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연구소, 독성평가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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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 전경/사진=안전성평가연구소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지난 4일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독성평가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를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그간 가습기살균제 흡입에 의한 독성작용 연구를 지속해왔다. 앞으로 인체에서 나타났던 피해 병변의 재현, 호흡기계/면역계 질환 및 발암 상관성 등과 관련한 내용을 연구해갈 예정이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호흡기질환 제품의 효능 평가, GLP 기반의 흡입시험 인프라를 바탕으로 천식, 폐 섬유화와 같은 호흡기질환의 식·의약 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 기도내점적투여 로봇기술, 흡입 노출기술 및 다양한 호흡기질환 연구 모델 확보로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등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 유해물질에 대한 흡입독성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독성평가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장 이규홍 박사는 “가습기살균제 노출에 따른 질환 간 인과관계 확인을 통해 가습기살균제 피해의 법률적 판단과 피해자 구제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센터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시행규칙 제17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의 구제 및 지원을 위한 근거자료 확보를 위해 총 11개소의 보건센터(신체건강 모니터링 10개소, 정신건강 모니터링 1개소)가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