담고 있다.기본수칙은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기 ▲공동체 내 방역관리자 지정하기 ▲공동체 방역지침 만들고 준수하기 ▲발열 확인 등 집단 보호 ▲방역관리자에게 적극 협조 등 5가지다.공동체는 방역관리 책임을 담당할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향후 공개될 집단방역 보조수칙(세부지침)을 참고해 공동체 방역지침을 만들어야 한다.이 방역관리자는 구성원의 체온과 호흡기 증상 등 건강상태를 항시 확인하고, 고용주 등 공동체 책임자와 구성원은 방역관리자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사무실, 대중교통, 음식점, 쇼핑시설, 결혼식장, 장례식장, 박물관, 체육시설 등에 지켜야 할 보조수칙(세부지침)은 담당 부처별로 마련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24일에는 일상생활 필수영역에서의 지침 20여종이 공개된다. 중대본은 생활방역으로의 전환을 결정하기 전에 수칙을 공개하는 이유에 대해 사회적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방역수칙은 생각보다 많은 논쟁거리를 만들 것"이라며 "생활에서 방역이 어느 정도 필요한지, 지킬 수 있는지, 비용과 시간은 얼마나 소요되는지, 일부에서는 희생을 감당해야 하는지 등 쟁점이 있어 초안을 우선 공개하고 공론화를 통해 확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본수칙은 정부당국자와 전문가, 시민사회 대표 등으로 구성된 생활방역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중대본은 이들 지침은 '권고사항'으로 법적 강제성은 없다고 밝혔다. 자율준수의 영역이라는 것이다. 다만, 핵심적인 수칙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강제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감염병예방법을 개정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개인·단체에 과태료를 물리고, 수칙을 준수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중대본은 방역지침을 지켜야 하는 '공동체'의 범위에 대해서는 회사, 체육시설, 극장 등 항시적으로 다중이 모이는 시설이나 집단뿐만 아니라 동호회나 아파트부녀회 등 정기적 모임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손 전략기획반장은 "사적 공동체라고 하더라도 정기적으로 모임이 열려 방역관리의 필요성이 있으며 가급적 지침을 따라 달라는 것이 정부의 권고사항"이라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4/22 14:09
  • 일산차병원, 국내 첫 '랜선 산모대학' 개설

    일산차병원, 국내 첫 '랜선 산모대학' 개설

    일산차병원은 임신 및 출산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집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는 '랜선 산모대학'을 개설·운영한다.  5월 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50분간 진행되는 '랜선 산모대학'은 일산차병원의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생방송을 보지 못한 이들이라도 이 프로그램들을 일산차병원 유튜브를 통해 언제든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일산차병원 랜선 산모대학은 ▲산모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필라테스 ▲임신 관리 ▲임신 중 영양 식단 ▲산모의 정신 건강관리 ▲모유 수유법 등 임신 출산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랜선 산모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강좌들이 잇따라 취소되고, 산모들도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요즘 산모와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들이 집에서 산모 건강교실에 참여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필라테스 강좌는 차 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메디컬 필라테스 전공의 양정원 겸임 교수가 진행한다. 양정원 교수는 방송 드라마 및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널리 알려진 필라테스 전문가다. 또 일산차병원 산부인과 부혜연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김민경 교수 등 전문가들이 임신, 출산에 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차병원 강중구 원장은 “랜선 산모대학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임신이나 출산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며 “일산차병원은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랜선 강좌를 개설해 산모를 비롯한 여성들과 소통하며 최고의 여성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4/22 13:17
  • 중국 의사, 코로나 감염으로 얼굴 검게 변해… 간 손상 탓일수도

    중국 의사, 코로나 감염으로 얼굴 검게 변해… 간 손상 탓일수도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피부가 검게 변한 중국 의료진 모습이 공개됐다. 우한중심병원 심장외과 의사 이판과 비뇨의학과 의사 후웨이펑이다.19일(현지 시간) 베이징위성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코로나에 감염돼 60일째 투병중이다. 피부가 검게 변한 이유에 대해 후베이성 방역전문의료팀 관계자는 "중증 질병을 앓는 코로나 감염자의 경우 각종 신체 기관 기능이 크게 훼손되는 사례가 상당하다"며 "이로 인한 색소침착이 가장 유력한 원인"이라고 말했다. 특히 간이 손상됐을 때 피부가 검게 변할 수 있다. 우한대 인민병원 의료팀은 간 손상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진단했다. 약품이나 일반식 등으로 섭취한 철분이 간으로 보내지는데, 간 기능이 손상된 환자는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없어 철분이 혈관으로 흘러 들어간다. 이후 혈액 속 철분 함량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환자 피부가 외관 상 검게 변한 것처럼 보이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인민병원 의료팀은 치료 약을 한 번에 많이 투여해 발생한 약물 부작용일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4/22 11:26
  • 부산 코로나 부녀, 3차 감염 일으켜… 같은 학교 미화원 여성

    부산 코로나 부녀, 3차 감염 일으켜… 같은 학교 미화원 여성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28·129번 확진자 부녀로부터 3차 감염이 발생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635명을 검사한 결과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 중 부산 북구에 주소지를 둔 71세 여성(131번 확진자)은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128번 확진자(58·남성·북구)가 다니는 부산 동래구 동인고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이다. 지난 8일 128번 확진자가 첫 의심 증상을 느낀 이후 학교에 정상 출근해 일하는 과정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시 보건당국은 보고 있다. 129번 확진자(25·여성·부산의료원 간호사)가 병원에서 1차 감염된 뒤 아버지인 128번 확진자에게 2차 감염이 발생했고, 128번 확진자로부터 131번 확진자가 감염된 것으로 보아 '3차 감염 사례'로 여겨진다. 128번 확진자가 첫 증상이 나타난 후에도 9일간 일상생활을 하면서 학교, 병원, 교회 등을 다녀 접촉자 중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른 확진자 2명은 해외 입국자들이다. 부산 남구에 거주하는 38세 여성인 130번 확진자는 일본에서 지난 20일 입국했다. 부산 수영구에 주소지를 둔 30세 여성인 132번 확진자는 지난 11일 미국에서 입국해 부산역 앞 임시생활시설에 격리돼 있다가 증상이 나타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의 해외 체류 지역과 기간, 입국 때 이용한 국제선 항공편, 첫 증상 발현 시점과 한국 입국 이후 동선, 접촉자 수 등을 조사하고 있다.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132명(타 시도 환자 2명 포함/질병관리본부 통계 기준 132명)으로 늘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4/22 11:00
  • 서울성모병원 의료진, 간이식 면역조절 치료제 개발

    간이식 환자들은 이식 후 평생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는데 이 약의 부작용 최소화 등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면역조절치료제가 개발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최종영 교수팀과 가톨릭대 의대 조미라 교수팀이 공동으로 간이식 후 Th17/Treg 등 면역세포의 비율 분석을 통한 환자 면역상태를 확인하는 마커를 개발, 이를 이용하여 기존의 면역억제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이상적인 면역상태를 유지시키는 면역조절 약물을 개발했다.이번에 개발한 약물은 STAIM drug(STAT3 targeting for Immune Modulatory drug)이라고 명칭을 붙였으며, 개발 임상 1상 IND(Investigation New Drug Application, 임상시험승인신청)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연구과제로 진행되었고, 참여기업으로 한림제약이 개발에 함께 참여하였다.이번 연구는 국내 간이식 환자의 이식 예후의 면역상태를 판단하고 투여한 약물의 용량 적정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미라 교수는 “STAIM 약물 개발을 통해 이식질환 병인 세포는 효과적으로 억제 하고,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면역조절 세포군은 유지 또는 보호할 수 있는 효과를 획득하여 면역 억제가 아닌 면역 조절 즉, 면역 관용을 유도할 수 있어 이상적인 이식질환 치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종영 교수는 “이번 신약 개발로 간이식 환자 개개인의 면역 상태를 모니터링 하면서 면역세포 조절을 통한 스마트한 면역치료가 가능한 약물로써, 면역 억제제의 불필요한 사용을 방지하고, 면역 억제제에 의한 2차 장기 손상이나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04/22 10:45
  • 미세먼지 수도권 '매우나쁨'… 알아둬야 할 생활수칙

    미세먼지 수도권 '매우나쁨'… 알아둬야 할 생활수칙

    22일 오전 미세먼지 농도가 서울, 경기, 인천에서 '매우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국내 전 권역 대기가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피해야 하고, 야외에서 격렬한 운동은 삼가야 한다. 어쩔 수 없이 외출해야 한다면 반드시 보건용 마스크를 끼고 밀착해서 사용한다. 다만, 호흡기질환자나 심뇌혈관자는 갑자기 호흡이 불편해지거나 가슴 통증이 생길 수 있어 의사와 상의해 착용하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벗고 무리해서 착용하지 않는다.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있는 사람은 외출 시 증상 완화제를 휴대하는 것이 안전하다. ​화장품 사용은 되도록 줄이는 게 좋다. 미세먼지가 피부에 달라붙을 수 있다. 콘택트렌즈 착용은 피하고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쓰는 게 좋다. 미세먼지가 눈에 들어오면 안구건조증이나 눈꺼풀염이 발생할 수 있다. 알이 큰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끼면 아무것도 쓰지 않는 것보다 눈에 들어오는 미세먼지 양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 외출에서 돌아온 후에는 생리식염수나 인공눈물로 안구를 세척한다. 한편 살이 찐 사람은 미세먼지를 더 주의해야 한다. 복부 내장비만이 있는 사람은 미세먼지로 인한 고혈압 위험이 더 크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4/22 10:44
  • "전 인구 0.8% 코로나19 감염 추정…무증상 보균자 확산 가능성"

    "전 인구 0.8% 코로나19 감염 추정…무증상 보균자 확산 가능성"

    인구 약 36만명의 아이슬란드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검사와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선별 검사를 실시한 결과가 나왓다.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인 암젠(AMGEN)의 자회사인 디코드 제네틱스(deCODE Genetics)는 아이슬란드 보건국과 함께 진행한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 코로나19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 초기 확산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디코드 제네틱스와 아이슬란드 보건국, 국립대학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연구 대상은 아이슬란드 국민 약 36만명이었다.연구 결과, 아이슬란드 전체 인구의 약 0.8%가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종이나 계통형(clade)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무증상 보균자가 코로나19를 확산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다. 연구는 인구 100만 명당 6만건 이상 진행된 표적검사와 일반인 대상 선별검사가 기반이 됐다. 표적검사는 2월 초, 해외 고위험 지역에서 귀국한 입국자와,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시작 했다. 첫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타난 2월 28일 이후부터 4월 4일까지 아이슬란드 내 유증상자 및 접촉자 9199명 중 1221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모두 격리되었으며 역학조사 후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 역시 14일 간 자가 격리됐다. 일반인 선별검사는 디코드 제네틱스가 담당했다. 3월 13일부터 4월 1일까지 선별검사에 지원한 일반인 총 1만 797명을 분석한 결과, 이 중 87명(0.8%)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추가로 4월 1일부터 4일까지 2283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선별검사를 진행한 결과, 13명(0.6%)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데이터를 모두 종합해 보니, 성인 및 남성보다 어린이와 여성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다소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디코드 제네틱스는 643명에서 추출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염기서열을 분석, 각 단상형 (haplotype)을 토대로 바이러스 계보를 정리했다. 분석에 따르면, 초기 표적검사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단상형은 대부분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에서 발생했으며, 스키 휴가를 다녀온 사람들을 통해 유입된 A2 계통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근 표적검사와 디코드 제네틱스의 일반인 대상 선별검사에서 발견된 확진 사례의 경우, 영국 등에서 유행하는 A1 계통형의 단상형이 더욱 흔하게 발견됐다. 뿐만 아니라, 현재 아이슬란드 내에서 확인된 단상형 종류는 지속적으로 증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에 따르면, 현재 아이슬란드 내에는 다른 국가에서 파악되지 않은 291종의 변이가 발견됐는데 이는 기존 저위험 지역으로 분류됐던 여러 국가에서 아이슬란드로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을 의미한다. 다만, 감염 사례 대다수가 이미 격리 중인 사람을 통한 2차 감염에 해당한다는 사실은 바이러스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보건당국의 역학 조사, 자가 격리 등의 조치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분석됐다.디코드 제네틱스의 카리 스테판슨(Kari Stefansson) 최고경영자(CEO)이자 선임연구원은 “아이슬란드 내 코로나19의 분자역학적 특성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전세계적인 방역 대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연구 결과 적극적인 검사와 확진자 격리,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효과와 필요성이 입증되었으며,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더욱 활발한 검사가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4월 14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 (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4/22 10:38
  • 코로나19로 예방접종률 감소...폐렴구균 감염증 16% 증가

    코로나19로 예방접종률 감소...폐렴구균 감염증 16% 증가

    코로나19 유행으로 병의원 방문이 줄면서 국가 예방접종률도 감소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예방접종률은 분석 결과,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률은 2019년 1분기 18.2%에서 2020년 1분기 6.2%로 2019년 동기간 대비 1/3수준으로 감소했다. 어린이 필수예방접종 10종 중 12개월 이후 첫 접종이 이루어지는 백신의 접종률이 2019년과 비교하여 1%p 감소, 만 4~6세 이후에 이루어지는 추가접종의 접종률은 약 2~3%p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폐렴구균 감염증 같은 질병이 2019년 대비 16% 증가했다. 반면 개학이 미뤄지면서 수두, 유행성이하선염은 2019년 대비 26~30% 감소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초‧중‧고교가 개학을 하게 되면 학교를 중심으로 수두, 유행성이하선염의 집단발생 위험 증가와,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등으로 해외 교류가 증가할 경우 홍역, 풍진, 폴리오 등 해외 유입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하여 표준일정에 따른 적기 예방접종은 중단 없이 실시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4/22 10:21
  • [속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11명 증가… 해외 유입 6명

    [속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11명 증가… 해외 유입 6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1명 증가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694명이며, 이 중 8277명(77.4%)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사망자는 1명 늘었다.지역별 추가 확진자는 서울, 부산, 경북 각 2명, 대구, 대전, 경남 각 1명이며 검역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역을 비롯해 서울 2명, 부산, 대전 각 1명, 즉 총 6명의 추가 확진자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4/22 10:17
  • "참기름·들기름, 콜레스테롤 낮추는 '피토스테롤' 많아"

    "참기름·들기름, 콜레스테롤 낮추는 '피토스테롤' 많아"

    참기름과 들기름에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물질이 많이 함유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년간 경기지역 대형 유통매장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식물성유지 50개 제품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저해물질로 알려진 '피토스테롤' 함유량을 조사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22일 밝혔다.조사는 들기름 7개, 땅콩기름 1개, 아보카도 오일 4개, 올리브오일 12개, 잣 오일 2개 , 참기름 8개, 캐놀라 오일 3개, 코코넛오일 1개, 포도 유 9개, 해바라기유 3개 제품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조사 결과, 피토스테롤 평균 함량은 참기름(334.43mg/100g), 캐놀라 오일(313.46mg/100g), 들기름(262.16mg/100g), 아보카도 오일(205.35mg/100g), 포도씨유(183.71mg/100g), 잣 오일(133.16mg/100g), 올리브유(68.68mg/100g) 순으로 많았다. 피토스테롤은 식물에 존재하는 스테로이드를 통칭하는 말로 인체에 흡수되면 소장 점막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런 이유로 피토스테롤이 풍부한 음식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식물에서 250여종의 피토스테롤이 보고됐다.최근 유럽에서는 피토스테롤을 마이크로캡슐 형태로 가공해 치즈, 우유, 요구르트 등 유제품에 첨가하는 방법으로 대중화하고 있다.또 피토스테롤이 치주질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는 잇몸질환 치료제 주요 성분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이명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기획팀장은 "소비자 실생활에서 기능성 물질 식품을 구매하는 데 좋은 정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4/22 10:04
  • "격렬한 신체 운동, 아이 주의력·집중력 향상시켜"

    "격렬한 신체 운동, 아이 주의력·집중력 향상시켜"

    신체 운동이 아이의 주의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스털링대 연구팀은 평균 9세의 학생 5463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15분 동안 속도에 맞춰 달리거나, 격렬한 신체 운동을 했다. 이들은 운동 직후와 20분 후에 컴퓨터를 이용해 주의력과 집중력을 포함한 인지 능력을 테스트했다. 일부 대조군은 아무런 운동도 하지 않고 휴식한 후 검사를 받았다.연구 결과, 신체 운동을 한 학생들은 운동하지 않고 휴식한 학생들보다 20분 후 주의력과 집중력이 향상됐다. 운동 직후 검사에서는 인지 능력 검사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운동을 한 학생들은 운동을 하지 않았을 때보다 더 긍정적인 느낌을 받는다고 답했는데, 연구팀은 이로 인해 학습과 관련된 인지 능력도 향상된 것으로 추측했다.연구팀은 논문에서 "이번 연구는 학생들의 복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식습관이나 평소 운동량 등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다"며 "신체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아이들의 복지와 인지 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BMC 의학(BMC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소아청소년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4/22 09:51
  • 인천성모병원, 복지부 검진평가서 전항목 ‘우수’

    인천성모병원, 복지부 검진평가서 전항목 ‘우수’

    인천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 ‘전국 42개 상급종합병원 건강검진 질 평가’에서 모든 항목 ‘우수’ 등급을 받았다.보건복지부는 2012년부터 3년 단위로 건강검진 시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질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복지부는 2018년 10월~2019년 10월 병원급 이상 1515개 검진기관을 대상으로 3주기(2018년~2020년) 건강검진 질 평가를 실시했다.평가 대상은 연간 검진인원 300명 이상인 검진기관이며 항목은 ▲일반 ▲영유아 ▲구강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이다. 등급은 우수(9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90점 미만), 미흡(60점 미만)으로 구분된다.인천성모병원은 ▲일반 ▲구강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평가 항목 7개 모두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전 항목 ‘우수’ 등급을 받은 상급종합병원은 인천성모병원을 포함해 서울성모병원, 강북삼성병원, 경희대병원 등 모두 10곳이다.인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장 김병욱 교수(소화기내과)는 “전 항목 ‘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검진 결과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는 2018년 6월 뇌병원 개원과 함께 뇌병원 3층으로 확장 이전해 보다 새롭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 암 검진부터 종합건강검진까지 체계적인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로부터 ‘우수종합건강검진센터’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4/22 09:49
  • 고려대의료원, 교직원과 코로나19 극복 상생 프로젝트

    고려대의료원, 교직원과 코로나19 극복 상생 프로젝트

    고려대의료원이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려대의료원은 20일 코로나19 극복 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안암·구로·안산병원을 포함한 의과대학 등 모든 교직원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와 병원 내 입점 업체에서 사용가능한 상품권을 전달했다.의료원은 환자 건강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구매에 동참해 농가 매출에 도움을 줬다. 매출이 줄어든 병원 내 입점 업체의 고통을 분담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다.농산물 꾸러미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각종 채소류다.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돼 판로에 어려움을 겪자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농가를 지원하고자 3월 20일 출시한 것이다.고려대의료원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움츠러든 교직원들의 마음에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과 소상공인들이 매우 힘들어하고 있는데 미력하나마 서로 북돋우며 함께 사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침체된 농어촌 및 지역사회 경제살리기에도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농산물을 전달받은 한 교직원은 “코로나19로 힘들었는데 깜짝 선물을 받아 감동이었다”며 “무농약 친환경 농산물로 가족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4/22 09:33
  • 심장병 유발하는 '과로'… 피할 수 없다면 차선책은?

    심장병 유발하는 '과로'… 피할 수 없다면 차선책은?

    과로는 전신 건강을 위협하다. 과도한 업무는 우리 몸에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과 아드레날린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들 호르몬은 혈관 벽에 상처를 입혀 동맥경화나 혈전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과로를 피하고 싶다고 피할 수도 없는 상황,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실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과로와 건강에 대한 여러 논문을 종합해 과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했다. 과로의 기준은 주 60시간 이상 장시간 노동으로 정했다. 그 결과, 장시간 근로는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47.7% 높였고, 정신질환 발생 위험은 28.8%, 전체 사망 위험은 9.7% 높였다. 캐나다 퀘벡대 연구에서도 주 40시간 일하는 사람은 35시간 일하는 사람보다 고혈압 위험이 5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과로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틈틈이 쉬는 시간을 만드는 게 최선이다. 어쩔 수 없이 장시간 노동이나 야간작업을 해야 한다면 심혈관 건강을 위해 튀김·과자 같은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는 피한다. 매일 30분 이상, 어렵다면 주 2~3회 이상 유산소운동을 하는 게 혈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유 없이 팔·다리가 저리거나, 움직일 때 가슴 통증이 생기거나, 스트레스로 우울감이 심하다면 병원을 찾는다.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4/2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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