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의약품 성분 조작 바이넥스, 국가 R&D 비용 최소 102억원 받아

    의약품 성분 조작 바이넥스, 국가 R&D 비용 최소 102억원 받아

    의약품을 허가사항과 다르게 불법 제조했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판매사용 중지 및 회수조치 처분을 받은 바이넥스가 최소 102억원의 국가R&D 비용을 지원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정필모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바이넥스 국가R&D 과제 현황'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바이넥스는 2003년부터 2021년까지 19년 동안 총 40개, 163억원의 국비가 투입된 국가R&D(연구개발) 과제에 참여했다. 이 중 바이넥스가 연구개발 대표기관인 과제수행기관으로 단독 참여한 것이 26건, 약 102억원이다. 이 밖에 다른 과제수행기관의 참여기관으로 받은 공동과제는 14건, 약 60억원이다.부처별로는 산업부 약 116억원, 복지부 약 41억원, 농림부 약 3억원, 과기부 약 2억원, 중기부 약 9000만원 등이 바이넥스에 R&D 비용으로 지원됐다.특히 2개 과제는 현재 진행되고 있어, 바이넥스의 성분 조작 부서와 관계되었는지에 대한 정부의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2개 과제 중 하나는 보건복지부가 2020년11월부터 2021년11월까지 24억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코로나19 DNA 백신 GX-19의 GMP 생산을 위한 장비구축사업'이다. 다른 하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2020년4월부터 2024년12월까지 14억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바이러스 제거용 나노여과급 바이오 여과모듈 개발사업'이다.정필모 의원은 "의약품을 제조하는 업체가 성분을 조작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범죄행위"라며 밝혔다. 정 의원은 "이미 해당 제약회사에 집행된 국가 연구개발 비가 범죄와 연관된 사실이 있는지 정부가 철저히 조사해 환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3/12 13:27
  •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 수술 3000례 달성… 국내 수술 20% 담당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 수술 3000례 달성… 국내 수술 20% 담당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대동맥 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 2008년 첫 수술 후 지난 2월까지 누적 건수 3129례다. 개흉, 개복수술이 1,917례(61%), 수술과 스텐트 시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하이브리드 수술이 1212례(39%)였다.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 수술은 2008년 32례를 시작으로 매년 증가했다. 특히 2017년 연 300례를 넘어선 후 2018년 365례, 2019년 405례, 2020년 452례로 최근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송석원 대동맥혈관센터 소장은 “2012년 하이브리드 수술실 개소 후 수술 건수가 크게 늘었고 최근에는 전통적인 개흉, 개복수술도 늘어나면서 전체 수술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2019년과 2020년에 연 400례 이상을 시행했는데 이는 국내 대동맥 수술의 약 20% 정도”라고 설명했다.대동맥질환은 병이 많이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대동맥 박리나 파열 등 생명이 위험한 응급상황이 많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는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의료진이 24시간 대기하는 '래피드(RAPID, Renovation for Aortic surgery with Prearrival Interdepartment Devotion)' 신속치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래피드 시스템을 통해 대동맥혈관센터의 모든 의료진이 환자의 자료를 공유하고 병원에 도착하기 전부터 준비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수술 사망률을 3% 수준으로 끌어내렸을 뿐만 아니라 다국적 의료기기 회사인 메드트로닉(Medtronic), 쿡 메디컬(Cook Medical), 코디스(Cordis)의 대동맥 수술 교육센터로 지정되는 등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송석원 소장은 “대동맥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진단하고 수술까지 할 수 있는 병원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면서 “심장혈관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응급실, 수술실 등 관련 의료진의 유기적이고 헌신적인 협력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열쇠”라고 말했다.
    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3/12 13:23
  • 한림대동탄성심병원, 2021년 국제 대학병원 평가서 경기도 종합병원 1위

    한림대동탄성심병원, 2021년 국제 대학병원 평가서 경기도 종합병원 1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서 실시한 2021년 국내 대학병원 평가에서 경기도 종합병원 중 1위를 기록했다.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세계적인 시장통계조사기관인 독일 스타티스타와 파트너십을 맺어 국내 모든 병원을 대상으로 131위까지 순위를 발표했다. 평가 순위는 의료전문가 추천(해당 국가 50%, 외국 5%, 총 55%), 환자 만족도(15%), 의료 성과 지표(30%) 등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했다.이번 평가에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해보다 3계단 상승한 전국 23위를 기록했으며,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종합병원 중 전국 3위를 기록했고, 경기도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일부 상급종합병원보다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의료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2013년 5월 개원 이후 상대적으로 젊은 신도시 지역환자들을 위한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 편의를 높인다. 국내 최초 AI 수술실 내 음성인식 의료녹취 솔루션 도입, 생체인식 도착알림 및 안면인식 병동출입 시스템 도입, QR코드 전자처방전 도입 등 전국 최고의 AI 스마트병원을 목표로 혁신적인 의료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중증환자들을 지역 내에서 응급처치부터 완치까지 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경기남부권 최초 심장이식수술 및 경기도 최초 인공심장(LVAD)수술 다수 성공, 아시아 및 국내 최초 로봇수술 다수 성공했으며 전국에서 중증환자의 응급실 재실시간이 가장 짧다. 고압산소치료센터도 개소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12 13:18
  • 코로나 시기, 코딱지 파면 위험해요

    코로나 시기, 코딱지 파면 위험해요

    국내 하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나흘 연속 400명대 중반을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이 줄어들지 않는 모양새인데, 이럴 때일수록 '코 파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코 파는 행위가 코로나 감염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CNN 보도에 따르면, 코를 판 직후 손으로 물체를 만지면 몸속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묻어나 전파될 가능성이 있고, 손으로 코를 파는 중 바이러스가 코를 통해 몸 안으로 침투할 수 있다. 코를 파서 상처가 생기면 내부 방어시스템이 무너질 위험도 있다. 코는 바이러스가 신체로 침투하는 통로 중 하나인데, 내부의 털과 내벽에서 분비하는 점액에 외부 이물질을 막는다. 하지만 상처가 나면 바이러스가 모세혈관층으로 바로 들어가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그렇다면 코를 막고 있는 코딱지는 어떻게 제거하는 게 좋을까? 휴지에 코를 푼 후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가장 좋다. 식염수 스프레이로 마른 코딱지를 불려서 스스로 나오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코 파는 행위가 습관인 사람은 되도록 오랜 시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다. 코를 파고 싶은 충동을 분산시키기 때문이다. 코를 파고 싶을 때 주먹을 쥐었다가 펴거나 작은 공을 손에 쥐면서 참는 것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12 13:00
  • 방탄소년단 슈가, 계명대 동산병원에 소아암 환자 치료비 1억원 기부

    방탄소년단 슈가, 계명대 동산병원에 소아암 환자 치료비 1억원 기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생일(3월 9일)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소아암 환자 치료 목적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대구 달서구에 있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따르면, 슈가는 9일 소아암 환자 치료에 사용해 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슈가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사회 전반에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좋은 무대로 국위를 선양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활약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슈가는 지난 2019년에도 생일을 맞아 팬클럽 아미 명의로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해 1억원과 인형 329개를 기부했고,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향 대구를 돕기 위해 1억원을 쾌척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3/12 11:31
  • 씨젠, 1~2월 누적 매출 2236억… “관세청 자료, 본사 수출 실적만 반영”

    씨젠, 1~2월 누적 매출 2236억… “관세청 자료, 본사 수출 실적만 반영”

    씨젠은 12일 공시를 통해 올해 1~2월 누적 매출(연결기준) 약 22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씨젠의 1, 2월 매출액은 각각 1270억원, 96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7배 늘었다. 씨젠 경영치원총괄 김범준 부사장은 “최근 발표된 관세청 자료를 본 후 매출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주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확한 기업 가치를 전달하고자 이번 공시를 진행하게 됐다”며 “관세청 자료는 통관 기준이기 때문에 본사에서 발생한 수출 실적만 반영된다”​고 말했다.앞서 발표된 관세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 1월 기준 씨젠의 수출 실적은 7689만 달러(한화 약 860억 원)로, 1월 연결 기준 매출액(1270억 원)과 40% 이상 차이를 보인다. 김 부사장은 “씨젠은 국내에서도 여전히 매출이 발생하고 있고, 전 세계 7개 법인에서 발생하는 매출 역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올해 1~2월에는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진단하는 신제품 개발을 완료하면서 해외 시장에서 제품 라인업 개편을 위해 기존 제품에 대한 수출이 일시적으로 줄었고, 연말·연초에 장비와 소모품 등의 조달 부족으로 작년 4분기 대비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씨젠은 이달 말 2개 신제품에 대한 유럽 사용 승인(CE-IVD)과 장비·소모품 공급이 원활해지면 2분기부터 매출이 상승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12 11:30
  • 말기 대장암·폐암 동시 수술 성공 사례 나와… 적극적 치료 의지 중요해

    말기 대장암·폐암 동시 수술 성공 사례 나와… 적극적 치료 의지 중요해

    단순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말기 대장암 확진과 폐전이 진단을 받은 환자가 동시 수술에 성공해 화제다. 환자는 지난 10일 건강하게 퇴원했다.김옥화(43)씨는 약 한 달 정도 복통이 지속돼 자택 인근 병원을 찾았다. CT 검사 결과, 장염으로 나타나 금식과 항생제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이유 모를 복통이 계속됐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추가로 한 결과, 항문 입구 20cm 안에 암 병변으로 인한 장폐쇄를 발견했다. 조직 검사 결과 말기 구불결장암(S상결장암)으로 확진됐다. 대장암 수술 전 정밀 검사에선 항문 농양과 함께 암세포가 장을 뚫고 나가 생긴 장천공까지 발견됐다.수술 준비 중 발견된 폐전이 암은 김씨를 절망하게 했다. 흉부 CT상 우측 상부에서 초기 폐전이 암이 발견됐다. 일반적으로 전이암은 원발암보다 예후가 나쁘다. 김씨는 “어느 날 갑자기 대장암 진단을 받았고, 또 예상치 못한 폐암 전이 얘기를 듣고 큰 공포와 두려움을 느꼈다”며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싶었던 때에 희망을 준 것은 전문의의 치료에 대한 확신과 간호사들의 따뜻한 격려였다”고 말했다. 대장암은 가천대 길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원석 교수, 폐전이 암은 가천대 길병원 흉부외과 김건우 교수가 수술했다.폐전이 암도 수술이 필요한 상황에서 의료진들은 말기 대장암과 폐 전이암을 함께 제거하는 동시 수술을 결정했다. 이원석 교수는 “말기 대장암에 이어 폐암이 발견돼 환자가 받을 신체적, 심리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시 수술이 결정됐다”며 “환자의 치료에 대한 의지와 의료진들의 헌신적 노력 덕분에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말했다.수술은 지난 2월 5일 이뤄졌고, 성공적으로 끝났다. 수술 후 김씨는 특별한 부작용 없이 서서히 체력을 회복했고, 지난 10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김씨는 “남들은 한번 경험하기도 힘든 암 확진을 연이어 2번 받게 되면서 매우 큰 고통을 느꼈다”며 “앞으로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꾸준한 정기 검사를 통해 혹시 모를 재발암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원석 교수는 “흔히 말기 대장암은 얼마 살지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재는 의학기술 및 신약의 발달로 생존율이 많이 늘어났고, 병변에 따라 절제가 가능하면 장기 생존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또 다른 장기에 암 전이가 이뤄졌다 해도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으면 장기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포기하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3/12 11:29
  • "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5인 모임금지도 계속"

    "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5인 모임금지도 계속"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현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2주간 연장한다. 직계가족을 제외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현행대로 유지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한 지 한 달째가 돼 가지만 지난 3차 유행이 안정세에 접어들지 못하고 300~400명대 정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488명 늘었다.  정 총리는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는 수도권에서 3차 유행이 시작됐고, 그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는 것은 매우 우려스럽다”며 “수도권 지역에 대해서는 방역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최근 소모임, 사업장, 목욕탕 등에서 산발적 일상 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진자 규모가 점점 커지는 상황이다. 정부는 앞으로 2주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하겠다고 했다. 정 총리는 “지속된 거리두기로 많은 국민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며 “지금 여기서 코로나의 기세를 꺾지 못한다면 다시 재유행의 길로 들어설 수 있는 상황임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3/12 11:04
  • 샤워한 후 피부 '볼록' 올라오고 가렵다면?​ 의외의 원인이…​

    샤워한 후 피부 '볼록' 올라오고 가렵다면?​ 의외의 원인이…​

    샤워나 목욕을 마치고 난 뒤 피부가 모기 물린 듯 '볼록'하게 올라오고 가려운 사람들이 있다. 단순 벌레에 물렸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피부 두드러기일 가능성이 크다.두드러기는 가려움증, 붉은 홍반, 다양한 크기의 팽진(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유발하는 피부질환이다. 약물, 식품 등 원인이 다양한데, 피부에 가해진 열감에 의해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도 있다. 주로 뜨거운 물로 인한 열감에 의해 발생하지만, 그와 반대인 찬물 샤워로 인한 냉기에 의해서도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두드러기는 발생 후 몇십 분 이내에 사라져 모기 등 벌레에 물린 것과 구별할 수 있다. 샤워 중 열감으로 생긴 두드러기는 그 부위를 냉찜질 등으로 시원하게 해주면 빨리 사라진다. 단, 바람으로 피부 온도를 내리는 것은 좋지 않다. 오히려 두드러기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 샤워 중 열감 혹은 냉기로 인해 발생한 두드러기는 오래 지속되거나 증상이 불편할 정도로 심하지 않다면 별다른 치료가 필요 없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12 10:47
  • '식초 한 숟갈'로 허리 둘레 줄이는 방법

    '식초 한 숟갈'로 허리 둘레 줄이는 방법

    일본에서 '식초 다이어트'가 인기다. 사과 식초를 이용해 연구했더니, 다이어트 효과가 있었다는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식초를 얼마나, 어떻게 먹어야 할까.일본 도쿄농업대 발효식품학 고이즈미 교수는 식초가 다이어트에 도움된다고 주장하는 학자 중 한 명이다. 그에 따르면, BMI(체질량지수)가 25~30인 비만 성인에게 12주간 아침·저녁마다 식초를 한 숟갈씩 먹게 했더니, 혈중 지방은 18.2%, 내장지방 4.9%, 체중 1.6%, 허리 둘레와 BMI는 각각 1.5%씩 감소했다.식초가 이런 효과를 내는 이유는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 덕분이다. 고이즈미 교수는 "초산은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의 연소는 촉진한다"며 "초산이 간에서 대사될 때 AMPK라는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AMPK가 활성화되면 세포 내에서 설탕과 지방의 연소를 촉진하는 물질은 증가하고, 지방 축적을 위해 일하는 물질은 감소된다"고 말한다. 한 마디로, 초산이 지방 연소와 합성 억제에 관여한다는 것이다.식초의 다이어트 효과는 이 외에도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식초를 첨가한 음식을 먹으면 섭취하는 칼로리가 전반적으로 줄어든다는 보고가 있고, 식초가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시킨다는 내용의 연구도 있다.다만, 다이어트를 위해 식초를 먹는다면 따져봐야 할 게 있다. 식초 속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를 제대로 섭취하려면 천연발효된 식초를 고르는 게 좋다. 주정을 이용해 발효한 식초는 펙틴 함량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초는 빈속에 섭취하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식후에 먹도록 한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12 10:41
  • 필립스코리아 '수면무호흡증 바로 알기' 캠페인 진행

    필립스코리아 '수면무호흡증 바로 알기' 캠페인 진행

    필립스코리아는 3월 19일 '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수면건강 증진 캠페인을 진행한다.필립스는 수면장애를 진단 및 개선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사람들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사내 캠페인은 임직원과 그 가족들의 수면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해,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그 일환으로 필립스코리아는 △대한수면학회와 함께 ‘수면무호흡증 바로 알기’ 비대면 강연을 열고 △수면무호흡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수면무호흡증을 자가진단할 수 있는 ‘홈슬립테스트 (Home Sleep Test)’를 지원한다.대한수면학회와 함께 수면무호흡증 인식 제고 도모하는 온라인 강연 진행수면건강 증진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일 ‘수면무호흡증 바로 알기’ 비대면 강연이 진행됐다. 대한수면학회와의 협력 하에 실시된 이번 강연에는 대한수면학회 소속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김혜윤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김혜윤 교수는 대표적 수면장애인 수면무호흡증의 원인, 증상, 위험성과 수면무호흡증 환자를 위한 양압기 치료를 알기 쉽게 소개했다. 강연 막바지에는 비대면으로 강연에 참석한 100명 이상의 필립스코리아 임직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Q&A 세션을 통해 직원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홈슬립테스트 통해 실제 수면무호흡증 진단 및 치료로 이어지도록 조력필립스코리아는 강연을 진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면무호흡증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무료 홈슬립테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집에서 수면무호흡증을 자가진단할 수 있는 홈슬립테스트 결과 수면무호흡증 위험군으로 확인되면, 해당 임직원 혹은 가족이 의료진에게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필립스코리아 수면 및 호흡기케어 사업부 김연재 대표는 "수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면장애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해 필립스코리아 임직원과 그 가족들의 수면건강부터 돌아보자는 생각으로 사내 캠페인을 구상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필립스코리아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이 전문적인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12 10:29
  • 대장암, 수술 없이 제거 가능하다?

    대장암, 수술 없이 제거 가능하다?

    대장암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발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성별 및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다. 특히 대장암은 초기에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어 중기를 넘어 말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갑작스러운 장 출혈이 발생하거나 지속적인 소화불량, 복부 통증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해당 질환을 의심해보고 정밀 검사를 진행해 빠른 대응을 진행해야 한다.대장암은 과거 40~50대에게 주로 발생했으나, 최근 다양해진 식사 대체 식품들과 불규칙한 식습관, 육류에 집중된 식단, 과한 음주 등에 의해 발생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대장암이 3기 이상 진행된 경우 식습관 개선이나 생활 습관의 변화, 운동만으로는 쉽게 극복하기 어려워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세밀하게 파악한 후 그에 알맞은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 과거에는 대장암의 치료를 위해 절개의 방법을 선택했으나, 체력이 약하거나 노년층의 경우 이로 인한 부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치료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하이푸는 고온의 초음파 열을 이용해 종양을 태워 나가는 치료 방법이다. 절개를 필요로 하지 않아 출혈, 흉터에 대한 우려가 없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열이 가해지는 부위가 적어 대장이나 주변 장기들이 가지고 있는 기능을 최대한으로 보존한다. 때문에 추가적인 후유증이나 불편함이 없다. 또한 고온의 초음파를 이용해 종양을 태우는 과정 중, 악성 종양 세포 조직 주변의 신생 혈관도 함께 파괴해 악성 세포가 더는 성장하거나 증식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대표원장은​ "하이푸를 통해 종양 부위에 열충격 단백질을 만들고 이를 통해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전신 면역력을 향상시키기도 한다"고 말했다. 김태희 대표원장은 "대장암 말기 진단을 받은 경우 항암치료와 함께 하이푸 치료를 병행하면 악성종양 세포 제거뿐 안니라 전신 면역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장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12 09:58
  • 코로나 신규 확진 488명… 나흘 연속 400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488명… 나흘 연속 400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88명 늘었다. 나흘 연속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 중반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4686명이며, 이 중 8만5743명(90.56%)은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27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62명(치명률 1.76%)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발생은 467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157명, 서울 138명, 경남 56명, 인천 29명, 충북 27명, 부산 14명, 강원 12명, 경북 9명, 대구, 울산, 전북, 전남 각 4명, 충남 3명, 광주, 세종, 제주 각 2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21명이다. 6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5명은 경기 9명, 서울, 인천 각 2명, 부산, 울산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0명, 아메리카 6명, 아프리카 2명, 유럽 2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3/12 09:41
  • [알립니다] 오후 3시 라이브 ‘코로나시대의 건강 유지법-미나리’

    [알립니다] 오후 3시 라이브 ‘코로나시대의 건강 유지법-미나리’

    미나리는 어디서든 잘 자란다. 흙 걸고, 물 많은 미나리꽝에 가보면 하루가 멀다 하고 쑥쑥, 미나리들이 자라는 중이다. 그리 강한 생명력은 미나리를 먹는 사람들에게도 전해질까. 감염병이 건강을 위협하는 시절, 미나리의 효용과 복용법에 대해 더의선 한의원 이희재 원장에게 듣는다. 미나리 전도사를 자처하는 분이다. 오늘 오후 3시 헬스조선 유튜브 라이브, 네이버 헬스조선 TV를 통해 미나리의 ‘과학’을 만나본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1/03/12 09:39
  • 한미약품 ‘포지오티닙’, 美 FDA 패스트트랙 지정

    한미약품 ‘포지오티닙’, 美 FDA 패스트트랙 지정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포지오티닙’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했다고 11일(현지시각) 밝혔다.FDA는 중요한 신약을 환자에게 조기 공급하기 위해 패스트트랙을 시행하고 있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약물은 신속한 허가 검토를 통해 시판허가신청 리뷰 기간이 10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될 수 있다.스펙트럼은 올해 말 FDA에 포지오티닙 신약 시판허가신청을 제출할 계획이다. 스펙트럼 최고의료책임자(CMO) 프랑수아 레벨은 “현재 포지오티닙의 시판허가신청을 적극 준비하고 있다”며 “최근 유럽종양학회 표적항암연구회에서 발표한 포지오티닙의 1일 2회 용법(BID)은 1일 1회 투여 대비 항종양효과 활성도 개선과 부작용 감소를 입증했다”고 밝혔다.스펙트럼 조 터전 사장 또한 “HER2 Exon20 돌연변이 환자를 위한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상항에서 포지오티닙이 FDA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기쁘다”며 “포지오티닙의 잠재적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전환점이 마련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12 09:21
  • [밀당365 레시피] 비빔밥은 죄가 없다

    [밀당365 레시피] 비빔밥은 죄가 없다

    비빔밥. 갖가지 채소가 들어가 건강에 좋을 것 같지만, 의외로 비빔밥 한 그릇에는 각설탕 28~37개 분량의 당질이 포함돼 있습니다. 범인은 양념장으로 쓰이는 고추장입니다. 고추장은 찹쌀가루, 물엿 등 혈당을 쭉 올리는 식자재를 함유하고 있어 당뇨 환자는 피해야 합니다. 하지만 낙심 마세요. 여러분을 위한 특제 고추장 소스를 준비했습니다.  ※밀당365는 헬스조선 기자들이 만드는 당뇨병 소식지입니다. 월·수요일엔 당뇨병 관련 의학 정보를, 금요일엔 당뇨병 환자가 즐길 '맛있는 식단'을 알려드립니다. 맛난 식사야말로 병을 이겨내는 명약입니다. 이번 주도 밀당365와 함께, 당뇨병과 맞서세요. 밀당하세요!  강북삼성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밀당365 레시피는 강북삼성병원 영양팀과 함께합니다. 더욱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도와드리겠습니다.   ◇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봄나물 비빔밥 (1인분)고추장 양만 줄이면 비빔밥 맛이 없어지는 것은 물론, 잘 비벼지지도 않습니다. 두부와 다진 채소를 넣어 맛과 영양까지 살린 특제 고추장 소스를 준비했습니다. 영양 만점 봄나물도 아끼지 않고 넣었습니다. 살랑살랑 봄바람 맞으며, 봄 향기 안겨주는 봄나물 비빔밥 드셔보세요!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3/12 09:00
  • 높은 혈압 걱정된다면, 커피 대신 ‘이 차’ 마셔야

    높은 혈압 걱정된다면, 커피 대신 ‘이 차’ 마셔야

    녹차와 홍차에 혈압을 내리게 하는 성분이 들어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대 생물물리학 제프리 애보트 교수 연구팀은 녹차와 홍차에 혈압을 떨어뜨리는 2가지 성분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2가지 성분은 카테킨 종류의 플라보노이드인 에피카테킨 갈레이트(ECG)와 에피갈로카테킨-3-갈레이트(EGCG)다. 연구팀은 두 성분이 이온 통로 단백질(KCNQ5)을 활성화해 주로 내장 벽을 구성하는 근육인 평활근의 혈관을 이완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혈관이 이완되면 혈압은 떨어진다. 이온 통로 단백질은 세포막에 있으면서 세포의 안과 밖으로 이온을 통과시키는 막 단백질이다.녹차를 35℃로 데워 마시면 차 속의 화학성분 구성이 KCNQ5의 활성을 유도하는 모양으로 바뀐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연구팀은 “녹차와 홍차를 차게 마셔도 사람의 체온이 36.5℃ 정도라 마신 뒤에는 차가 35℃에 도달하게 돼, 온도와 상관없이 홍차와 녹차를 마시기만 하면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번 연구로 새로운 형태의 혈압강하제 개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과학전문지 '세포생리학과 생화학' 3월호에 게재됐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3/12 08:30
  • 뜨끈한 보온 물주머니, 잘못 썼다 '피부 이식'까지?

    뜨끈한 보온 물주머니, 잘못 썼다 '피부 이식'까지?

    겨울이나 환절기에 인기 있는 온열 제품 중 하나가 '물주머니'다. 전기를 사용할 필요 없이 뜨거운 물만 부어 넣으면 따뜻함이 유지되며, 편리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여성들은  생리 기간 통증을 덜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이렇듯 편리한 물주머니지만, 잘못 사용했다간 화상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9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보온 물주머니로 인해 심각한 화상 사고를 입은 소피 하비라는 여성의 사례를 보도했다. 그는 평소처럼 물주머니에 뜨거운 물을 가득 담고, 마개를 꽉 잠근 후 물주머니를 끌어안았다. 그러나 주머니에서 갑자기 뜨거운 물이 흘러나오면서 가슴 부위를 덮쳤고, 피부에 약 15cm 길이의 큰 3도 화상을 입히고 말았다.화상은 크게 정도에 따라 3가지 단계로 나뉜다. 1도 화상은 피부 표피층만 손상된 상태로 화상을 입은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는 정도에 그친다. 2도 화상은 조직 깊숙이 손상돼 물집이 생긴 상태다. 이때 제대로 치료를 받으면 다시 살이 자라나며 치료되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않거나 화상의 정도가 심하면 감염을 동반한 3도로 발전한다. 3도 화상은 치료 후에도 심한 흉터가 남는다.만약 소피 하비가 사고 직후 화상 치료를 받았다면 3도까지 이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1주일간 별다른 치료 없이 상처를 방치했고, 감염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그는 상처가 너무 심각해 피부 이식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화상을 입었다면 단순히 집에 있는 바셀린이나 연고 등으로 처치하려 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상태를 진단받은 후 치료하는 게 좋다.온열 물주머니 또한 올바른 방법으로, 안전한 제품을 골라서 사용해야 한다. 너무 저렴한 제품은 견고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한다. 매일 사용한다면 3개월에 한 번은 새것으로 교체한다. 영국 첼시앤드웨스턴민스트병원 성형외과 의사 앤디 윌리엄스는 "뜨거운 물을 사용하더라도, 방금 끓인 물은 사용하면 안 된다"며 "주머니에 물을 3/4 이상 채우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물을 넣은 직후에는 살짝 기울여 뜨거운 증기를 내보낸 후 뚜껑을 잠그는 게 좋다"고 했다.
    피부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3/12 08:00
  • ‘비타민 끝판왕’ 파프리카, 색깔 따라 효능도 제각각

    ‘비타민 끝판왕’ 파프리카, 색깔 따라 효능도 제각각

    마트 신선코너에 가면 다양한 색깔로 눈길을 끄는 채소가 있다. 대표 ‘비타민 채소’인 파프리카다. 파프리카에는 하루 반개(100g) 섭취만으로 1일 권장량(100mg)을 채울 수 있을 만큼 많은 양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비타민C 외에도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칼륨 등 몸에 좋은 영양소들이 많이 들어 있다. 빨강·초록·주황·노랑 등 색깔이 다양해, 음식에 시각적인 효과를 더하기도 한다. 다양한 색깔의 파프리카는 색에 따라 효능도 조금씩 다르다. 파프리카의 색깔별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초록색파프리카가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하면 초록색을 띤다. 초록색 파프리카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빈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열량이 낮은 파프리카 중에서도 가장 열량이 낮아(약 15칼로리),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이 즐겨먹는 채소기도 하다. 섬유질이 많기 때문에, 소화촉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색깔로 인해 피망과 헷갈리기도 하는데, 초록색 파프리카는 피망보다 단맛과 아삭한 식감이 느껴진다.빨간색빨간색 파프리카는 칼슘과 인이 많이 함유됐다. 붉은색을 띠게 하는 ‘리코펜(색소)’은 유해산소 생성을 막는 역할을 한다. 또 암·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베타카로틴도 포함돼있다. 빨간색 파프리카는 초록색 파프리카에 비해 비타민C 함량이 높다.노란색노란색 파프리카는 고혈압이나 뇌경색, 심근경색 등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라진’이라는 성분이 혈액 응고를 막아 생체 리듬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 노란 파프리카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한다.주황색주황색 파프리카는 비타민이 많고 철분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한다. 미백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좋아, 주황색 파프리카를 이용해 비누나 팩을 만들기도 한다.한편, 파프리카를 고를 때는 꼭지부터 표피, 과육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 꼭지는 마르지 않고 흠집이 없어야 하며, 선명한 색을 띠는 게 좋다. 오래된 파프리카는 꼭지 부분부터 손상된다. 표피의 경우 두껍고 광택이 나는지 확인하며, 과육은 단단하고 색이 선명하면 신선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과육이 단단하지 않으면 숙성 시기가 지났거나 오래된 것일 수 있다. 모양이 뒤틀리거나 지나치게 통통한 것도 좋지 않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12 07:30
  • 고혈압 환자는 저녁에 운동, 불면증 환자는?

    고혈압 환자는 저녁에 운동, 불면증 환자는?

    건강한 삶에 운동은 필수다. 하지만 특정 질환이 있는 경우 운동하는 시간대에 따라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질환별 권장 운동 시간대를 알아본다.불면증·우울증·지방간, 새벽·아침 운동 권장불면증이나 우울증이 있다면 새벽·아침 운동을 권장한다. 아침에 운동하면 뇌는 ‘공기가 상쾌하다’고 느껴 아드레날린 분비가 잘 되고 긍정적인 기분이 들게 한다. 또한 햇볕을 쬐면서 운동하면 기분 조절과 관련 있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잘 분비된다. 불면증이 있는 사람이 저녁에 운동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숙면이 방해된다. 만약 부득이하게 저녁에 운동해야 한다면 잠들기 3~4시간 전에 끝낸다. 지방간 환자나 비만한 사람도 새벽‧아침 운동이 효과적이다. 아침식사 전 공복 상태에 운동하면 피부 아래나 간 등에 쌓인 불필요한 지방이 연소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식사는 운동을 끝낸 후 30분 정도 쉰 후 소식하는 게 좋다.고혈압·천식·허리디스크, 저녁 운동 권장고혈압 환자는 새벽·아침 운동 대신 저녁 운동이 좋다. 새벽이나 아침 시간대는 심장 박동수와 혈압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가 가장 활발하게 작용하는 시간이다. 따라서 새벽·아침 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급성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천식 환자도 저녁 운동을 권장한다. 새벽‧아침 시간대에는 하루 중 체온이 가장 낮으며 공기는 차갑고 건조해 천식에 나쁜 환경이다. 이 시간에 야외 조깅 같은 운동을 하면 천식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허리디스크 환자 또한 새벽‧아침 운동이 통증을 악화시킨다. 새벽이나 아침에는 유연성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으므로 이때 운동하면 통증이 더 심해지고 부상 위험도 커질 수 있다.
    피트니스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21/03/12 07:00
  • 3391
  • 3392
  • 3393
  • 3394
  • 3395
  • 3396
  • 3397
  • 3398
  • 3399
  • 340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