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기미 크림이 비싼 레이저 시술보다 낫다?[이게뭐약]

    기미 크림이 비싼 레이저 시술보다 낫다?[이게뭐약]

    [이게뭐약]일반의약품 기미 치료 크림색소질환인 기미는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이마나 코, 광대뼈 등 얼굴 중심부에 발생해 당사자의 스트레스 지수를 높인다. 각종 치료를 해도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는 드물고, 재발도 잦다. 그러다보니 비교적 비싼 레이저 시술 대안으로 기미 치료 크림을 찾는 경우가 많다. 태극제약의 '도미나 크림', 동아제약의 '멜라토닝크림' 등 일명 기미 크림이라 불리는 일반의약품 기미 치료 크림은 2만원~5만원 수준이다. '써보면 안다', '기미 주근깨엔 OO 크림' 등의 광고문구는 소비자를 혹하게 한다. 기미 크림은 정말 레이저보다 더 효과적인 기미 치료 방법일까?◇옅은·초기 기미만 효과… 오히려 기미 악화하기도기미 치료 크림의 주요 성분은 '하이드로퀴논'이다. 하이드로퀴논은 피부 착색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기미를 옅게 하는 효과가 있다. 대한약사회 백영숙 학술이사(약사)는 "일반의약품 기미 크림은 색소가 옅은 기미, 생긴지 얼마 안 된 기미를 옅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백 이사는 "기미 크림 효과는 개인차가 있으나, 효과가 있는 사람은 눈에 띄게 기미가 옅어져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다만, 심한 기미나 발생한 지 오래된 기미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없어, 이 경우엔 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옅은 기미나 초기 기미라도 기미 크림으로 확실한 된 효과를 보기는 쉽지 않다. 기미 크림 사용 중 자외선차단제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기미가 오히려 더 악화할 수 있다.멜라닌 색소는 본래 자외선을 흡수해 피부를 보호하는 천연 자외선 차단제 역할을 하는데, 기미 크림의 주성분인 하이드로퀴논이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면 피부는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된다. 이는 멜라닌 색소가 과다 분비와 색소침착으로 이어져 기미가 더 짙어질 위험이 있다.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원장(대한피부과의사회 전 회장)은 "기본적으로 색소는 발생을 억제하면, 반작용으로 오히려 더 짙어지는 경향이 있다"라며, "기미는 레이저 치료를 할 때도 아주 약한 레이저만을 사용할 정도로 치료가 까다로운 색소질환임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효과 있어도 오남용·장기 사용 안 돼기미 크림은 효과가 있다고 해도 장기사용을 권고하지 않는다. 재발이 잦은 기미 특성상 매일, 수개월 이상 기미 크림을 사용할 수가 있는데, 이는 각종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백영숙 이사는 "기미 크림으로 피부 개선 효과를 봤어도 계속 사용하면 피부가 얇아지거나 민감해질 수 있다"라며, "제품마다 차이는 있으나 2~6개월 정도 연속 사용 후 2~3개월은 제품 사용을 중단하길 권장한다"고 말했다.효과가 좋다고 해서 권장사용량보다 많이 사용하거나, 자주 사용해도 안 된다. 기미 크림 오남용은 사용부위의 탈색현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상준 원장은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는 제품을 오남용 하면, 멜라닌 색소가 영구적으로 소멸하면서 주변 부위보다 색이 하얘지는 탈색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미 크림은 일반의약품이라도 상당히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기미 크림 때문에 알레르기 악화 등 다른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대한약사회 김예지 학술이사는 "기미 크림에는 부형제 등 다른 성분이 포함돼 있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일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김예지 이사는 "특히 천식이 있는 경우 더욱 민감한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낼 수 있다고 알려졌다"며, "사용 전 원래 사용하던 보습제로 희석해 소량을 발라 하루 정도 이상이 없는지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붉어짐·작열감·가려움 등 이상반응 생기면 병원으로기미 크림을 사용할 때는 항상 피부 상태를 잘 살펴야 한다. 사용 부위가 붉어지거나 작열감, 가려움 등이 느껴진다면 즉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상준 원장은 "종종 '명현 현상'이라며, 제품 사용 후 피부 이상증상이 있는데도 계속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피부 건강을 악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피부가 붉어진 상태가 오래가거나 가려움, 작열감 등의 증상을 보이면 문제가 생긴 것이므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진료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기미 크림을 사용한 후 발생한 피부염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집에 있던 스테로이드나 항생제 연고를 사용할 수가 있는데 이러한 행동도 해서는 안 된다. 백영숙 이사는 "환자 혼자 증상을 판단해 스테로이드 또는 항생제 연고 등 다른 약을 추가로 사용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백 이사는 "기미 크림을 사용하고 나서 피부에 문제가 생겼다면, 의사나 약사에게 먼저 증상을 알린 다음 적절한 처치를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11/04 17:42
  • 꿀같은 '낮잠' 되도록 피해야 하는 이유

    꿀같은 '낮잠' 되도록 피해야 하는 이유

    날이 급격히 추워지면서 오후만 되면 졸음이 쏟아진다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우리 몸은 추울 때 근육을 경련시켜 열을 내는데, 이로 인해 에너지 소비량이 많아져 쉽게 피곤해질 수 있다. 몰려오는 졸음을 해소하기 위해서 낮잠을 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낮잠은 밤중 숙면을 방해하고 고혈압 등의 질환 위험을 높여 주의가 필요하다.건강한 수면 패턴을 위해서 낮잠은 자지 않는 게 좋다. 정해진 시간 외에 잠을 자게 되면 수면-각성 주기가 교란돼 밤에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낮에 누워서 눈만 감고 있어도 우리 몸의 생채시계는 잔 것으로 착각해 밤이 돼도 졸림을 잘 느끼지 못하게 된다. 또한 낮잠을 자면 고혈압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중국 중남대 연구에 따르면 종종 낮잠을 자는 사람들은 거의 낮잠을 자지 않는 사람들보다 고혈압 발병률이 12% 높았다. 이는 낮잠이 전반적인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심장협회저널에는 밤에 7시간보다 적게 자고 낮잠을 30분 이상 자는 사람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47%까지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낮잠을 자지 않고 졸음을 피하려면 가만히 있는 것보다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산책이나 맨손체조, 가벼운 스트레칭 등이 좋다. 필수 아미노산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필수 아미노산은 오랫동안 에너지를 내게 해주고, 뇌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이는 미역, 바지락 등의 해조류에 많이 들어있다.그럼에도 심한 졸음이 계속돼 낮잠 자는 것이 불가피하다면 30분 이내로, 침대에 눕거나 의자 등받이에 기대서 잔다. 책상에 엎드려 자는 자세는 척추뼈를 잇는 추간판에 압력을 가해 허리디스크를 유발하고, 가슴과 위를 압박해 소화를 방해할 수 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1/04 16:39
  • 껌 씹으면 면역력 좋아진다? 의외의 건강 효과 3

    껌 씹으면 면역력 좋아진다? 의외의 건강 효과 3

    껌은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다. 그런데 껌을 씹을 때 의외의 건강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은 잘 안 알려졌다. 껌 씹기가 불러오는 건강 효과들을 알아본다.▷면역력 증진=껌을 씹으면 면역 항체가 증가한다. 일본 쥰탠도대 연구팀은 껌 씹기와 면역력 간 상관관계를 알기 위해 24~52세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껌 씹기 전후로 실험대상자의 침을 채취했다. 그 결과, 껌을 5분만 씹어도 침 분비가 증가했고 침 속 면역글로불린A(IgA)도 2.5배 많아졌다. 면역글로불린은 우리 몸속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이를 방어하는 물질이다. 침 분비량 증가도 면역력 향상 신호다. 침은 공기 중 병원균이 입으로 들어왔을 때 균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집중력 향상=껌 씹기가 집중력 향상에도 좋다. 2009년 영국 카디프대 연구팀은 실험참가자를 껌 씹는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눈 뒤, 각 그룹에게 30분간 1~9중 숫자를 불러주고 기억하게 했다. 그 결과, 껌을 씹은 그룹이 숫자를 더 빨리, 정확하게 기억했다. 연구팀은 집중력이 높은 만큼 기억할 때 반응 속도도 빨랐다고 분석했다. 2013년 일본 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NIRS) 연구진은 껌을 씹으면 집중력과 사고력이 향상돼 반응시간이 10% 정도 빨라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껌을 씹으면 뇌 혈류량이 늘어나 더 많은 산소와 영양소가 뇌로 전달돼 뇌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라 연구진은 설명했다.▷​운동 효과=껌 씹으면서 걸으면 운동 효과가 커진다. 2018년 일본 와세다대 연구팀이 21~60세 남녀 46명을 대상으로 껌과 운동 효과의 관계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실험대상자에게 한번은 껌을 씹고 걷게 했고, 다른 한번은 껌 성분의 가루(위약군)를 먹으며 걷게 했다. 그 결과, 껌을 씹었을 때 1분당 칼로리 소모량이 평균 2kcal 많았다. 운동할 때 껌을 씹으면 리듬감 있는 외부 자극이 가해져 심박 수 상승으로 운동 효과가 커진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다만, 껌을 오래 씹으면 턱관절에 무리가 가고, 저작근육인 '교근'이 발달해 사각턱이 될 수 있다. 또한, 껌도 다른 간식과 마찬가지로 설탕이 함유된 제품이 많다. 설탕 껌은 치아 건강과 체중 관리에 좋지 않다. 면역력‧집중력 증진과 운동 효과를 위해서는 무설탕 껌으로 10분 정도만 씹는 것이 좋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1/04 16:33
  • [이게뭐약TV]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배뇨장애, 약국 판매 일반의약품 효과는?

    [이게뭐약TV]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배뇨장애, 약국 판매 일반의약품 효과는?

     대다수 중장년 남성들이 경험하고 있는 전립선비대증은 단순히 노화 과정으로 잘못 생각해 방치하거나 건강기능식품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전립선비대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해지는 진행성 질환으로 초기 관리가 필요하며,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입증된 의약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장년 남성의 전립선 관리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생약성분의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개선제에 대해서 알아본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22/11/04 16:21
  • [의학칼럼] 가슴에 관 꼽는 '흉관 삽입' 언제 실시하는 걸까?

    [의학칼럼] 가슴에 관 꼽는 '흉관 삽입' 언제 실시하는 걸까?

    가슴에 바늘 또는 관을 꽂는다…. 생각만으로도 무섭다. 언제 이런 시술이 필요한 걸까? 허파와 가슴막의 구조부터 이해할 필요가 있다.▶허파와 가슴막‘가슴막(pleura)’은 허파의 표면과 가슴 우리 안쪽 벽면을 싸고 있는 얇은 막이다. 내장 쪽 가슴막(visceral pleura)은 허파를, 벽 쪽 가슴막(parietal pleura)은 벽면을 싸고 있다. 그 사이를 가슴막 안(pleural cavity)이라 부른다. 사실 공간은 거의 없이 약간의 가슴막 액(pleural fluid)만 존재한다. 가슴막 액은 허파가 확장, 수축할 때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백화점 과일 진열장에 ‘랩으로 곱게 싸인 포도송이’처럼 허파는 가슴 우리 안 양쪽 하나씩 있고 가운데에 심장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가슴막 안에 물이나 혈액 혹은 공기가 점점 늘어나면 허파와 심장이 압박받으면서 호흡곤란, 활력 징후 변화가 나타난다. 이런 경우 진단과 치료를 위해 반드시 직접 제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흉관 삽입술‘흉관 삽입술(thoracostomy)’은 많은 양의 물, 혈액, 공기가 있을 때 가슴에 ‘관’을 삽입해서 제거하는 시술이다. 공기가 역류하지 않도록 특별한 배액 통과 연결도 필요하다. 양이 적으면 바늘을 사용하는 ‘흉수 천자(thoracentesis)’도 할 수 있다. 이런 시술들은 보통 갈비뼈의 윗면을 통하는 것이 안전하다. 혈관과 신경이 갈비뼈의 아랫면(lower border)으로 주행하기 때문이다. 통증 조절을 위해 진통제도 사용하고, 흉관을 넣었다면 항생제를 쓸 수도 있다. (*이 칼럼은 해운대부민병원 응급의료센터 박억숭 센터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해운대부민병원 응급의료센터 박억숭 센터장2022/11/04 16:20
  • 오늘 밤, 하늘에서 ‘우주쓰레기’가 떨어진다

    오늘 밤, 하늘에서 ‘우주쓰레기’가 떨어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일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 5B호 잔해물’이 대기권으로 재진입하며 한반도로 추락할지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중국 창정-5B호는 우주정거장의 모듈 등을 운송하기 위해 개발된 대형 우주발사체로 무게가 837톤에 이른다. 지구로 추락하리라 예상되는 잔해는 발사체의 상단부다. 이 부분만 해도 무게 21톤, 길이 31미터, 직경 5미터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잔해가 대기권에서 전부 소각되지 않을 정도로 크면, 타고 남은 부분이 지상으로 추락한다.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은 추락 시간을 오늘(4일) 저녁 5~9시경으로 추측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최종 수락 지점과 시간이 확인되는 대로 다시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우주쓰레기 낙하 위험은 앞으로 더욱 대두할 전망이다. 지난 7월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네이처 아스트로노미(Nature Astronomy)’에 게재된 논문에 의하면 앞으로 10년간 지구로 떨어진 우주쓰레기에 맞아 부상자가 생길 위험은 약 10%다.이는 현재의 로켓 발사 빈도를 토대로 계산한 값이므로, 로켓 발사가 지금보다 활발해진다면 사상자 발생 위험도 더 커진다. 우주로 새 발사체를 쏘아 올릴 우주쓰레기가 생기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0년엔 지구 저궤도로 쏘아 올린 발사체의 60%가 궤도에 발사체 일부를 잔해로 남겼다.연구팀은 논문에서 “우주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고, 우주로 발사체를 쏘아 올리는 모든 국가가 이를 지켜야만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며 “그렇지 않으면 발사체 잔해 추락으로 말미암은 위험은 시민에게 전가된다”고 우려했다. 
    기타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11/04 16:03
  • 스마트폰 '이렇게' 터치하는 습관… 손가락 염증 유발

    스마트폰 '이렇게' 터치하는 습관… 손가락 염증 유발

    전화, 문자부터 음악 감상, 결제까지 모두 스마트폰 하나로 가능한 세상이다. 스마트폰 없는 일상생활은 상상하기 어려워졌다. 실제로 미국 데이터 분석업체 앱애니가 발표한 '모바일 현황 2022'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모바일기기 사용 시간은 5시간으로, 전 세계 3위다. 잦은 스마트폰 사용은 손가락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방아쇠수지증후군이다.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폰을 한 손으로 쥔 채 그 손의 엄지만으로 화면을 터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동작은 손가락 힘줄을 자극해 방아쇠수지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방아쇠수지증후군이란 손가락의 과도한 사용으로 손가락 힘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엄지를 구부리는 동작을 반복하면 손가락의 힘줄이 붓거나 힘줄이 통과하는 관이 좁아진다. 이때 힘줄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고,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힘줄이 받는 마찰 때문에 '딸깍'거리는 소리가 난다. 방아쇠수지증후군은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뿐 아니라 운전대를 오랜 시간 잡거나 드릴처럼 반복적으로 진동하는 기계를 자주 다루는 경우에도 발생하기 쉽다.만약 ▲손가락이 잘 굽혀지거나 펴지지 않거나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딸깍'하는 마찰음이 동반되거나 ▲​​손가락 관절 부위에 통증이나 부기가 생기면 방아쇠수지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방아쇠수지증후군은 증상이 심하다가 다시 잦아들기도 한다. 이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힘줄이 더 심하게 손상될 수 있어 증상 초기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 보통의 경우 소염진통제 등을 이용한 약물치료, 국소 마취제와 스테로이드를 이용한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을 시행한다. 하지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손가락을 굽히거나 펴지지 않을 정도로 증상이 심하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방아쇠수지증후군을 예방하려면 평소 손가락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손가락 스트레칭은 평평한 탁자에 손바닥이 아래쪽을 향하게 올려두고, 엄지부터 새끼손가락까지 하나씩 천천히 들어 올리는 것이다. 하루에 3~4회 반복한다. 자기 전 따뜻한 물에 5~10분 정도 손을 담그는 수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1/04 14:12
  • '반갈샷' 유행에 크림빵 인기 치솟는데… 건강엔 문제 없나?

    '반갈샷' 유행에 크림빵 인기 치솟는데… 건강엔 문제 없나?

    MZ세대 사이에서 '반갈샷(빵을 반으로 갈라 내용물을 보여주는 사진)'이 인기다. 이 인기를 틈타 크림빵 수요도 늘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자사의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가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 개를 기록했다고 지난달 밝혔다. 하지만 크림빵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부드러운 동물성 크림, 콜레스테롤 높여 동물성 생크림은 식품 용어로 '유크림' 또는 '동물성 크림'이라 부른다. 우유 속 지방을 원심분리법으로 추출해 굳혀 만든다. 우유를 사용해서 고소하고 부드럽지만, 값이 비싸다. 동물성 생크림은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다. 과도하게 먹으면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일일 권장 섭취량을 넘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포화지방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여 혈관 건강에 해롭다. 콜레스테롤 역시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과도 연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저렴한 식물성 생크림, 트랜스지방 주의식물성 생크림은 저렴하고 보관도 쉬워 많이 사용된다. 많은 업체가 크림빵을 만들 때 식물성 생크림만을 이용하거나, 식물성 생크림에 동물성 생크림을 조금 혼합해 만든다. 식물성이라는 말이 붙어 건강에 좋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 트랜스지방이 많기 때문이다.식물성 생크림은 팜유, 야자유 등 식물성 기름에 첨가물을 넣어 인위적으로 굳힌 것이다. 기름이 인공적인 과정을 거쳐 크림으로 굳어지면 지방산의 분자가 휘거나 끊어지면서 형태 변화를 일으킨다. 이 과정에서 트랜스지방이 생긴다. 트랜스지방은 소량 섭취해도 건강에 해롭다. 체내에 한 번 들어오면 쉽게 배출되지 않기 때문이다. 트랜스지방이 몸에 쌓이면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혈중 농도가 높아져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성인병 발병 위험도 커진다. 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발 가능성도 높아진다.식물성 생크림을 만들 때 들어가는 첨가물도 몸에 좋지 않다. 유화제, 안정제, 향료 등이 들어가는데, 유화제를 많이 섭취하면 체내 유효 성분 흡수와 배출에 지장이 생긴다. 안정제로 사용되는 카라기난이나 잔탄검 등도 문제다. 카라기난은 발암물질 논란에 휩싸여 있으며, 잔탄검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향료 역시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것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1/04 14:01
  • 독감 유행 주의보, '이렇게' 대비하세요

    독감 유행 주의보, '이렇게' 대비하세요

    코로나19가 지난 2년보다 잠잠해지면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보고에 따르면 현재 독감 의심 환자 수는 유행주의보 발령 기준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증상 정확히 알아야먼저 증상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흔하게 앓는 감기와 비슷해 혼동될 수 있다. 독감은 감기와 다르게 갑작스럽게 증상이 나타나며, 더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기침은 마른 형태고, 고열과 오한을 동반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11/04 13:48
  • '짱구 베개'… 美 FDA "질식 원인 될 수 있다"

    '짱구 베개'… 美 FDA "질식 원인 될 수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아기용 두상 교정 베개를 사용하면 안 된다고 발표했다.우리나라에서 일명 짱구 베개로 알려진 아기용 두상 교정 베개는 계속 누워 자는 아기의 뒷머리 모양을 교정하기 위해 고안된 제품이다. 베개 가운데가 오목하게 들어가 있거나 구멍이 뚫린 형태다.FDA는 성명서에서 "아기용 두상 교정 베개는 유아에게 안전하지 않은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며 "질식을 유발해 영아돌연사증후군(SIDS)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영아돌연사증후군은 12개월 이하 영아가 잠든 이후 사망하는 현상이다. 여러 가지 요소가 작용할 수 있지만, 침구와 그 주변에 있는 인형, 베개 등이 대표적인 원인이다. 영아는 폐 기능이 약한데다 수면 중 가벼운 충격으로도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아기용 두상 교정 베개는 호흡을 방해할 수 있으며, 아기가 자다가 몸이 뒤집혔을 때 질식을 유발할 수 있다.교정 효과도 없다. FDA는 "아기용 두상 교정 베개가 교정 등 의료 기능이 있다고 승인받지 못했다"며 "납작 머리 증후군은 일반적으로 저절로 사라지며, 오히려 교정 베개가 두개유합증 등 위험한 질환을 빨리 알아채지 못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개유합증은 발달 중인 아기의 두개골 뼈가 너무 일찍 결합해 생기는 질환이다.심각한 비대칭으로 두상 교정이 필요한 상태라면 의료진과 상의 후 헬멧, 머리띠 등 효과를 인증받은 의료용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또한, 아기가 잘 때 두상을 교정하려고 하기보다 깨어 있을 때 ▲아기 얼굴이 좌우 골고루 향하도록 눕히는 방향을 바꾸거나 ▲보호자가 위치를 이동하며 아기의 주의를 끌면서 머리 한쪽이 오래 눌리지 않게 하는 등의 노력을 하는 것이 낫다.한편, 미국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에서는 아기의 안전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려면 ▲평평한 담요를 깔고 등을 대고 자야 하며 ▲자는 공간에는 장난감, 담요 등 기타 물건이 없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11/04 13:04
  • 블랙핑크 지수 목에 생긴 혹… ‘위험한 혹’일 땐 언제?

    블랙핑크 지수 목에 생긴 혹… ‘위험한 혹’일 땐 언제?

    무대 공연 중인 블랙핑크 지수의 목에 동전만 한 혹이 튀어나온 사진이 온라인에 확산했다. 이를 두고 팬을 비롯한 누리꾼들은 무리한 일정 탓에 아티스트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닌지 우려했다. 목이나 겨드랑이에 갑자기 튀어나오는 덩어리가 ‘림프절 종대’일 수 있어서다.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공식입장문을 내고 “지수는 현재 월드투어 일정을 잘 소화하고 있으며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으나, 목에 혹이 생기는 경험은 누구나 흔히 한다. 림프절 종대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이며, 어떤 때에 병원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을까? 림프절 종대는 림프절이 덩어리 모양으로 부은 것이다. 우리 몸의 혈관 옆에는 ‘림프관’이 함께 있다. 영양분을 흡수하고, 노폐물을 운반하고, 외부에서 들어온 적을 인지해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역할을 한다. 이 관들이 한데 모이는 길목이 ‘림프절’이다.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 등에 모여 있다. 감기에 걸리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염색을 잘못해 두피 염증이 생겼거나, 귀를 잘못 뚫어서 귀가 곪는 등 몸에 염증이 생기면 그 여파로 림프절이 붓는 ‘림프절 종대’가 나타날 수 있다. 림프절 자체에 생긴 염증이 원인인 때도 있다. 젊은 여성의 목에 림프절 종대가 생겼다면 ‘기쿠치 림프절염’이라 불리는 조직구 괴사성 림프절염이 원인일 때가 있다. 이 경우 온몸에 심한 근육통이 함께 오는 게 보통이다. 보다 위험한 원인질환으론 결핵과 암이 꼽힌다. 결핵균이 림프절염을 유발하거나, 암이 전이돼 림프절까지 전달된 탓에 림프절 종대가 생길 수도 있다. 별로 위험하지 않은 림프절 종대는 만졌을 때 말랑말랑하고, 덩어리가 갸름하면서 길다. 다른 조직과 그 덩어리가 분리돼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크기도 대체로 2cm 미만으로 작다. 위험할 소지가 큰 림프절 종대는 모양이 원형에 가깝고, 신체 조직과 들러붙어서 잘 움직이지 않는다. 이럴 땐 결핵이나 암일 수 있으니 조직 검사를 해봐야 한다. 종대가 생긴 위치에 따라서도 원인을 짐작해볼 수 있다. 귀밑이나 아래턱 림프절에 종대가 생겼다면 상기도 감염, 목덜미나 귀 뒤에 생겼다면 두피 또는 귀 염증 탓일 가능성이 크다. 쇄골 쪽에 생긴 림프절 종대는 악성질환일 수 있다. 림프절 종대가 생긴지 2~4주가 지났는데도 크기가 그대로라면 병원에서 원인을 진단받아야 한다. 크기가 점점 커지고, 밤에 식은땀이 나고, 체중이 감소하고, 혹을 만졌을 때 딱딱한 느낌이 나거나, 딱딱하던 혹이 갑자기 물렁물렁해졌을 때도다. 이 경우엔 암이 원인일 수 있다. 림프절 종대로 병원을 찾으면 의사의 진료 후 필요한 사람에 한해 ▲혈액검사 ▲초음파 ▲CT 등의 검사를 진행한다. 원인에 따라 치료하는 과가 달라진다. 결핵이나 염증이 원인인 림프절 종대로 판명 날 경우 감염내과에서 치료한다. 
    내과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11/04 11:42
  • 자궁에 혹이 생겼는데, 변 보기가 힘든 이유

    자궁에 혹이 생겼는데, 변 보기가 힘든 이유

    자궁근종은 성인 여성 3명 중 1명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크기가 작아서 생활하는 데 큰 지장이 없다면 굳이 치료받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고 생리량이 급증해 힘든 경우, 또는 근종이 너무 빠르게 자라는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하다. 대전성모병원 산부인과 정인철 교수의 도움말로 자궁근종에 대해 알아본다. ◇증상 없는데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나?자궁근종은 대부분 무증상으로 초기에는 특별한 통증이 없지만 혹이 생긴 부위에 따라 증상이 일찍 나타나기도 한다. 평소와 달리 생리량이 많아진다거나 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고, 월경기간이 아닌데 피가 나기도 한다. 이렇게 출혈이 많아져서 빈혈이 발생하면 기립성 어지럼증과 심한 피로감 등을 느낄 수 있다. 크기가 커지면 주변 장기를 압박하는 증상도 생길 수 있다. 자궁근종이 방광을 압박하면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기 때문에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고, 직장 쪽을 압박하면 변을 보기 힘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임신한 것처럼 아랫배가 나오거나 딱딱한 종괴 형태가 만져지기도 한다. 점막하 근종일 경우 생리 기간 자궁이 수축을 하면서 근종을 밀어내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크기가 너무 커지면 질부위로 종괴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임신계획 있다면 근종 치료 먼저 해야 하나?자궁근종의 위치나 크기에 따라 증상이 다양한 것처럼 임신에 미치는 영향도 다양하다. 개수가 많더라도 크기가 작고 위치가 배아가 착상하는 자리인 자궁내막에서 멀다면 임신과 출산에 큰 영향이 없는 편이다. 자궁내막에 근종이 있다면 정자의 이동과 수정 후 착상을 방해해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임신 초기 출혈을 일으키거나 심하게는 유산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위치가 아래쪽인 경우 분만을 할 때 근종이 태아가 내려가야 할 길을 막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제왕절개를 해야 하고, 분만 후 근종 때문에 자궁이 잘 수축하지 못하면 산후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크기가 큰 경우 임신 중 근종이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반대로 임신 전 근종을 수술한 경우 분만시 자궁이 수축하면서 수술 흉터가 파열될 가능성을 염두해 둬야 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제왕절개 분만을 권유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수술한 근종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다르므로 개개인마다 자세한 검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폐경기에는 안심해도 될까?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없어지는 폐경이라고 해도 존재하던 근종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월경과 관련된 출혈 증상이 없어지고, 근종의 크기가 100에서 70~80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폐경 상태인데도 근종이 다시 커지는 경우나 새롭게 근종처럼 보이는 종괴가 보이는 경우 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 질 수 있어, 폐경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근종의 크기와 모양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약물치료만으로는 해결 안 될까?자궁근종의 치료법에는 약물치료, 중재시술, 수술 세 가지가 있다. 약물치료는 경구약과 주사제가 있다. 경구약은 출혈이나 통증 등 증상 조절에 주로 사용하고, 주사제는 일시적으로 여성 호르몬을 억제해서 출혈 등 근종의 증상을 조절하거나 근종의 크기를 일부 감소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대신 여성호르몬을 인위적으로 억누르는 만큼 갱년기 증상과 같이 얼굴 붉어지고 땀, 피로, 관절통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 골다공증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한다. 때문에 주로 수술 전에 급히 증상을 조절하거나 수술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전 처치로서 사용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로서 약물치료로는 근종을 없앨 수는 없고, 폐경 전까지 증상 완화 등의 보조적인 역할로 사용되고 있다.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는? 수술은 환자의 증상과 근종의 크기, 위치에 따라 결정하게 된다. 근종의 크기가 5cm 이상이라도 출혈이나 통증 등 증상이 없고 임신 계획이 없다면 지켜보기도 한다. 반면 크기가 1~2cm로 작음에도 불구하고 출혈을 일으키거나 방광을 누르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서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면 증상 완화를 위해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근종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아직까지 수술이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이다. 개복수술은 근종의 크기가 크거나 개수가 많을 경우 등 수술 난이도가 높을 경우 선택하는 수술 방법이다. 자궁경수술은 점막하 근종의 경우에만 시행하며 내시경을 통해 간단히 제거할 수 있다. 복강경수술은 배에 작은 구멍을 뚫고 가늘고 긴 카메라를 넣어 수술하는 방법으로 개복수술에 비해 상처가 작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지만 근종의 크기가 너무 크거나 개수가 많은 경우에는 복강경으로 수술하기 어렵다. ◇유전적 영향이 큰 자궁근종도 예방법이 있나?자궁근종의 발생은 유전적 영향이 있다. 다만 개인적으로 노력할 수 있는 부분들을 집어보자면 비만이 자궁근종의 발생 빈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알코올과 카페인은 자궁근종의 위험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호르몬 농도를 변화시키기 때문에 이 또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적절한 때 발견해서 잘 치료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 초반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더 많으므로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1/04 11:26
  • 화장실 자주 가도 '이 증상' 있으면 변비

    화장실 자주 가도 '이 증상' 있으면 변비

    보통 화장실을 자주 못 가거나 배변 활동이 어려울 때 변비를 의심한다. 하지만 화장실을 매일 가도 딱딱한 변이 나오거나 배변 후에 잔변감이 남아있다면 변비일 수 있다.변비는 ▲배변 횟수가 주 3회 미만이거나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딱딱한 변을 보거나 ▲배변 후 잔변감이 있거나 ▲항문이 막힌 듯한 느낌이 들거나 ▲원활한 배변활동을 위해 변비약이나 관장 등의 부가적인 처치를 해야 하는 경우 중 2가지 이상의 증상이 3개월간 지속된 경우를 말한다.변비가 지속되면 아랫배가 묵직하고 속이 더부룩해지며 소화 불량을 유발하는데, 이는 다시 변비를 악화시키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또한 변비가 있으면 배변 시 힘을 많이 주게 돼 치핵이 생길 수도 있다. 힘을 주는 과정에서 항문 주변에 혈액이 몰리는데, 이때 혈액이 뭉치면서 혹 같은 덩어리가 생겨 치핵이 생기는 것이다. 또한 딱딱해진 변이 장을 막아 장폐색, 변실금 등의 항문질환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변비를 해결하려면 매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화장실을 가고, 화장실에 머무르는 시간은 5분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 다만 중간에 배변 욕구가 생기면 바로 화장실에 가야 한다. 치핵 같은 동반질환을 예방하려면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는 것도 피해야 한다. 또한 변비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는 섬유질과 수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는 게 도움 된다. 섬유질은 소화되지 않은 채로 대장으로 가 변의 양을 늘리고 수분을 붙들어 두는 기능을 해 변을 부드럽게 해준다. 섬유질과 수분이 많은 식품으로는 대표적으로 오이, 양상추, 우엉, 당근, 감자, 고구마, 토란, 연근 등 야채류와 미역, 다시마, 김, 한천, 톳 등 해조류, 보리, 현미, 율무 등 곡류, 콩, 팥, 완두콩, 청국장, 비지 등 두류, 대부분의 과일류가 있다. 가볍게 걷거나 달리며 운동하는 것도 장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 완화에 도움을 준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1/04 10:40
  • 전기차 불이 난 순간… 지하주차장은 '죽음의 방'

    전기차 불이 난 순간… 지하주차장은 '죽음의 방'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를 충전하는 모습은 이제 드문 광경이 아니다. 전기차가 대중화되며 지하 충전시설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지하에 있는 전기차 충전 시설은 생각보다 안전하지 않다. 국민의힘 윤성근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365회 정례회에서 “전기차 화재사고의 36%가 지하 주차장 충전시설에서 일어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기차를 충전할 때 자칫 과전류가 흐르기라도 하면, 리튬이온배터리가 단시간 내 700도까지 가열되는 열폭주 현상이 일어날 우려가 있다. 그러나 현재 한국은 전기차 충전시설을 늘리는 데 급급하다. 사고 위험을 방지할 안전시설은 논의 밖으로 밀려난 상황이다.◇전기차 화재사고 시 ‘탄산디에틸·불산’ 등 인화성 유독가스 발생 모든 화재사고에선 유독가스가 발생한다. 그러나 전기차에 불이 나면 다른 사고에선 발생하지 않는 종류의 독성 가스가 덤으로 생긴다. 전기차의 동력인 리튬이온배터리를 제작하는 데 인체 독성이 있는 희토류 금속과 각종 화학물질이 쓰이는 게 그 이유 중 하나다. 해외 실험 결과들을 종합하면, 열폭주 현상이 발생한 리튬이온배터리에선 ▲탄산디에틸(DEC) ▲부탄(C4H10) ▲이산화탄소(CO2) ▲일산화탄소(CO) ▲C2H4(에틸렌) ▲불산(HF) 등이 배출된다. 부탄은 흡입 시 유전적 결함과 암이 생길 수 있는 독성 기체다. 탄산디에틸은 눈·피부·호흡기에 심각한 자극을 줄 뿐 아니라 암과 생식기능 이상을 유발한다. 에틸렌 증기를 다량 들이마시면 자신도 모르게 질식할 우려가 있다. 특히 불산은 한두 모금만 들이마셔도 사망에 이를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불산 기체를 흡입할 경우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거나 폐에 흉수가 차 사망할 수 있으며 살아남더라도 만성 폐 질환에 시달릴 수 있다. ‘전기자동차 화재로 발생하는 독성가스 위험성 분석’이란 논문에 의하면 ‘육불화인산리튬’을 전해질로 사용한 리튬이온배터리에서 열폭주 현상이 일어나면 배터리 용량에 따라 1∼40kg의 불산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중 75%가 배터리 열폭주가 시작된 지 10분 이내로 방출된다. ◇소방전문가 “불 끌 생각 말고, 화재 공간 벗어나라” 전기차 화재 사고는 화학 사고이기도 하다. 배터리 안에 다양한 화학물질이 들어있어서다. 앞서 언급한 독성 가스 대부분이 인화성 물질이다. 불길은 그 가스를 연료 삼아 거세진다. 배터리를 물속에 담그거나 소방 호스로 물을 들이붓는 수준이 아니면 사그라지지 않는다. 소방관처럼 호흡기 보호 장비를 갖추지 않은 상태라면 화재 현장 주변에서 숨 쉬는 것조차 위험하다. 경기소방재난본부 김흥환 소방위는 “배터리에 불이 난 걸 목격했다면 소화기로 불을 끄려 하지 말고, 119 신고와 동시에 연기가 미치지 않는 곳으로 대피하라”며 “지하주차장, 물류창고, 공장 등 밀폐된 공간에서 배터리에 불이 났다면 해당 공간을 완전히 벗어나는 게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배터리 화재 사고현장에서 최소 몇미터 떨어지는 것이 안전한지 구체적인 권고는 없다. 배터리 안에 쓰인 화학물질과 희토류 금속이 회사마다 다른 탓에, 모든 배터리에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거리’나 ‘화재 대응 매뉴얼’을 만들기가 어려운 탓이다. 다만, 사고 발생 후 10분 이내에 반경 약 94m, 30분 이내에 약 200m 바깥으로 대피해야 한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전기자동차 화재로 발생하는 독성가스 위험성 분석’ 논문에 언급된다. 도심 교차로에서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에 불이 났다고 가정할 때다.
    종합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11/04 10:02
  • 코로나 신규 확진 4만3449명… 위중증 304명·사망 35명

    코로나 신규 확진 4만3449명… 위중증 304명·사망 35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3449명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576만70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04명, 사망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9315명(치명률 0.11%)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4만340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8677명, 경기 1만2709명, 인천 2633명, 강원 1634명, 충북 1490명, 세종 397명, 충남 1782명, 대전 1391명, 경북 2361명, 전북 1290명, 대구 1953명, 전남 1061명, 광주 1046명, 경남 1916명, 울산 731명, 부산 2092명, 제주 264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는 49명이다. 국가별로는 중국 3명, 중국외아시아 28명, 유럽 15명, 미주 2명, 호주 1명이다. 검역단계에서 22명, 지역사회에서 27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41명, 외국인은 8명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1/04 09:50
  • [의료계 소식] 서울대병원 조영민 교수, 대한내분비학회 ‘남곡학술상’ 수상

    [의료계 소식] 서울대병원 조영민 교수, 대한내분비학회 ‘남곡학술상’ 수상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조영민 교수가 지난달 29일 개최된 제41회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10회 국제내분비대사학술대회에서 대한내분비학회의 가장 영예로운 상인 ‘남곡학술상’을 수상했다.남곡학술상은 2021년 작고한 남곡(南谷) 민헌기 서울의대 명예교수가 내분비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학술활동을 장려하고자 1999년 제정한 상으로, 내분비학 연구 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세운 연구자에게 수여된다.지금까지 국내외 저명한 학술지에 200편 이상의 학술논문을 발표한 조영민 교수는 특히 소장에서 분비돼 인슐린 분비와 식욕을 조절하는 인크레틴 호르몬과 관련된 지속적 연구 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의 남곡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조영민 교수는 수상 기념 강연에서 故 민헌기 교수가 즐겨 하던 말을 인용해 “학문의 즐거움과 그 실천은 끝이 없다”며 “앞으로 내분비학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11/04 09:31
  • 몸에 독 되는 내장지방… '이 과일'이 분해 도와

    몸에 독 되는 내장지방… '이 과일'이 분해 도와

    누구든 몸 안에는 내장지방이 존재한다. 내장지방은 뱃속 깊숙이 자리해 장기를 보호하고 보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과도하게 늘어나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킨다. 당뇨병, 심장병, 암 위험을 높이는 식이다. 내장지방은 피부 바로 밑에 존재하는 피하지방보다 분해가 어려운데, 이를 돕는 과일이 있다. 바로 아보카도다.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성인 15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12주 동안 무작위로 정해진 절반의 참가자에게 아보카도가 포함된 식단을 제공했으며, 나머지 절반에게는 나머지 재료가 동일하지만 아보카도는 포함되지 않은 비슷한 칼로리의 식단을 제공했다. 연구 시작 전과 후에는 참가자들의 복부지방과 포도당 내성 등 대사 관련 지표를 측정했다. 연구 결과, 매일 식사를 통해 아보카도 한 개를 섭취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내장 복부지방이 감소했다. 다만, 아보카도를 먹은 남성은 여성과 달리 복부지방과 포도당 내성 지표 등이 개선되지 않았다.연구팀은 “아보카도가 단순히 체중 감량을 도우는 게 아니라, 내장 지방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며 “여성에게서만 효과가 뚜렷했던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성별에 따라 대사 반응이 다르기 때문일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아보카도는 섬유질이 풍부해 식욕을 억제시켜 칼로리 섭취 제한에 도움을 준다. 또한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해 몸의 대사율을 높여 내장지방 연소 속도를 가속화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자신에게 내장지방이 많은지 확인해보려면 허리둘레, 엉덩이둘레를 재보면 된다. 허리둘레를 엉덩이둘레로 나눈 수치가 여성 0.85, 남성 0.9 이상이거나, 허리둘레가 여성 90㎝ 이상, 남성 100㎝ 이상이면 내장지방 고위험군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1/04 09:09
  • ‘암 환자의 슬기로운 병원 생활’ 출간 外

    한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암 환자의 슬기로운 병원 생활’ 출간암 환자를 위한 서적 ‘암 환자의 슬기로운 병원 생활’이 출간됐습니다.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범석 교수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암 환자를 위한 병원 생활 안내서를 에세이로 풀었습니다. <암 알아야 이긴다> 시리즈 중 하나로, ‘항암치료란 무엇인가’, ‘암, 나는 나 너는 너’의 후속으로 나온 책입니다. 의사와 환자 간 발생하는 의사소통의 문제, 진료비에 대한 환자와 가족의 고민, 건강보조식품의 허실, 올바른 인터넷 정보 선택법 등 암 환자의 투병 생활에 도움이 될 책입니다.아미북스 ‘이상한 습관 콘서트’ 개최암 환자를 위한 출판사 아미북스에서 ‘이상한 습관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암 경험자들의 ‘건강 습관’을 나누고자 마련됐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저자들과 함께하는 전국투어 중 하나로, 이번에는 11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곤지암 케이미래의원에서 열립니다. 자연의원 원장이자 케이미래의학연구회 조병식 회장, 김영란·정혜욱 저자, 박범주 웃음치료사가 진행합니다. 건강밥상 프로그램도 함께 열립니다. 암 환자나 가족은 물론 건강에 관심 있는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2만원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아미북스 공식 인스타그램(@amibooks_official)을 통해 가능합니다.‘희망 백일장’ 참여하세요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화순교육지원청, 희귀질환권역거점센터, 여미사랑병원학교와 함께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희망 백일장’을 개최합니다. 소아암 환자들이 잦은 입·퇴원으로 채우지 못한 배움의 열정을 실현하고 사회와의 단절을 극복해 자아 정체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참가 부문은 그림·시·산문으로, 병원 주변 풍경을 그리거나 치료와 관련된 투병 내용 또는 가족의 사랑 등을 담아내면 됩니다. 작품은 11월 30일까지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접수 받습니다. 공모 작품은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21일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성질환 환아 완치 잔치’에서 시상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화순전남대병원 전화(031-379-7841)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서울·대구 ‘나도 제빵왕’ 참가자 모집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서울과 대구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나도 제빵왕’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서울 지역은 밤송이 파운드케이크를, 대구 지역은 빼빼로를 만듭니다. 각 지역별로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서울·경인 지역은 11월 15일 서울나음소아암센터에서, 대구·경북 지역은 11월 16일 대구나음소아암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서울·경인 지역은 5세 이상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0명을, 대구·경북 지역은 6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2-6261-7669, 053-253-7673)로 신청 가능합니다.국립암센터 ‘유방암’ 강좌한국혈액암협회와 국립암센터 유방암센터가 유방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유방암 건강강좌를 진행합니다. 12월 3일 오후 2시 용산KDB생명타워 지하 2층 동자아트홀에서 열립니다. 유방암 수술, 재건 수술과 이후 증상 관리(유방암외과 한재홍 교수), 유방암 항암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과 관리(혈액종양내과 채희정 교수), 치료 중·후 겪을 수 있는 심리적 변화 다스리기(정신건강클리닉 이현정 교수) 등 60분 강의 후 40분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유방암 환자와 가족들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10-8355-3381) 또는 홈페이지(kbdca.or.kr) 통해 가능합니다.소아암 환자 진로 상담 받으세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2022 청소년 개별 컨설팅 ‘함께 그리는 꿈’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컨설팅 전문가가 학습과 진로 진학과 관련한 상담을 해줍니다. 자기소개서 첨삭, 진로 진학 컨설팅, 학습 컨설팅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습니다. 17세 이상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기한은 11월 30일까지입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51-653-7671)로 신청 가능합니다.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푸드 세러피’경남권역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푸드 세러피’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음식 재료를 매개로 자기 통찰, 자기 효능감 향상,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도록 도와줍니다. 11월에는 브리또, 수제비, 피자, 새알 미역국을 요리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11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0분간 경상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예방센터 영양교육실에서 진행됩니다. 암 환자와 보호자 10명을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경남권역생존자통합지지센터 전화(055-750-9036, 9010)나 카카오톡 채널(경남권역생존자통합지지센터)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고양시, 재가암환자 프로그램 ‘행복한 동행’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관내 재가 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나누고 재활의 의지와 용기를 주고자 마련됐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12월까지 매주 2회씩 총 16회 운영됩니다. 심리치료, 웃음 체조 운동, 꽃바구니 만들기, 원예 수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암 환자와 가족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일산서구보건소 전화(031-8075-4022)를 통해 가능합니다.
    암일반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11/04 08:50
  • [밀당365] 쌀 한 톨 안 들었지만… 든든한 한 끼 ‘두부 유부초밥’

    [밀당365] 쌀 한 톨 안 들었지만… 든든한 한 끼 ‘두부 유부초밥’

    더 추워지기 전에 야외 활동 계획하고 있다면, 유부초밥 준비해보면 어떨까요? 밥 대 신 두부 넣어 칼로리는 줄이고 단백질은 풍부하게 채웠습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두부 유부초밥(2인분)두부에 넣는 속 재료는 취향 따라 당근이나 양파 등 다른 채소로 바꾸셔도 좋습니다.뭐가 달라?포슬포슬 영양만점 두부식물성 고단백 영양식품인 두부는 당뇨 환자에게 특히 좋은 식재료입니다. 두부의 주재료인 콩에 풍부한 이소플라본은 혈액 순환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춥니다. 이소플라본은 눈 주위에 새로운 혈관이 생기는 걸 막아 당뇨 합병증인 망막병증 예방에 좋습니다. 우리 몸의 칼슘 흡수를 촉진하는 이소플라본과 두부에 풍부한 칼슘이 함께 뼈를 튼튼하게 만듭니다. 평소 골절 위험이 큰 당뇨 환자에게 더욱 좋습니다. 두부 속 레시틴 성분은 당뇨 환자가 걸리기 쉬운 담석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두부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섭취 시 포만감을 주며 칼로리가 낮아 체중 관리에도 좋습니다.골라 먹는 영양소 파프리카알록달록 색깔별 효능이 다양한 파프리카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빨간색 파프리카의 붉은빛을 내는 라이코펜은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노화 방지에 좋습니다. 또 칼슘과 인이 풍부해 뼈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노란색 파프리카 속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해 각종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피라진 성분은 혈액 응고를 막아 혈액 순환을 돕고 혈전 생성을 방지합니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을 예방하고 주황색 파프리카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가 특히 풍부해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신진대사 돕는 오이약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진 오이는 시원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탄수화물 함량과 칼로리가 낮아 체중 조절에 좋습니다. 식이섬유 또한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는데요. ‘천연 이뇨제’라 불리는 오이는 몸속 노폐물과 독소 등을 배출하는데 탁월합니다. 오이에 풍부한 칼륨 역시 우리 몸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 피를 맑게 해줍니다. 다만, 오이는 찬 성질의 채소라 몸이 차거나 장이 예민한 경우 섭취량 조절은 필수입니다. 과다 섭취하면 복통이나 설사를 겪을 수 있어요!재료&레시피두부 1모, 파프리카 빨간색과 노란색 각각 1/2개, 오이 1/3개, 시판 유부 2인분1. 파프리카와 오이는 잘게 다진다.2. 두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물기를 꼭 짠다.3. 두부를 으깬 후 면 보자기에 싸서(없으면 생략 가능) 물기를 꼭 짠다.4. 두부에 다진 채소를 모두 넣는다.5. 시판 유부에 들어 있는 소스와 조미를 넣어 섞는다.6. 유부를 눌러서 물기를 짠다.7. 유부 속을 두부로 채운다.
    푸드최지우 헬스조선 기자2022/11/04 08:40
  • '요리 매연'의 공포… '급식실 노동자'들은 폐암이 두렵다

    '요리 매연'의 공포… '급식실 노동자'들은 폐암이 두렵다

    교육 당국이 학교 급식실 노동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중간 조사 결과 총 61명(0.73%)이 폐암이 의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요리 중 발생하는 연기로 꼽힌다.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의원실(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교 급식실 노동자 폐암 검진 중간 결과에 따르면, 검사자 8301명 중 61명이 폐암이 의심된다. 이들을 포함, 검사자의 19.9%(1653명)은 폐에 양성 결절이 있거나 추적 검사가 필요한 상태 등 이상 소견을 보였다.이를 두고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이날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증언대회를 열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노조는 급식실 노동자 중 폐암의심자가 61명이 나온 것은 일반인(55∼59세)의 암 발생률과 비교했을 때 약 11배 정도 높다고 주장했다. 또 이번달 25일 급식노동자들의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교육당국에는 ▲ 정부 차원의 배치기준 연구 용역 진행 ▲ 환기시설 개선 ▲ 정기적 폐암 건강검진 실시 ▲ 노동조합, 노동부, 교육부(교육청) 3자 협의체 구성 등을 요구했다.노조의 주장처럼 음식 조리 시 발생하는 연기는 비흡연 폐암의 주요 원인이다. 어류·육류 등 모든 단백질 식품은 탈 때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 같은 발암물질이 발생한다. 식용유가 탈 때 역시 벤조피렌 같은 발암 가능 물질이 발생한다. 이들 발암물질이 섞인 연기나 그을음이 폐에 장기간 침투하면서 폐암을 일으키는 것이다. 지금까지 나온 연구들을 따지면 조리 시 연기로 인한 폐암 위험은 1.6~3.3배가 된다.대한폐암학회도 ‘조리 시 발생하는 연기가 폐암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폐암 전문가들의 보편적인 견해’라며 ‘튀김요리를 즐겨 먹는 대만·중국에도 비흡연 폐암이 많다’고 설명한다. 실제 폐암학회가 2017년 전국 10개 대학병원에서 비흡연 여성 폐암 환자와 비환자군(대조군)을 대상으로 주방환경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에서도 폐암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요리를 할 때 주방 내 연기가 시야가 흐려질 정도로 심한 경우가 많았고, 요리 시 식용유를 4일 이상 사용한 경우도 더 많았다. 요리 매연은 피해야 한다. 조리 시 꼭 레인지 후드 같은 환기 장치를 켜고 창문을 열어놓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최근에는 조리 시에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권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다환방향족탄화수소나 벤조피렌 등은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KF94처럼 미세먼지 차단율이 높은 마크스여야 한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11/04 08:00
  • 2561
  • 2562
  • 2563
  • 2564
  • 2565
  • 2566
  • 2567
  • 2568
  • 2569
  • 257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