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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직성 척추염치료제 '코센틱스', 1차 치료제로 급여 확대

    강직성 척추염치료제 '코센틱스', 1차 치료제로 급여 확대

    한국노바티스는 12월 1일부터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강직성 척추염의 1차 치료제로 보험 급여가 적용됐다고 4일 밝혔다. 강직성 척추염은 점차적으로 척추 마디가 굳는 진행성 염증성 질환이다.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안에 따르면, 강직성 척추염 치료 시 두 가지 종류 이상의 비스테로이드항염제(NSAIDs) 혹은 DMARDs로 3개월 이상 치료를 했으나 치료 효과가 미흡하거나, 상기 약제들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중증의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를 대상으로 코센틱스의 보험급여가 적용된다.강직성 척추쳠은 질환 특성상 조기 진단 및 치료를 통해 강직의 진행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코센틱스는 부착부염의 발생을 시작으로 신생골 형성과 비가역적인 척추 구조의 손상까지 유발하는 IL-17을 직접 차단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질환의 진행을 늦춰준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1종 이상의 TNF-α 억제제에 대한 반응이 불충분하다는 것을 확인하거나 부작용, 금기 등으로 치료를 중단해야만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돼 강직성 척추염 치료에서 코센틱스의 조기 사용에 제한이 있었다. 이번 급여 확대를 통해 코센틱스가 TNF-α 억제제와 동등한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국내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에게 더 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한국노바티스 면역사업부 박혜윤 전무는 “이번 급여 등재를 통해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에게 첫 생물학적 제제 투여 시 더욱 폭넓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코센틱스가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약신은진 기자2023/12/05 13:09
  • '임신당뇨병, 걱정하지 마세요!'…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산부인과 발간

    '임신당뇨병, 걱정하지 마세요!'…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산부인과 발간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와 산부인과가 임산부들을 위한 임신당뇨병 관리법을 담은 '임신당뇨병, 걱정하지 마세요!'를 발간했다.임신이 되면 여러가지 호르몬 변화로 인슐린 요구량이 2~3배까지 늘어난다. 췌장의 인슐린 분비기능이 충분하지 않다면 임신당뇨병으로 이어진다. 국내 임신당뇨병 유병률은 산모 10명 중 1~2명꼴로 꽤 높다. 만혼으로 인한 고령 산모와 비만 인구수 증가 등으로 더욱 늘어날 추세이다.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와 산부인과 오수영 교수는 임신당뇨병을 앓는 임산부들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를 통해 안전한 출산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합심하여 이번 신간을 출간했다.책자에는 임신당뇨병 진단부터 분만 후 관리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 다양한 지식을 다루었고, 흔한 궁금증에 대해서는 Q&A 형식으로 상세히 소개했다. 연속혈당측정기를 이용해서 혈당 패턴을 자세히 파악하고, 인슐린이 필요하더라도 임신 중 혈당 목표에 좀 더 완벽하게 도달할 수 있는 방법까지 소개했다.오수영 교수는 "이 책은 임산부들에게 임신당뇨병이라는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줄 똑똑한 가이드북이다"라며 "이 책을 바탕으로 임신당뇨병을 잘 조절하면, 좋은 임신 결과를 갖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김재현 당뇨병센터장(내분비대사내과 교수)은 "임신중 당뇨병 관리를 잘 한다는 것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며 "이 책을 읽는 모든 산모와 가족들이 건강하고 예쁜 아기를 만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3/12/05 13:07
  • 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팀,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 전시 우수상… 새로운 회전근 개 치료 플랫폼 개발

    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팀,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 전시 우수상… 새로운 회전근 개 치료 플랫폼 개발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팀이 대한정형외과학회서 학술 전시 우수상을 받았다.우수상을 받은 논문은 'TGF beta 1 성장인자를 함유한 전자기성 마이크로비드의 표적이동성과 지속 방출성, 그리고 어깨 회전근 개 힘줄 유합에서의 효과(Effect of the TGF beta 1 laden magnetic microbead on the sustained TGF beta 1 delivery on the desired location and rotator cuff healing in a rat rotator cuff repair model)'다. 세포 증식과 상처를 치유하고 세포 분화를 자극하는 TGF beta 1 성장인자를 함유한 전자기성 마이크로비드가 실제 타겟 병변 부위에 장시간 머무를 수 있는지, 실제 회전근 개 파열 유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분석했다.연구 결과, TGF beta 1 성장인자가 정확하게 표적으로 이동해 지속적으로 인자를 방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통해 회전근 개 파열의 유합능력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정석원 교수는 "대표적 어깨 질환인 회전근 개 질환에서 새로운 치료 플랫폼을 개발하고, 임상적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어깨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3/12/05 13:06
  • 고려대 구로병원, 주사약 자동조제 시스템 ADS 도입

    고려대 구로병원, 주사약 자동조제 시스템 ADS 도입

    고려대 구로병원은 주사약 자동조제 시스템 ADS 가동식을 지난 1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고려대 구로병원 정희진 병원장, 신정호 기획실장, 송대진 적정진료관리부장, 영상의학과 이창희 교수, 윤순정 경영관리실장, 최선주 간호부장, 김보영 약제팀장 등이 참석했다.구로병원이 도입한 ADS(Automatic Ampule Dispensing System)는 전산 시스템과 연동된 로봇이 처방에 따라 환자별로 주사약을 자동으로 조제하는 장비다. 기존엔 수작업으로 이뤄져 투약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여지가 있었다. 그러나 ADS를 도입해 투약 오류를 줄이고 외부 오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됐다. 또 단순 반복 업무에 낭비되는 인력과 시간을 줄여 환자 중심의 임상과 지원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ADS도입으로 환자들에게 더 안전한 약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대 구로병원은 앞으로도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3/12/05 13:05
  • 술 취하면 유독 목소리 커지는 나… 이유 대체 뭘까?

    술 취하면 유독 목소리 커지는 나… 이유 대체 뭘까?

    연말이 되면서 술자리가 많아지고 있다. 신나는 분위기에 평소보다 술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 과음을 하면 목소리가 과하게 커지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술집을 가면 술에 취한 사람들의 목소리로 시끄러운 경우가 많다. 술에 취하면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가 뭘까? 술 마신 후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는 단순한 술버릇이 아니라 음주로 인한 청력 저하가 원인일 수 있다. 한림대 의대 이비인후과 이효정, 최효근, 장지원 교수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 43명을 대상으로 음주가 사람의 청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비교 실험했다. 연구 참가자들이 술을 마시지 않았을 때와 술을 마신 후 청력 검사를 한 뒤 청각 기능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단순한 소리를 인지하는 수준을 확인하는 순음청력검사와 짧은 단어를 인지하는 수준을 확인하는 어음청력검사 모두에서 술을 마시기 전보다 술에 취했을 때 청력 수치가 떨어졌다. 특히 술을 마시기 전보다 주변 소음이 시끄러울 때 9.4% 정도 더 단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즉 술에 취하면 다른 사람이 말하는 단어를 잘 알아듣지 못해 청력이 떨어져 목소리가 커질 수 있는 것이다.문제는 음주로 인한 청력 저하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2008년 영국 런던 대학병원 연구팀은 청력이 정상인 사람 30명을 대상으로 술 마시기 전후로 청력 검사를 한 결과,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청력이 떨어졌고 과음 습관이 있던 사람들은 청력 저하 현상이 더 심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알코올이 청신경을 손상할 수 있어 음주가 장기간 이어지면 청력에 영구적인 변화가 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청력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과음하는 습관을 없애는 게 가장 중요하다.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하는 권장 음주량은 남자는 하루 40g 미만(소주 4잔), 여자는 하루 20g 미만(소주 2잔)이다. 술을 마실 땐 한 번에 비우기보다는 여러 번에 나눠 천천히 마시고, 알코올 체내 흡수를 지연시키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3/12/05 12:30
  • 사춘기도 아닌데… 쉰 무렵이면 몸과 마음이 힘든 여성들

    사춘기도 아닌데… 쉰 무렵이면 몸과 마음이 힘든 여성들

    흔히 50세 전후 찾아오는 갱년기를 사추기(思秋期)로 부르곤 한다. 청소년기에 주로 나타나는 사춘기(思春期)에 빗댄 표현이다. 실제 이때는 사춘기처럼 신체, 정신, 환경적 변화가 한꺼번에 몰려온다. 특히 여성은 이 시기 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면서 월경이 멈추고 생식 기능을 상실한다. 물론 남성 역시 갱년기를 겪는다. 다만 여성에 비해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드물고, 주로 성기능이 떨어지는 수준에 그친다.이러한 변화의 가장 큰 원인은 폐경이다. 폐경은 마지막 월경 후 1년 이상 생리를 하지 않는 경우 진단된다. 난포 자극 호르몬(FSH) 검사 등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또 폐경 전 월경 주기의 규칙성이 사라지는 시기부터 실제 폐경에 이르기까지를 폐경 이행기라고 부르는데, 이 시기에는 빈발 또는 과다 월경과 함께 열성홍조 등 혈관운동증상이 흔히 나타난다. 보통 45세에서 55세 여성의 80% 이상이 폐경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데, 이는 비교적 넓은 연령대의 여성들에서 폐경기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송희경 교수는 “50세 전후 찾아오는 갱년기는 특히 여성에 있어 신체와 심리적으로 큰 변화를 동반하게 된다”며 “국내 여성의 기대수명이 2021년 기준 86.6세임을 감안하면 인생의 겨울을 준비하는 사추기의 건강관리에 앞으로의 따스한 30여 년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원인은 ‘폐경’… 급격한 신체·심리적 변화, 질병 이어져 갱년기가 되면 먼저 월경이 불규칙해지고 양도 일정치 않게 되다가 결국 폐경에 이르게 된다. 주름살이 부쩍 늘고 질도 건조해진다. 신경이 예민해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쉽게 내고, 기억력과 집중력도 떨어진다. 또 자신감을 잃고 우울해하기 쉽다.더불어 질병 발생이 도미노처럼 이어진다. 폐경 초기 여성의 75%는 열성홍조와 야간발한을 경험하고, 50대 중반엔 급격한 기분변화, 기억력감퇴, 성기능장애 등을 겪다가 후반엔 골다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유 없이 우울한 기분이 지속하기도 한다. 특히 이 시기는 자녀가 집을 떠나는 시기와 맞물려 더 심해진다.질과 요로계도 영향을 받는다. 점막이 얇아지고 건조해지며 탄력성을 잃고 위축된다. 호르몬 부족 상태가 계속되면 질은 더욱 건조해져 성관계 시 통증이 생기고 손상을 받거나 감염되기 쉬운 상태가 돼 자연히 부부관계를 피하게 된다.아울러 폐경 후에는 여성호르몬 감소로 요로 상피가 얇아지고 탄력성이 감소되며 방광을 지지하는 조직의 이완으로 방광 조절 능력이 떨어진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밤에도 여러 번 일어나 화장실을 찾게 된다. 또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나오는 긴장성 요실금이 나타나고 요도염이나 방광염에 쉽게 노출된다.골다공증도 조심해야 한다. 골다공증은 갱년기 증상 가운데 가장 심각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다. 폐경 후 여성호르몬 결핍의 결과로 골의 교체 속도가 증가하고 골 흡수와 형성 사이의 불균형이 커지지는 것이 원인이다. 폐경 1년 전부터 골 소실이 급격히 증가하고 그 후 3년 동안 지속된다. 골 손실이 많이 일어나는 부위는 척추, 대퇴부, 골반부, 장골 등이다. 송희경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골다공증이 심하면 척추에 압박 골절이 생겨 요통이 생기고 신장이 줄어들거나 등이 굽기도 한다”며 “특히 전에는 미끄러지면 고작 멍이 들었을 정도도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 대퇴부 골절이 발생하게 되는데, 사망률이 약 15%에 이를 정도로 치사율이 높다”고 경고했다.◇적절한 여성호르몬 치료, 폐경 후 삶의 질 높여 여성 갱년기 치료는 부족해진 여성호르몬을 보충하는 치료를 주로 진행한다. 초기 안면홍조, 발한, 수면장애 등은 먹는 호르몬 대체 요법으로 어느 정도 개선이 가능하다. 질 점막이 얇아지고 질이 좁아지며 건조해져 성생활에 불편을 느낀다면 여성호르몬 질정이나 크림을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규칙적인 운동, 체중조절,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금연 등으로 안면홍조는 어느 정도 감소시킬 수 있다. 특히 운동으로 인한 근력 강화는 골밀도를 증가시켜 골밀도 감소에 의한 골절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걷기, 등산 등을 추천한다. 또 햇빛을 하루 10분 이상 쬐어주고 칼슘이 풍부한 식이를 통해 비타민 D와 칼슘의 부족량을 채워주는 것도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가족들의 도움도 필요하다. 미리 갱년기 증상에 대해 가족과 이야기하고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떨어지는 기억력은 냉장고에 메모지를 붙이는 등 보완하려고 노력하고, 요실금은 평소 케겔운동으로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소변을 보다가 멈춘 듯 골반근육을 10초간 수축, 10초간 이완하는 운동을 반복적으로 시행한다.폐경 호르몬 요법의 시작은 그 시기가 중요하다. 폐경 후 10년 이내 또는 60세 미만에 시작해야 한다. △진단되지 않은 질출혈 △자궁내막암 같은 에스트로겐 의존성 악성 종양 △유방암 △활동성 혈전 색전증 △활동성 간질환 또는 담낭질환을 앓고 있지 않는 사람이 대상자가 될 수 있다.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호르몬 치료의 기간이 길어질수록 유방암의 잠재적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 또 관상동맥질환이나 다른 질병과 관련된 사망이 폐경과 가까운 시점에 호르몬 치료를 시작할 땐 감소할 수 있지만, 60세 이상 또는 폐경 후 10년, 특히 20년 이상 지난 시점에서 호르몬 치료를 시작한 경우에는 관상동맥질환, 정맥혈전색전증, 뇌졸중의 절대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다.송희경 교수는 “호르몬 치료는 폐경기 여성의 삶의 질을 증가시키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적절한 시기에 시작하고 정기적인 검사와 전문가의 평가가 동반돼야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는 만큼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이 중요하다”고 했다.
    여성일반이금숙 기자2023/12/05 12:00
  • '위고비' '젭바운드' 등 글로벌 비만 치료제 열풍… 국내 신약 개발은?

    '위고비' '젭바운드' 등 글로벌 비만 치료제 열풍… 국내 신약 개발은?

    국내 비만 치료제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1757억원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최근 비만치료제 시장이 각광받고 있는데는 팬데믹 영향도 한 몫했다.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 비만 인구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위고비' '젭바운드' 등 올해 게임체인저 신약이 등장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국내 제약사는 언제쯤 비만 치료제를 선보일 수 있을까.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비만치료제 선두주자는 한미약품의 '에페글레나타이드'로 3년 후인 2026년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국내 가장 빠른 비만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데, 지난달 임상 3상을 허가받았다. 내년 초 본격적인 환자 투약에 돌입해 2025년 임상시험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026년 국내 첫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이 치료제는 2015년 사노피에 기술이전(라이센스아웃) 했다가 반환된 파이프라인이기도 하다. 당시 진행한 임상 2상 시험에서 투약 결과 -9.9% 체중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한미약품은 이전 대비 높은 용량을 사용해 국내 임상 3상을 토대로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인에 적합한 비만 치료제를 개발할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다.또한 국내의 기존 영업망과 자체 생산을 통한 가격 경쟁력, 자체 생산설비를 통한 안정적 공급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한미약품은 바이오의약품 전용 공장인 '평택 스마트플랜트'에서 생산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현재 비만 치료제 글로벌 시장 1위는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 '삭센다' 등으로 모두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의 치료제다. 한미약품도 같은 계열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GLP-1 계열의 약물은 체내에서 인슐린 분비와 식욕 억제를 돕는 GLP-1 호르몬의 유사체로 작용한다. GLP-1 비만치료제는 높은 체중감소 효과가 알려져 국내 시장에서도 매년 16% 이상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평가다.한편 한미약품은 글로벌 대규모 임상에서도 이미 비만 치료제 효과가 어느 정도 입증된 만큼, 비만 치료제 관련 개발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비만 치료에서부터 관리, 예방 등 전주기적 치료 방법을 모색하는 'H.O.P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이번 치료제를 첫 번째 상용화 모델로 개발할 예정이다.또 치료제 외에 수술적 요법에 따른 체중 감량 효과(25% 내외)에 버금가는 강력한 효과를 확인한 LA-GLP/GIP/GCG(코드명 HM15275), GLP-1 제제 사용시 나타날 수 있는 근육량 손실을 방지해 체중 감량의 퀄리티를 개선하고 요요 현상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바이오신약, 섭식장애 개선제, 경구용 비만치료제, 비만 예방과 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치료제 등을 추진한다.
    제약장봄이 기자2023/12/05 11:34
  • 가수 겸 JYP 프로듀서 박진영, 서울아산병원에 2억 기부

    가수 겸 JYP 프로듀서 박진영, 서울아산병원에 2억 기부

    서울아산병원은 박진영(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씨가 소아청소년 불우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최근 사재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진영 씨는 소아청소년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을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한 국내 지역 거점 병원 5곳에 각 2억 원씩 총 10억 원을 전달했다.박진영 씨는 "3세, 4세 두 딸이 있다"며 "아빠가 되어보니 너무 많은 아이들이 몸이 아픈 것만으로도 힘들 텐데 치료비까지 부족한 상황이 얼마나 버거울지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과 이를 바라보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지켜줄 수 있도록 우리가 하나가 돼서 힘이 되어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치료비가 필요한 환아들에게 직접 쓰일 수 있도록 병원에 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박진영 씨는 "공식적으로 기부를 진행한 건 소식을 들은 팬들이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하고 선한 영향력이 더 멀리 전해짐을 실감했기 때문이다"며 "거창하게 얘기하기보다 온전히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데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부탁한다”고 했다.서울아산병원은 박진영 씨의 후원금을 만 24세 미만 소아청소년 불우환자의 중증 희귀 난치질환 및 재활 치료에 사용할 계획이다.한편, 지난 5월 박진영 씨가 프로듀서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도 사회공헌활동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의 일환으로 서울아산병원에 소아청소년 불우환자 치료비 2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우리병원소식신은진 기자 2023/12/05 11:33
  • 붉은색 혀, 몸에 ‘이것’ 쌓였다는 신호

    붉은색 혀, 몸에 ‘이것’ 쌓였다는 신호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차단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지나친 스트레스는 각종 신체·정신적 문제를 일으키는 만큼, 미리 관리해야 한다. 몸에서 보내는 스트레스 신호에 대해 알아본다.◇심하게 붉은 혀몸이 건강하다면 혀의 색깔은 주로 엷은 붉은색이다. 그런데 설질의 색이 과도하게 붉어졌다면 세균 감염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몸에 열이 많아진 것일 수 있다. 이때는 맵고 짠 음식을 피하고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쉬어야 한다. 이와 반대로, 혀가 과도하게 하얘졌다면 수면이 부족하고 기운이 없거나 몸이 찬 상태다. 이때는 보양식 섭취로 기운을 보강하고 율무차, 매실차 등을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혓바늘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혓바늘이 돋는다. 스트레스가 혈액순환을 방해해 침샘에 혈액 공급이 잘 안 되고, 침 분비가 줄어 혓바늘이 생긴다. 혓바늘은 혀의 돌기와 표면에 작은 궤양이 생기거나 염증이 붉게 솟아오른 것을 말한다. 혓바늘이 생기면 말을 하거나 밥을 먹을 때 콕콕 찌르는 통증이 나타난다. 혓바늘은 보통 별다른 치료 없이 1~2주 내로 증상이 없어지지만, 3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이 심할 경우 스테로이드제나 구내염 치료제를 처방받는 게 좋다.◇잇몸 피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면역체계가 약해져 잇몸에서 피가 자주 나게 된다.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높아지면 박테리아가 쉽게 잇몸에 침입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에 과하게 노출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주염 등 치주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브라질 연구 결과도 있다. 평소 구강관리를 꼼꼼히 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일수록 양치질에 더 신경 써야 한다. 양치한 뒤 손을 깨끗이 씻고 잇몸을 마사지해주는 것도 좋다. 검지를 잇몸에 대고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듯 10회 문지르면 된다. 잇몸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진다.◇가려움증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 가려울 수 있다. 스트레스는 피부가 가려움을 느끼는 신경섬유를 활성화해 가려움을 유발한다. 또,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증가하면 체내 염증이 증가하면서 부신에 영향을 미쳐 피부를 가렵게 한다. 스트레스가 과도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만성 가려움증을 겪을 확률이 2배 높다는 일본 연구 결과도 있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고, 평소 명상, 운동 등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를 하는 게 좋다.◇섬유근육통스트레스는 전신에 걸쳐 쑤시는 통증의 섬유근육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수면장애가 심하며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온몸이 뻣뻣하고 마디마디가 맞은 듯 아프고, 따금거리는 듯한 이상 감각을 동반하다, 전신의 권태감과 불안, 우울감, 과민성대장증후군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다. 항우울제를 사용하면 통증을 완화하고, 수면장애·권태감·우울감 등 정서적 동반 증상을 줄일 수 있다. 항경련제나 유산소 운동도 통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3/12/05 11:30
  • 중앙대병원 김태완 교수, 대한중환자재활학회 ‘최우수 초록상’ 수상

    중앙대병원 김태완 교수, 대한중환자재활학회 ‘최우수 초록상’ 수상

    중앙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태완 교수가 지난 11월 18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제3회 대한중환자재활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대한중환자재활학회는 사전 초록접수를 통해 수집된 연구 주제 중 학술대회 당일 연구자의 구연 발표를 거쳐 최우수 초록상 수상작을 선정한다. 김태완 교수는 ‘에크모 환자의 생존 퇴원 시 신체적 기능 상태와 장기 생존율과의 관계(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function status at discharge and long-term mortality of ECMO survivors)’라는 연구 내용을 발표해 최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심장과 폐의 기능 저하나 심정지 등과 같은 상황에서 생존이 어려운 환자에게 시행하는 에크모(체외막산소공급장치, ECMO) 치료는 폐렴이나 호흡곤란증후군, 심근경색증, 심인성 쇼크, 폐색전증 등의 중환자 치료에 필수적이며, 에크모 치료를 받은 환자의 생존율 평가가 중요하다.김태완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에크모 환자의 퇴원 시 신체적 기능이 좋을수록 장기 생존율이 높다는 것과 에크모 치료 중 발생한 합병증과 장기 생존율의 연관성이 있음을 밝혔다. 그는 “중환자 전문의로서 패혈증과 호흡부전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이채리 기자 2023/12/05 11:22
  • 13조 시장 누가 선점할까… 셀트리온, 망막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상 결과 발표

    13조 시장 누가 선점할까… 셀트리온, 망막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상 결과 발표

    전세계 13조원 규모의 망막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국내에서도 활발하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하며 허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유럽망막영상학회(FLORetina–ICOOR 2023) 학술대회에서 망막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당뇨병성 황반부종(DME)에서 대조 애플리버셉트와 비교한 CT-P42의 효능 및 안전성’을 주제로 스페인, 헝가리, 체코 등 총 13개국의 환자 348명 대상 24주 글로벌 3상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셀트리온은 임상에서 바이오시밀러 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을 무작위 배정, 1차 평가지표에서 최대 교정시력(BCVA)의 8주차 변화가 동등성 범위 내에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 외 24주차까지 다른 2차 유효성 평가변수 뿐 아니라 안전성, 면역원성에서도 오리지널 의약품과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를 바탕으로 회사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약 97억 5699만 달러(약 12조 6841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아일리아의 미국 독점권은 2024년 5월, 유럽 물질특허는 2025년 11월 만료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올해 6월 미국, 7월 한국, 캐나다, 11월 유럽에서 시밀러 허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이 외에도 국내 제약바이오사 중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천당제약, 알테오젠 등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먼저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국내 허가를 제출했다. 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의 바이알(병), 프리필스 시린지(분할백신) 등 두 제품에 대한 승인을 요청했다. 독일, 스페인 등 유럽 5개국의 독점판매권도 추가 계약했다. 삼천당제약 측은 "아일리아 글로벌 시장은 현재 약 13조원 규모인데 이 중 90%는 프리필드 시린지가 점유하고 있음에도, 지금까지 파악된 바로는 아직까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프리필드 시린지 허가 신청에 들어간 경쟁사는 없다”고 했다. 이어 "국가별 규제기관 허가 취득에 만전을 기해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퍼스트 바이오시밀러로 승인 및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파트너사들은 프리필드 시린지 최초 허가 신청 외에 삼천당제약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가격 경쟁력을 또 하나의 장점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장봄이 기자 2023/12/05 11:21
  •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바이오 산업계 투자 감소… 이유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바이오 산업계 투자 감소… 이유는?

    올해도 의료·바이오가 떠오르는 분야 중에 하나였지만, 실제 투자금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초기투자 발굴보다는 성과가 일부 나타난 기업에 투자가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한국바이오협회 자료에 따르면 KRX 헬스케어 지수(국내 의료, 바이오, 제약 등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평가한 주식 지수)는 2020년 5517에서 2021년 3721로 32.6% 감소했고, 이후 지난해 2634로 29.2% 감소한 영향에 따라 투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VC)의 연도별 바이오 투자 현황을 살펴보면 2021년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다. 그러나 후속 투자와 융합 분야 투자 비중은 확대되는 상황이다.구체적으로 국내 바이오 분야 25개 주요 벤처캐피탈의 2020년부터 2023년 8월까지 바이오 기업의 투자유치 현황을 살펴본 결과 2020년 93건, 2021년 143건, 2022년 95건, 2023년 8월까지 33건으로 집계됐다. 2021년 최고를 기록했다가 이후 지속 감소하는 추세다. 투자 비중을 살펴보면 초기투자(시드부터 시리즈A 까지)는 2020년 68.5%, 2021년 63.6%, 2022년 56.8%, 2023년 39.4% 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반면 후속투자(시리즈B부터 프리IPO까지)는 2020년 31.5%, 2021년 36.4%, 2022년 43.2%, 2023년 60.6%까지 급증하고 있는 상태다. 3년 전과 비교하면 후속투자의 경우 2배 가까이 늘어났다. 바이오 산업별로는 레드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등) 64.7%, 융합바이오(전통 바이오산업에 빅데이터 AI 등 접목) 26.4%, 그린바이오(종자, 식품 등) 7.2%, 화이트바이오(화학, 화장품 등) 1.7% 등 순으로 나타났다.팬데믹 이후에 올해 하반기부터는 투자가 회복될 것이라는 일부 낙관적인 시선이 있었지만, 국내외 정치적 변수를 비롯해 금리 문제와 부동산 위기 등 금융 환경의 변수가 산적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바이오 산업의 투자 불황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또한 최근 전쟁 위기 속에서 글로벌 공급망 영향과 인플레 등 금융경제 변동성이 커져가고 있다. 단기적으로 바이오 투자 회복세가 나타나기까지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바이오협회는 "대내외적인 시장 상황이나 바이오 기업의 IPO 실적이 하락하면서 투자자의 자금회수 불확실성이 증가했다"면서 "새로운 신규 초기투자 발굴보다는 이미 발굴해 투자한 기업 중에 일부라도 성과가 확인된 기업의 후속 라운드 투자에 집중하려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그러면서 "초기 단계의 바이오벤처가 성공하려면 보다 명확하고 계획적인 성공 전략과 함께 초기부터 공격적인 기술 사업화를 통해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제시해야 투자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했다.
    제약장봄이 기자 2023/12/05 11:13
  • 일산백병원, 12월 8일 '신장이식 첫걸음' 건강강좌 개최

    일산백병원, 12월 8일 '신장이식 첫걸음' 건강강좌 개최

    일산백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오는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병원 6층 세미나실에서 '신장이식을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기증자 가족 경험 사례(김태현 님) ▲이식받은 환자 경험 사례(전영래 님) ▲신장이식 대기 중 건강관리(일산백병원 신장내과 한금현 교수) ▲쉽게 이해하는 신장이식 수술(일산백병원 외과 장영진 교수) ▲식장이식 수술 Q&A(일산백병원 신장내과 한상엽 교수)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이번 건강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일산백병원 장기이식센터에 전화로 물어볼 수 있다. 
    우리병원소식이해나 기자2023/12/05 11:07
  • 농심품부-스타벅스 ‘국내 농산물 소비’ 상생협약 체결

    농심품부-스타벅스 ‘국내 농산물 소비’ 상생협약 체결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4일 스타벅스코리아 본사에서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농업과 외식산업 동반 성장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엔 농산물 대량 판매처 확보를 통한 소득 창출 기회가 부여되고, 스타벅스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신메뉴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협약을 준수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우수 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스타벅스는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식품을 개발하고 농가에 커피박 퇴비를 기부하는 등 농업과의 상생을 위해 힘써야 한다.스타벅스는 이번 협약의 첫 결과물로 내년 상반기 중 가루쌀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루쌀은 기존 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이다. 밀가루 대체에 적합하고 이모작에 유리해, 농식품부가 식량 주권 확보 전략의 하나로 개발해 보급 중이다. 농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국제적 기업이 대한민국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협력을 약속했다”며 ‘이번 협약이 더 많은 기업이 가루쌀 등 국산 농산물을 사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림 기자 2023/12/05 11:03
  •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 ‘뉴하트밸브닷컴’ 웹사이트 개편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 ‘뉴하트밸브닷컴’ 웹사이트 개편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가 대동맥판막 협착증에 대한 통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뉴하트밸브닷컴'을 개편하고, 12월 한 달간 질환 인지도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심장의 문과 같은 역할을 하는 대동맥판막이 노화 등으로 딱딱해지고 좁아지는 질환이다. 최근 10년 새 환자 수가 4배 이상 급증하는 등 증가세가 가파르고, 방치 시 2년 내 사망률은 50% 에 이른다. 하지만 노화와 비슷한 증상으로 진단율이 매우 저조해 질환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 제고가 필요한 상황이다.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는 대동맥판막 협착증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뉴하트밸브닷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웹사이트 개편을 통해 대중에게 대동맥판막 협착증이라는 생소한 질환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관련 정보를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뉴하트밸브닷컴은 대동맥판막 협착증에 관한 증상 등 질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환자가 스스로의 증상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의료진과 원활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돕는 의료진 상담 가이드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뉴스레터 구독, 무료 자료집 신청을 통해 대동맥판막 협착증에 대한 최신 정보를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는 이번 웹사이트 개편을 맞이해 대동맥판막 협착증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소외계층 어르신을 지원하는 소셜 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니어 작가들과 함께 뉴하트밸브닷컴을 소개하는 동시에 심장 건강을 위한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각종 굿즈와 영상을 제작했다.캠페인을 위해 마련한 굿즈는 대동맥판막 협착증의 주요 증상을 점검할 수 있는 심장 건강 체크리스트와 시니어 작가들이 직접 그린 스티커, 메모지 등이며, 웹사이트 개편을 기념해 진행하는 심장 건강 관련 퀴즈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뉴하트밸브닷컴에서 참여 가능하다.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 경피적 대동맥판막 사업부 우상길 이사는 "개편을 통해 대동맥판막 협착증의 조기 발견과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며 "더욱 새로워진 뉴하트밸브닷컴이 환자 및 보호자, 나아가 대중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신은진 기자2023/12/05 11:02
  • 암젠코리아, 난치병 환아 소원 이뤄주는 ‘블루 위시 캠페인’ 성료

    암젠코리아, 난치병 환아 소원 이뤄주는 ‘블루 위시 캠페인’ 성료

    암젠코리아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블루 위시(Blue Wish) 캠페인’을 통해 국내 난치병 환아의 소원 성취 여정을 함께하고 최종 소원을 이뤄주는 위시 데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암젠코리아의 ‘블루 위시 캠페인’은 난치성 질환으로 육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 만 3~18세 환아의 소원을 이뤄주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암젠코리아 임직원들은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 동안 환아와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하며 환아의 소원을 찾아보는 여정을 함께했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올해도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블루 위시 캠페인’을 함께하며 국내 난치병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환아와 가족들의 일상에 행복과 희망을 전달해 드리는 계기가 될 수 있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블루 위시 캠페인에 참여한 암젠코리아 장혜진 상무는 "블루 위시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환자와 직접 만나고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어 뿌듯했다"며 "앞으로 환아들이 용기를 얻고 희망적인 미래를 그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신은진 기자 2023/12/05 10:57
  • 질병청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적극적으로 대응 중"

    질병청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적극적으로 대응 중"

    의료계가 정부의 미흡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대응을 비판하자 보건당국이 해명에 나섰다.질병관리청은 현재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 추이를 주의깊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진료와 항생제 등 수급에 대비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가 증가하고 있긴 하나, 2019년 동기간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라고도 했다.질병청은 "매주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218개)에서 입원환자 감시를 통한 국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표본감시 결과를 의료계와 식약처 등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보도참고자료 및 카드뉴스를 통해 예방수칙 등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표본감시기관에 참여 중인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에는 대부분(218개 중 210개) 소아청소년과가 포함되어 있어 소아에서의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며, "의료계 현장과 학계 의견수렴 등을 통해 참여기관 확대여부를 검토·추진할 계획이다"고 했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3/12/05 10:50
  • 당뇨 위험 높은 다출산 여성… '이것' 하면 예방 가능

    당뇨 위험 높은 다출산 여성… '이것' 하면 예방 가능

    아이를 여럿 출산한 다출산 여성은 췌장β세포가 노화돼 당뇨병 위험이 증가한다. 당뇨병은 췌장β세포의 기능 상실로 인해 인슐린 생산이 잘 되지 않고 고혈당 상태가 지속돼 발병하는 만성 질환이다. 보통 유전적인 요인이나 비만, 운동 부족 등 환경적인 요인에 기인하지만 임신-출산도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런데 다출산 산모라도 출산 후 체중을 감량하면 췌장β세포 기능이 개선되고 당뇨병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문준호·장학철 교수팀은 임신-출산에 따른 산모의 췌장β세포 변화를 파악하고자 임신성 당뇨병이나 임신성 포도당 내성을 진단받은 455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는 4년 동안 다출산(4회 이상, 79명)과 일반 출산(1~3회, 376명)여성의 몸무게, 췌장β세포, 인슐린 민감성 지수 등을 등을 비교·분석했다. 연구 결과, 다출산을 하더라도 4년 동안 약 몸무게 2.5kg정도 감량한다면 췌장β세포의 기능이 향상되고 인슐린 민감성 지수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출산 후 체중이 증가한 여성의 췌장β세포 기능은 30%나 감소했다.다출산 여성과 일반 출산 여성 비교 연구에서는 다출산 여성의 췌장β세포 기능과 인슐린 만감성은 일반 출산 여성 보다 감소됐다. 다출산 여성의 췌장β세포를 분석한 결과, 췌장β세포가 임신과 출산이라는 스트레스를 반복적으로 겪으면서 증식 능력을 잃고 텔로미어 길이가 짧아짐(노화)을 확인했다.이번 연구 결과에 따라 다출산 여성은 일반 출산 여성에 비해 췌장β세포의 기능이 떨어질 위험성이 높지만, 체중을 감량할 경우 당뇨병 위험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출산 후 체중감량의 중요성을 시사했다.문준호 교수는 "다출산 여성의 췌장β세포는 여러 번 팽창 및 축소하는 과정에서 점차 노화되고 인슐린 분비 능력이 감소한다"며 "췌장β세포의 기능 개선 및 당뇨병을 막기 위해 출산 후 적극적인 체중 감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23년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에서는 당뇨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식이요법, 운동, 수유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SCI 학술지 '실험 분자 의학(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 EMM)'에 게재됐다. ✔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여성일반이해나 기자2023/12/05 10:03
  • 강남차병원, 우울·불안장애 전문 김일빈 교수 진료 시작

    강남차병원, 우울·불안장애 전문 김일빈 교수 진료 시작

    강남차병원은 우울·불안장애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정신건강의학과 김일빈 교수가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김일빈 교수는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뇌유전체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양대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마치고 2011년부터 한양대학교 병원에서 근무했다. 지난 2021년 원인이 불분명한 조현병에 대해 후천적 뇌 돌연변이와의 연관성을 규명하고 2022년에는 자폐증의 근본 원인을 규명하는 등 신경정신질환 연구 분야에 큰 업적을 쌓았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김 교수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2년 연속 등재됐다.김일빈 교수는 강남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우울증과 같은 기분장애와 불안·강박증 등의 불안장애, 건망증·치매·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와 같은 인지장애 등 다양한 정신질환을 진료한다. 특히, 외상후스트레스장애에 탁월한 효과를 내는 EMDR과 우울증과 불안에 높은 치료효과가 있는 마인드풀니스 등 비약물적 치료도 병행하며 진료할 계획이다.강남차병원 노동영 원장은 "김일빈 교수의 영입으로 다양한 진료과와 협진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출산 후 부부들이 겪을 수 있는 산후우울증 등 강남차여성병원을 이용하는 산모의 정신건강도 책임지며 강남차병원을 이용하는 모든 환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진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이해나 기자 2023/12/05 09:56
  • 송태진 이대서울병원 교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송태진 이대서울병원 교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송태진 교수가 지난달 27일 양재역 엘타워에서 열린 '보건산업 성과교류회 정부 유공 포상식'에서 우수연구부분 대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포상은 보건의료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보건복지부는 송 교수가 보건의료기술 분야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우수 성과를 창출하고 국가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2023 보건의료기술 진흥 유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송태진 교수의 주요 연구분야는 뇌졸중 환자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구음장애, 언어장애 디지털 진단, 치료기기 개발, 빅데이터-유전체 연구로 2013년 이화여자대학에 부임 후 현재까지 뇌졸중, 두통환자들을 위한 연구에 정진해왔으며 SCI급 주저자 논문 106편을 발표했다.​특히 Journal of medical virology (IF 23.2) 두 편, Neurology (IF 11.8) 두 편, Diabetologia (IF 10.4), 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 (IF 8.7) 두 편, Journal of stroke (IF 8.6) 두 편, 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 (IF 8.3), Diabetes and Metabolism (IF 7.2)등에 주저자로 논문을 발표했으며 그 외에도 주저자로 28편의 특A논문을 발표했다.​송태진 교수는 "부족한 저에게 이런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스승님과 이화여자대학 신경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뇌졸중, 두통 환자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송태진 교수는 뇌혈관질환, 두통 명의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난 8월 8일 개원한 이대뇌혈관병원장으로 취임해 ‘365일, 24시간 뇌혈관 전문 치료’에 힘을 쏟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3/12/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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