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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 폐암신약 '렉라자' 7월 보험급여 윤곽

    유한양행 폐암신약 '렉라자' 7월 보험급여 윤곽

    전 세계 두 번째 3세대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이자, 국산 폐암 신약으로 관심을 끈 유한양행의 '렉라자정(성분명 레이저티닙)'의 7월 급여권 진입이 유력해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비소세포폐암에 레이저티닙 단독요법(2차 이상, 고식적요법) 신설을 담은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따른 공고 개정안' 의견조회를 21일 시작했다. 심평원은 오는 25일까지 의견조회를 마치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7월 1일부터 렉라자에 보험급여를 적용할 방침이다.렉라자의 보험급여 기준은 동일 적응증에 허가·급여를 인정받은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와 동일하다. 이전에 EGFR 돌연변이 표적치료제(EGFR 억제제, EGFR-TKI) 투여 후 질병 진행이 확인된 T790M 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보험급여로 사용할 수 있다. 렉라자는 임상시험을 통해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 11.0개월, 객관적 반응률 57.9%를 보이며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한 바 있다.단, 타그리소를 사용하는 환자가 렉라자로 약을 교체할 경우는 보험급여가 인정되지 않는다. 타그리소 투여 후 부작용으로 인해 렉라자로 변경 투여하고자 하는 경우만 사례별로 급여 인정받을 수 있다.한편, 렉라자의 보험급여 등재일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이달 25일 개최될 예정이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22 11:31
  • 콜마파마,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생산 확대

    콜마파마,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생산 확대

    제뉴원사이언스는 자회사 콜마파마가 백신 접종에 따른 수요 급등에 맞춰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서방제제 생산 확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콜마파마는 주원료, 부자재 등 아세트아미노펜 제품의 원활한 생산을 위한 모든 부분을 최우선으로 두는 한편,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소포장 제품 수요에 대비해 아세트아미노펜서방제제 6정 제품에 대한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현재 콜마파마는 자사 제품으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아니스펜8시간이알서방정’을 생산하고 있다. 또 대규모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종근당, 한림제약 등 9개 제약사에도 아세트아미노펜서방제제를 공급하고 있다. 제뉴원사이언스 김미연 대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수요가 증가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원료부터 제조, 품질 관리 등에 필요한 모든 전사적 준비를 마쳤다”며 “국민 건강을 자사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신속한 아세트아미노펜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12월 출범한 제뉴원사이언스는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를 인수해 탄생한 제약부문 CMO업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22 11:30
  • 당신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이 음료'

    당신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이 음료'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건강이 크게 좌우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따라서 줄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지만, 달콤한 맛 때문에 계속 먹게되는 것이 설탕이 첨가된 '가당음료'다. 하지만 가당음료는 조기사망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대장암을 발생시킬 위험이 크고, 심혈관 건강을 악화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지난 2018년 미국 내과학회지에 발표됐다. 40만명이 넘는 유럽 성인을 대상으로 16년 이상 진행한 연구인데, 한 달에 한 잔 이하의 가당음료를 마시는 사람과 비교해 하루 2잔 혹은 그 이상의 가당음료를 마시는 사람은 사망 위험이 17% 이상 높았다. 특히 하루에 두 잔 혹은 그 이상의 가당음료를 마시는 사람은 한 달에 한 잔 이하로 마시는 사람보다 조기 사망률이 8%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미국암연구협회저널에 가당음료가 유방암 환자의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미국 뉴욕주립대학 버펄로캠퍼스 연구팀은 여성 유방암 환자 927명을 19년 추적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5회 이상 가당음료를 섭취했던 여성은 유방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85%나 더 높았고, 그 밖의 원인으로 사망할 위험마저 62% 높았다.가당음료가 암 발생을 비롯해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이는 이유는 다양한데, 음료 속 당(糖)이 체내 호르몬 반응을 교란시키는 것이 대표적인 원인이다. 또한 체내 당 수치가 높아지면 이를 처리하기 위해 인슐린 호르몬 분비량이 늘어나고, 늘어난 인슐린이 유방암 세포가 분열, 성장하도록 자극하기도 한다. ​ 가당음료를 많이 마시면 비교적 젊은 나이에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최근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의대 연구팀은 1991년부터 2015년까지 약 11만6500명의 여성 간호사의 건강을 추적한 대규모 연구 'Nurses 'Health Study II'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일주일에 8온스(oz) 이하 적은 양의 설탕 첨가 음료를 마신 여성에 비해 하루 2회 이상 설탕 첨가 음료를 섭취한 여성은 50세 이전에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2배로 높았다. 연구팀은 하루에 8온스씩 설탐 첨가 음료를 더 마실수록 대장암 위험이 16%씩 증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장·발달에 중요한 나이인 13~18세에는 하루 1회 설탕 첨가 음료를 추가로 먹을수록 50세 이전에 대장암이 발생할 위험이 32%씩 높아진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음료 속 과도한 설탕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인슐린 저항성(인슐린 호르몬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대장암 위험을 높이는 데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가당음료를 자주 마시는 남성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나왔다. 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손정식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남성 3705명의 기록을 분석해 주당 '설탕 음료' 섭취량과 심혈관질환 위험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설탕 음료에는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와 과일 주스가 포함됐다. 연구 결과, 1주일에 설탕 음료를 3~4회 섭취한 남성과 5회 이상 섭취한 남성은 2회 미만 섭취한 남성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각각 49%, 61% 높았다. 설탕 음료 섭취량이 증가할 때마다 심혈관질환 위험은 점점 커졌다. 이 연구 결과는 '대한가정학회지'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22 11:19
  • 성병 '곤지름' 불붙듯 번지는 중… 콘돔도 효과 없어

    성병 '곤지름' 불붙듯 번지는 중… 콘돔도 효과 없어

    성병 곤지름(콘딜로마)을 겪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 국내 비뇨기의학과 전문의들의 말에 따르면, 최근 다양한 성병 중 곤지름이 압도적으로 많아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곤지름을 포함한 '달리 분류되지 않은 기타 주로 성행위로 전파되는 질환'을 겪는 국내 환자 수는 무려 24만명에 이른다. 곤지름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에 의해 성기나 성기 주변에 생기는 사마귀다. 모양은 닭벼슬 같이 울퉁불퉁하고, 색깔은 회색빛에서 검은빛을 띤다. 크기는 다양한데, 방치하면 점점 커지면서 성인 남성의 엄지손톱만큼 커질 수 있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22 11:05
  • 소변 마려워 죽겠는데, 안 나올 때… 치료법은?

    소변 마려워 죽겠는데, 안 나올 때… 치료법은?

    소변이 마려운데 나오지 않는 중년 남성은 '급성요폐'를 의심하고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급성요폐는 요도가 막혀서 소변을 볼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아무리 힘을 줘도 소변이 안 나오고, 방광에 소변이 점차 차오른다. 일반적으로 방광은 500㏄까지 소변을 담지만 급성요폐가 있으면 1500㏄ 이상 부풀어 오른다. 이때 아랫배가 볼록해지면서 주변을 눌러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급성요폐의 주요 원인은 전립선비대증이다. 전립선비대증으로 부풀어 오른 전립선이 요도를 누르는 것이 원인이다. 한편, 감기약을 복용해도 급성요폐가 나타날 수 있는데, 항히스타민제와 교감신경흥분제가 방광근육을 약화하고 소변길을 수축시키기 때문이다. 때론 전립선암도 급성요폐의 원인일 수 있다.급성요폐를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소변장애로 인해 방광 압력이 계속 상승한다. 이때 방광근육이 약해져 결국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다. 방광 내 혈류량이 줄어 산소가 부족한 허혈상태나 실신으로 이어질 수 있고, 소변이 배출되지 않으면 콩팥에도 악영향을 줘 영구적인 콩팥기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급성요폐가 발생하면 응급처치로 소변을 뽑아야 한다. 이후 요도에 도뇨관을 넣어 인위적으로 소변을 배출시킨다. 급성요폐가 있으면 소변을 잘 못 보기 때문에 1~2주 정도 도뇨관을 삽입한 채 방광에 휴식을 주고 정상적인 소변이 가능해질 때까지 기다린다.급성요폐를 막으려면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꾸준히 하고, 소변을 오래 참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소변을 오래 참으면 방광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알코올과 카페인은 소변량을 늘려 방광을 갑자기 팽창시킬 수 있으므로 섭취량을 줄인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22 10:55
  • 허리 통증 줄이고 '뱃살'까지 빼주는 자세

    허리 통증 줄이고 '뱃살'까지 빼주는 자세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직장인들은 뱃살이 쉽게 찌고, 허리 통증을 잘 겪는다. 이를 동시에 해결하려면 평소 복부에 힘을 주는 운동을 꾸준히 실시해야 한다.이를 적용시킨 운동이 '드로인(draw in)​ 운동'이다. 운동 방법은 간단하다. 제자리에 서서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뱃가죽이 등에 닿도록 한다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주고 30초 정도 그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생각날 때 마다 30초씩 반복한다. 드로인 운동을 꾸준히 하면 복부 중앙의 복직근 힘이 길러진다. 살이 찌면 체내 장기가 중력에 의해 앞쪽으로 밀려나와 배가 나오는데, 이때 복직근을 강화하면 근육이 내부 장기를 지탱하는 힘이 길러져 복부가 탄탄해진다. 또한, 복부 근육량이 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복부 주변에 있는 체지방이 분해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을 할 때는 복부 근육이 경직돼 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숨을 참지 말아야 한다.앉아 있을 때는 등을 의자 등받이에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쪽으로 끌어올린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고 앉는다. 이때 드로인 운동을 병행하면 허리와 복부의 근육이 긴장해 뱃살이 빠지는 데 더 도움이 된다. 이 방법은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의 통증 완화에도 좋다. 통해 척추 주변에 있는 외복사근, 복횡근, 내복사근 등 근육이 강해지면 척추를 지탱하는 힘이 길러져 통증이 줄어든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22 10:40
  • 변 빨리 배출시키는 음식 3가지

    변 빨리 배출시키는 음식 3가지

    먹기만 하면 '배변 신호'가 오는 음식들이 있다.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지 않은 사람에게 변 신호를 유발한다. 어떤 음식들이 즉각적인 '변 신호'를 유발할까?   ◇커피 커피에 함유된 클로로겐산 성분과 체내에서 분비되는 가스트린 호르몬 때문이다.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데, 위산에는 소화효소가 섞여 있다. 때문에 소화 과정이 빨라져 위(胃)안에 있는 음식물이 단시간 내에 장으로 내려가 배변 활동이 촉진된다. 커피는 가스트린 분비를 늘리기도 한다. 가스트린은 위 말단에서 나오는 호르몬으로, 위산 분비·이자액 생산을 유도하면서 위·소장·대장 움직임을 촉진해 변의를 느끼게 한다. 그렇다고 커피가 소화를 돕고, 변비를 해소해주는 약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음식물이 충분히 소화되려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 커피 성분으로 인해 소화 과정이 빨라질 경우,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 위장에 부담을 준다. 또한 커피 속 카페인과 지방산 등 물질이 위장을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공복에 마시거나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푸룬 푸룬에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이다. 식이섬유가 대장으로 들어오면 물, 이온과 결합해 변을 부드럽게 하고 변 부피를 크게 한다. 이렇게 되면 배변 횟수와 양이 자연스럽게 늘어나 변비가 개선된다. 실제 외국에서는 노인들이 변비 예방·치료를 위해 푸룬을 간식으로 먹는 경우가 많다. 푸룬 100g에는 식이섬유가 약 7g 들어 있는데, 이는 사과보다 3배로 많은 양이다. 2011년 미국 아이오와대학 의대 연구팀 실험에서 변비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푸룬이나 차전자(질경이 씨앗)를 섭취하게 했다. 푸룬을 먹은 변비 환자의 평균 배변횟수는 주 1.8회에서 3.5회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차전자를 먹은 변비 환자의 평균 배변횟수는 주 1.6회에서 2.8로 늘었다.◇​맥주·막걸리 맥주·막걸리는 배변 신호를 울리다 못해 설사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알코올 성분이 장 점막 융모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장 점막 융모는 장내 음식물의 수분, 영양소 등을 흡수하는데 알코올로 인해 이 기능이 떨어지면서 변이 묽어진다. 알코올이 장을 자극하면서 장 근육 운동이 빨라지고, 이로 인해 수분이 장으로 충분히 흡수되기 전 변이 배출되는 것도 원인이다. 알코올이 소화액 '담즙' 분비를 방해해 음식물 소화가 잘 이뤄지지 않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평소 장이 예민한 과민성장증후군 환자는 술 마신 후 설사가 더욱 흔하다. 일반 술보다 맥주, 막걸리, 와인 같은 발효주는 당(糖) 함량이 높아 설사를 더 잘 부른다. 일부 당은 대장에 남아 수분을 머금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단, 변비가 있다고 해서 반복적으로 술을 마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일시적인 배변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변비가 악화될 수 있다. 알코올이 소변량을 늘려 체내 수분량이 줄면 변이 딱딱해져 변비가 심해진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22 10:32
  • 한국인 치아 신경 치료 실패 주원인 ‘C형 근관’ 구조 특징 밝혀

    한국인 치아 신경 치료 실패 주원인 ‘C형 근관’ 구조 특징 밝혀

    치아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치아에 염증이 심해지면 신경치료를 받게 되는데, 신경치료가 어려운 C자 형태 신경관의 발현 특징과 세부구조를 분석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향후 치료 성공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보존과 양성은 교수 연구팀이 2017년 6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치과병원을 내원한 성인 환자 1884명(평균 나이 44.7세)을 대상으로 고화질 치과용 CT(CBCT∙cone-beam computed tomography) 영상 이미지를 통해 2508개의 하악 제2대구치의 근관(신경관) 형태를 조사한 결과 36.8%(924개)의 치아가 'C형 근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대부분이 양쪽 어금니에 C형 근관이 있었으며, 유병률은 21~30세 그룹(40.02%)이 61세 이상 그룹(24.08%)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여성(42.32%)이 남성(29.42%)보다 더 높았다. 나이가 들수록 근관이 협착되면서 근관이 분리되는 현상이 나타나 발현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치아 근관치료는 치수에 염증이 있거나 세균에 감염되었을 때 손상된 치수를 제거하고 근관 내 세척, 소독과정 후 근관충전 재료를 사용해 근관을 충전해 밀폐시키는 과정이다. 근관치료용 기구와 재료의 발전으로 인해 근관치료의 성공률은 높아지고 있지만 근관형태에 변이가 있을 경우 치료가 쉽지 않고 치료 실패로 이어지기 쉽다. 특히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계에서 하악 제2대구치에 주로 보이는 C형 근관은 근관치료시 정확한 근관형성과 충전이 어려워 근관치료의 실패율이 높은 치아이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22 10:29
  • 얼리지 않은 자기 난자로… 50세 여성 건강하게 출산

    얼리지 않은 자기 난자로… 50세 여성 건강하게 출산

    성광의료재단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는 50세 여성이 얼리지 않은 자기 난자로 시험관시술을 받고 임신과 출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산모 A씨는 지난 5월 말 2.7kg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50세의 여성이 젊은 나이에 냉동 보관 해놓은 난자를 사용하거나 다른 사람의 난자를 받지 않고 임신에 성공한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물다.A씨는 지난 2018년 6월 임신을 위해 강남차병원 난임센터인 여성의학연구소에 내원해 2019년 9월 시험관아기 시술을 시도했다. 노화에 따른 난소기능 저하로 총 5번의 과배란 및 저자극배란으로 2개의 수정란을 확보했고 작년 9월 배아를 이식해 임신에 성공했다. 임신 기간 중 임신성당뇨 등 고위험군 진단에 따라 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와 내과 협진으로 식단과 생활습관 등 철저한 맞춤형 산전관리를 받은 끝에 A씨는 올해 5월 말 제왕절개를 통해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다.난임센터 주치의 이우식 여성의학연구소장은 “40대 후반 50대 초반 여성이 얼리지 않은 자기 난자로 임신과 출산에 성공하는 경우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난소기능 저하 등으로 난임 시술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난임을 극복하고자 하는 부부의 의지와 경험 많은 의료진이 한 팀이 되어 새 생명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분만 주치의 김수현 교수는 “산모가 고령인데 초산이었고 임신성 당뇨도 있어서 걱정했지만 의료진을 믿고 잘 따라주어 건강하게 출산하게 할 수 있었다” 며 “어렵게 가진 아이인만큼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A씨는 “강남차병원의 여성특화 진료시스템과 최상의 맞춤진료, 체계적인 상담을 해준 의료진 덕분에 소중한 아이를 가지게 됐다”며 “나이가 많음에도 안전하게 임신과 출산까지 가능하게 해준 강남차병원 난임센터 의료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강남차병원 난임센터인 여성의학연구소는 고령이나 난치성 난임 환자라도, 난임 원인 교정을 위한 수술적 치료와 보조 생식술을 통한 임신 시도 등 개개인 차별화된 맞춤 진료를 제공한다. 또 가임력 보존에 초점을 두고 로봇수술센터와 협진을 통해 자궁 및 난소 질환을 치료해 가임기 여성의 임신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산부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22 10:22
  • 씨젠, 이동형 분자진단 검사실 ‘모바일 스테이션’ 공개

    씨젠, 이동형 분자진단 검사실 ‘모바일 스테이션’ 공개

    씨젠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무역전시관에서 열린 진단·의료기기 전시회 ‘Medlab Middle East 2021(이하 MEDLAB 2021)’에서 현장 분자진단 검사실 ‘모바일 스테이션(MOBILE STATION)’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모바일 스테이션’은 원하는 곳에서 여러 감염병의 검체 채취와 PCR 검사 등을 한 번에 실시할 수 있는 검사시설이다. 코로나19는 물론, 계속해서 확산되는 변이 바이러스까지 모두 검사 가능하며, 현장형 검사실임에도 PCR 검사 과정에서 오염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실제 모바일 스테이션은 오염방지와 감염관리를 위해 ‘생물안전작업대(Bio safety cabinet) Class II Type A2’ 장비와 음압 시설을 갖추고 있다. 씨젠 측은 “필요한 경우 다른 장소로 이동해 설치할 수 있는 등 원하는 곳 어디서나 분자진단 검사가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확보했다”며 “하루 최대 7500명까지 검사 가능하고, 검체 채취부터 PCR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의 기간을 3.5시간으로 줄이는 등 신속한 대용량 검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고 설명했다.씨젠은 모바일 스테이션에 스스로 검체 채취를 할 수 있는 ‘콤보스왑(Combo swab)’을 적용할 예정이다. 기존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의료전문가가 콧속 깊숙이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비인두도말법)했다면, ‘콤보스왑’은 개인이 스스로 입과 코 안쪽에서 검체를 채취할 수 있다. 채취 도구를 깊숙이 넣지 않아도 돼 통증이 거의 없고 코와 입, 두 곳에서 검체를 채취해 정확도 또한 높다.현재 씨젠은 전 세계 정부, 기업들과 모바일 스테이션의 활용 방안에 대해 협의 중이다. 씨젠 생명과학연구소 이민철 부사장은 “코로나19가 인류와 공존할 가능성이 커진 만큼, 이에 맞는 새로운 방역 방법이 필요하다”며 “모바일 스테이션은 코로나뿐 아니라 향후 새로운 바이러스가 우리 일상을 위협하는 순간에 일상 속에서 빠르게 증상의 원인을 알아내고, 팬데믹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MEDLAB 2021’은 전세계 40개국, 6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진단·의료기기 전시회다. 씨젠은 2011년부터 10년간 참여해 오고 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22 10:06
  • 고혈압치료제·금연치료보조제 불순물 검출… 식약처, 검사 착수

    고혈압치료제·금연치료보조제 불순물 검출… 식약처, 검사 착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르베사르탄, 로사르탄, 발사르탄 등 고혈압치료제와 금연치료보조제 바레니클린에서 각각 불순물이 검출돼 안전성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해외에서 생산·유통중인 사르탄계 고혈압치료제와 바레니클린에서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한 불순물이 각각 검출됨에 따라, 국내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사르탄계 고혈압치료제에서는 AZBT, 바레니클린에서는 N-nitroso-varenicline이 검출된 상태다. AZBT는 사르탄류에서 검출된 불순물로 니트로사민류는 아니지만 변이원성(유전적인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성질)이 있는 물질이다. 원료의약품 합성과정에서 Br-OTBN(4`-Bromomethyl -2-cyano-biphenyl)과 아지드화나트륨(NaN3)가 반응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N-nitroso-varenicline는 금연치료보조제인 '바레니클린타르타르산염' 함유 완제의약품에서 검출된 니트로사민류 불순물이다. 완제의약품 제조공정에서 잔류하는 아질산염과 바레니클린이 반응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식약처는 "관련 업체에 신속한 시험검사와 불순물 안전관리에 대한 사전예방조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시험 결과를 조속히 얻을 수 있도록 하고 결과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필요 조치를 신속히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22 10:03
  • 메디컨 대표 김진국, ‘어린이 교통 안전 챌린지’ 동참

    메디컨 대표 김진국, ‘어린이 교통 안전 챌린지’ 동참

    메디컨(MEDICON)은 김진국 대표가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 안전 수칙 준수’를 위한 ‘교통 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메디컨은 메디컬(Medical)과 컨시어지(Concierge)의 합성어로, 국내 선진화된 의료 시스템을 기반으로 종합 의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 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선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해 12월 부터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챌린지형 캠페인이다.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교통 안전 슬로건이 들어간 표어를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 계정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뉴원사이언스 김미연 대표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가하게 된 메디컨 김진국 대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제도가 나오고 있지만 해마다 어린이 교통 사고 소식이 끊이질 않는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며 "미래에 나라의 주역이 될 어린이를 보호하는 것은 어른들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전한 교통 문화가 한시라도 빨리 확립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해당 챌린지에 기꺼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진국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의 이인식, 류익희 대표원장을 추천했다. 메디컨은 캠페인의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여 전 회원사와 직원들이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깊은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22 10:00
  • 러쉬, ‘퍼퓸 디스커버리 기프트’ 5종 출시

    러쉬, ‘퍼퓸 디스커버리 기프트’ 5종 출시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러쉬코리아가 '퍼퓸 디스커버리 기프트' 5종을 출시한다.‘퍼퓸 디스커버리 기프트’는 5가지 러쉬 향수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향수 세트다. 10ml 작은 사이즈로 다양한 향수를 구성해 러쉬 향수를 처음 접하거나 새로운 향기를 찾고 싶은 사람도 부담없이 접할 수 있다. 특히 보드를 재활용한 상자와 플라스틱 보틀을 재활용한 천 ‘낫랩’ 등 환경을 고려한 소재로 포장을 완성했다. 러쉬는 향수의 원재료 구매부터 조향, 제조, 판매까지 직접 총괄한다.새롭게 선보인 디스커버리 기프트는 총 5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러쉬 클래식스’는 지금까지 많은 사랑은 받는 대표적인 향기 다섯 가지를 담았다. ‘볼륨1: 비 사이즈 앤 레어리티스’는 러쉬 향수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향기로 구성했다. ‘볼륨2: 세트 인 스톤’은 광활한 대지, 뜨거운 태양, 드넓게 펼쳐진 꽃밭까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향수들을 모았다. ‘볼륨3: 데쓰 디케이 앤 리뉴얼’은 러쉬 조향사들의 감정과 기억을 사로 잡은 향기를 담았다. ‘볼륨4: 샘플스 오브 소사이어티’는 ‘집’이라는 단어가 주는 안락함과 평온함이 느껴지는 향수로 엄선했다.한편 러쉬 클래식스는 전국 러쉬코리아 오프라인 매장에서, 볼륨1부터 볼륨4까지는 명동역점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22 09:52
  • 김창희 교수, 대한평형의학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김창희 교수, 대한평형의학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김창희 교수가 지난 6일 제40차 대한평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김창희 교수는 이석증, 메니에르병, 돌발성 난청 등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다양한 질환에 대해 꾸준히 연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이번 학술대회에서 ‘난청과 어지럼증을 동반한 다양한 귀 질환에서 나타나는 체위성 안진’을 주제로 수상자 강연도 펼쳤다.김창희 교수는 “귀의 구조는 미로라 불릴 정도로 복잡하고, 질병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아직 치료에 있어 미지의 영역으로 알려진 이명과 난청, 그리고 어지럼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대한평형의학회는 어지러움의 원인 규명과 치료를 위해 신경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이 모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22 09:48
  • 선웅 교수, ‘나는 뇌를 만들고 싶다’ 저서 출간

    선웅 교수, ‘나는 뇌를 만들고 싶다’ 저서 출간

    고려대 의대 해부학교실 선웅 교수가 미니 뇌 제작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 <나는 뇌를 만들고 싶다>(이음, 296페이지)를 출간했다.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뇌신경과학 및 신경조직해부학 분야 연구자인 선웅 교수는 본 저서의 제목처럼 최근 미니 뇌(뇌 오가노이드)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미니 장기로 불리는 ‘오가노이드(organoid)’는 인간의 발생 과정 탐구, 질환의 원인 파악, 약물 개발과 부작용 예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가능해 잠재력이 매우 크다.크게 일곱 부분으로 구성된 본 저서는 선웅 교수가 지난 20년 동안 연구해온 뇌 발생 분야를 바탕으로 하여, 미니 뇌의 특징과 이론, 설계도와 재료, 만드는 방법과 원리를 설명한다. 또한 의과학자로서 직접 미니 뇌를 연구하고 있는 과정, 과거에 겪었거나 현재 겪고 있는 고민뿐 아니라 뇌는 어떤 장기이고 인간은 어떤 존재인지,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시사점을 이야기하며 흥미를 유발한다. 선웅 교수는 “본 저서를 통해 독자들이 인간의 뇌와 우리 정신세계가 어떠한 존재인지 이해해 나가는 데 영감을 얻길 바라며,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이 범람하는 현재 과학기술의 발전이 어떻게 우리 스스로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는지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선웅 교수는 1991년 서울대 분자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석·박사를 마쳤으며, 일본 오사카대,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 연수를 지내고 2002년부터 고대의대 해부학교실에 부임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고대의대 연구교류부학장을 지냈으며, 아시아태평양 신경화학회 총무이사, <Molecule and Cells>, <Experimental Neurobiology> 편집위원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2017년 고려대 교우회 학술상, 2020년 제18회 화이자의학상을 수상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22 09:46
  • 코로나 신규 확진 395명… 이틀째 300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395명… 이틀째 300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95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5만1901명이며, 이중 14만3817명(94.68%)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35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06명(치명률 1.32%)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351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26명, 경기 92명, 대전 30명, 충북 16명, 인천 15명, 충남, 경남 각 11명, 강원, 경북 각 10명, 부산, 세종, 전남 각 6명, 울산 4명, 대구 3명, 광주, 전북 각 2명, 제주 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44명이다. 29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5명은 지역별로 서울 6명, 인천 3명, 전남 2명, 대전, 울산, 충남, 경북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39명, 유럽, 아메리카 각 2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22 09:41
  • 고대의료원, 강남 진출 초읽기... 오는 9월 청담 ‘고영캠퍼스’ 건립 순항

    고대의료원, 강남 진출 초읽기... 오는 9월 청담 ‘고영캠퍼스’ 건립 순항

    고려대의료원이 고려대 첫 강남진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청담 ‘고영캠퍼스’의 9월 공식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김영훈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정희진 의무기획처장, 김호용 사무국장, 한창수 대외협력실장 등 고대의료원 주요 관계자들은 청담 고영캠퍼스 신축 현장을 방문해 층별 세부시설을 둘러보며 캠퍼스 오픈을 위한 준비사항들을 점검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22 09:37
  • 무리한 다이어트, 척추질환까지… '이 스트레칭' 병행해야

    무리한 다이어트, 척추질환까지… '이 스트레칭' 병행해야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됐다. 더운 날씨만큼 얇고 짧아진 옷차림을 위해 급하게 살을 빼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갑자기 시작한 무리한 다이어트는 척추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단기간 빠르게 살을 빼는 다이어트는 체내 영양소 결핍과 뼈와 근육을 생성하는 세포 활동의 감소를 일으킬 뿐 아니라 척추를 바르게 지탱하는 근육량을 줄이면서 척추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 피용훈 병원장은 "무조건 적게 먹고 고강도 운동을 병행하는 다이어트는 뼈의 골밀도를 떨어뜨린다"며 "여기에 수분 공급도 원활하지 않으면 척추에 공급되는 수분이 부족해져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척추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짧은 기간 내에 진행되는 다이어트는 적게 먹고 고강도 운동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바르지 못한 운동 자세로 고강도 운동을 하면 근육에 부담이 쌓이고 지속적인 자극 때문에 병이 발생할 수 있다.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 피용훈 병원장은 "건강을 해치는 무리한 다이어트보단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식단과 함께 운동을 병행하고 운동 전후로는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척추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허리 스트레칭 운동은 다음과 같다. <허리 스트레칭 운동>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22 09:29
  • 급성 심근경색 환자는 '시간이 金'

    급성 심근경색 환자는 '시간이 金'

    관상동맥 질환은 심장에 산소와 동맥혈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죽상경화증으로 인한 협착, 경련, 혈전 등에 의하여 효과적인 혈류에 장애가 생기는 질병으로 흔히 허혈성 심질환, 협심증, 심근경색증으로 알려져 있다. 협심증은 평상 시 증상이 없지만 언덕이나 계단을 오르거나 빠른 걸음을 걷거나, 무거운 것을 드는 경우에만 흉통이 발생하여 환자에게 심장에 이상이 있음을 신호를 보내 주게 되어 환자가 대처할 여유를 주며, 일반적으로 심장근육 손상 등은 동반되지 않는다. 반면 급성 심근경색증은 관상동맥의 죽상경화반이 불안정하여 동맥 안에서 갑자기 파열이 일어나고 이에 혈전이 발생하여 관상동맥의 흐름을 완전히 차단하여 발생하게 된다. 경화반의 파열이나 증상의 발생에 대한 예측은 현재 불가능하며 주로 안정 시 갑자기 발생하고 일반 협심증에 비하여 극심한 흉통 혹은 실신, 심장마비, 혹은 사망과 같은 훨씬 심각한 사건이 발생하며 심장 근육의 손상으로 인한 일련의 과정이 매우 빠르게 진행한다. 심장 근육은 뇌조직과 매우 유사하여 산소부족으로 인한 손상에 매우 취약하고, 한 번 발생한 조직 손상은 영구적으로 발생하여 재생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빠른 시간 안에 관상동맥의 혈류를 다시 개통하여 심장근육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심근경색증의 치료 원칙으로 치료 과정 중 시간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 등의 노력으로 “병원 도착 후부터 재관류까지 90분 이내 시행”되어야 하는 병원 안 골든타임은 평준화되고 있으나, 아쉽게도 “증상의 발생부터 병원 응급실 도착” 까지의 병원 밖 골든타임은 아직 줄이지 못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현재는 흉통이 발생한 시간으로부터 혈관의 재관류까지의 시간을 줄여야 하며 이를 위하여 흉통이나 호흡곤란, 실신 등의 심근경색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생기면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증상을 혼자 참거나 민간요법 등의 개인적인 치료를 시도하지 말고,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시술이 가능한 병원을 방문하는 시간 싸움이 중요하다. 따라서 가정이나 직장에서는 구성원들 간의 협의를 통하여 만약 우리 구성원 중 심근경색증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생겼을 때, 누가 119신고를 하고, 어떤 이송방법을 통하여, 어느 병원으로 이송할까에 대한 알고리즘을 결정해 놓을 것을 추천한다. 급성 심근경색 환자가 초기 급성기 치료단계를 극복한 후 또 하나의 골든타임은 재관류 치료 후 첫 1년이며, 막힌 혈관을 뚫는 시술을 시행한 후 1년 안에 재발할 가능성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연구에 따르면 성공적인 중재 시술에도 약 30~50% 환자들이 시술 받았던 관상동맥이 다시 좁아지는 재협착 등의 재발을 경험하며, 심근경색증 발생 후 허혈성 심질환이 재발하는 경우 사망 등 심혈관계 위험도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급성 심근경색증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동맥경화반이 동맥 안에서 만들어지고, 파열할 수 있는 위험도를 증가시키고, 심근경색증 발생 후 재발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일련의 사건의 주범은 높은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수치다. 나쁜 콜레스테롤의 적절한 조절에 대한 일련의 임상연구들에서 콜레스테롤의 적절한 조절은 한 차례도 임상 성적을 악화시키는 경우는 없었으며, 이를 현재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을수록 좋다”는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으며 이는 학계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따라서 급성 심근경색증의 예방을 위하여는 평소 검진을 통하여 자신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검사하여 높을 경우 반드시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한다. 약물 치료의 개시 시점과 목표 수치는 환자가 가지고 있는 위험인자와 동반질환 및 환자의 성향 등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결정하게 된다. 만약 불행하게 심근경색증으로 발병하였다고 하면 나쁜 콜레스테롤을 70mg/dL 미만으로 낮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식습관을 개선하고 운동을 시작하고 금연, 금주를 실천하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나쁜 콜레스테롤 치료 목표가 엄격한 급성 심근경색 경험 환자는 반드시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기타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성윤 총무이사(인제대 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2021/06/22 09:00
  • 스트레스 받으면 써라… 글쓰기의 놀라운 효과

    스트레스 받으면 써라… 글쓰기의 놀라운 효과

    글쓰기가 정신 건강에 좋다는 건 수많은 연구를 통해 증명돼 왔다. 하지만, 그 이유는 의견이 분분했다. 과거에는 표현하는 것 자체가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글쓰기로 자기 생각을 인식하는 게 핵심이라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이고 있다. 학계와 연구원들이 작성한 기사를 게재하는 비영리 매체 ‘The conversation’에서 정신 건강 개선을 위해 효과적인 글쓰기 방법을 소개했다.◇표현을 위한 글쓰기스트레스를 받은 사건과 관련한 생각과 감정을 밖으로 내뱉기 위한 글쓰기다. 이런 유형의 글쓰기는 감정적으로 어려운 일을 겪고 있을 때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우울한 증상, 불안한 생각, 스트레스 등을 줄일 수 있다. 자신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핵심을 자기 자신에게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각자의 특성, 행동, 감정, 신념, 가치, 동기 등을 더 잘 인식할 수 있게 한다.실제로 미국 듀크 통합의학센터 올리버 글라스(Oliver Glass) 교수팀이 심각한 트라우마에 노출된 환자를 대상으로 6주간 표현을 위한 글쓰기 과정을 거치도록 한 결과 모든 참가자가 지각 스트레스 감소, 우울증 증상 감소, 반추 점수 감소 등의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성찰하는 글쓰기성찰하는 글쓰기는 업무 성과를 높여 직업적 만족도를 높일 뿐 아니라, 대인 관계까지 좋아지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찰하는 글쓰기의 목표는 학습, 업무 등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신념과 행동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 글을 쓰려면 스스로 계속 질문을 하고, 호기심이 많아야 하며 분석적이어야 한다. 또한, 사람들과의 관계도 돌아보도록 한다.스웨덴 트롤헤탄 서부 대학(Högskolan Väst) 제니 라이딩(Jennie Ryding)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성찰하는 글쓰기를 하지 않는 곳일수록 직원 이직률, 직원 병가 등이 높았다고 밝혔다.◇창의적인 글쓰기직접적으로 감정을 표현하기 어렵다면 시, 단편·장편 소설 등 창의적인 글쓰기를 도전해보자. 창의적인 글쓰기는 표현하기 복잡하거나 어렵다고 느끼는 감정을 비교적 쉽게 드러내게 하고, 자각할 수 있게 돕는다. 떠올리기 힘든 기억 대신 상상력을 동원하게 하고, 은유 등 문학적 장치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자기 생각, 감정, 아이디어, 신념 등을 탐구하도록 한다.포르투칼 포르토 간호대(ESEP) 호세 카를로스 마르케스 카르발류(José Carlos Marques Carvalho) 연구팀은 학부 간호 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시를 적도록 했더니 창의력, 성찰력이 높아지고 스트레스를 다루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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