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이곳' 앞에서 식사하면 살 빠진다

    '이곳' 앞에서 식사하면 살 빠진다

    이맘때면 체중계에 올라갔다가 예상하지 못한 숫자에 놀라는 사람이 많다. 겨울 동안 추운 날씨에 움직임은 줄고, 크리스마스·설날 등 특별한 날에 맛있는 음식은 많이 먹은 탓이다. 효과적으로 살을 빼기 위해 기르면 좋은 생활 습관 3가지를 소개한다.◇거울 앞에서 식사하기체지방을 줄이고 싶다면, 부엌에 거울을 두자. 식사할 때마다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고 객관화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과일, 샐러드 등 건강한 음식을 먹을 때는 죄책감이 덜 드는 반면, 초콜릿 케이크나 과자 같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을 땐 살찌게 하는 음식을 먹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해 심리적 불편감으로 맛에 대한 만족감과 식욕을 떨어뜨릴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센트럴플로리다대 연구팀이 대학생 185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거울이 있는 방과 없는 방에 들어가게 한 뒤, 초콜릿 케이크와 샐러드를 주고 맛을 평가하게 했다. 그 결과, 거울이 없는 방에서 먹은 학생보다 거울이 있는 방에서 먹은 학생의 초콜릿 케이크 맛 점수가 더 낮았다. 샐러드는 거울 여부와 상관없이 맛 평가 점수가 같았다. 연구를 주도한 아타 제이미 박사는 "거울을 통하면 자기 자신을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 건강식을 택하고 적게 먹는 것:이라며 "식당이나 부엌 등 식사를 하는 곳에 거울을 달아두면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몸무게 자주 재기체중을 자주 재는 것은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다이어트가 끝난 후 감량된 체중을 유지해 요요 현상을 예방하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 식습관 관리와 운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팀이 성인 1042명을 대상으로 1년간 체중 재는 습관과 체중 변화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체중을 거의 안 재는 사람들은 1년간 체중 변화가 거의 없었지만 거의 매일 재는 사람들은 1년 동안 자기 체중의 1.7%가 빠졌다. 연구팀은 체중을 주기적으로 재면 자신의 신체 상태를 더 잘 자각할 수 있고, 먹는 음식이나 운동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줘 다이어트 효과를 낸다고 분석했다. 체중을 최소 1주일에 한 번씩 측정하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본인 체중의 5% 이상을 감량할 확률이 6배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폭식증이나 거식증 등 식이 장애가 동반되고 있다면 오히려 자주 재는 것이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때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건강한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 진행해야 한다.◇고열량 식품 꼭 먹고 싶다면 아침에다이어트를 할 때 고열량 식품은 먹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어떤 음식이 먹고 싶어 도무지 참을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극단적으로 참다가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때는 오전에 소량 먹으면 된다. 대사활동을 도와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소모하도록 돕는 인슐린 호르몬이 오전에 가장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다만, 인슐린 호르몬 분비가 적거나 기능이 떨어졌다면(당뇨병) 조금만 먹어도 지방이 몸속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 당뇨병 환자가 아니더라도 일어난 직후에 갑자기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소화 장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일어난 지 2시간 정도 지난 후에 먹는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2/11 21:00
  • 일어날 때마다 핑 도는 사람 ‘이것’ 따라해보세요

    일어날 때마다 핑 도는 사람 ‘이것’ 따라해보세요

    일어날 때마다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기립성 저혈압을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심혈관 기능이 저하됐을 노인에게서 잦다. 완전한 치료법은 없지만 ▲까치발 들기 ▲찬물 한 잔 ▲유산소 운동 등으로 완화·예방할 수 있다.사실 기립성 저혈압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누구나 겪는다. 오랜 시간 쪼그려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서면 잠시 멍해지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쪼그려 앉을 때 우리 몸의 혈액은 하지 혈관에 일시적으로 몰리는데 갑자기 일어서면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어 핑 도는 느낌이 생긴다. 기립성 저혈압은 진짜 저혈압과는 큰 관련성이 없지만 심근경색이나 울혈성 심부전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기립성 저혈압은 눈앞을 깜깜하게 만들기도 한다. 순간적으로 뇌 혈류가 감소하면 시신경을 담당하는 후두부에도 혈액이 덜 전해지기 때문이다. 또 어지러움이 쉽게 회복되지 않아 넘어지기도 한다. 혈관의 이완·수축을 담당하는 건 자율신경계다. 자율신경계가 체내 압력 변화에 제때 반응하지 못하면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긴다. 그리고 만성질환 환자나 노인은 자율신경계의 반응 속도가 느리다. 기립성 저혈압은 누웠을 때와 섰을 때의 수축기·이완기 혈압을 비교해 진단하지만 위와 같은 증상을 자주 겪는다면 이미 기립성 저혈압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몇 가지 생활 수칙이 필요하다.◇까치발 들기기립성 저혈압을 완화하는 방법은 다리에 힘이 들어가는 자세다. 근육이 작동하면 혈류량이 증가하고 하지에 몰려 있던 혈액이 위로 이동해서다. 세계적인 학술지 ‘란셋 신경학회지’에도 기립성 저혈압 증상 완화에 ▲까치발 들기 ▲일어서서 다리 꼬기 ▲의자 위에 한 발 올려놓기 등이 도움된다는 내용이 실렸다. 이 중에서도 까치발 들기는 종아리 근육과 허벅지 뒤쪽 근육 등 하체 대부분에 힘이 들어가 정맥근 강화에 유리하다. 또 제자리에 멈춰있지 않아도 수시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습관처럼 까치발로 걸으면 충격 흡수가 잘 안 돼 족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운동 목적으로 하루 5~10분만 하는 게 좋다.◇찬물 마시기조금씩 찬물을 마셔주는 것도 기립성 저혈압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기립성 저혈압은 혈액이 하지에 몰리면서 발생한다. 까치발처럼 직접 다리에 압박을 줘서 완화할 수도 있지만 혈압을 증가시키는 방법도 있다. 찬물을 마시면 혈관이 좁아지고 혈압은 증가한다. 심장이 더 세게 뛰면서 혈액순환의 속도가 올라가 하지에 몰려있던 혈액이 더 빠르게 위로 이동할 수 있다. 효과는 미미하지만 찬물을 하루 3잔 정도 마시면 기립 시 수축기 혈압을 20mmHg 정도 올릴 수 있다고 한다. 단 너무 많이 마시면 역효과를 겪을 수 있으니 식전에 한 잔씩만 마셔주는 게 좋다.◇유산소 운동쉽지 않겠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당연한 이야기다. 몸이 움직이면 각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산소량이 증가하는데 심장 역시 빨리 뛰기 시작한다. 직접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자율신경계의 혈관 조절 능력도 증진된다. 이러면 기립성 저혈압뿐만 아니라 사망으로 이어지기 쉬운 심혈관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단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강도가 높거나 갑작스러운 운동은 심장 및 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스스로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걷기, 조깅 등이 효과적이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2/11 20:00
  • 최민정 '굵은 허벅지'… 쇼트트랙에 담긴 체형의 과학

    최민정 '굵은 허벅지'… 쇼트트랙에 담긴 체형의 과학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를 보다 쇼트트랙 경기를 보면 뭔가 모를 기시감이 느껴진다. 똑같이 스케이트를 타고 빙판 위에서 속도를 다투는 경기인데 왜 이렇게 달라 보일까? 바로 선수들의 체형 때문이다.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은 대부분 키가 매우 크고, 건장하다. 반대로 쇼트트랙 선수들은 키가 작고 왜소하다. 이를 보고 경기마다 유리한 체형이 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우리나라 메달리스트 스피드 스케이팅 김민석(23·성남시청)과 쇼트트랙 황대헌(23·강원도청)을 비교해보면, 황대헌이 180cm로 178cm인 김민석보다 2cm 더 크다. 이건 왜 그런 걸까?◇키·상체 크면 스피드 스케이팅, 작으면 쇼트트랙에 유리해일반적으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는 키가 크고 근육질일수록, 쇼트트랙 선수는 키와 체구가 작을수록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다. 스피드 스케이팅은 상대 선수를 견제하거나 몸싸움을 벌일 필요 없이, 빠르게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다른 무엇보다도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내는 것이 중요해 근육량과 절대 근력이 강해야 한다.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주로 체구가 큰 서양권 선수들이 순위권에 많은 이유다. 반면, 쇼트트랙은 약 48%가 곡선 구간인 경기장에서 상대 선수를 견제하며 경기해야 한다. 곡선을 돌 때 원의 중심 반대 방향으로 원심력이 작용하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선수들은 몸을 안쪽으로 굽히고 몸과 지면이 만드는 각도를 50~30도까지 눕힌다. 키나 덩치가 크면 원심력을 더 강하게 받으며, 순발력을 발휘해 작은 틈을 파고들기 힘들어 불리하다. 강릉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송선홍 교수는 "쇼트트랙은 곡선 구간이 많아 원심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무게 중심이 낮아야 하고, 스피드 스케이트는 보폭이 커야 하고 빠르게 강한 힘을 내야 해 키가 크면 유리하다"며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은 팔을 움직이면서 추진력을 받고, 쇼트트랙은 거의 팔을 움직이지 않아 상체 체구에서 특히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가장 중요한 건, 하체 근육체형을 떠나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체 근육이다.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도종걸 교수는 "스케이트 종목은 단단한 코어 근육을 기반으로 엉덩이에 붙은 대둔근과 하체의 대근육인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내전근 등을 특히 많이 사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각 종목 선수들을 관찰해 보면, 모두 건장한 허벅지를 관찰할 수 있다. 근육이 클수록 폭발적인 스피드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이병훈 교수는 "체내 근육은 빠르게 수축하는 속근과 천천히 수축하지만 지구력이 높은 지근으로 나뉘는데, 효과적으로 힘을 내는 속근이 근육 크기가 크다"며 "폭발적으로 힘을 내는 운동과 훈련을 하다 보면 근육에 산소 공급이 잘 안 돼 무산소 대사가 이뤄지면서 속근이 많아져 근육이 커진다"고 말했다. 속근은 미세혈관이 많이 분포돼 있지 않아 무산소 대사로 단련된다.특히 쇼트트랙에서 강인한 허벅지는 필수다. 스피드 스케이팅에 있는 긴 구간 곡선 구간보다 쇼트트랙의 짧은 곡선 구간에서는 약 3배에 달하는 원심력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훈련 중인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24·성남시청)의 하체 근육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5일 500m 예선 경기 전 언론사 카메라에 훈련을 하는 장면이 담겼는데, 탄탄한 하체 근육이 눈길을 끌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2/11 17:50
  • [의료계 소식] 영남대병원 박미영 교수,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의료계 소식] 영남대병원 박미영 교수,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영남대병원 박미영 교수가 대한두개안면성형회과학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보툴리눔 A형 독소의 미적치료 용도에 대한 과학적 검토'라는 연구로, 해당 연구는 2021년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학술지 2월호에 게재됐다.보툴리눔 A형 독소가 1989년 미국식약청으로부터 사시와 안면근육, 안검경련증 등의 치료제로 승인을 받은 이후 보툴리눔 A형 독소는 미용치료의 대명사가 됐다.해당 연구에서는 다양한 미용 시술 중 보툴리눔 A형 독소를 사용하는 과학적 이론을 말초신경계의 관련 구성요소에 따라 분류하고, 콜린성 신경계의 해부학적 및 생리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또한 보툴리눔 A형 독소의 합리적인 미적 사용을 위한 효능에 영향을 미치는 생리적 요인에 대해서도 기술했다.해당 논문은 안기영 박사(안기영성형외과의원 원장)와 공저로 작성했으며, 이 연구 결과는 향후 보툴리눔 A형 독소를 이용한 미용치료의 적응증 확대에 중요한 근거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미영 교수는 “여러 창의적인 연구를 통해 최상의 진료를 구현하고,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진료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2/11 17:45
  • 재택치료 중 ‘이런 증상’ 있으면 즉시 병원 가세요

    재택치료 중 ‘이런 증상’ 있으면 즉시 병원 가세요

    코로나19 환자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구분·관리하는 새로운 재택치료 체계가 시작됐다. 바뀐 방안에 따라 집중관리군은 기존과 비슷한 방식의 관리와 함께, 해열제,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이 포함된 재택치료 키트를 제공받지만, 일반관리군은 재택치료 키트 제공이나 별도의 관리 없이 ‘셀프 치료’를 해야 한다.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고령자, 50세 이상 고위험·기저질환자 등이다. 50대 이상이면서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질환이 있거나 당뇨, 만성 신장질환, 만성 폐쇄성폐질환, 활동성 암, 인체면역결핍질환 등이 있다면 집중관리군에 포함된다. 이밖에 나이와 상관없이 코로나 중증화 가능성이 큰 사람, 자가면역질환자, HIV 감염자 등 면역저하자도 집중관리를 받게 된다.반면, 일반관리군은 환자가 직접 체온, 호흡기 상태 등을 살피며 증상을 관리하고, 필요한 의약품 역시 직접 구매·복용해야 한다. 필요 시 근처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전화 처방·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에서도 의료상담이 가능하다. 일반관리군에는 무증상·경증 확진자 등이 포함된다.집중관리를 받는 환자군이 급격히 축소되면서 일반환자군 치료·관리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50세 미만 면역질환자와 같이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상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음에도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된 경우, 집중적인 관리를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전문가는 긴급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중증화 의심 증상을 숙지해둬야 한다고 조언한다.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일반관리군이라고 해도 건강한 성인만 있는 것은 아니다”며 “60세 미만 일반관리군 중 기저질환자, 백신 미접종자 등은 더욱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코로나19 중증 의심 증상에는 ▲호흡곤란 ▲의식저하 ▲혈압저하 등이 있다. 재택치료 중 입술이 파래지면서 숨소리가 가빠지거나 ‘쌕쌕’ 소리가 나는 등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미 폐렴이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뇌로 공급되는 산소가 부족해져 의식이 저하될 수 있으며, 혈압·맥박이 급격히 떨어질 위험도 있다. 이들 증상 모두 생명에 지장을 줄 만큼 긴급한 상황에 해당된다.지속되는 고열, 두통, 흉통 역시 중증 신호로 볼 수 있다. 해열제를 복용했음에도 2~3일 내에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검사·치료를 받도록 한다. 흉통의 경우 폐렴, 폐색전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김우주 교수는 “무증상·경증 확진자의 경우 7일 이후 전염력이 없어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지만, 기저질환자, 백신 미접종자는 7일 이후에도 이상 증상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며 “이상 증상이 없어 해제됐다고 해도 코로나19 후유증을 겪을 수 있으므로 증상 변화를 자세하게 모니터링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2/11 17:13
  • [의학칼럼] 중년 위협하는 관절 통증… 정형외과적 치료는?

    [의학칼럼] 중년 위협하는 관절 통증… 정형외과적 치료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다양한 질병들이 발생한다. 한 번 손상되면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기 쉽지 않은 신체기관인 관절에 문제가 생겨 통증이 생기기 쉽다.이 통증의 대표적인 질환은 관절을 보호해주는 연골이 점진적인 손상과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퇴행성관절염이다.퇴행성관절염은 노화로 인한 변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특히 중장년층 이상에서 발견되기 쉽다. 질환이 발병하면 점차 통증이 심해지며 움직임 여부와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현되고 관절운동 범위의 감소나 관절 주위의 압통이 나타나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처럼 관절염이라고 하면, 무릎에 나타나는 것만 떠올리는데 이렇게 특정 부위에만 나타난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관절염은 다소 생소한 부위인 팔꿈치도 과도하게 사용하면 관절이 손상되고, 뼈 조직의 염증이나 변화로 인해 뼈의 표면에 새로 자라는 골극이 생기게 되어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는 50대 이후 남자에게 자주 나타나는 통증으로 평소에 팔꿈치를 많이 사용하거나, 팔을 펴고 구부릴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정형외과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관절의 경우에는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더 퇴행이 진행되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치료의 방법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르게 진행된다. 퇴행성관절염 초기에는 반드시 수술을 받는 것이 아니라 안정을 취하거나, 약물을 이용해 염증을 완화시키거나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초음파 치료, 조직의 치유를 촉진시키는 물리치료의 보존적 치료들을 통해 통증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에도 차도가 없다면 관절내시경이나 인공관절 치환술 같은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한 것은 관절의 손상도가 높은 상태를 의미하며, 특히 O자 다리, 휜 다리 등과 같이 무릎 모양의 변형이나 극심한 보행장애까지 이어졌다면 인공관절 치환술과 같은 수술을 받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이 치환술은 최소 절개로 관절내시경을 삽입하여 손상된 연골을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치료이다. 수술 후에는 무릎 관절의 운동 범위가 회복되도록 재활치료를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실내 자전거, 가벼운 산책, 수영 등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적당한 운동으로 관절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무릎 관절 질환 증상을 방치하여 만성적인 통증으로 이어지면 움직임이 없는 상태에서도 통증이 나타나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증상을 예민하게 파악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적절하다. 무릎 뿐만 아니라 팔꿈치, 어깨 등 다른 부위를 치료할 때도 병원을 방문하여 본인의 상태에 따른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퇴행성 관절염 예방을 위해서는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과체중은 관절에 부담을 주어 퇴행성 변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적당한 운동도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질환예방에 도움이 된다. 평균 수명이 올라가면서 건강한 삶을 오랜 기간 누리는 것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건강한 노년을 위해 평소 올바른 자세와 꾸준한 운동을 통해 관절 질환을 예방하고, 질환이 발생했을 시에는 알맞은 치료를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칼럼동탄시티병원 관절센터 김범석 원장​2022/02/11 17:03
  • 특별한 이유 없이 얼굴 아픈 삼차신경통, 치료는 어떻게?

    특별한 이유 없이 얼굴 아픈 삼차신경통, 치료는 어떻게?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얼굴의 통증, 뚜렷한 마비감이나 경련이 없다면 ‘삼차신경통’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삼차신경통은 얼굴의 감각을 담당하는 ‘삼차신경’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발작적이고 반복되는 통증을 주 증상으로 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침구과 남상수 교수의 도움으로 삼차신경통의 한방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초기 통증 완화와 재발 방지가 핵심삼차신경통의 증상은 입 주변과 귀 둘레를 포함해 얼굴 전체에 불규칙하게 나타날 수 있다. 칫솔질이나 로션을 바르는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하는 동작 때문에 악화될 수 있는데, 겨울철 찬 바람이 불면 심해지기도 한다. 통증의 정도도 다양해서 시큰거리는 정도의 가벼운 통증을 느끼는 환자가 있지만, 얼굴을 칼로 찌르거나 전기에 감전된 것 같은 심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삼차신경통의 통증은 무발작기과 발작기를 거듭한다. 무발작기에는 일상생활이 어렵지 않을 정도로 통증이 잦아들지만 발작기에 접어들어 통증의 정도가 최고점에 이르게 되면 출산보다 더한 고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문제는 완화와 재발을 거듭하며 발작기의 통증은 점점 심해지고 발작기와 무발작기의 간격은 짧아진다는 점이다. 그 때문에 진료 현장에서의 삼차신경통 관리는 초기 통증 완화로 발작기의 길이와 통증의 정도를 줄이고, 무발작기를 최대한 연장해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목표가 된다.삼차신경통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흔하게 나타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삼차신경통 환자는 2018년 6만 9343명에서 2020년 8만 1292명으로 2년간 가파르게 늘어 급격한 발병률의 증가 추세를 보인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의 환자 진료 데이터를 살펴보면 나이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특히 50세 이후 급격하게 증가하며 55~59세 여성에서 가장 많은 발병률을 나타냈다.삼차신경통 한방 치료는한의학에서는 ‘풍한(風寒)’이라는 나쁜 기운이 인체의 안면 부위에 침입해 증상이 나타나거나, 생활 중 과도한 스트레스와 심신(心身)의 불안정으로 인해 몸 안의 화기(火氣)가 상승에 얼굴에 작용하면서 해당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간주하고 치료한다. 증상이 방치되면 난치증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으므로 처음부터 안면 질환 전문의와 상의 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한의학에서는 삼차신경통 치료에 있어 침 치료와 함께 봉침요법을 활용한다. 봉침요법은 살아 있는 꿀벌의 독낭에서 봉독을 정제하여 약침 제제로 가공한 후 인체의 혈 자리에 적정량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봉침요법은 국내외 다수의 연구를 통해 강력한 진통 및 소염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고, 최근 신경 기능의 회복에도 효력이 있음이 연구를 통해 알려짐에 따라 삼차신경통의 통증을 감소시키는데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여기에 전기침요법과 자신의 증상에 맞는 한약 처방이 병행된다면 보다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삼차신경통을 관리하는 데는 환자 스스로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작기과 무발작기를 거듭하면서 누적된 삼차신경통은 점차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통증의 정도가 심하거나 기타 질환을 동반한 경우는 한방치료를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고용량의 약물과 수술을 고려하기 어려운 소아, 임산부, 고령 환자 등의 경우에는 한방치료가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게 남상수 교수의 설명이다.
    한의학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2/11 15:47
  • 결혼 안 하면 빨리 죽는다? 진실 혹은 거짓

    결혼 안 하면 빨리 죽는다? 진실 혹은 거짓

    건강한 장수를 꿈꾸며 일상 속 운동과 식단을 챙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결혼 생활도 장수의 비결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결혼한 사람 더 오래, 건강하게 살아 결혼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산다. 영국 통계청이 2010~2019년 20세 이상 성인 사망자 500만명을 혼인 여부에 따라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이혼 남성의 조기 사망이 10만명 당 2319명으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미혼(2077명), 사별(1640명)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혼 남성의 조기 사망 비율은 10만명 당 1073명에 불과했다. 여성의 경우, 조기 사망률이 미혼인 경우가 10만명 당 1307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사별(1230명), 이혼(1114명) 순이었다. 기혼 여성의 조기 사망 비율은 10만명 당 699명에 불과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국립보건통계센터(National Center for Health Statistics, NCHS)가 내놓은 새로운 연구에서도 기혼자의 사망률은 2010년에서 2017년 사이에 7% 감소한 반면, 미혼자의 사망률은 같은 기간 동안 2% 감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결혼한 사람의 수명은 같은 연령대 미혼인 사람의 수명보다 약 2년 더 길다는 미국 컬럼비아대​의 연구 결과도 있다.​◇배우자가 상대를 돌봐주기 때문 결혼은 정신적 그리고 육체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결혼한 사람들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즐길수록 행복함을 더 느끼며 면역 기능이 더 강해지기 때문이다. 하버드헬스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행복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은 미혼인 사람에 비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적게 방출됐다. 코르티솔 수치는 스트레스 수치를 반영해, 수치가 낮을수록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결혼한 사람들은 건강한 생활방식을 가질 확률이 높다. 배우자가 상대방을 돌보며 건강에 문제가 생길 때마다 건강 검진을 받도록 격려하기 때문이다. 결혼은 정서적 안정을 줘 정신 건강에도 좋다. 미국 유타대 연구에 따르면, 부부가 서로 손을 잡고 MRI를 찍은 결과, 이들의 뇌 상태와 혈압은 안정됐다. 반면, 혼자 사는 사람은 일찍 사망할 확률이 높으며 우울증을 더 겪는다. 미혼, 이혼 또는 사별의 이유로 혼자 사는 사람일수록 신체활동이 부족하고 흡연과 과음을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역학저널 연구에 따르면 독신 남성은 기혼 남성보다 사망 위험이 32% 더 높았다. 독신이 부부에 비해 의료 혜택이 적고 소득이 더 낮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11 15:19
  • 의료기기 기업 이루다, 독일 에조노와 ‘초음파 니들’ 기술 계약

    의료기기 기업 이루다, 독일 에조노와 ‘초음파 니들’ 기술 계약

    에너지 기반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이루다(대표이사 김용한)가 초음파 니들 가이던스(Needle Guidance)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해 독일의 에조노(eZono AG)사(社)와 기술 개발·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초음파 니들 가이던스 솔루션(NGS)’은 필러나 보톡스 시술 때 핑거(finger) 타입의 초음파 센서를 시술 부위에 적용해 피부 안의 니들(needle) 위치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기술이다. 독일 기업 에조노는 세계적인 초음파 니들 가이던스 시스템 공급 회사다.  필러나 보톡스 시술 등 의료 현장에선 조직 괴사나 시력 손실 등 부작용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이 같은 부작용은 환자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현장 의료진에게도 시술에 대한 부담을 안긴다. 두 기업 계약의 핵심인 초음파 니들 가이던스 솔루션은 이를 상당 부분 개선시키고, 비숙련 의료진에게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루다 김용한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두 회사는 솔루션의 초기 개발부터 양산까지 면밀히 협업하게 됐다”며 “앞으로 집중적인 테스트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스템을 제공할 것”라고 했다. 김 대표는 또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의 매출을 달성해 상장 이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단신이지형 헬스조선 기자2022/02/11 15:05
  • "미취학 아동의 17% 식품 알레르기로 고통"

    "미취학 아동의 17% 식품 알레르기로 고통"

    국내 미취학 아동의 약 17%가 식품 알레르기로 고통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제주대 식품영양학과 이윤경 교수팀이 2019년 5월 제주시·서귀포시 소재 유치원·어린이집 5곳에 다니는 영·유아(만 6세 이하)의 부모 38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수행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조사 결과, 식품 알레르기를 경험한 아동의 비율은 16.8%였다. 식품 알레르기를 경험한 아동 중 실제로 의사로부터 식품 알레르기 진단을 받은 비율은 절반 정도였다. 식품알레르기를 경험한 아동(65명)의 주된 증상은 두드러기(44명)·​가려움증(39명)·​피부 발진(27명)·​얼굴 부음(9명)·​구토(7명)·​입술 부음(5명) 등이었다. 식품 알레르기의 원인 식품(중복 응답)으론 계란 등 난류(25명)가 가장 많았다. 우유·​새우 등 갑각류·​땅콩과 콩류·​밀·​쇠고기 등이 뒤를 이었다. 식품 알레르기를 경험한 아동 부모의 15.4%만이 대체식품을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이 교수팀은 논문에서 "식품 알레르기 증상이 사라졌는데도 알레르기 원인 식품을 현재까지 제한하고 있는 아동이 전체의 9.7%에 달했다"며 "영·​유아기는 성장이 활발한 시기이니만큼 불필요한 식이 제한은 영양 불균형과 성장지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통한 알레르기 원인 식품 섭취 제한과 대체식품 섭취 병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대부분의 식품 알레르기는 아동이 성장함에 따라 호전되지만, 천식·​알레르기 비염·​아토피 피부염의 순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 행진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식품 알레르기는 피부 점막이 미숙하고 면역 조절 기능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한 생후 1세 전후 영·​유아기에 발생 위험이 크다. 현재까지 알려진 최선의 식품 알레르기 예방법은 특정 알레르기 유발 식품의 철저한 회피다. 만일 알레르기 유발 식품이 계란·​우유·​콩 등 아동의 정상적인 성장발달을 위해 필수적인 식품이라면 영·​유아기에 적절한 영양소를 갖춘 대체식품을 먹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연구결과는 한국영양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최근호에 실렸다. ​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11 14:16
  • "의사과학자 양성, 메디컬 강국으로 가는 필수 관문"

    "의사과학자 양성, 메디컬 강국으로 가는 필수 관문"

    2022년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성과교류회'가 몬드리안 이태원 호텔에서 열렸다.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은 병원 차원에서 신진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임상의와 연구자 간 협업연구를 통해 임상 현장의 아이디어에 기반한 맞춤형 의료기술(기기, 서비스 등)을 개발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2019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총 3년 6개월에 걸쳐 수행된다.◇"국내 의사 5~10%만이 연구 수행... 의사도 과학자 돼야"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에 있어 필수로 기반돼야 하는 게 의사와 병원의 역할이다. 아이디어의 원천이자 전문 인력, 시설·장비 등 인프라를 보유하고, 개발된 기술과 제품을 사용하는 주체가 바로 의사이기 때문이다. 환자를 직접 진료하는 의사가 연구를 하는 의사과학자가 되면 해결해야 할 숙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연구에 돌입할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진료 역량 및 병원 정보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고, 의료기술·서비스는 이미 ‘의료 한류’ 등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지만, 이들이 직접 연구에 뛰어드는 경우는 많지 않다. 우리나라는 의사의 5~10%만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90~95%는 임상진료만 본다는 얘기다.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병원협의체 서재홍 회장은(고대구로병원 교수) "미국은 국가과제 연구를 수행하면 연구비의 40~50%가 해당 기관에 지원되기 때문에, 환자 진료를 통해 나오는 수익 보다 연구를 통해 얻는 수익이 더 큰 구조"라며 "반면 우리나라는 연구비의 20% 정도만이 해당 병원에 지원돼, 현실적으로 환자를 보는 게 연구하는 것보다 수익이 더 나올 수밖에 없다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미국구립보건원(NIH)은 1964년부터 의사과학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170만 명의 의사과학자를 육성했다. 최근 15년간 노벨상 수상자 14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고신대복음병원 오경승 병원장은 "의사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 있지 않다"며 "행정적인 지원과 시스템, 인프라 등을 신진 의사들에게 지원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의료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신진 의사과학자 양성, 세계 의료 선도로 이어져​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시행하는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은 고대구로병원, 한양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 인하대부속병원, 충남대병원, 영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총 여덟 곳의 병원이 참여한다. 2018년도 ‘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의사 양성 및 병원 전략 발표’를 통해 연구의사 양성 체계 강화 및 산·학·연·병원 간 협력을 활성화하고 지역 병원의 연구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기점으로 2019년도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 연구 사업 선정 및 지원'이 시작됐다. 신진 의사과학자 양성, MD-Ph.D 협업 연구, 현장 아이디어 기반 맞춤형 의료기술 개발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전문의 취득 후 7년 이내인 신진 의사들을 우수 의사과학자로 양성하기 위한 연구 수행 기회를 제공한다.이 사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는 기대치 이상이다. 애초 목표에 비해 SCI 논문 290%, 특허출원 · 등록 200%, 제품과 1건 추가, 기술이전 2건 추가, 창업 4건 추가, 고용창출 신규 109명 추가, 참여임상의 93명 추가 달성했다. 서재홍 회장은 "2년 반 만에 기대 이상의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며 "신진 의사과학자 양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뒷받침돼 우리나라 의사의 20~30%가 의사과학자가 된다면, 세계 의료를 선도하는 메디컬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2/11 14:09
  • 아이허브, 밸런타인데이 맞이 전품목 할인

    아이허브, 밸런타인데이 맞이 전품목 할인

    세계 최대 웰니스 이커머스 기업 아이허브(iHerb)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영양제부터 뷰티 및 바디용품, 베이킹 제품 등 전품목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 10일 오전 3시부터 16일 오전 3시까지 6일간 진행된다.이번 밸런타인데이 세일 행사에서는 40달러 이상 구매 시 14%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쇼핑 후 장바구니에서 할인코드(VDAY22)를 입력하면 계정당 횟수 제한 없이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아이허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내 TOP3 인기제품 ▲CGN 락토비프 프로바이오틱스 ▲CGN 골드 씨 ▲라이프 익스텐션 투 퍼 데이 종합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을 특별 할인가로 선보인다. 또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인기 있는 뷰티 제품인 바디 미스트, 고체 향수 등이 포함된 목욕 & 퍼스널 케어, 아로마테라피 & 에센셜 오일 등의 항목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연인을 위한 선물로 초콜릿이나 쿠키를 직접 만드는 데 필요한 글루텐 프리 베이킹 제품군 또한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비건 제품 및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크루얼티 프리 제품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도 할인이 적용돼 고객들의 밸런타인데이 선물 선택의 폭을 넓혔다.아이허브 코리아 이주현 홍보팀장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보충제부터 뷰티, 베이킹 제품까지 아이허브에서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며 "특히 아이허브에서는 비건, 친환경 제품을 다양한 항목에서 만나볼 수 있어 밸런타인데이 맞이 취향존중 쇼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11 13:54
  • 셀트리온, 美 FDA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사용연령 확대 신청

    셀트리온, 美 FDA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사용연령 확대 신청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 사용 대상을 14세 미만 소아까지 확대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변경허가를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디아트러스트는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셀트리온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로, 지난해 10월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했으며 14세 이상은 별도 처방전 없이 온·오프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다.변경허가를 신청한 ‘소아용 디아트러스트 코로나 19 항원 홈테스트’는 2세 이상 14세 미만 소아를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소아용 스왑을 제공한다. 셀트리온은 해당 제품을 이용해 진행된 사용성 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지난 4일 규제기관에 변경허가를 제출했다. 올해 2분기 내 변경허가 승인을 목표로 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미국내 신속진단키트 사용 연령 확대를 위한 변경허가가 완료되면 사용자가 대폭 확대되는 만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은 최근 총액 기준 약 4600억원에 달하는 디아트러스트 제품 구매주문서를 수령했으며, 즉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주문은 미국 국방부 조달청, 아마존(Amazon) 등 약 10여개 기업 및 정부기관과 이달 초 체결한 공급계약에 따른 것으로, 미국 내 제품 공급은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을 통해 진행된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2/11 13:13
  • HK이노엔, ‘녹여 먹는’ 케이캡 품목 허가 획득

    HK이노엔, ‘녹여 먹는’ 케이캡 품목 허가 획득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신규 제형인 ‘케이캡 구강붕해정 50mg’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케이캡 구강붕해정은 물을 마실 필요 없이 입에서 녹여 먹을 수 있는 제형으로, 알약을 삼키기 어려워하거나 물을 마실 수 없는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HK이노엔은 처방 범위가 확대되는 만큼 처방실적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상반기 중 케이캡 구강붕해정이 출시되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돼 처방실적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 적응증 확대 연구, 차별화 임상, 다양한 제형 개발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케이캡은 단일 제형인 ‘케이캡정 50mg’만으로 지난해 원외처방실적 1000억원을 돌파했다. HK이노엔은 지난해 말 발표한 케이캡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식약처에 ‘케이캡정 50mg 적응증 추가’와 ‘케이캡정 25mg 신규품목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2/11 13:09
  •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청소년에게도 안전… 효과 입증”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청소년에게도 안전… 효과 입증”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는 12~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시험에서 자사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의 효능·안전성을 확인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이번 임상은 미국 내 73개 의료기관에서 12~17세 청소년 224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투여량은 성인과 동일하며 2회 접종이다.연구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성인과 유사한 수준의 예방 효과(79.5%)를 보였으며, 중증화율과 사망률이 높은 델타 변이에 대해서는 82%의 효능을 나타냈다. 또한 오미크론을 포함한 모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가 성인보다 2~3배 높았다. 임상 과정에서 특이적인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노바백스는 1분기 내로 임상 결과를 글로벌 규제기관에 제출하는 한편, 연내 12세 이하 어린이를 상대로 한 임상 시험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뉴백소비드’는 최초의 합성항원 방식 코로나19 백신으로, 기존에 허가된 mRNA 백신보다 접종·보관 편의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영국과 유럽연합(EU),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성인에 대한 사용 허가를 받았고, 미국에서는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국내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통과했으며, 오는 14일부터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기초 접종이 시작된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2/11 11:34
  • 칼로리 섭취량 줄였더니… ‘이것’에도 도움

    칼로리 섭취량 줄였더니… ‘이것’에도 도움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면 면역력 향상과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예일대 의대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 200명을 대상으로 적정 칼로리 섭취량을 설정한 뒤, 일부 참가자에 한해 칼로리 섭취량을 14% 줄이도록 했다. 이를 통해 칼로리 제한이 장기적으로(2년 간)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몸에 나타난 변화를 자세히 확인하기 위해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참가자들의 가슴 중앙부 흉선(T세포가 만들어지는 신체 기관)을 측정·비교했다. 흉선의 T세포 생성 능력이 떨어질 경우, 노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연구 결과, 칼로리 섭취를 14% 줄인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T세포가 더 많이 생성됐다. T세포는 세포성 면역을 담당하는 림프구의 일종으로, 면역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노화를 늦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T세포가 증가하면 에너지 저장을 위해 저장된 지방산을 태우는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칼로리 섭취를 제한한 그룹은 MRI 검사에서도 흉선 내 지방이 적어지고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흉선의 부피가 커지는 양상을 보였다. 연구를 진행한 비슈와 디시트 박사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T세포가 줄어들면서 노인들이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며 “이번 연구는 칼로리 제한이 면역 기능 개선과 건강한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2/11 11:13
  • [의료계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배희준 교수, 국제뇌졸중학회 데이비드 셔먼 상 수상

    대한뇌졸중학회 부이사장이자 차기 이사장인 배희준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가 2월 11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22 국제뇌졸중학회에서 ‘데이비드 셔먼 상’을 수상했다.국제뇌졸중학회는 미국 심장학회에서 개최하는 뇌졸중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로, 전 세계에서 수천 명의 뇌졸중 연구자 및 임상의사들이 참석한다. 이 상은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에 평생을 바친 데이비드 셔먼(1942-2007)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제정됐다. 이 상의 수상자는 평생을 뇌졸중 연구, 뇌졸중 치료 시스템 개발, 후진 양성 및 뇌졸중의 공공 의료 분야에 공헌한 사람이다. 2010년에 이 상이 제정된 이래 뇌졸중 분야의 뛰어난 학자 및 교수들이 이 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인으로서는 최초이고 아시아인으로는 두 번째 수상자이다. 이 상의 수상자는 국제뇌졸중학회에서 기념 강연을 하는 영예를 갖는다.배희준 교수는 뇌졸중의 급성기 치료, 뇌졸중 발생 및 재발의 역학적 현황, 뇌졸중 치료 시스템 개발 및 혈관성 인지 장애에 대한 연구에 평생을 바쳤다. 배 교수는 국제뇌졸중학회에서 "대한민국에서 전국 규모 다기관 뇌졸중 등록부를 구축한 15년의 경험"이라는 제목으로 기념 강연했다.배희준 교수는 전국 17개 뇌졸중 전문 병원으로 구성된 다기관 뇌졸중 코호트 연구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책임 연구자로서 운영하며 SCI 논문 160여편 이상을 생산했고, 이는 뇌졸중 진료지침의 근거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경기권역심뇌혈관질환 센터장으로서 지역 내 사전 예방과 발생 즉시 치료 가능한 병원에서 조기에 혈관 개통이 가능하도록 한 네트워크 구축과 치료 질 향상에 노력했다. 나아가 2020년부터 심뇌혈관질환관리 중앙지원단 단장을 맡아 중앙-권역-지역이 연계된 심뇌혈관질환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2/11 10:52
  • [의료계 소식] 세브란스,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 5000례 돌파

    [의료계 소식] 세브란스,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 5000례 돌파

    신촌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부정맥센터가 지난 9일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 5천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신촌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부정맥센터는 1998년 첫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을 시행했다. 이후 2012년 1000례를 달성하기 까지 약 14년이 걸렸으나,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10년 만에 5000례에 도달했다.심장혈관병원(원장 박영환)은 지난 9일 심장혈관병원 대강당에서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 5천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보영 부정맥센터장, 심장내과 이문형, 박희남, 김태훈, 유희태, 박윤정 교수 등 소수의 의료진만 참석했다.심방세동은 심방이 불규칙하게 떨리면서 나타나는 부정맥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이 높아진다. 심방세동은 혈전을 유발하여 뇌졸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며, 궁극적인 치료는 심박동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다. 항부정맥 약제에 저항성을 보이거나 약제를 사용하기 힘든 심방세동 환자의 경우 전극도자절제술을 시행한다.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은 부정맥을 일으키는 심장 부위에 에너지를 가해 비정상 조직을 파괴해 부정맥을 치료하는 시술이다. 두꺼운 다리 혈관을 통해 관을 삽입해서 심장까지 도달한 뒤, 비정상적인 전기신호가 나오는 심장 부위를 고주파 열이나 냉동 에너지를 사용해서 절제하고 전기적으로 격리시키는 과정은 난도가 높아 경험 많은 시술자의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다.국내 최대 규모인 신촌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부정맥센터는 전담 교수 6명과 심장혈관외과, 마취과 등 다양한 과의 의료진들이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환자의 진단부터 치료, 추적 관리까지 체계적 시스템을 갖췄다. 또 심장기능검사실, 부정맥시술실, 외래, 입원진료팀이 함께 시술뿐 아니라 환자의 시술 이후 관리까지 전 주기적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국제적인 표준 치료로 그 효과가 입증된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을 단일 기관으로서 5000례 이상 시행한 센터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드물다. 특히 신촌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부정맥센터는 시술 후 환자 상태에 대한 체계적인 추적 관리와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해 평균 10년 이상의 심전도 리듬 치료 추적 자료를 확보했다. 이 자료를 기반으로 다수의 연구 결과를 세계 학회에 꾸준히 발표하며 부정맥 치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신촌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부정맥센터는 이날, 냉각풍선절제술 500례 달성도 함께 기념했다. 냉각풍선절제술은 2018년 국내에 도입된 최신 심방세동 치료법으로, 풍선을 폐정맥에 밀착시키고 액체질소를 이용해 풍선을 급격히 냉각시켜 폐정맥 주위를 한 번에 치료할 수 있어 시술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기존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과 비슷한 치료 효과를 보이며 기존 치료에 비해 혈심낭, 심낭압전과 같은 위험한 합병증이 적게 발생하는 것이 장점이다.박희남(심장내과) 교수는 “앞으로도 우리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부정맥센터는 심방세동을 포함한 부정맥 환자들을 위해 최선의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며 “신기술 개발, 연구 등 다양한 부분에서 세계 톱 부정맥클리닉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2/11 10:43
  • 21일부터 어린이·노인, 신속항원검사키트 무료로 받는다

    21일부터 어린이·노인, 신속항원검사키트 무료로 받는다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집(원생·종사자), 노인복지시설 등 약 216만명에게 주당 1~2회분의 신속항원검사 키트가 무상 배포될 예정이다. 유치원·초등학교 무료 배포도 조만간 결정된다.정부는 선별진료소 등 방역현장에 충분한 양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최우선 공급하고, 어린이·노인 등 감염 취약자가 있는 시설에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급량이 늘어나는 3월부터는 임신부, 기타 방역 취약계층 등에 대한 신속항원검사 키트 무상 배포도 더욱 확대한다. 물량, 시기, 방식 등은 현재 논의 중으로 구체적인 계획은 확정되는 대로 공개될 예정이다.더불어 정부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가격교란행위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며, 전반적인 유통관리 강화를 예고했다. 우선 13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금지(16일까지는 재고물량 소진)하고, 오프라인의 경우 유통경로가 단순하고 접근성이 확보된 약국·편의점 등으로 판매처를 한정한다. 매점매석‧폭리 등 불공정행위 차단을 위해 판매가격 제한, 1회 구매수량 제한 등 유통개선 조치도 추진한다.국내 유통물량 증대를 위해 5개 생산업체의 향후 수출물량은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하고, 필요하면 긴급생산 명령을 내리는 방안도 검토한다. 조치가 차질없이 진행되면, 3월에는 총 1억9000만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가 국내 공급된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2/11 09:53
  • 코로나 신규 확진 5만3926명… 이틀째 5만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5만3926명… 이틀째 5만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만3926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만명대를 기록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23만9287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271명, 사망자는 4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012명(치명률 0.57%)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5만3797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1만7925명, 서울 1만1528명, 인천 3740명, 부산 3007명, 대구 2497명, 경남 2186명, 경북 1924명, 충남 1585명, 전북 1504명, 대전 1422명, 광주 1405명, 전남 1234명, 충북 1156명, 강원 1083명, 울산 795명, 제주 474명, 세종 332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29명이다. 36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93명은 지역별로 경기 51명, 전남 7명, 경남 6명, 인천 5명, 부산, 강원 각 4명, 서울, 광주, 전북 각 3명, 충남, 경북, 제주 각 2명, 대전 1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82명, 아메리카 27명, 유럽 15명, 오세아니아 3명, 중국, 아프리카 각 1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11 09:42
  • 2911
  • 2912
  • 2913
  • 2914
  • 2915
  • 2916
  • 2917
  • 2918
  • 2919
  • 292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