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국내 최초 식약처 2중 기능성 콜라겐, 에버콜라겐 2종 특별 선착순 할인

    국내 최초 식약처 2중 기능성 콜라겐, 에버콜라겐 2종 특별 선착순 할인

    뉴트리가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 특별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에버콜라겐의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중 피부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콜라겐 원료이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40~60대 한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12주간 인체적용시험한 결과 ▲피부탄력 ▲피부보습 ▲눈가주름육안평가 등 7중 개선이 확인됐다.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에 비오틴, 비타민C, 아연 등을 함유해 하루 2알로 12중 기능성을 채우는 올인원 콜라겐이다.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도 비오틴을 더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탄탄하게 케어하는 제품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 타입이다. 뉴트리 공식 주문센터를 통해 오늘(6일)부터 1주일간 선착순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12/06 09:42
  • 피부·혈관 탄력 떨어지는 겨울철, ‘콜라겐’으로 대비하세요

    피부·혈관 탄력 떨어지는 겨울철, ‘콜라겐’으로 대비하세요

    일 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이 내일이다. 이를 증명하듯 체감 온도가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며 본격적인 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럴 때는 신체가 경직되며 탄력이 떨어지는 것을 가장 주의해야 한다. 특히 피부와 혈관, 근육 등 탄력이 유지되어야 하는 조직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춥고 건조한 겨울철, 피부 탄력·혈관 건강 적신호 켜져제일 먼저 표시가 나는 것이 바로 피부다. 차가운 바깥과 난방으로 따뜻한 실내를 오가면서 피부 탄력은 손상을 입는다. 건조한 날씨도 피부 건강의 적이다. 피부 속 수분이 손실되며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더 깊어질 수 있다. 영양크림을 듬뿍 발라 건조함을 막아보려 해도, 피부 겉에 바르는 화장품은 피부 표피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진피 속 근본적인 건조함은 채울 수 없다.혈관 건강도 적신호가 켜진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혈관이 수축하며 혈압이 급격히 상승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기온이 확 떨어지는 12월부터 많이 발생한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으로 혈관 탄력이 이미 저하된 사람은 추운 날씨에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등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체내 탄력 담당하는 '콜라겐' 섭취가 도움그렇다면 겨울철 떨어지는 체내 탄력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정답은 체내 콜라겐이다. 체내에서 탄력을 담당하는 콜라겐은 피부 진피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주요 구성 성분이다. 하지만 20대 이후 콜라겐은 매년 1%씩 감소해 70대가 되면 20대의 10% 수준으로 떨어진다. 콜라겐을 만드는 섬유아세포가 노화하며 충분한 콜라겐 생성을 못 하기 때문.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을 섭취해야 체내 콜라겐이 원활하게 생성돼 피부 속 탄력과 수분이 유지될 수 있다. 콜라겐을 잘 보충하면 혈관 탄력이 줄어서 생기는 심·뇌혈관 질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실제로 건강한 성인 30명에게 6개월간 매일 콜라겐을 섭취하게 했더니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부르는 동맥경화증 위험도가 감소, 동시에 좋은 콜레스테롤이 평균 6% 이상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콜라겐은 체내 콜라겐과 동일한 형태로 분해한 트리펩타이드(GPH) 구조의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선택해야 흡수율이 높다. 실제로 동물 실험을 통해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섭취 24시간 내 피부와 뼈, 연골 등에 콜라겐이 도달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탄력은 물론 주름, 보습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
    건강기능식품신소영 헬스조선 기자2023/12/06 09:40
  • 뜨거운 증기로 전립선 수축시켜… 새로운 전립선비대증 시술 나왔다

    뜨거운 증기로 전립선 수축시켜… 새로운 전립선비대증 시술 나왔다

    소변이 시도 때도 없이 자주 마려운데, 막상 화장실을 가면 소변 줄기가 약해져 시원하게 누지 못한다. 여기에 잔뇨감까지 계속 남는다고 상상해 보자. 생각만으로도 삶의 질이 뚝 떨어진다. 이 증상은 40세 이상 남성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고, 50세 이상 남성 두 명 중 한 명은 이미 겪고 있는 전립선 비대증 증상이다. 전립선은 정액 성분 일부를 만들어 분비하는 생식기관으로, 요도와 방광에 인접해 있어 노화로 커지면 배뇨 장애를 유발한다. 아무래도 생식기관이라 수술하면 부작용이 생길까 봐 적극적인 치료를 망설이는 남성이 많은데, 소변을 제대로 못봐 삶의 질이 확 떨어질 뿐만 아니라 요로 감염, 혈뇨, 급성요폐 등 합병증까지 생길 수 있어 제때 치료받는 게 중요하다. 부작용을 줄이면서 치료 효과는 확실한 여러 수술·시술법이 계속 나오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수증기로 전립선 조직을 축소시키는 '리줌(Rezum)'시술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 프라우드비뇨기과 이지용 원장은 "부작용 때문에 수술이 부담스러운 환자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우리병원소식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3/12/06 09:38
  • 방석에 앉기만 하면 온열 마사지, 케겔 운동까지

    방석에 앉기만 하면 온열 마사지, 케겔 운동까지

    전립선에 좋은 건 알지만 답답한 욕실에서 매일 좌욕을 하고 30분 이상 케겔 운동을 하는 건 쉽지 않다. 유니바이오의 닥터큐세라믹비져케어는 언제 어디서든 앉기만 하면 꾸준하게 온열요법을 시도할 수 있는 전립선 방석이다. ▲회음부, 전립부, 항문부 마사지 ▲온열(43~48℃) ▲적외선 ▲케겔 운동 4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무실이나 집에서는 물론 장거리 운전 중에도 온열, 케겔 운동이 가능하다. 또한 전립선비대증, 요실금으로 불편한 부부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유니바이오는 닥터큐세라믹비져케어 전화 상담 고객에 한해 200대 한정 특가 판매한다.
    의료장비헬스조선 편집팀2023/12/06 09:36
  • 소변 마려워 밤잠 깨도 '찔끔'… 좌욕하면 증상 82% 개선

    전립선비대증은 50~70대 남성의 50~70%가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말 그대로 전립선이 비대해지는 병인데, 다양한 배뇨장애를 유발해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전립선비대증 주요 증상은 ▲소변 줄기가 가늘고 힘이 없어지는 '세뇨' ▲한참 기다려야 소변이 나오는 '지연뇨' ▲소변을 보고 나서도 남아있는 듯한 '잔뇨' ▲밤에 자다 소변이 마려워 잠이 깨는 '야간뇨' ▲소변이 마려울 때 잘 참지 못하는 '절박뇨' 등이 있다. 이런 증상을 방치하면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도 소변이 나오지 않는 '급성요폐'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대한비뇨의학회 조사 결과,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약 52%가 이를 나이가 들며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라 여겨 방치해 문제가 된다.요즘 같이 추운 계절에는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뇨장애가 더 심해진다. 우리 몸이 열을 보존하기 위해 일하는 과정에서 근육을 수축시키는데, 이때 요도(소변길)를 압박하기 때문이다.전립선비대증 증상은 좌욕(坐浴)으로 완화될 수 있다. 따뜻한 물로 좌욕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면서 수축해 딱딱해진 전립선이 부드럽게 풀어지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전립선관리협회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환자들이 2주간 매일 좌욕을 했더니 야간 빈뇨는 82%, 절박뇨는 71% 증상이 호전됐다. 병원에서도 약물요법과 함께 좌욕을 권장한다. 케겔 운동도 효과적이다. 소변을 볼 때 중간에 소변을 끊어본다. 그리고 이때 쓰이는 근육이 어디인지 파악해 그 부분에 힘을 주는 운동이 케겔 운동이다. 꾸준히 하면 뚜렷한 배뇨장애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의료장비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3/12/06 09:34
  • 7일,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 '담도암' 편 생중계

    7일,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 '담도암' 편 생중계

    각 분야 전문가와 의학기자가 함께하는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 '담도암 궁금증' 편이 12월 7일(목) 오후 4시에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네이버TV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담도는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십이지장까지 보내는 관이다. 이 관에 발생하는 암을 담도암이라고 한다. 2022년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담도암은 5년 생존율이 29% 불과해, 치명적이기로 유명한 췌장암 다음으로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담도암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려운 데다 치료 또한 쉽지 않은 암으로 꼽힌다. 수술이 가능한 환자가 20~30% 수준에 불과하다.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 항암치료를 시작하는데 최근 다양한 기전의 약제를 통한 치료 환경 개선으로 생존율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건강똑똑 라이브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윤지선 교수와 헬스조선 이해나 기자가 담도암의 원인과 증상, 진단 및 최신 치료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라이브 중 실시간 댓글을 남겨 전문의에게 궁금한 점을 바로 묻고, 답변을 들어볼 수도 있다. 댓글에 질문을 남긴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의료계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23/12/06 09:33
  • 허리에 구멍 내 병든 조직 제거… 내시경으로 어려운 척추 수술도 가능

    허리에 구멍 내 병든 조직 제거… 내시경으로 어려운 척추 수술도 가능

    척추 수술만큼 '말' 많은 질환도 없다. '척추 수술을 하면 더 아파서 안 하느니만 못하다' 등 이런저런 속설이 많다.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은 치료를 차일피일 미루다 악화되는 사례도 있다. 척추 수술에 대한 불신은 '근육 손상'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수술 때 피부와 근육을 10㎝ 이상 절개해 피부·근육을 벌린 상태에서 병변에 접근, 신경을 압박하는 구조물(디스크, 뼈, 인대)을 제거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근육 손상이 컸고, 아무는 과정에서 흉 조직으로 변해 허리 통증이 남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척추 수술은 근육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병변이 3~4배 잘보이는 현미경을 이용해 절개 크기를 3~4㎝로 줄인 현미경 수술이 2세대 척추 수술이라면, 최근에는 허리에 구멍을 2곳 내고 내시경과 수술 기구를 넣어 디스크 등을 제거하는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 수술은 3세대 척추 수술로 평가받으며, 허리디스크·척추관협착증 거의 대부분의 척추 질환 수술을 대체할 수 있게 됐다.근육 째지 않아 손상 없고 향후 통증도 적어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은 허리에 7㎜ 정도(연필 굵기)의 미세한 구멍을 두 개 뚫고 한쪽에는 내시경을, 다른 한쪽에는 수술 기구를 넣어 치료를 진행한다. 초고화질 내시경으로 신경과 미세한 혈관까지 자세히 볼 수 있으며 작은 수술 기구로 디스크가 튀어나와 있다면 디스크를 잘라내고, 신경을 짓누르는 웃자란 뼈 조각들이 있다면 이것들도 빼낸다. 척추가 불안정하면 척추 관절과 척추 관절을 나사로 고정하는 '나사고정술'도 내시경과 수술 기구로 할 수 있다. 내시경으로 병변을 직접 보면서 하기 때문에 수술 정확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피부를 뚫는 수준으로 절개가 작아 근육 등 조직이 다칠 염려가 적다.연세건우병원 척추내시경센터 조현국 센터장은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의 가장 큰 장점은 근육 손상이 거의 없다는 점"이라며 "병변 근처에 1㎝간격으로 구멍을 두 곳 뚫는데, 근육을 째지 않고 근육 결에 따라 파고드는 식으로 내시경과 카테터를 집어넣는다"고 말했다. 나사고정술을 하는 경우 구멍을 여러 개 내야 하지만, 이 역시도 근육 결에 따라 파고 드는 수준이라 손상이 거의 없다. 수술 후에는 근육을 봉합하는 작업도 하지 않고 저절로 아물게 둔다. 근육 손상이 없으므로 수술 후 통증에 시달리는 일도 크게 줄었다. 일반적인 척추 수술이나 현미경 수술은 근막을 분리하고 근육의 결을 끊고 벌리고 수술을 시작했는데, 근육이 다시 붙으면서 흉 조직으로 남았다. 제대로 아물지 않은 흉 조직은 통증의 원인이 됐다.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은 근육 결을 따라 들어가므로 흉을 거의 남기지 않고, 출혈도 많지 않아 다른 척추 수술과 달리 수혈도 필요 없다.
    우리병원소식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3/12/06 09:31
  • 표정까지 닮은 ‘메타캣’ 만들어… 반려동물 새로운 추모법 [멍멍냥냥]

    표정까지 닮은 ‘메타캣’ 만들어… 반려동물 새로운 추모법 [멍멍냥냥]

    함께하던 동물이 죽은 후에도 인간의 삶은 계속된다. 소중한 존재가 사라졌는데도 일상이 계속되다 보니, 한때 함께했던 반려동물을 어떻게 기억하고 추모할지가 혼란스러울 수 있다. 이에 산업계와 종교계에선 각자의 방식으로 추모를 돕고 있다.◇캣버스 “내 반려묘의 ‘디지털 버전’ 만들어 늘 함께”죽은 반려묘를 똑 닮은 ‘디지털 고양이’를 휴대전화에서 늘 만날 수 있다면 어떨까. ‘캣버스(Catverse)’란 기업은 반려묘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사진 속 고양이가 어플리케이션 안에서 3D로 되살아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실세계 너머의 디지털 세계를 ‘메타버스(Metaverse)’라 하듯, 이 서비스는 ‘메타캣(Metacat)’이라 불린다. 캣버스 CEO 하비에르 산체스(Javier Sanchez)는 “얼굴, 몸통 전체, 꼬리 등 세 부위가 모두 나온 사진을 업로드하면 이미 사망한 반려묘도 그와 닮은 메타캣으로 부활시킬 수 있다”며 “얼굴 사진을 눈코입이 모두 나오는 정면 사진으로 업로드하면 일치율이 극대화된다”고 말했다. 단순히 외양만 닮은 것은 아니다. 메타캣을 만들 때 ▲차분함 ▲게으름 ▲독립적임 ▲호기심이 많음 등 다양한 성격 유형 중, 본인의 고양이에게 해당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재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면, 반려인이 평소 고양이와 소통하는 방식도 메타켓에 반영할 수 있다. CEO가 아마존의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 개발에 참여한 이력을 살려 만든 캣싱크(CatSync) 기능을 통해서다.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인식시키면, AI가 울음소리를 분석해 감정 상태를 ▲분노 ▲행복 ▲스트레스 ▲평온 등 네 가지 지수로 수치화해서 보여준다. 추정되는 의미를 생성형 AI가 인간 언어로 번역해주기도 한다.어플리케이션 속 고양이와 말 그대로 ‘대화’할 수 있게 된 것이다. CEO 하비에르 산체스는 “캣버스를 이용해 실제 고양이와 함께 상호작용한 데이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메타캣이 실제 고양이를 많이 닮게 된다”며 “고양이의 상태를 더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2024년에는 울음소리뿐 아니라 표정과 몸짓까지 포함해 데이터를 더 복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캣버스는 반려인이 죽은 반려동물과 계속해서 소통해나가도록 돕는다. 캣버스의 박성연 이사는 “동물 복제 회사에 죽은 반려동물을 복제하고 싶다는 요청이 상당히 많이 들어온다지만, 사실 비용이 몇억 대로 비싸다”며 “생물학적으로 복제하는 것 대신 디지털 고양이를 만들면, 실제로 만질 수는 없어도 내 반려동물의 특성과 모습을 상당히 보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3/12/06 09:00
  • [아미랑] 포근한 이불, 따뜻한 조명, 익숙한 향기… 침실로의 초대

    [아미랑] 포근한 이불, 따뜻한 조명, 익숙한 향기… 침실로의 초대

    입원 중인 환자들을 만나러 병실로 향할 때, 다른 의료진들이 제게 당부하는 말이 있습니다. “혹시 낮잠을 자고 계시더라도 살짝 깨우셔서 미술치료를 진행해 주세요.”낮잠을 달게 주무시는 환자분들을 깨우는 일은 참 실례되는 것 같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밤의 숙면을 위해, 낮에는 활동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저의 일이기에 조용히 환자분께 말을 걸어 깨우곤 합니다.암 진단 후, 수술이나 항암치료 전후, 경과 관찰 과정에서 많은 환자분들이 잠자는 것으로 어려움을 겪으십니다. 치료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통증뿐 아니라 호르몬의 변화나 심리적 불안감 때문에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것이지요. 이로 인해 또다시 신체적 피로감과 심리적 불안정이 악화되곤 합니다. 치료 순응도를 떨어뜨리는 악순환입니다.환자분들이 제게 해주시는 얘기를 들어보면, 밤에 잠이 안 올 때 찾아오는 두려움과 불안감은 낮에 느끼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압도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밤에 잡다한 생각이 들지 않도록 푹 잠을 자는 게 아주 중요하다고요. 병원에서는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해 약물을 처방하거나 인지행동치료를 진행합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인지행동치료에 대해 환자분들과 이야기 나누고 같이 연습하는 과정을 갖곤 합니다.환자들의 수면 건강을 위해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이완’입니다.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걱정 없이 편안한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아, 잠이 안 오면 어떡하지?’ ‘오늘도 한숨도 못 자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몸과 마음 모두 긴장 모드에 돌입합니다. 이럴 때 적용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바로 ‘호흡’입니다. 우선 횡격막이 잘 활동할 수 있도록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을 반복합니다.횡격막 운동은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을 반복하며 내 몸에서 일어나는 감각에 집중해봅니다. 이때 저는 호흡을 지속하는 것을 위해 파도가 밀려왔다가 저만치 가고, 또 밀려왔다가 다시 가는 장면을 반복적으로 떠올리곤 합니다. 파도의 움직임에 맞춰 호흡을 하는 겁니다.호흡에 집중하는 것이 익숙해진다면 ‘근육이완’을 경험해볼 차례입니다. 손을 꽉 쥐어서 힘을 세게 주었다가 ‘하나, 둘, 셋’을 셀 때 손의 힘을 풀어보세요. 어린 시절 손을 꽉 쥐고 전기 오르기 게임을 했던 적이 있다면, 그것을 다시 해보셔도 됩니다. 손에 힘을 줬다가 펼치는 순간이 바로 긴장했던 손바닥 근육이 이완되는 순간입니다. ‘아, 이것이 이완되는 느낌이구나!’하고 감이 오실 겁니다. 힘을 주었다가 이완되는 느낌을 반복적으로 느끼다 보면 이완이 그리 어려운 과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몸이 이완되면 심리 상태도 이완돼 긴장도가 떨어집니다. 불안과 걱정이 완화돼 숙면에 도움이 되는 겁니다. 몸과 마음이 연결돼 있다는 증표이기도 합니다.마지막으로 해볼 것은 자신이 가장 편하게 잠들었던 순간의 잠자리를 떠올려보는 겁니다. 그때 그 곳의 온도, 이불의 감촉, 조명, 향기 등을 떠올려보세요. 오늘 해볼 미술치료는 바로 그때 덮었던 이불을 그려보는 겁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그 시절의 장면이 구체화되면, 발가락, 무릎, 배, 어깨에 닿는 촉감을 떠올리는 심상법을 진행합니다.위의 그림은 제가 중학교 1학년 때 지냈던 방의 모습입니다. 저는 할머니와 함께 방을 쓰다가 중학생이 돼서야 그토록 꿈꾸던 저만의 침대 방을 갖게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혼자 자는 게 낯설어서 매일 밤 잠들기 전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창밖의 그림자, 시계 소리가 모두 무섭게만 느껴졌지요. 이때 저희 할머니께서 제가 아기 때 항상 덮고 자던 이불을 꺼내주셨습니다. 침대에서 그 이불을 덮고 난 후부터는 혼자서도 잘 자게 되었습니다. 그 이불은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제게 심리적 안정감을 가져다준 열쇠였던 겁니다.암의 종류나 상태에 상관없이 수면의 어려움은 공통적으로 나타납니다. 잠을 잘 못 자서 예민해지고 긴장감이 더해지는 상태이신가요? 그렇다면 오늘은 여러분들도 편안한 감촉을 방으로 초대해보세요. 여러분만의 안전 이불을 떠올려보세요. 그리고 아늑하고 포근한 그때의 그 감촉을 하나씩 상상하며 오늘 밤에는 부디 편안하게 주무시기를 바랍니다!
    암일반기고자=김태은 일산차병원 암 통합 힐링센터 교수(차의과학대 미술치료대학원)2023/12/06 08:50
  • [밀당365] 시차 있는 해외로 여행 가는데, 당뇨 약 어쩌죠?

    [밀당365] 시차 있는 해외로 여행 가는데, 당뇨 약 어쩌죠?

    시차가 있는 국가로 여행가면, 당뇨 약 복용이나 인슐린 투여는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됩니다. 관련 질문 짚어봤습니다.<궁금해요!>“당뇨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연말에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한국과 시차가 나는 곳이라 약을 언제 먹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Q. 해외여행 때 당뇨 약 어떻게 복용하죠?<조언_이규배 고려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교수>A. 시차 세 시간 이내면 크게 신경 안 써도 돼
    당뇨김서희 기자2023/12/06 08:40
  • 자궁근종 키우는 최악의 습관은 바로 ‘이것’

    자궁근종 키우는 최악의 습관은 바로 ‘이것’

    앉아있는 시간이 긴 여성일수록 자궁근종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자궁근종은 자궁 근육에 자라는 양성 종양으로, 30~50대에 주로 생긴다. 환자 중 절반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크기와 위치에 따라 심한 통증, 질 출혈, 배뇨·소화기계 증상 등으로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발병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불균형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중국 쿤밍의대 공중보건대학 치옹 멩(Qiong Meng) 교수 연구팀은 여가 시간에 앉아있는 시간과 자궁근종 발병 위험 사이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아직 폐경되지 않은 30~55세 여성 6623명을 대상으로, 얼마나 앉아서 여가 시간을 보내는지 조사했다. 실험참가자는 좌식 시간에 따라 ▲2시간 미만 ▲2~4시간 ▲4~6시간 ▲6시간 이상, 4개 그룹으로 구분됐다. 이후 연구팀은 실험참가자를 대상으로 복부 초음파 검사와 신체 검진을 진행해 자궁근종 발병 여부를 확인했다. 실험참가자의 8.5%인 562명이 자궁근종을 앓고 있었다.분석 결과, 여가 시간 중 좌식 시간이 긴 사람일수록 자궁근종 발병 위험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6시간 이상 앉아있던 그룹은 2시간 미만으로 앉아있는 그룹보다 자궁근종 발병 위험이 두 배나 높았다. 특히 폐경기 전후인 50대 여성에서 결과가 두드러졌는데, 이때 하루 6시간 이상 앉아서 여가 시간을 보낸 사람은 2시간 미만 보낸 사람보다 자궁근종 유병률이 무려 5배 이상 높았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앉아서 보내는 여가 시간이 길수록 비례하게 자궁근종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방이 많아질수록 에스트로겐 분비가 많아지면서 근종 발병에 관여하는 평활근, 섬유, 결합 조직이 증식하게 되는데, 좌식 생활이 지방을 늘리는 비만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이 외에도 좌식 생활이 대사 장애, 만성 염증, 비타민 D 결핍 등과 관련된 것도 자궁근종 발병 위험이 높아진 것과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BMJ 오픈(BMJ Open)'에 최근 게재됐다.
    부인과질환이슬비 기자2023/12/06 08:30
  • 통계 작성후 처음… 50년 만에 기대수명 감소, 원인은 코로나?

    통계 작성후 처음… 50년 만에 기대수명 감소, 원인은 코로나?

    지난해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이 급증한 탓인데 전세계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최근 통계청은 ‘2022년 생명표’를 발표했다. 생명표란 현재 연령별 사망 수준이 유지된다면 각 연령대의 사람들이 향후 몇 세까지 살 수 있는지 추정한 통계다. 이에 따르면 2022년 출생아의 기대 수명은 82.7년으로 1년 전보다 0.9년 감소했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70년 이후 계속 증가하다가 51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 통계청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출생아의 기대수명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기대수명 자체가 연령별 사망률을 바탕으로 추정하기 때문에 신종 감염병 등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늘면 기대수명은 그만큼 줄게 된다. 실제 코로나는 2020~2021년 사망 원인 10위 안에 들지 못했지만, 지난해에는 암과 심장질환에 이어 사망 원인 3위로 올라섰다. 향후 코로나로 인한 사망률이 줄어든다면 기대수명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코로나가 없었다면 기대수명은 0.1년 증가했을 것이다. 코로나로 인한 기대 수명 감소는 전세계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9~2021년 미국 전체 인구의 기대수명은 2.7년 감소했다. 1996년 이후 최저 수준이었는데 CDC 역시 그 원인을 코로나로 인한 사망률 증가를 꼽았다. 캐나다는 기대수명이 81.3세로,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기대수명이 감소하자 기대여명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60세 남자는 22.8년, 여자는 27.4년 더 생존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는 2021년보다 각각 0.7년, 1.0년 더 낮은 것이다. 40세 남자는 40.9년, 여자는 46.4년 더 살 것으로 예상됐다.지난해 출생아가 특정 연령까지 생존할 확률은 모든 연령대에서 남자보다 여자가 높았다. 출생아가 향후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가 61.1%, 여자가 80.2%였다. 10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가 0.7%, 여자가 3.1%였다. 1년 전보다 각각 0.7%p, 2.4%p 하락한 수치다.사망원인 1위는 역시 암이었다. 지난해 출생한 신생아가 살면서 악성신생물(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18.1%였다. 다만 1년 전보다는 2.0%p 감소했다. 심장 질환이 9.5%로 그 뒤를 이었다. 3위는 코로나19로 9.4%를 기록했다.지난해 신생아가 유병 기간을 제외하고 건강한 상태로 보낼 것으로 기대되는 기간은 65.8년이었다. 2년 전보다 0.5년 감소한 수치다. 남자가 65.1년, 여자가 66.6년으로 같은 기간 각각 0.5년, 0.6년 줄었다. 기대수명 대비로 보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는 기간의 비중이 남자가 81.5%로 여자(77.7%)보다 더 높았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3/12/06 08:00
  • 매일 퉁퉁 붓는 얼굴… 뭘 먹어야 쏙~ 빠질까?

    매일 퉁퉁 붓는 얼굴… 뭘 먹어야 쏙~ 빠질까?

    전날 밤 라면을 먹고 잔 것도 아닌데, 아침에 얼굴과 몸이 잘 붓는 사람들이 있다. 이유가 뭐고, 해결책은 없을까? ◇호르몬 불균형, 콩팥 이상 원인일 수도▷호르몬 불균형=호르몬이 원인일 수 있따.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코르티솔은 콩팥 위에 있는 부신에서 분비되며, 체내 염분 대사를 방해해 얼굴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뇌하수체에서 항이뇨호르몬이 나오게 한다. 이 호르몬은 소변이 배설되는 것을 막기 때문에 몸속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해 얼굴이 붓게 한다. 갑상선도 얼굴 부기에 영향을 준다. 갑상선 호르몬이 줄어들면 피부의 진피층에 있는 점다당질 성분이 분해되지 않는다. 점다당질은 수분을 끌어들이기 때문에 피부를 붓게 만든다.▷콩팥 이상=콩팥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얼굴이 쉽게 부을 수 있다. 콩팥은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콩팥 기능이 떨어져서 노폐물과 수분이 몸 밖으로 제때 빠져나가지 못하고 축적되면 얼굴이 붓는다. 이외에도 신증후군이 있으면 콩팥 모세혈관에 이상이 생겨 혈액 내의 단백질이 신장으로 빠져나간다. 이로 인해 몸속 단백질이 부족해져 혈액 속 수분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와 피부 밑에 고이면서 얼굴과 몸이 부을 수 있다.​▷잘못된 자세=잘못된 자세 때문에 얼굴이 부을 때도 있다. 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아 몸이 전체적으로 부을 수 있다. 다리에서 심장으로 체액을 올려보내는 정맥 내 판막 기능이 떨어지고 미세 림프관이 막혀 부종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얼굴 부기는 베개와도 관련이 있다. 베개를 안 베거나 베개가 너무 낮으면 심장이 얼굴보다 위에 있어서 혈액순환이 잘 안돼 쉽게 얼굴이 붓는다.▷이 악물고 자기=​이를 악물 때 발생하는 압력은 약 60~80kg이다. 강한 압력이 턱에 가해지면 사각턱이 발달하거나 얼굴 근육이 뭉치기 쉽다. 뭉친 얼굴 근육을 방치하면 얼굴의 혈액순환도 나빠져 얼굴이 부을 수도 있다. 자면서 이를 악무는 행동을 방지하려면 마우스피스를 착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치과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매일 밤 착용하고 잠들기만 하면 된다. 평소 부기 제거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즐겨 먹는 것도 좋다. 팥과 바나나에는 칼륨이 많아 부기 제거에 효과적이다. 팥 100g에는 칼륨이 1520mg 들어있다. 바나나 100g에는 칼륨이 335mg 들어있다.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하기 때문에 부기를 뺄 때 도움이 된다. 다만 바나나는 열량이 높아 아침 공복에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마그네슘 함량도 많아서 심혈관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심혈관 질환이 있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칼륨을 무작정 많이 섭취하면 고칼륨혈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하루 목표 섭취량인 3500mg에 맞춰 섭취해야 한다.
    종합이해나 기자2023/12/06 07:30
  • 잘 때 ‘뿌드득’ 이갈이… 그냥 둬도 괜찮을까?

    잘 때 ‘뿌드득’ 이갈이… 그냥 둬도 괜찮을까?

    잘 때 이를 가는 습관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이갈이는 코골이와 함께 대표적인 수면장애로, 수면을 방해해 수면의 질을 낮출 뿐 아니라 치아 통증 등 여러 악영향을 유발한다.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이 갈면 치아에 강한 힘 가해져 치아‧턱 손상 유발우선 이갈이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 없다. 전문가들은 구강 구조적 문제, 수면 중 호흡행태, 수면 자세, 체내 철분 수치, 심리적 문제 등 원인이 다양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불안과 스트레스도 이갈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실제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이갈이가 있는 사람은 이갈이가 없는 사람보다 더 많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경험한다고 보고됐다. 또한, 이갈이의 유병률은 연령 증가에 따라 감소하는 특징이 있다. 보통 어렸을 때 겪다가 나이가 들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다만, 예방이 어렵고 치료 후에도 재발이 흔하다고 알려졌다.문제는 이갈이가 치아에 여러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갈 때는 음식물을 씹을 때보다 치아에 2~10배 강한 힘이 가해진다. 그럼 치아 표면의 에나멜이 손상되고, 치아 균열이나 치아 파절로 이어져 치아가 시릴 수 있다. 또한, 이를 갈고 이를 무는 행동이 반복되면 턱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해 턱관절 주변 근육이 뭉쳐 턱 주위 통증, 턱관절 손상이 생길 수도 있다. 이갈이는 원인이 다양한 만큼 전문적 진료와 검사를 통해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스플린트, 전문의와 상의 후 맞춰야이갈이 치료에는 보통 정기적인 진료와 함께, 자기 전 '이갈이 방지 마우스피스(스플린트)' 착용이 권장된다. 이때 온라인에서 파는 기성품 스플린트는 피하는 게 좋다. 치과 전문의의 체크 없이 오랜 기간 기성품 스플린트를 사용하면 치아가 조이거나 시릴 수 있다. 잘 맞지 않아 오히려 수면을 방해할 수도 있다. 또한, 치아에 정확히 맞지 않은 장치를 사용하면 치아 위치 이동에 따른 교합이상, 부정교합의 발생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전문의와 상의 후 치아 위아래 본을 정확히 떠서 단단한 소재로 제작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보톡스 주사로 이갈이를 치료할 수도 있다. 턱 근육 중 저작근은 이를 물거나 갈 때 활성화되는데, 보톡스로 근육을 축소 또는 마비시키면 이갈이를 줄일 수 있다. 다만 효과가 3~6개월 지속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맞아야 한다. 스트레스 요인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흡연과 카페인 등 각성효과가 있는 것은 피하고, 만약 특정 약물을 먹고 이갈이가 심해졌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약물을 변경하는 것도 방법이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 2023/12/06 07:00
  • 꾸준히 복용하면 ‘암 사망률’ 낮추는 ‘약’ 있어

    꾸준히 복용하면 ‘암 사망률’ 낮추는 ‘약’ 있어

    아스피린이 전이성 암 확산을 방지하고 혈관 합병증을 줄여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스피린은 해열·소염 진통제이자 혈전 방지를 위해 쓰이는 약물이다.영국 카디프대 연구팀이 약 100만 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118개의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분석 결과, 매일 저용량(하루 75mg 또는 81mg)의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21% 감소했다.연구팀은 아스피린이 손상된 DNA 복구를 돕고, 체내 염증 발생을 막아 암 진행을 막는다고 분석했다. 아스피린은 암 환자를 비롯한 정상인의 혈전 색전증 발생 위험도 낮췄다. 정맥혈전 색전증 등 혈관 합병증은 암 생존자 및 암 환자의 주된 사망 원인 중 하나로, 화학요법을 받은 환자에게서 특히 잘 발생한다.아스피린의 항혈소판 기능은 전이성 암 확산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혈소판은 암 전이에 영향을 미치며, 암 전이는 암 통증 및 합병증을 유발해 사망에 이르게 하는 요인이다. 연구팀은 아스피린의 다양한 기능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췄다고 분석했다.연구를 주도한 피터 엘우드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아스피린이 매우 다양한 암 종의 환자에게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음을 밝혔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영국 암 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암일반최지우 기자 2023/12/06 06:00
  • 손등 위로 울퉁불퉁 불거진 핏줄… ‘건강 적신호’일까?

    손등 위로 울퉁불퉁 불거진 핏줄… ‘건강 적신호’일까?

    손등 위로 핏줄이 두드러지게 튀어나온 사람들이 많다. ‘손등 정맥류’라 불리는 증상인데, 심각한 질병이 있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다는 신호일 수 있다.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혈액이 손끝에 몰린다. 이때 혈액으로 가득 찬 손등 혈관이 밖으로 도드라지게 불거질 수 있다. 손이 저린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노화나 다이어트 탓에 체지방이 줄며 손등 피부가 얇아진 사람들에게 특히 잘 생긴다. 피부가 얇을수록 튀어나온 핏줄이 두드러져 보이기 때문이다.다리에 비슷한 증상이 생기는 ‘하지 정맥류’는 수술로 치료해야 한다. 하지 정맥류는 정맥 판막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심장으로 가야 할 혈액이 반대 방향으로 역류하는 질환이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손등 정맥류는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을 뿐 그 자체로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는 아니다. 겉으로 두드러진 혈관이 계속 신경 쓰인다면 미용 목적으로 수술을 받을 수는 있다.성형외과가 아니더라도, 혈관을 다루는 혈관외과나 흉부외과에서 손등 정맥류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손등을 약간 절개해서 튀어나온 혈관 주위의 정맥을 일부 제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흉터가 약간 남을 수는 있지만 보통 1~2주면 회복된다. 혈관 내에 약물을 투여해 일부러 화상을 입혀서 튀어나온 혈관을 정리하는 시술도 있다. 흉터는 없지만 통증이 있을 수 있고, 회복하는 덴 1~2개월 정도 걸린다.무엇이든 예방이 최선이다. 손등 정맥류를 예방하려면 손에 혈액이 몰리지 않게 해야 한다. 팔을 심장 위로 올리는 스트레칭이나, 손가락 끝에서 손등을 거쳐 겨드랑이 방향으로 팔을 쓸어올리는 마사지를 틈틈이 해 준다. 반대로 악력기, 아령, 덤벨 등을 사용해 손에 힘을 많이 주는 근력 운동은 삼가는 게 좋다. 손등 정맥이 더 튀어나올 수 있다.
    심혈관일반이해림 기자2023/12/06 05:00
  • 당뇨병 여성에게서 태어난 자손, 선천적으로 ‘이 장기’ 약해

    당뇨병 여성에게서 태어난 자손, 선천적으로 ‘이 장기’ 약해

    당뇨병 여성이 임신을 하면 아이의 선천성 심장 결함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선천성 심장 결함은 태어날 때부터 심장에 구조적인 결함이 있는 것을 말한다.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지 않으면 이후 심부전 등의 위험이 증가한다.미국 글래드스톤 연구팀이 동물 실험을 통해 산모 당뇨병과 태아 심장 발달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당뇨병 쥐에서 자라는 배아의 심장에서 3만개 이상의 세포를 수집했다. 그 후, 세포의 각 DNA 3차원 구성과 mRNA 분자를 모두 분석했다. 쥐나 인간 배아는 수백만 개의 세포가 정확한 화학 신호에 반응해야 심장을 정상적으로 뛰게 한다. 배아 세포가 잘못된 분자 신호를 받으면 심장이나 주변 혈관이 잘못 발달해 선천성 심장 결함으로 이어질 수 있다.분석 결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여성의 아이는 일반 여성의 아이보다 선천성 심장 결함이 있을 위험이 다섯 배 더 높았다.연구팀은 당뇨병 쥐와 정상 쥐의 세포에서 4천개 이상의 차이점을 발견했다. 특히 대동맥, 폐동맥 및 심장실을 분리하는 세포와 안면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세포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이 세포 집합에서 높은 수준의 레티노산이 검출됐다. 레티노산은 그 자체로 선천적 결함을 일으키는 분자다.위 연구는 당뇨병이 레티노산 수치에 미치는 영향과 심장 세포가 레티노산 수치 증가에 특히 취약한 이유 등을 밝히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태아의 선천적 결함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치료법을 개발할 예정이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네이처 심혈관 연구(Nature Cardiovascular Research)’에 최근 게재됐다.✔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심장질환최지우 기자2023/12/06 00:01
  • 소변 색은 무조건 맑은 황갈색이어야 건강? 사실은...

    소변 색은 무조건 맑은 황갈색이어야 건강? 사실은...

    소변은 우리 몸의 상태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건강 지표다. 소변의 색깔, 냄새 등을 잘 관찰하면 몸이 보내는 각종 질병에 대한 신호를 얻을 수 있다.◇정상 소변색은 맑은 황갈색… 검붉은색, 거품, 선홍빛 주의해야정상적인 소변은 맑은 황갈색으로 옅은 맥주 빛깔을 띤다. 소변색은 소변의 농축 정도와 성분에 따라 결정되는데, 적혈구의 대사산물인 빌리루빈이 간을 통해 소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약한 노란색을 보이는 게 정상이다. 다만, 대개 아침 첫 소변 색깔은 진하다. 수분 섭취가 적거나 땀을 많이 흘릴 때 역시 소변이 진해질 수 있다. 반대로 땀을 적게 흐리는 겨울철이나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의 색깔이 옅어진다. 육류를 많이 섭취한 날의 소변에는 소변에 다량의 단백질이 섞여 탁해질 수 있다.
    생활건강이채리 기자2023/12/05 23:00
  • 귀찮다고 양치질 안 하고 자면… 뇌에 ‘이런’ 타격이

    귀찮다고 양치질 안 하고 자면… 뇌에 ‘이런’ 타격이

    피곤할 땐 만사가 귀찮다. 그래도 자기 전엔 양치질을 빼먹지 말아야 한다. 치아 건강은 전신 건강으로 이어진다. 잇몸에 생긴 염증이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돌며 질환을 유발하는 탓이다.◇구강 건강 나빠지면 전신 건강도 위협받아이를 잘 닦지 않으면 구강 건강이 나빠진다. 치아 표면에 남은 미세한 음식물 찌꺼기가 끈끈하고 투명한 세균막인 ‘치태’를 형성하는 게 그 시작이다. 치태가 굳으면 치석이 되고, 치석이 생기면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난다. 탄력이 떨어진 잇몸에서 악취가 발생하기도 한다. 치석·치태가 쌓이는 일이 반복되면 충치, 치은염, 치주염 등 구강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입안의 세균의 세균과 염증 물질은 잇몸 내 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퍼진다. 충치나 잇몸병이 생기면 몸 곳곳에 다양한 질병이 생길 수 있다. 염증 물질이 뇌혈관에 다다르면 뇌졸중·혈관성 치매가, 관절에 다다르면 류마티스성 관절염이 생기기 쉬워지는 식이다. 실제로 잇몸병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류마티스성 관절염이 1.17배 ▲심혈관계 질환이 2배 ▲당뇨가 6배 ▲골다공증이 1.7배 ▲치매가 2.8배 ▲폐렴이 4.2배 더 잘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스케일링 주기적으로 받고, 표준잇몸양치법 따라야대한치주과학회는 치아 관리를 위해 ‘3·2·4 수칙’을 지킬 것을 권장한다. 바로 ▲3분 이상 칫솔질 ▲연 2회 스케일링 ▲잇몸 사(4)이사이 꼼꼼히 닦기다. 스케일링은 치아 곳곳에 붙은 치석을 떼어내는 치료다. 치아나 잇몸이 당장 아프지 않다고 스케일링을 미루는 사람이 많지만, 이상 증상은 이미 잇몸병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나타나니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아야 한다. ▲술과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 ▲흡연자 ▲65세 이상 고령자 ▲당뇨병 환자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사람이라면 일 년에 2~4번 받는 게 좋다. 스케일링을 받지 않고 치석을 내버려뒀다간, 최악의 경우 잇몸뼈가 녹아 치아를 뽑아야 할 수도 있다.물론 스케일링보다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양치질이다.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잇몸병 예방을 위해 권장하는 ‘표준잇몸양치법을 따르는 게 바람직하다. 칫솔모를 잇몸선에 45도 각도로 갖다 댄 채 제자리에서 5~10회 미세한 진동을 줬다가, 손목을 돌리며 칫솔모를 바깥 방향으로 쓸어내리는 방법이다. 이를 힘주어 닦다가 잇몸에 자극이 가면 없던 잇몸병도 생길 수 있으니, 잇몸에 댄 칫솔모를 살살 진동시켜 치아와 잇몸 사이를 세정하는 게 좋다.
    생활건강이해림 기자 2023/12/05 22:00
  • 빵순이 살 빼려면… 바게트 VS 카스텔라?

    빵순이 살 빼려면… 바게트 VS 카스텔라?

    단단하거나 바삭한 식감의 음식을 먹는 게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것보다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빵을 좋아하는 사람 중 살을 빼고 싶다면 그나마 카스텔라보다 바게트를 먹었을 때 덜 먹을 수 있는 것.네덜란드 바헤닝언대 감각과학과 섭식행동전공 시안 포드(Ciarán Forde) 교수 연구팀은 먹는 방식으로도 섭취 열량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실험참가자 50명을 네 그룹으로 나누어, ▲단단한 식감의 초가공식품 ▲부드러운 식감의 초가공식품 ▲단단한 식간의 최소 가공 식품 ▲부드러운 식감의 최소 가공 식품을 점심으로 제공했다. 모두 동일한 열량으로 구성됐고, 맛도 비슷하다고 평가받았다. 이후 연구팀은 실험참가자가 점심을 얼마나 먹었는지 비디오 판독을 통해 확인했다. 저녁 식사는 실험참가자가 자유롭게 섭취하고, 얼마나 먹었는지 보고하도록 했다.분석 결과, 단단한 식감의 음식을 먹은 그룹은 얼마나 가공됐던지 상관없이 부드러운 식감의 음식을 섭취한 그룹보다 열량의 26%를 더 적게 섭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단단한 음식은 부드러운 음식보다 더 작게 한 입을 베어 물 수 있고, 더 오래 씹어야 해 먹는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다"며 "먹는 속도가 느리면 포만감을 더 크게 느껴 적게 섭취할 수 있다"고 했다. 실제로 단단한 음식을 먹은 그룹은 부드러운 음식을 먹은 그룹보다 식사 속도가 약 50% 더 느려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저녁 식사를 얼마나 먹었는지 비교했을 땐, 모든 그룹의 섭취량이 비슷했다. 연구팀은 "단단한 음식을 먹으면 에너지 섭취량을 줄이고, 섭취 감소가 다음 식사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연구팀이 제시한 단단한 음식의 예로는 으깬 감자 대신 밥, 양배추샐러드 대신 아삭한 재료가 들어간 샐러드, 생선 살 대신 쫄깃한 닭가슴살, 부드러운 망고 대신 단단한 사과, 타르타르소스 대신 덩어리진 토마토 살사 소스 등이 있다.포드 교수는 "사람들이 천천히 먹도록 장려하는 바삭하고, 딱딱하고, 쫄깃한 식품이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증거를 10년 이상 확보해 왔다"며 "먹는 방법을 교정하는 건 과잉 섭취 위험을 줄이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은 계속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이어 "식감 변화로 섭취 열량을 지속해 줄이면 일일 에너지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연구팀이 이전에 한 연구에서도 당근을 먹을 때 마요네즈를 바르지 않고, 더 크고 두꺼운 부분을 잘라 섭취하면 약 3배 더 천천히 먹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임상 영양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3/12/05 21:00
  • 1981
  • 1982
  • 1983
  • 1984
  • 1985
  • 1986
  • 1987
  • 1988
  • 1989
  • 199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