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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ST, NEBS 연례 학술대회 후원… 한인과학자 시상

    동아ST, NEBS 연례 학술대회 후원… 한인과학자 시상

    동아에스티는 18일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뉴잉글랜드 생명과학협회(New England Bioscience Society, NEBS) 연례 학술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해 한인과학자를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1984년 설립된 NEBS는 하버드대학교,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예일대학교 등의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뉴잉글랜드, 보스턴, 펜실베니아 지역에 위치한 생명과학 관련 연구소와 기업 등에서 일하고 있는 젊은 과학자들로 이루어진 한인 생명과학 협회다. 회원들간의 인적 교류 및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연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32회 NEBS 연례학술대회에는 한인과학자 200여 명이 참가했다. 김재휘 보스턴 총영사의 축사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낸 과학자들의 세미나 등이 이어졌다.동아에스티는 이번 연례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연구실적으로 한인 과학자의 위상을 높인 연구자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NEBS-Dong-A ST Award’를 제정했으며, 콜롬비아 대학교 배성연 박사가 수상했다.배성연 박사는 ‘Med4 유전자에 의한 휴면 유방암 세포의 재활성화 조절 기전’에 관한 연구와 ‘(특히 폐로 전이되는) 전이성 종양 특이적 바이오 마커’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동아에스티는 미국 보스턴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해 글로벌 시장에서 잠재적 미래가치가 있는 기술 및 플랫폼 발굴, 시장 조사 및 네트워킹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글로벌 인재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학술대회, 심포지엄 등에서 글로벌 리크루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오는 6월 실시되는 KASBP 춘계 심포지엄에서 글로벌 인재 채용을 위한 글로벌 리크루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동아에스티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류은주 전무는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 중인 한인 과학자들과 교류하고 한국 제약, 바이오 산업의 발전적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인 과학자들과 협력하고 글로벌 인재 채용을 통해 글로벌 혁신 신약으로 도약하는 동아에스티가 되겠다”고 말했다. 
    제약이금숙 기자 2024/05/20 16:45
  • 유비케어 'UBIST HCD', 의료기관수 패턴 분석 콘텐츠 2종 신규 론칭

    유비케어 'UBIST HCD', 의료기관수 패턴 분석 콘텐츠 2종 신규 론칭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의약품 처방 기관 분석 솔루션인 ‘UBIST Hospital & Clinic Dynamics’(이하 UBIST HCD) 에서 기관수 패턴을 분석할 수 있는 콘텐츠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UBIST HCD’는 제약사를 대상으로 의약품 처방 기관수 데이터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올해 1월 국내 처음 출시 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 2종은 처방 의약품을 변경하는 의료기관 수를 분석할 수 있는 ‘Switching’과 경쟁 의약품을 동시에 취급하는 기관수를 분석할 수 있는 ‘Handling’로 구성됐다. 기존에는 제약사에서 의약품을 처방한 기관수를 지역과 종별, 진료과 단위로 분석했다면, 새롭게 선보이는 ‘Switching’을 통해서는 경쟁 시장 내에서 처방 의약품을 변경한 의료기관 수를 파악하여 기관수의 증가 및 감소 원인도 세부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또한 함께 출시한 ‘Handling’을 기반으로 제약사는 경쟁 시장 내에 있는 의약품 중 단독 또는 복수 취급하는 의료기관 수 및 복수 취급하는 의료기관의 의약품 구성을 분석할 수 있어 신제품 출시 시 구체적인 신규 거래처 확대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이번 신규 콘텐츠 2종을 통해 제약사는 거래처 수 변화의 원인을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는 상황 별 맞춤 전략을 실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자사와 경쟁사의 거래처 수 변화를 정량적으로 데이터화 하고 객관화 하기 위해 신규 콘텐츠 2종을 추가로 선보이게 되었고, 제약사는 이를 통해 더 효과적인 영업 전략을 수립하고 검증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의료장비이금숙 기자2024/05/20 16:43
  • 오늘은 여름의 시작 '소만'… 열 식힐 때 도움 되는 음식 3

    오늘은 여름의 시작 '소만'… 열 식힐 때 도움 되는 음식 3

    오늘은 24절기 중 여덟 번째 절기인 '소만'(小滿)이다. 소만은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 찬다'는 의미로 여름의 시작점을 뜻하기도 한다. 실제로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25도 이상이다. 일부 지역은 30도 내외까지 크게 올랐다. 본격적인 여름맞이를 위해 여름철 열을 식혀줄 식품 3가지를 소개한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5/20 16:30
  • 살 빼려고 ‘이것’ 섭취 안 하다간… 머리카락 푸석해져

    살 빼려고 ‘이것’ 섭취 안 하다간… 머리카락 푸석해져

    살을 빼기 위해 지방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건강을 생각한다면 지방도 적당히 먹어야 한다. 지방은 에너지를 내는 영양소이며, 체온 조절과 호르몬 생성에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방 섭취량이 부족하면 몸 곳곳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지방 섭취가 부족하면 머리카락이 푸석해지고 잘 빠질 수 있다. 머리카락이 가늘고 건조하거나, 색이 하얘지기도 한다. 머리카락이 나는 두피와 모낭 주변은 혈관과 피지선이 많이 분포하고 있다. 지방을 적당히 먹어줘야 두피 혈관에 피가 잘 흐르고, 머리카락에 필요한 영양도 잘 공급된다. 모발 관리를 위해서는 우유, 해산물, 붉은색 살코기 등을 규칙적으로 먹는 게 좋다.지방이 부족하면 설사하듯 묽은 변을 자주 보거나, 잔변감을 느낄 수 있다. 지방질이 부족해 위장막에 상처가 난 상태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지방은 위장 점막을 감싸 내벽을 보호한다. 그런데, 지방 섭취가 부족하면 음식물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자극을 막기 힘들다. 이에 염증이 잘 생기고, 영양분 흡수가 떨어져 설사를 자주 할 수 있다. 특히 다이어트 중이라 채소 위주로 식사한다면 주의해야 한다. 채소 처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증상이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땐 채소를 잠시 덜 먹고, 고기, 생선, 식물성 기름을 적당량 섭취하는 게 좋다.지방 섭취량이 부족하면 혓바늘도 자주 돋을 수 있다. 지방은 입안 점막을 보호하는 데 꼭 필요하다. 살코기나 생선을 섭취해 몸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충분히 만들어야 면역력이 높아진다. 아침이나 점심때 콩기름, 올리브유, 굴 등을 통해 지방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아질 수도 있다. 뇌를 둘러싼 세포막의 주성분이 바로 지방이기 때문이다. 세포막이 건강해야 뇌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지방이 부족하면 뇌 활동이 둔화해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다. 뇌 건강을 생각한다면 오메가3가 많이 들어있는 고등어, 정어리 등을 먹는 게 좋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5/20 16:03
  • 의학한림원-의학바이오기자협회, '대한민국 의료이용의 문제점과 해법' 포럼 개최

    의학한림원-의학바이오기자협회, '대한민국 의료이용의 문제점과 해법' 포럼 개최

    의대 증원 문제로 인한 의료대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한민국 의료이용의 현실적인 문제점과 해법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는 오는 23일 '대한민국 의료 이용의 문제점과 해법'을 주제로 '제2회 대한민국의학한림원·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미디어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왕규창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원장, 김길원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회장(연합뉴스 의학전문기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 주제발표와 2부 패널토의로 나뉘어 진행한다.1부에서는 이성우 고려의대 응급의학 교수가 '응급의료전달체계의 현주소'에 대해, 박종훈 고려의대 정형외과학 교수가 '대한민국 의료, 공급의 문제인가, 소비의 문제인가?'를 각각 발표한다. 이어   이상일 울산의대 예방의학 교수가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향'에 대해, 신찬수 서울의대 내과학 교수가 '앞으로의 바람직한 의대교육 및 전공의 교육'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대한민국 의료이용의 문제점과 해법'을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임정기 미디어포럼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가 공동 좌장을 맡았으며 강준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총괄과장, 민태원 국민일보 의학전문기자, 신현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지현 한국경제 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단신이금숙 기자2024/05/20 15:54
  • 'K-뷰티' 이제는 가정용 미용기기 열풍… 인기 이유 뭐길래? [뷰티 트렌드]

    'K-뷰티' 이제는 가정용 미용기기 열풍… 인기 이유 뭐길래? [뷰티 트렌드]

    가정용 미용기기가 'K-뷰티'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고 있다. 올해 들어 4월까지 가정용 미용기기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관세청은 지난 10일 올해 1∼4월 가정용 미용기기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5% 늘어난 6700만 달러로 집계돼 1~4월 기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작년 연간 최대 수출 실적에 이어 올해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가정용 미용기기에는 ▲전동 피부마사지기를 비롯해 ▲LED 마스크 ▲두피관리기 등 소형 전기제품이 포함된다. 대부분 피부에 고주파, 미세 전류 등을 보내 피부의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탄력을 개선하는 원리다. 피부과에서 쓰는 기기보다 전류의 출력 세기를 약하게 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비전문가가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들이다.제품은 올해 1∼4월 모두 91개국에 수출돼 같은 기간 가장 많은 나라로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이 가장 많이 수출된 국가는 미국(46.5%)이다. 금액은 3100만 달러로 가장 많은 수출액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이룬 역대 최대 실적인 2700만 달러를 4개월 만에 넘어섰다. 특히 인기 제품인 메디큐브의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는 지난 4월 말 넘치는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생산능력을 연 800만대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하기도 했다.이어 일본(16.0%), 홍콩(13.4%), 싱가포르(5.7%) 순으로 많이 수출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작년부터 미국이 일본을 제치고 최대 수출처로 부상했다"며 "미국을 포함한 주요 상위국 모두 큰 폭의 수출 증가세를 보인다"고 말했다.한국 가정용 미용기기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한류에 따른 인지도 상승이다. 한국 드라마나 뮤직비디오 등에서 자연스럽게 한국식 미용을 접하게 되면서 'K-뷰티'에 대한 인기가 커졌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가정 내 미용관리 수요가 늘었고, 마스크 착용에 따른 피부 문제 등으로 수요가 늘어난 영향도 컸다.한편, 가정용 미용기기의 국내 인기는 두말할 것도 없다. 이전에는 가정용 미용기기를 통해 직접 피부를 관리하는 것에 대한 의심이 우세했지만, 뚜렷한 효과를 봤다는 후기들이 쏟아지며 미용기기 판매는 계속 증가 추세다. 또한, 가정용 미용기기 자체 가격은 20~40만 원 대 혹은 100만 원을 훌쩍 넘는 제품도 있지만, 주기적인 피부과 시술에 비해선 저렴한 비용인 점도 소비자들을 현혹했다. 다만, 가정용 미용기기의 인기 속 제품이 우후죽순 쏟아지는 만큼, 구매할 땐 효능과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된 제품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효과가 과장 광고된 제품은 아닌지 확인하고, 제품의 인증마크와 식약처 인증사항 등을 확인해야 한다.
    뷰티신소영 기자2024/05/20 15:52
  • 요즘 부쩍 많아진 흰머리, 단순 노화 아니고 ‘이곳’ 안 좋다는 신호라고?

    요즘 부쩍 많아진 흰머리, 단순 노화 아니고 ‘이곳’ 안 좋다는 신호라고?

    나이가 들면서 머리에 흰머리가 생기거나 눈이 침침해진다. 이를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라고 여기기 쉬워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단순 노화 신호가 아닌 질병의 신호일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 4가지를 알아본다. ◇늘어난 흰머리 → 갑상선 질환 갑자기 흰머리가 늘어났다면, 갑상선 이상이 원인일 수 있다. 갑상선은 체온을 유지하는 등 몸속 대사를 조절하는 기관이다.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멜라닌 세포 기능이 떨어져, 색소 분비가 줄면서 흰머리가 나게 된다. 두피가 건조해지고 탈모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콩팥 기능이 떨어져 소변으로 배출되는 단백질 양이 늘어나도 새치가 생길 수 있다. 단백질을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필수 성분 중 하나다. 체내 단백질 양이 부족해지면 머리카락 색을 내는 데 필요한 멜라닌 합성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잦은 소화불량 → 담석증나이가 들면 위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잦은 소화불량을 겪게 된다. 우산 분비량도 줄고, 소장과 대장의 운동도 활력을 잃게 된다. 그러나 명치와 우측 상복부에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하고, 열까지 동반된다면 담석증일 수 있다. 특히 배가 아프고 더부룩한 느낌이 5시간을 넘긴다면 질병일 확률이 높다. 담석증은 지방 분해 효소인 담즙을 분비하는 담낭(쓸개)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돌처럼 뭉치면서 발생한다. 담즙 분비에 따라 담석이 움직이면서 통증을 일으킨다. ◇침침한 눈 → 비문증눈은 노화가 가장 빠른 인체 기관 중 하나로, 나이가 들면 가까운 곳의 글씨나 물체를 보기 힘들다. 눈이 노화하면서 굴절을 조절하는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선을 돌릴 때 작은 벌레나 실 같은 게 눈앞에 아른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비문증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이물질의 개수가 급격히 증가하거나 통증이 생기면, 망막이 손상된 망막박리나 망막열공일 수도 있다. 이때는 출혈이나 시력 저하, 악화하면 실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게 좋다. ◇급격한 체중 감소 → 염증성 폐질환갑작스러운 체중 감소는 노화가 아닌 염증성 폐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50대 이상이 되면 근섬유의 기능이 약해지고 크기가 작아져 근육량이 감소한다.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체중이 감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별다른 이유 없이 한 달 만에 3kg 이상 체중이 줄었거나, 흉통이나 호흡곤란이 동반된다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나 결핵 등을 의심하는 것이 좋다. 우리 몸은 염증에 대항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때문에 염증이 있다면 똑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해도 사용되는 양이 많다 보니 체중이 쉽게 준다. 더불어 염증 자체가 세포 속 에너지 공급원인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기력도 쇠해진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 2024/05/20 15:32
  • 봄볕 자외선에 피부암 증가, 주요 증상은 점… ‘ABCDE 법칙’ 기억하세요

    봄볕 자외선에 피부암 증가, 주요 증상은 점… ‘ABCDE 법칙’ 기억하세요

    피부암은 우리 몸의 가장 바깥의 피부에 생기는 악성종양이다. 주요 요인은 자외선에 의한 DNA 손상이다. 피부암에는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악성흑색종 등 다양한데,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예후가 좋지만 악성흑색종의 경우 전이될 수 있어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피부암 자외선 노출이 가장 큰 원인피부암은 크게 악성흑색종과 ‘비흑색종 피부암’으로 나뉜다. 악성흑색종은 피부암 중에서도 위험한 질환으로 국내 5년 상대 생존율이 약 60%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비흑색종 피부암은 기저세포암과 편평세포암이 가장 많다. 피부암의 가장 큰 원인은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이다. 자외선이 유전자 정보가 담긴 DNA에 손상을 주고, 세포에 돌연변이를 일으키면 암이 발생한다. 태닝 역시 피부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인유두종바이러스나 면역억제제의 장기 복용도 원인이 될 수 있다.피부암은 인구 고령화로 급속도로 증가하는 암 중 하나다. 전 세계적으로는 두 배 이상 폭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환자가 계속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피부암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지난 2018년 2만3605명에서 2022년 3만1661명으로 5년 사이 34% 증가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 권순효 교수는 “수명이 길어지면서 햇볕 노출 시간과 자외선 누적량이 많아진 게 1차적인 원인”이라며 “이와 함께 각종 액티비티와 여행을 즐기면서 햇빛 노출이 많아진 점, 과거보다 대기 오존층이 얇아진 점 등이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눈·코·입 등 얼굴에 잘 생겨, 치명적인 흑색종은 손발에…가장 흔한 피부암은 기저세포암이다. 피부 가장 바깥 부위인 표피의 최하단인 기저층이나 모낭을 구성하는 세포에서 발생한다.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주로 발생하는데 특히 눈, 코, 입 주위에서 많이 생긴다. 점이랑 가장 많이 헷갈릴 수 있는 암으로 초기에는 점과 잘 구분되지 않아서 점을 빼러 갔다가 발견되기도 한다. 점과는 달리 약간 푸른빛이나 잿빛이 도는 것이 특징이고 간혹 상처가 생기거나 궤양처럼 보이기도 하며, 피가 나는 경우도 있다.두 번째로 많은 암은 편평세포암이다. 피부의 각질을 형성하는 세포에서 발생하며 얼굴과 목에서 많이 생긴다. 점에서 각질이 많이 일어나거나 마치 혹, 사마귀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다. 피가 나거나 궤양이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다. 편평세포암의 경우 초기 광선 각화증에서 점차 암으로 진행한다는 특징이 있다. 광선 각화증은 매우 흔한 피부질환으로 빨갛게 보이는 반점에 각질이 계속 일어나고 촉감이 거칠다.악성흑색종은 멜라닌세포에서 발생한다. 피부암 중에서도 전이가 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에게서는 주로 손발에 발생한다. 악성흑색종 역시 반점이나 결절로 보여 검은 점으로 오해하기 쉽다. 일반 점은 모양이 대칭적이고 주변 피부과의 경계가 뚜렷하지만, 흑색종은 주변 경계가 불규칙하며 색이 일정하지 않고, 점차 커진다는 특징이 있다.◇피부암 조기 발견하려면 ‘ABCDE 법칙’ 기억피부암은 눈에 잘 띄는 곳에 생기지만, 점이나, 검버섯, 궤양 등 다른 피부 증상과 유사해 진단이 늦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ABCDE 법칙’을 기억하면 된다. A는 비대칭(Asymmetry)이다. 점을 반 갈랐을 때 양쪽 모양이 많이 다르다면 의심해 봐야 한다. B는 경계부(Border)다. 점과 달리 경계가 명확하지 않다면 피부암일 확률이 높아진다. C는 색(Color)이다, 점의 색이 균일하지 않고 여러 가지가 섞여 있는지 봐야 한다. D는 크기(Diameter)로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대략 6mm 이상이 되면 피부암의 위험도가 높다고 본다. 마지막 E는 진화(Evolving)로 점점 커지거나 튀어나오는지 경과를 본다. 이 5가지 기준에 해당한다면 피부암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피부과에 방문해 검사 받아보는 것이 좋다.◇조직은 수술로 제거, 예방하려면 자외선 차단제 필수피부암은 조직검사로 확진하게 되며, 필요에 따라서 영상 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악성흑색종의 경우 전이 여부 확인을 위해 ‘감시림프절생검’을 추가로 시행한다. 피부암의 일차적 치료는 수술이며, 이때 두 가지를 충족시켜야 한다. 첫째는 암이 재발하지 않도록 완전히 절제하는 것이며, 두 번째는 미용·기능적으로 완벽하게 피부를 재건하는 것이다. 수술 외에는 전기로 태우는 소작술이나, 소파술, 냉동치료, 방사선치료, 이미퀴모드 연고 등이 있다. 수술이 어려울 때 시행하지만 암세포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다만 악성흑색종은 수술 외에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 등이 동원된다.피부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노출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외출 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다. 자외선은 피부에 누적되므로 어려서부터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흐린 날에도 파장이 긴 자외선 A는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안심하면 안 된다.
    암일반오상훈 기자2024/05/20 15:28
  • 고양이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 편해질까… 국내 최초 동물용 방사성 의약품 임상계획 승인 [멍멍냥냥]

    고양이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 편해질까… 국내 최초 동물용 방사성 의약품 임상계획 승인 [멍멍냥냥]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내 최초 동물용 방사성의약품인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제 ‘싸이로키티 주사액(I-131)’의 임상시험 계획이 농림축산검역본부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싸이로키티 주사액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임재청 박사와 충북대 동물의료센터 연구팀이 2018년 공동으로 개발한 국내 최초 동물용 방사성 의약품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동물용 방사성의약품이 도입되지 않아 항갑상선제를 평생 매일 투약하거나 갑상선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는 방법 외에는 대안이 없는 상태다. 반면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반려동물의 갑상선기능항진증을 방사성동위원소로 치료하고 있다.임재청 박사 연구팀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한 방사성요오드(I-131) 투여량과 방법을 확인, 동물용의약품 제조 기준에 맞춰 고양이에게 최적화한 주사액을 개발했다. 싸이로키티 주사액을 투여하면 방사성요오드가 갑상선에 농축 흡수돼 비정상 갑상선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데, 이는 1회 투여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이번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신청한 싸이로키티 주사액에 대한 임상계획이 승인되면서, 내달부터 충북대 동물의료센터에서 갑상선 기능 질환이 있는 반려묘 40여마리를 대상으로 1년간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을 통해 치료제의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되면 품목 허가를 받은 후 내년까지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정영욱 하나로양자과학연구소장은 “이번 임상시험 승인을 통해 치료 효과가 좋은 동물용 방사성의약품을 국내에 도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1호 동물용 방사성의약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정상 수준보다 많이 분비돼 고혈압이나 심근비대증, 심부전 등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생기면 갑자기 활력이 넘치거나 식사량이 증가하지만, 식사량에 비해 체중이 증가하지 않는다. 또 증상을 발견하더라도 보호자들이 질환을 잘 의심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개보다는 고양이가 자주 걸리는 질환으로, 10세 이상 노령묘의 10% 정도에서 발생한다.
    제약이금숙 기자2024/05/20 15:25
  • 블루리본 말고 '레드리본' 맛집?… 코카콜라에서 공개

    블루리본 말고 '레드리본' 맛집?… 코카콜라에서 공개

    코카-콜라가 국내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레드리본 전국의 맛집 2024’를 공개했다.‘레드리본’ 맛집은 코카-콜라와 잘 어울리는 전국 맛집 총 550곳으로 구성된다. 가게 입구에 ‘레드리본’ 스티커와 명패를 통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전체 레스토랑 리스트는 블루리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 맵을 통해 코카-콜라가 제공하는 ‘레드리본 전국의 맛집 2024’ 그룹 계정을 추가하면 전국 지도를 통해 맛집 550곳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코카-콜라와 맛있는 음식이 선사하는 행복한 ‘Coke & Meal’을 일상 속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했다”며 “새로운 맛집의 상징으로 거듭날 ‘레드리본’ 맛집에서 미식 경험을 통해 코카-콜라와 함께 하는 맛있는 마법을 꼭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블루리본 서베이’는 2005년 첫 발행된 한국 최초의 맛집 평가서다. 음식에 관심 많은 일반인과 음식 전문가들의 평가와 객관적인 데이터 수집을 통해 맛과 품질의 식당을 매년 소개하고 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5/20 15:01
  • 반려동물 수분해장 스타트업 ‘네오메이션’, 국립순천대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 체결 [멍멍냥냥]

    반려동물 수분해장 스타트업 ‘네오메이션’, 국립순천대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 체결 [멍멍냥냥]

    반려동물 수분해장 스타트업 네오메이션과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산학연협력 활성화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네오메이션은 휴먼그레이드 프리미엄 자연화식, 헬스케어, 보험 등 반려동물 특화 전문 서비스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컬쳐브랜드 스타트업 ‘어나더베이비’가 수분해장 방식의 반려동물 장묘사업 진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네오메이션과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글로컬대학 30 등 혁신사업 참여·지원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인턴십, 교육과정 개발 참여 ▲지역 내 취 창업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활동 ▲장비 시설 등 인프라 공동활용과 인력·공간 매칭 등 협력 ▲동물수분해장, 복합 식물 비료화 등 관심분야 산학공동연구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한 관심분야 협력사업(프로그램) 추진 등 인적·물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산학연협력 활성화와 우수인재 양성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이 공동연구와 협력사업을 진행하기로 한 ‘수분해장’은 소량의 알칼리 용액과 물을 이용해 반려동물의 사체를 가수분해해 완전 멸균된 액상 물질로 만드는 사체 액상화 처리 기술이다. 전기와 물로만 구동돼 매연, 분진, 소음, 악취 등의 발생이 없고, 사체 처리 과정에서 뼈, 펩타이드, 아미노산, 당 등 무해한 물질만 배출된다. 수분해장은 2010년부터 해외 주요 선진국에 빠르게 도입돼 보편화됐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반려동물 수분해장이 합법화됐다. 지난 2021년 수분해장 시설의 설치와 정기 검사 방법, 기준을 담은 ‘동물 장묘업의 시설 설치 및 검사기준 일부 개정안’이 행정 예고됐고, 2022년에는 동물 사체 처리방식에 수분해장 방식을 추가하는 내용의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되고 있다.네오메이션은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국내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한 수분해장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분해장 전문업체와 장비 도입 절차를 마무리하고, 정부 관련 부처와 설치 운영·점검 등에 대한 세부사항 신설을 제안해 논의하고 있다. 또 국내 반려동물 사체처리와 장묘시설운영 실정 등을 반영해 순수 국내기술의 자체 장비 개발에도 착수해 올 하반기 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 훌륭한 네오메이션 CTO는 “기존 장묘문화의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바꿀 수분해장은 이미 해외 여러 국가에서 오랜 기간 운영되며 환경 안전성과 경제성이 입증됐다”며 “국립순천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수분해장 기반의 친환경적 반려동물 장묘문화 도입과 비료화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연구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5/20 14:46
  • 현대약품, 제166회 아트엠콘서트 첼리스트 김가은 독주회 개최

    현대약품, 제166회 아트엠콘서트 첼리스트 김가은 독주회 개최

    현대약품이 제166회 아트엠콘서트 첼리스트 김가은의 독주회 ‘짙은 첼로의 음색’을 오는 23일 오후 7시 반 서초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아트엠콘서트는 작곡가 유슈안 린이 첼리스트 김가은을 위해 작곡한 곡 ‘놓을 수 없는, 다시 돌아올 때’를 비롯해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망각’, 카미유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Op.47, ‘R.288 :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G단조, Op.19’ 등 첼로의 서정적 선율을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첼리스트 김가은은 만 4세부터 첼로를 시작해 미국 내 가장 명망 있는 2022 어빙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 우승과 함께 바흐 곡 최고득점자에게 주어지는 파블로 카잘스 특별상을 수상했다. 2023 뉴욕 영예의 젊은 음악가 어워드 1위 수상자로 임명됐다.또한, 국제 콩쿠르 중 손꼽히는 2023 파울로 첼로 콩쿠르에 입상, 올해 3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샤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현재 줄리어드 음악원에 장학생으로 재학 중이다.현대약품 관계자는 “국제 정상급 콩쿠르에서 다수 우승 경험이 있는 수재 첼리스트 김가은과 함께 서정적인 첼로 연주의 정수를 느끼길 바란다”며 “아트엠콘서트를 통해 자랑스러운 한국의 음악가들을 소개하고 클래식 문화의 저변을 넓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아트엠콘서트는 시민 참여형 클래식 퀴즈 이벤트, 아티스트 인터뷰 등 다양한 SNS 활동을 통해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40만 이상의 조회수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숏폼 클래식 퀴즈 이벤트, ‘클래식 어디까지 아니?’는 아트엠콘서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5/20 14:45
  • 유럽의약품청, 17-OHPC 성분 조산 예방제 시장 퇴출

    유럽의약품청, 17-OHPC 성분 조산 예방제 시장 퇴출

    유럽의약품청 약물감시위해평가위원회(PRAC)는 조산 예방제인 17-하이드록시프로게스테론 카프로에이트(17-OHPC) 성분을 함유한 의약품의 판매 허가 정지를 최근 권고했다. 이번 조치로 해당 성분이 함유된 의약품들이 사실상 시장에서 퇴출될 전망이다.PRAC는 17-하이드록시프로게스테론 카프로에이트에 노출된 사람들에게 확인되지 않은 발암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 17-하이드록시프로게스테론 카프로에이트가 조산 예방에 효과적이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다른 적응증에서의 효능에 대한 데이터도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유럽의약품청(EMA)은 17-하이드록시프로게스테론 카프로에이트 함유 의약품을 유럽 시장에서 퇴출할 것을 권했으며, 관련 의약품을 사용 중인 환자는 의사와 논의해 적절한 대체 의약품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했다.현재 17-하이드록시프로게스테론 카프로에이트 의약품은 유럽연합(EU) 내 일부 국가들에서 ▲임신부의 유산 또는 조산 예방을 위한 주사제와 ▲각종 부인과질환 및 생식장애(프로게스테론 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장애 포함)에 대한 치료제로 허가됐다.이번 권고는 자궁에서 17-하이드록시프로게스테론 카프로에이트에 노출됐던 사람들의 암 위험을 출생 후 약 50년에 걸쳐 조사한 연구 결과를 근거를 바탕으로 한다. 연구에 따르면 자궁에서 17-하이드록시프로게스테론에 카프로에이트에 노출된 사람들이 그렇지 않았던 사람들보다 암에 걸릴 위험이 더 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PRAC는 연구에 포함된 암 발병 사례 수가 적고 암 위험 요인에 대한 정보가 제한돼 있는 등 한계를 지적했다. 또 이번 검토 결과는 17-하이드록시프로게스테론 카프로에이트와 다른 기전으로 작용하는 프로게스테론 의약품의 승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한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미 지난해 4월 하이드록시프로게스테론 카프로에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마케나’의 승인을 취소했다. 국내에서는 현재 조산 예방제로 하이드록시프로게스테론 성분 의약품 대신 ‘슈게스트(프로게스테론 제제)’ 또는 자궁수축 억제제(리토드린, 아토시반, 황산마그네슘)를 사용하고 있다.
    제약이금숙 기자2024/05/20 14:43
  • 맨날 SNS보는 아이, 흡연 위험 크다?

    맨날 SNS보는 아이, 흡연 위험 크다?

    소셜미디어를 오래 사용하는 사람일수록 흡연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보건대학원 등 공동 연구진은 10~25세 사이 영국인 1만1000여 명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활용 빈도가 흡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다. 연구진은 2015부터 6년간 이들을 추적 관찰했는데, 이중 약 8.5%는 담배를, 2.5%는 전자담배를, 그리고 1%는 담배와 전자담배를 모두 피운다고 답했다. 이후 연구진은 참가자가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머무르는 시간을 조사해 흡연과 상관관계를 조사했다.그 결과, 소셜미디어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 참가자는 오직 2%가 흡연을 하는 반면, 매일 7시간 이상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참가자는 17%가 흡연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7시간 이상 소셜미디어에 접속하는 청소년이나 청년은 소셜미디어를 아예 하지 않는 경우보다 담배 혹은 전자담배를 모두 피울 위험이 7배 커지는 셈이다. 연구진은 "매일 소셜미디어를 1~3시간 사용하는 것도 흡연 가능성을 92% 높였다"며 "소셜미디어에 더 자주 접속하는 청소년이나 청년들일수록 흡연율이 높아지는 건 흡연 행위에 더 쉽게 노출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연구를 주도한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보건대학원 앤서니 래버티 교수는 "소셜미디어상에서 흡연이 멋지고 폼나는 행위로 부각되는 점이 흡연 가능성을 높인다"며 "청년 흡연이 장기적으로 건강에 막대한 손해를 입히기 때문에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 흡연율을 낮출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의학저널 흉부학(BMJ Thorax)'에 지난 16일 게재됐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5/20 14:37
  • GC녹십자,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 임상시험계획서 승인

    GC녹십자는 노벨파마와 공동 개발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MPS IIIA) ‘GC1130A’에 대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GC1130A’ 신약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양사는 ‘GC1130A’의 안전성 및 내약성 등을 평가할 글로벌 임상을 위해 연내 미국, 한국, 일본에서 다국가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다.GC녹십자는 MPS IIIA 환자들의 뇌병변 치료를 위해 환자체내에서는 발현되지 않는 효소(헤파란 N 설파타제)를 뇌실 내 직접 투여(ICV, Intracerebroventricular injection)하는 방식의 효소대체요법 치료제(ERT, Enzyme Replacement Therapy)를 개발 중이다.해당 치료제는 비임상 단계에서 증명된 효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미국 FDA에서 희귀의약품(ODD)와 소아희귀의약품(RPDD) 지정을 받았으며, 유럽 EMA로부터도 희귀의약품 (ODD) 지정을 받은 바 있다.산필리포증후군(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Heparan sulfate)이 축적돼 점진적인 손상이 유발되는 열성 유전질환이다. 심각한 뇌손상이 주요 증상이며 대부분의 환자가 15세 전후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 중증 희귀질환이다. 아직 허가 받은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수요가 매우 크다.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승인으로 신속한 임상 1상 진입이 가능해진 만큼,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신약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이금숙 기자2024/05/20 14:25
  • 천만 배우 김고은이 밝힌 '먹는 양 줄이는 방법'… 건강에도 좋을까?

    천만 배우 김고은이 밝힌 '먹는 양 줄이는 방법'… 건강에도 좋을까?

    배우 김고은(31)이 '천천히' 먹으면 음식량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낰낰’에는 ‘천만배우 [파묘] 김고은에게 궁금한 건 다 물어봤다! (feat.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ㅣ낰낰한 인터뷰 EP1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몸매 관리, 건강 관리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김고은은 “(관리에) 관심은 있는데 실천은 안 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그는 “그냥 요즘에는 조금 천천히 먹는다”며 “(그렇게 먹으면) 먹는 양이 엄청나게 준다”고 말했다. 실제로 음식을 천천히 오래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과식 줄일 수 있어천천히 먹으면 과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혈중 당분 농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뇌의 만복 중추(식욕 또는 갈증이 충족되면 음식물에 대한 욕구가 없어지게 하는 중추)로 배가 부르다는 신호가 전달된다. 침 속에는 전분을 분해해 당분으로 만드는 아밀라아제 효소가 들어있는데, 음식을 입에 넣고 오래 씹으면 아밀라아제 효소가 충분히 분비돼 만복 중추로 빠르게 신호가 전달된다. 식사를 하는 사람은 포만감을 느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임상영양학저널에 따르면 아몬드를 25~40회 씹는 것이 10회 씹는 것에 비해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고 영양분 흡수도 빠르다.◇소화 더 잘 돼천천히 오래 씹으면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 입안에서 충분히 씹어 삼킨 음식물은 소화효소와 위 연동으로 잘게 부서져 소장으로 넘어간다. 만약 음식을 제대로 씹지 않고 삼키면 위가 입 대신 저작(음식물을 잘게 씹는 것) 작용을 해야 한다. 음식물이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 소화가 더뎌지고, 복부 팽만감이 심해 더부룩한 느낌이 든다. 또 음식은 잘게 씹을수록 침이 많아 생성된다. 침 속 아밀라아제는 약알칼리성 성분으로 위와 십이지장 산성 정도를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산도 높은 위산이 식도나 십이지장에 영향을 줘 식도염이나 궤양, 위염을 유발하는 것을 억제한다.음식을 먹을 때는 가능하다면 최소 32회 이상 씹으며 천천히 먹는 게 좋다. 음식의 종류에 따라 더 많이 씹어 삼켜야 할 수도 있다. 음식 질감이나 형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씹었다는 판단이 들면 그때 음식을 삼킨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5/20 14:21
  • “오늘도 마셨는데”… 식후 습관처럼 마시는 ‘이것’, 몸속 영양소 뺏는다

    “오늘도 마셨는데”… 식후 습관처럼 마시는 ‘이것’, 몸속 영양소 뺏는다

    점심 식사를 마친 후 후식으로 커피를 사 오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커피에 들어 있는 성분이 몸속 특정 영양소를 빼앗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식사 후 무심코 하기 쉬운 습관 3가지를 알아본다.◇커피 마시기식사 후 찾아오는 식곤증을 피하기 위해서 커피를 사 마시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식후에 커피를 마시면 애써 섭취한 유익한 영양분이 빠져나갈 수 있다. 커피에 들어 있는 타닌과 카페인 성분이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철분이 타닌과 만나면 타닌철이 생성되는데, 이 결합물은 철분 흡수율을 절반까지 낮춘다. 또 철분이 위장에서 흡수되기 전에 카페인과 만나면 서로 달라붙어 소변으로 배출돼버린다. 우리 몸에 철분이 부족해지면 신진대사율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해질 수 있다. 식사 후 소화나 입가심이 필요하다면 커피 대신 물이나 당분이 없는 차를 마시는 게 좋다.◇엎드려 자기 책상에 엎드려서 자면 안압이 높아져 녹내장 위험이 커지고, 척추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녹내장은 안압으로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시력이 약해지는 질환이다. 엎드린 자세는 머리와 목이 받는 압력을 높이고, 안구 혈액순환을 방해해 안압을 높인다. 안압은 1mmHg만 낮아져도 녹내장 진행 속도가 10% 늦춰질 정도로 녹내장 발생과 관련이 크다. 실제로 고대안암병원 안과 유정권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천장을 보고 누웠을 때 눈의 안압은 14.65mmHg이었다. 그러나 엎드려서 자게 되면 15.65mmHg에서 19.4mmHg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엎드려 자는 자세는 엉덩이와 등뼈가 천장을 향해 꺾이면서 목 인대와 척추가 틀어져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통증이 지속되면 심각한 척추 질환으로 발전될 수 있다. ◇흡연하기식사 후 담배를 피우는 일명 ‘식후땡’을 즐기는 사람도 많다. 담배 속 ‘페릴라르틴’이라는 성분이 식후에 많이 분비되는 침에 녹아 단맛을 내 더 맛있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밥을 먹은 뒤에는 평소 흡연할 때보다 담배의 다른 유독물질과 발암물질도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건강에 해롭다. 심지어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위액 분비를 불균형하게 만들어 소화도 방해할 수 있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05/20 14:20
  • ‘자기관리 끝판왕’ 엄정화, 살 빼기 위해 ‘이 음료’ 마신다… 효과 어떻길래?

    ‘자기관리 끝판왕’ 엄정화, 살 빼기 위해 ‘이 음료’ 마신다… 효과 어떻길래?

    가수 엄정화(54)가 자신만의 디톡스 음료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올 여름! 따라 하면 살 빠지는 저탄고지 레시피 | 닭가슴살쌈 & 레몬 디톡스워터’레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엄정화는 “제가 여름에 내내 마시는 음료가 있다. 오이 레몬 물”이라며 “오이는 수분이 굉장히 많고, 레몬은 소화를 돕는다. 디톡스 워터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을 마친 엄정화는 자신만의 키토 레시피로 채소와 단백질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닭가슴살쌈을 만들어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엄정화가 공개한 디톡스 음료와 닭가슴살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오이오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오이의 100g당 칼로리는 11kcal다. 오이의 수분 함량은 96%에 달해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또 오이는 피부 건강과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오이 속 비타민C인 아스코르빈산은 피부 구성 물질인 콜라겐 합성에 관여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며 미백과 보습 효과도 있다. 게다가 오이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체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한다. 이때 체내에 쌓여 있던 중금속이 함께 배출돼 피가 맑아지기도 한다.◇레몬레몬은 미네랄, 구연산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또 레몬 속 폴리페놀, 펙틴 등의 성분은 체내 지방 증가를 억제한다. 펙틴 성분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체내 독소와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적이다. 칼륨도 풍부해 체내 나트륨 배출에도 좋다. 레몬 한 개에 약 18.6mg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는데, 비타민C는 아미노산 합성을 도와 피부를 보호하고 주름 생성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닭가슴살닭가슴살에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닭가슴살 100g에는 단백질이 23g가량 함유돼 있다. 단백질은 부피에 비해 열량이 낮아 상대적으로 포만감을 더 오래 느끼게 하기 때문에 과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 닭가슴살은 지방 함량도 적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저지방 음식을 먹으면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진이 19명을 대상으로 2주간 저지방식을 먹게 한 결과, 저지방으로 먹은 사람들은 체지방이 463g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5/20 14:19
  • 임신한 듯 배 부풀고 성관계 못하게 된 英 20대 여성… '이 질환'이 원인

    임신한 듯 배 부풀고 성관계 못하게 된 英 20대 여성… '이 질환'이 원인

    자궁내막증으로 인해 임신한 것처럼 배가 부풀고 성관계가 어려워진 영국 2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자궁내막증 때문에 임신한 것처럼 배가 부풀어 오른 영국 런던 출신 사라 마혼(29)의 사연을 공개했다. 2년 전 사라는 메스꺼움을 느끼고 복부가 부풀어 올라 병원에 갔다. 당시 의사는 사라의 증상을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 진단했다. 하지만 사라의 고통은 반복됐다. 사라는 "가끔 임신 4~5개월 정도의 크기로 배가 부풀었다"며 "이는 3일 동안 지속됐다"고 말했다. 사라는 2년 동안 7명의 의사를 만났지만 대부분 소화기와 관련된 증상이라 말했다. 그러나 지난 2월 사라는 자궁내막증을 진단받았다. 자궁내막증이란 자궁의 내벽을 이루는 선(gland) 조직과 기질(stroma)이 자궁이 아닌 다른 부위의 조직에 부착해 증식하는 것이다. 자궁내막증은 사라의 성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사라는 "성관계 중 극심한 고통을 느꼈다"며 "이후 성관계 고통 때문에 불안했다"고 말했다. 4월 사라는 자궁내막증을 제거 수술을 받았다. 사라는 "수술 후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다"며 "수술은 잘 끝났고 내가 아기를 낳을 때 문제가 없다는 의사의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부인과질환이슬비 기자2024/05/20 14:07
  • 은지원, "웃는 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어"… 정신 건강, 얼마나 안 좋길래?

    은지원, "웃는 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어"… 정신 건강, 얼마나 안 좋길래?

    가수 은지원(45)이 성인 ADHD와 번아웃 진단을 받았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은지원, 김종민 김희철이 함께 성인 ADHD 검사를 받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의사는 은지원에게 “성인 ADHD에 가까운 양상과 행동 패턴이 보인다”며 “정서상 우울감이 임상치 이상으로 많이 있고, 번아웃 증상도 있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자신이 만든 화난 표정의 목각 인형을 보며 “제가 딱 표현하고 싶은 표정이다”며 “저는 웃는 게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것 같다”고 했다. 은지원이 겪고 있는 성인 ADHD와 번아웃 증상은 현대인에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정신 질환이다.◇성인 ADHDADHD의 또 다른 이름은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이다. 주로 소아‧청소년에게 나타나지만, 성인 역시 ADHD를 겪을 수 있으며 최근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세 이상 ADHD 환자는 2017년 7748명에서 2022년 3만5042명으로 약 5배 증가했다. 성인 ADHD는 소아‧청소년 시기에 보였던 과잉 행동이 줄어들어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다. 이렇게 조용한 ADHD라고 불리는 주의력 결핍 우세형 ADHD는 외부로 드러나는 행동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이 더 어렵다. 대표적인 성인 ADHD의 증상은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처리하는 일을 못 하고 건망증이 심한 것이다. 직장에서 여러 업무를 지시받았을 때 꼭 한두 가지를 빼먹거나 여러 차례 지적받는 사항을 반복해서 실수하기도 한다.성인 ADHD는 약물과 인지행동치료 등이 병행되면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치료할 수 있다. ADHD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결핍돼 있어 도파민 분비가 자생적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돕는 약물을 쓴다. 대표적인 약물 성분은 ‘메틸페니데이트’다. 최소 3년 동안 꾸준히 투여하면 약물의 도움 없이도 뇌 내 도파민 분비가 스스로 이뤄져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게 된다. 인지행동치료는 스케줄러를 통해 체계적으로 일정을 관리해 업무 효율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번아웃 증후군번아웃 증후군은 어떤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더 이상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고 무기력해진 상태를 말한다. 번아웃 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피곤하고, 일을 하면서도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번아웃 증후군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질병분류에 ‘직업 관련 증상’으로 정의한 만큼 현대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증상으로, ▲에너지 고갈이나 피로감 ▲직장이나 업무 관련해 거부감이나 부정적인 생각 증가 ▲업무에 대한 효율 감소 등이 나타난다면 의심해 볼 수 있다.번아웃의 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우리 몸 부신에서 나오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하지만 고된 업무나 반복되는 일상으로 스트레스 쌓이면 부신도 지치게 되고, 더 이상 코르티솔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이후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물질이 쌓여 극심한 피로와 무기력함이 찾아오게 된다.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려면 잠시라도 일에서 벗어나 쉬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버티는 것만으론 증상이 개선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오래 쉴 수 없다면 휴일을 이용해 영화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두고 여행하면서 스스로 마음에 자유를 주는 방법도 있다. 평소 자주 예민하고 불안할 경우 심호흡을 하면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된다. 시간과 장소가 여의찮으면 책상 위 명함 등 주변 물건을 정리하면서 정신을 다른 곳으로 분산시키도록 한다. 점심 또는 퇴근 후 저녁에 조용한 곳에서 음미하며 밥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 2024/05/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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