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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확산세 '여전'… 병원·직장·교회 중심 집단발병 잇따라

    코로나 확산세 '여전'… 병원·직장·교회 중심 집단발병 잇따라

    다소 꺽이는 듯 했던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또다시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발병이 산발적으로 일어나면서 대규모 재확산으로 번질 우려도 나온다.서울에서는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관련 확진자가 14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6명이다. 고양시에서 발생한 일가족 8명 집단감염 또한 세브란스병원 내 간병 과정에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며 세브란스병원 관련 사례로 분류됐다. 강남구에 위치한 마스크 수출·유통업체와 관련해서도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7명이 됐다. 경기도에서는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경기도에서는 이천시 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 21명, 부천시 남부교회 관련 확진자 15명, 성남시 장애인복지시설 관련 확진자가 9명, 고양시 정신요양시설 박애원 관련 확진자가 11명이다.광복절 서울 도심집회 관련 확진자도 19명이 추가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규모는 604명으로, 그중 수도권 확진자는 273명, 비수도권 확진자는 313명이다. 대구 동충하초 설명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58명이다. 동충하초 설명회 관련 확진자도 역학조사 결과 서울 도심 집회와의 연관성이 확인돼 관련 사례로 분류됐다.수도권 외 지역도 크고 작은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경북 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자가 24명, 충남 보령 해양과학고 확진자가 5명, 전북 익산시 결혼상담소 관련 확진자가 5명이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17 17:20
  • 여성 '땀' 흘린 남성에 매력을… 남성은 어떤 여성에게?

    여성 '땀' 흘린 남성에 매력을… 남성은 어떤 여성에게?

    특정 상황에서 자신도 모르게 이성에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여성은 땀을 흘린 남성이, 남성은 배란기 여성이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여성과 남성 각각에서 분비되는 호르몬과 관련 있다. 여성은 땀을 흘려 ‘안드로스테놀’이 분비된 남성에게 호감을 느낀다. 안드로스테놀은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분해돼 생긴 냄새 물질이다. 향나무와 비슷한 냄새를 풍기며, 여성이 이 냄새를 맡으면 성적으로 흥분된다. 안드로스테놀은 혈중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높을 때 더 많이 분비되고 땀에서 주로 발견된다. 따라서 여성은 근력 운동을 해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늘고 땀을 많이 흘린 남성에게 호감을 느낄 확률이 높다. 남성이 배란기 여성을 매력적으로 느끼는 이유는 여성의 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코퓰린’ 때문이다. 코퓰린은 여성의 난포에서 성숙한 난자가 배출되는 배란기에 더 많이 생성되는데, 아로마 향과 비슷한 냄새를 낸다. 남성에겐 이 향기가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실제 핀란드의 한 연구에서 남성에게 배란기와 배란기가 아닌 여성의 티셔츠 냄새를 맡게 한 결과, 모든 남성이 배란기 여성의 티셔츠 냄새가 더 좋다고 답했다. 또한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연구팀의 실험에선, 배란기 여성의 티셔츠 냄새를 맡은 남성은 배란기가 아닌 여성의 티셔츠 냄새를 맡은 남성보다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더 많았다.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왕성하면 성적으로 흥분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7 16:28
  • 안경 쓴 사람이 코로나19 덜 걸린다?

    안경 쓴 사람이 코로나19 덜 걸린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눈'을 통해 침투할 수 있다는 주장이 수차례 제시된 가운데, 최근 안경을 쓰면 코로나 감염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코로나 예방을 위해 안경을 착용하자니, 마스크와 함께 착용했을 때 생기는 불편감이 문제다. 마스크 내에서 찬 습기로 인해 안경에 김서림 현상이 나타나면 상당히 불편하다. 코로나 시대, 안전하고 올바르게 안경을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눈과 코 연결하는 '비루관' 통해 감염 가능성중국 난창대학 제2부속병원 중국 후베이성에서 지난 1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27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 276명 중 16명(5.8%)이 근시로 인해 하루 8시간 이상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다. 이를 후베이성 전체 근시 비율인 31.5%와 비교했더니, 안경을 착용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5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눈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로 들어오는 중요한 통로"라며 안경 착용으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의사협회 안과학회지(JAMA Ophthalmology)'에 게재됐다.코로나19 바이러스가 눈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는 게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안구 감염 가능성을 유추해볼 수 있는 여러 임상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그중 한 연구에서는 사람의 얼굴에는 눈과 콧속을 연결하는 '비루관'이라는 기관이 있는데, 이 기관을 통해 바이러스가 호흡기로 이동해 감염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안구 감염 가능성이 확실치 않다고 해도 조심해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으로 코로나 예방을 위해 눈을 보호해야 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안경 김서림 불편하면 '린스'를, 알코올 소독은 피해야그러나 오히려 코로나 때문에 안경 착용을 꺼리는 사람이 많다.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안경을 쓰면 마스크 내에 생긴 습기로 인해 안경에 김서림 현상이 잘 나타나기 때문이다. 마스크 윗부분 철사를 꽉 눌러 최대한 코에 밀착한 채로 사용하면 조금 나아지지만, 역부족이다. 이때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김서림 방지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집에 흔히 있는 주방세제나 헤어린스 등 중성세제를 이용해볼 수도 있다. 중성세제를 푼 물에 안경을 넣어 세척한 후, 물로 헹구면 렌즈에 '친수성' 코팅막이 생겨 김 서림을 방지한다. 안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효과도 있다. 김서림 방지 효과는 약 4시간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안경을 세척할 때는 프레임·렌즈가 변색될 우려가 있어 알코올 등 소독제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한편 감염 위험이 높은 선별진료소, 음압병동 의료진의 경우 눈을 보호할 수 있는 고글 형태의 방역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일반인들도 최대한 손으로 눈을 비비지 말아야 한다. 마스크가 불편해도 최대한 안경을 손으로 만지지 않는다. 안경을 착용하기 전·후,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기 전과, 다시 뺄 때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한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17 15:59
  • 美 심장협회 권고 습관 실천했더니… 사망률 '뚝'

    美 심장협회 권고 습관 실천했더니… 사망률 '뚝'

    고혈압은 심근경색·뇌출혈 등의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조용하지만 치명적인 질환이다. 그런데 미국심장협회가 권고한 7가지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6%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 심장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최근 발표돼 눈길을 끈다.미국 버몬트주립대학 연구팀은 9년간 약 3000명을 대상으로 미국심장협회가 권고한 생활습관 실천 여부와 건강 상태의 관계를 연구했다. 그 결과, 고혈압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많이 실천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9년 후 고혈압에 걸릴 가능성이 작았다. 연구팀은 건강한 식단·운동·금연 등의 생활습관이 고혈압 발병 위험을 낮춘다고 분석했다. 미국 심장협회가 제안한 고혈압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일주일에 2시간 30분 이상 중강도 또는 75분 고강도 운동을 해라.▷과일·채소 위주로 식사하고 소금·설탕·지방을 적게 먹어라.▷흡연자는 담배를 끊고, 비흡연자는 계속 담배를 피우지 마라.▷체질량지수(BMI)를 18.5~24.9 사이로 유지한다. BMI가 18.5~24.9면 정상이고 25가 넘으면 과체중·비만 등에 해당해 고혈압이 생길 수 있다.▷혈압측정기로 혈압을 재서 수축기 혈압이 120mmHg, 이완기 혈압이 80 미만인지 체크해라. 수축기 혈압이 130mmHg,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이면 고혈압을 의심한다.▷혈당측정기로 공복 시 혈당 수치를 측정하고, 100㎎/㎗ 미만인지 확인해라. 공복일 때 혈당 수치가 100㎎/㎗를 넘으면 당뇨병을 의심하는데, 당뇨병이면 심혈관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해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사하고, 130㎎/㎗ 미만으로 유지해라.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혈관이 좁아져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연구를 진행한 플렌테 교수는 “7가지 생활습관을 모두 실천하기 어렵다면 하나씩 실천해서 점차 습관을 늘려가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7 14:20
  • 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 코로나19 해외 긴급지원… 본격 CSR활동 나서

    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 코로나19 해외 긴급지원… 본격 CSR활동 나서

    건강검진 전문기관 ‘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여의도IFC)’(이하 한국의료재단)는 지난 16일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코로나19 예방에 취약한 해외 빈곤지역에 마스크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의료재단은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빈곤 지역 아이들을 위한 소정의 후원금을 마련하고 평생 정기후원에도 참여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은 임직원들과 검진센터 내에 비치된 희망트리에 응원 메시지를 담은 마스크를 모으며 뜻을 함께 했다. 후원금과 마스크는 9월 말 인도네시아 현지 아동과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의료재단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 공헌활동으로 본격 CSR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1989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로 전 세계 60여 개에서 해외 빈곤 퇴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한국의료재단 문관식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 예방에 취약한 인도네시아 아이들에게 작지만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의료재단은 보건·의료사각지대 지원은 물론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내외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2005년 창립한 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는 여의도의 랜드마크인 IFC에 위치해있으며 인공지능(AI)솔루션 구축, 당일 용종절제술 시행, 국내최초 의료정보 어플리케이션 HeSel 개발, 최신 스마트검진 시스템(RFID)도입 등 수준 높은 의료시스템을 구비하고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7 14:18
  •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임상 건수 6개월새 44배… 가장 활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임상 건수 6개월새 44배… 가장 활발

    국내외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임상시험 건수는 24배 증가했으며, 특히 혈장치료제 임상이 44배 증가하는 등 가장 큰폭으로 늘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내외 임상시험 동향을 분석한 결과, 9월 15일 기준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ClinicalTrials.gov에 등록된 코로나19 관련 약물 중재 임상시험은 1335건 중,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은 1252건, 백신 관련 임상시험은 83건으로, 지난 6개월(2020년 3월~9월)간 전체 임상시험은 23.8배(56건→1335건),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은 23.6배(53건→1252건), 백신 관련 임상시험은 27.7배(3건→83건) 증가했다.연구주체별로는 공익 목적의 연구자 임상시험은 26.2배(32건→837건), 제약사 임상시험은 20.8배(22건→458건) 증가하며 연구계와 산업계가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한 치료제·백신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을 활용한 혈장 치료제 임상시험은 지난 6개월간 44배(3건→132건) 증가했으며, 이중 123건(93.2%)이 연구자 임상시험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회복기 환자 혈액을 활용한 항체 치료제 임상시험은 지난 6개월간 29배(1건→29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계획은 9월 15일 기준 전체 23건으로, 이중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은 21건, 백신 관련 임상시험은 2건이다. 치료제 임상시험 21건 중 연구자 임상시험은 8건(38.1%), 제약사 임상시험은 13건(61.9%)이며, 백신 임상시험 2건은 모두 제약사 임상시험으로 진행 중이다.
    제약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17 13:53
  • JTBC 확진자 나와 일부 폐쇄… 회사 내 감염 예방 수칙은?

    JTBC 확진자 나와 일부 폐쇄… 회사 내 감염 예방 수칙은?

    JTBC 사옥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JTBC 측은 오늘(17일) JTBC 건물 창조관에서 근무하는 JTBC스튜디오 직원 A씨가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 발생으로 창조관 13층, 14층, 15층을 폐쇄했고, 해당 층을 포함한 창조관 건물 전체를 방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해당 층 근무자들은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확진자의 동선은 아직 파악 중이고 임직원 중 최근 2주 이내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은 출근하지 않고 자가격리한다는 것이 JTBC측 입장이다.회사 사무실 환경은 밀집, 밀접, 밀폐된, 코로나19 고위험 공간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면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마스크 착용, 손 씻기·손 소독 등 기본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과 더불어 ▲손잡이, 난간, 문고리, 팔걸이, 콘센트, 스위치 등 사람들의 접촉이 많은 물건 표면 ▲키보드, 책상, 의자, 전화 등 개인이 사무실에서 자주 접촉하는 표면  ▲화장실 수도꼭지, 화장실 문손잡이, 변기 덮개, 욕조 등 화장실 표면을 하루 1회 이상 소독해야 한다. 소독할 때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야 한다. 환경부에서 승인·신고받은 소독제를 천에 적셔서 손길이 닿는 벽면과 자주 사용하는 모든 부위를 닦고 일정 시간 이상 유지한 다음, 깨끗한 물로 적신 천으로 표면을 닦아야 한다. 금속의 표면을 닦을 땐, 알코올(70% 에탄올) 사용해야 금속이 부식되는 것을 막는다. 소독 시작 전에는 방수성 장갑, 보건용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소독을 하는 동안 눈, 코, 입 등 얼굴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7 13:52
  •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온라인 건강강좌 진행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온라인 건강강좌 진행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환우와 함께하는 온라인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오프라인 개소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계자들만 모여 최소 규모로 진행됐다. 이화의료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릴레이 건강 강좌는 ▲대장을 다 잘라도 살 수 있다고요?(정순섭 교수) ▲ 변비, 혈변…저 대장암인가요?(이령아 교수) ▲ 수면 vs. 비수면, 내시경 전문 의사는 무슨 내시경 받나요? (홍지택 교수) ▲ 대장내시경 준비 이것만은 꼭! (문창모 교수) ▲덤핑증후군이란? (최수지 영양사) 등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구성됐다. 또한 영상을 통해 5년 전 이대목동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받은 뒤 끊임없는 관리, 치료 끝에 최근 완치 판정 받은 이무 씨(79)의 사연도 공개됐다.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는 위암, 대장암 전문 의료진을 비롯해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분야별 전문 의료진이 협진 해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법을 적용하는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의료 질 평가에서 대장암 부문 6회 연속 1등급, 위암 부문 4회 연속 1등급의 성적을 거뒀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17 13:39
  • 기아차 소하리공장, 직원·가족 최소 11명 코로나 확진

    기아차 소하리공장, 직원·가족 최소 11명 코로나 확진

    기아차 소하리공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11명으로 늘었다. 기아차 직원 8명과 직원 가족 3명이다. 경기도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역별로 용인시 4명, 안산시 5명, 군포시 2명이다. 16일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사는 소하리공장 직원 A씨(40대)와 A씨의 아내, 자녀 2명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기아자동차는 가동을 중단하고 소독을 실시했으며, A씨와 접촉한 직원 134명을 검사했다. 그리고 이 가운데 7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것. 보건당국은 이 회사 내에서 확진자들과 접촉한 동료 직원, 외부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계속 하고 있어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7 13:37
  • 흡연자들의 ‘검은 입술’... 담배 끊어도 회복 안돼

    흡연자들의 ‘검은 입술’... 담배 끊어도 회복 안돼

    취업을 준비하는 최모(28)씨는 최근 스트레스를 받아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흡연 후 그는 거울을 통해 자신의 입술색이 거무스름하게 변한 걸 보고 화들짝 놀랐다. 담배를 피우면 치아가 누렇게 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입술색이 바뀔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두려워진 최씨는 이틀간 담배를 피우지 않았고, 다시 선홍빛 입술을 되찾았다. 실제 담배를 피우면 입술색이 거무튀튀해질까? 사실이다. 국립암센터 가정의학클리닉 서홍관 교수는 “담배를 피우면 혈중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서 '카복시 헤모글로빈'이 증가해 선홍빛 입술색이 푸르스름하게 변한다”고 말했다. ​ 담배를 피우면 혈액 속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진다. 일산화탄소는 혈액 속에서 헤모글로빈과 결합해 카복시 헤모글로빈을 만드는데, 카복시 헤모글로빈의 색이 검붉은색이다. 따라서 혈액의 색이 비교적 잘 보이는 입술이 거무튀튀하게 변하는 것이다. 다만, 일정 기간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원래 자기 입술색으로 돌아온다. 서홍관 교수는 “담배를 하루 동안 피우지 않으면 입술색이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다”며 “단, 흡연자가 금연을 결심하지 않는 이상 하루 이상 담배를 아예 안 피우긴 어렵다”고 지적했다.그렇다고 오래 흡연한 사람이 금연하면 바로 입술색이 선홍빛으로 돌아올 것이라 기대하면 착각이다. 흡연을 오래하면 담배의 유해물질로 인해 입술에 색소 침착이 일어난다. 실제 인도 선드라 치과대학 연구팀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109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입술에 색소 침착이 일어날 확률이 7배 높았다. 연구팀은 담배의 구성성분인 니코틴과 벤조피렌이 멜라닌 생성에 관여해 입술에 색소 침착이 일어난다고 분석했다. 서홍관 교수는 “입술에 생긴 색소 침착은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며 “처음부터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게 최선”이라고 말했다.
    가정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7 11:26
  • 선물로 건강기능식품 고를 때, 확인해야 할 '마크'

    선물로 건강기능식품 고를 때, 확인해야 할 '마크'

    다가오는 추석울 맞이해 가족, 친지들을 위한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일반 건강제품이 건강기능식품으로 둔갑해 파는 사례또 있어 구매할 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자료를 기반으로 제대로 된 건강기능식품 구매하는 법을 알아본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7 11:05
  • "어린이 코로나 22% 끝까지 무증상… 조용한 감염 위험"

    "어린이 코로나 22% 끝까지 무증상… 조용한 감염 위험"

    어린이 코로나19 환자는 감염 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시보라매병원 소아청소년과 한미선 교수 연구팀은 2020년 2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9세 미만 환자 91명을 조사했다. 이들의 감염 경로는 가족에 의한 것이 63%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해외 관련 감염 17%, 모임 등 집단에 의한 감염 12% 순이었다.또한 조사대상자 91명 중 20명(22%)은 전체 모니터링 기간 중 어떠한 증상도 발견되지 않았고, 나머지 71명 중에서도 9명을 제외한 65명(91%)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진단된 이후에야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증상은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다. 미열, 38도 이상의 고열을 보인 비율은 각각 30%, 39%였으며, 60%에서 기침과 가래, 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였다. 후각이나 미각의 상실이 나타난 비율은 16%였다. 특히, 1명은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없이 복통과 설사 등 위장 증세만 나타났으며, 또 다른 1명은 미각 상실 외에는 어떠한 증상도 발생하지 않아 연구진은 증상만으로 아동·청소년 코로나19 환자의 감염 여부를 식별하는 데에 한계가 존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들은 코로나19 진단 이후 평균 17.6일이라는 비교적 장기간 동안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는데, 대다수(85%)는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중증도를 보이지 않아 아동·청소년의 경우 자신이 감염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활동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됐다.한미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19세 이하의 국내 아동·청소년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시 무증상인 경우가 많고 증상도 뒤늦게 나타났으며, 증상의 형태 또한 매우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한 교수는 “특히, 이들의 증상은 경미한 데 비해 체내 바이러스 검출 기간은 상대적으로 길었는데, 이 때문에 자신이 감염되었음을 모른 채 활동하는 ‘조용한 전파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철저한 역학조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학협회 소아과학회지(JAMA Pediatrics)’에 지난 8월 게재됐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7 10:15
  • 수면시간 제일 짧은 50대 시니어, 척추 건강엔 ‘독’

    수면시간 제일 짧은 50대 시니어, 척추 건강엔 ‘독’

    요즘은 잠자리에 들기가 한층 수월해졌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습하고 더운 날씨에 숙면을 취하기 어려웠던 반면 최근 밤 시간대면 20도 초반의 기온이 유지돼 상쾌한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그만큼 수면의 질이 좋아지면서 더운 여름에 비해 더 나은 컨디션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수면은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신체의 피로를 풀고 뇌 속 노폐물을 제거하며 호르몬 분비 주기를 재설정하기도 한다.그러나 우리나라 시니어들의 수면 시간을 살펴보면 행여 건강에 문제 생기지는 않을지 우려가 앞선다.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 생활시간조사’의 연령대별 수면시간 분석결과에 따르면 50대 시니어들의 경우 하루 평균 7시간 48분만을 자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 연령층 가운데 가장 짧았다. 평균 수면시간이 8시간 43분으로 가장 길었던 10대와 비교해 하루에 1시간 가량 덜 자는 셈이다.문제는 부족한 수면 시간이 척추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수면은 하루 종일 우리 몸을 지탱하고 있던 척추와 추간판(디스크), 근육, 인대가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다. 수면 시간이 짧을수록 척추의 형태와 디스크의 수분, 탄력성 등이 정상으로 회복하지 못해 척추질환에 취약해진다. 장기간 수면 부족이 이어질 경우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 등 퇴행성 변화가 앞당겨질 수 있다.반대로 바르지 못한 수면 자세가 숙면을 방해하기도 한다. 잠자리에서 뒤척이다 잘못된 자세로 잠이 들게 될 경우 특정 근육에 과도한 긴장을 유발해 척추의 배열이 무너져 통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바람직한 수면 자세는 얼굴을 천장으로 향하게 누워 척추가 자연스러운 ‘S자형’ 만곡을 유지하는 자세다. 오랜 시간 몸에 적응된 수면 자세를 한 순간에 바꾸기란 쉽지 않지만 의식적으로라도 반듯한 자세를 취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쿠션이나 수건을 활용해볼 수 있다.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 아래쪽에 베개를 괴고 자면 척추의 부담을 줄이고 쉽게 자세가 바뀌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따라서 50대 시니어들은 현재 자신이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그렇지 않다면 생활 습관에 좀더 변화를 주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설정하고 잠들기 전 전신을 가볍게 스트레칭해 긴장을 풀어주면 효과적인 수면에 큰 도움이 된다. 늦은 시간까지 과식을 하거나 잠자리에서 전자기기의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만일 잠자리 이후 허리에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전문적인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한방에서는 틀어진 척추를 올바르게 교정하기 위해 추나요법을 중심으로 한 침, 약침 등 통합치료를 실시한다. 먼저 추나요법을 통해 한의사가 직접 척추와 골반의 위치를 바로 잡아 신체적인 불균형을 해소한다. 이후 침 치료로 골반 주변 근육과 인대의 긴장을 풀고 기혈 순환을 조절함과 동시에 한약재를 인체에 무해하게 정제한 약침 치료를 병행해 뼈와 근육의 강화를 촉진한다.충분한 수면은 건강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만큼, 남은 인생을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투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해 자산을 관리하듯, 수면 습관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일은 몸을 오래도록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필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전문칼럼김경훈 울산자생한방병원 병원장2020/09/17 10:06
  • GC녹십자, 어린이비타민 ‘스마티팬츠 키즈 포뮬러’ 출시

    GC녹십자, 어린이비타민 ‘스마티팬츠 키즈 포뮬러’ 출시

    GC녹십자는 14일부터 미국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스마티팬츠’의 어린이 종합비타민 ‘스마티팬츠 키즈 포뮬러’를 국내 단독 판매한다.‘스마티팬츠 키즈 포뮬러’는 씹어먹는 구미 형태의 제품으로, 미국 아마존 키즈 종합비타민 부문에서 52주간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이 제품은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3’, 정상적인 엽산 대사를 돕는 ‘비타민B12’,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E’ 등 총 10종의 비타민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또한, 글루텐과 향료 및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았고, 계란, 생선, 땅콩, 갑각류 등 8대 주요 알레르기 유발 항원을 포함하지 않아 아이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이와 함께, 유기농 사탕수수를 사용했으며 체리, 자두, 포도 등 다양한 맛 구성을 통해 아이들이 하루 4개 정도 간식 먹듯이 섭취하는 것 만으로 영양소의 보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GC녹십자 ​강수정 ​브랜드매니저는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이번 제품을 출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공식 SNS와 소셜커머스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스마티팬츠 키즈 포뮬러’는 GC녹십자의 온라인 종합몰인 ‘건강한가(家)’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17 09:55
  • 삼성바이오로직스, 파노로스 항암신약물질 위탁개발 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 파노로스 항암신약물질 위탁개발 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와 항암신약후보물질 'PB101'에 대한 위탁개발(CDO)계약을 체결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계약을 통해 파노로스 'PB101'의 세포주 개발에서부터 공정개발, 임상시료 생산 및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지원, 비임상 및 글로벌 임상물질 생산 등 CDO 전 과정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파노로스 차세대 항암신약 후보물질인 'PB101'은 암세포 주변에서 과하게 발현되는 신생혈관 생성인자(VEGF)의 모든 계열(VEGF-A, VEGF-B, Placental Growth Factor)을 표적으로 삼아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PB101'은 단백질 구조가 복잡해 높은 연구 난이도를 지닌 물질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PB101'의 성공을 위해 맞춤형 개발 전략을 수립하며 복합단백질 기반의 고난도 개발수행 능력과 차별화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파노로스​ 임혜성 대표는 “'PB101'은 물질 자체만으로도 항암 및 VEGF관련 질환 치료제로 탁월한 효능이 기대되며 더욱이 물질 자체가 플랫폼 기술로서 이미 그 가치 증명되었다”며 “향후 'PB101'을 비롯한 다중표적후보물질 개발에 있어서도 글로벌 수준의 개발 능력을 갖춘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높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단백질 신약개발 분야에서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파노로스社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당사가 제공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CDO 서비스로 고객사 물질의 개발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17 09:53
  • 몸에 좋은 녹차추출물, 여드름 치료에도 효과적

    몸에 좋은 녹차추출물, 여드름 치료에도 효과적

    항산화 효과와 콜레스테롤, 혈당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진 녹차추출물이 여드름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가 나왔다. 녹차를 마시는 것 보다는 녹차추출물을 직접 여드름 병변에 바르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순천향대서울병원 피부과 ​김수영 ​교수팀이 2019년 8월까지 전자의학 학술 매체 펍메드(PubMed), 엠베이스(Embase), 코크란 라이브러리(Cochrane Library)에 등재된 녹차추출물 효과를 다룬 문헌을 체계적으로 고찰하고, 메타분석한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했다.전자의학 학술 매체 검색 결과 녹차추출물의 여드름 치료에 대한 효과를 다룬 문헌은 총 195개가 검색됐으며, 이중 9개의 논문을 질적 문헌 고찰에 포함시켰다. 이중 맹검 실험으로 진행된 5개의 논문(실험군 125명, 대조군 122명)을 최종 메타 분석하였다. 녹차추출물의 효과는 치료 전후 여드름 병변 개수의 변화 평균과 95% 신뢰구간으로 제시했다.녹차추출물을 4∼8주 동안 여드름 병변에 직접 바른 그룹과 녹차추출물을 경구 복용한 그룹을 통합 분석한 결과, 얼굴의 염증성 여드름 병변의 개수가 유의하게 평균 9.38개 줄어드는 효과를 보였다.염증성 여드름 병변에 녹차추출물을 직접 바른 그룹과 경구 복용한 그룹을 각각 나눠서 분석한 결과에서는 직접 바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었다. 녹차추출물을 직접 바른 그룹에서는 염증성 여드름 병변이 평균 11.39개 감소했고, 경구 복용한 경우는 여드름 병변이 1.40개만이 유의하게 줄었다.여드름의 비염증성 병변(개방면포, 폐쇄면포) 역시 녹차추출물을 직접 발랐을 경우 비염증성 병변의 개수가 평균 32.44 개 유의하게 감소하는 효과를 보인 반면, 녹차추출물을 경구 복용한 경우에는 비염증성 병변 감소에 도움되지 않았다.김수영 교수는 “녹차추출물은 항염증, 항산화 효과가 있어서 여드름 치료에 대한 보조적인 치료법으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며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녹차추출물을 경구 섭취하는 것 보다는 병변에 직접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었으며, 녹차추출물의 여드름 치료에 대한 잠재적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17 09:46
  • 종근당, 대만·베트남·태국에 빈혈치료제 ‘네스벨’ 수출

    종근당, 대만·베트남·태국에 빈혈치료제 ‘네스벨’ 수출

    종근당은 미국 글로벌 제약회사 알보젠의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는 로터스와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로터스에 네스벨 완제품을 공급하고 계약금과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받는다. 로터스는 대만,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서 네스벨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품목허가 후 해당지역에서 제품을 독점 판매하게 된다. 양사간 합의에 의해 계약규모 등은 비공개다. 네스벨는 다베포에틴 알파를 주성분으로 하는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이다.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해 약물의 투여 빈도를 대폭 줄여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한 2세대 지속형 제품으로 2019년 한국과 일본에서 출시됐다.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네스벨이 일본에 이어 동남아에 진출했다”며 “향후 유럽, 미국 등 2조 7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네스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종근당은 네스벨 외에도 지속형 단백질, 항체의약품 등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4조원대의 글로벌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황반변성 항체의약품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CKD-701’은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항암이중항체 바이오신약 ‘CKD-702’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지원과제로 선정되어 국내 임상1상을 진행중이다. CKD-702는 성공적으로 개발될 경우 기존 표적항암제의 내성과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혁신 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17 09:44
  •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 153명… 국내발생 145명·해외유입 8명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 153명… 국내발생 145명·해외유입 8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53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2657명이며, 이 중 1만9543(86.26%)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72명(치명률 1.64%)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4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62명, 경기 52명, 충남 9명, 인천 7명, 경북 6명, 경남 3명, 부산, 대구 각 2명, 광주, 대전 각 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은 8명이다. 이 중 2명은 검역에서 발견됐고, 그 밖에 지역별로 경기 2명, 서울, 대전, 충남, 전남 1명으로 확인됐다. 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6명, 아메리카 2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7 09:43
  • 당뇨병 오래 앓을수록… '파킨슨병' 위험 높아진다

    당뇨병 오래 앓을수록… '파킨슨병' 위험 높아진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팀이 당뇨병과 파킨슨병의 관련성에 대한 중요한 연구 성과를 얻었다.논문 제목은 '혈당 조절 상태와 파킨슨병의 연관성(Association Between Glycemic Status and the Risk of Parkinson Disease: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으로 당뇨병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학술지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 IF 16.019) 9월호에 게재됐다.이번 연구는 2009년부터 2010년 사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성인 약 1500만 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들의 기저 혈당 및 당뇨병 정도에 따른 파킨슨병 발생 위험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파킨슨병 위험은 당뇨병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공복혈당장애군은 3.8%, 유병기간 5년 미만의 당뇨병군은 18.5%, 5년 이상의 당뇨병 환자군은 61.8% 증가했다. 다양한 세부 분석 및 통계학적 보정 후에도 결과는 일관적이었다.이상열 교수는 "빅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많은 다학제 연구진 간 협력을 통해 진행된 역학 연구로 당뇨병으로 인한 파킨슨병 발생 위험의 증가에 대한 인과성을 시사하는 중요한 학술적 근거"라며 "병원자료 및 국가 청구자료를 이용한 빅데이터 연구는 엄청난 잠재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연구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논문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17 09:26
  • 고려대의대 최재욱 교수, 우즈베키스탄 제1급 보건훈장

    고려대의대 최재욱 교수, 우즈베키스탄 제1급 보건훈장

    고려대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최재욱 교수가 15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로부터 제1급 보건훈장을 받았다.우즈베키스탄은 1일 제29회 우즈베키스탄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국가훈장 ‘Order of Salomatlik(제1급 보건훈장)’을 제정했으며, 우즈베키스탄 국가 의료 시스템 구축과 보건 분야 국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최재욱 교수를 수훈자로 선정했다.최재욱 교수는 우리 정부 주선 ‘코로나19 국가 자문관’로 지난 3월 약 4주간 현지에서 코로나19 주요 정책결정에 도움을 줬다.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요청으로 10일부터 우즈베키스탄에 머무르며 코로나19 방역 및 환자관리에 대한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2016~2020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의과대학(Tashkent Medical Academy)내 환경보건과학교육 역량강화사업’의 책임 연구자로서 우즈베키스탄 내 환경보건고등교육체계를 확립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공중보건 교육 등을 통해 건강증진에 기여했다.우즈베키스탄의 환경보건 연구분야 역량강화를 위해 고려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국립의과대학이 함께 참여한 협력연구센터를 개소해 신진연구자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및 공동연구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의 우호적 관계형성에도 큰 역할을 했다.한편 최재욱 교수는 1988년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1996년부터 예방의학교실 교수로 부임했으며, 고대의대 연구부학장, 고려대 의료원 대외협력실장을 지냈다. 국제협력 사업으로는 ▲볼리비아 종합병원 건립사업 사전타당성조사(2019) ▲​파키스탄 아동병원 건립사업 사전타당성조사(2019) ▲​라오스 대학병원 건립사업 사업 타당성 조사(2016~2017) ▲​스리랑카 유무상 연계사업 의료기기 지원 타당성조사(2019) ▲​파키스탄 아동병원 건립사업 사전타당성조사(2019) ▲​베트남 하이퐁 종합병원 건립사업 사전타당성조사(2015) ▲​제2기 국제빈곤퇴치기여금 성과관리 모니터링 및 평가(2016~2019)등을 진행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환경의학연구소장, 한국국제보건의료학회 회장, 대한의사협회 남북의료협력위원회 위원장, 대한의사협회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장, 대한의사협회 과학검증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9/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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