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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중 술 한 잔… 태아 뇌 '이렇게' 바꾼다

    임신 중 술 한 잔… 태아 뇌 '이렇게' 바꾼다

    임신 중 적은 양의 알코올 섭취로도 태아의 뇌 발달을 늦추고 뇌의 구조까지 바꿀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오스트리아 빈 의대 연구팀은 임산부의 알코올 섭취가 태아의 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임신 22~36주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알코올 섭취량을 조사했다. 24명 중 17명은 일주일에 한 잔 미만, 3명은 1~3잔, 2명은 4~6잔의 술을 마셨다. 1명은 일주일에 평균 14잔 이상을 마셨다. 또 6명은 적어도 한 번 이상은 한 자리에서 4잔 이상 폭음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연구팀은 이들 태아의 뇌를 MRI(자기공명영상)로 관찰했다.연구 결과, 알코올에 노출된 태아의 '총 성숙도 점수'가 같은 시기의 일반적인 태아 수준보다 현저히 낮았다. 특히 ▲사회인지 ▲시청각 통합 ▲언어 지각에 관여하는 뇌의 측두엽과 상부 측두엽 고랑(STS)에서 가장 큰 변화가 발견됐다. 알코올에 노출된 태아는 뇌의 깊게 패인 부위인 우측 상부 측두골 뇌구(STS)가 일반적인 태아보다 얇은 것도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러한 현상은 신경세포가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도록 돕는 '미엘린 수초' 형성이 지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연구 저자 키나스트 박사는 "소량의 알코올 섭취조차도 태아의 뇌 성숙 지연과 뇌 발달의 구조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임산부는 알코올 섭취를 엄격하게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연구팀은 태아의 뇌 변화가 출생 후 정확히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추가 검사를 해야 하지만, 어린 시절 인지적·행동적 어려움을 유발할 것으로 강력하게 추정했다.이 연구는 다음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산부인과이해나 기자2022/11/24 14:25
  • 비만약은 짧게 쓰고 끝내야 한다? [잘.비.바]

    비만약은 짧게 쓰고 끝내야 한다? [잘.비.바]

    대한비만학회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이후 국민 10명 중 4명은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적으로 3.5 kg 증가했다. 체중이 증가한 이유로는 일상생활에서의 활동량 감소, 운동 감소, 식이 변화가 주된 원인으로 조사됐다. 최근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되돌아가면서 많이 사람들이 체중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하기를 원하고 있다.비만은 외관상 이유만이 아니라 질병으로 인식하여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치료되어야 한다. 단기간에 비만약제만으로 비만이 치료되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비만약제는 득과 실이 반드시 있기에 부작용을 정확히 알고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비만치료제는 크게 식욕억제제와 지방흡수 억제제로 나뉘는데, 3개월 미만으로 사용되는 단기요법과 12주 이상 장기적으로 투여 가능한 장기요법으로 다시 분류된다. 식욕억제제 중 비만 약제로 잘 알려져 있는 약물로는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마진돌 등이 있으며 이러한 성분은 1~3개월 정도 단기간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3개월 이상 장기 복용하게 되면 인간의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의존성이나 내성이 발생할 수 있고 정서적 우울증, 불면증을 유발하거나 심한 경우 폐동맥 고혈압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기간 사용하는 식욕억제제의 경우에는 효과가 일시적이고 약을 끊으면 다시 살이 찌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최소 1년 이상 복용할 수 있고 안정성이 확보된 약물 복용이 중요하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처방되는 제니칼, 콘트라브, 큐시미아, 삭센다는 장기간 복용할 수 있는 약으로 안정성이 검증됐다.비만 치료에 있어 원칙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체중이 빠지지 않으면 비만 약제의 복용이 도움이 되고 있다. 약물요법을 고려하는 경우에는 약물의 부작용과 효과에 대하여 반드시 전문의의 상담을 통하여 처방에 따라 복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의학과최문영 대한비만학회 정보위원회 간사(삼육서울병원 가정의학과)2022/11/24 14:10
  • 종이컵에 '이것' 따라 마시면… 암 위험 높아질 수도

    종이컵에 '이것' 따라 마시면… 암 위험 높아질 수도

    오늘(24일)부터 카페, 식당 등에서 일회용 종이컵이나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등의 사용이 제한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개정·공포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중 일회용품 사용 제한 대상 확대 규정이 이날부터 시행된다. 다만 환경부는 이번 규제 조치에 대해 1년간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계도기간에는 기존처럼 일회용품을 사용해도 별도 과태료가 부과되진 않는다.이제까지 편리하게 써왔던 일회용품을 줄여나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일회용품은 환경뿐 아니라 인체에도 유해한 영향을 미쳐 사용을 자제하는 게 좋다.우선 종이컵에는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에틸렌 성분이 포함돼있다. 따라서 종이컵을 사용할 때 미세 플라스틱을 섭취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190mL 종이컵에 85도 이상의 따뜻한 음용수를 따라 마시면 1µm 미만 미세 플라스틱 입자를 하루에 2000~9000만개, 1µm 이상 미세 플라스틱 입자는 하루 5500~2만2500개 섭취하게 된다(한국환경연구원). 음료를 젓거나 마실 때 쓰는 일회용 빨대와 비닐봉투 역시 폴리프로필렌, 폴리스타이렌, 폴리에틸렌 등의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다. 플라스틱은 시간이 흐르면서 미세 플라스틱으로 쪼개지고 완전히 분해되기까지는 500년 정도가 걸린다. 폐기 과정에서 바다로 흘러들어간 미세 플라스틱을 플랑크톤이 먹고, 플랑크톤을 물고기가 잡아먹고, 그 물고기가 식탁 위까지 올라오게 된다. 분해되지 못한 미세 플라스틱을 인간이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 한국환경연구원의 2019년 조사에 따르면 미세 플라스틱의 주 섭취 경로 중 하나가 생선이다. 미세 플라스틱을 섭취하면 몸속에서 면역반응이 일어나고 산화스트레스가 발생한다. 한국원자력의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미세 플라스틱이 체내에 흡수되면 암세포 성장과 전이가 가속화되고, 면역억제 단백질 증가와 항암제 내성을 일으켜 위암을 악화시킬 수 있다. ‘식품 환경 오염 미세플라스틱의 인체 영향과 위해평가 동향’에 따르면 미세 플라스틱은 몸속에서 분해되지 않는다.
    종합이해나 기자2022/11/24 13:52
  • [아나파 퀴즈]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0'회 미만이라면 대장무력증?

    [아나파 퀴즈]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0'회 미만이라면 대장무력증?

    -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0'회 미만이라면 대장무력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몇 회일까?① 3회 ② 4회③ 5회④ 6회
    기타헬스조선 편집팀 2022/11/24 13:50
  • [제약계 소식] GSK 천식 치료제 '누칼라', 아태호흡기학회 학술대회 참여

    GSK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학술대회(APSR 2022)에 참여해, 누칼라(메폴리주맙)에 대한 임상적 의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누칼라는 지난 2016년 국내 허가를 시작으로, 기존의 치료방식으로는 천식 증상이 조절되지 않았던 중증 호산구성 천식 환자를 위한 치료의 지평을 열었다. GSK는 국내 시장 확장을 위해 10월 26일 누칼라 론치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11월 1일 전담팀 출범, 16일 누칼라-트렐리지 천식(Asthma) 심포지엄 그리고 18일 APSR 2022 심포지엄까지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APSR 2022는 올해로 26회 개최를 맞이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호흡기-알레르기 관련 국제 학술대회이다. 서울 코엑스에서 나흘동안 진행된 이번 학술 대회는 ‘Above and Beyond’를 주제로 45개국 2000명 이상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기초연구부터 임상치료까지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포함하였으며, GSK에서는 누칼라와 더불어 아노로, 렐바, 트렐리지, 싱그릭스 다섯 개 브랜드가 참여했다.누칼라는 메폴리주맙 초기 임상 연구팀을 지휘한 영국 옥스포드 교수 이안 파보드(Ian Pavord)가 직접 연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안 파보드(Ian Pavord) 교수는 누칼라(메폴리주맙)의 장기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실제임상근거(Real World Evidence, RWE)3를 주제로 APSR 2022 심포지엄 문을 열었다.저명한 학술지 미국 흉부 학회(American Thoracic Society) 멤버이자, 호주의 시드니 대학교 북부 임상대학원(The University of Sydney Northern Clinical School) 호흡기과 그렉 킹(Greg King) 교수 역시 연자로 참석해 실제임상근거(RWE)가 갖는 의의와 중요성에 대해 밝히며, 심포지엄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그는 중증 호산구성 천식 환자들을 대상으로 누칼라의 장기간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연구 자료를 발표했다.리얼리티-에이: 중증 천식에 있어, 메폴리주맙의 실제 임상 환경에서 경구스테로이드 감소 효과(REALITI-A Study)은 2022 알레르기·임상(실무)면역학저널(The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In Practice)에 출판된 메폴리주맙 치료 경과에 대한 추적 관찰 연구(Observational cohort study)다. 유럽, 캐나다, 미국의 84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24개월 동안 중증 천식 진단을 받은 822명에게 100mg 피하주사를 1년 투약한 중간 결과로(1-year follow up)3, 메폴리주맙 치료 후 환자 평균 경구스테로이드(OCS) 복용율은 75%까지 줄었다. 중증 악화 정도는 연간 4.28회에서 1.23회로, 12개월 사이 71%(n=822) 감소했다(p<0.001). 또한, 43%(n=319)의 환자는 경구 스테로이드(OCS)의 복용을 중단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이로써 천식 악화에 따른 스테로이드 필요 감소를 근거로 중증 천식 환자들에게 메폴리주맙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GSK 호흡기&알레르기 부서 박원동 총괄은 “APSR을 통해 천식 전문가들과 함께 누칼라 실제임상근거(RWE)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의학적 논의를 진행할 수 있어 고무된다”라고 말하며 “GSK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처방 근거를 마련해 의료진들이 신뢰할 수 있는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기타이금숙 기자 2022/11/24 13:40
  • 이승기 ‘가스라이팅’ 피해 의혹… 위험 징후 있었다

    이승기 ‘가스라이팅’ 피해 의혹… 위험 징후 있었다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소속사 대표로부터 가스라이팅 피해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승기가 지난 18년 간 한 번도 음원 수익을 정산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이승기가 음원 정산에 문제를 제기할 수 없었던 이유가 소속사 대표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승기 매니저 A씨는 “대표가 항상 ‘넌 마이너스 가수다. 네 팬들은 돈은 안 쓰면서 요구만 많다. 넌 다른 걸로 많이 벌잖아. 가수는 그냥 팬서비스라고 생각해라’ 등과 같은 말로 이승기를 세뇌시켰다”며 “이승기 입장에서는 돈을 받는 것보다 욕을 먹지 않는 것을 택한 것이다”고 말했다.실제 소속사 대표의 화법이나 말투는 가스라이팅 과정에서 가해자가 빈번하게 사용하는 방법이다. 가스라이팅이란 상대방의 심리·상황 등을 조작해 스스로 의심하게 만들고 정신을 지배·조종하는 것으로, 가해자는 교묘하고 강압적인 말들로 상대방의 기억을 왜곡하려 든다. 피해자가 의심하고 추궁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 더 강하게 다그쳐 궁지로 몰아넣으며, 이 과정에서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신을 치켜세우고 피해자와 피해자 주변사람을 깎아내리거나 책임을 떠넘기는 듯한 말들을 반복하기도 한다. ‘이게 다 네 잘못이다. 나를 위해 이것도 못 해주냐. 너를 생각해서 하는 말이다.’ 등의 식이다. 가스라이팅은 부부나 연인 사이는 물론, 직장 상사-부하 직원처럼 한 사람에게 힘이 집중된 관계에서도 발생할 위험이 높다.문제는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사람은 물론, 가해자조차 자신이 누군가를 조종하려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가스라이팅을 당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상대방을 조종하려 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누군가를 가스라이팅 하지 않으려면 공감 능력을 기르고 지나친 자기애를 경계하는 한편, 자신의 말과 행동이 상대방에게 미칠 영향 또한 생각해야 한다. 의도적으로 조종·지배하지 않아도, 일방적 지시와 맹목적 충성·공감을 강요하는 행동이 가스라이팅으로 이어질 수 있다.한편, 가스라이팅을 시도하는 사람들은 누군가를 마음대로 조종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지켜보면서 만족감을 얻고 자기애를 충족시키기도 한다. 가해자에게 ‘자기애성 인격장애’ 성향이 보인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자기애성 인격장애는 지나친 자기애가 원인으로,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이를 사실로 여기며 다른 사람에게도 자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인정받고자 한다. 이때 상대방의 감정이나 생각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생각을 사실처럼 주입시키기 위해 상대방을 가스라이팅하려 든다.
    정신과전종보 기자2022/11/24 13:33
  • 앨리슨모스, 한국PR대상 마케팅PR 헬스케어 부문 '최우수상'

    앨리슨모스, 한국PR대상 마케팅PR 헬스케어 부문 '최우수상'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는 어제 열린 한국 PR협회의 제30회 2022 한국PR대상에서 한국존슨앤드존슨 에티콘(Ethicon) 사업부의 ‘에티콘 혁신의 歷史(역사): 레거시 오브 이노베이션(Legacy of Innovation)’ 프로젝트로 ‘마케팅PR 헬스케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가 1993년부터 PR 우수활동 사례와 실무자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PR 가치 및 활동의 질적 향상과 PR 산업의 확대를 위해 우수 사례를 대중에게 알리며 PR에 대한 인식을 전문 산업 분야로 확고히 하기 위해 매년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이번에 마케팅PR 헬스케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에티콘 혁신의 역사: 레거시 오브 이노베이션’은 13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외과수술 발전에 이바지해 온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와 혁신성을 볼거리 넘치게 구성한 온오프라인 전시로, 현장에 참석한 의료진과 미디어로부터 극진한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에티콘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잘 살린 ‘혁신의 역사’란 이번 전시는 과거부터 현재, 미래의 일관된 철학을 보여주고 그 흐름 속에서 일궈낸 혁신적인 제품들을 돌아보는 아카이브 자료들로 채워졌다. ▲최초의 멸균 봉합사를 대량생산한 1887년부터 1900년대 후반까지의 브랜드 스토리가 담긴 ‘혁신의 시작 존’ ▲현대 외과 수술에 널리 사용되는 에너지 기기 등을 소개하는 ‘현대 외과 수술을 혁신하다 존’ ▲에티콘이 첨단기술로 그리는 미래의학을 엿볼 수 있는 ‘수술의 미래를 설계하다 존’ 등으로 꾸며졌다.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앨리슨모스) 김태연 대표는 “이번 에티콘 혁신의 역사는 기존 헬스케어 분야에서 잘 시도해보지 않았던 의료기기 역사를 마치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전시회를 기획해 관련 전국 학회는 물론 가상현실 메타버스까지 진행, 브랜드 헤리티지를 잘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며 “이러한 새로운 시도를 적극 지지하고 수용해 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컬 에티콘팀과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준 우리 팀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한편, 앨리슨파트너스는 전세계 32개국에 지사를 둔 글로벌 PR. 디지털마케팅 컨설팅사로 한국엔 2018년도 론칭했다. 현재 서울 삼성동에서 각 분야별 최고의 홍보, 디지털마케팅 전문가 약 100여명이 함께 일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분야를 맡고 있는 앨리슨모스는 언론홍보 뿐만 아니라 최근 헬스케어 디지털 마케팅과 광고, IR, PA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컬, 한국얀센, 한국비엠에스제약,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벡톤디킨슨(BD)코리아, 한국먼디파마 등 주요 글로벌 헬스케어,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들의 통합 마케팅 PR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11/24 13:31
  • 정부, 감기약 가격 인상… 수급 불안 해결될까?

    정부, 감기약 가격 인상… 수급 불안 해결될까?

    부가 다음 달부터 조제용 감기약 가격을 인상한다. 코로나19·독감 환자 증가와 함께 수요가 늘어난 감기약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조치다.보건복지부는 23일 제2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조제용 해열·진통·소염제 성분 아세트아미노펜 650㎎의 건강보험 상한금액 인상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상 대상은 ▲타이레놀 8시간 이알(ER) 서방정 ▲펜잘 이알 서방정 등 18개 품목이다.감기약으로 주로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코로나19 발생 후 환자 증상 완화와 백신 접종에 의한 발열 증상 완화 등을 목적으로도 처방돼왔다. 최근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으나 조제용 제품 가격이 일반약보다 낮아 제약사들이 적극적으로 생산량을 늘리지 못했고, 일선 약국에서는 이로 인해 ​품귀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제약업계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건보 상한금액 조정을 신청했고, 이날 건정심 결정에 따라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제품의 건보 상한금액이 현재 50~51원에서 70원으로 인상됐다. 복지부는 제약사별 공급 기여도 등을 고려해 향후 1년 간 한시적으로 최대 20원을 가산하고, 내년 11월까지는 70~90원의 상한금액을 적용하기로 했다.환자가 부담해야 할 금액은 소폭 인상된다. 타이레놀의 경우 본인 부담 30%를 적용하면 하루 6알씩 3일 처방을 기준으로 지금보다 211원이 증가한다. 다른 제품도 103원에서 200원 안팎씩 오를 전망이다.복지부는 가격 인상과 함께 월 평균 생산량도 이달부터 내년 11월 말까지 13개월 동안 6760만정(현재 4500만정, 50% 증산)으로 늘리기로 했다. 겨울철과 환절기엔 수요가 더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내년 4월까지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생산량을 기존보다 60% 확대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 등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자의 약품 비 부담이 일부 증가하나,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2/11/24 13:08
  • 무심코 '이 약' 먹었다가… 관절염 악화될 수도

    무심코 '이 약' 먹었다가… 관절염 악화될 수도

    흔히 소염진통제로 통칭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복용이 관절염을 오히려 악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알리브 등이 대표적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의대 요한나 루이트옌스 교수 연구팀은 NSAID를 꾸준히 복용한 골관절염 환자 277명과 NSAID를 복용하지 않은 골관절염 환자 793명을 비교했다. 모든 참가자들은 4년 후 MRI를 촬영해 연골의 두께, 구조 등으로 관절염 진행 정도를 검사받았다. 그 결과, NSAID 복용 그룹은 처음부터 관절이 좋지 않았지만 NSAID를 복용하는 4년 내내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NSAID가 무릎 관절 염증을 줄이거나 관절염 진행을 지연시키는 효과도 없었다.연구팀은 ▲NSAID가 무릎 통증을 약화시켜 신체 활동이 늘면서 오히려 염증이 악화됐거나 ▲NSAID의 항염증 효과가 무릎 관절의 윤활막염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연구 저자 루이트 옌스 교수는 "골관절염 때문에 NSAID 계통 약물을 먹는 사람이 많은데, 재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다음주 시카고에서 얼리는 '북미방사선학회' 108차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정형외과이해나 기자2022/11/24 10:59
  • 운전 중 브레이크 고장 났을 때 대처법은? [살아남기]

    운전 중 브레이크 고장 났을 때 대처법은? [살아남기]

    운전 중 브레이크가 고장 날 확률은 적다. 그러나 종종 발생하는 일이다.  보통 자동차 풋브레이크는 페달을 밟으면 마스터 실린더에서 발생한 유압이 브레이크 호스를 통해 이동한 뒤 각 바퀴를 제동하는 매커니즘으로 작동한다. 브레이크 호스는 고무 재질인데 파열되거나 베이퍼록(브레이크액에 기포가 발생해 유압이 전달되지 않는 현상) 등이 발생하면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는다.특히 내리막길에서 그럴 가능성이 크다.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손병래 교수는 “내리막길에서 풋브레이크를 짧게 세 번 이상 밟으면 본래 엔진 진공 상태의 압력과 대기 압력 간 차이가 사라져 페달이 딱딱해지면서 풋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주행 중 풋브레이크가 고장 난다면 즉시 엑셀러레이터에서 발을 뗀다. 그런 다음 가장 먼저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은 주차브레이크다. 주차브레이크는 주차할 때 추진축이나 뒷바퀴를 잠궈서 차량 밀림을 방지하는 장치다. 레버식, 페달식, 전자식이 있다. 레버식과 페달식은 핸들이 틀어져 있는 상태에서 작동하면 차가 회전할 수 있으므로 핸들을 원위치시킨 상태에서 천천히 작동시킨다. 전자식 주차브레이크는 차체 자세제어 장치인 ESC와 연계돼 있는 경우가 많아서 풋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도 차량을 멈출 수 있다. 그러나 페달이나 레버식 주차 브레이크는 차량이 고속으로 주행 중이라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이때는 엔진브레이크를 통해 속력을 낮춰야 한다. 엔진브레이크는 엔진과 변속기에 의해 작동하는 감속을 말한다. 손병래 교수는 “엑셀에서 발을 떼고 기어를 저단으로 바꾸면 바퀴가 굴러가는 속도를 엔진이 못 따라가게 된다”며 “바퀴가 엔진을 회전시켜버리는 역전 현상으로 속력이 점점 줄어드는 게 엔진브레이크”라고 말했다. 엔진브레이크 사용법은 차량 종류에 따라 다르다. 자동변속기 차량일 경우 기어를 N(중립)에 둔 다음에 ‘-’ 저단으로 낮추면 된다. 수동변속기일 경우 1단씩 저속으로 점차 낮춘다. 이러면 차량의 속도가 천천히 줄어들게 된다. 주의해야 할 건 주행속도보다 낮은 기어로 한단계식 변경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고속도로에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을 때 이성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화물 기사 등을 제외한 평범한 사람들은 패닉에 빠지기 쉽다. 사람은 불안, 공포, 스트레스를 느끼면 교감신경이 항진되면서 심박이 빨라지고 호흡량이 늘어난다. 심하면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아무 생각이 안 나기도 한다.현실적인 대처법은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부딪치는 것이다. 혹시라도 안전벨트가 풀어져 있는지 확인하고 비상 깜빡이를 켠다. 그런 다음 경적을 울리며 비교적 차량이 적은 갓길 등으로 이동한다. 고속도로라면 도로 양쪽 끝의 가드레일, 도심이라면 인도 등에 차 옆면을 마찰시키켜 차를 멈출 수 있다. 명심해야 할 건 브레이크가 고장 났다고 시동을 끄면 안 된다는 것이다. 엔진 작동이 중지해도 차량은 관성에 의해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 속도는 아주 천천히 줄어드는데 운전대가 잠기면서 더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손병래 교수는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는 원인은 다양한데 시동을 꺼버리는 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 가능성까지 없애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기자2022/11/24 10:12
  • 일상이 된 보톡스·필러 시술, 성분 따져야 '지속 가능'

    일상이 된 보톡스·필러 시술, 성분 따져야 '지속 가능'

    보툴리눔 톡신, 필러 등과 같은 시술은 효과만큼 안전성도 중요하다. 과거와 달리 환자들 또한 시술 결과뿐 아니라 시술에 사용되는 약의 종류, 성분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 효과적이고 안전한 시술을 위해서는 자신의 피부 특성과 함께 약 종류, 성분 등을 꼼꼼히 따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지난 18~20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멀츠 에스테틱스 엑스퍼트 써밋(MEXS) 2022’가 열렸다. 전세계 피부·미용 전문 의사들이 보툴리눔 톡신, 필러 등 다양한 피부 시술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독일의 멀츠 에스테틱스는 보툴리눔 톡신, 필러, 레이저 리프팅 기기 등 피부과 영역에서 다양한 치료제를 개발·판매하고 있는 세계적인 에스테틱 기업이다. 한국은 피부·미용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국가로, 멀츠의 대표 제품인 레이저 리프팅 기기 ‘울쎄라’의 경우 매출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다. ‘멀츠 에스테틱스 엑스퍼트 써밋(MEXS) 2022’에서 발표된 피부과 시술의 효과와 부작용,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본다.
    제약오스트리아= 전종보 기자2022/11/24 10:05
  • 코로나 신규 확진 5만9089명… 위중증 437명·사망 59명

    코로나 신규 확진 5만9089명… 위중증 437명·사망 59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9089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678만414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37명, 사망자는 5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223명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5만9034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만1455명, 부산 3251명, 대구 2719명, 인천 3550명, 광주 1684명, 대전 1878명, 울산 1117명, 세종 424명, 경기 1만6468명, 강원 1828명, 충북 1902명, 충남 2478명, 전북 1901명, 전남 1679명, 경북 2986명, 경남 3351명, 제주 363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는 55명이다. 30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5명은 지역별로 서울 1명, 부산 1명, 대구 2명, 인천 8명, 경기 5명, 강원 2명, 충남 1명, 전남 1명, 경북 4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9명, 유럽 11명, 미주 7명, 호주 4명, 중국, 아프리카 각 2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기자2022/11/24 09:43
  • 종양내과 의사가 말하는 ‘암 현명하게 극복하는 6가지 방법’

    종양내과 의사가 말하는 ‘암 현명하게 극복하는 6가지 방법’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가 주최한 제5회 항암치료의 날 기자간담회가 11월 23일 안다즈 서울강남호텔에서 열렸다. 암으로 인한 질병 부담이 증가하며 암 환자와 보호자의 암 정보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아졌다. 이에 본 학회에서는 암 및 항암 관련 온라인 소셜 리스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암 환자들의 궁금증과 어려움 등을 수집했다. 소셜 리스닝은 최근 1년간 네이버 블로그, 까페,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에서 ‘암’, ‘항암’, ‘환자 관리’에 대한 키워드 언급량을 분석해 이뤄졌다. 이후,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학회는 분석한 데이터를 함께 공유하며 관련 내용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신뢰할 수 있는 암 정보 얻어야국내 암 발병률 순위가 갑상선암, 폐암, 위암 순인 것과 달리 소셜 리스닝 분석에서는 유방암, 폐암, 대장암 순으로 언급량이 많았다. 유방암과 대장암은 최근 젊은 층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폐암은 생존율이 낮은 암 종이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항암 치료 관련된 내용으로는 면역항암제가 가장 많이 언급됐으며 치료 효과와 보험 적용 여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다만, 암 종별로 면역항암제의 효과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환자마다 자신과 맞는 최선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암 환자들은 ▲전문가/의사(44%) ▲동료 환우(24%) ▲온라인 커뮤니티(18%) ▲유튜브(14%)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담당 의료진과의 소통 증대와 ‘국가암정보센터’ 등 공식 암 정보 사이트를 통한 정보 획득의 중요성이 강조됐다.◇정서적 어려움 크지만 관리 미흡해암 환자들이 암 진단 후 겪는 어려움에 대한 언급량 2만899건 분석 결과, 신체/질병적 어려움(52%) 정서적 어려움(42%) 일상적 어려움(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신체/질병적 어려움의 경우, 암 생존율, 완치율, 진행률을 비롯해 전이나 재발 확률 등에 대한 문제가 컸다. 또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언급량이 많은 반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내적 관리를 한다는 비율은 9%에 그쳤다. 특히 정신과 진료 또는 심리상담, 약물 치료 등 전문가의 도움을 통한 관리 비율은 매우 낮았다. 인하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주한 교수는 “암 환자들이 신체적 어려움 못지않게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이 확인된 만큼 암 환자들의 마음건강까지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 일상적 어려움은 식생활이나 여행, 성관계 등 평범한 것들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이 주를 이뤘다.◇암 환자가 기억해야 할 여섯 가지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김인호 교수가 온라인 소셜리스닝 분석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한 ‘현명한 암 환자가 기억해야 할 여섯 가지’를 발표했다.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전문의와 논의하기 ▲마음 건강 살피기 ▲부작용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기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 유지하기 ▲의학적으로 입증된 치료 가장 중시하기 ▲항암 치료 여정의 키워드는 ‘희망’ 이다.
    암일반최지우 기자2022/11/24 09:32
  • [아미랑] 암은 ‘사연’으로 작동하는 병입니다

    [아미랑] 암은 ‘사연’으로 작동하는 병입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암은 스트레스에 의한 심인성 질환입니다” “암은 마음의 병입니다” “암을 치료함에 있어서 심신의학적 측면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한결같이 이야기해 왔습니다.‘심정신면역학’이나 ‘심정신종양학’이라는 게 있는데요. 어려운 단어이기는 하나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이 떨어지고, 종양의 발생을 야기한다는 이론입니다. 제가 이 용어를 사용하던 초창기만 하더라도 많은 의사가 이런 용어를 잘 몰랐고, 잘 받아들이지도 않았고, 사용하지도 않았지만 지금은 아주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암일반기고자=이병욱 박사(대암클리닉 원장)2022/11/24 08:50
  • 발에 물만 대충 휙… ‘무좀’ 생깁니다

    발에 물만 대충 휙… ‘무좀’ 생깁니다

    발을 씻을 때 귀찮다고 물만 끼얹곤 제대로 닦지 않는 사람이 많다. 자칫하다 무좀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무좀은 피부 각질층, 털, 발톱 등에 곰팡이가 침입해 유발되는 피부 질환이다. 무좀을 예방하려면 무좀균이 침입하지 않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 물만 뿌린 발은 따뜻하고 축축하고 각질까지 많아 무좀균에게 최고의 서식지다.특히 찜질방, 사우나, 수영장 등 여러 사람이 맨발로 걷는 곳을 다녀왔다면 반드시 깨끗이 발을 씻어야 한다. 전염성이 강한 무좀균이 옮겨왔을 수 있다. 온종일 딱 맞는 구두를 신고 일하거나 습도가 높은 곳에서 생활하거나 평소 땀이 많은 사람도 무좀이 생길 가능성이 크므로 평소 발을 꼼꼼하게 씻어주는 것이 좋다.발을 씻을 때 비누만 잘 이용해도 다른 곳에서 붙어온 무좀균이 번식하기 전 제거할 수 있다. 간격이 좁고 통풍이 잘 안돼 습기가 비교적 많은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발가락 사이를 특히 주의해 세척해준다. 발에 땀이 많이 났다면 찬물로 염분을 제거한다. 염분이 남으면 저농도에서 고농도로 수분이 이동하는 삼투압 현상으로, 발이 쉽게 축축해질 수 있다. 씻은 후엔 드라이어 등으로 물기를 충분히 말리는 게 좋다. 이후 유분기가 적은 로션을 발라주면 각질을 줄일 수 있다. 습한 발가락 사이는 바르지 않는다.발뿐만 아니라 신발도 주기적으로 세척, 관리해야 한다. 맨발로 착용하는 슬리퍼, 샌들 등은 바닥이 닿는 부위에 곰팡이가 증식해있을 수 있다. 주기적인 세척이 어렵다면 소독용 알코올이나 전용 세정제 등으로 바닥 면을 소독한다.이미 무좀이 있는 사람이라면 발을 씻을 때 발가락 관절을 움직이거나 발바닥을 주무르면 무좀 완화에 도움이 된다. 씻고 나선 마찬가지로 잘 말려주고, 로션보단 파우더를 발라 발이 다시 습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손톱깎이, 각질제거제 등으로 지나치게 발 각질을 제거하면 오히려 균이 체내로 침투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무좀 범위가 작거나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국소도포용 항진균제를 바른다. 무좀이 심하면 피부과를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기타이슬비 기자 2022/11/24 08:30
  • 당근은 기름에 볶고, 마늘은 구워야 건강에 좋아… 양파는?

    당근은 기름에 볶고, 마늘은 구워야 건강에 좋아… 양파는?

    채소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대표적인 건강 식재료다. 그런데 채소 속 영양소가 요리법에 따라 파괴될 수도, 흡수가 잘 안될 수도 있다. 영양소를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기름에 볶아 먹으면 좋은 채소들당근, 호박 등 녹황색 채소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기름에 녹는 지용성 성분이다. 기름과 함께 조리해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진다.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막고 면역력을 높인다. 당근이나 호박을 생으로 먹을 경우 베타카로틴의 체내 흡수율이 8%인 반면 기름과 함께 조리할 경우 60~70%로 높다. 따라서 당근을 생으로 먹을 경우 오일 드레싱을 곁들이고, 주스로 마실 경우에는 올리브유를 몇 방울 첨가하는 게 좋다.토마토의 붉은빛을 내는 라이코펜 역시 지용성 성분으로 기름과 함께 조리해 먹어야 체내 흡수율이 증가한다. 라이코펜은 항산화 작용을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토마토를 기름에 익히거나 버무려 먹으면 생 토마토를 먹을 때보다 라이코펜을 30% 더 섭취할 수 있다. 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올리브유를 활용하는 게 좋다.◇불에 구워 먹으면 좋은 채소마늘은 구우면 아조엔 성분이 늘어난다. 아조엔은 체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대사증후군 예방에 좋다. 가지 역시 구워 먹는 것이 좋다. 가지를 구우면 수분이 빠져나가 영양밀도가 높아져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흡수율이 높아진다. 다만, 채소를 구울 때는 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볶으면 좋은 것도 있어콩은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해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며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콩 속 이소플라본은 볶았을 때 특히 많아진다. 숙명여대 연구팀이 검정콩의 한 종류인 쥐눈이콩의 조리방식을 달리해 이소플라본 함량을 비교했다. 그 결과, 콩을 쪘을 때보다 볶았을 때 이소플라본 함량이 48% 더 높게 나타났다. 또 볶은 콩에서 추출한 이소플라본의 유방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가 가장 뛰어났다. 한편, 콩 속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은 냄비에 압력조리 했을 때 가장 많이 만들어졌다.◇생으로 먹으면 좋은 채소는황화알릴 성분이 풍부한 양파와 부추는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황화알릴은 체내에 흡수되면 알리신으로 변하는데, 알리신은 혈액 순환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면역력을 높인다. 황화알릴은 섭씨 70도 이상 가열하면 파괴돼 열을 가해 요리하면 황화알릴을 섭취할 수 없다. 비타민C가 풍부한 파프리카와 시금치 역시 섭씨 70도 이상에서 50% 이상 파괴되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2/11/24 07:45
  • 박카스 대신 ‘박카스맛 젤리’ 먹기 전에 짚어볼 것들

    박카스 대신 ‘박카스맛 젤리’ 먹기 전에 짚어볼 것들

    한국인이 애용하는 피로회복제 ‘박카스’. 마신다고 잠이 달아나진 않지만, 박카스엔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물질인 카페인과 타우린이 들었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를 자극해 집중력을 높이고 피로를 덜어주며, 타우린은 근육 피로 물질인 젖산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고 항산화 작용을 한다. 박카스의 맛을 흉내 낸 ‘박카스맛 젤리’를 먹었을 때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젤리로 먹기 전에, 어떤 성분이 들었는지부터 알아보자. ◇박카스맛 젤리 두 봉만 먹어도… 타우린 일일 최대분량 섭취박카스맛 젤리는 단순히 ‘박카스 맛’이 나는 걸 넘어 성분도 박카스와 유사하다. 박카스맛 젤리 1봉(50g)엔 타우린 1000mg이 들었다. 타우린이 2000mg 든 박카스 D를 제외하면, 박카스 F·박카스 디카페와 같은 수준이다. 다만, 비타민과 카페인 함량엔 뚜렷한 차이가 있었다. 박카스 디카페를 제외한 박카스 D·F엔 각각 30mg의 카페인 추출물이 들었지만, 박카스맛 젤리엔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다. 또 박카스D·F엔 비타민 B1·B2·B6가 5mg씩 들었으나, 박카스맛 젤리엔 각각 0.1mg, 0.5mg, 0.2mg 들어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도자료에서 15세 이상의 타우린 일일 최대분량이 2000mg이라고 밝혔다. 젤리를 두 봉 먹으면 하루 섭취 상한선에 달하는 양만큼의 타우린을 먹게 된다. 이보다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당알코올 일종인 ‘D-소비톨액’ 탓에 많이 먹으면 설사 위험박카스맛 젤리의 포장재 뒷면엔 “과량 섭취 시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라는 주의사항이 명시돼있다. 박카스맛 젤리엔 당알코올이 들어있는데, 현행 ‘식품 등의 표시ㆍ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르면 당알코올을 주요 원재료로 사용한 제품은 그 종류와 부작용을 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당알코올은 설탕 대체제로 자주 쓰이는 식품첨가물이다. ▲소비톨 ▲말티톨 ▲만니톨 ▲에리스리톨 등 종류가 다양하다. 이중 박카스맛 젤리에 든 것은 ‘D-소비톨액’이다. 당알코올은 소장에서 완전히 흡수되지 않아, 대장으로 내려간 뒤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된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속이 더부룩해지거나 설사·복통 등이 생길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선 당알코올이 든 식품의 1회 제공량만 먹어도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실제로 지난 9월 말티톨·D-소비톨·D-소비톨액 등 당알코올이 든 ‘쿼카 젤리’를 먹고 복통과 설사를 경험한 소비자가 있어, 판매사가 해당 제품을 자진 회수하기도 했다.  ◇돼지고기에서 추출한 젤라틴 사용… 비건은 주의박카스맛 젤리 포장재의 원재료면 표시란엔 ‘돼지고기 함유’란 문구가 있다. 젤리에 사용된 젤라틴이 돼지의 뼈·인대·힘줄 등에서 추출되기 때문이다. 동물성 식품을 멀리하는 비건(Vegan)이라면 박카스맛 젤리 섭취를 삼가야 한다. 젤리 속 젤라틴을 ▲전분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 ▲해조류의 일종인 ‘우뭇가사리’ 등으로 대체한 비건 젤리를 대신 먹을 수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2/11/24 07:30
  • 내가 발목을 자꾸 '삐끗'하는 몰랐던 원인

    내가 발목을 자꾸 '삐끗'하는 몰랐던 원인

    걷거나 뛰다 보면 발목을 '삐끗'할 때가 있다. 그런데 이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히 맞지 않는 신발을 신거나, 다리에 힘이 풀려서가 아니라 평소 앓고 있던 '발목불안정증'에 의한 것일 수 있다.◇접질렸을 때 치료 제대로 안 받으면 생겨발목불안정증은 말 그대로 발목이 불안정해 반복적으로 발목을 접질리는 것을 말한다. 발목을 움직일 때 뻐근하거나 시큰거림이 느껴지기도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발목불안정증은 20~30대에게 흔하게 나타난다. 다른 나이대보다 활동량이 많기 때문이다.발목불안정증은 발목을 접질렸을 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아 발생한다. 발목염좌(발목이 삔 상태)가 발생하면 발등의 전거비인대와 종비인대도 늘어난다. 늘어난 인대가 완전히 회복하려면 4~6주가 걸린다. 그러나 부기‧통증이 없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 회복 전에 발목을 사용하면 인대가 늘어난 채로 아문다. 늘어난 인대가 발목을 불안정하게 만든다. 실제 2018년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급성 발목염좌 환자의 20∼40%는 만성 발목불안정증 등의 후유증이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단기간 계속 접질릴 때 의심… 초기 관리 중요발목불안정증을 방치하면 발목 관절 연골이 손상돼 관절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 단기간에 발목을 2~3차례 접질렸다면,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게 좋다. 발목불안정증은 의사의 신체 진찰, 임상 증상(접질릴 것 같은 느낌, 반복적인 접질림) 확인, 스트레스 부하 엑스레이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추가로 자기공명영상(MRI)과 초음파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다.발목불안정증은 3~6개월 운동치료와 찜질 등의 재활치료를 꾸준히 하면 회복된다. 이때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발목을 최대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그래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늘어난 인대를 잘라내고 나머지 부분을 접합하는 '인대 봉합술'이나 발 힘줄 등으로 인대를 새로 만드는 '인대 재건술'이 필요할 수 있다.발목불안정증을 예방하려면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 처음 발목을 접질렸을 때 깁스 등으로 발목을 고정해 인대를 보호하고, 얼음 마사지를 해야 한다. 압박 붕대로 발목을 보호하는 것도 좋다.
    정형외과이해나 기자2022/11/24 06:30
  • 매일 먹으면 좋은 '항암 식품' 12가지

    매일 먹으면 좋은 '항암 식품' 12가지

    면역력을 키우려면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암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대암클리닉 이병욱 원장은 '면역습관' 책을 통해, 매일 먹으면 좋은 '항암 식품'을 소개한 바 있다. 이병욱 박사가 추천하는 항암 효과를 내는 식품 12가지는 다음과 같다.마늘마늘은 알리신, 셀레늄, 알릴 디설파이드 등의 성분으로 이뤄져 있다. 이는 항암 및 항염 작용을 한다. 매일 마늘 서너 쪽을 생으로 먹으면 좋다. 자극적인 냄새와 매운맛이 꺼려지면 살짝 익혀 먹어도 괜찮다.사과사과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인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당, 농약 등의 유해물질을 내보내니 장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대장암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 사과의 껍질에는 유효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에 식초 한두 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사과를 2~3분 담갔다가 깨끗이 헹궈 껍질까지 먹으면 좋다.녹차녹차 떫은맛 성분인 카테킨은 항산화 효과가 크다. 카테킨의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을 절반까지 떨어뜨리고 치매를 예방하기도 한다. 녹차의 효과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차나무의 어린 새순을 갈아 분말로 만든 말차를 추천한다. 우리가 흔히 먹는 녹차 티백은 물에 우려먹지만, 말차는 가루를 직접 물에 타서 먹기 때문에 녹차의 좋은 성분을 온전히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양파양파는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과 칼슘은 풍부하다. 무엇보다 양파의 알릴 프로필 디설파이드라는 성분은 발암 물질의 독소를 제거하고, 퀘르세틴 성분은 세포 손상을 막아준다. 하루 반 개 이상 양파를 먹기를 권한다. 양파는 익혀 먹어도 성분 변화가 없다.생강생강 특유의 향을 내는 진저롤 성분이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한다. 특히 대장암, 난소암, 유방암 등에 항암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쇼가올 성분은 신경계 종양 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고기나 생선 요리에 양념으로 넣거나 차로 끓여서 하루 한두 잔 정도 마시면 면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인삼인삼에는 진세노사이드, Rh2, Rh3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 기능을 높인다. 그 중에서도 진세노사이드는 항산화 작용을 해 신경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데, 면역력을 높여 암 치료할 때 항암제와 방사선의 부작용을 줄여준다. 인삼은 꿀을 찍어 생으로 먹거나 차로 끓여 먹는 것이 좋다. 단, 고혈압 환자는 인삼을 먹으면 얼굴이 빨개지거나 혈압이 오를 수 있기에 피해야 한다.현미현미는 백미에 없는 씨눈과 미강 등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혈관질환, 당뇨병, 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도정하지 않은 통곡식이라서 이를 소화하기 위해 위와 장운동이 활발해진다. 현미는 매일 주식으로 다른 곡식과 섞어 먹는 것이 좋다.해조류미역, 김, 다시마, 파래, 우뭇가사리 등의 해조류에는 식이섬유뿐 아니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바다의 채소’라고 불린다. 특히 해조류의 푸코이단 성분은 체내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를 소멸하는 항암 작용도 탁월하다. 해조류는 오래 끓이면 여러 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에 생으로 먹거나 살짝 데쳐 무침으로 먹는 게 좋다.피망·고추피망에는 항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테르페노이드, 식이섬유,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들었다. 고추는 캡사이신이라는 매운맛 성분이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해 종양의 진행을 막아준다. 고추의 자극적인 성분이 위염을 유발한다고 하지만 일상적인 수준의 섭취로는 위 점막이 손상되지 않으므로 안심해도 된다. 양배추양배추의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그 자체로 강력한 항암 면역 작용을 하며 백혈구와 사이토카인의 작용을 극대화한다. 또 유방, 간, 대장, 위, 폐, 식도 등에서 종양이 성장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소를 갖고 있다. 양배추는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고, 생으로 먹는 게 싫다면 살짝 데쳐 매일 두세 장씩 김치 먹듯 섭취하면 좋다.콩콩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 성분은 호르몬과 관련된 유방암, 남성의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대두에 많은 사포닌은 몸에 해로운 산화 물질을 제거하는 데 탁월하다. 된장은 콩이 발효하면서 그 효능이 두 배로 커진다. 힘이 세진 콩 성분은 우리 몸에 안 좋은 방사성 물질을 몸 밖으로 신속하게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토마토토마토의 붉은색을 띠는 게 라이코펜인데, 이는 항산화 효과와 항염증 효과가 뛰어나고 신경과 혈관을 보호한다. 잘 익은 토마토 두 개를 매일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라이코펜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토마토는 익혀 먹으면 흡수율이 더 높아서 높은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시면, 암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푸드한희준 기자2022/11/24 06:15
  • 12~17세 청소년, 2가 백신 추가접종 가능성은?

    12~17세 청소년, 2가 백신 추가접종 가능성은?

    현재 18세 이상 기초접종 완료자라면 누구나 동절기 추가접종으로 오미크론 예방 효과가 있는 2가 백신을 선택할 수 있다.동절기 추가접종에 사용하는 2가 백신은 기초접종에 사용한 단가 백신보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 예방, 사망·중증화 예방 효과가 매우 크다. 2가 백신은 오미크론 중화항체를 기존 백신보다 최대 13배 더 형성한다고 보고된다. 그 때문에 방역당국은 2가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으나, 현재 2가 백신은 기초접종을 마친 18세 이상 성인만 가능하다. 2가 백신의 접종 대상이 소아 청소년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을까?◇12~17세 확대 가능성 커… 5세 미만용 2가 백신은 없어2가 백신 접종 대상자를 소아 청소년으로 확대할 가능성은 크다. 특히 12~17세 청소년은 유력한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이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최은화 위원장(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12~17세 청소년 연령은 백신에 대한 면역원성과 안전성이 성인과 상당이 유사하다"고 밝혔다.2가 백신은 이미 국내에서 12세 이상 접종에 가능하도록 허가를 받은 상태이기에 12~17세 청소년 대상 추가접종은 예상보다 더 빨리 시행될 수도 있다. 최은화 위원장은 "2가 백신인 BA.1 백신과 BA.4·5 백신이 국내에서도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전문가 입장에서 고위험군 소아 청소년,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청소년에게는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다만, 5~11세 소아의 2가 백신 접종 계획은 불투명하고, 5세 미만은 2가 백신을 접종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국내에서 5~11세용으로 허가받은 2가 백신이 없고, 5세 미만용은 아예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최 위원장은 "5~11세 소아용 2가 백신이 국내에는 아직 도입되지 않았다"며, "미국에서의 접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도입시기나 접종 권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5세 미만 대상으로는 2가 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한편, 정부는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은 18세 이상에는 적극적으로 2가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백신 부작용을 감수하기보단 걸리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청장년이 많은데, 전문가들은 코로나 후유증은 생각 이상으로 심각하다고 경고한다.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에 감염되면 3~6개월 사이에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위험이 커지는데, 백신 접종을 하면 이 같은 중증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다. 백신접종자는 코로나 감염 후 급성 심근경색 또는 허혈성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이 미 접종자보다 각각 52%, 62% 낮다.
    소아청소년과신은진 기자2022/11/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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