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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가락으로 보는 건강… 장 질환, 정력, 폐암이 보인다?

    손가락으로 보는 건강… 장 질환, 정력, 폐암이 보인다?

    손가락이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신호 역할을 한다. 손가락 관찰만으로 질병을 진단할 순 없지만, 잘 활용하면 조기에 병을 진단하거나 건강 악화를 막을 수 있는 좋은 도구로 이용할 수 있다. 지금 바로 손가락을 확인해보자.◇약지 두 번째 마디의 두께 = 장 질환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3/05 17:00
  • 세계 최초 CAR-T 항암제 '킴리아주' 국내 허가

    세계 최초 CAR-T 항암제 '킴리아주' 국내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노바티스가 허가 신청한 세계 최초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킴리아주(티사젠렉류셀)'를 제1호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키메라 항원 수용체(chimeric antigen receptor) T세포'는 면역세포(T세포)의 수용체 부위와 암세포 표면의 특징적인 항원 인식 부위를 융합한 유전자를 환자의 T세포에 도입한 것으로, 암세포의 표면 항원을 특이적으로 인지해 공격하는 기능을 갖는 세포다.킴리아주는 환자로부터 채취한 면역세포(T세포) 표면에 암세포의 특정 항원을 인지할 수 있도록 유전정보를 도입한 후 환자의 몸에 주입하는 방식의 항암제다. 이 약은 다른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이 제한적인 재발성·불응성 혈액암 환자에게 한 번의 투여로 증상을 개선한 유익성을 보인 혁신적 면역세포 항암제이다. 미국에서는 획기적 의약품(Breakthrough designation), 유럽에서는 우선순위의약품(PRIME)으로 각각 지정된 후 허가받았다.식약처는 "이번 품목 허가가 대체의약품이 없거나 표준치료법이 확립되지 않은 재발성·불응성 혈액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킴리아주는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른 '장기추적조사' 대상 의약품으로, 투여일로부터 15년간 이상사례 현황을 장기추적해야 하고, 최초 판매한 날부터 1년마다 장기추적조사한 내용과 결과 등을 식약처에 보고해야 한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3/05 16:54
  • 무릎 관절염 완화하는 '의외의' 음식

    무릎 관절염 완화하는 '의외의' 음식

    무릎 관절염은 치료와 함께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증상을 빨리 완화할 수 있다. 무릎 관절염에 의한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알아본다.아보카도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는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아보카도와 대두의 특정 성분들을 섞은 아보카도-대두 불갑화물(ASU)은 항염과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 이와 관련해 관절염 진행을 늦추거나 관절염 치료제 사용량을 줄여준다는 보고도 있다.마늘·양파 등 파속 채소무릎 관절염은 뼈 사이의 관절이 마모돼 통증과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므로 항염증 효과가 있는 음식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대표적으로 마늘·양파 같은 파속 채소가 항염증 효과를 낸다. 실제로 영국 킹스칼리지런던대학 연구에 따르면 파속 채소에 풍부한 이황화디알릴 성분은 연골 조식 손상 효소들의 생성을 억제해 관절염을 예방한다. 연구진은 평균 연령 58.9세의 여성 쌍둥이 1000쌍을 대상으로 식생활 습관을 조사하고 엉덩이·무릎·척추뼈 상태를 검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생선 기름·올리브 오일등푸른 생선, 올리브 오일, 들기름 등도 염증과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등푸른 생선의 기름에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사이토카인을 비롯해 염증을 일으키는 화합물들을 억제해 관절염을 완화한다. 등푸른 생선과 올리브 오일을 함께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다만 동물성 지방은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육류 기름층은 피하는 것이 좋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05 16:19
  • '꼬부랑' 노인 되기 싫다면… 3대 항중력근 키워야

    '꼬부랑' 노인 되기 싫다면… 3대 항중력근 키워야

    허리가 90도로 굽어 걷는 것마저 힘겨워 보이는 노인이 많다. 반면, 90대에도 허리를 꼿꼿하게 펴고 걷는 사람들이 있다. 둘의 차이는 '항중력근(抗重力筋)​'의 발달 여부에 크게 영향받는다. 항중력근은 몸을 세우는 근육이다. 노인이 지팡이에 의지해 걸음을 걷는 것도 항중력근 약화 탓이 크다. 항중력근을 강화하는 방법은 무엇일까?몸에는 다양한 항중력근이 있지만 핵심 항중력근을 중점적으로 키워야 한다. 승모근, 등 근육, 허벅지 뒷근육인 햄스트링, 종아리 근육도 항중력근이지만, 가장 중요한 항중력근은 척추기립근, 복근, 둔근이다. 이 3개 근육을 중점적으로 키우는 법을 알아본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05 15:37
  • 정신의료기관 1인실 10㎡, 다인실 6.3㎡로 확대 적용

    정신의료기관 1인실 10㎡, 다인실 6.3㎡로 확대 적용

    앞으로 정신의료기관의 1인실 공간이 넓어지고, 다인실 병상 수는 최대 6병상 이하로 줄어든다.또 의료기관 종별 분류에 '정신병원'이 신설되면서 그간 요양병원으로 신고된 정신의료기관 중 정신질환자 병상이 50% 이상이면 정신병원으로 분류된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정신건강복지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감염 취약 시설인 정신병동의 감염 예방·관리를 위해 시설 기준을 개선하고, 의료기관 분류에 '정신병원'이 추가되면서 이에 맞는 진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우선 신규 정신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이날부터 1인실은 6.3㎡에서 10㎡로, 다인실은 환자 1인당 4.3㎡에서 6.3㎡로 입원실 면적 기준을 확대 적용한다.입원실 당 병상 수는 현행 최대 10병상에서 6병상 이하로 줄이고, 병상 사이 간격도 1.5m 이상으로 한다.또 입원실 내에 화장실과 손 씻기 시설·환기 시설을 설치하고, 300병상 이상을 운영할 경우에는 '격리병실'을 따로 마련해야 한다.기존 정신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이나 시설 공사에 걸리는 기간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변경된 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신규·기존 정신의료기관 모두 진료실 내 긴급 대피가 가능한 비상문이나 대피공간을 마련하고, 비상경보장치를 설치해야 한다.이 밖에 100병상 이상을 운영하는 모든 정신의료기관은 1명 이상의 보안전담인력을 둬야 한다.염민섭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이번 개정안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관리 강화와 입원환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조치"라며 "이해관계자와 당사자,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환경개선 협의체를 통해 추가적인 환경개선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05 15:17
  • 부정맥에 '초소형 무선 심박동기' 효과 확인

    부정맥에 '초소형 무선 심박동기' 효과 확인

    세브란스병원 부정맥센터는 초소형 무선 심박동기의 임상 경과가 좋다고 밝혔다.세브란스병원 부정맥센터는 2018년 초 서맥성 부정맥 진단을 받은 79세 여성 김모씨에게 국내 최초로 무선 심박동기 삽입술을 시행했다. 서맥성 부정맥은 심장박동이 1분에 60회 미만으로 떨어지거나 수초 이상 정지해 어지러움과 실신을 유발한다. 심각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일시적 부정맥은 약물치료를 하지만 노화에 따른 서맥성 부정맥은 인공심박동기가 유일한 치료방법이다. 인공심박동기는 심방과 심실 사이에 전기를 전달해 정상 심장박동을 유지하게 돕는다.김씨의 경우 분당 심장박동이 35~40회 정도였으며, 눕기 전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운동을 하면 숨이 차는 등 증상이 심해 국내 처음으로 미국 메드트로닉사의 무선 심박동기(leadless pacemaker) ‘마이크라’를 시술받았다.3년이 지난 지금 추적 관찰 결과 김씨의 맥박은 정상이며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고 마이크라 역시 문제없이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달 22일에는 54세와 71세 서맥성 부정맥 여성 환자 2명을 대상으로 마이크라 삽입술을 시행했다. 대퇴부 정맥을 통해 심장에 삽입한 뒤 정상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그동안 인공심박동기는 가슴으로 장치를 삽입하고 정맥을 통해 전극을 체내로 넣어 작동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크기가 커 가슴 피부를 절개하는 부담이 있고, 감염이나 전극 삽입 시 압전이나 천공 등이 생길 수 있는 문제가 있었다.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무선 심박동기가 개발됐다. 2018년 국내 최초로 사용된 무선 심박동기 마이크라는 크기가 지름 0.67cm, 길이 2.5cm로 소형 건전지보다 작다. 기존 인공심박동기에 비해 크기가 6분의 1이다. 피부 절개 없이 대퇴 정맥을 통해 심장 안에 삽입해 흉터가 남지 않아 시술 후 환자의 회복 속도도 빠르다. 무선 방식으로 전선 문제도 해결했다. 배터리 수명은 환자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12년 정도다. 해외 임상 연구에서 삽입 성공률은 99%로 높았고 시술 후 1년 동안 주요 합병증 발생율은 2.7%로 기존 인공심박동기보다 63%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탈률(0.06%)이나 시술 관련 감염률(0.17%)도 낮았다.정보영 심장내과 교수는 “2018년 무선 심박동기를 삽입한 환자가 별다른 문제 없이 일상생활을 하며 장치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확인됐다”며 “기존 인공심박동기에 비해 안전성과 효용성 면에서 검증이 된 만큼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3/05 14:56
  • 당신도 '이것' 때문에 불안한가요? 대학생 40% 경험…

    당신도 '이것' 때문에 불안한가요? 대학생 40% 경험…

    대학생의 40%가 스마트폰에 중독돼 불안감을 경험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킹스컬리지런던대학 연구팀은 대학생 1043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측정하고 스마트폰 중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하루 평균 5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이로 인해 다른 활동에 지장을 받은 경우 스마트폰에 중독된 것으로 간주했다. 그 결과, 40%의 학생이 스마트폰 중독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스마트폰 사용에 중독된 학생들은 공통적으로 기기와 분리됐을 때 큰 불안감을 경험했으며 사용 시간을 스스로 통제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팀은 중독 그룹에 속한 학생들의 약 69%에게서 수면 부족 문제를 발견했다. 중독 그룹에 속하지 않은 학생들도 57%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졌다고 보고했다. 연구팀은 취침 1시간 전에 스마트폰 사용을 중단한 사람은 30분 전에 중단한 사람에 비해 중독될 가능성이 낮다고도 밝혔다. 연구팀은 “현재 대부분의 심리학계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이 중독 카테고리로 분류되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유사한 결과가 나옴으로써 중독의 일종으로 분류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정신의학 최신연구(Frontiers in Psychiatry)’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05 14:37
  • 식약처,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품목 허가… 국내 두 번째

    식약처,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품목 허가… 국내 두 번째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가 만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국내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로써 국내 허가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과 화이자 백신 2개가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화이자 백신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허가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최종점검위원회는 앞서 실시된 두 차례 전문가 자문 결과와 동일하게 화이자 백신의 예방효과가 95%로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미국 등에서 실시한 다국가 임상시험 결과, 코로나19로 확진받은 사람이 백신군 1만8198명 중 8명이, 대조군 1만8325명 중 162명이 발생했다. 최종점검위원회는 이 백신의 안전성도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봤다. 백신 투여 후 약물 관련 과민반응은 1건 발생했으며 약물 관련 급성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는 보고되지 않았다. 백신군 0.6%, 대조군 0.5%에서 중대한 이상 사례가 보고됐으며, 이중 백신 투여와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는 '중대한 이상 반응' 4건은 모두 회복됐거나 회복 중이다. 접종 대상도 두 자문회의의 권고사항과 동일하게 '만 16∼17세 청소년과 성인'으로 정해졌다. 임상시험이 만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설계됐고, 청소년의 면역반응이 성인과 다르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는 이유에서다. 미국, 유럽, 영국, 일본 등 다수 국가에서도 만 16세 이상으로 허가했다. 다만 청소년이 당장 접종 대상이 되는 건 아니다. 우리 방역당국은 만 18세 미만 연령층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식약처의 허가 결과를 반영해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서 결정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05 14:26
  • 코로나 백신 선두 경쟁… 녹십자는 충전·포장만, SK바이오는 생산까지 가능

    코로나 백신 선두 경쟁… 녹십자는 충전·포장만, SK바이오는 생산까지 가능

    정부가 GC녹십자를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유통·허가 전담 기업으로 선정하면서 향후 위탁생산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사실상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코로나19 백신 사업을 독점하고 있는 가운데, GC녹십자가 모더나 백신 유통·허가에 이어 생산권까지 따내며 ‘백신명가’ 타이틀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업계는 가능성을 높게 보면서도, mRNA 백신인 모더나 백신 특성 상 GC녹십자가 완제 공정 외에 원액 생산 등 모든 백신 생산 공정을 맡긴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녹십자,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 맡기 어려울 수도GC녹십자는 지난 4일 모더나·질병관리청과 계약에 따라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4000만 도즈를 국내 유통한다고 밝혔다. 모더나의 경우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와 달리 국내 법인이 없어, 유통과 허가 과정을 대행해줄 국내 기업이 필요하다. GC녹십자는 향후 모더나와 질병관리청 지원 속에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mRNA-1273’의 국내 허가 절차와 유통을 전담할 예정이다.이번 계약은 해외에서 생산된 모더나 백신 완제품의 국내 허가·유통을 위한 것으로, 아직까지 국내 위탁생산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지난해 백신 공급을 합의하는 과정에서 모더나 스테판 반셀 최고경영자(CEO)가 국내 기업과 위탁생산을 위한 협력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공식적으로 밝혀진 논의 내용이나 계약은 없는 상황이다.업계 내에서는 녹십자가 유통·허가에 이어 위탁생산권까지 따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모더나가 녹십자의 백신 사업 능력을 높이 평가한 만큼, 추후 위탁생산 기업 선정에 있어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분석이다. GC녹십자 측은 이와 관련 “정해진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녹십자가 위탁생산권을 따내더라도 원액 생산부터 완제 공정까지 전체 공정을 맡긴 어려울 수 있다. mRNA 백신 특성 상 원액 생산을 위해서는 기존 백신과 전혀 다른 새로운 기술·설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모더나가 직접 국내에 백신 공장을 설립할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된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모더나가 GC녹십자에게 위탁생산을 맡긴다면, 완제공정(생산된 백신 용액을 바이알·주사기에 충전하는 과정)만 담당할 가능성이 높다”며 “원액생산이 가능한 기업과 협력하거나, 모더나가 국내 공장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코로나19 백신 사업, 사실상 SK바이오사이언스 완승?‘백신명가’는 GC녹십자를 대표하는 수식어다. 1983년 전 세계 세 번째로 B형 간염 백신을 개발한 GC녹십자는 이후 약 40년 간 수두, 독감을 비롯한 여러 전염병·질환의 백신을 개발하며 백신 분야에서 선구자적 행보를 이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백신만 놓고 보면 이 같은 수식어가 다소 무색해진다. 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 사업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독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는 지난달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수준의 백신·첨단 바이오 생산 기술, 공정 플랫폼을 모두 갖춘 국내 유일 기업”이라며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외에 다른 회사에서도 적극적인 요청을 받고 있는 만큼, 추가 계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실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위탁생산·유통, 기술 이전 등 코로나19 백신 사업에서 다방면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국내 접종이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부터 화이자, 노바백스, 얀센 백신, 코백스 퍼실리티(국제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 백신 물량 등의 국내 유통권을 확보함으로써, 사실상 모더나를 제외한 모든 백신의 국내 유통·관리를 맡았다. 노바백스의 경우, 기술 이전 계약에 따라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NVX-CoV2373’을 국내에서 독점 생산·허가·판매하는 권리를 모두 보유하게 됐다. 이와 별도로 NBP2001과 GBP510 등 두 가지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을 진행하는 등 자체 백신 개발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GC녹십자의 경우, 이번 모더나 백신 유통·허가 전담 계약 전 CEPI(감염병혁신연합)와 백신 위탁생산 계약 체결을 통해 CEPI가 공급하는 백신 물량에 대한 위탁생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이 역시 완제공정을 맡는 것으로, 백신 원액 생산까지 전체 공정을 맡는다고 보긴 어렵다. 백신 개발부터 위탁생산, 유통, 기술 이전 등 전반에 걸쳐 활발한 모습을 보이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는 여러모로 비교되는 대목이다.SK바이오사이언스가 이번 달 상장 후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예고한 만큼, 두 백신 회사 간 경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안재용 대표는 “(상장을 통해)회사로 유입되는 자금은 1조원 수준으로 예상한다”며 “시설 투자에 4000억원, 플랫폼 기술 확보에 1000억원, 글로컬라이제이션(글로벌과 로컬라이제이션의 합성어)에 500~1000억원,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등 R&D에 1500~2000억원을 활용하고, 남은 자금은 운영 자금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05 14:25
  •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 챌린지는 어린이를 우선 보호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든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김연수 병원장은 어린이 진료를 책임지고 있는 김한석 어린이병원장과 캠페인에 함께 동참했다. 서울대병원은 1985년 국내 최초의 어린이병원을 개원해 소아중환자실 및 신생아중환자실을 포함해 317병상 규모로 소아외과 등 소아청소년과 전문 17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소아 전용 수술장 10실을 갖춘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연간 30만명의 중증, 희귀, 난치 어린이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김연수 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은 어린이병원을 운영 중인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김연수 병원장은 다음 주자로 방문석 국립교통재활병원장을 지명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05 14:12
  • 쎌바이오텍, 대장암 신약 ‘PP-P8’ 임상 1상 IND 신청

    쎌바이오텍, 대장암 신약 ‘PP-P8’ 임상 1상 IND 신청

    쎌바이오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장암 치료제 ‘PP-P8’ 임상계획승인(IND)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PP-P8은 한국인 대장에 서식하는 김치유산균을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경구용 유전자 치료제다. 김치 유산균인 ‘페디오코커스 펜토사세우스’ 특허 균주에 ‘락토바실러스 람노수스’에서 유래된 ‘P8’항암 단백질이 분비되도록 했다. 쎌바이오텍 측은 “유산균 유래 천연 단백질을 활용한 만큼, 고농도 투여, 장기적 사용으로 인해 부작용이 따르는 합성 화합물 항암제의 단점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임상 1상은 서울대학교 병원과 협업을 통해, 약 30명 정도의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PP-P8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전임상 단계에서는 마우스와 영장류를 통해 단백질 P8의 대장암 세포 억제 효과, 독성과 부작용에 대한 안전성 등을 확인했다.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신약이 개발된다면 환자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물학적 제제 의약품 공장의 GMP 허가도 동시에 신청해, 혐기성 균주 대량생산 기술 확보와 임상에 필요한 신약을 직접 공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05 13:42
  • 안전성평가연구소, 독성평가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 지정

    안전성평가연구소, 독성평가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 지정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지난 4일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독성평가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를 지정받았다고 밝혔다.안전성평가연구소는 그간 가습기살균제 흡입에 의한 독성작용 연구를 지속해왔다. 앞으로 인체에서 나타났던 피해 병변의 재현, 호흡기계/면역계 질환 및 발암 상관성 등과 관련한 내용을 연구해갈 예정이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호흡기질환 제품의 효능 평가, GLP 기반의 흡입시험 인프라를 바탕으로 천식, 폐 섬유화와 같은 호흡기질환의 식·의약 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 기도내점적투여 로봇기술, 흡입 노출기술 및 다양한 호흡기질환 연구 모델 확보로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등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 유해물질에 대한 흡입독성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독성평가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장 이규홍 박사는 “가습기살균제 노출에 따른 질환 간 인과관계 확인을 통해 가습기살균제 피해의 법률적 판단과 피해자 구제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보건센터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시행규칙 제17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의 구제 및 지원을 위한 근거자료 확보를 위해 총 11개소의 보건센터(신체건강 모니터링 10개소, 정신건강 모니터링 1개소)가 운영 중이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3/05 13:21
  •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시작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시작

    서울아산병원이 오늘(5일) 8시부터 의사직, 간호직, 보건직 등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오늘부터 19일까지 약 2주 동안 하루 평균 8백여 명에게 정부로부터 공급받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전체 접종 대상 직원은 7천 7백여 명이다.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주 간격으로,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이 시행된다.접종 첫날에는 서울아산병원 이제환 진료부원장, 김성한 감염관리실장, 응급간호팀 최서연 간호사, 중환자간호팀 권혜린 간호사, 영상의학팀 서대건 부장에게 동시 접종을 시작으로 총 8백여 명이 백신을 맞는다.예방접종을 받은 응급간호팀 최서연 간호사는 "코로나19 예방 접종으로 앞으로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환자들을 간호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 "빨리 원내 집단 면역이 형성되어 환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서울아산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서울아산병원 이제환 진료부원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감염병의 위험에서 벗어나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예방접종을 통해 더욱 환자 안전을 지키는 서울아산병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3/05 11:33
  • "아이에게 로션 자주 바르면, 음식 알레르기 잘 생겨"

    "아이에게 로션 자주 바르면, 음식 알레르기 잘 생겨"

    유아에게 로션 등 보습제를 자주 바르면 아이가 음식 알레르기를 겪을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런던 세인트조지의과대학 등 공동 연구팀은 1300명 이상의 유아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생후 3개월째 아이에게 일주일 이내 보습제를 바르는 횟수가 한 번씩 늘어날수록 음식 알레르기 발생 확률이 20%씩 높아졌다. 부모들이 가장 많이 사용했던 보습제는 '올리브 오일'이었다.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왜 음식 알레르기 위험을 높이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연구팀은 일부 보습제가 아이의 피부장벽을 손상시키는 것과 관련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부모가 음식을 만들고 먹었던 손으로 아이에게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를 주도한 런던 세인트조지의과대학 소아알레르기 전문가 마이클 페킨 박사는 "연구 결과가 이렇게 나왔지만, 보습제가 습진 등 피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 바르지 말아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다만, 왜 보습제 사용이 음식 알레르기 위험을 높이는지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고, 부모들은 아이에게 보습제를 바르기 전 먼저 손 씻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알레르기·임상면역학 저널(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 게재됐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05 11:12
  • 50~60대, 화장실 자주 가는 게 '척추' 때문?

    50~60대, 화장실 자주 가는 게 '척추' 때문?

    50대 남성 박모씨는 요즘 들어 소변 때문에 새벽에 깨는 일이 잦아져 비뇨의학과를 찾았다. 그런데 전립선에는 이상이 없고 척추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의사의 소견을 들었다. 결국 신경외과에서 허리 MRI 검사를 받게 됐고 "이미 척추관협착증이 많이 진행됐다"는 진단을 받아 놀랐다.  흔히 50~60대는 전립선비대증 때문에 잔뇨, 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척추관협착증이 원인일 수도 있다. 척추관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관절이나 인대가 점차 커지고, 불필요한 척추 주위 뼈들이 자라나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을 눌러 생기는 질환이다. 증상이 악화되면 허리, 엉덩이, 다리 등으로 가는 신경 손상이 심해져 오래 걸을 수 없다. 강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양경훈 원장은 "신체 곳곳으로 뇌의 신호를 보내는 척수 신경들 중에는 방광으로 가는 신경도 있다"며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 방광이 마비돼 잔뇨, 빈뇨 등 배뇨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척추관협착증이 발생했다면 좁아진 척추관을 넓히는 수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를 망설이는 사람이 많다. 당뇨병 환자는 전신마취 중 저혈당 쇼크가 올 수도 있고, 고혈압 환자는 수술 중 혈압이 극도로 상승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척추내시경술'은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는 환자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양경훈 원장의 설명이다. 척추내시경술은 부분마취 후 내시경으로 병변 부위를 확대해 보면서 미세도구와 레이저 등으로 척추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위험부담이 큰 척추 수술과 달리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수술 시간이 짧다. 회복이 빨라 당일 또는 하루 입원 후 퇴원이 가능하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05 10:27
  • '파르르' 눈 떨림… 알레르기 때문이라고?

    '파르르' 눈 떨림… 알레르기 때문이라고?

    김모(33)씨는 컴퓨터 화면을 보는 중 왼쪽 눈꺼풀이 '파르르' 떨리는 것을 느꼈다. 이후 증상이 반복되면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가도, 길을 걷다가도 눈꺼풀이 떠리는 게 느껴졌다. 더불어 눈이 무겁고 건조했다.김씨처럼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눈꺼풀이 떨리는 등 경련이 나타나는 증상을 의학적으로 ‘안검섬유성 근간대경련’이라고 한다. 근간대경련은 눈 주변 근육의 갑작스러운 수축으로 위 눈꺼풀과 아래 눈꺼풀이 경련처럼 떨리는 것이다. 증상은 수 주, 또는 수 개월에 걸쳐 불규칙적으로 반복된다.주로 근육이 민감해지면서 발생하는 데, 눈 주변 근육의 탈수 현상이나 피로, 과로, 스트레스와 영양소 불균형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신 피로, 눈의 피로, 안구 건조증, 카페인과 과도한 알코올 섭취도 원인으로 꼽힌다. 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는 "특히 컴퓨터나 스마트폰 화면을 오래 보면 눈 근육이 긴장하고 눈이 피로해져 눈꺼풀이 떨릴 수 있다"며 "안구건조증도 안구 표면에 자극과 염증을 유발해 눈떨림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영양불균형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마그네슘 부족이 대표적인데, 이때는 녹황색 채소나 멸치, 현미, 참깨, 콩, 유부, 견과류 등을 섭취해 마그네슘을 보충해야 한다.이외에도 드물게는 눈 알레르기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눈 알레르기가 있으면 가려움과 함께 눈물이 많이 흐르는데 이때 눈이 가려워 비비면 '히스타민'이 눈꺼풀과 눈물로 방출되면서 떨림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런 증상은 항히스타민제 처방으로 완화 가능하다.신현진 교수는 "눈의 피로감이나 전신 피로감 등으로 발생한 눈꺼풀 떨림은 충분히 자고, 원인을 해결하면 크게 걱정할 것이 없다"며 "하지만 증상이 심해지거나 안면의 다른 근육까지 떨린다면 반측성 안면경련 등 다른 질환을 의심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측성 안면경련은 한 쪽 얼굴의 눈, 볼, 입 등의 떨림과 그 주위로 경련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뇌혈관이 안면신경을 눌러 발생한다. 안면신경을 누르고 있는 혈관을 분리해 혈관과 신경사이에 의료용 솜인 테프론을 넣어 고정시키는 미세혈관 감압술 등으로 치료한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05 10:13
  • 서울대 의대, 세계 대학 랭킹 28위… 아시아에선 2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4일 발표한 ‛2021 세계대학평가 학문분야별 순위'에서 세계 28위, 아시아 2위, 국내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33위에 비해 5계단 상승한 성과다.QS는 THE(Times Higher Education)와 더불어 가장 널리 인용되는 평가기관이며, 학계 평판도, 졸업생 평판도, 논문당 피인용도, H-인덱스(교수 생산성 및 영향력)의 4개 항목을 평가해 매년 세계대학 순위, 아시아대학 순위, 학문분야별 순위를 발표한다.이 중 서울의대는 싱가포르 국립대학에 이어 아시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세계 28위, 아시아 2위였던 동경대학은 올해 세게 29위, 아시아 3위로 내려갔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05 10:06
  • 수원 윌스기념병원, 4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시작

    수원 윌스기념병원, 4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시작

    수원 윌스기념병원이 지난 4일부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3일 300명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받아, 4일 오전 9시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3층 내과센터에서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약사, 영양사를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중증환자가 많이 방문하는 병원에 근무하는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계획에 따른 것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차 접종 후 8~12주 후 2차 접종을 하게 된다. 접종 대상 의료진들은 예진표를 작성하고 임상증상과 체온 등을 확인 후 접종한다. 그리고 접종 후 15~30분간 대기실에 머물러 이상반응을 관찰한 후 복귀하게 된다.윌스기념병원 박춘근 병원장은 "이번 접종으로 의료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더 적극적으로 환자를 돌볼 수 있을 것"이라며 "환자에게 신뢰받는 병원으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윌스기념병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생 가능한 중증이상반응이나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05 10:05
  • 백신 접종 후 사망자 연일 발생… 기저질환자 우선 접종 이유는?

    백신 접종 후 사망자 연일 발생… 기저질환자 우선 접종 이유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연일 보도되고 있다. 모든 사망자가 기저질환자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기저질환자 우선 접종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다.방역당국은 기저질환자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을 때보다 맞지 않았을 때 입을 피해가 더 크다고 본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조은희 접종후관리반장은 "기저질환자에게 접종했을 때 치사율·중증도를 낮추는 이득이 접종을 하지 않았을 때보다 크다"며 "임상시험 근거와 여러 상황상 WHO(세계보건기구)나 각국에서 기저질환자는 우선 순위 백신 접종자 대상에 포함되고, 우리나라도 이를 근거로 예방접종심의위원회를 거쳐서 기저질환자를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지난 4일 밝혔다.방역당국은 기저질환자가 접종을 할 때 급성 발열 등 몸 상태가 안 좋으면 건강이 호전될때까지 접종을 미룰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은희 반장은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 있거나 백신에 포함된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 백신을 맞으면 안 된다"며 "접종을 할 때 급성 발열, 급성 감염 등 몸 상태가 안 좋은 경우 약간 지연을 하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방역당국이 지난 2월 24일 공개한 예방접종 실시기준에 따르면 폴리에틸렌글리콜(PEG) 알레르기가 의심되거나, 1차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확인된 사람은 차후 백신을 마지 못하게 돼있다.한편, 5일까지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람은 총 5명으로 알려졌다. 5명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고,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이들의 연령대는 20대 1명, 50대 3명, 60대 1명이다.
    내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3/05 10:01
  •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인천세종병원'으로 병원명 변경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인천세종병원'으로 병원명 변경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을 인천세종병원으로, 세종병원(부천 소재)을 부천세종병원으로 병원명을 변경했다. 2017년 3월 개원한 세종병원그룹 산하 의료기관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인천광역시 계양구 소재)은 새로운 비전과 전략에 따라 모든 행정절차와 조직 변경을 마치고, 4년 여 만에 인천세종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함께 부천시에 위치한 세종병원 역시 부천세종병원으로 병원명을 변경했으며, 의료진과 진료프로세스 등은 변경 없이 기존대로 운영한다.이번 명칭 변경은 세종병원그룹 비전 2030 달성을 위해 ‘세종병원’ 이라는 브랜드가 갖는 ‘심장’이라는 이미지를 넘어 국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책임지고 앞으로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의 출발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병원명은 세종병원이라는 통일된 브랜드에 지역명을 활용함으로써 고객들로 하여금 보다 친숙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으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인천’과 ‘부천’을 넣음으로써 세종병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지역의 대표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그 동안 인천세종병원은 지역사회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국내·외 유수 대학병원 출신의 의료진을 영입했다. 인공지능을 의료에 접목시키기 위해 인공지능빅데이터본부를 설립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감염병 예방 및 환자 안전을 위해 시설 면에서도 대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중증환자 병상 부족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 및 준-중환자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긴급치료병상 조성을 위해 일부 병동을 음압치료병동으로 변경하는 공사를 진행, 4월 중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세종병원그룹 박진식 이사장은 기념식을 통해 “그동안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라는 이름은 이 세상에 없었던 협업의 가치를 강조하는 것이었다”면서 “인천세종병원으로의 명칭변경은 그간 성공적인 협업체계를 통해 발전시켜온 최고의 의료시스템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세종병원 본원도 '부천세종병원'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향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심뇌혈관전문종합병원으로서의 '세종병원'이라는 브랜드의 일관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2017년 3월 개원한 인천세종병원은 연면적 3만8738m²,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326병상을 갖춘 국내 최초의 의료 복합체(Medicine과 Complex의 합성어)로서, 심장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소아청소년센터, 서울여성센터, 한길안센터까지 5개의 특성화센터를 비롯하여 16개의 전문센터, 28개의 진료과를 갖춘 종합병원이다. 현재, 90여 명의 의료진과 800여 명의 임직원들이 근무, 연간 30만 명의 외래환자가 내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적정성 평가, 환자 경험 평가 등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며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부천세종병원은 1982년 개원 이후 국내 유일한 심장전문병원으로 연간 1000여 건의 심장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3/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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