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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컴, 한국 오자마자 먹은 '이 음식'… 살 안 찌게 먹는 법은?

    베컴, 한국 오자마자 먹은 '이 음식'… 살 안 찌게 먹는 법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49·잉글랜드)이 방한 일정 도중 고깃집을 찾았다.4년 만에 한국을 찾은 베컴은 지난 29일 서울 명동의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에서 열린 '프레데터 출시 30주년 기념 전시'에 참석해 공식 행사를 진행했다. 일정을 마친 후 저녁 8시30분 베컴은 방한 동료 6명과 함께 서울 중구의 돼지고기구이 전문식당 금돼지식당을 찾았다.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Bib Gourmand)에 선정된 식당이다. 베컴은 단골집인 미국 뉴욕의 한 한식당 소개로 이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컴은 삼겹살, 목살, 항정살은 물론, 외국인에겐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돼지껍데기까지 구워먹었다. 김치찌개도 빼놓지 않았다. 생맥주를 곁들이다 식당 대표가 권한 '소맥(소주+맥주)'까지 마셨고 "맛있다"고 감탄했다. 삼겹살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음식 메뉴 중 하나다. 하지만, 다이어터에겐 부담스럽다. 살을 최대한 덜 찌우면서 먹는 방법은 없을까? 비만 치료 전문가인 글로벌365mc대전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의 도움말로 그 방법을 알아본다.​​◇삼겹살보다 목살, 갈매기살 먹으면 살 덜 쪄 삼겹살을 먹을 때 지방 섭취를 자제하려면 삼겹살의 두툼한 비계층을 자르거나, 껍데기를 떼어내고 먹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유난스러워 보일까봐' 타인의 시선이 신경 쓰여 자제하게 된다. 이에 대해 이선호 대표병원장​은 "고기 부위별 주문이 가능한 식당이라면 차라리 삼겹살 대신 목살, 갈매기살 등 비교적 지방이 적은 부위를 주문하라"며 "지방층을 하나하나 제거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아가 삶고 찌는것, 굽는것, 튀긴것 순으로 택하면 열량이 상대적으로 낮아진다"고 말했다. 고기 비계는 살을 찌울 뿐 아니라 '인슐린저항성'을 높이기도 한다. 이 대표병원장은 "고기 비계에는 불포화지방산뿐 아니라 포화지방도 많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며 "포화지방은 동맥경화, 심장병뿐 아니라 '인슐린저항성'의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인체의 세포막은 불포화지방으로 구성돼있는데, 이 자리에 포화지방이 비집고 들어오면 세포막의 기능이 떨어져 우리 몸의 반응이 정상적인 기준보다 감소하고 이 과정에서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며 인슐린저항성이 발생한다. 이 대표병원장은 "인슐린저항성은 자꾸 당분이 높은 정제된 음식을 찾게 만든다"며 "이렇다보니 인슐린저항성이 생기면 건강한 식단을 하고 싶어도 자꾸 의지가 꺾이는 등 결과적으로 체중 증가, 복부비만, 지방간, 당뇨병 등 다양한 만성질환의 시작점이 된다"고 말했다. ◇고기 꼭 먹고싶다면, 가금류 택하는 게 좋아 ​고기를 반드시 먹어야 하는 다이어터라면 애초에 돼지고기보다 오리고기, 닭고기 등 가금류를 택하자. 육류 중에서도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는 리놀레산과 콜라겐 등이 포함된 닭고기나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오리고기는 건강에 좋은 것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이선호 대표병원장은 "오리고기는 100g당 132kcal로 다른 육류에 비해 칼로리는 낮지만 영양소로 살펴보면 단백질은 쌀의 6배, 콩의 1.4배 정도, 비타민은 닭의 3.35배나 더 풍부하게 들어있다"며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 불포화 지방산이 다른 고기보다 월등히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1/30 15:06
  • [질병백과 TV] 어깨가 아프다면, 이 '운동'을 따라 해보세요! 회전근개파열 운동치료 편

    [질병백과 TV] 어깨가 아프다면, 이 '운동'을 따라 해보세요! 회전근개파열 운동치료 편

     어깨 힘줄인 회전근개가 손상되는 이유는 팔을 무리하게 사용해서다. 팔을 위로 들거나 어깨를 비트는 동작에서 '견봉'이라는 어깨 뼈에 힘줄이 부딪히게 되는데 이와 같이 힘줄과 뼈가 마찰되면서 힘줄이 손상되는 것을 어깨충돌증후군이라고 한다. 어깨 충돌 상태가 지속되면 어깨 힘줄이 찢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이는 회전근개파열로 악화될 수 있다.어깨충돌증후군을 초기에 관리하고 치료하면 회전근개파열의 발생을 막을 수 있다. 평소 어깨 힘줄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고, 운동 치료에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손상된 힘줄을 회복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이 아닌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로는 '바이오 콜라겐 주입술'과 '핌스 시술'이 있다. 바이오 콜라겐 주입술은 부분 마취 하에 회전근개 파열 부위에 생물학적으로 합성된 특수 콜라겐을 주입하는 시술이다. 힘줄 조직이 합성되는 것을 유도해 손상된 회전근개를 복원하는데 도움을 준다. 단, 콜라겐을 정확한 부위에 주입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숙련된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어깨 관절 내 염증이 심해져서 어깨가 굳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면 핌스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핌스 시술은 끝이 둥근 특수 바늘을 삽입해 염증을 제거하고 유착된 조직을 박리하는 치료다. 염증성 유착이 풀어지면 어깨의 운동 범위가 증가해 움직이기 힘들던 팔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이번 헬스조선 질병백과에서는 서희수 정형외과 원장을 만나, 어깨 통증에 도움이 되는 재활 운동법과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이 불편한 경우 도움이 될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생활건강헬스조선 편집팀2024/01/30 14:59
  • MZ 세대서 급증하는 대장암, 도대체 이유 뭘까?

    MZ 세대서 급증하는 대장암, 도대체 이유 뭘까?

    유럽 종양학회에서 2024년 유럽연합과 영국에서 젊은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예측한 결과가 나왔다.젊은 대장암은 50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대장암으로, 조기 발병 대장암이라고 일컫는다. 젊은 대장암은 다른 연령층에서 진단되는 대장암보다 더 공격적이고 생존율이 낮은 경향이 있다.연구팀은 1970년부터 2021년까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로스타트의 암 사망 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2024년 사망률을 예측했다. 분석한 암 종은 위, 대장, 췌장, 폐, 유방, 자궁, 난소, 전립선, 방광, 백혈병이다.분석 결과, 2024년 암으로 인한 남성 사망률은 10만 명당 123.2명으로 2018년 보다 6.5% 감소했다. 여성 암 사망률은 10만 명당 79명으로 2018년 대비 4.3% 감소했다. 연구팀은 그중에서도 젊은 대장암 사망률 증가에 주목했다. 대장 병변 진단 기술의 발달, 대장 내시경 검사의 활성화 등으로 대장암 전체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했지만, 젊은 대장암 사망률은 증가 추세다.분석 결과, 2024년 젊은 대장암 환자 사망률이 2018년에 비해 남성 26%, 여성 39%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연구팀은 젊은층의 ▲과체중 및 비만 증가 ▲고혈당 및 당뇨병 등 건강상태 ▲알코올 섭취 증가 ▲신체활동 감소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연구를 주도한 라 베치아 박사는 “예방 측면에서 대장암 검진 시기를 45세로 앞당길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종양학 연보(Annals of Onc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대장암최지우 기자2024/01/30 14:55
  • '태계일주3' 기안84, "남의 칫솔 써도 상관없다"… 진짜 괜찮을까?

    '태계일주3' 기안84, "남의 칫솔 써도 상관없다"… 진짜 괜찮을까?

    방송인 기안84(39)가 자신의 독특한 '칫솔 사용 철학'을 공개했다.지난 28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9회에서 출연진은 항공사의 실수로 칫솔과 치약을 포함한 위탁 수화물을 받지 못했다. 이때 기안84는 "나는 남들과 칫솔을 돌려쓸 수 있다"며 "칫솔이 아예 없으면 (이시언)형이랑 같이 써도 된다"고 말했다. 이에 배우 이시언(41)은 "차라리 이를 닦지 않겠다고"고 했다. 기안84처럼 다른 사람과 칫솔을 공유해도 괜찮을까?결론부터 말하자면, 남과 칫솔을 공유해서는 안 된다. 인간의 타액 속에는 감염을 예방하는 효소와 항체도 존재하지만, 해로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도 가득할 수 있다. 특히 질환에 감염된 사람일수록 해로운 물질이 많다. 경희대 치대 이연희 교수는 "바이러스는 타액을 통해 다른 개인에게 쉽게 옮겨갈 수 있다"며 "타액과 미생물, 그리고 구강점막에서 떨어져나온 세포들이 칫솔에 남아 있기 때문에 남과 칫솔을 같이 쓰면 안 된다"고 말했다. 단순 치주 질환뿐만 아니라 심각한 바이러스가 전염될 수도 있다. 이연희 교수는 "칫솔을 함부로 남과 공유하면 감기를 일으키는 라이노바이러스, 독감 바이러스에 옮을 수 있고, C·B형 간염 등의 질환에도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가족이라도 구강질환이나 감기, 독감 등 감염성 질환을 앓고 있다면 칫솔 공유를 자제해야 한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들이나 노인들은 특히 개인 칫솔로 이를 닦아야 한다.치약이 칫솔의 박테리아를 살균하기 때문에 칫솔 공유는 문제가 없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이연희 교수는 "아직 칫솔의 미생물을 완벽히 소독하는 장비나 치약은 없다"고 했다. 따라서 칫솔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2달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칫솔을 교체해야 한다.기안84와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주변에 칫솔을 파는 대형마트나 편의점 조차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연희 교수는 "차라리 이를 하루 이틀 정도는 닦지 않는 게 나을 수도 있다"며 "칫솔이 없으면 식사 후에 물이나 가글로 입을 헹구고, 깨끗한 티슈나 천을 이용해 치아 면을 닦아 치태를 제거하는 게 좋다"고 했다. 불가피하게 남의 칫솔로 양치해야 된다면 칫솔은 구강청결제나 과산화수소에 소독한다. 이연희 교수는 "구강청결제도 칫솔에 남아 있는 구강 미생물을 완벽히 제거할 수 없으므로 양치 후에 물이나 구강청결제로 입을 한 번 더 헹궈야 한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1/30 14:46
  • 셀트리온, 4개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본격화

    셀트리온, 4개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본격화

    셀트리온은 30일 인천 송도 본사에 위치한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OT)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셀트리온의 신규 사업 및 연구 기술 수요와 관련된 혁신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의료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서울바이오허브와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에 외부 기술평가위원을 포함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선발된 바이오 스타트업은 메디맵바이오, 아테온바이오, 엔테로바이옴, 에스앤케이테라퓨틱스 총 4곳이다. 각 기업들은 셀트리온의 신규 및 기존 연구 영역 중 일부인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마이크로바이옴, 저분자화합물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셀트리온은 우선 선발 기업에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권 및 임대료를 지원해 초기 정착을 돕는다. 이후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와 네트워킹을 연계하는 등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셀트리온 연구개발부문장 권기성 수석부사장은 “국내를 대표하는 바이오 앵커 기업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 선발된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바이오 대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선발된 기업들과 적극 공유해 바이오 산업에서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약장봄이 기자2024/01/30 14:45
  •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첫번째 토크 콘서트 '난임 극복 식생활, 똑!똑!' 성료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첫번째 토크 콘서트 '난임 극복 식생활, 똑!똑!' 성료

    대구차병원 난임센터가 지난 1월 24일 개최한 '난임 극복 식생활, 똑!똑!' 토크 콘서트가 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했다.대구차병원 난임센터 이광 교수는 '난임 극복을 위한 식생활'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1부를 진행했다. 특히 3대 영양소 섭취법, 난임 치료 중 필요한 영양제와 운동과 체중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2부에서는 차움 푸드 테라피클리닉 이경미 교수가 '만성염증 치유로 면역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염증 유발하는 음식과 예방 음식을 비롯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마음 챙김 방법과 식사, 운동법 등 건강한 임신을 위한 노하우를 전했다.이번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최수빈씨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실천하려면 어려운 게 식생활인데 교수님들의 구체적인 설명 들으니 당장이라도 따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이런 강좌를 비롯한 이벤트가 앞으로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대구차병원 난임센터 궁미경 원장은 "참석한 환자들이 너무 좋아하는 걸 보니 의료진도 힘이 난다"며 "향후 차병원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난임 치료에 도움이 되는 강좌나 이벤트를 선별해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남지역 최대규모인 대구차병원 난임센터는 개원 후 2년간 대구·경북뿐 아니라 경기, 인천, 대전, 충청권 등 10만명 이상의 환자가 다녀갔다. 대구차병원 난임센터는 30년간 난임 치료에 힘써온 궁미경 원장과 강인수 교수를 비롯해 임수연, 한애라, 김주영, 이광, 이수연 교수 등 경험과 지식이 뛰어난 의료진과 난임연구원들의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와 더불어 차병원의 동일한 기술력과 최첨단 장비를 접목해 높은 임신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이해나 기자 2024/01/30 14:40
  • 김준현, 밤에 '이것' 심해 신혼부터 아내와 각방… 해결책 없을까?

    김준현, 밤에 '이것' 심해 신혼부터 아내와 각방… 해결책 없을까?

    개그맨 김준현이 자신의 코골이가 심하다고 밝혔다.김준현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코골이가 너무 심하니까 신혼 때부터 (아내와) 각방을 썼다"고 말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준현 씨 코골이는 내가 겪어봤는데 진짜로 뛰쳐나가고 싶을 정도"라며 "(코를) 정박으로 골면 세게 골아도 맞춰서 자면 되지만 (김준현 씨 코골이는) 엇박으로 들어온다"고 말했다. 코골이는 수면 질을 저하하는 수면장애 중 하나다. 코골이가 심할 때 취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본다.◇원인은 근육 이완… 살찌거나 나이 들면 심해져코골이는 자는 동안 입천장이 떨리면서 나는 소리다. 코골이는 수면무호흡증(수면 중 호흡 정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상) 등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피로감을 느끼게 한다. 또 뇌로 산소가 원활히 공급되지 않아 심장·뇌혈관 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코골이의 원인은 근육에 있다. 피곤하면 긴장감을 유지해야 하는 기도 근육까지 이완되면서, 깨어 있을 때와 다른 호흡을 하게 돼 코골이가 발생한다. 비만과 노화가 코골이의 원인 중 하나인 것도 근육 때문이다. 살이 찌거나 나이가 들면 근육량이 감소하고 근육의 힘이 약해지면서 기도 근육도 영향을 받는다.◇자기 전 술 피하고, 체중 감량해야평소에 또는 자기 전 다음과 같은 시도를 해보면 코골이를 줄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금주, 규칙적 수면=코골이를 줄이기 위해선 먼저 매일 충분한 시간(통상 7~8시간)동안 규칙적인 수면을 해야 하고, 잠들기 4~5시간 전에는 술이나 진정제를 피해야 한다. 특히 술을 마시면 중추신경계에 있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가바’가 활성화되는데, 이는 기도 근육의 이완을 유발한다. 결국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등을 유도해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체중 감량, 충분한 수분 섭취=체중이 증가하면 목 두께가 두꺼워지고, 혀와 기도에 살이 찌면서 상기도(목젖, 혀 등이 있는 부분)가 좁아져 코골이가 심해질 수 있다. 또 콧속 분비물은 신체가 탈수 상태일 때 더 끈적끈적해지며, 이에 따라 코골이가 악화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1.5~2L다.▷비강 확장=비강을 넓히면 통과하는 공기의 속도가 느려져 코골이 완화에 효과적이다. 자기 전 따뜻한 물로 샤워하거나, 식염수 등을 활용해 코를 헹궈 비강을 확장하면 된다.▷침구 위생 점검=집먼지진드기처럼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들이 침구에 축적되면 코골이로 이어질 수 있다. 집먼지진드기를 없애려면 섭씨 55~60도 이상 온수에 침구류를 세탁하고 햇볕에 말려야 한다. 2주에 한 번은 침구를 깨끗이 세척하고, 6개월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다.▷옆으로 돌아눕기=똑바로 누워 자면 혀가 목구멍 쪽으로 말려 기도가 좁아지면서 코골이를 유발할 수 있다. 미국 캐피털 이비인후과 코골이 전문가 대니얼 슬로터 박사는 “몸 전체를 지탱할 수 있는 베개를 사용하거나 잠옷 뒤쪽에 테니스공을 붙이고 자면 똑바로 누워 자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수면 자세와 상관없이 코골이가 계속된다면 수면 무호흡증 등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1/30 14:25
  • 같은 차 화재 반복… 조사하던 소방관 눈썰미로 8만3000대 리콜시켜

    같은 차 화재 반복… 조사하던 소방관 눈썰미로 8만3000대 리콜시켜

    차량 화재를 조사하던 소방관이 특정 차량의 부품이 화재를 유발한다는 사실을 발견해 제조사의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이끌어냈다.3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용인소방서 화재조사분석과 양원석(44) 소방장은 2021년 의왕소방서 근무 당시 거주하던 아파트 주차장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제작한 SM3 차량 엔진룸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했다.얼마 후 용인소방서로 자리를 옮긴 양 소방장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용인 지역에서 같은 차량의 엔진룸 화재 사례를 2건 추가로 접했다. 의구심을 품은 양 소방장은 2014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경기 지역에서 발생한 SM3 화재 17건을 전수조사했다.그 결과, 2005~2010년식 SM3 차량의 브레이크 잠김 방지(ABS) 모듈에 연결된 접지에서 배선 불량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양 소방장은 즉각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이 사실을 알려 해당 차량의 결함보상 검토를 요청했다.해당 차량은 국토교통부 검토에서도 접지 배선 불량으로 수분이 모듈 내부로 유입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 나왔다. 이에 따라 해당 연도에 제작된 SM3 8만3574대 전체에 대해 지난 18일 리콜 조치가 이뤄졌다.
    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2024/01/30 14:20
  • 유해진, ‘이 후유증’으로 3년 힘들었다… 얼마나 심했길래?

    유해진, ‘이 후유증’으로 3년 힘들었다… 얼마나 심했길래?

    배우 유해진(54)이 반려견을 떠나보내고 3년간 후유증을 앓았다고 밝혔다.지난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영화 ‘도그데이즈’ 관련 인터뷰에서 유해진은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영화를 보고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반려견 겨울이가 떠난 아픔이 3년은 갔다”며 “강아지를 떠나보낸 견주를 보고 물론 힘들고 아프긴 했지만 직접 겪어보니 더 힘들었다”고 밝혔다. 유해진처럼 반려견이 세상에 떠나면 펫로스증후군을 겪을 수 있다. 펫로스증후군은 반려동물이 사망한 후 상실감과 슬픔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나고 슬픈 감정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치료가 필요하다. 슬픔이 만성화돼 우울증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펫로스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선 미국수의사협회가 추천하는 극복법 5가지를 평소 실천하는 게 좋다. ▲반려동물이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려 노력하기 ▲슬픈 감정을 충분히 느끼기 ▲반려동물과의 추억 떠올리기 ▲반려동물이 내게 어떤 의미였는지 되새기기 ▲다른 사람과 감정 공유하는 것이다. 가능하다면 반려동물이 살아있을 때부터 이들이 나보다 먼저 세상을 떠날 거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반려동물의 사망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심리적 부정단계가 짧아진다.  주변인의 역할도 중요하다. 반려인의 슬픔이 충분히 공감되지 않더라도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 인정하고 위로해야 한다. 장례 등 반려견의 마지막 길을 동반하기 원한다면 함께 해주는 것도 큰 슬픔을 느끼는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기타이아라 기자2024/01/30 14:06
  • "부러진 뼈와 치아, 자연 재생 가능성 확인"

    "부러진 뼈와 치아, 자연 재생 가능성 확인"

    단백질 수용체를 조절해 뼈와 치아 등 경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기전과 약물이 밝혀졌다.연세대 치대 보존과학교실 김도현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은 호르몬 신호를 세포로 전달하는 단백질 GPCR 활성을 억제해 경조직을 생성하는 세포 분화를 유도하고 뼈와 치아의 재생에 관여하는 유전자 발현을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세포막에 존재하는 G단백질 연결 수용체(G protein coupled receptor, GPCR)는 세포 밖의 호르몬 신호를 세포 내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의 다양한 반응에 관여해 신약 개발에서 가장 많이 연구하는 단백질로 꼽힌다. 하지만 현재까지 뼈나 치아와 같은 경조직 재생 분야 연구에서 활용한 사례는 없다.연구팀은 GPCR의 활성도를 조절하며 경조직 생성 유전자의 발현 정도를 파악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우선 세포의 유전자를 분석하는 마이크로어레이(microarray) 판독을 통해 치아 안쪽에 자리한 치수줄기세포(human dental pulp stromal cell, hDPSC)에서 나오는 484종의 GPCR을 파악했다. 그중 발현량이 가장 많은 클래스(class) A GPCR을 발견했다.연구팀은 클래스 A GPCR을 타깃으로 하는 GPCR 억제제를 치수 및 골수줄기세포에 투여했다. 그 결과 BMP-2, OCN, OPN, DMP1, DSPP 등 뼈와 치아의 재생과 관련된 유전자들의 발현량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어 차세대 염기 서열 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을 통해 GPCR 억제제가 경조직 재생 유전자를 발현하는 과정도 확인했다. GPCR을 억제하게 되면, 세포 내 신호전달체계인 PI3K, AKT, MDM2 단백질이 함께 억제되고 결국에는 p53 단백질이 증가한다. 이때 p53이 증가하면서 경조직을 생성하는 유전자의 발현량도 함께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대로 GPCR을 활성화하면, PI3K, AKT, MDM2 단백질도 활성화돼 p53 단백질이 감소하는데, 이러한 증감 관계 분석을 기반으로 p53 단백질의 증가가 경조직 생성 유전자의 발현량과 연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경조직 생성 유전자의 발현 기전을 확인한 연구팀은 GPCR 억제제를 마우스의 두개골 결손부위와 개의 치아에 주입했고, 그 결과 억제제를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해 새로 자라난 뼈와 치아 조직의 양이 현저하게 증가했다.김도현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약물 개발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GPCR을 뼈와 치아 등 경조직 재생과 연결지어 연구한 첫 연구”라며 “동물 실험을 통해서 실제 경조직 재생 효과를 확인한 만큼 실제 상용화될 수 있는 약물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생체재료분야 국제학술지 바이오머티리얼스(Biomaterials) 최신호에 게재됐다.
    치아일반이금숙 기자2024/01/30 14:01
  • 죽은 후 하늘의 별이 되는 ‘우주장’을 아시나요

    죽은 후 하늘의 별이 되는 ‘우주장’을 아시나요

    ‘사람은 죽어서 하늘의 별이 된다’는 말처럼 고인의 유해를 우주로 보내는 장례법이 있다고 한다. 실제 해외에선 기술과 방법이 다양해지며 우주 장례식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주장에 대해 알아보자.‘우주장(宇宙葬)’이란 고인의 화장한 유골과 DNA 등을 지구 상공, 달 표면 또는 그 너머 우주공간에 보내는 자연 장례다. 1997년 4월 미국 우주장, 기념 우주 비행 전문 업체 셀레스티스(Celestis)에 의해 처음 시작됐다. 당시 24명의 유골 중 스타트랙 시리즈의 작가인 진 로덴베리(Gene Roddenberry)의 유골도 있었다. 자신의 유골을 우주로 보내달라는 로덴베리의 유언에 따라 진행됐다. 이외에도 2012년 5월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 9호’는 우주비행사 고든 쿠퍼, 우주왕복선 제어기를 설계한 미 항공우주국(NASA) 엔지니어 슈레이크, 영화배우 제임스 두헌을 포함해 308명의 유골이 담긴 캡슐을 우주에 뿌리는 임무를 맡았다. 뿌려진 유골 캡슐은 10~240년 동안 지구 주위를 시속 2만7000킬로미터로 떠돌다가 유성처럼 불타면서 지상으로 추락하게 된다.우주장의 종류는 다양하다. ‘풍선 장례’는 커다란 풍선에 유골을 넣어 성층권까지 띄우는 방식이다. 기압 차이에 의해 풍선이 터지면 유골이 공중에 뿌려진다. ‘열기구 장례’는 큰 열기구에 유골이 든 항아리를 매달고 성층권까지 올려 보낸다. 이후 항아리를 깨뜨려 유골이 흩어지게 한다.우주장은 ▲지구궤도 우주장 ▲달 표면 월면장 ▲심우주 항해장 ▲성층권 하늘장으로도 나뉜다. ‘지구궤도 우주장’은 인공위성에 탑재된 유골이 수년 동안 지구 궤도를 돌다가, 지구로 재진입할 때 유성처럼 타올라 별이 되는 방법이다. ‘심우주 항해장’의 경우 수십~수만년 동안 깊은 우주 공간을 비행하는 게 특징이다. ‘달 표면 월면장’은 달 탐사선에 유골을 탑재해 달 표면에 영구적으로 보존한다. 우주로 로켓을 쏘아 올린 후 몇 분간 머무르다 다시 귀환하는 ‘성층권 하늘장’도 있다. 유족들은 휴대전화 앱을 통해 캡슐이 실린 위성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을 위한 우주장도 있다. 셀레티스의 자회사인 ‘셀레티스 펫츠’에서 사람과 동일한 4가지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국에서는 2017년부터 우주장 서비스를 공식 시행했다. 한국 자체적으로 유골 캡슐을 우주로 보내는 것은 아니다. 셀레스티스의 공식 파트너로서 추모함에 고인의 유골, DNA, 손톱, 머리카락을 수집한 후 미국 본사로 이송한다.
    라이프전종보 기자2024/01/30 14:00
  • '공포·낙인 NO' 당신은 감염 질환을 제대로 아시나요?

    '공포·낙인 NO' 당신은 감염 질환을 제대로 아시나요?

     우리는 누군가가 '감염병'에 갈렸다고 하면, 감염 확산을 막는단 이유로 감염자를 소외·고립시키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때론 그 사람이 무언가 큰 잘못을 해 감염병에 걸렸다고 여기기까지 한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감염질환은 공포의 대상도 아니고, 낙인찍어 차별할 이유도 없는 질환의 한 종류에 불과하다. 한 때 '20세기 페스트'로 불렸던 HIV바이러스 감염증은 만성질환이 됐고, 최근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코로나19도 몇 년 만에 미지의 감염병에서 공존할 수 있는 감염병이 됐다.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와 함께 대표적인 감염질환인 코로나19와 HIV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감염질환신은진 기자2024/01/30 14:00
  • "의료 혁신 선도하는 글로벌 연구의료기관 되겠다"

    "의료 혁신 선도하는 글로벌 연구의료기관 되겠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지난 26일 병원 대강당에서 연구력 향상을 위한 ‘연구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병원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할 글로벌 연구력을 강화해 최종 목표인 ‘연구중심 의료 혁신 선도 글로벌 리더’로 나아감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미래 지향적인 목표와 세부 실천사항을 구체화하여 미션과 비전을 새로 설정했다. ‘혁신 바이오메디컬 연구를 통해 질병을 극복하고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핵심 융합연구 분야에 집중하는 선도적 연구 수행 ▲ 국내외 네트워킹을 통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구축 ▲글로벌 프론티어 연구의료기관으로 도약 등 세 가지 연구 비전을 제시했다. 핵심적인 융합연구 분야에 집중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및 산업계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인프라를 구축하며, 이를 토대로 향후 글로벌 프론티어 연구의료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미션과 비전에 배치했다. 미션과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전략도 소개됐다. ▲연구 몰입 환경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제2의생명연구센터 및 Biomedical Cluster를 추진 ▲중점연구분야 중심의 선도 연구와 문제해결형 사업화 전략적 추진 ▲Hospital Campus를 통한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 ▲연구의 핵심 동력을 지원하는 연구행정 지원 인프라 구축 ▲기부형 투자 펀드 조성을 통한 연구기금 확보 및 미래 유니콘 기업을 육성 ▲산/학/연/병 연계 융합연구 플랫폼을 구축하여 국제 공동 연구소 설립 추진 및 국내외 기관과의 협업 강화 등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바탕으로 연구력 향상을 도모하고 미션과 비전을 단계적으로 실현할 예정이다. 
    우리병원소식이금숙 기자2024/01/30 13:58
  • GC녹십자, '탁센연질캡슐' 30정 대용량 출시

    GC녹십자, '탁센연질캡슐' 30정 대용량 출시

    GC녹십자는 최근 소염진통제 ‘탁센연질캡슐(나프록센)’을 30정 대용량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탁센 30정 제품으로 기존 제품과 달리 고단위 포장으로 출시하여 두통, 생리통에 최대 6일간 복용 가능하다. 또 콤팩트한 크기로 휴대가 용이하고 제습제가 포함돼 있어 습기 걱정 없이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다.탁센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두통, 근육통 등 일반적인 통증은 물론 염증 완화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탁센의 주성분인 ‘나프록센’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중 진통 및 항염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탁센은 액상형이라 복용이 편하고 위 내 잔여물이 남지 않아 속 쓰림이 적다.GC녹십자는 소염진통제로 탁센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2007년 나프록센이 주성분인 ‘탁센연질캡슐’ 출시 이후 이부프로펜 및 몸의 부기 완화에 도움을 주는 파마브롬, 산화마그네슘이 함유된 ‘탁센레이디’를 출시하였으며, 이부프로펜의 함량을 높인 '탁센400’ ‘,덱시부프로펜 300mg의 ‘탁센덱시’를 포함해 모두 4종의 라인업으로 구성하여 증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제약장봄이 기자2024/01/30 13:56
  • 유럽에서 45배 증가한 ‘감염병’ 우리나라에도 들어왔다

    유럽에서 45배 증가한 ‘감염병’ 우리나라에도 들어왔다

    지난해 유럽에서 환자 수가 45배나 증가한 '홍역'이 국내로도 유입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감시에 나섰다.30일 의료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최근 병의원에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설 명절 연휴 해외여행 증가, 개학 등을 고려해 홍역 의심 환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달라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질병청은 환자를 진료할 때 문진으로 해외여행 여부를 확인하고, 해외에서 들어온 환자가 발진이나 발열이 있다면 홍역을 의심해 진단검사를 실시해달라고 했다. 또, 의심환자를 진단검사한 후에는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청은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해외 유입으로 인한 홍역 환자가 발생한 데 따라 선제적으로 내린 조치"라고 했다.실제로 국내에는 이달 들어 해외에서 유입된 홍역 환자 1명이 발생했다. 지난해에도 8명이 보고됐고, 모두 해외에서 유입됐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해외 유입으로 3년 만에 홍역 환자가 처음발생했다. 이후 외국과의 교류 증가로 해외 유입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것. 구체적으로 기간을 따져보면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4개월간, 해외유입 홍역 환자 5명이 나왔다.전 세계에서 지난해에만 28만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 2022년보다 무려 약 1.6배 증가한 것이다. 특히 유럽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는 지난해 4만2000여건으로, 2022년보다 45배나 폭증했다. 질병청은 코로나19 유행 동안 홍역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접종을 연기한 영유아가 많은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유럽 등을 유행할 때 홍역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홍역은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감염이 되면 발열, 전신 발진, 입안 발진으로 인한 식욕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게 특징인데, 감염자 1명이 2차로 감염시킬 수 있는 사람의 수인 '감염재생산지수'가 무려 12~18이나 된다.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된다. 홍역은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 확진되고 발진이 나타나면 4일간 격리하면서 대증치료를 받아야 한다.국내에서는 2000∼2001년 대유행이 벌어졌었다. 그러나 예방접종 실시 후 급감했다. 홍역은 보통 MMR 백신(홍역·볼거리·풍진 혼합백신)을 접종해 예방한다. 20~30대는 백신을 2회 맞았는지 확인해 보는 게 좋다. 우리나라에서 홍역 1회 예방접종은 1983년, 2회 접종은 1997년에 시작했다. 1983~1996년 출생자는 백신을 1회만 접종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러면 항체가가 낮아서 홍역에 취약할 수 있다. 실제로 질병관리본부가 2017년 1964~2014년생 3500여 명을 대상으로 홍역 항체가를 조사한 결과, 1995~1998년생의 항체가는 48.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국내에서는 생후 12∼15개월과 만 4∼6세에 각각 1회, 총 2회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생후 6~11개월 미만의 영아라도 홍역 유행 국가로 여행한다면 1회 접종이 권고된다.한편, 본인의 백신접종이력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2년 이전 접종자는 전산 정보가 없을 수 있는데, 이땐 혈액검사를 통해 항체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감염질환이슬비 기자2024/01/30 13:54
  •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 "디지털 혁신 환경 조성하겠다"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 "디지털 혁신 환경 조성하겠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범정부 콘트롤타워인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 생태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연구개발(R&D)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제약바이오 디지털 혁신 환경을 적극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30일 오전 신년간담회를 열고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 생태계 확립에 앞장서겠다"면서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참여를 통해 연구개발, 규제개선, 시장진입 촉진, 수출지원 등 산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의제 발굴과 신속 이행을 노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그 일환으로 제약바이오 디지털 혁신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디지털 치료제, 스마트 팩토리 등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창출을 지원하고,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인 케이멜로디(K-MELLODDY)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노 회장은 이어 "의약품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제조 역량을 고도화하겠다"면서 "원료의약품과 필수의약품의 국내 생산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산 원료에 대한 세제혜택 등 인센티브 제공을 확대하고, 국산 원료를 이용해 생산한 필수의약품에 대한 약가보상 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또한 미래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비한 개발·생산 인프라를 구축한다. 그는 "엔데믹에 도달했지만 mRNA와 같은 차세대 백신 원천기술 연구개발 지원 확대 등 백신·치료제 개발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해외 시장을 공략한 오픈 이노베이션도 가속화한다. 이를 위해 민관 협력 맞춤 전략으로 국내 기업·의약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전망이다. 노 회장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해 블록버스터 창출 기반을 만들겠다"면서 "온라인 기술거래 플랫폼(K-SPACE) 활성화로 시너지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더불어 산업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미래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제약바이오의 디지털·융복합화 등 흐름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의약품 시장 투명성을 제고한다는 목표다. 그는 "국내외 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의약품 시장 역시 투명성 제고를 위한 법제 변화에 부응해 공정경쟁규약 개정, 회원사 임직원 교육 등을 통해 자율준수 역량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약바이오협회는 정부에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을 위해 혁신적 연구개발 지원 확대 ▲합리적 규제혁신과 예측가능한 약가제도 설계 ▲AI 활용 신약 개발 등 기술 혁신을 위한 지원 ▲해외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는 제도적 지원책 등을 요구했다.
    제약장봄이 기자 2024/01/30 13:51
  • 정재형, 대화 중 ‘꺼억~’ 5할은 트림… 건강 이상 신호일까?

    정재형, 대화 중 ‘꺼억~’ 5할은 트림… 건강 이상 신호일까?

    가수 정재형(54)이 계속 트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한 정재형은 게스트 장도연과 대화 중 트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도연은 웃으면서 “편해진 것 같아서 좋다”고 말했고, 정재형은 “샴페인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후 여러 번 트림하는 모습을 보이자, 장도연과 제작진은 “건강검진을 받아야 할 것 같다”며 “5할이 말이고 5할이 트림”이라고 말했다. 정재형도 “왜 이렇게 트림이 나는지 모르겠다”며 “트림 너무 싫다”고 말했다. 유독 자주 트림하는 사람이 있는데, 왜 그런 걸까?트림은 위장 속 공기를 입 밖으로 내뱉는 생리 현상이다. 트림할 때는 식도 괄약근이 떨리면서 ‘꺽’ 같은 소리가 나기도 한다. 정상적인 트림 횟수는 하루 20~30회다. 만약 이보다 트림이 잦다면 위 기능이 떨어진 기능성 소화불량증을 의심해야 한다. 이 상태에서는 음식이 조금만 차도 더부룩함을 느껴 트림을 의도적으로 하려고 한다. 그러나 의도적인 트림은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 트림하고 난 뒤 몇 초 뒤에 위산이 식도로 올라오기 때문이다.락타아제 결핍이나 유당 분해 효소 결핍증도 트림을 유발한다. 락타아제는 소화관에서 유당을 분해할 때 필요한 효소다. 락타아제가 없으면 우유 등 유당이 있는 식품을 소화하지 못해 위장에 가스가 차게 된다. 위신경증이 있을 때도 트림이 잦다. 위신경증은 심리적 압박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위의 기능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정서가 불안정해도 트림이 자주 나올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말을 빨리하면서 무의식적으로 공기를 위까지 들여보내지 않고 식도에서 내뱉기 때문이다.트림은 원인에 따라 대처법이 다르다. 식습관 때문이라면 식사를 천천히 하고 음식을 잘게 씹어 삼키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껌이나 사탕, 탄산음료는 멀리하는 게 좋다.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문제로 트림이 자주 발생한다면 잘못된 호흡법을 교정하는 인지행동치료를 받을 수 있다. 공기가 식도로 들어오지 않도록 하는 발성법을 익히는 언어 치료도 시도할 수 있다. 질환이 원인이라면 적합한 치료를 해야 한다. 특히 트림에서 음식물 썩는 냄새가 난다면 위궤양이나 위암일 수 있으니, 검진을 받는 게 좋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1/30 13:49
  •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미국 치료적응증 진입 속도낸다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미국 치료적응증 진입 속도낸다

    대웅제약은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가 글로벌 대표 학회 ‘톡신스 2024(TOXINS 2024)’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ABP-450의 경부근긴장이상 공개연장연구 임상 2상과 PTSD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TOXINS 2024는 신경독소 관련 주요 학회 중 하나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렸다. 이온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이 보툴리눔톡신 제제의 글로벌 치료 사업을 위해 지난 2019년 계약을 체결한 파트너사로 현재 미국에서 ABP-450의 치료 적응증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이온바이오파마는 경부근긴장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ABP-450의 효능 및 안전성: 임상 2상시험의 공개연장연구(Open Label Extension study)' 결과를 발표했다. 기존 위약대조군, 이중눈가림 임상2상에서 ABP-450은 20주의 경부근긴장이상증 치료 기간동안 안전성과 통증 개선 효과가 확인 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공개연장연구에서는 52주동안 중등증 내지 중증의 경부근긴장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반복 투여 시 장기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했다.경부근긴장이상은 흔치않은 신경학적장애로 목에서 일어나는 불수의적 근육수축으로 인해 목이나 머리에서 비정상적인 동작이나 자세를 취하게 되며 일부의 경우 이러한 수축이 지속 되거나, 떨림과 같은 경련을 일으켜 고통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공개연장연구의 투여용량은 115 유닛에서 350 유닛 구간으로 모든 ABP-450 용량 및 주기에 대한 최대 효과는 본 임상2상과 동일하게 초기, 즉 4주 이내에 가장 높았으며 효과의 지속성은 치료 후 12~16주로 확인됐다. 최대 4회 투여 기간동안 장기 반복 투여에도 이상사례가 증가하지 않음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미가 있다.이온바이오파마는 이러한 임상 2상 결과를 토대로 미국 식약처인 FDA 와 향후 개시할 임상 3상의 연구디자인을 논의할 예정이다.대웅제약 박성수 부사장은 "경부근긴장이상 임상 2상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어 기쁘며 임상 3상이 조속히 개시되어 선진국 치료시장에 하루 빨리 진출 할 수 있기를 염원한다"고 전했다.
    제약장봄이 기자2024/01/30 13:48
  • 이대목동병원 '2024 소화기 심포지엄-술과 건강' 성황리 개최

    이대목동병원 '2024 소화기 심포지엄-술과 건강' 성황리 개최

    이대목동병원이 지난 27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에서 '2024 이대목동병원 소화기 심포지엄 - 술과 건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이대목동병원의 위·대장센터, 간센터, 췌장·담도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첫 번째 세션은 간·췌장·담도질환을 주제로 김재필 양천구의사회장과 김영선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술과 지방간(김휘영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알코올 관련 간질환(이한아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오늘도 술 한잔으로 위로받는 여러분, 췌장은 누가 위로해주나요?(박대준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 ▲술을 마시면 담낭염이 잘 생기나요? : 담낭염의 수술적 치료(김나루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 강연이 이어졌다.두 번째 세션은 위와 대장 질환을 주제로 양대원 마포구의사회장과 류재현 서울송도병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술과 상부 위장관 질환(정의선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 술과 치질: 술이 악화시킨 항문건강 되돌릴 수 있나요?(남진훈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 ▲대장암의 위험인자는? 식이, 생활습관, 음주의 연관성(문창모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알코올 중독의 이해(김가은 이대목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강연이 진행됐다.이선영 이대목동병원 간센터/췌장·담도센터 센터장(소화기내과)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술과 관련된 다양한 소화기의 건강을 돌아보고 최신 지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 간센터/췌장·담도센터는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4/01/30 13:39
  • 최초로 ‘사람 뇌’에 칩 이식… 머스크 “환자 잘 회복 중”

    최초로 ‘사람 뇌’에 칩 이식… 머스크 “환자 잘 회복 중”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처음으로 인간의 뇌에 칩을 이식했다.머스크는 29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어 엑스에 “어제(28일) 첫 환자가 뉴럴링크로부터 이식받았다”며 “환자는 잘 회복하고 있다”고 했다.뉴럴링크의 첫 제품은 ‘텔레파시(Telepathy)’로, 생각만으로 휴대전화나 컴퓨터는 물론 대부분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머스크는 “초기 사용자는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사람들이 될 것”이라며 “스티븐 호킹이 타자를 빨리 치는 타이피스트나 경매인보다 더 빠르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고 상상해 보라. 그것이 목표다”고 했다. 세계적인 물리학자였던 스티븐 호킹은 21살 때부터 근육이 위축되는 루게릭병을 앓아 평생을 휠체어에 의지하며 생활했다.앞서 뉴럴링크는 지난해 5월 미 식품의약국(FDA)으로 임상을 승인받았으며, 같은 해 9월 인간의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기 위한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이후 약 8개월 만에 첫 이식이 이뤄졌다.머스크는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해 뇌가 컴퓨터와 직접 소통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선천적으로 맹인으로 태어나 눈을 한 번도 쓰지 못한 사람도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 2024/01/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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