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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이해림 기자 2026/01/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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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정준엽 기자 2026/01/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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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를 의료진들이 실제로 환자들에게 사용한 결과, 심혈관 질환을 동반한 과체중·비만 환자에게서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보다 높은 심혈관 보호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번에 공개된 연구는 노보 노디스크에서 로렌 윌슨 박사의 주도하에 진행한 실사용 데이터 연구 'STEER'다. 약물을 허가받을 때 근거로 활용하는 임상시험이 아니라, 실제 진료 현장에서 약물을 통해 치료받은 환자의 기록을 분석한 연구다. 구체적인 결과는 국제학술지 '당뇨병, 비만·대사(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 지난 5일(현지시간) 게재됐다.STEER는 주요 심혈관계 사건(MACE)의 발생 위험 감소와 관련해 위고비 2.4mg와 마운자로를 비교 평가한 시험이다. 연구진은 2022년 5월부터 작년 1월 사이에 위고비 또는 마운자로 중 한 가지로 치료받은 환자를 각각 1만625명씩 비교했다. 환자들은 모두 45세 이상으로, 과체중 또는 비만이면서 심근경색, 허혈성 뇌졸중 또는 말초동맥질환을 동반하고 있었다.연구 결과, 위고비 치료군은 심근경색, 뇌졸중 또는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마운자로 투여군 대비 29% 낮았다. 치료를 중단 없이 지속한 환자군을 위주로 분석했을 때는 이 위험 감소 비율이 최대 57%까지 커졌다.주요 심혈관계 사건 발생 건수에서도 소폭 차이가 있었다. 위고비 치료군에서는 주요 심혈관계 사건이 0.1%(15건) 발생한 반면, 마운자로 투여군에서는 0.4%(39건)이 보고됐다.업계에서는 이번 연구가 임상시험 'SELECT'에서 확인됐던 위고비의 심혈관 보호 효과가 실제 진료 현장에서도 일관되게 나타났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는 체중 감소 효과로 주목받아온 비만 치료제가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혈관 위험 관리 영역에서도 임상적 의미를 가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연구진은 "이번 실사용 분석 결과는 과체중 또는 비만이면서 당뇨병이 없는 심혈관질환 환자에서 위고비가 마운자로 대비 MACE 발생 위험을 조기에 유의미하게 더 크게 낮춘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약물의 확립된 심혈관계 이점이 다른 GLP-1 또는 GIP/GLP-1 이중 효능제에도 일반화할 수는 없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밝혔다.한편, 위고비는 이미 비만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을 동반한 과체중·비만 환자 치료제로도 국내에서 허가된 약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에 따르면, 위고비는 확증된 심혈관계 질환이 있으면서 BMI(체질량지수)가 27 이상의 과체중 또는 비만 환자에서 주요 심혈관계 사건 위험을 줄이는 목적으로 처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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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1/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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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은 혈액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의료 현장에서의 주사기와 약물 관리가 감염 예방의 핵심이다. 그러나 기본적인 감염 관리 원칙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환자가 예기치 않게 중대한 감염병에 노출되면서 의료분쟁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 헬스조선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조정 사례를 토대로, 주사기 재사용으로 C형 간염에 걸린 한 60대 여성의 의료분쟁 사건을 정리했다.◇사건 개요60대 여성 김씨는 200X년부터 201X년 5월까지 A의료기관(의원)에 지속적으로 내원하며 수액 치료와 약물 치료를 받아왔다. 이후 201X년 7월, B의료기관에서 독성간염 의증으로 진료를 받던 중 C형 간염바이러스 RNA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상급종합병원으로 의뢰됐다. 독성간염 의증은 약물, 건강기능식품, 한약, 술, 화학물질 등 외부 물질로 인해 간에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의심되는 상태를 말한다. 상급종합병원(C의료기관)에서 시행한 검사 결과, 김씨는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HCV Ab) 양성으로 확인돼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후 혈액검사에서 C형 간염 바이러스 RNA가 검출됐고, 유전자 검사 결과 C형 간염 1a형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퇴원 후에도 간효소 수치와 바이러스 수치에 대한 추적 검사를 받았으며, 이후 만성 C형 간염으로 진단돼 약물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환자 “주사기 재사용으로 감염”김씨는 A의료기관에서 수액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주사기가 재사용됐고, 이로 인해 C형 간염에 걸렸다고 주장하며 의료조정을 신청했다. 감염 이전에는 C형 간염 병력이 없었고, 장기간 동일 의료기관에서 반복적인 주사 처치를 받아왔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에 대해 A의료기관은 주사기를 재사용한 사실 자체는 인정했다. 다만 구체적인 감염 경로와 책임 범위에 대해서는 조정을 통해 판단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감정 결과 “주사기 재사용, 감염 인과관계 인정”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전문 감정 결과에 따르면, A의료기관은 환자에게 여러 항생제와 이뇨제, 항히스타민제 등을 혼합해 수액이나 주사로 투여해 왔다. 그러나 감정위원회는 환자의 증상과 상태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이 부족해, 해당 처방이 의학적으로 적절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특히 문제로 지적된 것은 주사기와 약물의 재사용 관행이었다. A의료기관 의료진은 수액 세트의 고무 부위에 주사기를 연결해 약물을 투여했고, 하나의 주사기를 여러 환자에게 반복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감정위원회는 이러한 행위가 혈액을 통한 감염균의 교차 감염 위험을 높이는 부적절한 의료행위라고 봤다.조정위원회는 김씨가 장기간 A의료기관에서 반복적인 주사 치료를 받았고, 이후 타 의료기관 검사에서 C형 간염이 확인된 점을 종합해 주사기 재사용과 C형 간염 감염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현재 김씨의 상태는 만성 C형 간염으로, 장기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김씨는 이번 의료사고로 71억 원의 손해배상을 신청했고, 조정 결과 A의료기관은 160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김씨는 향후 이 사건과 관련해 민·형사상 추가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며, 의료기관의 명예나 평판을 훼손하는 행위를 하지 않기로 했다.◇반드시 1인 1회 사용 원칙 지켜야김씨가 겪은 C형 간염은 급성 감염뿐 아니라 만성 간염, 간경변,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질환이다. 현재까지 효과적인 백신이 없어 의료 현장에서의 감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주사기와 주사용 약물은 반드시 1인 1회 사용 원칙을 지켜야 하며, 남은 약물은 즉시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의료기관 역시 감염 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료진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환자 또한 반복적인 주사 치료를 받을 경우, 사용 기구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를 받는 것이 의료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간질환유예진 기자2026/01/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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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장 질환은 완치가 어려워 평생에 걸친 관리가 필요하며, 장 손상이나 각종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염증성 장 질환이란 일시적인 기능 이상이 아닌, 장 점막에 구조적·면역학적 이상이 생기는 만성 질환이다. 과민 대장 증후군, 급성 장염의 경우, 스트레스나 식습관 변화로 인해 복통, 설사가 반복되는 기능성 질환이지만, 대게 일주일 이내 호전된다. 반면 염증성 장 질환은 설사와 복통이 6개월 이상 반복된다. 혈변이나 점액변, 밤에 잠을 깨울 정도의 복통, 체중 감소와 만성 피로감이 동반될 경우 병원을 찾아 검사받아야 한다.염증성 장 질환에는 대표적으로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있다. 궤양성 대장염은 혈변·점액변·설사가 대표적 증상이다. 대장과 직장에 국한돼 점막층만 염증이 생기며, 직장에서 시작해 연속적으로 병변이 퍼지는 양상을 보인다.반면 크론병은 복통과 체중 감소의 동반 여부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소화관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염증이 장의 깊은 층까지 침범하여 장 협착이나 누공, 농양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최형일 교수는 “염증성 장 질환은 장기간 방치할 경우 대장암 발병 위험이 커지므로,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여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염증성 장 질환의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에 환경 변화가 더해져 장내 세균 균형이 깨지면서, 면역 반응이 비정상적으로 나타날 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가공식품 섭취 증가, 섬유질과 채소 섭취 감소 등이 환경 요인으로 꼽힌다.염증성 장 질환은 병력 청취와 신체검사, 혈액 및 분변 검사 등으로 환자별 경과를 확인한 뒤 환자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운다. 궤양성 대장염의 경우 항염증제(5-ASA)가 1차 치료제로 사용되며, 이후 스테로이드, 면역조절제, 생물학적 제제, 소분자 약제 등을 병용한다. 크론병은 염증이 심한 경우 정맥 스테로이드나 생물학적 제제를 투여하며, 합병증이 있다면 수술이 필요하다.염증성 장 질환은 생활 습관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특히 흡연은 크론병의 발병과 재발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이기에 금연이 가장 중요하다. 식단은 가공식품, 고당분·고지방보다, 섬유질·채소·과일 위주가 좋고,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은 장내 미생물 균형을 깨뜨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와 증상 변화에 따라 치료를 조정하는 것이 장기적인 질환 관리의 핵심이다.
대장질환오상훈 기자2026/01/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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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1/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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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6/01/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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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의 비만·당뇨병 치료제 '마운자로'가 국내에 출시된 지 4개월 만에 10만건 이상 처방되면서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를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운자로 처방 건수는 작년 11월 9만7344건으로 전월 7만9080건 대비 23.1% 증가했다. 처음 출시한 작년 8월 1만8579건과 비교하면 약 5.2배 증가했다.마운자로는 마운자로는 주 1회 피하주사하는 GIP/GLP-1(위 억제 펩타이드/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이중작용제다. 작년 8월 저용량 2.5㎎과 5㎎이 국내에 출시됐으며, 9월 말 이후 유지 용량인 7.5㎎과 10㎎을 순차적으로 도입됐다. 일라이 릴리가 마운자로와 위고비를 직접 비교한 임상 3상 시험 'SURMOUNT-5'에 따르면, 마운자로 투여군의 평균 체중 감소율은 20.2%로, 위고비 투여군 13.7% 대비 47% 높았다.반면 위고비의 작년 11월 처방 건수는 7만1333건으로 전월 7만9823건보다 10.6% 감소했다. 위고비 처방 건수는 작년 9월 8만5519건으로 전월보다 2214건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으나, 10월부터는 두 달 연속 감소했다.다만, GLP-1 계열 비만치료제에 대한 환자들의 수요를 고려할 때,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가격은 용량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4주 기준 25만원~50만원 수준이다.서미화 의원은 "급증하는 비만치료제에 대한 수요와 비만이 야기하는 각종 질병에 대한 예방적 효과 등을 고려할 때, 제한적으로라도 건강보험 급여화에 대한 검토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마운자로와 위고비의 처방 건수는 작년 11월 기준 16만8677건으로, 4개월 새 152.5% 증가했다. 위고비의 처방 건수가 소폭 감소했지만, 비만 치료제 자체에 대한 관심 증가와 마운자로의 출시 덕분에 시장 규모는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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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1/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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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의 소아·청소년 처방이 지난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 이 약물이 '공부 잘하게 해주는 약'으로 잘못 알려지면서 오남용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1일 발표한 '의료용 마약류 월간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9월 메틸페니데이트를 처방받은 10대 이하 남성은 11만3263명으로, 2024년 한 해 전체 처방 인원(10만7267명)을 이미 넘어섰다. 2021년 5만8417명과 비교하면 4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여성도 비슷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1~9월 메틸페니데이트를 처방받은 10대 이하 여성은 4만9209명으로, 2024년 전체 처방 인원(4만5764명)을 웃돌았다. 2021년 1만9844명에서 크게 증가했다.메틸페니데이트는 의료용 마약류로 분류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국내 ADHD 치료제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으로는 미국 존슨앤드존슨(J&J) 자회사 얀센이 개발한 '콘서타'가 있다. 이 약물은 6세 이상 소아·청소년의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등 ADHD 증상 치료에 사용되며, 하루 한 번 복용으로 효과가 장시간 유지돼 처방 빈도가 높다.문제는 해당 약물이 의학적 진단과 전문의 처방에 따라 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돼야 함에도,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집중력을 높여주는 약'으로 잘못 인식되며 오남용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7~2024년 메틸페니데이트 처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령대별로는 10대에서, 소득 수준별로는 5분위(고소득층)에서 처방이 가장 많았다. 강남·서초·분당 등 교육열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지역에 처방이 집중된 점도 확인됐다.의료진들은 ADHD가 없는 사람이 메틸페니데이트를 복용할 경우 부작용 위험이 크다고 경고한다. 두통과 불면증을 비롯해 환각, 망상, 자살 시도 등 심각한 정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오남용은 약 없이는 학습이나 일상생활이 어렵다고 느끼는 심리적 의존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가정의학과 문성진 과장은 "성장기 10대가 이 약을 남용하면 환각과 망상 같은 정신적 이상뿐 아니라 식욕 감소, 불면증, 빈맥 등 신체 건강에도 심각한 지장을 줄 수 있다"며 "일시적인 집중력을 위해 장기적인 성장과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 오남용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정부도 대응에 나섰다. 식약처는 수능 전후 메틸페니데이트 불법 광고·판매를 단속하고, 오남용 우려가 있는 의료기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해 왔다. 올해는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관리·단속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생활건강장가린 기자2026/01/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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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최소라 기자2026/01/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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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50)가 자신만의 동안 비결을 밝혔다.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최지우가 출연했다. 이날 청취자들은 최지우에게 “늙지 않는다”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동안 비결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자, 최지우는 “피부과도 열심히 다닌다”며 “홈케어를 열심히 하고, 특별한 루틴을 없다”고 말했다. 다만, 음식을 잘 챙겨 먹는다는 최지우는 “대신 야식은 잘 안 먹는 편”이라며 “오후 8~9시 이후에는 음식을 잘 안 먹는다”고 밝혔다. 실제로 야식으로 피자, 치킨, 햄버거처럼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은 음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피부 건강에 치명적이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생기기 쉽다. 서울대병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드름 진료를 받은 환자들은 혈당이 빨리 오르는 식품을 더 자주, 많이 섭취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 기름진 음식에 리놀레산, 팔미트산 등이 많이 들어 있다. 이런 성분은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들어 피부 염증이나 여드름을 악화시키기 쉽다.살이 찌기 쉽다는 것도 문제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는 그렇지 않은 참가자보다 24시간 동안의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6% 정도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의 영향으로 더 많이 먹게 되고, 살이 찔 위험도 커진다고 분석했다.야식은 되도록 자제하고, 배가 고파 잠을 자기 힘들 정도라면 채소 스틱이나 두부와 같은 식이섬유가 많은 가벼운 음식을 선택하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1/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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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48)가 피부과 레이저 시술로 얼굴 살을 뺐다고 밝혔다.지난 10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일본 톱 모델 야노시호가 출연해 전현무와의 과거 만남을 회상했다. 야노시호는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전현무를 만났다고 이야기했다. VCR에는 과거 전현무가 추성훈을 따라 하는 장면이 담겼으며, 야노시호는 “다른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게 뭐야, 이게 나야?”라며, 얼굴 살이 빠졌느냐는 물음에 “레이저”라고 답했다.실제로 한예슬, 고소영 등 여러 스타도 피부과 레이저 시술로 얼굴 라인을 관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이중 턱과 볼살은 유전적 요인, 수분 정체, 호르몬 변화 등으로 쉽게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지방 분해 레이저를 통해 얼굴 라인을 정리한다. 지방 분해 레이저는 피부 아래층에 주입된 성분이 지방 세포막을 녹이거나 지방산으로 전환 후 림프나 혈관을 통해 배출되도록 유도하는 시술이다. 피부밑 지방세포에 직접적으로 레이저를 조사하여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원하는 부위의 지방만 녹일 수 있어 시술의 수요가 늘고 있다. 다만, 의료 기술 재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가스 주입 형태의 지방 분해 주사는 주사 부위의 통증, 염발음, 멍 등의 부작용이 보고됐다. 약물 주입형 주사의 경우 대부분 수일 내 소실되는 통증, 부종, 멍, 가려움, 홍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 시술 시 주의가 필요하다. 시술을 고려할 때는 부작용 정보를 충분히 확인하고, 의료진과 상담 후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1/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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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김보미 기자 2026/01/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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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년은 다른 나라 청년과 비교해 결혼할 의지가 크고, 출산으로 얻는 기쁨이 커질 것이라는 데 더 많이 동의하면서도,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에 대한 우려 역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지난 11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국외 인구정책 사례 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 연구진은 2024년 한국·독일·일본·프랑스·스웨덴에 거주하는 20~49세 성인 1만2500명(국가별 2500명)을 대상으로 결혼과 출산 인식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미혼 응답자에게 결혼 의향을 물었더니 한국이 52.9%로 조사 대상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어 스웨덴(50.2%), 독일(46.5%), 프랑스(38.2%), 일본(32.0%) 순이었다.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응답자에게 출산 의향을 물었을 때는 스웨덴이 43.2%로 가장 높았고, 프랑스(38.8%), 독일(38.6%), 한국(31.2%), 일본(20.3%) 순으로 나타났다.출산 의향이 있는 응답자들이 계획한 평균 자녀 수는 한국이 1.74명으로 가장 적었다. 독일과 스웨덴은 각각 2.35명으로 가장 많았고, 프랑스는 2.11명, 일본은 1.96명이었다.'자녀를 낳으면 삶에서 얻는 기쁨과 만족이 커진다'는 항목에 동의한 비율은 한국이 74.3%로 가장 높았다. 이어 프랑스(67.9%), 스웨덴(64.9%), 독일(62.7%), 일본(57.5%) 순이었다.반면 '자녀를 낳으면 경제적 부담이 늘어난다'는 항목에 동의한 비율 역시 한국이 92.7%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독일(77.6%), 프랑스(75.5%), 일본(73.2%), 스웨덴(65.2%) 등과는 15%포인트 이상 차이를 보였다.즉, 우리나라 응답자들은 출산으로 인한 삶의 만족과 기쁨에 대한 기대가 가장 큰 동시에, 경제적 부담에 대한 인식도 가장 강한 것이다.연구진은 "경제적 부담에 대한 우려가 한국의 낮은 합계출산율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출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경우 향후 출산율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여지도 있다"고 했다.
라이프장가린 기자2026/01/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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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질환오상훈 기자2026/01/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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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김보미 기자 2026/01/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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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모수’의 오너셰프 안성재(43)가 최근 불거진 ‘두쫀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10일 안성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기가…극락…? 선재 스님과 함께 만든 사찰음식 한 상과 함께하는 [흑백요리사 시즌2] 리뷰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안성재는 선재 스님과 함께 사찰음식에 대해 이야기했다.선재 스님은 사찰음식에 파와 마늘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파와 마늘은 열성을 가지고 있어, 먹고 나면 마음이 들뜨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파와 마늘보다 더 화가 많이 나는 게 단맛”이라고 했다.이에 안성재는 “두쫀쿠를 아느냐”며 “너무 달아서 아이들에게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단맛을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앞서 안성재는 딸의 요청으로 두바이 쫀득 쿠키를 직접 만드는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 과정에서 기존 레시피와는 다른 자신만의 방식으로 쿠키를 만들어 논란이 된 바 있다.실제로 과도한 당분 섭취는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영국 UCL대 연구팀이 성인 10,30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설탕 섭취량 상위 33%(하루 67g 이상)인 남성은 하위 그룹보다 5년 후 정신 장애를 겪을 확률이 23%나 높았다. 연구팀은 고당분 식사가 뇌세포의 성장과 보호를 돕는 '뇌유래 신경영양인자'를 감소시켜, 해마를 위축시키고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또 과도한 당분 섭취는 뇌의 에너지 대사 효율도 떨어뜨린다. 단 음식을 자주 섭취해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커진다. 뇌는 에너지원으로 포도당에 의존하는데,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면 뇌세포에 에너지가 원활히 공급되지 않아 인지 기능 저하와 감정 기복이 발생할 수 있다.한편, 고당분 음식은 비만 위험도 키운다. 단순당은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켜 인슐린 분비를 과도하게 자극하고, 이는 체내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 사용되지 못한 포도당은 지방세포에 중성지방 형태로 저장되며, 특히 복부 비만의 주요 원인이 된다. 또한 과당은 간에서 직접 대사되며 지방간을 유발하고, 포만감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기능을 방해해 과식을 부추긴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6/01/12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