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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기 증상에 목까지 뻣뻣하면? 위급한 '이 질환'일 수도

    감기 증상에 목까지 뻣뻣하면? 위급한 '이 질환'일 수도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감기 증상과 함께 유독 두통이 심하고 목이 뻣뻣해지기까지 한다면 감기가 아닌 '뇌수막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뇌수막염은 뇌에 손상을 입힐 수 있어 훨씬 위험하다. 뇌수막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으로 연질막, 거미막, 경질막으로 구성돼있다. 뇌수막염은 이 중 연질막과 거미막 사이에 존재하는 공간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뇌수막염 환자의 90%는 바이러스 감염 때문이고, 드물게 폐렴연쇄구균, 인플루엔자간균, 수막구균 등의 세균에 감염돼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뇌수막염이 발생했을 때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38도 이상의 고열,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나는데, 두통의 강도가 감기나 독감과 비교했을 때 훨씬 심하다. 또한 목이 뻣뻣하게 굳을 수 있으며 울렁거림, 설사, 구토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뇌수막염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감기로 잘못 알고 방치하다가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면 뇌 기능이 손상돼 청력과 시력 손상, 행동장애, 신체 마비 등의 후유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뇌수막염 치료법은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뇌척수액을 이용해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증요법으로 치료한다. 다만,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면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한다. 세균성 뇌수막염은 항생제로 치료한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을 예방하려면 외출 후 손발을 깨끗이 씻고 물을 끓여먹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세균성 뇌수막염은 백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국내 접종 가능한 백신으로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Hib) 백신, 수막구균 백신 등이 있다. Hib 백신 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부터 5세 미만의 소아, 수막구균 백신 접종 대상은 영아부터 55세 이하 성인이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06 17:09
  • 셀트리온제약, ‘고덱스캡슐’ 급여 유지… 심평원 ‘적정성 있음’ 결론

    셀트리온제약, ‘고덱스캡슐’ 급여 유지… 심평원 ‘적정성 있음’ 결론

    셀트리온제약은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적정성 평가에서 간장용제 고덱스캡슐이 ‘급여적정성 있음’으로 최종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앞서 고덱스캡슐은 올해 심평원 급여 적정성 평가 항목에 선정된 후 지난 7월 심평원 1차 급여적정성 재평가에서 ‘급여적정성 없음’ 판정을 받았다. 셀트리온제약은 즉시 이의 신청을 접수하고 추가 소명 자료를 제출했으며 2차 평가에서 최종 급여 유지 결정을 받게 됐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따라 시장 내 고덱스캡슐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다시 제품 사용 확대를 위한 마케팅과 생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덱스캡슐은 2002년 국내 3상 임상 결과를 통해 식약처로부터 최초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이후 다양한 연구자 임상 시험을 통해 간질환 치료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10/06 17:04
  • 다이어트 중 하루쯤 과식… 지방 연소 더 잘 된다

    다이어트 중 하루쯤 과식… 지방 연소 더 잘 된다

    다이어트 중 가끔 마음껏 먹는 치팅데이(Cheating Day)가 다이어트에 도움까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많은 다이어터들이 한 번쯤 빌어본 소망일 것이다. 꿈만 같게도, 치팅데이를 즐길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 있다. 일명 리피딩 다이어트(Refeeding diet). 마음껏 폭식하면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만, 먹는 양을 어느 정도 통제해 치팅데이를 즐기면 오히려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어떻게 가능한 걸까?◇리피딩, 신진대사율 높여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할 땐 몸도 마음도 의욕에 넘쳐, 식단도 잘 조절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기 마련이다. 실제로 살도 잘 빠진다. 그러나 점점 의욕이 사라지고 몸엔 힘이 빠진다. 몸이 적게 먹는 것에 적응하면서 신진대사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이다. 대사가 느려지면 살은 잘 안 빠지고, 근 손실이 난다. 정체기에 돌입한 것. 이때 날을 정해 평소보다 계획적으로 과식(리피딩)하면 오히려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물론 배고픔에 한껏 예민해졌던 기분도 좋아진다.리피딩을 하면 일단 대사에 이용할 수 있는 영양소가 몸속에 평소보다 많아지면서 신진대사율이 높아진다. 다이어트 초기처럼 다시 지방 연소가 잘되기 시작한다. 식욕도 오히려 더 통제돼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포만감을 키우는 호르몬인 렙틴 수치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렙틴은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보통 체중이 감소할수록 체내 렙틴 수치는 낮아져 식욕을 참기 어렵다. 실제로 이란 샤히드 베헤쉬티대 의대 영양식품공학부 연구팀이 계속해서 음식 섭취를 제한하는 다이어트와 리피딩 다이어트 효과를 비교했더니, 리피딩 다이어트를 실천한 그룹이 음식 섭취를 계속 제한한 그룹보다 신진대사 속도가 더 빨랐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감소량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리피딩 다이어트를 한 그룹의 참가자들은 식욕이 감소했고, 만족도가 컸다고 밝혔다. 비욘드 피트니스 클럽 김현욱 트레이너는 "다이어트를 하면서 어떤 영양소가 결핍되면 우리 몸은 제대로 대사활동을 이어가지 못한다"며 "부족해진 체내 영양소를 리피딩으로 채워주면 정체기를 벗어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일주일에 한 번 정도, 탄수화물 1.3배 더 먹어야리피딩 날에는 평소보다 대략 30% 칼로리 더 섭취하면 된다. 예를 들어 평소 약 2500kcal를 먹고 있다면, 리피닝 날엔 30%인 750kcal를 더해 3250kcal를 먹는 것이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10/06 17:00
  • 당뇨병 ‘600만’ 시대… 예측보다 30년 빨라

    당뇨병 ‘600만’ 시대… 예측보다 30년 빨라

    대한당뇨병학회가 6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 당뇨병 팩트시트(Diabetes Fact Sheet In Korea 2022)를 기반으로 현재 당뇨 실태를 점검하며 당뇨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한국 당뇨병 팩트시트 2022에 따르면 당뇨 유병률은 매년 점진적으로 증가해 2018년 30세 이상에서 13.8%에서 2020년 16.7%에 달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생활, 비만인구의 증가 등도 영향을 미쳐 MZ세대 즉 ‘젊은 당뇨’ 역시 많이 발생했다. 2012년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예측했던 당뇨 인구 600만 명 도달 시기인 2050년보다 30년 빠른 2020년에 당뇨 환자 600만 시대를 맞이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하지만 당화혈색소가 6.5% 이하로 조절되는 경우는 치료 환자의 4분의 1 미만으로 낮았다.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 ▲혈당 조절 목표 개별화 등이 혈당 조절률에 영향을 미쳤으리라 예상했다.현재 당뇨 환자 약물 치료율은 2002년 3.4%에서 2019년 10.6%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현재 당뇨 약제는 단독요법보다 2제와 3제를 통합한 병용요법 치료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2019년 기준 77.8%) 이는 처음부터 강력한 혈당강하로 목표 혈당에 도달하려는 적극적인 당뇨 치료 패러다임이 반영된 결과다.대한당뇨병학회 원규장 이사장은 “당뇨 환자뿐 아니라 공복혈당장애 등 당뇨 전 단계 인구도 증가함에 따라 당뇨 예방과 관리가 더욱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1형 당뇨는 췌장의 영구적인 손상을 불러일으키는 심각한 내분비대사질환으로 ‘중증난치질환’으로의 지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만약 1형 당뇨의 인슐린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사망이나 영구적인 장애 등의 치명적 결과가 초래된다. 또 1형 당뇨 치료 난이도와 중증도, 의료비용 등은 기존 정부에서 지정해둔 중증난치질환의 특성과 유사하다.대한당뇨병학회 진상만 환자관리간사는 “1형 당뇨 환자의 연속혈당측정과 더불어 의료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혈당관리 시스템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현재 ‘1형 당뇨병 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나 인력부족 등의 한계로 참여 확대 어려움의 아쉬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유튜브 영상을 통해 대형병원을 넘어 여러 병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2형 당뇨 인슐린 치료와 인공췌장까지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원규장 이사장은 “고령 환자의 스테로이드 오남용, 인터넷을 통한 잘못된 정보 습득 등이 혈당 관리를 어렵게 하는 요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최근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한 대한당뇨병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당뇨병의 정석’을 통해 당뇨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기타최지우 헬스조선 기자2022/10/06 16:38
  • '여가부 폐지' 청소년·가족·양성평등 업무 복지부로 이관

    '여가부 폐지' 청소년·가족·양성평등 업무 복지부로 이관

    논란 끝에 결국 여성가족부가 폐지됐다. 기존 여성가족부 업무 상당수가 보건복지부로 이관될 예정이다.정부는 6일 여성가족부 기능 보건복지부 이관과 본부 신설 내용 등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기존 여가부 업무 중 ‘청소년・가족’, ‘양성평등’, ‘권익증진’ 기능이 종합적 사회정책 차원에서 복지부로 이관된다. 인구·가족·아동·청소년·노인 등 종합적 생애주기 정책과 양성평등, 권익증진기능을 총괄하는 ‘인구가족양성평등본부’는 복지부 내부에 신설한다.행안부 관계자는 "환경변화에 따라 양성평등으로 여성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종합적 사회정책 차원의 사회적 약자 보호 측면에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행안부는 "이번 내용을 반영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10/06 15:05
  • [의학칼럼] 약지와 새끼손가락 안 펴진다면? '이 질환' 의심

    [의학칼럼] 약지와 새끼손가락 안 펴진다면? '이 질환' 의심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수부질환인 '듀피트렌구축증'은 주로 4, 5번째 손가락이 펴지지 않는 질환을 말한다. 손바닥 피부와 힘줄 사이에 위치하는 건막이라는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면서 발병하는 질환으로, 그 증상이 서서히 발현되기 때문에 이미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후 치료를 받는 경우가 대다수다.듀피트렌구축증은 정확한 원인은 없으나 대부분 50~60대 남성에서 발병되며 당뇨, 간질, 알코올 중독자에게 흔하다. 또 손의 잦은 사용이나 유전적 요인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듀피트렌구축증의 증상은 서서히 진행된다. 초기에는 손바닥 일부에 굳은살이 생긴 것처럼 시작한다. 이어 약지와 새끼손가락 쪽에 작은 덩어리들이나 함몰이 생기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합쳐져 손가락 관절의 구축이 발생하게 되며 손바닥에서 손가락으로 연결된 띠가 생긴다. 손가락을 구부릴 수는 있으나 외부의 힘에 의해서도 펴기가 힘들어지고, 통증은 없으나 이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편해질 수 있다.증상이 악화될 경우 관절 자체가 굳어져 수술 후에도 손가락을 완전히 움직이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초기에는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재활운동치료 등을 시행한다.그러나 구축이 심해 이미 손가락이 구부러진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로는 손가락을 펴기가 어려워 수술적인 치료가 고려된다. 수술 방법은 두꺼워진 건막을 제거해 주는 건막제거술과 구축유리술을 통해 굽은 손가락을 펴주는 수술을 시행한다. 또한 손가락이 많이 굽은 경우는 펴게 되면 피부가 부족해 피부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다.듀피트렌구축증은 수술을 해도 건막이 완전히 제거되지는 않아 정상적인 손가락 관절운동까지 회복하지 못할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 재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수술 후 손가락이 펴진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부목 고정이 필요하고,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정확한 원인이 없기 때문에 예방이 어렵지만, 구축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손목 관절과 손가락 스트레칭을 수시로 하는 게 구축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손가락 구축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생겼다면 의료기관을 찾아 전문의와 치료를 상담해 보는 게 좋다.(* 이 칼럼은 새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정우성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새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정우성 원장​2022/10/06 14:00
  • 공격적인 HER2 양성 유방암, 항암제 줄여도 효과는 동일, 부작용 감소

    공격적인 HER2 양성 유방암, 항암제 줄여도 효과는 동일, 부작용 감소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에게 치료 효과는 유지하되, 부작용은 줄일 수 있는 TCHP 선행항암요법이 제시됐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안성귀 교수, 종양내과 김지형 교수, 국제성모병원 유방외과 지정환 교수 연구팀은 ‘TCHP 선행요법으로 치료한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카보플라틴 용량에 따른 병리적 완전 관해’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HER2 양성 유방암은 전이가 빠르고 공격성이 높은 암으로,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술 전 선행항암요법이 사용된다. 표적치료항암제(허셉틴, 퍼제타)와 세포독성항암제(카보플라틴, 도세탁셀)를 함께 사용하는 TCHP 요법이 높은 치료 효과를 보여 표준 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다.TCHP 요법은 높은 완전 관해율을 이끌어내지만, 세포독성항암제에 따른 부작용이 수반된다는 아쉬움을 보여왔다. 고용량의 카보플라틴이 주입됨에 따라 빈혈과 혈소판 감소와 같은 혈액학적 부작용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이러한 부작용은 혈액 수혈을 필요로 하며 수술 치료 지연을 초래할 수 있어, 고령 및 취약 요인을 가진 환자에게는 TCHP 요법 시행에 어려움이 있었다.연구팀은 2015년 4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HER2 양성 유방암 진단을 받은 환자 중 TCHP 선행화학요법 치료를 받은 환자 294명의 자료를 수집했다. 이어 카보플라틴 표준용량 AUC6(최대 900mg)과 저용량 AUC5(최대 750mg)를 받은 집단으로 나누어 병리학적 완전 관해율 및 3등급 이상의 빈혈과 수혈 빈도를 분석했다. 카보플라틴 표준용량 ACU6을 받은 환자는 234명(80%), AUC5를 받은 환자는 60명(20%)이었다. 암이 완전히 사라진 것을 의미하는 완전 관해율의 경우, AUC6 집단에서 70.9%, AUC5 집단에서 80.0%을 나타냈다. 다른 임상 인자를 보정한 매칭 그룹에서도 카보플라틴 용량에 따른 관해율은 각각 76.8%과 78.6%를 보임으로써 카보플라틴 용량에 따른 치료 결과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카보플라틴 용량에 따른 부작용을 비교했을 때 3등급 이상의 빈혈은 AUC6 그룹에서 34%였던 반면, AUC5에서는 18%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실제 수혈을 한 경우도 각각 22%와 10%로 두 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선행요법 주기에 따른 혈색소의 감소 기울기도 카보플라틴 AUC6 집단에서 더 가파른 감소를 보였다.다만 해당 연구가 후향적 연구 설계라는 점, 카보플라틴 용량에 따른 혈액학적 변화에 한정되었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안성귀 교수는 “카보플라틴의 용량을 낮추면 치료 결과가 저하될 수 있지만, 적절한 용량 조절로 부작용은 줄이고 동일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항암 부작용은 치료 예후만큼이나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만큼, 항암제 사용에 대한 다양하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논문은 국제 학술지 Cancer Medicine에 게재됐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10/06 11:07
  • 뉴로핏, 국립보건연구원과 뇌질환 영상 분석 서비스 제공 계약 체결

    뉴로핏, 국립보건연구원과 뇌질환 영상 분석 서비스 제공 계약 체결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과 뇌질환 영상 데이터 판독 및 연구용 데이터 구축을 위한 뇌질환 영상 분석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국립보건연구원 헬스케어인공지능연구과가 추진 중인 '뇌질환 영상 데이터 판독을 통한 연구용 데이터 구축 사업'은 뇌질환 영상 자료의 연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보건연구원이 수집한 뇌 MRI(자기공명영상)와 아밀로이드 PET(양전자방출 단층 촬영) 영상 자료를 판독하고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뉴로핏은 이번 사업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돼 내년 상반기까지 뇌 영상 데이터를 판독, 가공, 분석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번 사업에서 뉴로핏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확보한 방대한 양의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립보건연구원이 제공하는 데이터는 ▲뇌 MRI 392건 ▲아밀로이드 PET 영상 392건 ▲서울신경심리검사(SNSB)  자료 ▲간이정신상태검사(MMSE) 자료 등이다.뉴로핏은 국립보건연구원에 정확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력 제품인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와 PET 영상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Neurophet SCALE PET)’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뇌 영상에서 확인 가능한 뇌질환 분석의 주요 지표인 뇌 영역별 체적값 및 백질변성 영역의 부피값 등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해당 제품들이 필수적으로 사용된다.뉴로핏 아쿠아는 뇌 MRI를 AI 기술로 분석해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등 신경 퇴화 질환에서 관찰되는 뇌 위축과  백질의 변성을 분석하는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AI 엔진으로 단 5분 만에 뇌 영상 분할 및 분석이 가능하고 모든 인종,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뇌 구조를 분석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고 지난해 유럽 CE 인증, 지난 3월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뉴로핏 스케일 펫은 PET  영상과 MRI를 결합해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PET 영상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뉴로핏 자체 AI 기술을 활용해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 중 하나인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과 뇌신경 세포 대사 감소에 대한 SUVR(Standardized Uptake Value Ratio: 표준 섭취 계수율)을 자동으로 제공한다.뉴로핏 스케일 펫은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 2등급 의료기기 인증 획득한데 이어 지난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510k Clearance)를 획득했다. 알츠하이머병이 진행되면 뇌신경 세포의 포도당 대사가 감소하는데 뉴로핏 스케일 펫은 FDG-PET  영상에서 관찰되는 포도당 대사의 감소 정도를 수치로 제공한다. 최근 국내에서 개발한 PET 영상 소프트웨어 중 포도당 대사 정도를 수치로 보여주는 소프트웨어가 FDA 인증을 받은 것은 뉴로핏 스케일 펫이 최초다.빈준길 뉴로핏 대표이사는 "뉴로핏이 보유한 검증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연구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해 추후 연구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10/06 10:41
  • [의료계 소식] 차병원, 임산부의 날 맞아 온·오프라인 행사

    [의료계 소식] 차병원, 임산부의 날 맞아 온·오프라인 행사

    차병원은 오는 10월 7일 강남, 분당, 일산 차병원을 내원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출산의 소중함을 알리고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차여성병원은 선착순 200명에게 음료와 무릎담요 파우치, 물티슈, 손수건, 크림, 로션 등 임산부와 아기를 위한 선물을 증정한다. 분당차여성병원은 선착순 160명에게 '럭키드로우'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CMG제약 차앤맘 피토세린 베이비 워시, 크림, 로션 등 아기 용품을 선물로 준다. 일산차병원은 선착순 100명에게 차앤맘 피토세린 베이비 3종 세트, 베이비파스텔 돌사진 촬영권·백일사진 촬영권이 포함된 랜덤 선물 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 외에도 강남차여성병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산부의 날 기념 '빈칸 채우기'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다양한 상품을 지급하며, 일산차병원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SNS 인증샷 후기 이벤트를 시행하고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차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10월 11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실시해,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감동의 순간' 혹은 '임산부여서 행복한 순간'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선물을 준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10/06 10:22
  • 삼성바이오로직스, 차세대 이중항체 플랫폼 ‘에스듀얼’ 출시

    삼성바이오로직스, 차세대 이중항체 플랫폼 ‘에스듀얼’ 출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체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에스듀얼(S-DUAL)’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중항체는 각각 다른 2개 타깃에 결합하는 항체들을 하나로 결합시킨 항체다. 일반적으로 항체는 1개 타깃 항원에만 작용해 제한된 효능을 보이지만, 이중항체는 서로 다른 타깃 항원에 동시 작용해 기존 단일항체 보다 효능이 높다. 다만 항체에 새로운 결합부위를 도입하면서 안정성과 생산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중항체 구조를 특화했다. 체내 항체와 유사한 형태로 개발해, 면역 반응 위험이 낮고 항체와 같은 구조적 안정성을 갖췄다. 이중항체 단백질과 결합 오류로 인한 불순물 단백질 간 분자량 차이도 쉽게 구분할 수 있어 이중항체를 더욱 효과적으로 분리·분석할 수 있다. 또한 특정 결합을 유도하는 기술을 적용한 ‘CH3’ 도메인을 한쪽 팔 부위에 추가해 이중항체 결합 오류를 최소화했으며, 결합력을 높여 불순물 발생 비율을 낮추고 최대 99%의 높은 순도를 확보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독자적 이중항체 기술의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 향후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다중항체 등 다양한 차세대 의약품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이중항체 분야 위탁개발 트랙레코드를 기반으로 에스듀얼 서비스를 추가 제공함으로써 의약품 위탁개발 서비스(CDO)부터 위탁생산 서비스(CMO)까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존 림 대표는 “고유 이중항체 플랫폼을 통해 CDMO 매출과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하는 업계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신약후보 발굴 플랫폼 ‘디벨롭픽(Developick)’을 출시했다. 디벨롭픽은 전임상 단계 진입에 앞서 후보물질의 안정성 등을 다방면으로 분석해 개발가능성이 높은 물질을 선별하는 서비스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10/06 10:03
  • [의학칼럼] 불면증 심해지는데 건망증까지… '치매' 위험 신호

    [의학칼럼] 불면증 심해지는데 건망증까지… '치매' 위험 신호

    나이 들수록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증상이 있다. 노년층에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수면 질환인 '불면증'과 '기억력 저하'다.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늘 잠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거나, 건망증으로 여겼던 증상이 점점 심해져 일상생활의 불편까지 초래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 치매를 알리는 위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50대 이후 불면증, 치매 위험 높여최근 줄어든 수면 시간과 자다가 자주 깨는 수면의 질적 저하가 치매 발병률을 50%까지 높인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깊은 잠을 못 자면 우리가 자는 동안 배출되어야 할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에 축적되면서 알츠하이머 등 치매 같은 퇴행성 질환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수면장애로 인해 깊은 잠에 들지 못하는 사람은 치매 단백질이 쌓이고 있을 수 있다. 치매 단백질로 인해 손상된 뇌세포는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잠을 잘 자는 것과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하여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좋은 방법이다.단순 건망증과 치매 증상 구분 중요노년층의 기억력 저하도 치매의 전조 증상으로 꼽힌다. 특히,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일시적으로 깜박하는 건망증이 심해졌다고 모두 치매는 아니지만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는 일들이 이전보다 늘었다면 인지 기능장애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건망증은 어떤 사건이나 사실을 기억하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일시적으로 기억하지 못하는 기억 장애인 반면, 치매는 기억력, 사고력, 이해력, 계산 능력과 학습 능력, 판단력 등 인지 기능이 손상된 상태이다. 특히, 치매는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해 뇌졸중 등 혈관성·다발성 경색 치매, 루이소체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 기억력 장애를 통칭하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수년에 걸쳐 여러 전조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치매, 조기 발견이 최선치매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고 병의 진행을 늦추는 게 최선이다. 치매는 약물치료를 기본으로 하지만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인지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출 수도 있다. 인지기능검사 등을 통해 현재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고, 40대 이후부터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등의 위험 요인을 줄이는 혈관 관리 노력도 중요하다.(* 이 칼럼은 안양국제나은병원 박재건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안양국제나은병원 박재건 원장​2022/10/06 09:59
  • 출산 못지않은 유·사산, 지난해만 25만5000 건 발생

    출산 못지않은 유·사산, 지난해만 25만5000 건 발생

    출산만큼이나 유·사산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2021년 한 해 동안 약 25만 5712건에 달하는 유·사산이 발생했다. 또한 같은 시기 출산은 25만 7202건으로 출산 건수와 유·사산 건수가 크게 다르지 않았다.중복사례를 제외하고 실제 유·사산을 경험한 여성은 지난 2021년 한 해에만 9만 2200명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간 매해 10만명 안팎의 여성들이 유·사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유·사산 건수 대비 1명의 여성이 평균 3회에 이르는 유·사산을 경험한 셈이다.한편, 출산은 매해 줄어 지난 2017년에 35만 2429건이었으나, 2021년에는 25만 7202건으로 불과 5년 만에 10만 건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산 역시 2017년 30만 1669건에 달했으나, 2021년에는 25만 5712건으로 5만 건 가까이 감소했다. 전반적인 저출생 기조 속에 유·사산도 자연스레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한 해 평균 약 30만명의 여성이 출산을 경험하고, 약 10만명의 여성이 유·사산을 경험했다.고영인 의원은 “축하와 환영 속에 출산하는 여성들과는 달리 유·사산하는 여성들은 유·사산한 사실조차 알리지 못하고, 몸과 마음을 위한 충분한 회복의 기회도 갖지 못한다”며 “유·사산하는 여성들의 심신회복을 위한 국가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10/06 09:57
  • [알립니다] 오늘 오후 3시, ‘헬스조선 라이브’ 골다공증 편

    [알립니다] 오늘 오후 3시, ‘헬스조선 라이브’ 골다공증 편

    뼈는 일생동안 만들어지고 성장하며 흡수돼 없어지는 과정을 반복한다.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만들어지는 뼈보다 없어지는 뼈가 많고, 이로 인해 전체적인 뼈의 양도 줄어든다는 점이다. ‘골다공증’은 이처럼 뼈의 양이 감소하고 뼈가 약해져 쉽게 골절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노인들은 골다공증 골절로 다양한 합병증은 물론,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만큼 골다공증을 비롯한 전체적인 뼈 건강 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오늘(6일) 오후 3시 진행되는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 ‘골다공증’ 편에서는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와 골다공증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라이브는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실시간 질문을 남기면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질문을 남기는 시청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10/06 09:46
  • 코로나 신규 확진 2만8648명… 위중증 325명·사망 29명

    코로나 신규 확진 2만8648명… 위중증 325명·사망 29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8648명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491만149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25명, 사망자는 2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573명(치명률 0.11%)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2만856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5519명, 부산 1313명, 대구 1603명, 인천 1601명, 광주 680명, 대전 735명, 울산 578명, 세종 219명, 경기 7779명, 강원 1120명, 충북 1039명, 충남 1050명, 전북 925명, 전남 692명, 경북 1893명, 경남 1564명, 제주 256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82명이다. 28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54명은 지역별로 서울 1명, 부산 3명, 대구 5명, 인천 2명, 광주 1명, 대전 7명, 울산 1명, 세종 2명, 경기 11명, 강원 5명, 충남 1명, 전북 3명, 경북 7명, 경남 3명, 제주 2명으로 나타났다.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유럽 36명, 중국 외 아시아 35명, 아메리카 7명, 오세아니아 3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06 09:44
  • [아미랑]‘암밍아웃’ 하십시오… 정면 승부가 답입니다

    [아미랑]‘암밍아웃’ 하십시오… 정면 승부가 답입니다

    여러분은 ‘암밍아웃’을 하셨나요? 암밍아웃이란 ‘암’과 ‘커밍아웃’의 합성어로, 암에 걸린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밝힌다는 의미를 가진 신조어입니다. 암에 걸리면 ‘내가 암 환자라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야 하는가?’와 같은 고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서양 국가들에서는 암을 주변인들에게 고지하는 게 보편적이지만 동양에서는 알리지 않는 게 좋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지요.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암이라는 사실을 알리기를 권합니다. 암 환자가 여생을 보람되게 살고, 정리할 것을 정리하고, 극복하기 위한 의지력을 키우고, 정면 승부하기 위한 마음을 격려하는 장치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주변에 사실을 알리는 것이 머뭇거려진다면 진정 암을 극복하기에는 다소 미흡한 심리 상태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암일반기고자=이병욱 박사(대암클리닉 원장)2022/10/06 08:50
  • 대사증후군 지속되면 췌장암 위험 높아진다

    대사증후군 지속되면 췌장암 위험 높아진다

    대사증후군이 지속되면 췌장암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행히 대사증후군이 호전되면 췌장암 발병 위험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 ▲높은 혈압(수축기 130mmHg, 이완기 85mmHg 이상, 또는 고혈압 치료 중) ▲높은 공복혈당(100mg/dl 이상 또는 당뇨병 치료 중) ▲높은 중성지방(150mg/dl 이상 또는 고지혈증 치료 중) ▲낮은 HDL 콜레스테롤(남자 40mg/dl 미만, 여자 50mg/dl 미만) 중 3가지 이상에 해당할 때를 말한다.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8~9% 정도로 치명률이 매우 높은 암이다.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와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성인 820만 명을 대상(평균 나이 49세)으로 대사증후군과 췌장암 사이 상관관계를 장기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개인별 대사증후군 발생 및 변화를 2년 동안 살펴 실험대상자를 ▲정상군 ▲호전군 ▲발생군 ▲지속군으로 분류한 후, 평균 5.1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데이터는 2009~2012년 사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건강검진을 기반으로 했다. 그동안 총 8100명에게 췌장암이 발생했다.분석 결과, 대사증후군 지속군은 정상군보다 췌장암 발병 위험이 30% 높았다. 호전군은 정상군보다 12% 높은 수준으로, 지속군보다 낮았다. 대사증후군이 호전되면 췌장암 발병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연구를 주관한 박주현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췌장암을 예방하려면 대사증후군을 호전시키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을 참고해 정상 수치에서 경미하게 벗어났더라도 방심하지 말고 식이 습관 개선, 운동 등으로 관리하는 노력이 췌장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소화기 분야에서 권위 높은 국제 학술지인 'Gastroenterology' 대표 논문으로 선정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10/06 08:30
  • 아이가 ‘슬라임’ 갖고 놀다 삼켰다 [살아남기]

    아이가 ‘슬라임’ 갖고 놀다 삼켰다 [살아남기]

    슬라임(slime)은 점액질 형태 장난감이다. 말랑말랑한 기본 재료에 다양한 색소와 ‘파츠’라 부르는 장식품을 넣어 만든다. 2017년 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슬라임 관련 위해사례는 총 40건이다. 슬라임을 만진 후 발진이나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등 피부 손상을 입은 사례가 10건(34.5%)으로 가장 많았고, 삼킴 사고는 8건(27.6%)으로 그다음이었다. 2년간 8건이라면 1년에 4건꼴이니 사고가 그리 잦진 않다. 그러나 드문 사고라도 발생하면 치명적일 수 있다. 삼킨 슬라임이 기도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119 신고하고 하임리히법 실시아이가 갖고 놀다 삼킨 슬라임이 기도에 걸리면, 우선 목을 양손으로 감싸 쥐는 ‘초킹 사인(chocking sign)’이 나타난다. 갑자기 켁켁거릴 수도 있다. 아이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상태면 기도가 일부만 폐쇄된 것이다. 일부러 기침해 이물질을 뱉어낼 수 있게 유도해야 한다. 경도 폐쇄라도 갑작스레 심각한 기도 폐쇄로 이어질 수 있으니 119에 연락한다. 기도가 완전히 폐쇄된 환자는 기침할 수 없고, 목소리도 나오지 않는다.완전 기도 폐쇄가 의심되는 환자가 1세 이상이면, 119구급대원을 기다리는 동안 하임리히법을 실시한다. 환자를 뒤에서 안은 채로 배꼽과 명치 사이의 상복부에 한 손을 댄다. 반대쪽 손으로 그 손을 감싸 쥔 다음 환자 기준 뒤쪽을 향해 강하게 압박한다. 아동은 성인보다 체구가 작아서 하임리히법을 실시하는 사람이 무릎을 꿇어 아이와 키를 맞춰야 한다.1세 미만 영아는 일반적인 하임리히법을 실시해선 안 된다. 영아는 복부 안에 장기가 빼곡히 자리 잡고 있어, 하임리히법대로 복부를 강하게 압박했다간 간이 손상될 수 있다. 견갑골 사이를 손바닥 아래 둔덕으로 다섯 번 두드리고, 반대로 뒤집어 유두선 아래 가슴뼈 중앙을 검지와 중지로 누르는 방법을 하임리히법 대신 시행한다.1세 이상이든 미만이든 환자가 이물질을 뱉어낼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환자가 도중에 의식을 잃으면, 눕혀서 인공호흡을 동반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소아청소년과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10/06 08:10
  • 아이 무릎 통증 원인, 정강이 튀어나오는 ‘이 질환’ 아세요?

    아이 무릎 통증 원인, 정강이 튀어나오는 ‘이 질환’ 아세요?

    무릎 아래 정강이가 튀어나와 있다면 오스굿씨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 오스굿씨병은 대퇴사두근과 정강이뼈를 연결하는 슬개건 부위가 반복적인 염증으로 변형되는 질환이다. 의학적 용어로 ‘대퇴사두근의 견인 골단염’이라고도 한다. 성장기 청소년에게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앞허벅지 근육인 대퇴사두근은 무릎을 피거나 굽힐 때 사용된다. 무릎 사용량이 많아지면 대퇴사두근과 정강이뼈를 잇는 힘줄인 슬개건에도 반복적으로 당기는 힘이 가해진다. 이러면 힘줄이나 힘줄의 뼈 부착 부위에 염증이 생기기 쉽다. 오스굿씨병은 슬개건의 정강이뼈 부착 부위에 염증, 결절, 골극(돌출된 뼈)이 발생해 무릎 부위가 붓거나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심한 경우 뼈 조각이 떨어져 나오기도 한다.정확한 유병률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연령과 활동량이 주요 요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10~15세 정도 남자 아이는 근육량이 늘어 활동량도 증가하지만 아직 뼈 조직은 그걸 견뎌낼 만큼 튼튼하지 않아 과부하에 걸리기 쉽다. 실제로 어린 운동선수 집단의 21%가 오스굿씨병을 경험한 반면 동일한 나이대의 대조군은 5%만 겪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오스굿씨병의 대표 증상은 무릎 바로 아래, 정강이뼈 앞부분이 튀어나오는 것이다. 대부분 누르면 통증을 느낀다. 일반적으로 튀어나오는 건 한쪽 정강이에 그치지만 전체 환자 중 약 20~30%는 양쪽 정강이가 튀어나온다고 한다. 한번 튀어나온 정강이는 되돌리기 어렵다. 그러므로 아이가 통증을 호소할 때 운동을 삼가는 게 중요하다. 병원에서는 얼음찜질, 소염제 투여 등의 보존적 치료가 이뤄진다. 성장기에 발병했다면 성장판이 닫히기 전까지 증상이 생겼다가 없어지는 현상이 반복될 수 있다. 키 성장에 영향을 끼칠까 우려할 수 있지만 오스굿씨병과 키 성장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통증을 무시하고 계속 운동한다면 성인이 돼서 튀어나온 정강이뼈로 인해 무릎을 꿇고 앉거나 쪼그린 자세,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 등을 겪을 수 있다. 수술까지 적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통증으로 일상이 힘들 정도면 관절경 수술을 통해 튀어나온 부위나 뼛조각을 없애기도 한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10/06 08:00
  • [잘.비.바] 살찐다? 과일에 대한 흔한 오해들

    [잘.비.바] 살찐다? 과일에 대한 흔한 오해들

    과일 섭취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하나는 과일은 열량이 낮아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과일은 달기 때문에 살이 찐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일 섭취와 체중조절 간의 진실은 무엇일까?늘 그렇듯이, 진실은 중간 어디인가에 존재한다. 왜냐하면 아무리 좋은 식품도 많이 섭취하면 필요한 열량보다 많이 섭취하게 되어 체중이 증가되고, 단맛을 즐기다 보면 당류 섭취가 넘쳐 체중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먼저,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사과와 흰 우유의 열량을 비교해보면, 중간크기 사과 1개(200g)는 106 kcal이고, 우유 1팩(200ml)은 95kcal이다. 그래서 우유를 여러 잔 먹으면 살이 찔 수 있지만, 사과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모순이다. 흔히 사람들은 식품 간의 열량을 비교할 때 기준 중량을 가지고 비교하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기준 중량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먹는 섭취 분량이다. 그러니 과일 먹어도 살이 안 찐다고 믿고 귤 1kg 한 박스를 하루에 다 먹으면 귤 100g이 43kcal 이므로 무려 430 kcal를 섭취하게 되고, 보통 과일은 식사가 아닌 간식으로 섭취하므로 이 경우 하루 총 섭취 열량은 초과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 다음으로, 과일 먹을 때 느끼는 단맛은 당류로 인한 것인데, 당류의 과잉 섭취와 비만과 관련성이 높다는 최근 연구결과가 많이 보고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당류는 첨가당으로 엄밀히 말해 과일 자체가 아니다. 이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일, 당류, 첨가당의 차이점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과일은 식품으로, 하나의 식품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 되어있다. 자연에서 오는 식품 중 하나의 영양소로만 이루어진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런데 우리는 그 식품에 들어있는 특정 영양소만 강조하며 그 식품 전체를 한 영양소로 판단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래서 과일 섭취가 곧 당류 섭취가 아니다. 당류는 영양소로, 열량을 내는 3대 영양소의 하나인 탄수화물의 세부 범주이다. 탄수화물은 크게 단순당과 복합당으로 나뉘는데, 단순당은 포도당과 같은 단당류와 설탕과 같은 이당류를 말하고, 복합당은 전분, 글리코겐, 식이섬유와 같이 포도당이 수백-수천개로 이루어진 형태를 말한다. 흔히 단순당은 우리 몸에서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을 급격히 올려 체중 증가에 기여하고, 복합당은 서서히 흡수되어 혈당을 천천히 올려 체중 조절에 유리하다고 한다. 그러나 당류가 많은 과일인 사과와 복합당의 대표격인 흰쌀밥의 당지수(glycemic index)는 어떨까. 당지수는 50g 포도당을 섭취하였을 때 혈당증가를 기준으로 상대적으로 계산한 값인데 포도당의 당지수를 100이라 할 때 사과는 38로 낮은 반면, 흰쌀밥은 86로 오히려 흰쌀밥이 100에 가깝다. 사과가 단순당이 많은데 왜 당지수가 낮을까. 그 이유는 사과에는 단순당도 있지만 식이섬유도 있기 때문에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 흰쌀밥 100g은 탄수화물 33.2g이 있지만 도정으로 인해 식이섬유가 거의 남아있지 않은 반면, 사과 100g은 탄수화물 14.4g 중 당류가 11.1g, 식이섬유도 2.7g이 있다. 그래서 한국인의 식이섬유 섭취에 기여하는 주요 급원식품에는 늘 상위에 과일이 등장한다. 그러니 과일을 생과일 형태로 섭취하면 혈당을 천천히 올려 체중 조절에 유리하다는 소리이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첨가당에 대해 알아보자. 당류와 첨가당은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당류는 엄밀히 말해 식품에 내재하거나 가공, 조리시에 첨가된 당류를 모두 합한 것으로 총당류(total sugar)라고 말한다. 그 중에서 첨가당(added sugar)은 식품의 제조과정이나 조리 시에 첨가되는 설탕, 시럽, 물엿 등을 말한다. 당류의 과잉섭취가 전세계적으로 건강상 문제가 된다는 우려에 따라 세계보건기구는 첨가당 이외에 꿀, 과일 주스에 포함된 농축과즙도 포함한 유리당(free sugar) 개념을 제시하고, 유리당의 과잉섭취가 비만 및 대사질환과 연관성이 있으니 제한한 것을 권고하였다. 다시 말해, 총당류가 아닌 첨가당 또는 유리당 섭취를 제한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과일주스를 과일이라고 여기고, 건강에 과일이 좋다고 하면 과일주스를 하루에 몇 잔씩 마시려고 한다. 그런데 과일을 생과일 형태로 섭취하면 포만감도 있으며 당 섭취뿐 아니라 식이섬유도 같이 섭취하게 되어 혈당이 천천히 상승하게 된다. 이에 반해, 대부분 시판하는 과일주스는 농축과즙에 물을 다시 타는 환원주스 형태이다. 아무리 환원 시 당을 가하지 않아 무가당이라 해도 농축 시 과일이 원래 가진 식이섬유와 기타 영양성분은 거의 날아가고 오롯이 당류만 남게 된다. 또한 주스는 액체형태라 동일한 열량을 섭취해도 포만감이 빨리 오지 않아 한번에 몇 잔을 쉽게 마시게 된다. 이 분량을 생과일로 환산해보면 상상할 수 없는 양이 된다. 우리는 흔히 건강한 식사란 몸에 좋은 식품만을 먹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식품을 이분법적으로 건강에 좋은 식품과 그렇지 않은 식품으로 자꾸 판별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건강한 식사란 특정 성분으로만, 특정 식품으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우리 몸은 수많은 대사작용을 하는 거대한 유기체로, 건강한 식사를 하나의 식품, 한번의 식사가 아닌 평상시의 식생활로 맞추어야 한다. 우리는 이미 건강한 식사에 대한 답을 알고 있다. 그 답은 균형 있게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다. 어느 식품도 나쁜 식품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식품을 얼마나 자주, 얼마나 많이 섭취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우리 자신이 있을 뿐이다. 결론적으로, 과일은 자연에서 오는 매우 훌륭한 식품이며, 가급적 생과일 형태로 제철 과일을 한 번 섭취 시 1회 분량 정도 섭취한다면 체중 조절뿐 아니라 대사질환 등 다른 건강상 이점을 최대한 누릴 수 있다. 
    가정의학과송윤주 대한비만학회 학술영양위원회 위원(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2022/10/06 07:45
  • 운동한 뒤 ‘아프다’… 근육통일까 관절통일까?

    운동한 뒤 ‘아프다’… 근육통일까 관절통일까?

    운동을 하다 보면 허리나 무릎이 아파지곤 한다. 관절과 근육이 모두 있는 부위라, 이 부위에 통증이 생기면 관절을 다친 건지 근육이 피로한 건지 구분하기 어렵다. 관절통과 근육통엔 어떤 차이가 있을까? ◇휴식하면 낫는 ‘근육통’, 대부분 2주 내로 회복돼 근육통은 근육과 그 연결조직에 강한 힘이 가해져 조직이 손상돼 생긴다. 대사산물인 젖산 등 노폐물이 근육에 쌓여 나타나기도 한다. 질환 탓이 아니더라도 운동하는 등 몸을 많이 쓴 후에 발생할 수 있다. 가만히 있을 땐 별로 아프지 않다가, 통증 부위를 움직이거나 누르면 통증이 심해지는 게 특징이다. 근육통은 낫는 속도가 빠른 편이다. 조직이 크게 손상된 게 아니라면 운동한 날로부터 2~3일 후면 대부분 괜찮아진다. 냉찜질하면 회복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통증이 일주일 이상 계속되면 온찜질이나 스트레칭 등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게 좋다. 보통은 길어도 2주 내로 통증이 사라지기 때문에, 통증이 2주 이상 간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자연 치유 어려운 ‘관절 부상’, 통증 2주 이상 지속관절통은 관절 연골·인대·힘줄 등이 다쳤을 때 생긴다. 근육통과 달리,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느껴지고 2주 이상 지속할 수 있다. 혈관이 많이 분포한 근육과 달리, 인대·힘줄·연골엔 혈관이 적게 분포해 공급받는 혈액량이 적고, 회복 속도가 비교적 더디다. 단순히 휴식을 취한다고 회복되진 않는 부위라, 진료를 통해 손상 부위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내버려두면 증상이 악화할 소지가 크다. 관절이 손상됐다면 관절을 구부리고 펼 때마다 소리가 나거나, 관절이 덜걱거리며 불안정한 느낌이 들 수 있다. 관절 중에서도 무릎 관절이 특히 손상되기 쉽다. 무릎을 접거나 펼 때 아프고, 물이 찬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연골이 손상됐거나 연골판이 파열된 상태일 수 있다. 부상 초기에 냉찜질을 하면 염증이 확산하는 것을 막을 순 있지만,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이다. 병원에서 치료해야 근본적인 부상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 
    정형외과이해림 헬스조선 기자 2022/10/0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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