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김광규, 초등학교 때 '이것' 하다가 탈모 앞당겨… 뭐였나?

    김광규, 초등학교 때 '이것' 하다가 탈모 앞당겨… 뭐였나?

    배우 김광규(58)가 조기 탈모 이유를 밝혔다.지난 15일 MBC‘마니또 클럽’에서 노홍철이 대머리가 되고 싶다는 초등학생들의 소원 카드를 읽었다. 이에 “가까운 대머리가 있다”며 김광규에게 전화를 걸어 탈모에 관해 물었다. 노홍철이 “남들보다 빨리 (대머리를) 이루지 않았냐”고 묻자, 김광규는 “조상 덕을 봐야 한다”고 했다. 이어 “고등학교 때 천 원 주고 핀컬 파마를 해서 절반이 날아갔다”며 “싸구려 파마약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탈모는 비정상적으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거나 모발 굵기가 점차 가늘어져, 정상적으로 머리카락이 있어야 할 부위가 비어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주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남성 호르몬 과다 분비이며 최근에는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오염 역시 탈모의 원인으로 언급되고 있다. 다만 파마가 모낭을 파괴해 영구적인 탈모를 유발한다는 확실한 근거는 부족하다. 중국 창사시 중난대 샹야병원 병리과 연구에 따르면, “파마 화학물질이 모발의 케라틴과 구조에 손상을 줄 수는 있으나, 직접적인 탈모 유발을 단정할 수 없다”고 한다. 파마는 화학 약품이나 열을 이용해 모발의 구조적 결합을 변화시키는 시술이다. 이 과정에서 모발의 바깥층인 큐티클이 약해질 수 있으며, 그 결과 건조함이나 화학적 손상, 끊어짐에 더욱 취약해질 수 있다. 모발 끊어짐은 머리카락이 뿌리에서 빠지는 것이 아니라 중간 부분에서 부러지는 현상을 말하는데, 이는 외관상 머리숱이 줄어든 것처럼 보인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파마로 인해 모발이 지나치게 건조하고 푸석해지면서 대량으로 끊어질 수 있다. 이때 탈모로 오인되기도 한다. 파마를 주기적으로 반복하거나, 탈색·염색 등 다른 화학 시술을 병행할 경우 모발 손상 위험은 더 커진다. 전문가들은 시술 사이에 최소 일주일 이상의 간격을 두는 것이 모발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2/20 10:48
  • “나도 시술은 받지만 필러는 글쎄”… 의사들이 추천 않는 시술은? [의사들 생각은]

    “나도 시술은 받지만 필러는 글쎄”… 의사들이 추천 않는 시술은? [의사들 생각은]

    헬스조선은 인터엠디(InterMD)와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주제를 선정해 ‘의사들의 생각’을 알아보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인터엠디는 5만여 명의 의사들이 회원으로 있는 ‘의사만을 위한 지식·정보 공유 플랫폼(Web, App)’입니다. (편집자주)
    기타신소영 기자2026/02/20 10:45
  • 일산차병원, 조산사 국가고시 응시생 전원 합격

    일산차병원, 조산사 국가고시 응시생 전원 합격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은 소속 간호사 6명이 2026년 조산사 국가고시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조산사 국가고시는 간호사 면허를 취득한 뒤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한 의료기관에서 1년간 조산수습 과정을 이수해야만 응시할 수 있다. 조산사는 임산부의 분만을 돕고 산후 관리와 신생아 건강 관리까지 담당하는 분만 전문 의료인으로,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시험에 합격한 최은희 분만실 수간호사는 “근무와 학업을 병행하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현장 중심 교육과 안정적인 분만 시스템을 갖춘 일산차병원의 환경이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합격을 계기로 병원의 분만 환경은 물론, 고양시 관내 분만 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전문 조산사 인력 확충은 분만 전·중·후 전 과정에서 의료진 간 협업을 강화하고, 연속적인 케어 체계를 안정화함으로써 지역 분만 의료의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기반이 된다. 특히 고위험 산모 증가와 분만 인프라 축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분만 의료 환경에서 조산사 양성은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일산차병원 송재만 원장은 “경기도 유일의 조산사 수습의료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교육에 임해온 결과, 응시생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 조산사를 포함한 분만 전문 의료진 양성을 통해 고양시와 경기북부 권역의 산모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일산차병원은 보건복지부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에서 경기북부 권역 고위험 산모·신생아 중증 치료기관으로 선정돼, 고위험 분만과 신생아 치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산사 양성과 고위험 모자의료 체계를 함께 강화하며, 경기북부 대표 분만 거점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보도자료오상훈 기자2026/02/20 10:28
  • “남편과 사이도 좋아져” 4kg 감량 조혜련… ‘이 음식’ 먹었다는데?

    “남편과 사이도 좋아져” 4kg 감량 조혜련… ‘이 음식’ 먹었다는데?

    개그우먼 조혜련(55)이 식단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한 조혜련은 최근 연극을 위해 4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지혜는 “어쩐지 얼굴이 작아지고 예뻐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혜는 자기관리 비법을 물었고, 조혜련은 “단백질을 많이 먹으려고 한다”며 “삶은 달걀, 닭가슴살, 우유를 챙겨 먹고 간식으로 방울토마토와 콩을 먹는다”고 답했다.그러면서 남편과의 여전한 금슬도 자랑했다. 조혜련은 “나쁜 건 먹지 않으려고 한다”며 “이러니까 여성호르몬도 좋아지고 남편과의 사이도 좋아졌다”고 말했다.조혜련이 언급한 것처럼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50세부터 매년 1~2%씩 줄어드는 근육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근육이 줄어들면 근력만 감소하는 게 아니라 당뇨병, 고지혈증, 면역력 저하, 관절 질환 등 각종 질환 위험도 커진다. 이 외에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도 쉽게 빠진다.단백질 식품으로는 콩을 추천한다. 식물성 단백질 식품인 콩은 식품의 약 40%가 단백질로 이뤄져 있다. 또 콩에는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체력 회복과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특히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역할을 하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발생하는 갱년기 증상인 골다공증과 안면홍조를 예방한다. 단백질은 하루에 일반 성인 기준으로 체중 1kg당 약 1g을 먹어야 한다. 체중 60kg이라면 하루에 적어도 60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는 것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20 10:19
  • 심근경색 스텐트 시술 후 약물 복용 효과, 첫 1년에 집중

    심근경색 스텐트 시술 후 약물 복용 효과, 첫 1년에 집중

    스텐트 시술을 받은 급성 심근경색 환자에게 필수적으로 처방되는 레닌-안지오텐신계 저해제(Renin-Angiotensin System inhibitors, RASi)의 효과가 투약 후 첫 1년에 집중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레닌-안지오텐신계 저해제는 다양한 심혈관질환 환자에서 표준 치료로 사용되고 있는 약물로 특히 심근경색이나 고위험 심혈관질환 환자에서 장기간 처방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증상 호전 이후에도 약제를 계속 유지해야 하는지, 일정 기간 이후 중단이 가능한지 등에 대한 근거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었다.이에 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나승운 교수와 호남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최병걸 교수 공동 연구팀은 레닌-안지오텐신계 저해제 치료 기간에 따른 주요 심혈관 사건 발생률과 사망률을 비교 분석해 최적의 치료 유지 기간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는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 등록연구(KAMIR-NIH) 데이터에 등록된 환자 중 약물 방출 스텐트 시술을 받은 ST분절 상승 심근경색(STEMI) 환자 5017명을 대상으로 레닌-안지오텐신계 저해제 복용에 따른 시기별 효과를 추적 분석했다.그 결과, 퇴원 시점부터 첫 12개월 동안 복용한 환자군은 비복용군에 비해 전체 사망 위험이 55% 낮게 나타났다. 반면, 시술 후 첫 1년을 주요 심혈관 사건 없이 보낸 환자들의 12개월부터 36개월 사이의 레닌-안지오텐신계 저해제 지속 복용과 생존율에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발견되지 않았다.나승운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시술 후 레닌-안지오텐신계 저해제 복용으로 인한 생존 효과가 초기 1년에 집중됨을 뜻 한다”며 “따라서 치료 지속 1년 이후에는 환자의 심기능 회복 정도를 고려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치료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뒷받침해주는 연구”라고 말했다.최병걸 교수는 “레닌-안지오텐신계 저해제 복용을 구체적으로 얼마나 오래 유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임상의 판단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이번 연구는 치료제 장기 유지의 임상적 이점을 객관적 데이터로 제시함으로써, 심혈관질환 환자 관리 전략 수립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연구”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Coronary Artery Disease’에 최근 게재됐다.
    심장질환오상훈 기자2026/02/20 10:03
  • “혈당 급등 막아줘” 최화정, 식전에 ‘이 음식’ 꼭 먹는다는데… 뭐지?

    “혈당 급등 막아줘” 최화정, 식전에 ‘이 음식’ 꼭 먹는다는데… 뭐지?

    방송인 최화정(64)이 식전에 챙겨 먹는 음식을 소개했다.지난 19일 최화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오늘 많이 먹을 예정이다”며 “그럴 때 먹기 전에 달걀인 단백질을 먼저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첫 끼를 탄수화물로 먹으면 당이 확 올라가서 금방 배가 고파진다”며 “당 걱정 없이 먼저 샐러드를 먹고 단백질을 먹겠다”고 했다.최화정이 식전에 먹는다는 달걀은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혈당 스파이크란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단백질은 ‘GLP-1’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데, 이 호르몬은 인슐린 분비를 도와 혈당 조절을 돕는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참가자 55명을 대상으로 음식 섭취 순서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쌀밥을 먹기 전에 섬유질이나 달걀을 먼저 섭취한 경우 혈당 급등이 감소했다. 연구 저자인 마이클 스나이더 교수는 “음식의 종류보다 중요한 것은 순서”라며 “탄수화물을 마지막에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 외에 달걀은 포만감이 커 과식도 막는다. 단백질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달걀 한 개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 두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다만 달걀은 익혀 먹자. 날달걀로 섭취하면 흰자의 단백질 성분인 아비딘이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오틴은 모발을 구성하는 성분인 케라틴을 생성해 꼭 필요한 성분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20 10:01
  • 노화는 공평하지 않다… '이것' 하는 사람이 잘 비껴가

    노화는 공평하지 않다… '이것' 하는 사람이 잘 비껴가

    요즘 들어 부쩍 늙었다는 기분이 든다면, 단순히 기분 탓이 아닐지도 모른다. 노화는 시간이 흐르며 나이듦에 따라 점진적으로 늙는 것이 아니라 갑자기 늙는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가 있음이 보고되었다. 2019년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스탠포드 신경과에서 발표한 연구를 살펴보면 인생에서 세 번, 34세, 60세, 78세에 급격히 늙는 시기를 특정했다. 이 연구에서는 혈액 속 단백질의 나이에 따른 수치 변화를 살폈는데, 4263명의 젊은 성인부터 90대 노인에 이르는 사람들의 혈장 단백질 2925개를 측정하고 생물정보학적 접근법으로 연령에 따른 혈장 단백질체의 변화를 살펴보고, 각 연령대에서 차등 발현되는 단백질 수를 합산한 결과 34세, 60세, 그리고 78세의 나이에서 1379가지 단백질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수치가 달라지는 걸 발견했다.또 다른 연구로 2024년 스탠포드 유전학과에서 발표된 보고에서는 25세에서 75세 사이의 참가자 108명을 대상으로 멀티오믹스 프로파일링을 분석한 결과, 약 44세와 60세에 상당한 기능 이상이 발생했음을 보고했다. 예를 들어 60세 전환기에는 면역 조절 및 탄수화물 대사가 변화했고, 산소 운반체 활동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40세 전환기에는 심혈관 질환, 지질 및 알코올 대사에 변화가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연구 대상 집단의 연령 범위가 25~75세였기 때문에 이전 보고에서 처럼 78세 피크를 관찰할 수는 없었다고 보고하였다. 연구자는 표본 크기가 작아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있음을 보고했고 또한 혈액 샘플에서 얻은 결과이므로 피부나 근육과 같은 특정 조직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에 의문을 제기하기는 했지만  혈액 유전자발현의 변이는 전반적인 생리적 변화를 시사할 수 있어 잠재적으로 피부와 근육을 포함한 조직의 세포외 기질(ECM)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두 연구를 통해 노화는 시간이 흐르며 점진적으로 늙는 것이 아니라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가 있음을 살필 수 있는데 실제 피부과진료를 볼 때 예순이 되면 이전과는 확실히 다르다 라는 이야길 많이 듣게 되므로 60세가 되면서는 이전과는 달라지는 피부노화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60세, 급격히 변화하는 피부노화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첫째, 촉촉한 피부상태를 유지시키는 것이다. 피부가 가려워지는데의 거의 대부분은 건조함이 원인이다. 피부가 촉촉해지려면 매일 비누나 다양한 세정제로 거품을 내어 비누질한 후 샤워하는 방식은 중단해야 한다. 민감성, 저자극 세안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피부보습에 이상이 없을 거라 생각할 수 있는데 매일 매일의 세정제의 사용은 가려움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60세가 되면서는 지저분 한 곳은 비누샤워를 하지만 그렇지 않은 팔 다리는 물로만 헹궈내도 충분하다. 샤워 후에는 반드시 보습제를 발라주어야 한다.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괜찮지만, 요즘처럼 건조한 겨울에는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필요하다. 가려움이 느껴진다면 보습제의 선택도 중요하다. 보습제는 로션-크림-오인트크림의 세가지 제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가려움이 없다면 로션타입의 보습제를 선택하면 된다. 때때로 가려움이 느껴진다면 크림타입의 제형을, 가려워서 긁는 정도이면 오인트크림 타입의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또 보습제는 샤워 후 3분 이내에 발라주는 것이 좋다.때를 미는 것은 금물이다. 때를 밀어내는 것은 피부 보호막을 벗겨내는 것으로 피부건조에 심각하게 악영향을 미친다. 20여년전 한달에 한번 목욕하던 시절에는 때밀이가 필요할 수 있었겠지만 요즘처럼 매일 샤워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면 때밀이는 추억속의 일로 묻어두는 것이 좋다. 더불어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 적절하게 따뜻한 물 온도는 피부장벽을 보호하여 건조하지 않게 유지시켜주는데 도움이 된다.둘째,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필요하다. 이제껏 안 발랐는데 지금부터 바르는 게 의미가 있겠냐고 생각하고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분들도 꽤 계시다. 하지만 60세 부터 급격히 검버섯 및 피부노화가 진행이 되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의 사용은 필수이다. 또한 이전보다 피부암으로 내원하는 분들도 늘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60세 이상 피부에 맞는 자외선차단제는 바르자마자 당기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여 자외선 차단 역할 뿐만 아니라 보습효과까지 볼 수 있는 제품이 좋다. 무기자차나 유기자차를 꼭 나눠서 생각할 필요는 없다. “민감하면 무기자차를 써야 한다” 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피부는 유기자차를 써야 할 만큼 민감하지 않으므로 자외선 A, B를 전반적으로 차단하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자외선의 파장대를 고르게 막아주는 자외선차단제는 무기자차와 유기자차가 섞여있는 혼합형 자외선차단제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용하면서 따거움을 느끼는 정도가 아니라면 유기와 무기를 나누기 보다는 발라서 편한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자외선차단제는 SPF50이상, PA는 3+의 제품을 사용한다. 운동하면서 땀이 나기도 하고 자주 바르지 못하는 상황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가급적 높은 수치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얼굴 뿐 아니라 목, 귓바퀴, 손등, 앞가슴 부위까지 꼼꼼이 발라주는 것이 좋다. 셋째, 얼굴 뿐 아니라 점막 부위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 나이가 들면서 생식기 및 항문 소양증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점막 부위도 건조해지기 때문에 가려움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생식기 및 항문 부위는 피부질환이 있는지의 유무를 확인하는 게 먼저이므로 가렵다면 피부과전문의 진료를 보고 질환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먼저이다. 이상이 없음에도 가렵다면 이 부위도 세정제 사용 횟수를 1일 1회 미만으로 줄이고 샤워 후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점막부위의 보습제는 무향, 저자극 제품을 선택해야 하며 문지르지 말고 두드리듯이 바르는 것이 필요하다.60세가 되면서 피부는 이전과 달리 가려움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여러 반점들이 눈에 띄기도 한다. 1차적으로 단순 건조 및 노화로 인한 현상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자연노화의 상태라면 세가지 요인, 보습, 자외선차단 및 점막부위의 건조함까지 신경써서 건강한 피부상태를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칼럼서동혜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원장(피부과 전문의)2026/02/20 10:00
  • “콜레스테롤 수치 조금 높다”는 말 흘려 들었다가 겪는 ‘무서운 일’

    “콜레스테롤 수치 조금 높다”는 말 흘려 들었다가 겪는 ‘무서운 일’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이 조금 높다’는 말을 듣고도 특별한 증상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에 비해 질환 인식이 낮지만, 고지혈증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같은 심혈관질환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위험요인이다. 통증 없이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지혈증 관리 핵심은 ‘위험도에 맞춘 치료’고지혈증은 의학적으로 이상지질혈증이라 하며, 혈액 속 지방 성분의 균형이 깨진 상태를 말한다. 주로 혈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저밀도(LDL)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증가하거나, 반대로 혈관을 보호하는 고밀도(HDL) 콜레스테롤이 감소한 경우를 포함한다. 이러한 변화는 혈관 벽에 지방이 쌓이게 만들어 동맥이 점점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죽상동맥경화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특히 갱년기 이후 여성은 더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폐경 이후에는 지방 분포 변화와 에스트로겐 감소로 이상지질혈증과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호르몬 보충 요법이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1차 치료로 권고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조절, 정기적인 혈액 검사가 필요하다.고지혈증 진단을 위한 검사를 진행할 때, 총콜레스테롤이 200mg/dL 미만이라면 적정, 200~239mg/dL은 경계, 240mg/dL 이상은 높은 수치로 분류된다. 저밀도(LDL) 콜레스테롤은 100mg/dL 미만이 바람직하며, 130mg/dL 이상부터는 관리가 필요하고 190mg/dL 이상이면 매우 높은 상태로 본다. 중성지방 역시 수치가 높을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한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유지홍 교수는 “고지혈증 치료는 단순히 수치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평가해 관리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핵심”이라며 “치료의 1차 목표는 저밀도(LDL) 콜레스테롤 조절이며, 위험도가 높을수록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지혈증 약, 평생 복용해도 괜찮을까?고지혈증 예방과 치료의 기본은 생활습관 개선이다. 적정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에너지를 섭취하고, 포화지방산 섭취량을 에너지 섭취량의 7% 이내로 줄이고 트랜스지방산 섭취를 피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노력만으로 수 주 또는 수개월 내에 치료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상황에 따라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지혈증의 1차 치료제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약은 스타틴이다. 스타틴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줄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일부에서는 장기간 복용에 대한 걱정을 하지만, 스타틴은 오랜 기간 사용되며 효과와 안전성이 잘 검증된 약물이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소화불량이나 복통 등으로 약 4% 정도에서 나타나며, 간 독성이나 근육 독성은 드물게 발생한다.유지홍 교수는 “스타틴 복용 후 당뇨병 발생 위험이 소폭 증가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지만, 이는 주로 고령이거나 이미 당뇨병 전단계였던 사람, 고용량을 장기간 복용한 경우에 해당한다”라며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에서는 스타틴으로 얻는 예방 효과가 당뇨병 발생 위험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임의로 약을 중단하기보다는 생활습관을 함께 개선하며 치료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6/02/20 09:20
  • 입맛 없을 때, 새콤 매콤 ‘배추찜’ 먹어봐요[밀당365]

    입맛 없을 때, 새콤 매콤 ‘배추찜’ 먹어봐요[밀당365]

    배춧잎 사이에 각종 재료를 쌓아 쪄내는 초간단 ‘배추찜’ 준비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나트륨 섭취량 조절을 위해 소금보다는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장으로 간을 해 먹는 게 좋은데요. 간장, 고추기름 활용해 감칠맛 높였습니다. 맛있게 드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배추찜(3인분)배추 사이사이에 샤부샤부용 소고기를 껴넣으면 단백질까지 한 번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뭐가 달라?알차고 맛있는 배추수분 함량이 약 95%로 칼로리가 낮으며 조리법대로 열을 가해도 영양소 손실률이 낮습니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배추에 풍부한 비타민C는 열이나 소금에 의한 영양소 파괴율이 낮은데요. 비타민C는 체내 염증을 줄이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아삭함 더하는 숙주숙주는 특유의 아삭한 식감이 요리의 맛을 더하는 채소입니다. 녹두에서 자란 나물로, 콩에 풍부한 이소플라본이 함유돼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산화 효과를 내는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혈관을 튼튼하게 만듭니다.열 가해도 끄떡없는 피망피망도 배추와 마찬가지로 열을 가해도 영양소가 잘 파괴되지 않는 채소인데요. 조직이 단단해 조리법대로 익혀도 비타민A, 비타민C 등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홍피망 100g에는 비타민A가 성인 하루 권장량의 절반, 비타민C가 성인 하루 권장량의 3배가 함유돼 있습니다. 비타민A는 눈 건강에 좋은 영양소로 당뇨병성 망막병증, 황반변성 등 눈 합병증 예방에 좋습니다. 비타민C는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 효과가 뛰어납니다.재료&레시피배추속대(배추 가운데 잎) 350g, 숙주 100g, 마늘 10g, 대파 10g, 홍피망 50g, 청피망 50g, 청양고추 5g※소스: 진간장 2큰 술, 굴소스 1큰 술, 알룰로스 1큰 술. 물 1/3컵, 식초 1/2컵, 고추기름 2큰 술<배추찜>1. 배추를 가지런히 담아 찜 솥에 15분 정도 찐다.2. 마늘, 대파, 홍피망, 청피망, 청양고추는 잘게 다진다.3. 그릇에 다진 채소와 소스 재료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4. 찐 배추를 접시에 담고 소스를 뿌린다.5. 숙주를 데쳐서 곁들인다.<고추기름>고춧가루 1큰 술, 식용유 100mL, 대파 20g, 생강 10g1. 식용유를 냄비에 넣고 100℃ 정도에 데운다.2. 대파를 10cm로 길게 자르고 생강은 편으로 썬다.3. 데운 식용유에 2의 대파와 생강을 넣고 고춧가루를 넣은 뒤 고춧가루가 갈색이 될 때까지 끓인다.4. 면보에 기름을 거른다.
    푸드최지우 기자2026/02/20 09:00
  • 소아암 환자, 생일 축하 선물 받으세요 外 [아미랑]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소아암 환자, 생일 축하 선물 받으세요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소아암 환우를 대상으로 생일 축하 선물을 증정합니다. 서울, 강원, 전북에 거주하는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생일을 맞이하는 2001년생 이하 소아암 경험자가 대상입니다.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합니다. 진단서와 함께 네이버폼(buly.kr/5q8tFwb)을 작성하면 신청 완료됩니다. 신청 기한은 2월 22일 자정까지입니다. 문의는 070-7542-7886으로 가능합니다.칠곡경북대병원, 3월의 암 강좌칠곡경북대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엽니다. ▲림프부종관리(4일) ▲하복부운동(9일, 11일) ▲심리지지(10일, 17일, 24일) ▲영양식생활관리(18일) ▲요가명상(25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8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병원 1동 2층 대구경북지역암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53-200-3561로 전화하면 됩니다.‘2026 마음 챙김’ 참가자 모집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는 2026 보호자 집단 상담 프로그램 ‘마음 챙김’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심리상담가와 함께 마음 이완 시간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습니다. 3월 3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180분간 도담센터(서울시 성북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총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신청 기한은 3월 13일까지입니다. 5만원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문의는 02-6261-7669로 전화하면 됩니다.연세암병원, ‘성기능 장애 극복’ 강좌연세암병원이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암 환자 부부의 활력 찾기: 성생활 및 성기능 장애 극복’ 강좌를 진행합니다. 2월 23일 오전 11시 암병원 5층 암지식정보센터 교육실에서 열립니다. 대전대 간호학과 전은영 교수가 성생활 및 성기능 장애 극복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연세암병원 암지식정보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삼성서울병원, 2030 암 환자 ‘온라인 자조 모임’ 연구 참가자 모집삼성서울병원이 2030 젊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자조 모임 프로그램 개발’ 연구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18~39세 사이에 암 진단을 받은 암 생존자가 대상입니다. 선정된 분은 6회에 걸친 온라인 자조 모임에 참여하면 됩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10만원 상당의 참가비가 제공됩니다. 구글폼(buly.kr/DaQEPgQ)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문의는 02-2008-4437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슬기로운 병원 생활’ 신청하고 입원 키트 받으세요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키트를 지원합니다.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안내 책자, 마스크, 손소독제, 담요, 텀블러로 구성됐습니다. 연중 상시 모집합니다. 18세 미만에 소아암 및 희귀 혈액질환 최초 진단받은 환자 중 최근 6개월 이내에 소아암 및 희귀 혈액질환을 진단 또는 재발 받은 29세 이하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홈페이지(soaam.or.kr)에 있는 신청서와 진단서를 구비해 메일(soaam1004@soaam.or.kr)로 보내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문의는 070-7542-6870으로 전화하면 됩니다.김해시 보건소, 암 검진하고 사은품 받으세요경남 김해시 보건소가 ‘일반건강검진 받Go! 선물도 받Go!’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20~64세의 김해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인 짝수년도 출생자가 2월 28일까지 개인별 해당 암 검진 중 하나만 수검을 완료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선착순 300분에게 장우산을 증정합니다.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055-330-4521로 연락하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6/02/20 09:00
  • 명절이 지나면, 노인들은 다시 혼자가 된다

    명절이 지나면, 노인들은 다시 혼자가 된다

    명절이 지나고 나면 집은 다시 조용해진다. 며칠 전까지 웃음소리로 가득하던 거실은 금세 적막해지고, 식탁 위 음식은 정리된다. 그 조용함 속에서, 어떤 어르신의 마음도 함께 가라앉는다.진료실에서 한 어르신이 이렇게 말했다. “명절 때는 애들이 와서 정신이 없었는데, 다 가고 나니 너무 조용해요.” 그 말은 단순한 허탈함이 아니었다. 잠시 연결되었다가 다시 혼자가 된 느낌. 그 단절의 체감이 노년 우울을 자극한다.노년 우울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은 무엇인가. 신체 질환도, 경제적 어려움도 중요하다. 그러나 연구와 임상을 종합해 보면 가장 강력한 요인은 ‘사회적 고립’이다. 고립은 혼자 사는 상태를 뜻하지 않는다. “나는 더는 연결되어 있지 않다”는 느낌이다.명절은 그 고립을 잠시 가려준다. 가족이 모이고, 손주가 뛰어다니고, 음식 냄새가 퍼진다. 그 순간만큼은 “나는 여전히 가족 안에 있다”는 감각이 살아난다. 그러나 모두 돌아가고 나면 집은 다시 조용해진다.고립은 원래 조용하다. 명절은 그 조용함을 더 또렷하게 만든다. 연결의 온기가 사라진 자리에 적막이 남는다. 이 적막은 단순한 쓸쓸함으로 끝나지 않는다.노년 우울은 젊은 세대의 우울과 다르다. 슬픔보다 무기력이 앞선다. “기운이 없다” “다 귀찮다” “사는 재미가 없다”는 말로 대변된다. 이 우울은 종종 몸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새벽에 일찍 깨고, 입맛이 떨어지고, 통증이 심해진다. 때로는 기억력 저하로 치매를 걱정하기도 한다. 그래서 우울은 뒤늦게 발견되거나 다른 질환으로 오해되기 쉽다.문제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우리나라 노인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노년층은 충동적 선택보다 계획적이고 치명적인 선택을 하는 비율이 높다. 우울을 방치하면, 고립은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 위험의 밑바닥에는 존재가 흔들리는 감각이 자리하고 있다.노년 우울의 핵심은 존재감의 약화다. “내가 자식들에게 짐이다” “나는 쓸모없는 사람이다” 같은 말은 단순한 푸념이 아니다. 존재가 흐릿해졌다는 신호다. 자신이 누군가에게 필요하지 않다고 느끼는 순간, 마음은 빠르게 무너진다. 그러나 이 무너짐을 개인의 문제로만 돌릴 수는 없다. 그것은 연결이 느슨해진 사회가 보내는 신호이기도 하다. 핵가족화와 1인 가구의 증가, 지역 공동체의 약화 속에서 노년의 고립은 점점 일상화되고 있다. 개인의 존재감이 흔들리는 배경에는, 사회적 연결망의 균열이 자리하고 있다.이제 연결은 가족에만 맡길 수 없다. 지역 사회가 함께 작동해야 한다. 누군가의 안부를 묻는 일이 우연이 아니라 구조가 될 때, 고립은 힘을 잃는다. 일상적인 ‘안부 인프라’가 있어야 연결은 유지된다. 이를 위해 공공의 책임과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
    칼럼사공정규 동국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학박사2026/02/20 08:26
  • 카페인 예민 체질이라면 커피 말고도 ‘이 음식들’ 주의

    카페인 예민 체질이라면 커피 말고도 ‘이 음식들’ 주의

    카페인이 든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불안함을 느끼는 등 카페인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흔히 커피만 주의하지만,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음식에도 카페인이 들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아이스크림남녀노소가 즐겨먹는 간식인 아이스크림에는 카페인이 들어있다. 주재료에 따라 카페인 함량이 다르지만, 평균 82.9mg/kg 정도의 카페인이 포함돼있다. 특히 녹차 아이스크림의 카페인 함량이 높다. 녹차 아이스크림 100g당 카페인이 99.83mg 들어 있는데, 이는 100mL당 39.03mg의 카페인이 들어있는 시중 캔 커피보다도 세 배나 많은 양이다.◇초콜릿 초콜릿 과자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다. 초콜릿 과자는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 콩으로 만드는데, 카카오 콩에 카페인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한 봉지당 약 50~125mg 함유돼 있다. 껌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한국소비자원 분석 결과 껌 한 통에는 약 32mg의 카페인이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디카페인 음료카페인에 매우 예민한 사람은 디카페인 커피도 피하는 게 좋다. 디카페인 커피에도 의외로 카페인이 100mL당 2~4mg 정도 들어있다. 콜라에도 역시 카페인이 들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콜라 100mL 기준 카페인 함량은 13.7mg이다. 꼭 탄산음료를 마셔야 한다면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 사이다가 낫다.◇녹차·홍차·우롱차잠이 오지 않을 때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경우도 있는데, 녹차와 홍차, 우롱차 등에도 카페인이 들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00mL 기준으로 녹차의 카페인 함량은 25~50mg, 홍차는 20~60mg, 우롱차는 20~60mg이다. 따라서 차를 마시고 싶다면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 ▲둥굴레차 ▲유자차 ▲오미자차 등을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진통제몇몇 의약품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다. 따라서 약을 먹기 전 성분표를 확인하는 게 좋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두통약 한 알에는 약 50mg의 카페인이 들어있으며, 종합감기약 한 알에는 약 10~15mg의 카페인이 포함돼 있다.한편, 잠이 오지 않는다면 반대로 숙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어보자. 대표적으로 ▲따뜻한 우유 ▲바나나 ▲아몬드 ▲체리 등이 있다. 우유에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원료 트립토판이 포함돼 있어 잠들기 한 시간 전에 따뜻하게 데워먹으면 좋다. 바나나도 심신의 긴장을 풀어 줘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아몬드에도 멜라토닌과 근육을 이완시켜 편안한 상태의 숙면을 돕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체리 역시 멜라토닌이 풍부해 불면증 완화와 생체리듬 조절에 좋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6/02/20 07:40
  • “시술 인생 25년” 안선영, ‘입가 주름’ 막으려 실천한다는 것… 뭘까?

    “시술 인생 25년” 안선영, ‘입가 주름’ 막으려 실천한다는 것… 뭘까?

    방송인 안선영이 입가 주름 예방을 위해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다.안선영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에서 “인테리어도 리모델링을 하고, 차도 튜닝을 하지 않느냐”며 “100세 시대다. 나이보다 관리를 잘한 사람이 (나이만) 어리고 관리 안 된 사람보다 훨씬 박수를 받는 시대가 열렸다”고 말했다. 이어 안선영은 “입가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 빨대를 사용하지 않고 음료를 마신다”고 말했다.안선영은 “나이가 들수록 볼에서 입가로 주름이 처지는데 이를 피노키오 주름이라 한다. 이로 인해 하관이 처지면 무조건 나이든 티가 난다. 입 모양이나 입꼬리에 그늘이 지기 시작하면 어색하다”면서 “입처럼 많이 움직이는 근육은 패일 가능성이 높다. 노화가 쉽게 일어나는 부위라서 빨대로 음료를 마시지 않는 (사소한) 행동이 중요하다”고 했다.미국 건강 매체 ‘더헬시’에 따르면 빨대를 사용할 때 자연스럽게 입술을 둥글게 오므리는데 이때 입술 주위 근육인 구륜근이 강하게 수축해 입가에 주름을 유발한다. 흡연자들의 입가에 주름이 쉽게 생기는 것과 같은 원리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료를 잔에 담긴 그대로 마시는 것이 좋다.안선영이 말한 피노키오 주름(마리오네트 주름)과 관련하여 유튜브 채널 ‘이상욱의 진료실 밖 처방전’을 운영하는 의사 이상욱은 “평소 입 근육을 많이 사용하면 마리오네트 주름 뿐만 아니라 입가 가까이에 주름이 많이 생길 수 있다”면서 “주름 진 부위의 콜라겐은 재생이 안 되기 때문에 주름 방지를 위해 최대한 인상을 쓰지 않고, 입가 주름을 경계로 1~1.5cm 바깥쪽에 있는 살들을 검지로 눌러 마사지하는 방법이 있다”고 했다.또한 그는 피하지방이 많아 볼 살이 처져 주름이 생기는 경우에는 다이어트로 주름 개선 효과를 일부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3개월 동안 몸무게의 10%를 감량하는 이상적인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급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체수분이 빠르게 소실되어 얼굴 처짐 현상이 더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화제와이슈김경림 기자 2026/02/20 07:00
  • “대장암 막고 뇌 보호 효과도”… ‘이 영양소’ 충분히 많이 먹어라

    “대장암 막고 뇌 보호 효과도”… ‘이 영양소’ 충분히 많이 먹어라

    섬유질을 섭취하면 건강은 물론 수명 연장에도 도움이 된다. 통곡물과 과일, 콩류, 견과류, 씨앗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구성된 식단은 신체뿐만 아니라 두뇌 건강에도 유익하다. 최근 연구들에 따르면 섬유질은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장과 뇌를 연결하는 ‘장-뇌 축’을 조절함으로써 인지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춘다.영국 아버딘대 로웨트 연구소의 장 미생물학 교수 카렌 스콧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인지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식단 변화 중 하나가 섬유질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라며 “반대로 섬유질 결핍은 뇌 건강 악화의 원인으로 지목된다”고 말했다.어떻게 하면 섬유질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을까? 섬유질은 소화 효소로 쉽게 분해되지 않는 탄수화물이다. 이에 대부분은 거의 변형되지 않은 채 장을 통과한다. 이 과정에서 변의 부피를 늘리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며, 소화가 느리게 진행되기 때문에 혈당이 서서히 상승하도록 돕는다. 하루에 더 많은 통곡물을 섭취하는 사람들은 정제 곡물을 섭취하는 사람들보다 체질량지수(BMI)가 낮고 복부 지방도 적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영국 던디대 존 커밍스 명예교수는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은 수명을 연장할 수 있으니 섬유질을 필수 영양소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커밍스 교수가 공동 저자로 참여한 연구에 따르면,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대조군보다 사망 위험이 15~30% 낮았다. 연구진은 섬유질의 충분한 섭취량을 하루 약 30g으로 제시했으며, 이는 심장병과 뇌졸중, 2형 당뇨병, 대장암의 위험을 줄여 인구 1000명당 13명의 조기 사망을 예방하는 것과 같다고 분석했다. 특히 섬유질을 하루 25~29g을 섭취했을 때 건강상 효익이 가장 컸다. 스콧 교수는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은 뇌 건강 측면에서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부티르산(장내 세균이 섬유질을 분해할 때 생성되는 부산물)이 장벽을 보호해 혈류로 독성 물질이 침투하는 것을 막는다. 이에 뇌의 인지 기능 유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킹스칼리지런던의 노년의학 임상 강사 메리 니 로클라인 연구팀은 지난 2022년 3700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섬유질 섭취량과 치매 발병 위험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섬유질 섭취량이 높은 사람일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았다. 반면, 섬유질 섭취가 적은 사람들은 위험이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매일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질 보충제를 섭취한 참가자들이 3개월 뒤 인지 테스트에서 위약군보다 더 나은 결과를 보였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돕는 섬유질로, 이를 섭취한 그룹에서는 ‘비피도박테리움’ 등 유익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섬유질 섭취를 통해 노년층의 뇌 건강과 기억력 개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며 “마이크로바이옴 등 특정 미생물은 뇌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말했다.또한 부티르산 생산이 활발할수록 인지 기능 외에 우울증 감소, 수면의 질 향상 증상도 보였다. 반대로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대변 샘플에서 부티르산을 생산하는 세균과 부티르산 농도가 모두 낮았다.이렇듯 뇌 건강에 중요한 섬유질은 섭취량을 늘리기도 쉽다. 완두콩·렌틸콩 같은 콩류는 섬유질이 풍부하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다. 흰 빵이나 파스타 대신 통밀 제품으로 바꾸는 것도 좋다. 아침에 먹는 시리얼을 통곡물로 바꾸는 것도 효과적이다. 간식으로 사과, 견과류를 즐기면 섬유질을 자연스럽게 늘릴 수 있다. 
    생활건강김경림 기자2026/02/20 06:20
  • “아침에 ‘이것’만 마시면 배에서 꾸르륵”… 영양사가 지목한 원인은?

    “아침에 ‘이것’만 마시면 배에서 꾸르륵”… 영양사가 지목한 원인은?

    런던의 한 소화기 전문 영양사가 차나 커피를 마신 뒤 복부 팽만이 생기는 이유를 소개했다.지난 17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올리비아 몰리뉴는 차나 커피에 소량 들어가는 우유 속 유당이 일부 사람에게 복부 팽만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침에 차나 커피를 마신 뒤 더부룩함을 느꼈다면 원인은 음료 자체가 아니라 거기에 들어간 우유일 수 있다”고 말했다. 유당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이 있다면 장에서 발효가 일어나 가스와 더부룩함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유당불내증은 우유에 들어 있는 유당(락토스)을 소화하지 못하는 대사 질환이다.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하면 소화되지 않은 유당이 소장에서 수분을 끌어들여 팽만감과 경련을 일으키고, 대장을 통과하면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무조건 음료를 끊는 것보다는 정확한 원인 파악이 먼저라고 강조한다. 올리비아 몰리뉴는 “우유가 들어간 음료를 먹고 속이 좋지 않다면 의료진이나 영양사와 상담해 단계적으로 식단을 조절해야 불필요한 제한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우유를 꼭 마셔야 한다면 데워먹자. 찬 우유는 위산에 의해 빠르게 소장으로 내려가지만, 따뜻한 우유는 위 속에서 우유 덩어리가 단단해져 위를 지나는 데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락타아제가 분해할 수 있는 정도의 유당만이 통과해 증상이 덜하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2/20 05:40
  • “대단한 음식” 의사가 꼽은 혈당·다이어트에 최고인 ‘이것’… 대체 뭐야?

    “대단한 음식” 의사가 꼽은 혈당·다이어트에 최고인 ‘이것’… 대체 뭐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건강과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했다. 지난 13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조소원 원장은 유튜브 채널 ‘조소원의 건강올케어’를 통해 건강과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했다. 먼저 조 원장은 다이어트 필수템으로 ‘부라타 치즈’를 꼽았다. 그는 “영양 성분을 보면 부라타 치즈는 정말 대단한 음식”이라며 “단백질이 높고 탄수화물이 적어 식단 할 때도 당연히 좋은데, 당뇨 환자들 하루종일 연속혈당 찍을 때 이런거 드시면 혈당이 진짜 1도 안 오른다”고 했다. 이어 조 원장은 다이어트할 때 포만감과 영양 성분을 채우는 채소로 ‘미니 당근’과 ‘방울 양배추’를 추천했다. 다이어트를 할 때 부라타 치즈와 미니 당근, 방울 양배추를 먹으면 어떤 효과를 볼 수 있을까? 각 음식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6/02/20 05:00
  • “한복 벗겨질 정도” 25kg 감량 풍자… 다이어트 성공 비결로 ‘이것’ 꼽아

    “한복 벗겨질 정도” 25kg 감량 풍자… 다이어트 성공 비결로 ‘이것’ 꼽아

    최근 25kg 감량에 성공한 방송인 풍자(37)가 다이어트 성공 후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5일 풍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설 분위기를 내기 위해 한복을 입었다. 풍자는 “전에 촬영하고 입었던 옷”이라며 “근데 이게 맞느냐. 내가 살이 많이 빠지긴 했다. 도대체 이런 이불 같은 걸 어떻게 입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저고리 위치가 반바퀴나 바뀌었다는 풍자는 “사이즈가 너무 커져서 오늘 옷이 벗겨질 수도 있지만 안에 옷을 입었으니 걱정하지 말라”라고 했다.다이어트에 성공한 풍자는 간헐적 단식을 그 비법으로 꼽았다. 그는 “공복 시간을 무조건 길게 가진다”며 “다이어트 주사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다만, 극단적인 간헐적 단식은 오히려 체중 증가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과도한 단식은 간혹 과식을 불러 체중이 급격하게 다시 증가할 수 있다. 특히 나이 들면 근손실도 있기 때문에 적정량의 단백질 섭취와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6/02/20 04:20
  • “최악의 아침 식단”… 가정의학과 의사가 꼽은 ‘의외의’ 음식은?

    “최악의 아침 식단”… 가정의학과 의사가 꼽은 ‘의외의’ 음식은?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아침에 먹으면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는 음식을 꼽았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다이어트 과학자 최겸’에 출연한 헬로웰의원 대표원장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해영은 “라떼를 오후 3시까지 한 잔 마시고 5~6시에 한 끼 먹으면서 생활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더 총체적 난국은 아침으로 커피와 도넛을 먹는 경우”라며 “생각보다 정말 많다”고 했다.실제로 미국의 영양사인 로라 부락은 복부 지방을 증가시키는 최악의 아침 메뉴로 도넛을 꼽은 바 있다. 특히 도넛과 같이 당 함량이 높은 식품은 혈당, 배고픔, 음식 갈망에 영향을 미쳐 뱃살을 늘릴 수 있다. 2020년 유럽 예방 심장학회지에는 설탕을 과다 섭취하면 심장과 복부에 지방이 많이 쌓인다는 연구 결과가 실렸다. 건강에 해로운 내장지방이 생성되기 쉬워진다는 것이다.여기에 공복 커피는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속쓰림이나 위 불편감을 초래하기도 한다. 설탕이나 시럽, 감미료를 추가한다면 더 위험하다. 몸에 빠르게 흡수돼 혈당을 즉각적으로 끌어올리기 때문이다.아침에는 달걀이나 견과류 등 양질의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단백질을 먹으면 허기를 빠르게 부르는 단 음식과 다음 식사 때까지 혈당을 안정시키고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20 04:20
  • ‘70kg 감량’ 박수지, 아침으로 ‘이것’ 꼭 먹는다… “혈당·체중 조절 효과”

    ‘70kg 감량’ 박수지, 아침으로 ‘이것’ 꼭 먹는다… “혈당·체중 조절 효과”

    70kg 감량 후 요요를 겪고 다시 관리 중인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37)가 다이어트 중 먹는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최근 박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저는 이렇게 살고 있어요”라며 “운동으로 시작해서 편집으로 끝나는 하루”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는 박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박수지는 “아침에는 올리브오일에 레몬즙으로 시작한다”며 직접 먹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식사를 마친 박수지는 “밥 먹고 나면 걷기”라며 산책을 나섰다.박수지가 아침으로 먹는다는 올리브오일은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다. 올리브오일의 주성분인 불포화지방산(올레산)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지방으로 대체할 때 그 효과가 커진다. 식사 전 한 스푼 먼저 섭취하면 과식을 예방할 수도 있다.레몬즙 역시 다이어트 중 추천한다. 우선 레몬즙은 혈당지수가 낮아 식후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프랑스 파리-사클레대 연구에 따르면, 빵 두 조각 섭취 전 레몬즙을 마신 사람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혈당이 30% 더 낮았다.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수를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박수지처럼 식후 산책을 하면 혈당과 체중 조절 효과를 볼 수 있다. 국제학술지 당뇨병학에 게재된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에 따르면, 식후 가벼운 걷기는 혈당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점심 식사 후 산책은 오후 시간대 급격한 혈당 변동을 줄여 식곤증이나 무기력감을 완화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2/20 03:40
  • “웃으면 아파” 장동민, ‘이 미용 시술’ 후 부작용 고백… 뭔지 봤더니?

    “웃으면 아파” 장동민, ‘이 미용 시술’ 후 부작용 고백… 뭔지 봤더니?

    코미디언 장동민(46)이 실 리프팅 시술 후 웃다가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출연한 장동민은 김대희, 신봉선과 함께 상황극을 선보였다. 상황극 도중 장동민이 쓰고 있던 선글라스를 벗었는데, 붓고 멍이 든 얼굴이 눈에 띄었다. 장동민은 실 리프팅 시술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이후 장동민은 대화 도중 웃다가 “입이 안 벌어진다”며 “아프다”라는 말을 반복했다. 계속 웃다가 코피까지 나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대희는 “실 리프팅이 뭔데 이렇게 아파하는 거냐”고 묻자, 장동민은 “귀 쪽을 뚫고 코랑 눈을 뚫어서 실로 쭉쭉 잡아당긴 것”이라고 설명했다.장동민이 받은 실 리프팅은 녹는 실을 피부에 삽입해 처진 피부를 물리적으로 당기는 시술이다. 절개 없이 시술, 즉각적 효과, 빠른 일상 복귀가 특징이다. 장동민이 보인 피부가 땅겨 웃기 힘들어하는 증상은 시술 후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시술 중 근육의 자연 수축 방향과 반대로 실을 걸어 표정을 만들 때 물리적 저항감을 느끼고 이것이 ‘웃을 때 땅기는 느낌’을 만드는 것이다.일시적인 증상으로 1~2주 내 사라지지만, 실 삽입 중 신경이 압박되거나 당겨지면 영구적 운동 신경 손상이나 표정을 만드는 데 이상이 생기는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이 외에도 실이 피부 표면에 얇게 걸려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딤플 현상’, 멍, 부기 등도 일시적 현상으로 1~2주 내 대부분 사라진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실이 얼굴을 찌르는 듯한 느낌, 피부 아래에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들면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2/20 03:00
  • 181
  • 182
  • 183
  • 184
  • 185
  • 186
  • 187
  • 188
  • 189
  • 19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