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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900만원' 백내장 다초점 렌즈, 단초점 렌즈와 효과 같다?

    '최대 900만원' 백내장 다초점 렌즈, 단초점 렌즈와 효과 같다?

    보험급여 적용되지 않아 수백만원 대인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이용한 백내장 수술과 보험급여가 적용돼 30~50만원 수준에 불과한 단초점 인공수정체 백내장 수술 효과가 같다는 최종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PACEN)은 ‘다초점 인공수정체 백내장 수술의 효과성 및 안전성’을 주제로 8일 전문가 합의를 도출, 이 같은 내용의 임상적 가치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백내장 수술은 노령인구 증가와 수술기법 발전으로 수술 건수가 급증했고, 가격이나 효과 등에 대한 국민의 불만이 커지자 정부가 조사에 나선 것이다.임상적 가치평가 결과에 따르면, 단초점 및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교체하는 백내장 수술에 대한 치료 목적을 동일하게 달성했다. 특히 기력 개선 효과 측면에서 단초점과 다초점 인공수정체 모두 원거리 시력을 개선했고, 효과의 차이는 없었다.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단초점 인공수정체보다 근거리 시력을 유의하게 개선해 수술 후 안경(돋보기) 의존도가 낮아지는 장점이 있었다. 다만, 중간거리 시력 개선 여부는 임상적 근거가 확실치 않아 추가적인 근거 생성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됐다.부작용은 다초점 인공수정체에서 더 많이 발생했다. 국외 임상진료지침 등에 따르면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특성상 단초점 인공수정체보다 빛번짐, 빛 퍼짐, 대비감도 감소 등 시각 불편감의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됐다. 다만, 이러한 시각 불편감은 일반적으로 수술 후 시간이 지날수록 환자가 적응함으로 인해 일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PACEN 지원 연구 결과에서는 시각 불편감 발생에 단초점과 다초점 인공수정체 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고했다. 그러나 이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관련 근거가 제한적이어서 추가적인 근거 생성이 필요하다.비용은 시력 개선 효과나 부작용보다 차이가 컸다. 백내장 수술 시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반면, 비급여인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이용하면 인공수정체 비용은 별도로 지불해야 해서다.그러다보니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가격은 의료기관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비급여 진료비용 조사분석 결과에 따르면, 다초점 인공수정체 금액은 의료기관 간 차이가 관찰된다. 동급 의료기관 내에서도 의료기관 유형별, 기관별로 금액 차이가 나타난다.구체적으로 보면, 다초점 인공수정체 평균금액 기준 상급종합병원(135만 원)보다 병원(266만 원)의 가격이 2.06배 높다. 삼중초점 인공수정체의 중간금액은 상급종합병원(192만 원)보다 의원(375만 원)이 1.95배, 연속초점 인공수정체는 종합병원(158만 원) 보다 병원(413만 원)이 2.61배 비싸다.같은 유형의 의료기관에서도 가격 차이가 있었다. 평균금액은 230만원으로 집계됐는데 최고 금액은 900만원으로 4배 이상 차이가 났다.연구팀은 "인공수정체의 종류에 따라 각각 장·단점이 있다"며 "백내장 수술 전 정밀한 검사 및 안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비싸다고 좋은 게 아니란 것이다. 실제로 오랫동안 돋보기를 사용하여 안경(돋보기) 관련 불편감이 적은 대상자, 야간 운전이나 작업을 자주 해야 하는 대상자 등은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우선 고려하는 게 권고된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돋보기 착용이 불편해 백내장 수술 후 근거리 시력 확보를 위해 돋보기 착용을 원하지 않는 대상자 등에게 우선 권고된다.이어 연구팀은 "환자에게 적합한 인공수정체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대상자의 눈 상태뿐만 아니라, 환자의 생활방식, 직업, 선호도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눈질환신은진 기자2023/11/09 19:00
  • 수술 만큼 효과? ‘마운자로’ 비만치료제로 정식 허가… ‘위고비’ 격돌 전망

    수술 만큼 효과? ‘마운자로’ 비만치료제로 정식 허가… ‘위고비’ 격돌 전망

    당뇨약이지만 비만대사 수술과 비견될 정도로 체중 감량 효과가 좋아 전 세계의 관심을 받은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프리필드펜주(성분명 터제파타이드)’가 비만 치료제로 정식 허가를 받았다. 그간 마운자로는 제2형 당뇨약으로만 허가를 받아, 비만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오프라벨(허가 외 의약품)로 사용해야만 했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8일(현지시각) 마운자로(미국 상품명 '젭파운드')를 비만치료제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마운자로는 비만(BMI 30kg/㎡ 이상) 성인, 과체중(BMI 27kg/㎡ 이상), 고혈압 등 체중 관련 질환을 앓는 성인에게 사용이 허가됐다. FDA 측은 비만과 과체중이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등 주요 사망 원인과 연관된 심각한 질환이며, 미국 내 비만·과체중 비율이 증가해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마운자로의 체중감량 효과는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타이드)'보다 훨씬 높다. 임상시험에서 체중의 최대 22.5%(24kg) 감량 효과를 입증했다. 마운자로가 수술만큼 효과가 좋은 약이라 불리는 이유다. 비만대사 수술의 체중 감량 효과가 평균 20~30% 수준이다.가격은 경쟁 약물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릴리는 마운자로의 약가를 위고비보다 더 저렴하게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업 보험(commercially insured)에 가입한 경우, 마운자로 처방가격은 1개월 또는 3개월 기준 25달러로 예상된다.일라이 릴리 레너드 글래스 수석 부사장은 "과학적 근거에도 비만은 사람들이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 생활방식 문제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며 "릴리는 질병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고 관리 방법을 바꿀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마운자로를 국내에서 비만치료제로 사용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마운자로는 제2형 당뇨약으로만 허가를 받았다.한국 릴리 관계자는 "마운자로가 미국 FDA에서 비만치료제로 정식허가를 받은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당연히 비만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며 "다만 당뇨약으로 허가를 받은 마운자로의 허가사항을 확대할지, 미국처럼 '젭파운드'라는 이름의 비만치료제로 별도의 허가신청을 할지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허가 확대와 별개로 마운자로의 정식 한국 출시 시점은 불투명하다. 전 세계에서 수요가 폭발하면서 최근에야 정식 허가를 받은 한국까진 물량이 공급되지 않는 탓이다. 한국 릴리 관계자는 "최근 마운자로 생산량 증대를 위한 공장을 신·증설했고, 일부 시설이 가동 중이다"며 "내년 중에는 국내에 출시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기자2023/11/09 18:30
  • 레이저 후 더 짙어졌다… 기미 치료 만만치 않은 이유

    레이저 후 더 짙어졌다… 기미 치료 만만치 않은 이유

    거울을 볼 때마다 늘어나는 기미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기미가 하나둘 생기면 얼굴이 전체적으로 칙칙해 보이고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큰 요소가 된다. 일단 색소 질환이 생기면 자가적인 관리만으로는 개선이 힘들다. 약물이나 레이저 등을 이용해 제거해야 한다. 그런데 기미, 레이저로 치료하면 싹 해결될까?◇기미, 자외선‧호르몬‧스트레스 등이 원인기미는 광대뼈‧뺨‧코 등에 갈색 또는 진 갈색 반점이 나타나는 색소 질환이다. 주원인은 자외선이다. 햇빛의 자외선은 피부에 있는 색소 중 검은 색소인 멜라닌을 형성하는 멜라닌 세포를 자극해 기미를 형성한다. 이 외에도 기미는 ▲유전적 소인 ▲여성호르몬 ▲스트레스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특히 기미는 중년 여성들의 골칫거리이기도 하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석준 교수는 “나이가 들수록 멜라닌세포의 기능이 점차 감소하는데, 햇빛에 자주 노출되는 부위는 지속적으로 자외선의 자극을 받아 멜라닌세포의 기능이 비교적 잘 유지되기 때문에 나이가 들며 유병률이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진피층 재생시키는 레이저 치료가 효과적기미는 피부 깊숙한 진피층부터 표피층까지 고르게 분포된다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색소 침착의 깊이, 형태 등을 정밀 진단 후 레이저를 쏘아 치료하는 게 효과적이다. 특히 최근에는 기미를 단지 색소의 문제보다는, 조직학적으로 혈관 확장 및 노화된 섬유아세포, 일광탄력섬유증 등으로 발생하는 광노화 질환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기미 레이저 치료 방식 역시 과거와 달라졌다. 과거에는 단지 색소만 파괴하고 없애는 방식이었다면, 요즘의 기미 치료는 색소도 파괴하면서 레이저를 통해 피부 진피 쪽을 재생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둔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기미가 생겼다는 건 진피 쪽의 혈관이 늘어나 있고, 염증 반응도 있는 것”이라며 “진피 회복을 위해 복합적인 레이저, 고주파나 초음파 등을 사용하거나 부스터를 침투시켜 피부 진피층을 정상화시키는 것으로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 결국 피부 재생이 원활해져 색소침착도 덜 되고, 햇빛으로 인한 손상도 억제시켜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원장(전 대한피부과의사회 회장) 역시 “기미를 치료할 때는 혈관을 타겟으로, 진피나 혈관 환경 등을 개선해서 결국 기미가 치료되게 하는 형태로 레이저를 쓰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러한 기미 레이저 치료의 장점은 피부 재생으로 기미뿐만 아니라 피부 톤, 피부 결, 모공 등이 전반적으로 개선돼 효과가 훨씬 좋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미는 단 한 번의 레이저 치료로 없어지진 않는다. 보통 10번씩 치료 프로그램을 짜는데, 처음에는 1~2주 간격으로 꾸준히 치료받고 점차 기간을 늘려 치료받는 방식이다.그렇다면 기미 치료, 부작용은 없을까? 전문의들은 기미 치료를 너무 과도하게, 세게 하면 오히려 색소 세포를 자극해 기미가 더 짙어질 위험이 있다고 말한다. 주변 부위보다 색이 하얘지는 탈색 현상이 나타나거나 얼룩질 가능성도 있다. 즉, 기미는 피부를 달래가며 보수적으로 치료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상준 원장은 “기미 레이저 치료를 할 때도 아주 약한 에너지의 저출력 레이저만을 사용한다”고 말했다.물론, 실력 있는 피부과 전문의에게 기미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임이석 원장은 “주변 지인이 좋아졌다고 그대로 치료받으면 오히려 기미가 더 짙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며 “사람마다 나이, 피부타입, 피부색, 예민도 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꼭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그에 맞춰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미 치료의 가격 또한 각자 차이가 있다. 기미의 정도, 레이저와 약물치료가 어떻게 들어가는지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기 때문이다. 대략적으로는 1회 치료에 10~30만 원 정도, 10회면 100만 원 이상이 기본이다. ◇기미 크림, 효과 있어도 오남용‧장기 사용 안 돼한편, 부담되는 레이저 치료 대신 기미 크림을 구입해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기미 치료 크림의 주요 성분은 ‘하이드로퀴논’이다. 미백 효과가 있는 하이드로퀴논은 피부 착색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기미를 옅게 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일반의약품 기미 크림을 사용하면 색소가 옅은 기미, 생긴지 얼마 안 된 기미를 옅게 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졌다. 다만, 심한 기미나 발생한 지 오래된 기미 등은 기미 크림으로 확실한 효과를 보는 건 쉽지 않다. 또한 기미 크림은 효과가 있다고 해도 자주 사용하거나 오래 사용해서는 안 된다. 임이석 원장은 “기미 크림은 장기 사용하면 기미가 더 짙어지거나 탈색 현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한정 기간 바르다 끊고, 필요하면 다시 바르는 등 피부와 건강 상태를 봐 가면서 발라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기미 크림을 쓸 때는 일반의약품이라도 전문의와 상담 후 상당히 주의해서 사용하는 게 좋다.◇재발 쉬운 기미,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 발라야사실 기미 치료에는 ‘완치’라는 개념이 없다. 치료하더라도 재발이 흔한 질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에도 예방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치료를 한 뒤에는 보습크림 등 보습제를 잘 발라 촉촉하게 해주는 게 좋다. 또한 중앙대병원 피부과 석준 교수는 “기미의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가능한 햇빛 노출을 피하고, SPF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겨울이라고 해서 예외는 없다. 노화를 촉진하는 자외선 A는 여름과 겨울의 차이가 별로 없고 유리창을 통과해 실내에서도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외출 30분 전에는 모든 노출 보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고, 외출 후에도 3~4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게 좋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길 때도 기미가 심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적절한 휴식과 수면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한다.
    뷰티신소영 기자2023/11/09 18:07
  • 가천대 길병원, 개원 65주년 맞이 무료 콘서트 개최… 송가인 초청

    가천대 길병원, 개원 65주년 맞이 무료 콘서트 개최… 송가인 초청

    가천대 길병원이 개원 65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발표와 함께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콘서트는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 인천송도컨벤시아 1층 전시장 2홀에서 열린다.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최정원·박건형·홍지민·김경선, 성악가 진성원·강은현 등 국내 최고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관람을 원하는 경우 9일부터 열흘간 가천대 길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권을 신청하면 된다. 가천대 길병원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시민들과 군 장병, 취약계층 등 4000여명을 무료 초청할 예정이다.1958년 인천 중구 용동에서 이길여산부인과로 개원한 가천대 길병원은 올해 개원 65주년을 맞았다. 가천대 길병원은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인천시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뉴비전' 전략을 수립하고, 세부 실천 과제 등을 마련했다.가천대 길병원은 "이날 행사는 인천,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가천대 길병원의 새로운 비전을 시민들 앞에서 선포하는 자리로, 그동안 받은 인천 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풍성한 공연도 함께 준비했다"고 했다.'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 행사에서는 가천대 길병원 뉴비전 선포식과 더불어 제25회 가천효행대상 시상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가천문화재단은 아름다운 효 정신을 계승하고, 효행을 실천하는 청소년 등 이웃을 발굴해 시상하는 가천효행대상(구 심청효행대상)을 해마다 시행, 연말에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가천대 길병원 설립자인 가천대 이길여 총장은 "오늘날의 길병원은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뜻 깊은 행사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3/11/09 17:32
  • "기억력·집중력 향상" 수험생·학부모 현혹 제품… 부당광고·불법판매 주의해야

    "기억력·집중력 향상" 수험생·학부모 현혹 제품… 부당광고·불법판매 주의해야

    다가오는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현혹할만한 제품의 부당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에서 부당광고하거나 불법 판매하는 행위를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집중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식약처는 식품 등 부당광고 게시물 182건, 의료용 마약류 '메틸페니데이트' 불법유통·판매 게시물 200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즉시 사이트 접속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수험생 영양제', '기억력 개선', '집중력 강화', '뇌 영양제' 등과 같은 효능·효과를 내세운 식품 등의 광고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부당광고 182건이 적발됐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해당 건강기능식품에 인정받지 않은 기능성 내용인 '집중력 영양제', '기억력 개선 영양제', '두뇌 건강' 등을 광고하거나,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 등이 있었다.국내에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에 사용하는 '메틸페니데이트' 제품(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을 일명 '공부 잘하는 약', '집중력을 올려주는 약'으로 불법 판매·광고하거나 유통·알선·나눔·구매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200건이 적발됐다. 향정신성의약품은 의사에게 처방받아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전문의약품으로, 이를 판매·광고하거나 의사의 처방 없이 구매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으로 처벌 대상이다.식약처는 "이번 점검에서 건강기능식품과 관련된 부당광고가 많았던 만큼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 제품에 표시된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와 기능성 내용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한다"며 "온라인에서 불법 유통되는 의약품은 절대로 구매하지 말아야 하며, 환자가 아닌 일반인이 전문의약품을 복용하면 의약품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3/11/09 17:30
  • 1100만 팔로워 의사… "뱃살 빼려면 '이 운동' 가장 좋다"

    1100만 팔로워 의사… "뱃살 빼려면 '이 운동' 가장 좋다"

    살이 많이 쪘을 때 가장 먼저 감량하고 싶은 부위는 보통 '뱃살'이다. 뱃살을 빼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최근 1120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서적 'The Healthy Keto Plan​' 저자로 유명한 의사 에릭 버그 박사(58)가 뱃살을 빼는 가장 현명한 방법에 대해 밝혔다. 우선 에릭 버그 박사는 체중 감량에 중요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식단(85%)이며, 그 다음이 운동(15%)이라고 했다. 뱃살 감량에 가장 효과적인 식단으로는 '간헐적 단식'을 꼽았다. 간헐적 단식은 필수 식사 시간 외에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다. 복부 지방을 빼려면 우리 몸이 당 대신 지방을 연소하게 만들어야 한다. 버그 박사는 "우리 몸이 당을 연소시킬지, 지방을 연소시킬지 여부는 인슐린이라는 혈당 조절 호르몬에 달렸다"며 "인슐린 수치가 높으면 지방이 연소되지 않은 채 당만 연소되고, 인슐린 수치가 낮으면 지방을 활발히 연소시킨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몸이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몇 안 되는 핵심 요소로 인식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지방을 연소시키지 않는다"고 했다. 인슐린 수치를 낮추려면 탄수화물 섭취량과 하루 식사 횟수를 줄이는 게 도움되는데,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간헐적 단식이다. 버그 박사는 "간헐적 단식을 통해 우리 몸에 지방을 잘 연소시키는 시스템이 자리잡으면 전반적인 신진대사가 개선된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3/11/09 16:32
  • ‘발작성 기침' 백일해, 추가 접종 서둘러야

    ‘발작성 기침' 백일해, 추가 접종 서둘러야

    최근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활동을 하는 어린이를 중심으로 백일해가 확산되고 있어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질병관리청은 올해 백일해 환자가 83명(2023년 11월 4일 기준, 의사환자 포함)으로 2022년 동기간(25명) 대비 증가했다며, 백일해 발병과 유행 차단을 위해 백일해 예방접종(DTaP)을 누락했거나 추가 접종해야 하는 어린이의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Whooping cough)이 특징이다. 기침 후 구토, 무호흡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환자가 기침 또는 재채기할 때 튀어나온 비말을 통하여 전파되며, 주로 늦은 여름에서 가을철 발생이 많다.연령대별 환자 분석을 보면, 12세 이하 어린이가 58명(69.9%)으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이 11명(13.3%), 60세 이상 6명(7.2%)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남(22명, 26.5%), 경기(20명, 24.1%) 서울(7명, 8.4%) 순으로 발생했다. 국내 백일해(DTaP) 예방접종률(4차)은 95%를 상회한다. 그러나 연령별 예방접종률은 1세 97.3%, 2세 95.1%, 3세 95.8%, 6세 94.1%, 12세 85.8%로 5~6차 추가접종 시기인 6세, 12세의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영유아기에 접종한 백신의 효과가 연령이 증가하면서 감소될 수 있으므로 기본 접종 이후 적기에 추가 접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 청장은 “4~12세는 백일해 추가접종(5~6차)이 권장되는 시기로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통원 아동 및 초등학생은 불완전 접종 상태에서 백일해에 감염되거나, 감염 시 주변 친구들에게 전파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추가 접종에 반드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등 예방을 위해 일상 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감염질환신은진 기자2023/11/09 16:25
  • 박신혜, 피로 물리치는 비결 공개… 주기적으로 '이것' 받는다

    박신혜, 피로 물리치는 비결 공개… 주기적으로 '이것' 받는다

    배우 박신혜(33)가 피로를 풀기 위해 주로 마사지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에 출연한 박신혜는 "아무리 피곤하고, 아무리 다른 일이 있더라고 마사지를 받는다"며 "몸이 힘드니까 막힌 혈을 주기적으로 풀어주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마사지는 어떻게 피로를 해소하는 걸까? 그 외의 피로 관리법에 대해서도 알아본다.◇마사지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원활히 한다. 몸이 피로할 때는 혈액순환을 촉진해 몸 곳곳에 산소와 영양분을 잘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은 실험참가자에게 자전거 타기를 시킨 뒤, 두 다리 중 한 다리만 마사지했다. 이후 마사지한 다리는 세포 호흡에 관여하는 세포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 생성을 돕는 유전자가 30% 더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염증을 유발하는 유전자는 30% 더 감소했다. 마사지만으로 세포 재생과 염증 완화 효과를 본 것이다. 같은 원리로 기상 직후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하는 스트레칭은 밤새 굳은 몸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한다. 베개를 베고 바로 누워 팔, 다리를 수직으로 들고 가볍게 흔들어주면 좋다. ◇반신욕 반신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통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반신욕은 따뜻한 물에 하반신만 담그는 목욕법이다. 몸이 따뜻해지면서 근육의 긴장도 풀어져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혈압이 내려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또 고신대 보건과학과 논문에 따르면 우리 몸은 시원한 상체와 따뜻한 하체의 조화를 이룰 때 면역력이 강화된다. 반신욕을 할 때는 한 번에 많은 물을 받지 말고, 욕조의 3분의 2 정도만 물을 채운다. 물 온도는 38~40도, 시간은 20~30분 내외가 적당하다. 뜨거운 물에 너무 오래 있으면 땀을 많이 흘리고 체내 수분이 손실돼 오히려 체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산책산책과 같은 가벼운 운동은 혈액‧림프 순환을 돕고, 체온을 올려 땀으로 독소를 배출한다. 특히 하루 대부분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사람일수록 산책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게 중요하다. 점심시간이나 출근 후에 30분 이상 걷도록 하며 돌아다니기 어렵다면 제자리 걷기라도 하는 것을 권한다. 
    종합이해나 기자2023/11/09 15:30
  • SK바이오팜 매출 903억·영업손실 107억… “4분기 흑자 전환 이뤄낼 것”

    SK바이오팜 매출 903억·영업손실 107억… “4분기 흑자 전환 이뤄낼 것”

    SK바이오팜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03억원, 영업손실 10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매출은 전 분기 대비 17.3%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개선 폭을 82억원 늘리며 100억원대 초반으로 낮아졌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이번 분기부터 SK 라이프사이언스랩이 연결 편입되며 판관비용이 80억원 이상 더해졌음에도 효율적 운영을 통한 전체 판관비 관리와 세노바메이트 매출 급증으로 영업손실이 개선됐다”며 “세노바메이트 성장 가속화와 지속적인 판관비 효율화 노력, 연말 계절적 효과 등으로 4분기 목표했던 흑자전환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세노바메이트의 3분기 미국 매출은 75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약 19%,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증가했다. 미국 내 신규 환자 처방 증가세가 이어졌고, 총 처방 수도 가파르게 증가했다. 올해 1~9월 월간 신규 환자 처방 수는 전년 동기 대비 평균 약 37% 증가했으며, 3분기 총 처방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4% 늘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뇌전증 전문의에서 일반 신경 전문의 등으로 집중 프로모션 대상을 넓히는 등 공격적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축적된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마케팅 툴도 도입할 계획”이라며 “2025~2026년에 걸친 적응증·연령 확대를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3/11/09 14:56
  • “지름 1.3mm 미세 내시경으로 침샘질환 대처합니다”

    “지름 1.3mm 미세 내시경으로 침샘질환 대처합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침샘 내시경 시술 1200례를 달성하고 지난 7일 기념 행사를 가졌다.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임재열·박영민 교수팀은 2017년 3월 침샘 내시경 클리닉을 개소하고, 침샘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내시경 시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해왔다. 이후 매년 200례 이상의 침샘 내시경 시술이 시행되었고, 2023년 누적 1200례를 기록했다. 국내 단일의료기관 기준 최다 기록이다. 침샘 내시경 시술은 지름이 1.3mm 정도인 미세 내시경을 침샘에 삽입해, 직접 내부를 보며 진단·치료하는 방법이다. 타석증과 침샘관 협착 등과 같은 다양한 침샘 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특히 침샘에 석회화 물질이 생기는 타석증의 경우, 침샘을 보존하면서 구강 내로 타석만 제거할 수 있어 회복 속도가 빠르고 기능 보존률이 높다. 침샘관 협착은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침샘내시경을 이용한 침샘관 성형술이 유일한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임재열 교수는 “침샘 제거 수술을 권유받고 수술을 꺼리던 환자들뿐만 아니라 치료가 잘 되지 않거나 여러 다른 시술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어 침샘 내시경 시술을 위해 찾아오는 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과거에는 피부 절개를 통한 침샘 제거 수술이 불가피했지만, 현재는 생명의 중요한 요소인 침샘의 특성에 대한 고려와 침샘 내시경술의 발전으로 인해 침샘 기능 회복과 환자 만족도에서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기자2023/11/09 13:59
  • 유한건강생활, ‘ESG 토론회’ 성료

    유한건강생활, ‘ESG 토론회’ 성료

    유한건강생활이 유한양행에서 분리된지 4주년을 맞아 첫 ESG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무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가장 강조됐다. 유한건강생활은 구성원의 ESG 경영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본사, 연구소를 아울러 총 1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워크숍은 강종수 대표의 ‘유한건강생활이 나아갈 ESG 경영의 길’ 연설로 시작됐다. 이어 회사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실행 가능한 ESG 활동에 대한 팀별 아이디어 토론회가 진행됐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삽입 패키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도시락 데이 도입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임직원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의 아이디어는 추후 ESG 태스크포스팀(TFT)에서 보완해 사내에서 실제로 시행될 예정이다.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회사가 일방적으로 ESG를 밀어붙이는 게 아니라, 전 직원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유한건강생활은 지난 1월 신의, 성실, 정직을 바탕으로 윤리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윤리 강령을 선포한 바 있다. 대표부터 임원, 팀장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이 텀블러를 사용하며, 외부인 방문 시에도 유리컵과 스테인리스 빨대를 제공하는 등 친환경적인 사내 기업문화를 조성했다. 이밖에도 2019년 10월 1일 창립과 동시에 ‘노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서도 전 직원이 플라스틱 일회용품을 쓰지 않고 개인 텀블러와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환경이해림 기자2023/11/09 13:56
  • 이유비, 동안 피부 비결은 '이 세안법'… 실제 효과는?

    이유비, 동안 피부 비결은 '이 세안법'… 실제 효과는?

    배우 이유비(32)가 자신의 피부 관리 비결을 공유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싱글즈 매거진'에 출연한 이유비는 스킨케어 루틴이 뭐냐는 질문에 "세안할 때 화장의 30%를 남긴다고 생각하고 세안하라는 영상을 봤다"며 "이중 세안, 삼중 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 장벽이 무너진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클렌징 밀크로만 닦아내는 정도의 세안을 하다 보니 피부가 건조한 부분이 사라졌"”고 밝혔다.  실제로 많은 여성이 이중 세안을 한다. 비누‧클렌저 제품으로 1차 세안을 한 후 클렌징워터나 토너 등으로 2차 세안을 하는 것이다. 화장품이나 먼지 같은 피부 노폐물이 더 완벽하게 닦인다고 생각해서다. 하지만 화장을 진하게 한 게 아니라면 꼭 이중 세안을 할 필요는 없다. 과도한 이중 세안은 피부를 민감하고 건조하게 만든다. 피부가 약해져 염증이 쉽게 생기기도 한다. 세안할 때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 또다른 방법은 피부 온도와 비슷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4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안하면 피부를 감싼 피지막이 손상되고 수분이 날아가 당기고 건조해진다. 세안을 마무리할 때만 미지근한 물보다 약간 시원한 온도로 헹구면 된다. 너무 낮은 온도의 물로 세안을 하면 피부 혈관이 자극돼 이완, 수축을 반복하고 탄력을 잃는다. 세안 후에는 수건으로 얼굴을 세게 누르거나 박박 문지르면 안 된다. 피부 표면에 크고 작은 상처를 낼 수 있다.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 피부 속 수분이 빨리 증발해 건조해지거나 피부염이 생기기 쉽다. 이미 피부염이 있는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얼굴뿐 아니라 몸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샤워 후 수건을 사용할 때는 피부를 살짝 두드리는 느낌으로 물기만 제거하는 게 좋다. 
    뷰티이해나 기자2023/11/09 13:41
  • ‘뇌출혈 환자’ 탄 구급차 안 비켜준 트럭… “형사처벌 가능성 있어”

    ‘뇌출혈 환자’ 탄 구급차 안 비켜준 트럭… “형사처벌 가능성 있어”

    트럭이 뇌출혈 환자를 이송 중인 구급차를 가로막는 블랙박스 영상이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서 8일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18일 오후 7시께 경기도 화성시의 한 도로에서 촬영됐다. 제보자에 따르면 당시 구급차에는 뇌출혈 환자가 실려 있었다. 장거리 이동이라 변수가 많아 신속하게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도로는 2개 차선과 갓길이 전부였다. 이에 구급차는 사이렌 소리를 듣고 차량들이 터준 길로 이동하고 있었다.그러던 중, 한 트럭이 도리어 구급차를 가로막는 모습이 블랙박스에 포착됐다. 트럭 오른쪽에 공간이 있었음에도 구급차에 길을 비켜주지 않은 것이다. 구급차가 경적을 울리고 “갓길로 나와주세요. 길 막지 마시고 갓길로 나와주세요. 신고합니다”라고 경고했음에도 트럭은 대응하지 않았다. 오히려 가운데 차선을 물고 가는 등 계속해서 구급차의 진로를 방해했다. 고의성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구급차 운전자는 한문철 TV에 영상을 제보하며 “고의로 출동 차량의 진로를 방해한 화물차 운전자를 업무 방해로 고소할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구급차에 양보해주지 않으면 큰 차는 범칙금 7만 원에 과태료 8만 원”이라며 “고의로 안 비켜줬는데 이렇게 끝나서는 안 된다. 응급구조에 관한 법률을 확인해 보면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의하면 누구든지 응급의료종사자와 구급차 등의 응급환자에 대한 구조·이송·응급처치를 방해해선 안 된다. 도로교통법 제29조 역시 교차로나 그 부근에서 소방차·구급차·혈액 공급차량 등 긴급자동차가 접근할 경우 차량 운전자는 교차로를 피해 일시 정지해야 하며, 교차로 이외의 공간에서는 긴급자동차가 우선 통행할 수 있도록 진로를 양보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3/11/09 13:38
  •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여기저기 할인… '쇼핑중독' 차단하고 싶다면?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여기저기 할인… '쇼핑중독' 차단하고 싶다면?

    블랙프라이데이는 1년 중 가장 큰 폭의 세일 시즌이 시작되는 날이다.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11월 넷째 주 금요일(오는 24일)을 블랙프라이데이로 정한다. 국내서도 이미 11월이 되면서 여러 쇼핑몰에서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적당한 구매는 소비시장 활성화와 정신적 만족감, 합리적인 소비로 이어진다. 하지만 과도한 소비를 지속하면 쇼핑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필요 없는 물건 많이 사면 중독 의심 쇼핑중독은 강박적 구매 장애를 말하는데, 폭식증, 음주 등과 함께 충동조절장애에 속하는 질환이다. 쇼핑중독자는 ▲불필요한 물건도 구매하고 ▲빚을 지면서 쇼핑하고 ▲물건보다 사는 행위 그 자체를 즐기고 ▲과소비에 죄책감을 느끼지만 쇼핑을 끊지 못하는 증상을 보인다.쇼핑중독은 충동과 감정 조절에 관련되는 세로토닌,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이 불균형해 발생한다. 이외에도 성장 환경과 심리적 요인도 영향을 준다. 외로움, 애정결핍, 공허함 등의 감정을 쇼핑으로 치유하려 하기 때문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자신의 존재와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구매를 계속하는 경향도 보인다. 쇼핑중독이 있는 사람은 불안장애, 우울증, 알코올 중독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현금 결제, 쇼핑중독 막는 데 도움  쇼핑하지 않으면 우울하거나, 과소비로 경제적 문제가 생겼다면 쇼핑중독을 의심해야 한다. 쇼핑중독을 막으려면 신용카드를 없애고 현금을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실제 2007년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의 발표에 따르면 현금 사용이 과소비를 막는다. 연구팀이 현금과 카드 결제의 뇌 변화 차이를 측정한 결과, 카드를 이용할 때 뇌의 '측좌핵'이 덜 활성화됐다. 측좌핵은 동기와 보상 정보를 처리하는 부위로, 무언가를 잃어버릴 때 통증 신호를 보낸다. 카드 결제를 하면 카드를 다시 돌려받기 때문에 통증이 덜하다. 따라서 그만큼 뇌 활성화도 덜 되기 때문에 소비 행위 자체에 감각이 무뎌져 과소비 위험이 큰 것이다.구매 전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충동구매를 막는 방법도 있다. 문자로 받는 마케팅 정보를 차단해 소비 욕구를 줄일 수도 있다. 쇼핑중독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3/11/09 13:29
  • 회사에서 '이 자세'로 낮잠… 몸 전체 망가뜨린다

    회사에서 '이 자세'로 낮잠… 몸 전체 망가뜨린다

    직장인, 학생 등 피로한 날엔 휴식시간을 이용해 책상에 엎드려서 쪽잠을 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책상에 엎드려 자면 안압이 높아지고 척추 건강이 나빠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엎드려 자면 안압이 높아져 녹내장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녹내장은 안압으로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시력이 약해지는 질환이다. 엎드린 자세는 머리와 목이 받는 압력을 높이고, 안구 혈액순환을 방해해 안압을 높인다. 안압은 1㎜Hg만 낮아져도 녹내장 진행 속도가 10% 늦춰질 정도로 녹내장 발생과 관련이 크다. 실제 고대안암병원 안과 유정권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천장을 보고 누웠을 때 눈의 안압은 14.65㎜Hg이었다. 그러나 엎드려 자면 15.65㎜Hg에서 19.4㎜Hg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엎드려 자는 자세는 척추 건강에도 좋지 않다. 엉덩이와 등뼈가 천장을 향해 꺾이면서 목 인대와 척추가 틀어져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통증이 지속되면 심각한 척추 질환으로 발전될 수 있다. 이외에도 가슴과 위도 압박을 받으면서 위의 소화과정을 방해해 ▲명치 통증 ▲더부룩함 ▲트림 등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 엎드린 자세에서는 목 옆과 뒷부분 살이 접혀 노화의 상징인 목주름이 생기기도 쉽다.  따라서 엎드려 자는 자세를 피해야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엎드려 자야만 한다면 상체가 지나치게 굽어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쿠션이나 책 등을 얼굴에 받치고 자야 한다. 또 허리 근육이 긴장하지 않도록 몸과 책상 사이 10~15cm 간격을 두고 엎드려 몸의 무게를 책상에 실리게 해야 한다.  한편, 책상에 다리를 올려놓고 자는 자세도 허리 건강에 좋지 않다. 다리를 책상에 올리면 요추 부위에 압력이 증가하고 골반이 틀어질 수 있다. 이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하면 요추를 지지하는 좌‧우측 근육과 인대가 비대칭적으로 늘어나면서 경직돼 만성 요통이 생길 수 있다. 
    종합이해나 기자2023/11/09 12:30
  • 운동 좋아했던 암 생존자, 신체활동 줄이면 심혈관질환 위험 높아져

    운동 좋아했던 암 생존자, 신체활동 줄이면 심혈관질환 위험 높아져

    암 진단 전 신체활동을 했지만 진단 후 신체활동을 멈추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내 암 환자 10명 중 7명은 5년 넘게 생존하고 있다. 암 생존자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암 생존자의 주요 사망원인인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지역사회 동맥경화 위험 연구(Atherosclerosis Risk in Communities Study, ARIC)에 참가하고 있는 1만 1093명을 대상으로 약 13.6년 추적 관찰한 결과, 암 생존자는 대조군 대비 심혈관질환, 심부전, 뇌졸중 발생 위험도가 각각 37%, 52%, 22% 높았다.미국암협회 2022년 가이드라인은 암 생존자들에게 주당 150분 이상 중강도 신체활동 혹은 75분 이상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고하고 있다. MET(Metabolic Equivalent of Task)로 환산하면 600 정도다. MET은 체중 1kg이 1분 동안 사용하는 산소 소비량을 3.5로 나눈 값으로, 신체활동 시 소비하는 에너지양 지표이다.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김현창이호규 교수, 이혁희 강사 연구팀은 암 생존자에서 암 진단 전후 신체활동량 변화에 따른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조사했다. 연구 대상은 2011~2013년 암 진단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 중 진단 전 2년진단 후 3년 이내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3년 암 생존자 15만 433명이다.대상자를 MET에 따라 비활동 집단(0), 권고 미달 활동 집단(1~599), 권고 충족 활동 집단(600 이상)으로 구분해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살폈다.암 진단 전 신체활동량과 관계없이 진단 후 신체활동량이 많을수록 심혈관 위험도가 낮았다. 진단 전 신체활동을 하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권고 미달, 권고 충족 수준으로 활동하면 위험도는 각각 19%, 20% 감소했다.반대로, 진단 전 신체활동을 유지하다 진단 후 활동을 멈추면 심혈관질환 위험은 올라갔다. 진단 전 권고 미달, 권고 충족 수준으로 활동하다 진단 후 비활동하면 위험도는 각각 24%, 43% 증가했다.신체활동 변화량에 따른 심혈관 위험도를 연속적으로 살펴본 경우에도 암 진단 전과 비교해 암 진단 후 신체활동이 더 많이 증가할수록 위험도 감소 폭은 커졌고 줄어들수록 위험도는 더욱 증가했다.김현창 교수는 “이번 연구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암 생존자의 신체활동량 변화에 따른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조사한 국내 첫 연구라는데 의의가 있다”며 “암 생존자들은 가급적 활동량을 줄이지 않고 가능하면 늘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유럽심장학회지(European Heart Journal)에 게재됐다.
    생활건강이금숙 기자2023/11/09 12:00
  • 유독 카페에서 공부가 잘 되는 이유

    유독 카페에서 공부가 잘 되는 이유

    대학생들은 공부하기 위해 카페를 찾는 경우가 많다. 소음이 전혀 없는 집이나 독서실보다 적절한 소음이 있는 카페에서 집중이 잘 되기 때문이다.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백색소음, 마음 차분하게 해 집중력 높여유독 카페에서 공부가 잘되는 이유는 ‘백색소음’ 때문이다. 백색소음이란 넓은 주파수 범위에서 일정한 주파수 스펙트럼을 가지고 전달되는 소음을 말한다. 파도소리, 바람 소리와 같은 자연음과 책장 넘기는 소리, 카페에서 들리는 기계나 노트북 소리,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소리 등 생활환경음이 백색소음의 일종이다.백색소음은 집중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잘 알려져 있다. 실제 관련 연구도 있다. 2012년 미국 일리노이대와 캐나다 브리티시키럴럼비아대 공동 연구팀은 소음이 없는 정적보단 50~70dB 정도의 백색소음이 창의력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백색소음을 들으며 영어단어를 암기한 중학생의 기억력이 35% 향상됐다는 숭실대 정보통신전자공학부 배명진 교수팀의 연구 결과도 있다.​백색소음은 수면의 질을 높이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백색소음은 안정된 심리상태에서 발생하는 알파파를 증가시키고, 불안할 때 나오는 베타파는 감소시킨다. 가정간호학회지에 게재된 연구 논문에 따르면 백색소음에 노출된 대학생은 수면의 질이 향상됐으며, 스트레스가 유의하게 감소했다.◇실내 밝기 조절해도 집중력 높아져이외에도 실내 환경에 변화를 주는 것도 집중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방 밝게 하기=방을 어둡게 하고 스탠드를 켜야 집중이 잘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행위다. 눈이 응시하는 책·공책 등은 스탠드를 켜서 환한데, 주변 환경이 어두워 빛의 대비가 크면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또한 어두운 장소에선 졸음을 유발하는 호르몬 멜라토닌이 분비된다. 따라서 공부할 땐, 방 전체에 불을 환하게 켜고 스탠드를 사용하는 게 좋다.▶껌 씹기=껌을 씹으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턱이 움직이면서 뇌로 가는 혈류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면 뇌에 산소가 더 많이 공급돼 뇌 기능이 활성화된다. 실제 영국 카디프대 연구팀은 연구대상자를 껌을 씹는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눠 각각 30분간 1~9중의 숫자를 불러주고 이를 기억하게 했다. 그 결과, 껌을 씹은 그룹이 더 빨리 숫자를 기억했고, 정확도도 높았다. 독서실·도서관에선 껌 씹을 때 나는 소리 때문에 편히 껌을 씹지 못한다. 하지만 집에선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 껌을 씹으며 공부하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3/11/09 11:30
  • 골반저 기능장애, 물리치료 통한 재활 프로그램 효과적

    골반저 기능장애, 물리치료 통한 재활 프로그램 효과적

    골반저 기능장애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골반저 기능장애는 여성의 골반에 위치한 골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수축하는 증상으로 허벅지 주위에 찌르는 듯한 통증과 압박감은 물론 욱신거리는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대표적인 골반저 기능장애 질환으로는 요실금, 골반장기탈출증, 만성골반통증, 비뇨생식기계 통증 등이 있다.골반저 기능장애를 체계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는 지난 9월 11일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골반재활치료실을 개소했다.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윤하나 교수는 "방광 기능 장애, 만성 골반통증, 신경인성방광, 성 기능, 각종 비뇨기계 수술 전후 재활과정에는 환자의 골반저 기능에 특화된 재활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골반재활치료실은 골반저 물리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골반저 물리치료는 방광, 자궁, 질, 직장 등의 주요 장기를 떠받치고 있는 해먹 모양의 골반저근육을 강화 또는 이완해, 체간의 움직임을 개선하고 요실금 등 하부 요로계 증상을 치료하는 물리치료 방법이다.골반저 물리치료는 40년 이상 적용돼 온 치료법으로 미국, 유럽, 호주, 캐나다 등 주요 선진국에서 빠르게 연구, 도입되고 있다. 특히 요실금, 골반장기탈출증 치료에서 초기 1단계 진료 지침으로 제시될 만큼 효과가 입증됐고 치료의 부작용 또한 현저히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윤하나 교수는 "이대서울병원의 골반재활치료실은 선진국의 치료체계를 국내의 비뇨의학 분야의 실정에 맞도록 도입하는데 기준점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국내 최초로 도입한 비뇨심리통증척도 검사와 함께 잘 치료되지 않는 비뇨기계 만성 기능 이상의 원인을 면밀히 감별하고 최적의 진단과 치료를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질환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까지 케어하는 다학제 치료팀이 되겠다”고 말했다.이대서울병원 골반재활치료실에서는 미국 물리치료사협회에서 주관하는 골반건강물리치료 교육과 산전·산후 물리치료교육을 수료한 물리치료사 팀이 골반저기능부전에 대한 전문 물리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윤하나 교수는 "골반저의 기능회복은 삶의 질에 지대하게 달라지게 할 수 있는 대단히 중요한 과제다"며 "이대서울병원 골반재활치료실은 이러한 골반건강관리의 전략을 환자 개인 맞춤형으로 수립하고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뇨기질환신소영 기자2023/11/09 11:14
  • 가수 이정, 신장암 수술 후 회복 중… 신장암 3대 증상은?

    가수 이정, 신장암 수술 후 회복 중… 신장암 3대 증상은?

    가수 이정(42)이 신장암 진단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9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이정은 올해 초 신장암 1기 진단을 받았다. 건강 검진에서 운 좋게 암을 빨리 발견했고, 바로 수술받았다. 별도의 항암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될 만큼 수술 예후는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장은 복강 내 깊숙이 위치해 보호되는 장기여서 암이 생겨도 초기에 증상이 안 나타난다. 실제 신장암의 60%가 우연히 발견된다는 통계가 있다. 신장암이 1기에 발견되면 5년 생존율이 90%에 가깝지만 4기에 발견되면 20% 미만으로 확연히 떨어진다. 신장암이 진행됐을 때 나타나는 3대 증상은 ▲혈뇨 ▲옆구리 통증 ▲옆구리 또는 윗배에 덩어리 만져짐이다. 신장암은 조기에 발견해 수술로 절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 등은 수술보다 치료 효과가 떨어진다. 대부분 신장 부분절제술로 치료돼 신장 기능이 보존되지만 신장암이 많이 진행되면 근치적 신장절제술로 신장 전체를 제거한다. 특히 양측 신장암의 경우, 병기가 진행되면 양측 신장을 전부 제거해야해 투석이나 이식을 하게 될 위험이 높다.신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40대 이후 매년 건강검진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신장암 예방 수칙 3가지를 지켜야 한다. 금연, 혈압 관리, 고열량 음식 섭취 자제다. 흡연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신장암 발병 위험이 1.5~2.5배 더 높아진다. 오랜 시간 고혈압에 노출되면 신장 사구체에 영향을 미쳐 암이 발생할 수 있다. 고열량 음식을 섭취하면 비만을 유발하고, 비만은 신장암 위험요인 중 하나로 작용한다. 충분한 채소, 과일을 섭취하고 저칼로리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노하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시면, 암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암일반이해나 기자2023/11/09 11:09
  • 추워서 움직이기 귀찮다… '누워서 할 수 있는 운동' 3

    추워서 움직이기 귀찮다… '누워서 할 수 있는 운동' 3

    아침 기온이 영상 3도까지 떨어지는 등 갑자기 추워지면서 여러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날이 추워지니 운동하러 나가기도 귀찮고, 운동을 안 하자니 찝찝해 고민이 많아진다. 이럴 땐 간편하게 누워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해보면 어떨까? 누워서 할 수 있는 운동 3가지를 소개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3/11/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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