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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가 우울증을 완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동핀란드대 연구팀은 비타민D의 효능을 다룬 41개 연구를 기반으로 총 5만32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비타민D와 우울증 사이 연관성에 대한 연구들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건강한 사람, 우울증이 있는 사람, 신체 질환이 있는 사람 각각 세 집단으로 나눴다. 우울증이 있으면 조증과 동반됐는지, 계절에 따라 나타나는 것인지 등을 구별했고, 우울증 진단은 증상을 기반으로 자체평가하거나 의사 판단으로 이뤄졌다.연구 결과, 우울증이 있는 경우 하루에 비타민D를 50~100마이크로그램 섭취하면 위약을 복용한 사람보다 우울 증상이 더 완화됐다. 반면, 계절성 우울증(계절 변화에 따라 우울을 느끼는 병) 환자들에게는 비타민D 섭취와 우울증 사이 유의미한 연관성이 없었다.한편, 비타민D는 행복감을 높이는 세로토닌 호르몬 합성에 관여해 우울감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바 있다. 비타민D는 하루 15~30분 이상 햇빛을 쬐면 피부에서 합성된다.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대표적으로 버섯, 새우, 참치, 연어, 유제품 등이 있다. 다만, 비타민D를 칼슘과 같이 복용하면 칼슘이 체내에 과도하게 흡수돼 주의가 필요하다. 혈액에 칼슘이 지나치게 많으면 동맥경화(동맥벽이 두꺼워지고 굳어져서 탄력을 잃는 병)나 이상지질혈증(몸에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많아지거나 좋은 콜레스테롤이 적어지는 병)이 생길 위험이 있다.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Taylor&Francis Online'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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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우유를 3잔씩 마시는 게 뇌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캔자스대 메디컬 센터 연구팀이 66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2017부터 2019년 사이 60~89세인 사람으로 모집했다. 모두 특별한 지병이 없고 평균적으로 우유를 하루에 한잔 미만으로 마시는 사람들이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를 두 집단으로 나눴는데, 한 집단은 3달간 우유를 매일 3잔씩 마셨고, 다른 집단 평소 마시던 대로 우유를 섭취했다. 3달 후, 참가자들의 뇌를 측정한 결과 매일 3잔씩 마신 성인들의 뇌에서 '글루타티온' 수치가 4.6% 올라갔으며 두정엽도 7.4%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글루타티온이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노화와 노화로 인한 질병으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성분이며, 신경세포 보호 효과도 있다. 또 두정엽은 도구사용과 계산, 감각정보 해석, 운동 명령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연구팀은 우유가 글루타티온 수치 상승에 어떤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지는 설명하기 어렵다고 하면서도, 우유에 있는 아미노산, 글리신, 글루타민산염, 시스테인이 글루타티온 생성에 필요한 성분이라고 설명했다.캔자스대 연구팀은 2015년에도 유사한 연구를 발표한 바 있다. 노인은 청소년보다 글루타티온 수치가 10% 낮은데, 우유를 하루에 3잔 마시면 그 수치가 올라가 치매에 좋다는 연구다. 이전 연구와 달리 이번 연구는 글루타티온 수치가 구체적으로 얼마나 상승했는지 밝혔다.연구에 참여한 데브라 설리번 박사는 "약이 아닌 단순히 음식을 섭취하는 것만으로 글루타티온 수치를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롭"고 말했다. 또 연구에 참여한 최인영 박사는 "과일과 채소가 뇌 노화방지에 좋다고 생각했으나, 유제품도 뇌 건강에 좋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식품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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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팀(제1저자 고려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신지인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저자 성균관대학교 의학연구소 정진형 박사 등)이 조기 폐경이 심부전과 심방세동 발생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일반적으로 심혈관질환은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심혈관계를 보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들면 여성들도 심혈관질환의 위험에서 안심할 수 없다. 연구팀은 2009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 검진을 받은 30세 이상의 폐경 후 여성 140만1175명을 2018년 말까지 평균 9.1년 간 추적 관찰했다. 대상자 중 약 2%인 2만8111명에서 40세 이전 조기 폐경이 발생했으며, 조기 폐경을 겪은 여성의 평균 폐경 나이는 36.7세였다.해당 기간 중 전체 대상자의 3.0%(4만2699명)와 3.2%(4만4834명)의 환자에서 심부전과 심방세동이 발생했으며, 조기 폐경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심부전과 심방세동 발생위험이 각 33%, 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어릴 때 폐경했을수록 심부전과 심방세동 위험은 증가했다. 50세 이후 폐경한 여성과 비교하여, 폐경 시 나이가 45~49세, 40~44세, 40세 미만이었던 여성은 심부전 발생위험이 각 11%, 23%, 39% 높았다. 심방세동의 경우, 폐경 나이 45~49세, 40~44세, 40세 미만에서 각각 4%, 10%, 11% 높은 발생위험을 보였다. 해당 결과는 연령, 흡연, 음주, 신체활동, 만성질환(고혈압, 제2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만성신장질환, 관상동맥질환 등), 폐경호르몬요법 및 초경 연령 등을 보정한 결과다.남가은 교수는 "과거에도 폐경 나이와 심혈관질환 간의 관련성을 조사한 연구가 있었지만 대다수가 서구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거나, 전반적인 심혈관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로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심혈관질환의 전통적인 위험요인과 함께 여성 생식력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기 폐경 여성은 심부전 및 심방세동을 비롯한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이 높일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하며, 이는 관련 생활 습관 개선 등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심장학회(ESC)의 공식 저널인 'European Heart Journal' 8월호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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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음식에 곰팡이가 잘 핀다. 식품의약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최근 5년간 가공식품 이물 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39.5%가 벌레와 곰팡이 신고로 나타났으며 7∼10월에 집중됐다.곰팡이는 공기 중 분산돼 날아다니다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발견되면 그곳에 안착해 균사를 뻗어나가며 생존한다. 주로 탄수화물 등 영양분이 많은 식품에 기생해 번식한다.곰팡이는 수천 종이 있으며 된장, 간장, 막걸리 등 음식에 사용하는 곰팡이부터 아플라톡신(aflatoxin)이라고 불리는 발암물질을 함유해 신체에 해를 입힐 수 있는 곰팡이까지 다양하다.음식물 섭취 전 곰팡이나 이물을 발견했다면 섭취를 삼가며 즉시 폐기해야 한다. 대동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임창섭 과장은 "간혹 곰팡이가 없는 부분만 잘라서 먹는 경우가 있는데 눈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에도 곰팡이가 퍼져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먹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음식물 섭취 후 구토, 구역감, 설사, 복통, 현기증, 두통 등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임창섭 과장은 "여름철에는 가공돼 나온 식품이라도 보관하는 과정에서 용기가 파손되는 등의 이유로 외부 공기가 유입돼 변질될 수 있다"며 "식품은 적정량만 구입해 유통기한 내 소비하며 제품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러 번 나누어 먹는 제품의 경우 남은 음식을 밀폐 용기에 덜어 단단히 밀봉해 제품 포장지에 표시된 보관 방법에 따라 보관하며 무더운 여름철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이나 냉장, 냉동실 등에서 저온 보관하는 것이 좋다. 곰팡이의 경우 낮은 온도에서도 번식할 수 있으므로 냉장고를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하며, 개봉한 식품은 3∼4일 내 섭취하는 게 안전하다. 특히 탄수화물 함량이 높거나 단맛이 강한 음식은 가급적 개봉 후 빠르게 섭취하고, 택배로 식품을 구입했다면 포장 상자 틈새 등에 벌레가 서식하다가 제품으로 침투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택배를 받는 즉시 제품을 빼서 분리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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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8만4128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150만2164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563명, 사망자는 3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710명(치명률 0.12%)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8만366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만3050명, 부산 4670명, 대구 4882명, 인천 4095명, 광주 2648명, 대전 2952명, 울산 2098명, 세종 754명, 경기 2만1026명, 강원 2748명, 충북 2963명, 충남 3578명, 전북 3636명, 전남 3430명, 경북 4229명, 경남 5532명, 제주 1374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463명이다. 42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421명은 지역별로 서울 10명, 부산 7명, 대구 24명, 인천 113명, 광주 12명, 대전 18명, 울산 7명, 세종 11명, 경기 35명, 강원 9명, 충북 25명, 충남 25명, 전북 27명, 전남 12명, 경북 32명, 경남 37명, 제주 17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331명, 아메리카 63명, 유럽 51명, 오세아니아 10명, 중국 7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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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인 동탄시티병원은 오는 9월 5일, 세계적 척추 치료 권위자인 김기택 교수를 명예원장으로 영입한다고 16일 밝혔다.김기택 동탄시티병원 명예원장은 1982년 경희대학교 의학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경희대 의대 정형외과 교수로 부임하고 2006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개원준비단부터 척추센터장·정형외과장, 기획진료부원장, 협진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15년 강동경희대병원장으로 취임했고 2019년에는 경희대 의료원장과 의무부총장을 역임했다.김기택 명예원장은 척추추간판탈출증, 강직성척추염, 척추 후만증 및 측만증 수술을 포함하여 연간 400 례 이상의 수술을 집도해온 세계적인 척추 수술 명의이다. 2006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개원부터 2020년 기준 약 8000여 건에 이르는 척추 수술을 집도한 김기택 명예원장은 특히 강직성척추염으로 발생한 후만증(등 굽음증) 교정 수술과 척추암에 대한 고난도 수술에 있어서 세계 최고의 전문가로 꼽힌다. 관련 수술 케이스는 세계적인 권위의 척추 분야 국제 학술지인 SPINE 에 수차례 게재되기도 했다.동탄시티병원 신재흥 병원장은 "이번 김기택 명예원장 초빙으로 대학병원에서도 쉽지 않은 강직성척추염, 후만증 등 치료가 어려웠던 중증환자들이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동탄시티병원은 정형외과 척추센터의 전문성과 진료 역량을 한층 높이고 척추 치료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동탄시티병원은 2010년 개원 이후, 화성시·오산시 내 병원급 의료기관 중에서 최초로 보건복지부 인증을 획득했으며, 개원 9년 만에 척추 내시경 수술 2000례, 특화된 척추 수술과 치료 기술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3년 연속 기술평가우수기업 T-4 인증을 받는 등 현재까지 꾸준히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추진해오고 있다.2017년에 단독 건물로 신축 확장하여 청정도 1만class 수준의 무균수술실을 설계해 수술 시 감염을 최소화해 안전한 환경을 구축했다. 그리고 올해 2월에는 GE헬스케어의 최신 딥 러닝 시스템이 탑재된 MRI(자기공명영상) 장치인 SIGNA Works Explorer 1.5T를 도입해 일반 환자뿐 아니라 폐쇄공포증이 있는 환자나 어린아이들도 정확하고 빠르게 검사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척추 관절 정형외과 외에도 신경외과, 일반외과, 재활의학과, 내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여 분야별 12인의 전문 의료진들이 다양한 질환에 대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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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의 화학성분을 염려해서, 또는 샴푸를 쓰기 귀찮아서 물로만 머리를 감는 사람들이 있다. 소위 '노푸(no poo, no shampoo의 줄임말)'라고 하는데, 두피 건강에 괜찮을까?노푸는 두피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어 위험하다. 기름기·먼지 등이 잘 안 닦여 모공에 피지가 쌓여 염증·비듬이 생기기 때문이다. 과도한 기름이 모낭에 염증을 일으켜 심하면 탈모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샴푸 대신 천연 세척제인 베이킹 소다를 쓰고, 레몬즙·사과 식초로 린스를 대신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역시 두피에 안 좋다. 베이킹 소다는 샴푸보다 세척력이 떨어져 모공을 깨끗이 닦지 못하며, 레몬즙이나 식초의 산성 성분은 피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샴푸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 등의 성분은 머리를 감은 뒤 물로 깨끗이 헹구면 잘 씻겨나간다. 다만, 방부제 역할을 하는 파라벤은 적은 양으로도 암세포 성장을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소량 함유돼있어도 인체에 유해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나 어린이는 파라벤이 든 샴푸를 피하는 게 안전하다.한편,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게 좋다. 낮에 흘린 땀을 그대로 내버려두면, 땀, 먼지, 노폐물이 한 데 엉켜 모공이 막히며 뾰루지,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머리 감을 때 물은 미지근한 온도가 적절하다.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가 건조해진다. 또한 뜨거운 물은 두피 온도를 올려 수분을 증발하게 하고, 케라틴 단백질(상피 조직을 형성하는 단백질)을 손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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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크게 나면 방귀라도 뀐 것처럼 민망해진다. 냄새가 나진 않지만 괜히 주변 사람 눈치를 보게 된다. 민망한 소리의 원인은 무엇일까.‘꼬르륵’ 소리는 장 속 가스의 움직임과 연관돼있다. 식사를 거르거나 적게 먹으면 몸속 혈당이 떨어지고 영양 공급에 문제가 생기면서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 뇌가 배고픔을 인지하면 불필요한 가스·대변을 배출하고 음식을 받아들이기 위해 장에 ‘움직임 신호’를 보내는데, 이때 소장·대장 안에 있던 가스가 이동하면서 ‘꼬르륵’ 소리가 난다. 위(胃) 속에 음식물이 없을수록 가스가 넘어가는 과정에서 소리가 커질 수 있다.밥을 충분히 먹었으나 배에서 소리가 들릴 때도 있다. 이 역시 장 속에 들어찬 ‘공기’가 원인이다. 말을 많이 하거나 음식을 급하게 먹으면 위에서 들이마신 공기가 장에 전달되는 과정에서 소리가 날 수 있다. 격렬한 운동, 흡연, 탄산음료 섭취, 껌 씹기 등도 장에 공기가 차는 원인이 된다. 평소 이유 없이 배에서 소리가 많이 나거나 큰 소리가 난다면 이 같은 행동을 삼가는 게 좋다. 반대로 유제품이나 통곡물, 밀가루, 사과, 배, 수박, 양파, 브로콜리, 양배추 등을 먹으면 소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 같은 식품은 소화 효소로 쉽게 분해되지 않고 가스를 만들어낸다.식습관과 관계없이 배에서 자주 소리가 들리고 복통, 설사, 복부 팽만 등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과민성장증후군이나 염증성장질환 등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과민성장증후군은 장운동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설사나 복부팽만 증상이 있을 때 유독 배에서 소리가 잘 난다. 염증성장질환일 경우 염증으로 인해 장 통로가 좁아져 음식물이 잘 소화되지 못하고 가스가 차면서 소리가 날 수 있다. 이외에도 꼬르륵 소리와 함께 체중 감소 현상이 나타나면 대장에 종양이 생긴 것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