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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신약 개발 기업으로 성장… 바이오시밀러도 확대”​

    “셀트리온, 신약 개발 기업으로 성장… 바이오시밀러도 확대”​

    셀트리온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성장 전략과 사업 비전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발표에서 셀트리온은 신약과 차세대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제품 파이프라인 로드맵을 소개했다. 현재 셀트리온은 ▲항체약물접합체(ADC) ▲다중항체 ▲태아 FC 수용체(FcRn) 억제제 ▲비만 치료제 등 16개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ADC 후보물질 CT-P70·CT-P71·CT-P73과 다중항체 후보물질 CT-P72는 모두 지난해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획득하고 임상 1상 단계에 진입했다. 4개 파이프라인의 주요 결과는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나올 전망이다.신규 ADC 후보물질 CT-P74과 FcRn 억제제 CT-P77은 내년 초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2028년까지 총 12개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해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한다는 방침이다.발표에서 셀트리온은 차세대 비만치료제 ‘CT-G32’의 개발 로드맵도 제시했다. CT-G32은 4중 작용제 방식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기존 치료제의 한계로 지적돼 온 개인 간 치료 효과 편차와 근손실 부작용 개선을 목표로 한다. 내년 하반기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할 계획이다.이날 발표자로 나선 셀트리온 서진석 경영사업부 대표는 “셀트리온은 신약 개발 기업으로서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며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통해 확보한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그간 축적해 온 항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을 본격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역시 자가면역질환, 항암, 골질환, 안질환 등 다양한 치료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서 대표는 “현재 11개인 바이오시밀러 제품 포트폴리오를 2038년까지 총 4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공략 가능한 글로벌 시장 규모는 지난해 대비 4배 이상 확대돼 400조 원을 넘어설 것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6/01/14 11:40
  • 경희대병원, 다학제 기반 ‘욕창클리닉’ 개소

    경희대병원, 다학제 기반 ‘욕창클리닉’ 개소

    경희대병원이 다학제 협력 기반의 ‘욕창 클리닉’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욕창은 장기 입원이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거나 치료가 늦어지면 감염과 재입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과 체계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경희대병원 욕창클리닉은 성형외과 박준 교수를 중심으로 전담 진료지원간호사, 영양사 등이 다학제팀을 이뤄 입원 시점부터 퇴원 후 관리까지 ‘원스톱 진료 및 관리’가 가능한 체계화된 시스템을 갖췄다.특히, 퇴원 시에는 표준화된 교육 자료와 영상 기반 가이드를 제공하며, 외래 추적 관찰과 가정간호,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퇴원 후에도 환자가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외래 방문 당일에는 상담부터 평가, 처치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시스템을 운영해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다.경희대병원 성형외과 박준 교수는 “욕창은 고령 및 장기 입원 환자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질환으로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과 퇴원 후 관리가 중요하다”며 “욕창 클리닉을 통해 환자에게 가장 효율적인 치료 방안을 제시하고 불필요한 재입원을 최소화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 2026/01/14 11:35
  • 한양대병원,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 선정

    한양대병원,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 선정

    한양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에 선정됐다.‘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은 자·타해 위험이 있는 환자, 치료 효과성과 우선순위가 높은 초발 환자, 응급입원이 필요한 환자 등 급성기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집중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과 국립정신병원을 대상으로 공모와 검토를 거쳐 전국 26개 기관을 1차로 지정했다.이번 집중치료병원 지정에 따라 한양대병원은 집중치료실 병상 중 10~20%를 응급입원 환자 병상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입원과 초기 치료가 가능한 진료 체계를 갖추게 된다.아울러 퇴원 이후에도 치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개인별 퇴원계획을 수립하고, 방문 및 전화 상담 등을 포함한 병원 기반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입원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치료가 가능해진다.이 같은 운영을 통해 한양대병원은 정신응급 초기 대응부터 급성기 집중치료, 퇴원 후 지속치료까지 이어지는 정신질환자 치료체계 전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이형중 병원장은 “본원은 정신응급 및 급성기 환자 치료를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급성기 정신질환 환자가 적기에 치료받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 환경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김서희 기자 2026/01/14 11:33
  •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에피즈텍’ 펜 제형 허가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에피즈텍’ 펜 제형 허가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에피즈텍’의 사전 충전 펜 제형(PFP)에 대한 품목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승인은 국내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을 포함한 우스테키누맙 성분 의약품의 기존 제품 형태인 사전 충전 주사 제형과 달리 펜 제형으로 개발돼 식약처 허가를 받은 첫 사례다. 펜 제형은 환자가 보다 간편하고 정확하게 약물을 투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자가 투여 시 편의성 측면에서 장점을 갖는다.에피즈텍은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다. 면역반응과 관련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한 종류인 인터루킨(IL)-12·23의 활성을 억제한다.삼성바이오에피스 RA팀장 정병인 상무는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제형 혁신을 통해 치료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6/01/14 11:25
  • 롯데바이오로직스-라쿠텐메디칼, 바이오의약품 수주 계약 체결

    롯데바이오로직스-라쿠텐메디칼, 바이오의약품 수주 계약 체결

    롯데바이오로직스는 JP모건 헬스케어콘퍼런스가 열리고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라쿠텐메디칼과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계약 대상 품목은 라쿠텐메디칼의 광면역요법을 기반으로 한 두경부암 치료제다. 광면역요법은 표적 항체에 빛 반응성 물질을 결합한 뒤 종양 부위에 적색광을 조사해 표적 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치료법이다. 해당 치료제는 일본에서 이미 조건부 조기 승인 체계 하에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아 상업 사용 경험을 확보했다. 현재 미국과 대만 등 다수 국가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우크라이나와 폴란드에서도 임상시험을 개시할 예정이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뉴욕 주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를 통해 생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는 최근 ADC(항체-약물접합체) 생산 시설 가동을 시작하며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해왔다.이번 수주 계약으로 양사는 임상 단계부터 상업화까지 이어지는 공급망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단일클론항체와 ADC 제조 협력을 위한 중장기적 파트너십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진 만큼, 이를 발판 삼아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6/01/14 11:23
  • "출생아 7명 중 1명은 '난임시술'로 태어나… 5년 새 비중 1.7배↑"

    "출생아 7명 중 1명은 '난임시술'로 태어나… 5년 새 비중 1.7배↑"

    전체 출생아 가운데 인공수정·체외수정 등 난임 시술로 태어난 아이의 비율이 15%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난임 시술 부작용 분석 및 관리 방안 마련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출생아 중 난임 시술로 태어난 아이의 비율은 2019년 8.7%에서 2024년 15.1%로 5년 새 1.7배 증가했다.전체 출생아 수는 2019년 30만2348명에서 2024년 23만8235명으로 21.2% 줄었지만, 같은 기간 난임 시술로 태어난 출생아 수는 2만6371명에서 3만6025명으로 36.6% 늘었다.이에 따라 전체 출생아 중에서 난임 시술에 의한 출생아 비율은 2019년 8.7%에서 2020년 10.0%, 2021년 12.2%, 2022년 14.1%, 2023년 14.6%, 2024년 15.1%로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전체 출생아 중에서 쌍둥이 등 다태아가 차지하는 비율은 높아졌으나 난임 시술로 태어난 아이 중에서는 줄고 있다.전체 출생아 중 다태아 비율은 2019년 4.6%에서 2024년 5.7%로 증가했다. 자연임신에 의한 다태아 비율은 같은 기간 1.7%에서 1.8%로 큰 변화가 없었다. 반면 난임 시술로 태어난 아이 중 다태아 비율은 2019년 35.5%에서 2024년 27.3%로 크게 줄었다.연구팀은 "난임 시술 증가에도 난임 시술로 태어난 다태아 출생은 1만 명 내외를 유지하며 안정된 수치를 보이고 있지만, 전체 출생아 수 감소에 따라 다태아 비중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또한 난임 시술로 태어난 아이 10명 중 8명 이상이 제왕절개를 통해 태어나는 것으로도 확인됐다.2024년 난임 시술에 의한 출생아 3만6025명 가운데 3만508명(84.7%)이 제왕절개로 태어났다. 난임 시술 출생아의 제왕절개 비율은 2019년 75.4%에서 5년 사이 9.3%포인트 상승했다.
    출산장가린 기자 2026/01/14 11:22
  • 살도 빼고 염증도 잡는다… 1월엔 ‘이 채소’ 꼭 먹으라던데

    살도 빼고 염증도 잡는다… 1월엔 ‘이 채소’ 꼭 먹으라던데

    새해가 시작되면 각종 모임과 식사로 몸이 쉽게 지치기 마련이다. 나트륨과 첨가당,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즐긴 뒤에는 영양이 풍부한 항염 식품, 특히 채소를 찾게 된다. 제철 채소는 맛과 영양이 최고조에 달해 있을 뿐 아니라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지난 4일(현지 시각) 미국 건강매체 이팅웰(EatingWell)은 이번 달 챙겨 먹기 좋은 항염 채소 여섯 가지를 소개했다.▷양배추=양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과 만족감이 크다. 가격 부담이 적고, 냉장 보관 시 최대 10일까지 보관할 수 있다. 어떤 종류의 양배추든 건강에 좋지만, 특히 자색 양배추에는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시저 샐러드부터 찜 요리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당근=당근이 시력에 좋다는 말은 어느 정도 사실이다. 당근에는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카로티노이드는 면역 기능과 시력, 피부 건강을 돕고, 다채로운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식단은 심장 건강과도 연관돼 있다. 가격 대비 영양 가치가 높은 가성비 항염 채소다. 카레·사과 수프나 완두콩·양파를 곁들인 돼지갈비 요리에 넣어도 좋고, 그대로 구워 반찬으로 먹어도 된다. ▷잎채소=케일과 루콜라 같은 잎채소는 추운 계절에 제철을 맞아 맛과 영양이 특히 뛰어나다. 식이섬유는 물론 엽산,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다양한 비타민과 영양소가 풍부하다. 수프나 파스타, 볶음 요리에 쉽게 더할 수 있고, 드레싱을 곁들여 샐러드로 즐기기에도 좋다.▷방울양배추=브뤼셀 스프라우트로 불리는 방울다다기양배추는 십자화과 채소로 양배추와 가까운 친척이다. 칼륨이 풍부하며, 이상 세포 증식을 억제해 항암 작용하는 인돌-3-카비놀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 성분은 유방과 여러 세포의 막에 장애물을 설치해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억제한다. 인돌-3-카비놀은 ▲지방세포 분화 억제 ▲내장 지방량의 감소 ▲혈장과 간 조직 중성지방 감소를 초래해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비트=비트는 항염 효과가 뛰어난 채소로 꼽힌다. 붉은색 채소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인 베타레인이 많이 들어 있어 염증 수치를 낮추고, 심장 질환 위험을 줄이며, 일부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액 순환과 혈류 개선에 도움이 되는 질산염도 풍부하다. 제대로 보관하면 냉장고에서 최대 2주까지 보관할 수 있다. 구운 비트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달콤해 샐러드부터 파스타까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콜리플라워=콜리플라워 한 컵에는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의 약 75%, 비타민 K 권장량의 20%가 들어 있다. 칼로리와 탄수화물은 낮고 식이섬유는 풍부해 체중 감량이 목표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냉동 콜리플라워를 대용량으로 냉동실에 넣어두면, 식사에 채소를 빠르고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다. 베리·바나나 콜리플라워 스무디처럼 아침 식사에 활용할 수 있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6/01/14 11:20
  • ‘19kg 감량’ 고든 램지, 음식 ‘이렇게’ 먹는다... 다이어트에 좋다고?

    ‘19kg 감량’ 고든 램지, 음식 ‘이렇게’ 먹는다... 다이어트에 좋다고?

    영국 셰프 고든 램지(59)가 체중 감량 이후 유지 중인 식습관을 공개했다.지난 9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한때 몸무게가 약 114kg에 달했던 고든 램지는 운동을 통해 19kg를 감량해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아침에는 단백질 쉐이크를 마시고, 점심에는 스크램블 에그를 먹는다. 저녁에는 삶은 닭고기나 생선을 먹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샐러드는 많이 먹지 않지만,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근무 시간이 긴 데다 직업상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기가 어렵다고 고백한 고든 램지는 과도한 칼로리 섭취를 막기 위해 맛있는 음식도 두 입까지만 먹고 접시를 치운다고 한다. 그는 “처음에는 접시를 통째로 먹어치우고 싶어 안달한다. 하지만 네 번째, 다섯 번째, 여섯 번째 먹는 순간 모든 것이 끝이라는 것을 알기에, 스스로에게 ‘두 입만 먹고 그만 먹어야지’라고 말한다. 그 절제력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효과적인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섭취량 조절이 필수다. 다만 고든 램지처럼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이면 오히려 뇌 시상하부 식욕 중추가 자극돼 폭식할 위험이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선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정해진 시간대에 규칙적으로 섭취하면서 먹는 양을 조금씩 줄여 몸이 적응하도록 해야 한다. 고든 램지 식단처럼 단백질 위주의 식사는 식욕 억제 호르몬을 자극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 체중 감량 과정에서 나타나는 근육 손실을 막고, 신체 칼로리 소모량을 늘린다. 이 때 붉은 고기나 가공육보다는 생선, 콩류, 달걀 등 다양한 단백질 식품을 균형 있게 먹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육류를 많이 섭취하면 포화지방 섭취가 늘어나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 고단백 식단이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먹는 속도를 조절하는 것도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된다. 위에 음식물이 들어가면 포만감을 유발해 식욕을 떨어뜨리는 호르몬인 렙틴이 나온다. 렙틴은 식사 시작 후 최소 20분이 지나야 분비되기 때문에 짧은 시간 동안 급하게 음식을 먹으면 몸이 필요로 하는 양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먹을 가능성이 있다. 식사는 최소 20분 이상 천천히 하고, 탄산음료나 과자 등 렙틴 저항성을 높이는 음식은 피해야 한다.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식사 순서를 바꿔도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소화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막는다. 탄수화물을 마지막에 먹으면 이미 식이섬유와 단백질로 배가 부른 상태이기 때문에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김보미 기자2026/01/14 11:18
  • 무릎에서 나는 ‘딱딱’ 소리, 병원 가야 할 신호는?

    무릎에서 나는 ‘딱딱’ 소리, 병원 가야 할 신호는?

    종종 스쾃이나 런지 같은 하체 운동을 하다 보면 무릎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이러한 소리가 더 크게 느껴지는데, 드르륵 갈리는 소리나 툭툭 가볍게 나는 소리는 통증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정상이다.기온이 낮아지면 인체는 열 손실을 줄이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근육과 인대를 수축시킨다. 이 과정에서 무릎 관절 내 윤활액의 점도가 높아지고 관절 압력이 변하면서 소리가 날 수 있다. 하지만 단발적으로 ‘딱’ 혹은 ‘퍽’ 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 및 부종이 동반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사각사각’하는 소리와 함께 무릎이 시리고, 통증으로 인해 움직임이 둔해진다면 무릎 관절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SNU 서울병원 무릎 전담팀 한도환 원장은 "운동 중 무릎에서 소리가 나며 쓰러진다면 인대나 근육의 손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흔히 생각하는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운동 중 잘못된 방향 전환이나 무릎 가동 범위 이상의 움직임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운동이 끝나고도 무릎 통증이 지속될 경우, 반복적인 연골 손상에 의한 증상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 찾는 것이 좋다"고 했다.무릎 부담을 최소화하며 관절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에는 맨몸 스쾃이 있다. 한도환 원장은 "현대인들은 대부분 몸통의 앞면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데 그러면 자세도 구부정해지고 근육의 불균형이 오게 되어 무릎 앞쪽 통증이 생길 수 있다"며 "몸의 후면 근육을 쓰는 스쾃이나 올바른 자세 유지가 하지 근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근육과 관절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쉽지 않다. 특히 겨울철에는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근육, 인대를 이완시키고, 운동 후에는 휴식을 통해 회복 시간을 가져야 한다. 또한 장시간 같은 자세를 피하고, 무릎에 부담을 주는 과도한 운동을 삼가 관절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6/01/14 10:55
  • 메스꺼움 말고… 오프라 윈프리, 위고비 맞고 괴로운 '이 부작용' 겪어

    메스꺼움 말고… 오프라 윈프리, 위고비 맞고 괴로운 '이 부작용' 겪어

    미국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71)가 비만치료제를 복용한 후 변비 부작용을 겪었다고 고백했다.지난 13일(현지시각) NBC 아침 프로그램 ‘투데이 쇼’에 출연한 오프라 윈프리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비만치료제 복용 후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연을 전했다.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메스꺼움, 설사 증상 부작용은 없었지만, 변비 증상은 있었다”며 “(해결하기 위해) 마그네슘과 물의 적정 조합을 알아내 물을 많이 마셨다”고 말했다.오프라 윈프리가 어떤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복용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GLP-1은 인간의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중 하나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낮추며 혈당을 높이는 글루카곤 분비는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GLP-1 비만치료제는 식욕을 억제하고 위 배출을 늦춰 포만감을 높이는 GLP-1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약물로, 체중 감량에 큰 효과를 보여 당뇨약을 넘어 비만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GLP-1 비만치료제의 부작용은 주로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변비, 복통, 소화불량과 같은 위장관 문제가 나타난다. 드물게 담낭염, 담석, 췌장염 등 심각한 질환과 피로 두통, 저혈당 등이 나타날 수 있다.한편, 충분한 수분 섭취는 변을 부드럽게 하고 장을 통해 음식물이 이동하도록 도와 변비를 완화해 준다. 수분 섭취량이 부족하면 몸은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대변에서 수분을 끌어오는데, 이로 인해 대변이 딱딱해지고 배변이 어려워진다. 변비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섬유질 섭취량을 늘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물도 함께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섬유질 섭취량을 늘리면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지 않으면 가스나 복부 팽만과 같은 불편한 증상이 생길 수 있고, 변비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을 위험이 있다.오프라 윈프리가 함께 언급한 마그네슘도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 미국 국립 의학도서관(NIH)에 따르면 구연산 마그네슘은 일시적인 변비 치료에 사용되는데, 대변이 장 내 수분을 끌어당겨 수분을 보유하도록 해 대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배변을 용이하게 하고, 배변 횟수를 늘리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하루 0.5~1.5g의 권장 용량을 초과해서 섭취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신장 기능이 저하된 신장 질환자의 경우 체내 마그네슘이 축적돼 고마그네슘혈증을 유발하고, 저혈압, 졸음, 심장 문제 등을 일으킬 수 있어 복용 전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6/01/14 10:54
  • 윤은혜, 저속노화 식단 공개… 밥에 ‘이것’ 넣던데?

    윤은혜, 저속노화 식단 공개… 밥에 ‘이것’ 넣던데?

    배우 윤은혜(41)가 직접 만든 건강한 밥을 소개했다.지난 13일 윤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지인과 함께 집밥을 만들어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고기와 된장찌개를 완성한 윤은혜는 직접 만든 밥을 소개했다. 그는 “내가 한 건강한 밥이다”며 “이 안에 곤약도 있어서 다른 밥에 비해 칼로리가 낮다”고 말했다. 이에 지인은 “콩도 있네. 저속노화다”라고 답했다.윤은혜처럼 쌀밥 대신 곤약밥으로 바꾸기만 해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곤약은 수분을 흡수하면 팽창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크다. 실제로 곤약의 93.7%가 수분으로 구성됐다. 나머지 3%는 미량의 탄수화물, 단백질, 전해질 등으로 이뤄졌다. 열량 역시 100g당 약 6kcal로 낮은 편이다. 또 곤약 속 식이섬유의 일종인 글루코만난은 장에서 끈적끈적하게 녹은 후 음식물에 밀착해 탄수화물이 체내 흡수를 지연시키고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곤약과 함께 현미를 추가하는 것도 좋다. 현미는 비정제 탄수화물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을 말한다. 특히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가져와 식사량 조절에 효과적이다.다만 곤약밥을 과도하게 먹을 경우 더부룩함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곤약 속 글루코만난이 체내에서 잘 소화되지 않기 때문이다. 글루코만난은 일반 탄수화물과 달리 체내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지 않아 그대로 장으로 내려간 후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는데, 이때 가스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국립보건원은 곤약을 먹은 후에 복부팽만, 속 부글거림, 가벼운 설사 등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곤약밥 섭취 후 소화기 부작용이 생긴다면 섭취를 줄이거나 중단해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1/14 10:49
  • 세브란스, 국내 최초 PFA 500례 돌파

    세브란스, 국내 최초 PFA 500례 돌파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국내서 처음으로 펄스장 절제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펄스장 절제술은 심방세동을 전기로 잡는 최신 치료법이다. 고에너지 전기 펄스로 심장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주변 조직은 보존하면서 부정맥을 일으키는 심근세포만 사멸한다. 전체 시술 시간은 1시간이 이내다.지난해 한 해 동안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총 1345건의 심방세동 시술을 시행했다. 이 중 478건(약 35%)이 펄스장 절제술이었다. 펄스장 절제술이 비교적 최근 국내에 도입된 점을 고려하면 매우 빠른 정착 속도라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펄스장 절제술은 치료에 사용하는 에너지 전달 방식 등에 따라 파라펄스, 베리펄스, 펄스셀렉트 등으로 나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알맞은 치료 유형으로 진행한다.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12일 기준 파라펄스 306례, 베리펄스 122례, 펄스셀렉트 72례로 총 500례를 달성했다. 증례가 많은 만큼 시술의 안정성도 높아지고 있다.부정맥센터장 정보영 교수(심장내과)는 “현재까지 생명에 지장을 초래하는 중대한 합병증은 없었으며, 추가적인 처치가 필요했던 합병증도 심장압전(tamponade) 0.2%로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이어 정 교수는 “미국 등 해외에서는 전체 심방세동 시술의 70% 이상을 펄스장 절제술로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보험 급여가 적용되면 시술 비중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지난해 파라펄스와 베리펄스 두 유형의 국내 및 국제 교육센터로 지정됐다. 경북대학교병원 등 국내 대학병원을 비롯, 홍콩대학교 병원 교수진까지 국내외 심장내과 전문의에게 치료법을 전수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 2026/01/14 10:44
  • “30년 묵은 변비 사라져” 문정희, 두유에 ‘이것’ 한 스푼 타 먹으라는데… 뭘까?

    “30년 묵은 변비 사라져” 문정희, 두유에 ‘이것’ 한 스푼 타 먹으라는데… 뭘까?

    배우 문정희(50)가 변비에 좋은 ‘쑥 두유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9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편스토랑’에 문정희가 출연했다. 이날 문정희는 “사실 저희 남편이 30년 묵은 변비가 있었는데 쑥이 들어있는 선식을 먹고 없어졌다”며 “(쑥의 효과가) 생각보다 굉장히 강력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요즘에 말차 많이 먹는데 나는 카페인이 들어 있는 게 불편해서 (대신 이걸 먹는다)”며 “쑥은 식이섬유가 정말 많고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고 했다. 문정희가 추천한 쑥, 정말 변비에 도움이 될까? 쑥의 효능과 쑥 두유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쑥에는 비타민과 칼륨, 칼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다. 특히 눈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기여하는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다. 쑥 한 접시(약 80g)면 하루에 성인에게 필요한 비타민A를 모두 섭취할 수 있을 정도다. 쑥에는 항암효과가 뛰어난 베타카로틴도 많다. 쑥에 들어있는 칼륨과 칼슘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호르몬을 조절해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6/01/14 10:33
  • 80세 선우용여, 피부 관리 위해 '이런 사람' 안 만난다고?

    80세 선우용여, 피부 관리 위해 '이런 사람' 안 만난다고?

    방송인 선우용여(80)가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13일 방송된 JTBC ‘혼자는 못 해’에 출연한 선우용여는 피부 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에 “인상을 쓰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항상 마음속에 스마일이 있어야 된다”며 “싫은 사람은 안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가 공감하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얼굴이 확 가더라”라고 했다. 선우용여는 “(싫은 사람과는) 싸울 필요도 없고, 좋다 나쁘다 말할 필요도 없다”며 “자꾸 전화와도 안 받는다”고 말했다.선우용여의 조언대로 인상을 자주 쓰면 피부 건강에 해롭다. 반복적인 찡그림은 피부 하층의 근육을 지속적으로 수축시켜 주름을 고착한다. 미간을 찌푸리거나 이마를 치켜뜨는 표정이 반복되면 피부가 같은 방향으로 접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가 손상된다. 이로 인해 표정을 짓지 않아도 깊은 정적 주름이 남게 되며, 이는 화장품이나 일상 관리만으로 회복하기 어렵다.스트레스 자체도 피부 노화를 가속하는 요인이다. 스트레스는 코르티솔 분비를 증가시켜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무너뜨리고 염증 반응을 촉진한다. 이 과정에서 혈액 순환과 산소 공급이 저하돼 피부 재생 속도가 느려지고, 트러블·기미·잡티가 쉽게 나타난다.그렇다면 웃는 표정은 어떨까. 웃음 역시 근육을 사용하기에 미세한 주름을 만들 수 있지만, 인상을 쓰는 것과는 구조적 방향이 다르다. 미국성형외과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표정에 따른 얼굴 조직의 변화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안면 근육을 크게 아래로 당기는 '하강근'과 위로 올리는 '거상근'으로 분류하고, 각 근육의 수축 방향이 피부 처짐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했다. 분석 결과, 미간을 찌푸리거나 입꼬리를 내릴 때 사용하는 하강근은 중력과 같은 방향으로 작용해 안면 지방과 피부 조직의 하강을 가속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반면 웃을 때 활성화되는 거상근은 피부 조직을 상향으로 지지해 천연 리프팅 효과를 제공했다. 또 웃음은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코르티솔을 억제하고 혈류를 개선해 피부 재생력을 높인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6/01/14 10:31
  • 인하대병원, 하나은행과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인하대병원, 하나은행과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인하대병원이 하나은행과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기부 모델을 확산시키고, 이를 지역 내 의료연구와 환자 복지 증진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유언대용신탁이란 기부자가 살아있을 때는 본인의 재산을 관리하고, 사후에는 미리 정해둔 곳에 기부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한 자산 관리 방법이다. 이를 통해 기부자는 생전 자산 관리와 사후 기부의 뜻을 한꺼번에 이룰 수 있게 된다.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인하대병원 임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유산 기부에 대한 인식 제고 ▲기부자 맞춤형 금융 상담 ▲신탁 기반의 유산 기부 설계서비스 제공 ▲경인지역 밀착형 상담 강화 및 연계 등에 나선다.인하대병원은 의료 현장에서 기부 의사가 있는 임직원이나 환자, 잠재적 기부자 등을 대상으로 하나은행의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유산 기부 관련 정보를 안내한다. 이를 기반으로 마련되는 병원발전기금은 필수의료 및 중증치료의 가치를 지키는 미래 의료 인프라 구축에 쓰일 예정이다.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 현장에 계신 병원 임직원과 환자들의 유산 기부에 대한 관심이 금융 상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하나은행은 기부자의 뜻이 신탁을 통해 안정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나눔이 일상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인하대병원장)은 “유산 기부는 한 사람의 삶 전체를 우리 사회의 더 큰 희망과 연결하는 가장 품격 있는 실천”이라며 “인천을 포함한 경인지역 나눔 문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하나은행과의 이번 협약과 연계 강화를 통해 기탁해 주시는 소중한 마음을 기리며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와 연구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 2026/01/14 10:21
  • 고려대의료원, 대자인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고려대의료원, 대자인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대자인병원과 진료, 연구, 교육 분야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전날 열린 체결식에는 양 기관 대표인 윤을식 의무부총장과 이병관 이사장을 비롯해 고려대의료원 손호성 의무기획처장과 정태경 사무국장, 대자인병원 이현승 부이사장, 오민규 기획조정국장 등이 참석해 협력의지를 다졌다.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대자인병원은 종합병원으로서 심혈관센터와 응급의료센터 등을 운영하며 지역 필수의료 핵심을 담당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중증질환 진료, 교육수련, 공동연구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해 동반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특히,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과 대자인병원 간 환자 의뢰·회송 체계 운영과 의료진 교육수련 환경 지원, 진료 품질관리 등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을 진행할 계획으로 이에 따른 상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대자인병원 이병관 이사장은 “건강에 대한 의식이 높은 전주시민들의 기대를 충족하고 수준 높은 필수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에 힘을 모으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윤을식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고려대의료원이 건강한 지역 중심 상생의료체계 구축에 힘을 보탤 수 있길 희망한다”라며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의미 있는 상호발전의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 2026/01/14 10:18
  • ‘45kg 감량’ 최준희, “살찔까 ‘이 음식’ 절제”… 뭐길래?

    ‘45kg 감량’ 최준희, “살찔까 ‘이 음식’ 절제”… 뭐길래?

    인플루언서 최준희(22)가 다이어트를 위해 절제하는 음식으로 분식을 꼽았다.지난 13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떡볶이를 포함한 분식 사진을 게재하며 “세상에 맛있는 것들이 왜 이렇게 많을까요”라며 “근데 이런 거 먹고 싶다고 있는 족족 싹싹 먹으면 다이어트 실패한다”고 전했다. 앞서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45kg 감량에 성공했다.최준희가 절제한다는 떡볶이는 실제로 살찌는 지름길이다. 대표적인 밀가루 음식으로, 정제 탄수화물에 속하기 때문이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살이 찌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으로 이어진다.나트륨 함량이 높은 것도 문제다.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량이 1g 증가할 때마다 체중 증가 가능성이 20%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나트륨은 지방을 붙잡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든다.떡볶이를 꼭 먹고 싶다면 열량을 줄이는 방식을 추천한다. 대표적으로 곤약떡을 사용해 직접 만드는 식이다.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와 간장, 스테비아 등을 이용해 단맛을 내는 게 좋다. 여기에 양배추를 넣어 포만감과 식이섬유를 보충하고, 삶은 달걀이나 닭가슴살로 단백질을 추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1/14 10:14
  • "관절 주사, 오남용 위험… 연령·활동량 고려해 치료를"

    "관절 주사, 오남용 위험… 연령·활동량 고려해 치료를"

    관절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 없이 스테로이드 주사를 오남용하는 관절염 환자가 적지 않다. 주사 치료는 무릎 통증을 완화하면서 수술보다 간편하지만, 불필요하고 무분별하게 주사를 맞을 경우 오히려 무릎이 축나거나 별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제일정형외과병원 K-관절센터 이정현 원장은 "부적합한 주사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관절 건강에 부담을 줄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스테로이드 주사, 급한 불 끌 때만 사용통증이 생기거나 관절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수술에 앞서 주사제와 같은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다. 무릎 관절 주사에 주로 쓰이는 성분으로는 ▲히알루론산 ▲스테로이드 ▲PRP(자가혈소판풍부혈장) 등이 있다.흔히 '연골 주사'로 불리는 히알루론산 주사는 관절액의 윤활 기능을 보완해 연골 표면에 가해지는 마찰을 줄여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퇴행성 관절염 초기부터 중기에 이르는 환자까지 모두 시도할 수 있다.관절의 염증 때문에 통증과 부기가 심한 상태라면, 일명 '뼈 주사'로 불리는 스테로이드 주사가 필요하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염증을 빠르게 억제해 통증과 부기를 완화한다. 효과가 강력하지만, 오남용하면 오히려 관절이 망가질 위험이 있다. 장기적인 치료보다는 증상이 급격히 악화한 시기에 한해 사용해야 한다.PRP 치료는 환자의 혈액 속 혈소판과 성장 인자가 풍부한 혈장을 채취해 병변에 주입하는 방법이다. 염증 반응을 조절하고 조직의 회복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정현 원장은 "PRP는 퇴행성 변화의 진행 속도를 늦춰준다"며 "관절염 초기와 중기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줄기세포 주사, 손상 조직 회복 도와세 가지 주사 치료의 효과가 크지 않거나, 최신 치료법을 시도하고 싶다면 줄기세포가 든 'BMAC(골수흡인농축물) 주사'와 'SVF(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 주사'를 고려해 볼 만하다. BMAC 주사는 2023년 7월, SVF 주사는 2024년 7월에 국내에서 신의료기술로 등재됐다.BMAC 주사의 경우 환자의 골반에서 골수를 채취한 뒤 이를 농축해 관절에 주입한다. 골수에는 중간엽 줄기세포를 포함해 성장 인자, 면역 조절 세포 등이 존재한다. 이들이 손상된 관절 조직의 회복을 돕는다. BMAC은 PRP보다 세포 구성이 다양해, 퇴행성 변화가 더 진행된 경우나 기존 주사 치료가 덜 효과적이었던 환자도 시도할 만하다.SVF 주사는 환자의 복부나 엉덩이에서 채취한 지방 조직을 농축한 세포를 관절에 주입하는 치료다. 지방 조직에는 중간엽 줄기세포뿐 아니라 면역 조절 세포와 성장 인자가 풍부하다. 염증을 조절하고, 손상된 무릎 연골과 주변 조직의 회복에 도움을 준다. 이정현 원장은 "지방은 골수나 혈액에 비해 노화의 영향을 적게 받아 고령 환자도 비교적 많은 수의 세포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만족도를 높이려면 충분한 상담을 거쳐야 한다. 이정현 원장은 "남의 무릎에 효과적이었던 주사 치료가 나에게는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며 "관절염 양상, 나이, 활동 수준까지 고려해 최적의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고 했다.☞중간엽 줄기세포성체 줄기세포 중 하나로, 뼈세포, 연골세포, 지방세포로 분화해 조직 재생에 도움을 준다. 자신의 몸에서 채취해 사용할 경우 면역 거부 반응이 적어 퇴행성 관절염 치료에 쓰인다.
    척추·관절질환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6/01/14 10:13
  • ‘17kg 감량’ 손담비, 건강한 다이어트 비결은 ‘이 운동’...뭘까?

    ‘17kg 감량’ 손담비, 건강한 다이어트 비결은 ‘이 운동’...뭘까?

    가수 겸 배우 손담비(42)가 발레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3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루 마무리는 발레로, 다리가 너무 무겁다 담비야’라는 문구와 함께 발레 연습실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사진에는 발레복을 입은 손담비가 발레 바를 잡고 발레 동작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4월 출산한 손담비는 발레와 필라테스 등 운동으로 출산 3개월 만에 17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손담비가 선택한 발레는 근력 강화와 심폐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한 시간 동안 약 250~450kcal를 소모하는데, 온 몸의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지방을 태운다. 하체를 중심으로 하는 동작이 많아 하체 부종도 줄어든다. 점프와 회전 동작은 대근육과 심폐지구력을 동시에 강화하며, 호흡을 조절하는 과정에서는 유산소 운동 효과도 볼 수 있다.자세 교정에도 효과적이다. 평소 사용하지 않던 허벅지 안쪽 근육과 허리 근육 등을 고루 사용하고, 몸을 위아래로 늘리는 동작이 많기 때문이다. 이런 동작은 근육을 이완시키고 무릎 관절을 곧게 만든다. 거북목과 굽은 허리 등 틀어진 자세를 교정하고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발레를 배우고 싶다면 본인의 몸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근력과 유연성이 부족하면 자세가 흐트러지고 발목, 허리, 허벅지에 반복적인 부하가 가해져 부상을 입기 쉽다. 운동 전후에는 충분한 전신 스트레칭이 필요하고,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에는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식이조절을 통해 부상을 예방해야 한다.평발이거나 발목 불안정증이 있는 사람은 자세 교정, 근력 보강 운동과 치료를 병행하며 발레를 배우는 것이 좋다. 출산 직후처럼 근육과 관절이 약해진 상태에서는 저강도 동작부터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 허리디스크 말기 환자는 동작을 하는 과정에서 디스크에 무리가 갈 수 있어, 통증을 느꼈다면 전문가와 상의해 운동 강도를 낮추거나 휴식을 취해야 한다. 
    다이어트김보미 기자 2026/01/14 10:10
  • WHO "가당음료·술에 '건강세' 도입해야… 싼값이 비만·당뇨 부채질"

    WHO "가당음료·술에 '건강세' 도입해야… 싼값이 비만·당뇨 부채질"

    세계보건기구(WHO)가 가당 음료와 주류에 대한 세금이 충분히 부과되지 않아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되고 있다며, 이들 제품에 '건강세'를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건강세는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가장 강력한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담배, 가당 음료, 술과 같은 유해 소비재에 세금을 인상하면 정부는 해로운 소비를 줄이는 동시에 보건 서비스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가당 음료와 주류에 대한 건강세 도입이 국제 원조 기금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국가들의 보건 시스템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WHO는 현재 2035년까지 담배·주류·가당 음료 등 '3대 유해 소비재'의 가격을 인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 '3 by 35 계획'에 따라 각국에 세금 인상과 과세 확대를 권고하고 있다.WHO는 많은 국가에서 이들 제품에 대한 세율이 장기간 동결되거나 낮은 수준에 머물면서 비만, 당뇨병, 심혈관 질환, 암 등 비감염성 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결과 예방 가능한 질병 부담이 늘어나고, 각국 보건 시스템은 재정적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이다.WHO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최소 116개국이 탄산음료에 세금을 부과하고 있지만, 100% 과일 주스, 가당 우유, 인스턴트커피 등 당분 함량이 높은 일부 제품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 경우가 많다.주류의 경우 맥주 가격은 2022년부터 2024년 사이 56개국에서 오히려 하락했으며, 가격이 인상된 국가는 37개국에 그쳤다. 와인은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최소 25개국에서 세금이 면제되고 있다.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건강세 도입은 정치적으로 인기가 없을 수 있고, 자금력이 풍부한 산업계의 강한 반발에 부딪힐 가능성도 크다"며 "결코 쉬운 과제는 아니다"라고 인정했다.다만 그는 필리핀, 영국, 리투아니아 등의 사례를 언급하며 "많은 국가들이 건강세를 제대로 시행했을 때, 이는 국민 건강을 개선하고 보건 재정을 강화하는 데 강력한 정책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푸드장가린 기자2026/01/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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