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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7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5035명이며, 이 중 2만3180명(92.59%)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41명(치명률 1.76%)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41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7명, 경기 15명, 인천 4명, 대전, 전북 각 2명, 충남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은 6명이다. 3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3명은 지역별 경기 2명, 서울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3명, 아메리카 2명, 유럽 1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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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0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이 14% 내외 수준으로 나타났다. 공복혈당장애는 유병률이 26%에 달했으며, 당뇨병 환자 중 절반 이상은 비만인 것으로 조사됐다.대한당뇨병학회는 지난 15일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당뇨병 환자의 규모 및 관리 실태를 조사한 ‘당뇨병 팩트 시트 2020’을 발간했다.해당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13.8%로, 같은 해 추계 인구를 적용할 경우 494만명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당화혈색소를 당뇨병 진단기준에 적용하기 시작한 2012년부터 7년간 당뇨병 유병률을 살펴보면, 2012년 11.8% 수준이었던 유병률은 2013년 14.5%로 높아졌고, 2014년과 2015년에는 각각 13%, 11.4%로 다소 낮아졌다. 이후 2016년 14.4%로 증가했고, 2017년과 2018년은 13.4% 및 13.8%를 기록했다. 공복혈당장애의 유병률은 26.9%로, 인구 수로는 948만여명에 달했다. 이는 앞서 ‘팩트 시트 2018’에서 발표한 25.3% 및 870만명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당뇨병 관리 측면에서는 ▲당뇨병 인지율 65% ▲치료율 60% ▲당화혈색소 조절(6.5% 미만) 비율 28.3%로 나타났다. 다만 ‘팩트 시트 2016, 2018’을 통해 발표된 조절율은 각각 24.8%, 25.1%로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당뇨병 유병자 중 53.2%가 비만에 해당했고, 체질량지수 30 (비만2단계)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도 11.7%에 달했다. 당뇨병 유병자의 54%는 복부비만을 동반하고 있었다.또 당뇨병 유병자 중 61.3%가 고혈압을 동반했고, 54.4%는 혈압 조절 목표를 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콜레스테롤혈증의 경우 기존 팩트 시트에서는 총 콜레스테롤 농도 240mg/dL 이상을 기준으로 조사했으나, 이번 팩트 시트에서는 당뇨병 환자 콜레스테롤 관리 기준으로 꼽히는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농도를 기준으로 했다. 100mg/dL 이상을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정의한 가운데, 당뇨병 유병자 중 72%가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당뇨병 유병자 중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모두 동반한 유병률은 43.7%였으며, ▲당화혈색소(6.5% 미만) ▲혈압(140/85mmHg 미만)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100mg/dL 미만)을 모두 목표치 내로 조절한 비율은 11.5%에 불과했다.이번 팩트 시트에서는 대상을 ▲당뇨병 유병자 ▲기진단자 ▲당뇨병 유병자가 아닌 성인으로 나눈 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사용된 24시간 식사 회상 데이터를 이용해 에너지 섭취와 탄수화물·단백질·지방 섭취율을 조사했다. 그 결과 당뇨병 유병자 및 기진단자들은 탄수화물 에너지 섭취분율이 68.3%와 69.9%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단백질 섭취분율은 각각 14.5%, 14.1%로 당뇨병 유병자가 아닌 성인(15.2%)보다 낮았다. 지방 섭취분율 또한 당뇨병 유병자(17.1%)와 기진단자(16%) 모두 유병자가 아닌 성인(20.1%)보다 낮게 나타났다.한편 대한당뇨병학회는 2012년부터 당뇨병 팩트 시트를 발표해오고 있다. 올해는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해 조사했으며 ▲당뇨병 현황 ▲당뇨병 관리 현황 ▲당뇨병과 동반질환 ▲별첨(지난 팩트 시트와 비교) 등 총 4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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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환자는 약 500만명, 당뇨 전단계 환자까지 포함하면 약 1000만 인구에 달한다. ‘당뇨 대란’이 현실화 된 것이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환자 규모와 관리 실태를 조사한 ‘당뇨병 팩트시트 2020’을 발간했다. 당뇨병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병 인지율, 치료율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비만,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같은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 질환에 대한 통합 관리가 잘 되는 비율은 11.5%로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30세 이상 성인 13.8%가 당뇨병2018년 기준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에서 당뇨병 유병률은 13.8%로, 같은 해 추계 인구를 적용할 경우 494만명으로 조사되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당화혈색소를 당뇨병 진단기준에 적용하기 시작한 2012년부터 7년간의 당뇨병 유병률을 보면, 2012년 11.8%이었던 유병률이 2018년은 13.8%로 높아졌다. 당뇨병 전단계인 공복혈당장애의 경우는 유병률이 크게 높아졌다. 2018년 기준 26.9%의 유병률을 기록하였으며, 인구 수로는 948만여 명에 달했다.혈당 조절 잘되는 비율 28.3% 불과당뇨병 관리 측면에서는, 당뇨병 인지율은 65%였고, 치료율은 60%, 당화혈색소 6.5% 미만 조절되는 비율은 28.3%에 불과하였다. 다만, 지난 팩트시트 2016과 2018에서 조사된 조절율을 보면, 각각 24.8%, 25.1%로 지속적으로 개선된 결과를 보이지만 여전히 낮은 실정이다. 당화혈색소는 최근 3개월간 혈당이 잘 조절되는 정도를 보는 지표로 6.5% 미만이어야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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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일반적으로 46세부터 폐경이 시작되며, 국내 여성 10명 중 9명은 55세 이전에 완전한 폐경에 이른다. 약 10여 년의 폐경이행기를 거치며 여성들은 우울감, 감정기복, 안면홍조 등 다양한 감정적인 증상과 더불어 월경량의 변화를 경험한다. 호르몬 변화가 심한 이 시기의 4050 여성에서 최근 ‘자궁 내 피임 장치’ 시술이 증가하고 있다.◆ 50대 여성 '자궁 내 피임 시술' 5년 간 약 4배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자궁 내 피임 장치’ 시술을 받은 50대 여성은 2015년 525명에 불과했으나, 2019년에는 1891명이 자궁 내 피임 시술을 받았다. 최근 5년간 4배 가까이 증가한 것. 40대에 자궁 내 피임 시술을 받는 여성도 적지 않다. 지난해 1년간 이 시술을 받은 3만 9천여 명의 여성 중 약 58%(2만 2천여 명)는 40대로 나타났다. 자궁 내 피임 장치는 한번 자궁에 피임 장치를 삽입하면 3년~5년간 장기간 피임이 가능한 대표적인 피임제로, 과거에 주로 사용되던 구리 루프와 달리, 레보노르게스트렐 호르몬이 함유된 자궁 내 피임 장치가 주로 처방된다.50대 폐경이 임박했는데, 왜 피임을 할까? 고려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신정호 교수는 "폐경을 앞둔 폐경이행기 여성은 점차 월경량이 줄어들고 월경주기가 짧아지는 패턴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반대로 난소의 노화에 따른 배란 장애 또는 골반 및 자궁의 기저 질환 등에 따라 월경과다증, 부정 출혈이 발생하는 여성도 많다”며 “이런 경우에는 레보노르게스트렐 호르몬이 함유된 자궁 내 피임 장치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기에 40~50대 여성에서 자궁 내 피임 시술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점차 결혼 및 출산 연령이 증가하는 등 여성의 생애주기 변화에 따라 피임을 하는 시기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난소 노화의 시작 시기가 늦춰지고, 완전한 폐경까지 ‘피임’을 필요로 하는 기간이 늘고 있는 것도 한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폐경이행기 여성 10명 중 7명 월경량 증가폐경에 가까워지면서 월경량이 크게 늘거나 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부정출혈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해지면서 최근 5년간 매년 2천 명이 넘는 여성이 폐경을 앞둔 시기에 과다출혈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 지난해 '폐경 전 과다출혈'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천 300여 명에 달했다. 해외의 한 연구에서는 폐경 전에 월경과다증 또는 부정 출혈을 경험하는 여성이 10명 중 약 7명 정도에 달하며, 그중 2~3명은 그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고 보고하고 있다.신정호 교수는 "폐경 이행기에 유독 월경량이 증가했다면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월경과다증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월경과다증은 앞서 언급한 자궁내 피임 장치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며, 증상에 따라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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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낮아지고,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는 독감 및 감기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빈도와 더불어, 폐렴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다. 국가예방접종을 통해 폐렴구균 예방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4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웹심포지엄에서 국내외 지역 역학 자료를 분석한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폐렴구균 예방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폐렴구균은 소아에서 균혈증, 수막염과 같은 침습성 질환, 폐렴 및 급성 중이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이며, 65세 이상 성인과 만성질환자에서도 침습성 질환을 발병시키는 주요한 세균이다. 인플루엔자 유행 시 높은 발병률과 사망률은 일반적으로 높은 폐렴 발생률과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률에 기인한다.폐렴구균 질환의 원인이 되는 폐렴구균 혈청형은 피막 다당원의 항원성에 따라 90여 종이 존재하지만, 이 중 소아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질환을 유발하는 주된 혈청형은 13가지(1, 3, 4, 5, 6A, 6B, 7F, 9V, 14, 18C, 19A, 19F, 23F)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폐렴구균 혈청형으로 인한 폐렴 및 폐렴구균 침습성 질환 예방이 가능한 폐렴구균 백신이 나와있다.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대만에서 소아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접종률이 증가함에 따라 2-5세 연령군에서의 지역사회 획득 폐렴의 발생률이 감소했으며,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에 포함된 19A혈청형이 가장 주요한 원인균으로 확인되었다.이와 함께, 과거 스페인에서 진행한 연구에서도 소아 대상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의 국가예방접종사업 포함 당시 폐렴구균으로 인한 균혈증을 동반한 지역사회 획득 폐렴 및 균혈증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나 보건당국이 폐렴구균 예방백신의 국가예방접종사업 지원을 중단하자 균혈증을 동반한 지역사회 획득 폐렴 및 균혈증의 발생률 감소폭이 줄어들었다.1 이후, 폐렴구균 예방백신 접종률이 67%까지 떨어지자 균혈증을 동반한 지역사회 획득 폐렴 및 균혈증 발생률이 반등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당시에도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에 포함된 1, 19A혈청형이 주요 원인균으로 확인되었다.하정훈 소아청소년과전문의는 “국내에서 소아 대상 폐렴구균 백신(10가 또는 13가 백신)은 4가 독감 백신과 더불어 국가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무료로 접종 가능하므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유행 상황에서도 미루지 말고 정해진 스케줄에 맞춰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과거 접종력이 없는 기저질환이 있는 성인의 경우, 질환중증도에 따라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의 우선접종을 고려할 수 있으며 이미 23가 폐렴구균 다당질백신을 먼저 접종했을 경우, 1년 후 13가 백신을 맞으면 추가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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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월 15일)은 ‘세계 손씻기의 날’이다. 지난 2008년 유엔(UN) 총회가 제정한 이 날은 감염 질환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하지만 요즘 같은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시기에 손씻기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필수 방역지침이 됐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올바른 손씻기를 경제적이며 효과적인 감염예방법인 동시에 ‘셀프 백신’으로 소개하기도 했다.일반적으로 사람의 손에는 수천수만 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다. 이 세균이 묻어 있는 손으로 눈, 코, 입 등 점막이 있는 부위를 만질 경우 감염병이나 호흡기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최근 질병관리청의 연구에서는 감염에 취약한 소아(13개월~6세)나 노인(65세 이상)이 무의식적으로 얼굴에 손을 대는 평균 횟수는 시간당 각각 45회, 22회로 높은 빈도수를 보였다. 손위생이 감염병의 셀프 백신인 이유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감염내과 신소연 교수는 "올바른 손씻기만 실천해도 대부분의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특히 요즘 같은 시기에는 자주, 그리고 제대로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올바른 손씻기는 손에 비누를 묻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대부분의 사람은 손바닥만 문지르는 경우가 많은데 손등, 손가락 사이, 손끝, 엄지손가락 등을 꼼꼼히 씻어야 한다. 손을 흐르는 물에 충분히 헹군 후에는 종이 타월로 물기를 닦고, 사용한 타월로 수도꼭지를 잠그는 것이 좋다. 손을 씻는 것이 여의치 않을 때는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신 교수는 "코로나19에 이어 독감유행주의보 발령을 앞둔 지금, 트윈데믹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손씻기를 비롯해 마스크 착용, 밀폐·밀접·밀집 공간 피하기, 예방접종(독감) 등 개인 방역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