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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당 덜 올리는 섭취법… 초콜릿, 먹더라도 ‘이렇게’

    혈당 덜 올리는 섭취법… 초콜릿, 먹더라도 ‘이렇게’

    당뇨병은 식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질환이다. 음식 섭취로 혈당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 인슐린의 혈당 조절 기능이 점차 저하돼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영국 글래스고대 대사 의학 전문가 나비드 사타르 교수가 데일리메일에 당뇨병 예방을 돕는 간단한 식단 변화 팁을 공유했다.◇군것질은 크기 작은 것으로 천천히나비드 사타르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진 간식 문화는 체중 증가의 주된 원인”이라며 “간식을 고를 때 더 작은 사이즈를 선택하고 천천히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감자 칩, 초콜릿, 케이크 등 인기 있는 간식은 칼로리, 당류, 지방을 과다섭취하게 한다. 이런 간식을 대량 구매하거나 대용량 제품을 선택하면 먹는 양을 조절하는 게 어려워 영양 과잉 문제는 더 커진다. 가끔은 군것질을 하되 간식을 한 번에 많이 구비해놓지 말고,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약 50kcal인 초콜릿 한 조각을 하루에 두 번 차 한 잔과 함께 천천히 음미하는 식이다. 천천히 먹으면 음식의 단맛을 더 오래 느끼면서 군것질에 대한 갈망을 충족하고 혈당은 비교적 덜 올릴 수 있다.◇가당 음료 끊기설탕이나 액상과당 등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지 않는 것은 당뇨병 발병 위험을 줄이는 쉬운 방법 중 하나다. 달콤한 음료를 끊기 어렵다면 가당 음료 대신 제로 음료나 물 등으로 대체하는 게 바람직하다. 사타르 교수는 “콜라 등 가당 음료는 영양가는 적고 열량은 높은 ‘엠티 칼로리’ 식품으로 섭취 시 아무런 이득이 없다”며 “가당 음료 섭취를 점차 줄이면서 미각이 이것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콜라 한 캔에는 설탕이 약 35g 함유돼 있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하루 당 섭취량인 25g을 넘는 양이다.◇차와 커피에 설탕 첨가하지 않기가당 음료와 마찬가지로 평소 설탕을 추가하는 식습관에서 탈피해야 한다. 일례로 차나 커피 등에 설탕을 더하는 습관을 주의해야 한다. 일상에서 설탕 섭취량을 줄이려면 단맛에 익숙해지지 않으려는 연습이 필요하다. 달콤한 간식에 대한 갈망이 느껴질 때는 생과일을 섭취해보자. 포만감을 더 오래 느끼게 하고 건강하지 않은 간식에 대한 욕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사타르 교수는 “설탕 섭취량이 많으면 단맛에 둔감해지는 미각 중독을 겪기 쉬운데 설탕 섭취를 점차 줄이면서 건강한 입맛으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단맛의 자극에서 벗어나면 이후에는 단맛이 매우 강렬하게 느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식사에 채소 추가하기저녁 식사 메뉴의 절반은 채소로 채우는 게 좋다. 사타르 교수는 “식사에 샐러드나 기타 채소 요리를 평소보다 조금 더 곁들여 먹으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혈당을 완만하게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선호하는 채소 한 종류를 정해 식단에 추가하는 것으로 시작해 채소 섭취에 익숙해지면 채소 종류를 점차 늘려 가면 된다.✉밀당365 앱 설치하세요.혈당 낮추고 살 빼고 싶은데 막막하세요?혈당 관리 앱 밀당365와 함께라면 건강 관리가 재미있습니다.
    당뇨최지우 기자 2024/07/06 05:00
  • 양치질 제대로 안 하는 남성, 발기부전 위험 커집니다

    양치질 제대로 안 하는 남성, 발기부전 위험 커집니다

    잇몸질환은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남성의 경우 발기부전도 해당한다.구강 내 세균이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돌아다니다가 음경 혈관의 내피세포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관련 연구로도 밝혀졌다. 대만의대 연구팀이 3만3000명의 발기부전 환자와 16만2000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발기부전과 잇몸염증과의 상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발기부전 환자는 과거 만성 잇몸염증 병력을 갖고 있을 확률이 3.35배로 높았다.발기는 음경 혈관에 혈류가 모이면서 발생한다. 잇몸질환으로 구강 내 세균이 음경 내음부동맥, 총음경동맥, 해면체동맥 등 굵기가 가는 음경 혈관 내피부터 손상시켜 산화질소 합성과 분비를 막는다.발기부전은 성생활에 지장이 올 정도로 발기가 잘 되지 않거나 설령 발기가 되더라도 그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는 증상을 말한다. 일시적인 컨디션 저하로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발기부전을 일으키는 요인은 잇몸질환뿐 아니라 전립선염, 남성 갱년기, 심리적 문제 등 매우 다양하다. 발기부전이 발생했다면 증상과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대처를 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 증상에 맞는 약을 쓰거나 수술을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편, 잇몸질환을 막으려면 식사 후, 취침 전에는 이를 반드시 닦아야 한다.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이용해 칫솔이 닿지 않는 곳까지 닦아내는 게 좋다. 주기적으로 스케일링도 받아야 한다. 
    성의학한희준 기자 2024/07/05 23:00
  • 요로결석 빼내는 데 맥주 마시면 도움! 단, ‘이런 상황’에서만

    요로결석 빼내는 데 맥주 마시면 도움! 단, ‘이런 상황’에서만

    여름은 요로결석의 계절이라고들 말한다. 날씨가 더워지면 땀을 많이 흘리는데, 이때 소변이 농축돼 요관에 쌓이면서 요로 결석이 더욱 잘 생기기 때문이다. 극심한 통증을 수반해 겪어본 사람들은 ‘죽을 만큼’ 아프다는 질환, 출산과 맞먹는 고통이라고 말할 정도다. 그런데 이런 요로결석에 의외로 맥주가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정말일까?◇남성에게 많이 발생…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요로결석은 소변이 내려오는 길인 요로에 돌이 생기는 질환이다. 여성보다 남성에서 약 2~3배 많이 발병한다고 알려졌다. 요로결석은 소변에 들어 있는 성분 중 결석을 잘 형성시키는 성분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유발된다. 특히 칼슘, 수산염, 요산, 시스틴 등이 결석 생성에 관여한다. 농도가 높아지면 소변에 녹지 못해 알갱이로 변하고, 여기에 다른 무기 성분이 결합해 점점 커지면서 결석이 만들어진다. 또한 섬유소 섭취 부족, 단백질·설탕·염분 과다 섭취 등은 결석 형성 성분의 농도를 높인다.요로결석이 생기면 옆구리나 복부 통증이 20~30분 지속된다. 마치 칼이나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엄청난 통증이 느껴진다. 일반적인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고 통증이 없어졌다 나타나기를 반복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혈뇨, 탁뇨, 빈뇨, 절박뇨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감염으로 인해 고열, 오한 같은 전신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복막과 신경이 연결되어 있다 보니 메스꺼움이나 구토가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맥주보단 충분한 물 섭취 권장요로결석은 크기가 5㎜ 이하일 경우 수분 섭취 및 기대요법으로 자연 배출을 유도할 수 있다. 자연 배출은 1~2주 수분 섭취량을 늘려 소변을 통해 결석 배출하는 방법이다. 크기가 5mm 이하로 작거나 요관 아래쪽에 있는 결석은 60~70% 자연 배출된다.이때 맥주가 결석 배출에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는 있다. 맥주는 이뇨작용을 일으키며, 섭취한 수분의 양보다 더 많은 소변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요관에 5mm 이하의 조그마한 돌이 걸려 극심한 통증이 있을 때는 어떤 종류의 수분이라도 섭취해 소변량을 늘리는 게 도움이 된다.다만, 전문가들은 요로결석을 막겠다고 매일같이 맥주를 마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특히 이미 큰 돌이 있거나, 평소 돌이 잘 생기는 체질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알코올은 탈수 현상을 유도하므로 길게 보면 오히려 요로 결석 생성을 유도할 수 있어서다. 좋은 수분인 물이 있는데 굳이 맥주를 마실 필요가 없는 것이다. 게다가 맥주의 '퓨린'이라는 성분은 몸속에서 분해되며 요산을 생성하는데, 요산 축적이 지속되면 결석의 요인이 될 수 있다. 통풍 환자의 경우 요산석이 발생·재발할 수 있으므로 더더욱 맥주를 마셔선 안 된다.수분 섭취를 통한 자연 배출이 어렵다면, '체외충격파쇄석술'을 고려한다. 이는 몸 밖에서 고에너지 충격파를 결석에 집중적으로 발사해 결석을 잘게 깨트리는 것이다. 요도에 내시경을 넣어서 의사가 직접 깨트린 후 결석을 꺼내는 '요관내시경배석술'도 있다. 성공률이 90%로 높고, 최근엔 최소 절개를 통해 치료한 뒤 다음 날 바로 퇴원하기도 한다. 요로결석을 예방하는 핵심 역시 수분 섭취다. 특히 여름철엔 하루 2~3L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지나친 염분 섭취는 제한하는 게 좋다. 구연산을 함유한 식품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구연산은 ▲귤 ▲오렌지 ▲키위 ▲레몬 등 신맛이 나는 과일에 많이 들어있다.
    비뇨기질환신소영 기자 2024/07/05 22:00
  • "병 치료해준다 해서 98만 원 썼다" 건강기능식품 사기 안 당하려면?

    "병 치료해준다 해서 98만 원 썼다" 건강기능식품 사기 안 당하려면?

    노인을 대상으로 소위 건강식품 '떴다방' 영업 행위를 하며 26억 원가량을 사기 친 일당이 구속됐다.제주도 자치경찰단은 노인을 현혹해 일반식품을 의약품인 것처럼 속여 고가로 판매해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의료법·약사법·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화장품법·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모 건강기능식품 판매 업체 대표 30대 A씨와 홍보 강사 70대 B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홍보 강사 C씨 등 직원 19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와 B씨는 2021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제주 지역에서 건강기능·기타가공식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판매 제품을 각종 질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의약품처럼 허위·과장 광고해 단가 4만 원짜리 제품을 98만 원에 판매하는 등 시중가보다 최대 24.5배 비싼 가격에 물건을 팔아 폭리를 취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이 기간 이들이 속인 피해자는 1700여 명이며, 판매 금액은 2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들은 시장이나 병원 근처 도로변에 홍보관을 차리고 사례품과 경품을 미끼로 주로 60대 이상 여성만을 모은 뒤 사기 범행을 벌였다. 이들은 대학 교수나 생명공학 박사, 유명 제약회사 대표 또는 연구원 등으로 자신들을 소개하며 피해자들을 기만했으며, 제품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홍보관 내 사무실에서 피해자들을 상대로 도수치료 등 무면허 의료 행위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회원 명부를 만들어 출입을 철저히 관리하면서 단속에 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제품을 구매할 능력이 없는 피해자들에게도 우선 제품을 가져가도록 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직원을 시켜 협박 문자를 보내거나 회원 명부에 기록된 주소지로 찾아가 돈을 받아낸 것으로 나타났다.박상현 수사과장은 "유사한 불법 행위를 하는 다른 업체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자주 건강식품을 구매한다면 주변에서 한 번쯤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4/07/05 22:00
  • 도대체 뭘 넣었길래… 브라질 30대 女 ‘엉덩이 리프팅’ 시술 후 사망

    도대체 뭘 넣었길래… 브라질 30대 女 ‘엉덩이 리프팅’ 시술 후 사망

    엉덩이 리프팅 시술을 받은 브라질 여성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엉덩이에 주입한 물질이 몸 전체로 퍼지면서 이 같은 부작용을 겪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 앨린 마리아 페레이라(33)는 엉덩이 리프팅 시술에 따른 부작용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앨린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4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두 명의 10대 자녀를 둔 엄마이기도 하다. 앨린은 브라질 남서쪽의 고이아니아에 있는 늘 가던 병원에서 엉덩이 리프팅 시술을 받았다. 엉덩이 리프팅을 위해 각 엉덩이에 30ml의 'PMMA(폴리메타크릴산메틸)'를 주입했다. PMMA는  골 시멘트로, 의료용으로는 임플란트나 뼈 사이의 틈을 채우는 데 사용된다. 하지만 신체 내부에서 약 50C까지 온도가 올라가는 부작용이 있다. 또한 PMMA가 몸 전체로 퍼지면서 감염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앨린은 수술 후 몸에 열이 나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이런 상태가 정상이라고 말했으며 해열제를 처방했다. 하지만 그는 심한 복통과 현기증을 겪었고 지난 6월 29일 중증 병원에 입원했다. 결국 앨린은 리프팅 수술 후 10일 만인 지난 2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앨린의 어머니는 "앨린이 이곳에서 많은 수술을 했기 때문에 병원 주인을 전적으로 신뢰했다"며 "나도 같은 병원에서 눈, 코, 입 성형 수술을 받으며 모든 것이 잘 됐다"고 말했다. 엉덩이 리프팅 시술을 시행하도록 등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당 병원 의료진은 경찰에 체포됐다. 현재까지도 앨린의 죽음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앨린의 어머니는 "제 딸은 건강했다"며 "정의는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4/07/05 21:15
  • 라면과 맛 궁합 최고인 ‘이것’, 건강엔 최악!?

    라면과 맛 궁합 최고인 ‘이것’, 건강엔 최악!?

    많은 사람이 라면을 먹을 때 자연스레 김치를 찾는다. 맛 궁합은 최고일지 몰라도, 건강엔 해롭다. 두 식품 모두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라면과 궁합이 나쁜 음식과 궁합이 좋은 음식을 알아본다. ◇라면과 궁합 나쁜 음식 3가지▷김치=라면과 김치의 실제 궁합은 별로다. 나트륨 때문이다. 라면 한 봉지에 들어있는 나트륨은 평균 1600mg로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의 70~80%를 차지한다. 그리고 김치는 일반적으로 100g당 650mg이 나트륨이 들어있다. 라면과 김치 한 끼만으로 하루 나트륨 권장량을 초과할 수 있다.▷콜라=라면에 콜라를 곁들여 마시면 칼슘 결핍에 빠질 수 있다. 인과 칼슘의 길항작용(두 개의 성분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서로 그 효과를 부정하는 현상) 때문이다. 인은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라면 등 식품 첨가물에는 과도하게 들어있다. 또 콜라에 들어있는 인산은 칼슘, 마그네슘, 아연의 배출을 촉진한다. 결국 라면과 콜라를 계속 같이 먹으면 체내 인이 많아지고 칼슘이 적어지는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불균형은 부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량을 증가시켜 골 질량을 떨어뜨리고 골다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술=안주 또는 해장 음식으로 라면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음주 도중이나 이후에 먹는 라면은 간과 위 건강을 악화한다. 간은 알코올과 더불어 여러 유해 물질을 해독하는 기관이다. 라면에 포함된 합성조미료나 식품첨가물 역시 유해 물질이다. 음주 전후 라면 섭취는 알코올을 해독하고 있는 간에게 과제를 더하는 행위다. 게다가 라면은 맵고 짜서 위에도 좋지 않다. 알코올로 인해 손상된 위 점막에 자극을 추가하기 때문이다. ◇라면과 궁합 좋은 음식 3가지▷우유=우유는 칼륨이 풍부해, 라면과 궁합이 좋다. 칼륨은 체내에서 자동으로 나트륨 배출을 촉진한다. 칼륨 이온 2개는 세포 사이로 파고들어 나트륨 이온 3개를 배출하는 특성을 가지는데 이를 '나트륨-칼륨 펌프'라고 한다. 게다가 칼륨은 수분과 함께 쉽게 밖으로 빠져나가기도 한다. 우유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칼륨 공급원이다. 200mL 팩 하나에 약 300mg의 칼륨이 들어 있다.▷해조류=다시마나 미역이 라면에 많은 콜레스테롤과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해조류에 풍부한 알긴산은 체내에서 점성이 높아져 담즙의 재흡수를 막는다. 그러면 간은 담즙을 다시 생산하기 위해 콜레스테롤을 사용하는데 이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또한 해조류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에서 수분과 함께 흡수되지 않은 나트륨을 흡착해서 배출된다.▷두부=라면은 탄수화물은 많지만 단백질 함량은 적은 식품이다. 라면을 먹을 때 두부를 넣어 단백질을 채워 영양 균형을 맞춰보자. 두부는 100g당 단백질이 7.8g 들어있다. 두부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이소플라본은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화학 구조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해, 몸에서 유사한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푸드김예경 기자2024/07/05 21:00
  • '청순 중년' 박준금, 피부에 '이 주사' 맞았다 고백… "엄청 아프다던데"

    '청순 중년' 박준금, 피부에 '이 주사' 맞았다 고백… "엄청 아프다던데"

    배우 박준금(61)이 리쥬란 힐러 시술로 피부를 관리한다고 밝혔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섹시하면서 청순한 오프숄더 (안젤리나 ver.) 여름코디 [매거진 준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도입부에서 박준금은 "3일 전 리쥬란을 했다"면서 "물광스럽게 리쥬란이 뿜뿜하고 있다"고 말했다. 흔히 '리쥬란'이라 불리는 '리쥬란 힐러' 시술은 어떤 효과가 있는지, 부작용은 없는지 알아본다.◇피부에 직접 주입해 효과 뚜렷한 편리쥬란 힐러는 연어의 DNA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polynucleotide) 성분을 피부층에 직접 주입하는 시술을 말한다. 주사 시술인 '스킨부스터'의 대표 주자로, 피부 표피층뿐 아니라 진피층까지 근본적으로 재생하도록 돕는다.​ 볼륨감을 채우는 필러와는 다른 개면이다. 피부 탄력을 촉진시켜 노화의 근본적 개선을 도와 '노화 예방주사'라 불리기도 한다.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키고 잔주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 2014년 분당서울대, 경희대 연구에서도 리쥬란의 주름, 눈가 주름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얇은 피부에도 주입이 가능해 잦은 피부과 시술로 피부가 예민해진 사람도 맞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효과를 오래 오래 누리기 위해서는 의료진과 상담 후 자신의 피부 상태와 주입량 등을 고려해 주기를 정해야 한다.◇주사 찌르는 진피층에 감각 몰려 통증 커 리쥬란 힐러는 통증이 큰 시술로 유명하다. 마취크림을 바르고 진행해도 통증을 참기 힘든 사람이 존재한다. 리쥬란 힐러 주사를 찌르는 진피층에 감각 세포가 더 몰려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폴리뉴클레오타이드 성분은 점성이 있어 물과 같은 액체보다 주사로 맞을 때 더 아프게 느껴진다. 시술 후에는 주사를 맞은 부위에 올록볼록 엠보싱 자국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이틀 내에 모두 사라진다. 주사를 맞은 뒤에는 얼굴을 비비거나 화장하면 세균 감염으로 염증 반응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음주와 흡연은 삼가야 회복이 빠르고 시술 후 2주는 사우나, 찜질방 등은 피하는 게 좋다. 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자외선에 피부가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폴리뉴클레오타이드는 인체 적합성이 높아 부작용의 우려가 거의 없다. 다른 시술의 부작용으로 꼽히는 괴사, 실명 등의 중대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낮다. 다만 일시적인 멍이나 알레르기 반응, 열감, 가려움증 등과 같은 가벼운 반응은 발생할 수 있다.
    뷰티이해나 기자 2024/07/05 20:15
  • 박상민, 보유 중인 선글라스 1000개 이상… '선글라스' 잘 고르는 법은?

    박상민, 보유 중인 선글라스 1000개 이상… '선글라스' 잘 고르는 법은?

    가수 박상민(60)이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현재 1000개 이상의 선글라스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박상민은 5일 아침 방송된 '아침마당' 금요일 코너 '행복한 금요일 - 쌍쌍파티'에 가수 제이코와 함께 팀으로 나와 공연을 했다. 이어진 질문에서 선글라스를 몇 개나 가지고 있냐고 묻자 "차 안에만 40여개, 모두 1000개 이상 가지고 있다"고 밝혀 청중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선글라스는 단순히 '멋'을 위해 필요한 도구가 아니다. 눈 건강에도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대다수 안과 전문의들도 야외에서 선글라스 착용을 권장한다. 다만, 선글라스를 선택할 때 몇 가지 알아둬야 할 점들이 있다. 자외선 차단 UV 400 이상의 선글라스인지 확인하고 선택하자. 2014년 국제안과학회에 따르면 자외선 노출 때문에 생기는 눈 질환으로 백내장(정체가 혼탁해져 뿌옇게 보이는 질환), 익상편(각막에 혈관과 섬유조직이 자라는 질환), 광각막염(각막 상피 세포에 일시적 화상 증세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 등이 있다. 이들 질환을 예방하려면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가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는 렌즈에 자외선 차단 코팅을 입힌 것으로, 자외선을 상당 부분 막을 수 있다. 특히 우리 눈에 해로운 자외선 A, B 파장 영역은 대부분 380 이하이기 때문에, UV 400 이상의 선글라스를 고르면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렌즈 색은 너무 진한 걸로 고르지 않는 게 좋다. 색이 진한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앞이 어두워 잘 보이지 않아 눈이 더 많은 가시광선을 흡수하기 위해 동공을 크게 연다. 커진 동공 사이로 더 많은 자외선이 들어가 눈 세포를 공격할 수 있다. 다만,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를 써도 자외선을 완벽하게 막기 힘들다. 자외선이 위·아래·옆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되도록 선글라스를 바짝 얼굴 쪽으로 당겨 써야 한다. 이마를 기준으로 6㎜ 정도 떨어지면 눈에 도달하는 자외선이 약 45% 증가한다.​ 
    눈질환이해나 기자 2024/07/05 19:15
  • 파슬리 뿌린 줄 알았는데… 태국서 삼겹살 먹다가 ‘마약사범’될 수도

    파슬리 뿌린 줄 알았는데… 태국서 삼겹살 먹다가 ‘마약사범’될 수도

    대마초는 일부 국가에서 합법이다. 그러나 해외여행을 간 한국인이 대마 함유 식품을 먹는 것은 불법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국가정보원은 4일 한국인이 대마초가 합법화된 지역에서 자신도 모르게 마약범죄에 연루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미국 일부 주와 태국에서는 대마 쿠키·음료에서 삼겹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마 함유 식품이 판매된다. 태국에서는 대마 함유 무알콜 소주가 판매되는데, ‘대마 성분 포함’ 문구가 태국어로만 표기돼 일반 소주로 오인하기 쉽다. 대마 음료는 어린아이들이 많이 찾는 일반 음료와 함께 진열돼있어 구분이 어려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대마 성분이 들었다는 사실은 현지어로만 적힌 경우가 많다. 식음료 구매 시 대마를 상징하는 잎사귀 문양이 있는지, 대마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 ‘cannabis(칸나비스)’ ‘marijuana(마리화나)’ ‘weed(위드)’가 적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대마에는 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THC)이라는 향정신성 성분이 들었다. 특정 뇌세포 수용체에 작용해 환각을 일으키고 의존성을 유발한다. THC 함량은 대마초 부위, 품종, 가공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전 세계적으로 THC 함량이 0.3% 이하인 대마류는 마약류에서 제외해 식품, 화장품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그러나 THC 함량이 낮은 대마를 이용한 식품도 많이 먹으면 중독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아시아 최초로 대마초 사용과 재배를 합법화한 태국에선 대마 함유 식품을 먹다가 응급실에 실려가거나 사망한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송클라대 의과대학의 한 의료진은 대마 합법화 후 정신적 부작용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오는 환자가 2021년 3%에서 2022년 17%까지 치솟았다고 밝히기도 했다.국정원 관계자는 “올해 초 태국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젤리를 먹고 고통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대마 양성반응이 나온 사례가 있다”며 “해외여행 중 마약 성분 식음료를 섭취하지 않게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07/05 19:00
  • 동물 질병이 사람 질병으로 이어져… ‘원헬스’ 관점 대응책 필요 [멍멍냥냥]

    동물 질병이 사람 질병으로 이어져… ‘원헬스’ 관점 대응책 필요 [멍멍냥냥]

    대한수의사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연구재단이 공동주최한 원헬스 기반 신변종 감염병X 대응 전략 포럼이 지난 3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개최됐다.원헬스(One Health)는 사람-동물-환경의 건강이 하나로 연결돼있다는 개념이다. 인류가 코로나 19 등 다양한 신종감염병의 위협을 받고, 대부분 감염병이 인수공통감염병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가중되고 있다. 기후변화, 동물 서식지 파괴, 전 세계적인 여행·무역 확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 등도 한몫했다. ‘질병(감염병) X’는 세계보건기구(WHO)가 ‘2018년 연구개발 청사진’ 보고서에서 적절한 대응책이 없어 연구가 시급한 가상 질병을 가리키며 쓴 용어다.이날 포럼에선 ▲건강한 공존을 위한 원헬스 통합감시(대한수의사회 김소현 원헬스특별위원장) ▲원헬스 기반 차세대 바이러스 검출·제어 기술 개발(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대균 박사) ▲아프리카돼지열병과 백신 개발(농림축산검역본부 최준구 연구관) ▲대유행 인플루엔자 대비 대응 계획(질병관리청 여상구 신종감염병대응과장)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포유류 스필오버 현황과 향후 질병 X의 위협(서울대 수의과대학 송대섭 교수) ▲기후변화 감염병 대응 전략(건국대의학전문대학원 장원종 교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황과 향후 과제(한국화학연구원 한수봉 감염병치료기술연구센터장)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 R&D 투자 동향(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김종란 박사) 등의 논제가 다뤄졌다.최근 미국에선 젖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이 확인된 후, 젖소에서 고양이로, 젖소에서 사람으로까지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이 확인됐다. 송대섭 교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변이가 매우 빠르게 일어나며 종간전파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다음 팬데믹을 일으킬 수 있는 유력한 후보 중 하나로 꼽힌다”고 말했다.신종감염병의 75% 이상은 동물에서 유래한다고 알려졌다. 동물에서 사람으로의 감염병 전파에 대한 우려가 큰 이유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인간에서 동물로의 바이러스 전파가 동물에서 인간으로의 전파보다 2배 많은 것으로 보고됐다. 송대섭 교수는 “신변종감염병 대응을 위해서는 사람-동물 간 양방향의 감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질병관리청 여상구 과장은 “질병관리청은 신변종 인플루엔자 대유행을 대비해 분야별, 단계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고양이 등 사람과 가까운 동물에서도 전파가 확인됨에 따라 조기 대응을 위해 사람-동물 간 원헬스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서울의 고양이보호소에서 발생한 고양이 집단 폐사의 원인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로 확인된 바 있다.동물은 일종의 ‘감시자(sentinel)’ 역할을 한다. 동물에게 질병이 일어났을 때 재빨리 대응하면 사람으로의 전파를 막을 수 있다. 대한수의사회 김소현 원헬스특별위원장은 “원헬스 통합감시를 통해서 종간전파가 일어나는 시점을 면밀히 감시하고, 신변종감염병 위협이 될 수 있는 질병을 조기 발견해 사전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07/05 18:14
  • 위비앙병원, 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건강강좌 개최

    위비앙병원, 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건강강좌 개최

    서울 마포구에 있는 위비앙병원이 암 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수) 오후 4시부터 본원 세미나실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1부는 ▲암 환우에게 필요한 면역관리와 장건강을 주제로 이홍찬 병원장이 강의하며 2부는 ▲암 환우를 위한 장건강 면역 식이를 주제로 유정민 영양팀장이 강의한다.위비앙병원 이홍찬 병원장은 “최근 악화된 의료사태로 암 환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늘어나는 암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강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했다.암 환우 및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병원 전화 문의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 2024/07/05 18:05
  • ‘희귀암 완치’ 윤도현, 투병 당시 ‘이것’으로 감정 다스렸다… 효과 어떤가 보니?

    ‘희귀암 완치’ 윤도현, 투병 당시 ‘이것’으로 감정 다스렸다… 효과 어떤가 보니?

    가수 윤도현(52)이 암 투병 시절 음악을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마이크임팩트’에는 ‘죽음까지 예견했던 윤도현, 암을 이겨내고 다시 무대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윤도현은 자신의 희귀암 투병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윤도현은 “암은 사실 무서운 병이다. 암에 걸릴 거라 상상도 못 하고 있었기 때문에 충격도 있었고 불안했다. 이러다가 진짜 잘못되면 어떡하지 고민도 했었다”며 “충실하게 의사 선생님 말씀대로 치료를 해보자는 마음으로 치료를 받다 보니까 치료가 잘 됐다”고 말했다. 또 그는 “좌절할 수밖에 없는 게, 암이라는 단어 자체가 워낙 무서운 생각이 드니까 환자들 보면 얼굴이 어렵다. 저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이어 “치료 받을 때는 신체적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운동 같은 건 못하고 음악 듣기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암 투병 중 음악 듣기는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먼저 음악 듣기는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영국 런던 퀸 메리대 연구진이 급성 통증을 겪는 286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음악을 적극적으로 들은 참가자의 통증이 더욱 많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 이화여대 연구팀이 음악 치료 관련 저널에 실린 1995~2015년 진행된 총 97종의 임상시험 결과를 분석했더니, 암 등의 장애로 통증을 앓는 참여자들에게서 음악치료가 마취제 사용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성 혹은 비마약성 진통제 사용도 줄었다. 연구진은 음악이 통증 수용체와 환자의 주의를 끄는 다른 감각을 자극하고,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줄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또 음악을 들으면 암 투병 중 우울감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음악이 정서를 관장하는 뇌의 활성도를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우울할 때 슬픈 음악을 들으면 위로받는 느낌이 든다.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 연구팀은 우울증 진단을 받은 대학생 38명과 우울증이 없는 대학생 38명을 대상으로 30초 길이의 슬픈 음악, 즐거운 음악, 중립적인 음악 등 30곡을 들려주고, 어떤 음악을 다시 듣고 싶은지 선호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우울한 참가자들이 슬픈 음악을 더 많이 선택하는 결과를 보였다. 슬픈 음악을 들으면 생물학적으로 상실과 고통에 대처하도록 돕는 프로락틴과 옥시토신과 같은 호르몬 분비가 촉진되기도 한다. 두 호르몬은 마치 진통제처럼 고통을 잊게 해 마음을 진정시킨다.한편 윤도현이 앓았던 위말트 림프종은 위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 중 하나다. 위말트 림프종에 걸리더라도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 다만 어느 정도 암이 진행된 후에는 ▲복통 ▲출혈 ▲체중 감소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위말트 림프종은 전체 위 악성 종양의 약 5%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지 않은 암이다. 과거엔 위말트 림프종은 수술로 암 부위를 제거하는 식으로 치료했다. 그러나 현재는 병의 정도에 따라 항생제 치료 요법으로 완치할 수 있다. 위말트 림프종의 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박멸하는 항생제로 치료한다. 다만 이 치료법이 나아지지 않거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원인이 아니라면 항암 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고려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4/07/05 17:30
  • LG화학, 면역항암제 임상 돌입… 국내 6개 병원서 1상 시험

    LG화학, 면역항암제 임상 돌입… 국내 6개 병원서 1상 시험

    LG화학이 면역항암제 임상에 본격 돌입한다.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LG화학은 전날 사람을 대상으로 차세대 면역관문 억제제 후보물질 ‘LB-LR1109’을 최초로 투여하는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이번 임상에서는 진행성·전이성 고형암을 대상으로 LB-LR1109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약력학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국립암센터,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의료기관 6곳에서 진행된다.LB-LR1109은 LILRB1를 억제하는 단일 항체 신약 후보물질이다. 다양한 면역세포에서 발현되는 면역계 회피 신호 분자인 LILRB1과 암세포에서 발현돼 면역세포의 공격을 막는 단백질인 HLA-G의 결합을 방해한다. 이를 통해 체내 면역세포 전반의 기능을 동시다발적으로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타깃 단백질인 LILRB1은 대표적 면역세포인 T세포뿐 아니라 자연살해세포, 대식세포 등 다수 면역세포의 표면에 공통으로 발현된다. LG화학은 LB-LR1109가 T세포 등 단일 면역세포 작용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 면역관문 억제제와 대비해 차별점이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LG화학은 고형암 동물모델에서 용량의존적 항암 효과 등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기도 했다.LG화학은 이번 임상을 통해 LB-LR1109의 최대 허용 용량과 임상2상 진입을 위한 용량을 결정할 계획이다. 1차 평가지표는 용량제한독성이 있는 참가자 수와 치료로 인한 부작용 발생률이다. 2차 평가지표는 전체반응률, 무진행생존기간, 전체생존율 등이다. 1차 연구 완료 목표일은 2025년 11월이며, 최종 연구 완료는 2027년 2월 마무리될 전망이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7/05 17:22
  • 슬림 몸매 '레드벨벳 슬기', 다이어트할 때 '이 음식' 자주 먹는다

    슬림 몸매 '레드벨벳 슬기', 다이어트할 때 '이 음식' 자주 먹는다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30)가 다이어트할 때 김과 현미밥을 자주 먹는다고 말했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에 '[SUB] 슬기 선배님! 번호 주세요~ 그럼 채연이가 선배 맘에 Knock Knock! 슬기&채연 절친된 썰 대공개 | 인싸동 술찌 ep. 2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가수 이채연(24)은 김에 대해 이야기 하며 "동생이 다이어트할 때 과자 대신 김을 찾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슬기는 "나도 다이어트할 때 김과 현미밥을 자주 먹는다"며 "이렇게 먹으면 정말 살이 빠진다"고 말했다. 김과 현미밥은 정말 다이어트에 효과적일까?◇김, 풍부한 식이섬유로 혈당 조절김은 식이섬유와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좋다. 김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포피란'이 대량 함유돼 있는데, 이 성분은 지질이 흡수되는 걸 막아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 폴리페놀 성분은 혈당을 안정시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성분들은 혈관의 염증 반응을 줄여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혈관 건강에도 좋다. 김은 단백질이 많아 근육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할 때도 섭취하기 적합하다. 김의 열량은 1장당 3kcal이고 지방은 약 0.03g이다. ◇현미밥, 인슐린 과다 분비 막아줘현미밥은 비정제 탄수화물인 현미로 만든 밥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비정제 탄수화물이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을 말한다. 또 포만감을 빠르게 느끼게 해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현미는 100g당 약 145kcal로, 100g당 약 356kcal인 백미와 비교했을 때 열량이 훨씬 낮다. 현미 속 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조절하기도 한다. 이는 당분의 흡수를 지연시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막아준다. 다만 현미밥은 식감이 거칠어 소화 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천천히 씹어 삼키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7/05 17:00
  • "눈 안 따가워 좋다" 물염색약에는 정말 화학성분이 안 들었을까?

    "눈 안 따가워 좋다" 물염색약에는 정말 화학성분이 안 들었을까?

    셀프로 새치 염색을 하는 사람들에게 최근 인기인 건 단연 ‘물염색’이다. 물염색은 일반 염색약처럼 화학제를 섞지 않아 모발과 두피 손상·자극이 없고, 염색약 특유의 강한 암모니아 향도 나지 않으며, 사용법이 간편하다는 이유로 판매율이 높다. 물염색, 정말 걱정 없이 써도 되는 걸까?◇알칼리, 과산화수소 없지만 발색제가 자극 줄 수 있어일반 염색약과 물염색약과의 차이점부터 알아보자. 일반 염색약은 1제가 알칼리와 색소, 2제가 산화제의 과산화수소로 구성돼 있다. 이 두 약을 섞어 머리카락에 바르면 모피질층의 멜라닌에 변화를 주게 된다. 즉, 화학적인 자극을 가해 모발 큐티클을 부풀리고 모발의 본연 색 대신 인공 색소가 차지하게 하는 원리다. 반면 물염색은 색소 파우더(염료)에 약간의 발색제, 걸쭉하게 만드는 전분 같은 것을 물과 섞어 모표피에만 주로 착색이 되게 하는 기법이다. 따라서 색을 겉에 묻히는 코팅 수준의 일시염모제보다 조금 더 들어가는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일반 염색약에는 암모니아, 파라페닐렌다이아민(PPD), 과산화수소 등 수천 종류의 화학성분이 들어있다. 이중 가장 문제가 되는 성분은 PPD로 알려졌다. PPD는 염색을 빠르고 선명하게 진행하도록 해주지만, 점막을 자극하고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염색할 때 눈이 시리거나 따끔한 증상을 경험하는 사람이 많다. 염색 도중 두피나 얼굴에 가려움증, 두드러기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외에도 염색약과 유방암, 난소암, 방광암 등 암과의 관련성을 다룬 연구도 여럿 있다.물염색약은 어떨까. 물염색약의 주성분은 염료와 발색제이지만, 물염색약이 인체에 100% 무해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서경대 헤어디자인학과 박진현 교수는 "물염색약은 2제 대신 물을 넣어 염색하는 방식이라서, 당연히 자극이 적고 화학성분으로부터 손상이 적다"며 "다만, 약간의 발색제는 들어가기 때문에 화학성분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건 아니다"고 말했다. 즉, 두피·피부 자극 등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는 것. 박 교수는 "모발 염색이든 헤나든 모든 염색을 하는 것 자체가 화학 성분이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물염색약 업체마다 탈색제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살펴야 한다.새치는 자랄 때마다 반복적인 염색이 필요한데, 물염색약은 지속력이 짧다는 한계가 있다. 박 교수는 “물염색약은 알칼리나 과산화수소 없이 색소가 발색되도록 하기 때문에 색의 표현이나 침투력, 지속성이 짧은 편"이라고 말했다. 일반 염색약처럼 색이 1개월 반~3개월 정도 유지되는 '영구 염모제'는 아니다. 물론 유지 기간은 사람마다, 모질마다 다르지만 영구 염모제보다 물이 쉽게 빠질 수 있다. 염색을 더 자주 하면 결국 두피 자극 등이 축적될 수 있다는 의미다.◇최소 3~4개월 간격 두고, 염색 전 패치테스트를건강을 생각한다면 염색을 하지 않는 게 가장 좋지만, 새치 염색은 사실 자주 할 수밖에 없다. 이때는 두피 건강을 신경 써야 한다. 박진현 교수는 "새치염색은 새로 자라나는 모발에만 염색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발 손상에 대한 걱정보다는, 염색약이 묻는 두피 손상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만약 ▲두피에 뾰루지가 났거나 ▲염증 등으로 예민한 상태일 때 ▲손톱으로 강하게 샴푸를 했을 때는 염색을 피하는 게 좋다. 또한 셀프 염색을 할 때는 사용 시간과 양 조절 등 설명서에 있는 방법을 숙지하는 게 중요하다. 만약 일반 염색약을 사용한다면 염색 중 안경이나 고글로 눈을 가리는 것을 권장한다.어떤 염색약이든 ‘염색약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염색약 알레르기는 염색을 한 뒤 두피나 얼굴이 빨갛고, 오돌토돌해지며, 가렵고, 진물이 나는 증상을 말한다.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흔하며, 오래 염색을 해온 사람일수록 알레르기 증상이 더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현 교수는 “물염색약이라도 발색제 성분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사용 전에는 패치테스트를 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실제 물염색약 주의사항에도 “허브, 곡물 등의 주성분이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적혀 있다. 패치테스트는 면봉에 염색약을 발라 팔 안쪽이나 귀 뒤쪽에 묻힌 다음 48시간 동안 피부 반응을 살피면 된다. 염색약 알레르기가 발생한 사람은 염색을 아예 하지 않는 게 안전하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4/07/05 17:00
  • 임성기재단, ‘제4회 임성기연구자상’ 후보 공모

    임성기재단, ‘제4회 임성기연구자상’ 후보 공모

    임성기재단은 오는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제4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임성기연구자상은 한미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 철학과 유지를 잇기 위해 설립된 임성기재단이 생명공학, 의약학 등 분야에서 혁신적 연구 결과를 낸 연구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1명) 3억원, ‘젊은연구자상’ 2명 각 5000만원 등 총 4억원의 상금을 수여한다.​자격 기준은 주로 국내에서 한국인 또는 한국계 인사(해외 거주 포함)가 수행한 연구로, 생명공학,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에 실질적 응용이 가능해야 한다. 접수 마감일 기준 최근 5년(젊은연구자상 3년) 안에 전문학술지에 발표한 것으로 한정하며, 젊은연구자상의 경우 만 45세 미만(198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연구자만 신청 가능하다.후보자 추천은 임성기재단 이사 또는 임성기연구자상 역대 수상자, 임성기연구자상 시상 분야와 관련 있는 국내·외 전문 학회, 협회, 연구기관·대학의 장이거나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가진 개인이 할 수 있다. 공모 신청자는 추천서 1부와 경력·공적서 1부, 대표 논문 1부, 관련 논문 최대 5편을 임성기재단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국내·외에서 동일한 주제로 유사 규모의 상을 받았거나 응모 중인 논문은 제외한다.수상자 선정은 임성기연구자상 심사위원회 심사와 재단 이사회의 승인을 통해 이뤄진다. 시상식은 내년 3월 중 개최되며, 일시와 장소는 추후 공고 예정이다. 상세한 내용은 임성기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임성기재단 김창수 이사장은 “임성기 회장의 숭고한 철학을 계승하는 의미 있는 시상”이라며 “연구자들의 열정과 집념이 담긴 우수한 논문들을 발굴·조명하고,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07/05 16:39
  • 33세에 혈변, 대장 용종 무려 3800개… 배우 최준용 아내, 어떤 질환이었길래?

    33세에 혈변, 대장 용종 무려 3800개… 배우 최준용 아내, 어떤 질환이었길래?

    배우 최준용(58)의 아내 한아름씨가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을 겪은 사연을 공개했다. 5일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는 배우 최준용과 아내 한아름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한아름은 33세에 혈변을 보고 놀라 검진을 받은 사연에 대해 이야기 했다. 검진 결과, 대장 전체를 뒤덮은 3800여 개의 용종이 발견됐고,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 대장 전체를 절제했다. 이후 어쩔 수 없이 장루(항문이 아닌 복벽을 통해 대변을 배설하도록 장 일부를 복부에 고정한 것, 인공 항문) 주머니를 달았다. 한아름은 "(장루 주머니 때문에) 결혼을 완전히 포기한 상태였는데 남편이 주머니에 뽀뽀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준용이 "내가 평생 지켜 줘야겠다는 마음이 제일 컸다" 말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대장에 수천 개의 용종이 발생하는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은 무엇일까?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은 항문에서 대장에 걸쳐 수백에서 수천 개의 선종이 생기는 질환이다. 선종은 양성 용종의 일종으로,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대장 내시경 검사에서 대장 내에 선종이 100개 이상 발견되면 이 질환을 의심할 수 있으며, 7000명 중 1명꼴로 발생한다. 전체 대장암의 15~10%는 유전적 소인과 관계가 있다.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은 유전성 대장암의 일종으로, 전체 대장암 중 1%가 이 질환으로부터 비롯된다.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출혈과 설사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혈변 등의 증상이 시작되는 경향이 있다. 이때 병을 방치하면 암으로 발전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100%이기에, 적절한 시기에 대장 절제술을 받아야 한다.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은 암 발생을 억제하는 APC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한다. 따라서 대장 내시경 검사로 의심 소견이 나오면 APC 유전자 검사를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다.가족 중에 한 명이라도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을 진단받은 사람이 있다면, 청소년기부터 미리 내시경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대장질환이해나 기자2024/07/05 16:35
  • 장영란, 잘록 허리 ‘이 운동’으로 만들었다… 효과 얼마나 크길래?

    장영란, 잘록 허리 ‘이 운동’으로 만들었다… 효과 얼마나 크길래?

    방송인 장영란(45)이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오늘 장영란은 개인 SNS에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그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남편도 가정도 행복하다 잊지 마세요. 그만큼 우리는 엄청 소중한 사람들이에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오늘도 운동 완료. 운동하니 에너지가 더 업업업. 에너지로 일도 열정적으로 아이들과 남편에게 사랑도 듬뿍주려구요. 소중한 사람들 우리 오늘도 파이팅해요”라고 덧붙였다. 장영란은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꾸준히 공개해왔다. 필라테스는 어떤 건강 효과가 있을까?◇바른 자세 유지하게 해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다이어트할 때 효과적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한편, 평소 한쪽 방향으로만 하는 운동을 즐긴다면 필라테스도 함께 하는 게 좋다. 특히 골프, 테니스, 탁구 같은 편측 운동은 골반의 불균형과 척추 좌우 불균형, 좌·우측 근력의 차이를 유발하는데 이런 불균형은 부상으로 연결되기 쉽다. 운동의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필라테스 운동을 하면 불균형을 주려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잘못된 자세로 배우면 몸이 이상하게 변형될 수 있다. 따라서 검증된 전문가에게 배우고,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 2024/07/05 16:30
  • 트로트 가수 박서진, ‘이 방법’으로 75kg→58kg 감량 성공했지만… 건강엔 최악?

    트로트 가수 박서진, ‘이 방법’으로 75kg→58kg 감량 성공했지만… 건강엔 최악?

    트로트 가수 박서진(28)이 운동이 싫어 굶으면서 살을 뺐다고 밝혔다.지난 6월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서진은 “저는 10년 차 프로 다이어터다”며 “75kg에서 58kg까지 감량해 현재는 62kg이다”고 말했다. 은지원의 “어떻게 살 뺐냐”는 질문에 박서진은 “운동이 싫어서 굶어서 살 뺐다”고 답했다. 하지만 박서진처럼 굶으면서 하는 다이어트는 오히려 체중감량을 방해하며 몸에 담석이 생길 수 있다. 우리 몸은 굶을수록 에너지 절약 기능을 활성화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때 에너지 절약 기능은 '렙틴'이라는 호르몬의 영향이다. 렙틴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식욕을 억제해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는 호르몬이다. 식사 후 포만감을 느끼는 것도 렙틴이 정상적으로 작용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식사를 거르면 렙틴은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는다. 식사를 거르는 만큼 렙틴 분비량은 줄어들고,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니 배고픔은 더욱 심하게 느끼게 된다.렙틴이 부족하면 체중감량을 방해하는 또 다른 문제가 생긴다. 열량 소비 둔화와 식욕 증가다. 우리 뇌는 체내 렙틴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저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게 변화한다. 같은 용량이라도 더 많은 에너지를 축적할 수 있는 지방을 더욱 축적하기 쉬운 상태로 변화하는 것이다. 또한 신체활동을 활성화하는 교감 신경 활동은 감소시키고, 그만큼 미주 신경 활동은 증가시켜 식욕을 높인다.또한 굶으면서 다이어트하면 담석이 생길 수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장기간 식사를 거르거나 제대로 하지 않으면 담낭에서 담즙을 배출하는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고, 이에 따라 담즙이 머물면서 담석 유발률이 높아진다. 실제 담석증은 남성보다 다이어트를 많이 하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부작용 없이 체중을 감량하려면, 굶지 말고 먹는 양을 줄여야 한다. 대한비만학회는 하루에 500㎉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1주일에 0.5㎏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500㎉는 밥 한 공기 반 정도의 양이다. 운동 병행은 필수다. 단순히 먹는 양만 줄이면 근육량이 감소해 기초대사량이 감소, 체중감량 속도도 줄어들고 유지도 어렵다.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먹는 양을 늘려도 살이 덜 찔 수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07/05 16:30
  • 덥다는 이유로… 음료 마시고 남은 얼음 씹어 먹나요? ‘이곳’ 건강에 치명적

    덥다는 이유로… 음료 마시고 남은 얼음 씹어 먹나요? ‘이곳’ 건강에 치명적

    더운 여름에는 아이스 음료를 마신 뒤 남은 얼음까지 씹어 먹을 때가 많다. 더위를 이겨내려고 하는 행동이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삼가는 게 좋다. 음료에 들어간 얼음을 씹어 먹으면 몸에 생기는 일을 알아봤다.◇식중독 위험 있어얼음을 잘못 먹었다간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 유기물에 오염됐거나 세균이 묻은 얼음일 수 있기 때문이다.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커피전문점 얼음 233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40개 매장의 얼음에서 과망간산칼륨소비량이 기준치를 넘는 게 확인됐다. 과망간산칼륨소비량은 물과 얼음이 유기물에 오염된 정도를 알 수 있는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오염도가 크다는 뜻이다. 2곳에서는 기준치의 1.4배가 넘는 세균이 발견됐다고 보고됐다.게다가 일부 균은 저온에서도 오래 생존할 수 있다. 식중독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로바이러스가 대표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얼음 속 노로바이러스는 3일 후에도 99% 생존했으며, 17일이 지나도 약 45%가 살아남았다. 노로바이러스는 매우 적은 양으로도 감염을 일으킨다. 얼음 틀을 씻지 않고 재사용한다면 리스테리아균이 증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리스테리아균은 뇌수막염, 패혈증 등을 일으킨다. 게다가 얼음이 녹는 과정에서 증식하면 식중독 위험도 커진다.얼음 오염은 제빙기로 만든 얼음에서 자주 발견된다. 지금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생 상태 불량으로 적발한 식용 얼음은 모두 제빙기로 얼린 얼음이었다. 종업원들이 손으로 얼음 스쿱을 만지는 과정에서 균이나 이물질이 얼음에 전달되거나, 제빙기 내부를 제대로 세척·소독하지 않는 게 원인이다. 특히 종업원이 화장실을 다녀온 후 손을 제대로 씻지 않고 얼음 스쿱을 만지면 얼음에서 대장균 등 병원성 미생물이 검출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출처가 불분명한 얼음은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치아에 균열 생길 수도얼음을 씹어 먹는 습관은 치아 건강에도 해롭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치아 균열이 생길 수 있어서다. 모든 신체 조직이 그렇듯 치아 역시 차가운 게 닿으면 일시적으로 수축한다. 이 상태에서 딱딱한 얼음을 계속 씹으면 치아에 충격이 가해진다. 얼음을 자주 씹어 먹으면 치아에 가해지는 충격이 쌓이고, 어느 순간 금이 갈 수 있다. 치아에 균열이 생기면 이가 시큰거리고 찌릿할 수 있다. 초기엔 음식을 씹을 때 깨진 치아가 불편한 정도에 그치지만, 심해지면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발생한다. 게다가 한 번 금 간 치아는 절대 다시 붙지 않는다. 내버려두면 치아가 더 심하게 갈라지고, 심하게는 이가 깨질 수도 있다. 따라서 발생 즉시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7/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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