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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보통 발 건강에 무심한데, 발가락 질환이 몸 전체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대표적인 발가락 질환이 무지외반증이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휘는 발 변형을 말한다. 주로 발 안쪽 돌출 부위가 신발에 부딪혀 통증이 발생한다. 변형이 심해지면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을 밀어, 두 번째·세 번째 발가락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유성선병원 정형외과 배승환 전문의는 "무지외반증으로 엄지발가락이 휘면 몸의 무게 중심이 무너진다"며 "발의 통증은 물론 무릎, 골반, 허리에 2차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발병 초기에 빠르게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무지외반증의 주요 원인은 걷는 데 무리를 주는 신발 착용이다. 높은 굽의 신발, 발이 좁은 구두, 밑장이 얇고 딱딱한 플랫 샌들, 발가락 사이로 신발을 지탱하는 쪼리 등이 대표적이다. 배승환 전문의는 "이러한 신발은 엄지발가락을 압박해 발 안쪽 통증을 일으킨다"며 "굽이 있는 신발의 앞코가 뾰족하고 좁으면 발가락이 더욱 심하게 압박받고 다리와 발목에 가는 부담이 커진다"고 말했다.무지외반증 초기에는 엄지발가락 안쪽이 돌출되고 빨갛게 변하며, 때때로 통증이 느껴진다. 통증이 심해지면 무의식적으로 엄지발가락을 바닥에 딛지 않고 걷는 습관이 생기는데, 이는 결국 발바닥의 굳은살과 발바닥 앞쪽 부위 통증을 유발한다. 결국 발 변형이 점점 심해져 발바닥을 지탱하는 뼈의 배열이 틀어진다.무지외반증은 증상 발생 시기, 가족력, 통증이 있는 부위, 주로 신는 신발의 종류, 직업과 병력 등을 통해 진단하고, 방사선 검사를 통해 엄지발가락이 휘어진 정도를 측정한다. 정상인의 발인 경우 뼈가 이루는 각도가 15도 이내이며, 20도 이하를 경증, 20~40도를 중등도, 40도 이상을 중증 무지외반증이라 정의한다. 배승환 전문의는 "무지외반증의 원인이 되는 다양한 질환들이 있기 때문에 혈액 검사, 근전도 검사 등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무지외반증 초기엔 발가락 사이에 보조기를 끼거나 교정 깔창을 사용하는 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다. 하지만 궁극적 치료 방법은 아니며 증상이 심하면 엄지발가락의 뼈와 인대를 일자로 반듯하게 잡아주는 수술이 필요하다. 엄지발가락 안쪽 돌출부가 아픈 경우, 돌출부로 인해 오래 걷기 불편하거나 신발 신기 불편한 경우, 엄지발가락이 비틀어져 옆의 두, 세 번째 발가락도 같이 비틀어진 경우에 수술이 필요하다. 튀어나온 엄지발가락뼈 일부를 잘라 똑바로 세우고 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엄지발가락을 철심으로 교정해 원래대로 돌려놓는 절골술이 대표적 방법이다.무지외반증 예방을 위해서는 발에 가는 부담을 줄여야 한다. 서 있을 땐 발목, 발바닥, 발가락 쪽에 압력이 많이 가해지지 않도록 한다. 신발을 신을 땐 굽이 높거나 앞쪽이 좁은 신발 대신 슬리퍼같이 굽이 낮고 발가락을 조이지 않는 편한 것을 착용한다. 쉬는 시간을 이용해 발을 따뜻한 물에 담그거나, 발을 주무르고 스트레칭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발 변형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보정해줄 수 있는 신발을 선택해 신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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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안정신 교수 연구팀이 목표달성 어플리케이션 ‘챌린저스’(주식회사 화이트큐브)와 함께 ‘유방암 극복하기 프로젝트’를 3월 1일부터 실시한다. 유방암은 수술치료 후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치료, 표적치료, 항호르몬치료의 맞춤요법과 함께 식단관리, 규칙적 운동 등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항호르몬제는 유방암 재발 확률을 낮추고 생존율을 높이지만 홍조, 열감, 질건조증, 관절통, 우울증 등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안 교수는 “항호르몬제는 주로 3~6개월 씩 처방하다 보니, 환자가 의료진과 상담 없이 자의로 약 복용을 중단해도 의료진이 알아차리기 어려워 암 재발과 전이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이에 안 교수 연구팀은 유방암 수술 후 항호르몬 치료를 진행하는 유방암 환자들이 ‘챌린저스’ 앱에 매일 약 복용 사진을 올리고 부작용을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빠지는 날 없이 약을 복용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의료진은 선제적으로 환자의 부작용 상태를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다. 또한 환자들은 같은 부작용을 겪는 환우들과 함께 소통하고 응원하며 부작용을 견뎌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앱 ‘챌린저스’에는 이밖에도 긍정 일기 쓰기, 규칙적인 운동, 식단 일기 쓰기 등 유방암 환자를 위한 다양한 챌린지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서로 응원, 소통할 수 있는 채팅 공간도 마련됐다. 안정신 교수는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처럼 같은 처지의 환자들이 서로 위로하고 공감하다 보면 함께 암이라는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챌린지에서 발생한 수익은 전액 유방암 환자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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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창사 첫 1조 매출을 달성한 씨젠이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코로나19 진단키트 판매를 통해 대규모 사업 자금을 확보한 만큼, 지속 성장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예상된다. 업계는 씨젠이 내부 투자 외에도 기존 분자진단 사업과 연계한 신사업 진출, 기업 인수 등 다양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영업이익만 6762억… “시너지 높일 수 있는 신규 사업 모색”23일 진단기기업계에 따르면 씨젠은 현재 대대적인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한 해 급격한 성장을 이룬 만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또 한 번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성장세를 이어가려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사업 확장과 신사업 진출을 위해 STX와 대림산업 등에서 M&A와 기업 전략 수립을 맡아온 박성우 부사장을 M&A 총괄 임원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M&A 전문가인 박 부사장 영입함으로써, 기존 사업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사업 확장을 위한 ‘실탄’ 역시 확보한 상태다. 씨젠은 지난해 코로나19 진단키트 판매를 통해 1조1252억원의 매출액과 676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를 빼고도 67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셈이다. 영업이익만 놓고 보면 제약바이오 업계 1위 셀트리온에 이어 두 번째다. 이익률은 무려 60%에 달한다. 이 같은 높은 수익은 올해와 중장기 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씨젠 측은 “견실한 이익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연간 영업 이익률을 60%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며 “기존 분자진단 사업 분야뿐 아니라,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는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생산 규모 2배 이상 확대… 점유율 굳히기 돌입씨젠의 투자 방향은 크게 ▲기술·제품 개발 ▲생산 인프라 확대 ▲시스템 정비·구축 등으로 예상된다.현재 씨젠은 멀티플렉스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와 호흡기 바이러스 동시 진단키트 등 신제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금도 여러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지역·국가별 수요에 맞춘 새로운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한층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외에 성감염증이나 소화기질환 등 기존 주력제품 군에서도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대규모 인프라 확충과 생산 시스템 정비·구축 또한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앞서 씨젠은 올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맞춰 생산 능력을 작년(2조원 규모) 대비 2배 이상 높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도 하남에 5개 생산시설을 신축하는 한편, 사옥 재편을 통한 연구 공간 확장 작업도 진행 중이다. 또 그동안 해외 수입해온 원재료, 소모품들을 국산화·내재화함으로써,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생산·조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기업 인수·신사업 계획 있지만… 확정된 내용 없어”신사업 진출과 M&A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씨젠은 중장기적으로 기존 분자진단 사업 외에 새로운 사업 진출과 M&A를 구상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씨젠 이민철 부사장은 지난달 본지와 인터뷰에서 “20년간 주력해온 분자진단사업뿐 아니라, 종합 헬스케어기업으로서 전 세계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인재 영입, 새로운 사업 분야 확장, 밸류체인 보완을 통한 M&A 등 신사업 투자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실제 업계 내에서는 씨젠의 신사업 분야와 M&A 추진 회사 등 구체적인 내용들이 언급되고 있다. 모 진단키트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급격한 성장을 이룬 여러 진단키트 업체들이 사업 확장을 준비 중이다”며 “씨젠 역시 장기적·안정적 수익 구조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사업과 회사 인수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다만 씨젠은 아직까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M&A나 신사업 진출 모두 중장기 사업 계획에 포함돼 있으나, 구체적으로 논의되거나 정해진 바가 없다는 설명이다. 씨젠 관계자는 “M&A와 신사업 진출 모두 장기적으로 구상 중인 것이 맞지만, 언급된 바와 같이 구체적으로 진행한 사실은 없다”며 “현재는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비롯한 새 진단키트와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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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투석을 해야 할만큼 병이 중한 말기신부전 환자는 심근경색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골절이 됐다면 위험은 더 높아진다. 대한신장학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만성콩팥병 환자 총 3만 8935명(혈액투석 환자 11,379명, 투석전 만성콩팥병 환자 27,556명)중 5057명(13%)에서 골절이 발생하였고, 이중 1431명(3.7%)에서 급성심근경색이 발생하였다고 보고하였다. 특히, 척추골절이 발생한 혈액투석 환자에서 비골절군에 비해 심근경색증이 발생할 위험도가 2배 높았다. <그래프> 혈액투석 환자에서 골절과 급성 심근경색증이 상관 관계를 보이는 이유는 혈관 석회화와 뼈 강도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인자(고인산혈증, FGF-23 상승, 비타민D 감소, 부갑상샘기능항진증 등)들이 혈액투석환자에서 골절 뿐 아니라 심근경색증을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며 투석 중 저혈압과 허혈성 손상 등이 추가적으로 심근경색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연구팀은 설명하였다.이 연구를 주도한 고려대구로병원 권영주 교수는 “만성콩팥병환자에서 골밀도를 포함한 뼈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요구되며 골절을 동반한 혈액투석 환자에서 급성심근경색증 발생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투석 환자에서 골절 관리에 대한 기초자료 확립 및 심혈관계 질환과의 연관성을 시사하는 중요한 연구결과”라고 소개하였다.대한신장학회 산하 만성콩팥병 미네랄-뼈질환 연구회 (회장: 노정우 한림의대 신장내과)는 1) 국내 투석 환자에서 골밀도 검사의 의의를 확인하고 골밀도 강화 표준치료 지침 2) 미네랄 지표 개선을 통한 혈관 석회화 관리지침 3) 혈관 석회화 진행을 완충하는 미량원소의 역할 확인 및 관리지침등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대한신장학회가 지원하는 협동연구과제로 이루어 졌으며, OSTEOPOROSIS INTERNATIONAL에 온라인으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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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은 미래생명과학 분야의 연구발굴 및 창업생태계 구축시스템을 개발, 2월 17일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UTO는 미래성장동력인 바이오 산업을 이끌 바이오벤쳐 구성요소인 과학자·금융인·경영자들을 연결하고 지원하는 공익적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미래의학연구재단은 심혈관, 줄기세포, 생물학 분야의 선구자인 서울대학교병원 김효수 교수가 2016년에 설립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비영리재단법인이다. 현재 제2대 한상대 이사장이 재단을 이끌고 있다.미래의학연구재단은 미래의학생명과학 분야의 연구 발굴 및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한미약품, 유한양행, LG화학, 대웅제약, 동아ST를 포함한 거대제약 기업들을 비롯, 연구자 단체, 바이오 산업계, 투자자, 특허, 세무 등, 각 분야 전문가 단체를 선별해 MOU를 체결했다. 이러한 바이오헬스 유관단체들과의 상호협력을 통해서 산학연병 간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촉진하여 대한민국 의료분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미래의학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분야는 줄기세포생물학 기반의 기초연구 분야, 나노바이오테크놀로지 기반의 첨단기기/약물 융합임상연구 분야, 미래의학을 선도하는 첨단 바이오 의약품 및 의료기기 분야, 빅데이터 또는 AI를 활용한 보건의료 분야다.특허 등록이 된 UTO(Universal Tech Organizer)는 대한민국 연구자라면 누구나, 시간, 장소 제한 없이 미래의학연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첨단 바이오분야의 특화된 멘토링과 코칭을 지원하기 때문에 원천기술 보유자인 과학자들이 보다 쉽게 기술 실용화를 이룰 수 있다.제2대 한상대 이사장은 "유망 아이디어와 혁신기술을 지원하고 건강한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개방형 UTO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 바이오코리아의 저변을 확대하고 첨단바이오산업의 미래발전방향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보건의료 선진화를 견인하는 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재단은 매년 두 차례 국내외 세계적인 생명공학 대가를 초청하는 미래의학춘계포럼과 미래의학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밖에 차세대 인재들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연구 성과로 개발된 우수한 신치료 기술을 조기에 실용화, 사업화, 상용화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Bio-Venture Competition&Congress'를 매년 개최하며 바이오·헬스 보건의료 분야의 차세대 유망 연구자를 교육한다. 전도유망한 차세대 인재들의 연구자 중심의 창업 창출 및 글로벌 혁신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FMI Business School을 개설한다. 재단은 미래의학생명과학 전문 분야의 민간 단체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분기마다 사업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최신동향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를 정부와 생명공학 관련 기관과 업체 등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한편, 미래의학연구재단 후원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재단에 후원한 후원금 전액은 조세특례제한법과 소득세법에 의거해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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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레저 전문 브랜드 안다르가 베스트셀러 제품인 '에어코튼 레깅스 시리즈'와 최근 유행에 맞춘 '스웻트 셋업'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 안다르의 주력 제품인 에어코튼 레깅스 시리즈는 봄을 맞이해 밝고 경쾌한 컬러로 새롭게 단장했다. 가벼운 착용감의 에어밸런스 라인은 날씨가 풀리며 가벼운 옷을 찾게 되는 요즘에 적합한 제품이다. 에어코튼 소재는 피부를 자극 없이 편하게 감싸주며, 글로벌 섬유 제조기업인 '라이크라 컴퍼니'에서 개발한 기능성 원사를 섞어 부드러운 촉감과 튼튼한 내구성을 제공한다.마치 편한 면바지를 입은 듯, 포근하고 착용감으로 사계절 입기 좋은 특징을 지녔다. 봄철에 맞는 색상으로 아보카도오일, 블레이징옐로우, 퓨전코랄, 선셋퍼플, 울트라마린, 퍼플헤더 등 6가지 색을 더해 총 16가지 색으로 선택폭을 높였다. 소비자의 키에 맞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9.2부와 9부 2가지 길이를 선보인다.또한 착용감이 가벼우면서 몸에 닿는 순간 매끄러운 감촉을 자랑하는 안다르의 에어밸런스는 가벼운 착용감으로 따스한 봄이 다가오는 요즘 시기에 입기 적당하다. '덤블워싱' 공정을 거쳐 열과 수분에 강한 원단으로 변형이 적어 여러 번 입어도 복원력이 뛰어나다. 기존의 가볍고 부드러움은 그대로 유지한다.에어밸런스 라인은 셋업부터 맨투맨, 후디, 팬츠, 원피스까지 평상시에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맨즈 라인 제품도 함께 출시해 커플룩 연출도 가능하다. 에어밸런스 라벨포인트 맨투맨은 베이직한 스타일로 어디든 자연스럽게 입을 수 있으며, 에어밸런스 패치 맨투맨은 유니크한 포인트로 활용도를 높였다.안다르 관계자는 "에어코튼 레깅스 시리즈와 스웻트 셋업은 올해 트렌드로 떠오른 '오하운(오늘하루운동)'을 적극 돕는 에슬레저 웨어"라며 "싱그러운 봄날에 맞춰 집안은 물론 다양한 야외 활동과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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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설 때 눈앞이 '핑~' 도는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기립성 저혈압일 확률이 크다. 증상이 있다고 모두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반복해서 나타나거나 실신으로 이어진다면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기립성 저혈압, 최근 5년 사이 50% 이상 증가기립성 저혈압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기립성 저혈압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최근 5년 사이 50% 넘게 증가했다(2015년 1만3803명→2019년 2만1501명). 기립성저혈압은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빈번하게 나타나는데, 50세 미만에서는 5% 정도에서 나타나지만, 70세 이상에서는 30%까지 보고되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변정익 교수는 "고령 인구가 증가하며 당뇨병 등 원인질환이 늘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며 "먼저 어지럼증 원인을 평가하고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어설 때 혈압 유지해주는 자율신경계 문제 사람은 일어설 때 보통 500~1000cc의 혈류가 복부나 하지정맥으로 이동하면서 일시적으로 심장으로 돌아오는 정맥량이 줄고, 심박출량과 혈압이 감소하게 된다. 변정익 교수는 "이때 정상적인 경우라면 자율신경계나 심혈관계, 내분비계에서 보상 기전이 나타나 심박 수와 말초혈관 저항성을 늘려 혈류량을 증가하게 된다"라며 "반대로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혈류량을 조절하지 못하면 일어날 때 어지럼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두통, 뒷목의 뻣뻣함, 소화불량 동반 가능해 기립성 저혈압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앉거나 누운 상태에서 빠르게 일어설 때 눈앞이 흐려지고 핑~ 도는 듯한 어지럼증이 느껴지는 것이다. 다시 누우면 곧 가라앉는 특징이 있다. 어지럼증 외에도 혈압 저하로 오는 두통, 뒷목의 통증과 뻣뻣함, 소화불량이 동반될 수 있다. 몸이 쇠약하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 실신하여 의식을 잃을 수도 있고, 낙상으로 심각한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증상을 오랜 시간 방치할 경우 심혈관질환 위험과 사망률을 높일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기립성혈압검사, 기립경사테이블검사로 진단 일어날 때 혈압이 내려간다고 해서 모두 기립성 저혈압은 아니다. 정상적으로도 기립 시에 일시적으로 수축기 혈압은 10~15mmHg, 이완기 혈압은 5~10mmHg 정도 저하될 수 있으며 맥박은 분당 10~25회 증가할 수 있다. 기립성 저혈압은 누워 있다가 일어서서 또는 60도 이상의 경사대검사에서 3분 이내에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10mmHg 이상 떨어지는 경우로 정의한다. 누운 상태와 기립 시 각각 측정한 혈압 변화를 확인하는 기립성혈압검사 또는 기립경사테이블검사를 시행하여 진단한다.물 많이 마시고, 염분 적당히 섭취해야 기립성 저혈압의 치료는 환자 특성과 증상의 심각도와 빈도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운동, 압박 스타킹 등의 비약물성 치료를 하고, 그럼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할 경우 약물성 치료를 병행한다. 흔히 사용하는 약물은 미도드린(midodrine), 피리도스티그민(pyridostigmine), 플루드로코티손(fludrocortisone)이다. 비약물성 치료로 우선 생활습관 교정이 중요하다. 하루 1.5~2L의 물을 마시고, 충분한 염분 섭취도 필요하다. 침대에서 일어날 때는 바로 일어나지 않고 침대에 수 분간 앉았다가 서서히 일어나는 것이 좋다. 운동은 무리하지 않은 선에서 진행한다. 높은 강도의 실내자전거처럼 하지근육 수축을 증가시키는 운동이 정맥환류량을 늘려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리를 꼬고 일어나기, 다리 근육 수축하기, 스쿼팅 등의 운동도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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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57명 늘었다. 이틀 연속 300명대 신규 확진자 수가 나온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7681명이며, 이 중 7만8394명(89.41%)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48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73명(치명률 1.79%)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330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122명, 서울 118명, 강원 14명, 부산, 인천 각 12명, 충남 8명, 대구, 전북, 경북 각 7명, 광주, 전남 각 6명, 경남 5명, 충북 4명, 울산, 세종 각 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27명이다. 5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2명은 서울 8명, 경기 5명, 대구 3명, 인천 2명, 광주, 대전, 울산, 경북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1명, 아메리카 8명, 유럽 6명, 아프리카 2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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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식품의 영양성분을 제대로 섭취할 수도, 반도 섭취하지 못할 수도 있다. 조리법에 조금 더 신경을 쓰면 같은 재료라도 더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뜻이다. 식품 속 영양성분을 지키는 가열 조리법을 알아본다.우유, 전자레인지 데우면 비타민B12 감소잠이 안 올 때마다 따뜻한 우유를 찾는 사람이 많다. 대다수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우유를 데울 것이다. 하지만 이는 비타민 B12를 절반가량으로 줄이는 방법이다. 우유뿐 아니라 비타민B12가 풍부한 생선, 조개류, 육류 등의 식품도 마찬가지다. 비타민B12가 부족하면 빈혈이 잘 생기거나 쉽게 피로해지게 된다. 따뜻한 우유를 마시려면 냄비에 넣고 데우는 것이 좋다.한편, 전자레인지 조리법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다른 방법에 비해 음식물의 온도를 높이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짧아 비타민C 등 영양소가 든 식품이라면 전자레인지를 통해 음식물을 데우는 게 오히려 영양소 파괴를 감소하는 방법일 수 있다.배추, 저온에서 찌면 가바(GABA) 성분 증가배추는 저온에서 쪄야 각종 영양 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배추에는 비타민C, 칼륨,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한데 저온에서 찌면 피로 해소나 불면증 완화에 효과적인 신경전달물질인 ‘가바’ 성분이 8배로 늘어난다. 또한 당을 에너지로 바꾸는 성분인 ‘알라닌’도 2배가 된다. 이외에도 열에 약한 비타민C 손실을 줄이고, 항암 작용을 하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도 지킬 수 있다. 배추를 55~60도에서 5~20분간 찌면 된다.다시마, 펄펄 끓는 물에 넣는 것보단…다시마는 국물에 우려냈을 때 특유의 감칠맛을 내 육수로 많이 활용된다. 대개 물에 다시마를 넣고 가열한 뒤 펄펄 끓어오르기 직전에 꺼낸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는 다시마의 아미노산이나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다. 다시마를 물에 담가 2시간에서 하룻밤 동안 둬보자. 피로 해소 효과가 있는 알긴산, 지방 연소 효과가 있는 푸코잔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 등의 미네랄이 충분히 녹아 나온다. 이렇게 완성된 다시마 육수는 해초 특유의 비린 풍미도 강하지 않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스크램블에그, 뚜껑 덮어야 비타민D 지킬 수 있어달걀은 아미노산, 단백질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달걀을 생으로 먹으면 전체 단백질량의 50% 정도만 흡수되고,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어 익혀 먹는 게 좋다. 하지만 고온에서 너무 오래 익히면 달걀의 비타민이 많이 손실된다. 따라서 조리 시간이 적은 스크램블에그를 추천하는데, 만들 때 뚜껑을 덮으면 지용성인 비타민D가 기름에 녹아 사라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시금치, 저온에서 쪄야 비타민C 늘어시금치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 철분 등의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그런데 시금치의 비타민C는 보관, 조리 과정에서 손실되기 쉽다. 반대로 시금치를 40~50도의 저온에서 20~30분 정도 찌면 비타민C를 오히려 늘려서 섭취하는 게 가능하다. 시금치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적당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영양소와 당을 축적하는 성질이 있다. 저온에서 열을 가하면 적당한 스트레스로 작용해 비타민C가 2배로 늘어난다. 식감도 아삭아삭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