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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아르젠엑스 '비브가르트(성분명 에프가티지모드)'의 피하주사 제형인 '비브가르트 하이트룰로(성분명 에프가티지모드 알파·히알루로니다제)'를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CIDP) 치료제로 최근 승인했다.비브가르트는 아르젠엑스가 정맥주사 제형으로 개발한 중증근무력증 신약으로, 지난 2021년 미국에서 항-아세틸콜린 수용체(AChR) 항체 양성 전신 중증근무력증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이후 지난해 6월 피하주사 제형인 비브가르트 하이트룰로가 AChR 양성 전신 중증근무력증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았다.이번 승인으로 비브가르트 하이트룰로는 미국에서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 치료제로 승인된 최초이자 유일한 Fc 수용체 차단제(FcRn)가 됐다. 아르젠엑스에 따르면, 비브가르트 하이트룰로는 주 1회 피하주사로 투여한다.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은 신경세포의 축삭을 둘러싸고 있는 수초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해 수초가 탈락하는 만성 진행성 질환으로, 주로 성인 남성에서 발생한다.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면역반응이 유력한 원인 중 하나로 추정된다.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 환자는 초기에 근육 쇠약·위축, 감각 저하를 겪으며,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지 못하거나 잦은 낙상을 경험하면서 서서히 휠체어에 의존한다.이번 승인은 임상시험 'ADHERE'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시험 결과 비브가르트 하이트룰로로 치료받은 환자의 69%가 이전 치료 이력에 관계없이 이동성, 기능, 근력에서 임상적 개선을 보였다. 또,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의 재발 위험을 위약 대비 61% 줄여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 비브가르트 하이트룰로의 안전성은 이전 임상시험과 실제 사용에서 비브가르트의 알려진 안전성과 일치했다.임상시험 책임자인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제프리 앨런 신경과 교수는 "기존 치료 선택지에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혈장 유래 치료법밖에 없었다"며 "이러한 치료는 대부분의 환자에게 효과적이지만, 일부 환자의 경우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승인으로 일부 환자가 경험하는 치료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안전하며 효과적인 새 치료 선택지를 추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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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미자(39)가 급찐급빠(급하게 찌고 급하게 빠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지난 24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일 만에 눈바디 복구 완료'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자의 몸무게는 4일 전 53.11kg였으나 현재 49.99kg으로, 4일 만에 약 3kg를 감량했다. 앞서 미자는 일본 여행 등으로 살이 갑작스레 쪘다며 다이어트를 예고한 적이 있다. 어떻게 하면 미자처럼 급찐급빠가 가능한 걸까?◇글리코겐·부기로 인해 몸무게 갑자기 늘어여행처럼 단기간에 많이 먹어서 늘어난 몸무게는 모두 지방이 아니다. 근육에 글리코겐이 쌓이고 몸속에 수분이 증가해 몸무게가 올라갔을 뿐이다. 음식 속 탄수화물은 몸속에서 포도당으로 변해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이때 남은 포도당은 글리코겐 형태로 바뀌어 간과 근육 등에 저장된다. 이 글리코겐이 쌓인 채로 1~2주가 지나면 지방으로 변해 체내에 쌓이기 시작한다. 갑자기 오른 체중이 지방으로 변하는 것 역시 약 2주가 지난 후부터다.◇운동으로 글리코겐 소모해야갑자기 쌓인 글리코겐은 운동을 통해 소모할 수 있다. 우리 몸은 운동할 때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글리코겐은 탄수화물,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 이러한 글리코겐은 운동할 때 지방보다 더 빠르게, 많이 사용된다. 특히 스쿼트, 팔굽혀 펴기, 데드리프트 등 고강도 운동할 때는 그만큼 빨리 소모된다. 여기에 러닝,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 수분으로 인한 부기를 빼는 것도 좋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 역시 원활해진다.◇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 늘리기음식을 먹을 때는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위주로 섭취하는 게 좋다. 외식이나 배달 등 단기간에 과식하면 몸에 탄수화물이 가득 찬다. 이 상태에서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면 이미 축적된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먼저 소모하게 된다. 단백질의 경우 소화 과정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양인 '식품 이용을 위한 에너지 소모량'(TEF, Thermic Effect of Food)이 가장 높다. TEF가 높아질수록 우리 몸이 쓰는 에너지 소모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고단백 음식만 먹으면 TEF가 전체 섭취 열량의 15~30%까지 오르지만, 지방은 3~4%에 불과하다.◇칼륨 많은 음식 섭취해 부기 제거하기팥, 바나나 같은 칼륨이 많은 식품을 챙겨 먹는 것도 좋다.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해 부기 제거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다. 팥에는 100g당 1520mg의 칼륨이 들어있다. 팥에 풍부한 사포닌 성분도 이뇨 작용을 촉진해 체내 노폐물과 부기를 제거한다. 바나나를 먹으면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바나나는 100g당 335mg의 칼륨을 함유한 칼륨 급원 식품으로,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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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은 지난해 7월, 새우깡과 꽃게랑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오랜 기간 판매돼 온 과자에 보이지 않는 플라스틱 덩어리 수 천 개가 들어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은 소비자들에게 적잖은 우려를 남겼다. 이와 관련 식약처는 최근 미세플라스틱 시험법을 개발했으며 과자류부터 분석하겠다고 밝혔다.◇“과자류 다음에는 수산물로 만든 가공식품 분석”헬스조선 취재를 종합하면 식약처는 지난해 7월 12일에 나온 보도([단독] 새우깡서 미세 플라스틱 검출… 국민 하루 섭취량의 70배 달해) 이후 미세플라스틱 시험법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했다. 그리고 현재 일관된 결과가 도출되는 미세플라스틱 시험법을 개발한 상태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외 연구 동향을 참고해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PE) 등의 미세플라스틱을 5마이크로미터 수준까지 분석할 수 있는 시험법을 개발한 상태”라고 말했다.식약처는 개발한 미세플라스틱 시험법으로 과자류부터 분석한다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사업 시작 계기가 과자류에 대한 보도인 만큼 시중에 유통 중인 과자류를 먼저 분석하기로 했다”며 “그 다음으로는 수산물이 들어가는 가공식품을 분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식품마다 전처리 과정이 다른 만큼 차근차근 분석 대상을 늘려서 국민들의 미세플라스틱 노출 수준을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했다.분석 결과 공개 시점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를 점쳤다. 올해 상반기에 시험법을 개발했다면 하반기에는 실질적으로 시험법을 검증하는 차원에서의 실태 조사를 거친 다음 내년 상반기에 유의미한 결과를 공개하겠다는 방침이다.반면, 헬스조선 취재결과 과자 제조업체들은 보도 이후 1년 동안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농심, 빙그레 관계자 모두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명확한 시험법이 없다보니 유의미한 결론을 도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미세플라스틱은 수산물이 원료인 식품은 물론 플라스틱 포장재나 용기에 담긴 모든 음식으로부터 검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기 중으로 유입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박제영 교수는 “새우깡만 하더라도 원료인 새우가 먹는 사료, 밀가루, 첨가물, 배합 장비 등 모든 제조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이 유입될 수 있다”며 “바다 자체가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므로 식품 속 미세플라스틱을 분석하는 것과 함께 플라스틱의 자연환경 유출을 막기 위한 재사용, 새활용 방안도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과자의 경우 포장 재질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될 수 있다.◇인체 유해성 드러나는 미세플라스틱지난 1년 간 미세플라스틱의 인체 유해성은 한층 더 명확해졌다. 인체 곳곳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됐다는 연구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3월, 전세계 의학계에서 공신력 1~2위를 다투는 학술지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한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 동맥경화로 경동맥 내막 절제술을 받은 환자 304명의 ‘죽상동맥경화반’을 분석했더니 절반 이상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된 것이다. 연구팀이 환자들을 2년 이상을 추적 관찰했더니 심혈관질환이나 사망이 발생할 확률은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된 군에서 그렇지 군에 비해 4.53배 더 높았다.이와 관련 인하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동욱 교수는 “연구의 공신력과 사망 등 굉장히 중요한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유해하다고 보는 시각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다만 해당 연구에서도 정확한 기전은 밝히지 못한 것처럼 여전히 어떤 종류의 미세플라스틱이 얼마나 유입됐을 때 인체에 유해한지는 아직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미세플라스틱의 인체 유해성이 드러날 걸 대비해 정부 차원에서 국민환경보건 기준 조사 유해물질 대상에 미세플라스틱을 포함시키는 등 선제적인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식약처는 미세플라스틱의 인체 유해성에 대해 단정적으로 말할 근거는 아직 없다고 파악하고 있다. 다만 최근 더 작은 크기의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인 만큼, 유의미한 결과가 나온 논문들을 모아 안전 기준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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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을 감량할 땐 규칙적인 운동, 식이조절이 필수다. 그런데, 이 방법만으로는 살이 쉽게 안 빠진다면 생활 습관을 길러보는 것도 방법이다. 살 빠지는 습관에는 무엇이 있을까?◇거울 앞에서 식사하기식탁 근처에 거울을 배치하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센트럴플로리다대 연구에 따르면 거울이 있는 방에서 케이크를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식욕과 만족감이 덜했다. 반면, 샐러드를 먹을 때는 차이가 없었다. 연구팀은 식사하는 본인의 모습을 거울을 통해 확인하면 자기객관화가 쉬워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케이크, 과자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으면 살찌는 음식을 먹는다는 사실을 빠르게 자각해 심리적 불편감이 들고 식욕이 떨어진다는 것이다.◇레몬 물 마시기레몬 물을 마시는 습관도 체중 감량에 좋다. 레몬 물은 포만감을 줘 식사량을 조절할 때 도움이 된다. 미네랄, 구연산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도 촉진한다.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 펙틴 등은 체내 지방 증가를 막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한다.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병원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레몬 물을 많이 마신 과체중 여성이 마시지 않은 과체중 여성보다 체중과 지방이 모두 감소했다. 다만, 레몬은 pH 2~3으로 산성이 강해 위가 약한 사람은 레몬 물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체중 자주 측정하기일주일에 한 번씩 체중을 측정하는 습관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체중을 자주 재면 체중 감소뿐만 아니라 감량된 체중을 유지해 요요현상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팀이 성인 1042명을 분석한 결과, 체중을 매일 재는 사람들은 1년간 체중의 1.7%가 감소했다. 하지만 체중을 매일 재지 않은 사람은 체중 변화가 거의 없었다. 연구팀은 주기적인 체중 측정이 본인의 신체 상태를 더 잘 자각하게 하고, 식습관 및 운동 등 생활 습관 개선에 동기를 부여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폭식증이나 거식증 등 섭식장애가 있다면 잦은 체중 측정을 권하지 않는다.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 후 건강한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게 안전하다.◇어두운 곳에서 잠자기잘 때 빛을 전부 차단해 어두운 환경에서 자는 습관도 체중 감량에 좋다. 수면 중 빛에 노출되면 생체 리듬이 깨져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진다. 밤에 분비되는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고 아침에 많이 나와야 하는 코르티솔 분비도 불규칙해진다. 이로 인해 코르티솔의 영향을 받는 렙틴도 잘 나오지 않는다. 렙틴은 식욕 억제 호르몬으로 제때 분비되지 않으면 살이 찌기 쉽다. 적은 양의 빛도 시신경을 자극해 멜라토닌 분비량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효과적인 빛 차단을 위해 본인의 몸에 맞는 안대를 착용하거나 두꺼운 암막 커튼을 활용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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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에는 피부가 뜨겁고 화끈거리기 쉽다. 시원한 쿨링감을 느끼기 위해 마스크팩을 냉장 보관했다가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좋지 않은 방법이다. 올바른 마스크팩 사용법에 대해 알아봤다.◇피부 촉촉하게 만들어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하면서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많이 흡수되게 만든다. 특히 피부에 바르고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되는 것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을 증가시켜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냉장 보관하지 말고 너무 오래 붙이지 말아야마스크팩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사용법을 정확히 지켜야 한다. 우선 마스크팩은 꼭 냉장 보관하지 않아도 된다. 마스크팩은 에센스와 그 에센스를 듬뿍 적신 시트로 구성된다. 마스크팩의 효과를 좌우하는 건 에센스인데, 에센스를 보관하는 적정 온도는 12~15도 정도다. 그런데, 냉장고 온도는 보통 3~5도로, 마스크팩을 냉장 보관하면 에센스의 유분과 수분이 분리될 수 있다. 일반적인 마스크팩은 햇빛이 들지 않는 건조한 곳에 눕혀두는 것으로 충분하다. 마스크팩을 좀 더 시원하게 쓰고 싶다면, 평상시엔 12~15도에 보관하다가 쓰기 직전 냉장고에 5분 정도 잠깐 동안만 넣어두는 것도 방법이다.과하게 차가운 마스크팩은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피부게 과도한 자극을 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스크팩을 너무 오래 붙이고 있는 것도 피해야 한다. 15~30분이 지나도 마스크팩을 떼지 않으면 수분을 빼앗겨 피부가 건조해지고 자극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마스크 팩은 에센스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마스크 팩 사용 후에는 가벼운 보습크림으로 수분을 뺏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일주일에 1~2회 사용 권장한편, 매일 마스크팩을 하는 ‘1일 1팩’이 피부 관리법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민감성 피부거나 지루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피부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필요 이상의 수분이 피부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다. 이외에 고농도 보습이나 미백, 탄력, 모공 축소 등 기능성 팩을 매일 사용하는 것도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일주일에 1~2회 사용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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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42)이 자신의 아침·점심·저녁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4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DAY 1'이라는 글과 함께 아침, 점심, 저녁 식단 사진을 게시했다. 한예슬은 아침으로 소량의 밥과 고기·방울토마토·오이 등을 먹었다. 점심으로는 밥과 멸치볶음·달걀프라이·시금치 등을, 저녁엔 치즈를 곁들인 빵을 먹었다. 네티즌들은 "저 정도 먹어야 몸매를 유지할 수 있구나" "나도 따라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예슬의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본다.◇아침→고기, 방울토마토, 오이▷고기=고기의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건강한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미국 메이요 의과대 앰버 셰퍼 임상영양사는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높인다"며 "더 많은 단백질 섭취는 더 큰 포만감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단백질은 분해되는 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칼로리를 줄이면서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게 만든다.▷방울토마토=방울토마토는 여러모로 건강에 좋다. 방울토마토 한 알은 약 2kcal 정도로 열량이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채소다. 하루 권장량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약 20알 정도로 알려졌다. 수분이 많아 포만감이 크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건강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토마토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 산소를 제거해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토마토를 꾸준히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진행성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53%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오이=오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오이의 100g당 칼로리는 11kcal다. 100g에 77kcal인 바나나, 19kcal인 토마토보다 열량이 낮다. 오이의 수분 함량은 96%에 달해 다이어트 시 부족해질 수 있는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점심→멸치, 달걀프라이, 시금치▷멸치=멸치는 과도한 다이어트로 나타날 수 있는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갑작스럽게 식사량을 줄이거나 한 가지 음식만을 먹는 다이어트는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고, 칼슘 등 영양소가 뼈에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게 한다. 멸치는 칼슘 함량이 높아 섭취 시 골다공증 예방이 가능하며 비타민D가 풍부해 관절염 예방에도 효과적이다.▷달걀=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달걀 두 개만 섭취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시금치=시금치는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시금치에 든 ‘틸라코이드’ 성분은 포만감을 유발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 지방 소화를 늦춰 지방이 위장관에서 느린 속도로 소화되게 도와준다. 다만 시금치로 식욕 억제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시금치를 그냥 먹지 말고 압축해 짜낸 원액을 원심분리기로 걸러 마시는 게 좋다.◇저녁→치즈▷치즈=유제품인 치즈 역시 멸치 못지않게 칼슘이 풍부해 다이어트로 인한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치즈 속 칼슘은 소화흡수율이 높아 배고플 때 다이어트 중 가볍게 먹기 좋다. 치즈에는 비타민B2가 함유돼 있어 근육 조직 유지와 세포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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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괄사 마사지는 즐겨 하던 20대 미국 여성이 마사지 중 혹을 발견해 암까지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미국 앨라배마주에 거주하는 헬렌 베일리(28)가 미용 목적으로 괄사 마사지를 하던 중 혹을 발견해 4기 흑색종을 진단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그녀는 2022년부터 얼굴의 염증을 줄이기 위해 괄사 마사지를 해왔다. 그렇게 목 마사지를 하던 중 같은 해 베일리는 혹을 발견했다. 괄사 마사지는 작은 도구를 사용해 얼굴과 목 등을 누르고 밀며 마사지하는 것이다. 작았던 혹은 금세 커져 베일리는 곧장 병원에 방문했고, 생존 확률이 희박한 '전이성 흑색종' 4기를 진단받았다. 진단 이후 베일리는 고열과 떨림, 체중 감소,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을 겪었으며 내출혈로 수개월간 치료를 받아야 했다. 앞서 베일리는 등에 생긴 암 조직을 제거한 적 있었다. 의료진은 이때 암 조직이 모두 제거되지 않고 피부에서 림프샘으로 퍼져, 몸 전체로 확산됐다고 의료진은 추정했다. 이로 인해 베일리의 흑색종은 20개의 종양으로 성장해 여러 장기로 전이됐다. 암 세포 제거를 위해 베일리는 여러 차례 수술을 받으면서 새로 개발된 면역 요법 치료를 받았다. 생존 확률이 매우 희박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도 불구하고 베일리는 수술 후 2년이 지난 지금까지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다.베일리는 "그때 (마사지하면서) 혹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며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과도한 햇빛 노출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흑색종은 피부색을 관장하는 '멜라닌' 세포에 생기는 피부암이다. 과한 햇빛 노출 등으로 멜라닌 세포의 DNA가 손상되면 돌연변이가 일어나 암으로 진행된다. 일부 흑색종은 점에서 시작되지만,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어 예측이 어렵다. 최근 흑색종의 발생빈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기후 변화로 인해 오존층이 얇아지면서 자외선에 노출이 더 잘 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흑색종은 대부분 피부에서 발생하지만, 안구, 점막, 중추신경계 등에서도 발견된다. 또한 두드러진 증상이 없어 초기에 피부 검사를 통해 일반 점과 흑색종을 구별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 흑색종은 수술 치료가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며, 외부로 전이되지 않았을 경우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베일리처럼 암 발생 부위에서 뇌, 간 또는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확인되면 항암제 치료, 방사선 요법 등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흑색종은 전이된 경우 5년 생존율이 30%에 불과하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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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음식도 금방 상하는 게 느껴진다. 이를 막기 위해 모든 식품을 냉장고에 보관하는 사람이 많은데, 냉장고에 보관하면 오히려 맛이 떨어지거나 곰팡이 독소가 생길 위험이 있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식품 3가지를 알아본다.◇마늘마늘을 냉장 보관하면 곰팡이 독소가 생길 위험이 있다. 냉장고에 넣어둔 마늘은 냉장고 속 습기를 흡수해 쉽게 물컹해지고, 싹이 나거나 곰팡이가 증식하기도 쉬워진다. 따라서 까지 않은 마늘은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실온에 보관해야 한다. 다만 이미 깐 마늘이나 다진 마늘은 용기에 담아 뚜껑을 덮은 상태에서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토마토토마토를 냉장 보관하면 숙성이 멈추고 표면이 쭈글쭈글해지면서 당도가 떨어진다. 냉장고의 찬 공기 탓에 수분이 감소하는 것도 문제다. 게다가 비타민C 함유량도 떨어진다. 실제로 부경대 식품공학과 연구팀은 토마토를 5일간 10도, 20도, 실온(25도), 30도에 저장한 뒤 비타민C 함유량을 조사했다. 그 결과, 온도가 높을수록 비타민C 함유량이 증가했다. 토마토는 냉장 보관보다는 25~30도 되는 실온에서 햇빛을 차단해 보관하는 게 좋다. 30도를 넘거나 햇빛을 많이 받으면 영양분이 파괴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마요네즈마요네즈는 저온에 보관하면 상하기 쉽다. 마요네즈는 달걀 노른자, 식초, 식용유, 소금 등을 섞어 만드는데, 저온에 보관하면 성분들이 분리되기 때문이다. 약 10~30도에 보관해야 각각의 성분이 분리되지 않기 때문에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실온에 꺼내둬야 한다. 다만 개봉 후 한 번 공기와 접촉한 후에는 냉장 보관을 하는 게 좋다. 그렇다고 온도가 낮은 냉장고 안쪽에 넣어두면 기름층이 분리될 수 있어 비교적 온도가 높은 냉장고 문 쪽 선반에 두는 게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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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청(62)이 칼로리 걱정 없는 음식으로 월남쌈을 꼽았다.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시사 교양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 출연한 김청은 원조 청춘스타들을 위한 건강한 요리를 준비했다. 김청은 “두 분이 워낙 몸 관리를 하시는 분들이라 칼로리 걱정 없는 유기농 음식을 준비했다. 마음껏 먹어도 된다”며 직접 만든 월남쌈과 샐러드를 내놓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청은 비키니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청이 준비한 월남쌈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월남쌈은 당근, 오이, 양배추 등 각종 채소를 간을 하지 않고 사용해 열량이 낮다. 또한 월남쌈 안에 들어가는 채소와 고기는 영양분 균형을 이룬다. 특히 채소들을 골고루 쓰기 때문에 몸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월남쌈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채소로는 양파, 당근, 적채 등이 있다. 양파 속 케르세틴은 항산화 성분으로, 혈액 속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크롬 성분도 있어서 인슐린 분비를 원활하게 해 혈당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당근에는 비타민A로 바뀌는 베타카로틴이 많아서 눈 건강에 좋다. 칼륨도 풍부해 몸속 나트륨이나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적채에는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이 많아서 면역력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다만 건강에 좋은 월남쌈이라도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몸에 안 좋을 수 있다. 월남쌈에 사용되는 라이스페이퍼는 혈당지수가 80 정도다. 혈당지수는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혈당이 상승하는 정도를 수치화한 것이다. 혈당지수가 55 이하면 저혈당 식품, 56~69는 보통, 70 이상은 고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 피자의 혈당지수가 80인 것을 생각하면 라이스페이퍼의 혈당지수도 결코 낮은 것은 아니다. 혈당지수가 높으면 인슐린이 과잉 분비되고, 이는 지방으로 축적돼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몸에 좋다고 월남쌈을 많이 먹기보다는 싱싱한 내용물 위주로 섭취하는 게 좋다.한편 김청이 준비한 샐러드 역시 생채소가 들어가 건강에 좋다. 다만 샐러드를 먹을 때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샐러드드레싱이다. 대표적으로 마요네즈 기반 드레싱인 시저와 사우전드 아일랜드는 100g당 열량이 각각 370kcal, 400kacl에 달한다. 저지방 드레싱도 안심할 수는 없다. 부족한 지방을 보완하기 위해 설탕이나 기타 첨가물이 많이 함유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억하기 어렵다면 ‘신맛’이 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발사믹 식초는 100g당 열량이 88.2kcal로 상대적으로 낮고, 신맛을 내는 구연산 성분은 지방 분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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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콩’으로 유명한 배우 나오미 왓츠(55)가 폐경기에 겪은 고통에 대해 고백했다.지난 24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나오미 왓츠는 36세부터 폐경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왓츠는 “남들보다 10년은 일찍 시작했다”며 “너무 충격이었고, 창피했고 패닉이 왔었다”고 말했다. 그는 “생리 주기가 불규칙했고, 밤에 자다가 땀을 많이 흘렸다”며 “병원에서도 36세에 폐경이 올 것이라 생각 못해 단순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후 40대 초반에 왓츠는 폐경기 증상이 악화해 피부 발진이 계속 나타났다. 그는 “피부가 말 그대로 날뛰기 시작했다”며 “폐경기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어 왓츠는 “폐경과 그 증상에 대해 많은 사람이 교육을 받고, 대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나오미 왓츠가 30대부터 겪은 폐경에 대해 알아봤다.폐경은 여성이 나이가 들면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통 45~55세 사이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난소 호르몬 분비가 저하되고, 결국 폐경에 이르게 된다. 폐경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불규칙한 생리다. 여성 호르몬이 부족해져 안면 홍조, 빈맥, 발한 같은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폐경기 증상이 심하다면 호르몬 보충 요법을 시도할 수 있다. 여성 호르몬을 투여하는 방법은 폐경 후 발생하기 쉬운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나오미 왓츠가 겪은 조기 폐경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나타날 수 있다고 추정한다. 실제로 스트레스는 난소의 수를 감소시킨다고 알려졌다. 스트레스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이는 난소에서 생성되는 난자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국 시안자오퉁대 연구팀이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비명 소리에 노출된 암컷 쥐는 그렇지 않은 암컷 쥐보다 난자의 수가 감소하고 난소의 생식 능력이 떨어졌다. 이는 만성 스트레스가 여성호르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다.따라서 조기 폐경을 예방하려면 평소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또 기름진 음식이나 유제품, 카페인 음료는 피해야 한다. 콩, 두부,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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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남(37)이 2달 만에 16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80만까지 한 걸음! 유튜브에 못 올렸던 비하인드 풀겠습니다(+다이어트 비법은 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강남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키토 다이어트를 꼽았다. 이어 그는 갸름해진 턱선과 날씬한 허리 라인을 뽐내며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2달 동안 16kg을 감량했다는 강남은 “키토 다이어트를 하면 배가 말랑말랑해지고, 체력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고기 먹을 때 다이어트 비법으로는 “밥 빼고 고기만 먹고, 채소와 함께 먹는다. 그래야 배가 빨리 부른다”고 밝혔다. 강남이 밝힌 키토 다이어트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키토 다이어트는 탄수화물과 당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하고 지방 섭취를 늘리는 키토제닉(저탄고지) 식단을 실천하는 다이어트 방식이다.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우리 몸은 뇌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보충하기 위해 지방을 분해한다. 이때 ‘케톤’이라는 물질이 만들어지고, 케톤을 대사의 주 에너지원으로 쓰는 ‘키토시스’ 상태가 된다. 키토시스 상태에서는 체지방을 분해해 에너지로 만들기 때문에 살이 잘 빠지고 근육은 탄탄해진다.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키는데, 케톤은 에너지 지속력이 높아서 혈당 조절에도 좋다.키토 다이어트는 운동 없이 식단만으로 체중을 감량시킨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속하면 불균형한 영양 섭취로 인해 구토, 변비 등을 겪을 수 있다. 또 탄수화물을 장기간 제한하면 혈중 케톤 농도가 과도하게 상승한다. 혈액이 산성화되면서 케톤산증이 발생해 복통, 구토, 의식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다.특히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키토 다이어트를 실천하지 않는 게 좋다. 저탄고지 식단을 유지하면서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호르몬 민감성 지방세포 분해효소가 활성화된다. 몸에 지방이 많아지면 이 효소는 혈액으로 지방을 유입한다. 이에 따라 혈액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해 심혈관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한편, 강남처럼 고기를 먹을 때 채소를 함께 먹으면 지방을 억제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당귀, 치커리, 적근대 등이 있다. 당귀 속 데커신은 몸속 활성산소 제거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지방 세포 성장을 억제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추천된다. 치커리 역시 다이어트 식품으로 잘 알려졌으며 동물 단백질이 풍부한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칼륨‧칼슘 섭취 효과가 배가 된다. 적근대는 줄기와 잎맥이 붉은 근대로, 모양이 비트 잎과 비슷하지만 비트 잎보다 넓고 광택이 있다. 적근대는 이뇨작용을 촉진해 노폐물을 배출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고기와 함께 먹을 경우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