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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민경, 여행 후 부은 몸 순식간에 복구… 비결은 ‘이 운동’?

    강민경, 여행 후 부은 몸 순식간에 복구… 비결은 ‘이 운동’?

    가수 강민경(33)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겁 없는 여자가 미국 시골에 가면 벌어지는 일 (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강민경은 해외여행 후 한국으로 돌아와 “일상 복귀, 잔뜩 부은 몸 먼저 복구”라는 자막과 함께 자이로토닉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짧아질 대로 짧아진 햄스트링 복구”라고 덧붙였다. 강민경이 부기를 빼기 위해 하는 자이로토닉은 어떤 운동일까? 자이로토닉은 인체의 역학적 구조를 토대로 만들어진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으로, 재활 운동에서 시작했다. 자이로토닉의 ‘gyro’는 3차원의 모든 방향을 뜻하고, ‘tonic’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의미한다. 루마니아의 줄리오 호바스가 무용, 체조, 수영에 필요한 주동작의 원리들을 도입해 만든 운동법으로 우리 몸의 주요 근육들을 모두 사용한다. 자이로토닉 운동을 하면 평상시 잘 사용하지 않는 신체 부위까지 활용해서 관절의 운동 범위를 넓힐 수 있다. 그리고 몸의 긴 축을 계속 유지하면서 움직이기 때문에 관절 사이의 공간도 늘어나고, 관절의 유연성에도 좋다. 자이로토닉은 나선형의 움직임을 이용하는 동작이라 몸 전체의 움직임을 증가시켜서 척추를 강화하고, 근육 조화를 돕는다. 이는 자세 교정, 척추 정렬 등에 효과적이라 성장기 아이들이나 임산부의 체형 관리에 특히 좋다. 또 자이로토닉은 한 동작에서 다른 동작으로 자연스럽게 이어가기 때문에 기구에 맞게 자세를 잡으면서 근육 긴장도 풀어줄 수 있다. 또한 경직된 허리의 유연성을 회복하도록 도와서 손상된 신체 부위를 재활할 때도 효과적이다. 자이로토닉은 이 운동에만 사용되는 특수기구가 필요하다. ▲풀리 타워 ▲점핑-스트레칭 보드 ▲자이로토너 등을 이용하는데, 이 기구들을 통해 척추와 몸통의 움직임을 만들어 체형을 교정한다. 만약 운동기구 없이 자이로토닉을 하고 싶다면 ‘자이로키네시스’를 하면 된다. 자이로키네시스 또한 자이로토닉처럼 전신의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이다. 자이로키네시스는 매트나 의자에서 운동하며 작은 근육들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4/07/23 16:00
  • 비타민D도 젤리로 먹는다… ‘센트룸 비오틴 D 구미’ 출시

    비타민D도 젤리로 먹는다… ‘센트룸 비오틴 D 구미’ 출시

    멀티 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베스트셀러인 구미 비타민의 라인업을 확장하며 신제품 ‘센트룸 비오틴 D 구미’와 ‘센트룸 에너지 구미’를 출시했다.국내 구미 비타민 1위 브랜드 센트룸에서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 2종은 ▲센트룸 비오틴 D 구미 ▲센트룸 에너지 구미다. 해당 제품들은 120년이 넘는 역사의 세계적인 비타민 전문기업 DSM사의 원료를 사용했다.센트룸 비오틴 D 구미는 자몽맛으로 프랑스산 프리미엄 비오틴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500% 함유되어 있고 스위스산 비타민 D3 혼합제제를 사용했다.센트룸 에너지 구미는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1 ▲비타민 B2 ▲비타민 B6 ▲나이아신 등 활력 비타민 B군 4종을 담았다. 달콤한 엘더베리맛으로 타우린과 엘더베리 농축액도 부원료로 포함되었다.신제품 ‘센트룸 비오틴 D 구미’와 ‘센트룸 에너지 구미’는 각 60구미 기준 2만 9000원으로 센트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식품산업이금숙 기자2024/07/23 15:51
  • 실제 나이 60세인데, 신체 나이 ‘35세’ 판정… 직접 밝힌 ‘4가지’ 회춘법은?

    실제 나이 60세인데, 신체 나이 ‘35세’ 판정… 직접 밝힌 ‘4가지’ 회춘법은?

    실제나이는 60세지만 신체 나이는 35세인 영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실제나이는 60세지만 신체 나이(신체 내 세포와 조직 나이)는 35세인 영국 런던 출신 티나 우즈(60)의 사연이 공개됐다. 티나는 혈액 검사를 통해 체내의 만성 염증을 검사해 신체 나이가 35세임을 확인했다. 실제 건강을 잘 돌봤다면 실제나이보다 신체 나이가 어릴 수 있고, 반대로 건강을 돌보지 않았다면 신체 나이가 실제나이보다 많을 수 있다. 티나는 신체 나이를 낮추기 위해 "영양제 복용, 섭취 열량 제한, 꾸준한 운동, 호르몬 대체 요법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티나가 뽑은 사진의 건강 관리 비결을 알아본다. ▶영양‧보충제 섭취=티나는 비타민 D와 콜라겐을 섭취한다. 비타민 D는 뼈 건강을 위해 필요한 성분이다. 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골다공증이나 골절의 위험이 증가한다. 또한 비타민D는 눈까지 좋게 한다. 특히 당뇨망막병증·백내장·황반변성 같은 치명적인 실명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 된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 400~ 1000IU를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콜라겐은 혈관, 관절, 잇몸 등을 구성하는 요소로 체내 전체 단백질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특히 수분을 제외한 혈관의 70%, 관절 연골의 75%는 모두 콜라겐으로 되어 있어, 혈관 탄력성뿐만 아니라 관절 유연성과 강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편 콜라겐은 20대 중반 이후 매년 1% 감소하며, 4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 70대가 되면 20대의 10% 수준까지 줄어든다. 콜라겐 감소 속도를 늦추고, 생성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콜라겐 섭취가 필수적이다. ▶초 저열량 식사=티나는 일주일에 4일을 섭취 열량을 제한한다. 이렇게 섭취 열량을 800kcal 이하로 제한하는 것을 '초 저열량 식사'라고 한다. 초 저열량 식사로 인해 살이 빠질 뿐 아니라 몸이 건강해진다. 음식을 먹지 않으면 몸에서는 세포 분열을 조절하는 인자인 '엠토르(mTOR)'가 억제된다. 체내에 영양소가 공급되지 않으니 세포 분열과 성장을 멈추는 비상사태에 돌입하는 것이다. 이때부터 몸은 스스로 살기 위해 체내 나쁜 세포를 먹이로 취하는 '자가포식' 상태에 접어든다. 그 결과 몸이 정화되고 수명이 연장되는 원리가 작용한. 다만 초저열량 식사가 단순히 적게 먹는 식사가 되면 안 된다.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챙겨 먹어야 한다. ▶줌바 운동= 줌바댄스는 춤과 운동을 결합한 댄스 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살사, 탱고 등 라틴 댄스의 기본 동작으로 구성돼 있다. 1990년대 콜롬비아에서 만들어졌으며, 미국 등 150개 국가에서 수천만 명이 즐기고 있다. 골반을 비틀면서 동시에 발을 뻗는 등 평소 잘 쓰지 않는 근육을 움직이므로 허리, 옆구리의 군살을 빼주고 몸매 교정에 효과적이다. 또한 동작이 쉽고 음악에 맞춰 소리를 지르며 춤을 추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미국 줌바협회에 따르면 한 시간에 최대 1000kcal가 소모된다.▶호르몬 대체 요법(HRT, hormone replacement therapy)=HRT는 폐경 후 여성 호르몬 결핍에 의한 안면홍조,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방법이다.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같은 합성 호르몬을 대체 투여한다. 폐경이 진행되면 체중이 약 2kg, 폐경이 끝나면 4.5kg 정도 늘어나며 복부를 중심으로 체지방이 저장된다. 하지만 HRT을 복부 지방량을 줄일 수 있다. 스위스 로잔대학 의대 내분비내과에 따르면 HRT로 호르몬 패치 또는 호르몬 알약을 복용하는 여성은 HRT를 전혀 하지 않는 여성보다 체지방량이 적고 특히 복부 지방량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에스트로겐은 체지방의 저장 부위를 결정하는 효소와 단백질에 영향을 미치는데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서 체지방을 복부에 저장하라고 지시하는 메커니즘이 되살아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HRT를 하다가 중단하거나 끊으면 이러한 효과도 사라진다. 또한 HRT를 오래 계속하면 유방암, 혈전,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지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5년 이상 장기간 지속하는 것은 위험하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4/07/23 15:46
  • 두가지 면역항암제 투여… BMS '옵디보'+'여보이', 간세포암 1차 치료로 승인될까

    두가지 면역항암제 투여… BMS '옵디보'+'여보이', 간세포암 1차 치료로 승인될까

    BMS는 유럽의약품청(EMA)이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와 '여보이(성분명 이필리무맙)'의 병용요법을 이전에 전신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절제 불가능 또는 진행성 간세포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로 승인 변경 신청을 접수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옵디보와 여보이는 모두 BMS가 개발한 면역관문억제제다. 이 중 옵디보는 항 PD-1 면역항암제로, 암세포를 이물질로 인식하게 해 이를 제거한다. 반면 여보이는 면역항암제 중 유일하게 면역관문인 CTLA-4를 표적으로 삼는다. 면역관문은 적절한 수준의 면역 체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데, 이를 억제할 경우 면역체계가 스스로 T세포의 암세포 사멸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이번 신청은 임상 3상 시험 'CheckMate –9DW'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에서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은 렌바티닙(에자이 렌비마) 또는 소라페닙(바이엘 넥사바) 대비 전체 생존기간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군의 객관적 반응률(ORR)은 36%인 반면, 렌바티닙 또는 소라페닙을 투여한 환자군의 객관적 반응률은 13%였다.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의 안전성은 이전에 보고된 데이터와 일치했으며, 새로운 안전성 신호는 발견되지 않았다.BMS 다나 워커 위장관·비뇨생식기암 글로벌 프로그램 책임자는 "유럽연합에서는 매년 약 6만2000건의 간암이 진단되며, 간세포암은 간암의 가장 흔한 유형"이라며 "최근 치료법이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질병이 더 진행된 환자의 예후는 여전히 좋지 않아 개선된 임상적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치료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간세포암은 간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의 약 90%를 차지한다. 전 세계적으로 암 관련 사망을 세 번째로 가장 많이 유발하는 요인이며,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간세포암 발생률이 가장 높다. 간세포암 치료에는 절제술, 간이식, 항암 요법이 주요 쓰이며, 면역항암제+항암화학요법 병용요법을 사용해도 여전히 환자의 30%가 암이 빠르게 악화한다고 알려졌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07/23 15:44
  • 뷰노, AAIC 2024 참가… 치매 진단 돕는 ‘뷰노메드 딥브레인’ 미국 런칭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알츠하이머 분야 세계 최대 글로벌 학회인 알츠하이머협회 국제컨퍼런스 AAIC(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에 참가하고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을 미국 시장에 공식 런칭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AAIC는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다. 뷰노메드 딥브레인®은 지난 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AI 의료기기다. 해당 제품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뇌 MRI 영상을 분석해 뇌 영역을 100여개 이상으로 분할(Parcellation)하고 각 영역의 위축 정도를 정량화한 정보를 1분 내 제공한다. 의료진의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등 주요 퇴행성 뇌질환으로부터 비롯되는 치매 진단을 돕는다. 또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미리 선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뷰노는 현장 부스 전시를 통해 뷰노메드 딥브레인®을 미국 시장에 정식으로 처음 선보인다. 현지 시장 내 빠른 확산을 위해 주요 이해관계자(KOL)와의 접점을 늘려 영업망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뇌 MRI 정량화 기술에 수요가 있는 기업들과 파트너십에 대한 논의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현장 참가자들과 Q&A 세션을 통해 제품의 임상적 우수성과 임상 활용 사례, 최근 업데이트 내역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연구 세션에서는 알츠하이머 및 치매 관련 3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맥락얼기(Choroid plexus) 영역의 자동 뇌 용적 분할 정확도에 대한 검증과 알츠하이머병과의 연관성 연구 ▲전두측두엽 치매(Frontotemporal dementia, FTD)의 행동 변이형(Behavioral variant FTD)과 언어 변이형 (Language variant FTD) 감별 진단 자동 뇌 용적 분석 적용 방법 연구 ▲알츠하이머병의 연속 병세 진행(AD Continuum)에서 뇌 위축 심각도 정량화 방법에 대한 연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뷰노 이예하 대표는 “치매 조기 진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상황에서 뷰노메드 딥브레인®을 세계 최대 의료 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AAIC 현장에서 최대한 많은 KOL과의 접점을 확보하고 영업망을 구축함으로써 점진적인 미국 매출 확대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료장비이금숙 기자2024/07/23 15:37
  • 세브란스병원 이유미 교수, 미국골대사학회 이사로 선출

    세브란스병원 이유미 교수, 미국골대사학회 이사로 선출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유미 교수<사진>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골대사학회(ASBMR) 이사로 선출됐다. 임기는 9월부터 3년간이다.회장, 전임 회장, 차기 회장, 사무총장 등 이사 9명과 미국골대사학회지(Journal of Bone and Mineral Research, JBMR) 편집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이사회는 ASBMR의 가장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는 기관이다.이중 이사는 이사회에서 후보 6명을 선정하고 이후 전세계 회원들이 직접 투표해 선출한다. 또 이유미 교수는 ASBMR의 첫 여성 회장이었던 폴라 스턴을 기리는 업적상(Paula Stern Achievement Award)도 수상했다. 골대사 분야에서 중요한 과학적 업적을 이루고 후학 여성의 전문성 발전을 촉진한 여성에게 주어진다.2024년 9월 토론토에서 열리는 연례 회의에서 한국인 최초로 수상하게 된다.이유미 교수는 “한국인 최초 이사 선출과 폴라 스턴상 수상 모두 큰 영광”이라며 “미국골대사학회 이사로 골대사질환 연구와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미국골대사학회(ASBMR)는 기초 과학자, 임상 연구자 등 전세계 회원수 약 3000명을 자랑하는 골대사 분야 가장 권위 있는 단체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2024/07/23 15:25
  • 한국BMS제약, 청년 암환자 사회 복귀 돕는다… ‘리부트(Reboot)’ 7기 모집

    한국BMS제약, 청년 암환자 사회 복귀 돕는다… ‘리부트(Reboot)’ 7기 모집

    한국BMS제약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만 19세부터 39세 저소득 청년 암환자 대상 자립지원 프로그램 ‘리부트(Reboot)’ 7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리부트는 올해로 7년째 운영 중인 한국BMS제약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청년 암환자에게 사회 또는 학업 복귀를 위한 경제·정서적 지원을 제공해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회사의 출연 기금을 모아 후원하고, 프로그램의 운영은 밀알복지재단이 맡고 있다.모집 대상은 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등의 적극적인 초기 암 치료를 완료한 만 19세~39세 저소득 환자로, 중위소득 80% 이내에 속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지원자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방문 상담을 진행한 후,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정한다. 가족이나 의료복지 서비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 속하거나, 자립 계획이 뚜렷할 경우 선정 확률이 높다. 최종 선정된 환자에게는 개인의 의료 및 경제적 상황에 따른 맞춤형 자립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원 사항은 크게 취업·교육과 문화 정서 분야로 구분된다. 취업·교육 분야에서는 자격증 취득 등 취업 및 창업을 위한 교육이나 암 치료로 단절된 학업 복귀를 지원한다. 문화 정서 분야에서는 공연, 외식, 스포츠레저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며, 투병 기간을 지켜준 환자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여행도 지원한다. 리부트 6기 참가자 김서현(가명, 만 35세) 씨는 “뒤늦게 간호사라는 꿈을 찾아 대학에 입학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궁경부암 투병으로 학업을 멈춰야 했다. 다행히 지원받은 등록금으로 학교에 복학했으며, 문화 정서 지원금으로 체력을 기른 덕분에 실습도 무사히 마쳤다”라며, “한국BMS제약과 밀알복지재단의 리부트 프로그램 덕분에 중단했던 학업에 복귀하고, 간호사로서 제2의 인생을 꿈꿀 수 있게 돼 고마울 따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BMS제약 이혜영 대표는 "올해로 7년째 진행하는 리부트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 청년 암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새로운 출발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한국BMS제약은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할 뿐만 아니라 환자와 그들을 돌보는 보호자들까지도 지원하는 전방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제약이금숙 기자 2024/07/23 15:20
  • "아침마다 죽을 듯 머리 아파"… '이 음료' 끊으면, 왜 금단 증상 생길까?

    "아침마다 죽을 듯 머리 아파"… '이 음료' 끊으면, 왜 금단 증상 생길까?

    매일 지속적으로 콜라를 섭취하다가 갑자기 끊으면 각종 금단 증상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최근 한 틱토커가 콜라 섭취 중단 후 극심한 두통을 겪은 사례를 공개한 영상이 화제가 됐다. 틱토커 ​'Depressionhouse'는 지난 19일 "매일 콜라를 1.5L 이상 먹다가 끊은 지 4일째"라며 "아침에 일어날 때 죽을 것 같은 기분이 들고, 편두통이 극심하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빠르게 약 1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200명 넘는 구독자의 댓글이 달렸다. 구독자들은 "나도 몇 년간 콜라를 끊으려 노력했지만 심한 편두통 때문에 아직도 하루 2~2.5L의 콜라를 마신다" "콜라를 끊고 두통, 피로가 일주일 지속됐지만 안정을 되찾았다" "콜라에 중독돼 끊기 어려웠지만 당뇨 진단을 받고 겨우 끊는 데 성공했다"는 등의 공감섞인 글을 남겼다. 콜라를 장기간 섭취하다가 갑자기 끊으면 왜 두통이 생길까? 바로 '카페인 금단증상' 때문이다. 카페인은 뇌혈관 수축 작용을 해 혈관이 확장되며 발생하는 편두통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적절한 양의 카페인은 두통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남용하면 오히려 편두통이 만성화된다. 아데노신 수용체가 과도하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미 카페인을 지속적으로 마셔 뇌혈관이 수축된 상태인데, 카페인 섭취를 중단하면 혈관이 확장돼 혈류가 빨라지면서 두통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카페인 금당 증상 중 두통은 흔한 편이다. 국내 가정의학회지에 실린 삼성서울병원, 부산백병원 공동 연구에 따르면, 국내 대학생 81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한 가지 이상의 카페인 금단 증상을 경험했던 347명(48.8%)이 가장 흔히 겪은 증상이 피로(37.7%), 기면(꾸벅꾸벅 졸거나 잠에 빠져있는 상태·17.6%) 다음으로 두통(14.5%)이었다. 이 다음으로는 불안(8.3%), 우울(6.0%), 오심(2.1%), 구토(0.7%) 순으로 잦았다. 이런 금단 증상은 평소 카페인 섭취량이 많았던 사람일수록 더 심하게 나타났다.카페인 금단증상에서 벗어나려면 다음 네 가지를 지키는 게 좋다. 첫째, 카페인의 일일 섭취량을 제한한다. 카페인을 하루 400mg 이하로 섭취한다. 카페인 함유량 일지를 사용해 현재의 섭취량을 파악하고 어느 부분을 줄일 수 있는지 스스로 결정하는 게 좋다. 둘째, 카페인을 갑자기 중단하는 것보다 점차적으로 섭취를 줄이는 것은 금단 증상의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셋째,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도움을 구한다. 친구와 가족은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동안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넷째, 편두통 환자라면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과정에 대해 담당 의사와 상담한다. 줄이는 과정뿐 아니라 그 이후에도 카페인 함유 진통제를 사용하는 가장 적절한 방법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한편, 18세 이상 성인은 하루에 400mg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임산부는 하루 200mg 이하로 일반 성인보다 적게 마셔야 한다. 참고로 코카콜라 한 캔(330mL)에는 카페인이 34mg이 들어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7/23 15:19
  • “저주받았단 소리까지”… 종양이 얼굴 뒤덮은 9살 아이, ‘골육종’이 뭐길래?

    “저주받았단 소리까지”… 종양이 얼굴 뒤덮은 9살 아이, ‘골육종’이 뭐길래?

    짐바브웨 출신 9살 남자아이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2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심바라시 단드(9)는 3살 때 얼굴에 종양이 생기기 시작했다. 의료진은 심바라시에게 ‘골육종(osteosarcoma)’을 진단했다. 심바라시는 짐바브웨에서 받을 수 있는 모든 치료를 시도했다. 2020년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종양의 일부를 절제해 진행 속도를 늦추는 치료를 받았지만, 종양의 크기는 계속 자랐다. 심바라시는 현재 제대로 말하거나 숨을 쉬지 못하며, 음식을 먹고 앞을 보는 것도 어려워졌다.이에 영국에 사는 심바라시의 이모 바이올렛은 그를 위해 후원금을 모금하기 시작했다. 바이올렛은 “사람들은 심바라시를 보면서 ‘저주에 걸렸다’고 말한다”며 “같이 있으면 자신의 아이도 저주에 걸릴까봐 같이 못 놀게 하고, 이상하게 쳐다보고 손가락질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일을 겪을 때마다 늘 마음이 아팠다”며 “심바라시는 다른 아이들처럼 뛰어놀아본 적이 없다. 치료를 해야 살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바라시가 겪고 있는 골육종에 대해 알아봤다.골육종은 뼈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10대 성장기에 주로 발생하는 희귀암이다. 골육종의 발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흔히 암의 발병 원인으로 알려진 흡연과 잘못된 식이습관 등은 골육종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드물게 과거 진행한 방사선 치료에 의해 골육종이 발병하기도 한다. 사람에 따라 유전질환에 의해 암이 잘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골육종은 대부분 무릎 관절 주위에서 발생한다. 고관절 주위, 어깨 관절 주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골육종 환자들은 대부분 증상이 없다. 증상이 있을 경우, 뼈가 약해져서 뼈나 관절에 통증을 느낄 수 있다. 통증은 주로 밤에 악화한다. 쉽게 멍이 들거나 골절되는 경우도 있다. 암이 진행되면 해당 부위가 붓는 증상도 나타난다.골육종은 암이 발생한 부위와 전이 여부, 환자의 나이 등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전이가 없는 골육종은 수술 전 항암 약물 치료를 진행하고, 종양을 제거한 뒤 항암 약물 치료를 받는다. 그런데, 팔다리 이외의 부위에 암이 발생했다면 절제술을 시행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항암 약물 치료만 진행하는 편이다.골육종이 의심된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전이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견·치료하면 완치율이 70~80%에 달하지만, 전이되면 완치율이 50% 수준에 불과하다. 뼈가 상당 부분 파괴되기 전까지는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발견하기 어렵다. 따라서 엑스레이상 이상이 없어도 4주 이상 한쪽 뼈가 계속 아프면 MRI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암일반임민영 기자 2024/07/23 15:04
  • 아침마다 팅팅 붓는 얼굴, 어젯밤 ‘이 수면 자세’가 원인?

    아침마다 팅팅 붓는 얼굴, 어젯밤 ‘이 수면 자세’가 원인?

    밤에 짠 음식을 먹고 잔 것도 아닌데 아침마다 얼굴이 팅팅 부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많다. 이때는 수면 환경과 자세를 되돌아보자. 특정 수면 자세와 베개가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음식 외에 아침마다 얼굴을 붓게 하는 원인을 알아본다.◇이 악물고 자기이를 악물고 자는 습관은 오전에 얼굴이 붓기 쉽다. 이를 악물 때 발생하는 압력은 약 60~80kg이다. 강한 압력이 턱에 가해지면 사각턱이 발달하거나 얼굴 근육이 뭉치기 쉽다. 뭉친 얼굴 근육을 방지하면 얼굴의 혈액순환도 나빠져 얼굴이 부을 수 있다. 자면서 이를 악무는 행동을 방지하려면 마우스피스를 착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마우스피스는 치과에서 구입할 수 있고, 매일 밤 착용하고 잠들기만 하면 된다. ◇낮은 베개 사용하기너무 낮은 베개를 사용하면 얼굴이 부을 수 있다. 심장이 얼굴보다 높은 곳에 있으면 피가 머리에 쏠려 얼굴이 붓는다. 평소 잠을 잘 때 베개 밑에 손을 넣고 자거나 팔꿈치를 괴고 자는 습관도 베개 높이가 너무 낮을 때 나타나는 습관들이다. 베개가 낮으면 목과 어깨 근육이 긴장하게 돼 불편하기 때문에 자는 도중 베개 밑에 팔을 넣어 자신에게 편한 높이를 맞추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습관이 있다면 베개 높이가 자신에게 너무 낮은 건 아닌지 한 번쯤 확인해 봐야 한다. ◇호르몬 불균형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얼굴이 부을 수도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코르티솔은 콩팥 위에 있는 부신에서 분비되며, 체내 염분 대사를 방해해 얼굴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뇌하수체에서 항이뇨호르몬이 나오게 한다. 이 호르몬은 소변이 배설되는 것을 막기 때문에 몸속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해 얼굴이 붓게 한다. 갑상선도 얼굴 부기에 영향을 준다. 갑상선 호르몬이 줄어들면 피부의 진피층에 있는 점다당질 성분이 분해되지 않는다. 점다당질은 수분을 끌어들이기 때문에 피부를 붓게 한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07/23 14:48
  • “살 빠지고 피부 탄력까지” 고현정도 챙겨 마시는 음료, 정체는?

    “살 빠지고 피부 탄력까지” 고현정도 챙겨 마시는 음료, 정체는?

    배우 고현정(53)이 레몬물을 마시는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22일 고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몬물 마시며 여름을 견디다 보면 가을이 오겠죠? 그리워요 가을 겨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부끄럽지만 다시 도전하는 셀카 영상 ㅠㅠ”이라고 덧붙였다. 셀카 영상 속 고현정은 레몬물을 마시며 근접 샷에도 굴욕 없는 백옥 피부를 자랑했다. 고현정이 먹는 레몬물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실제로 레몬물은 피부 건강에 좋다. 레몬 한 개에 약 18.6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다.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C는 노화, 피부 주름, 피부 건조와 손상을 줄이는 기능을 한다.또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도 높인다. 미국임상영양학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레몬과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피부 상태 개선에 탁월하다고 밝혀졌다. 플라보노이드는 자외선과 외부 유해환경에 의해 피부가 붉게 달아오를 때 진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미백에 도움을 줘 피부를 하얗게 만든다. 게다가 레몬물은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레몬물은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병원 연구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물을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했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킨다. 다만 아무리 몸에 좋은 레몬물이라도 아침 공복에는 먹지 않는 게 좋다. 빈속에 레몬을 먹으면 레몬의 산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 공복에 레몬물을 마시는 일이 반복되면 위점막이 손상되고, 이는 위 질환 발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4/07/23 14:30
  • “50대 중반 맞아?”… 근육 탄탄한 英 여성, 공복에 ‘이것’ 먹는 게 비결

    “50대 중반 맞아?”… 근육 탄탄한 英 여성, 공복에 ‘이것’ 먹는 게 비결

    55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영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에는 50대 임에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영국 런던 출신 안드레아 선샤인(55)의 사연이 공개됐다. 약 54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인 안드레이아는 자신의 SNS에 운동, 다이어트, 건강에 관한 영상을 주로 올린다. 특히 안드레이아는 "공복에 사과 발효식초 한 스푼과 아미노산을 먹는다"며 "운동 후에는 단백질 보충제를 꼭 먹는다"고 말했다. ▷사과 발효식초=매일 소량의 사과 발효식초를 마시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사과가 자연 발효를 거치며 만들어진 영양 성분 '초산'이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초산은 당 흡수를 억제해 섭취 열량을 줄여준다.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 소개된 한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실험 대상자 39명은 12주간 매일 250kcal 덜 먹었고, 그중 일부는 매일 사과 발효식초 30mL를 추가로 먹었다. 그 결과 식초를 섭취한 사람은 식초를 먹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체질량지수(BMI)·내장 지방· 식욕 등이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 발효식초는 원액 그대로 섭취하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하거나 음식과 함께 먹어야 한다. 식초 15~30mL를 물 한 컵에 희석해서 마시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아미노산=아미노산은 근력과 지구력을 높여 주고, 신체 능력을 향상한다. 근육 분해를 막고, 오랫동안 에너지를 낼 수 있게 해주며, 근육의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뇌 신경세포와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 데도 아미노산이 필요하다.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떨어지고, 뇌의 피로가 심하다면 아미노산을 보충해야 한다. 피부 탄력을 높이는 콜라겐 역시 아미노산을 주원료로 해 만들어진다. 다만 노화 예방과 몸에 좋은 아미노산이지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체내 영양 균형을 깨뜨려 노화를 앞당기는 주범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적정량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일반적으로 일일 권장 섭취량은 약 1000~3000mg 정도며 최대 5000mg까지 섭취할 수 있다. ▷단백질 보충제= 단백질은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하지 못해 매일 섭취해야만 하는 필수영양소다. 또한 단백질은 근육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기 때문에 단백질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근육도 줄어든다. 40세 이후에는 노화로 인해 몸의 근육이 해마다 1%씩 줄어드는데, 단백질 섭취까지 줄어들면 근육이 줄어드는 속도는 가속화된다. 그러나 중년기를 넘어가면서 단백질을 제대로 섭취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치아나 위장이 좋지 않아 소화가 안 되거나, 밥·빵·면에 치우친 식습관 때문이다. 단백질이 많은 고기·생선·콩·두부·계란 등을 취향의 문제로 먹지 않기도 한다. 이럴 땐 간편한 단백질 보충제를 먹어보자. 노인의 단백질 섭취는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다.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 섭취량은 체중 1㎏당 0.8~1g 정도다. 몸무게가 70㎏이라면 하루에 56~70g을 섭취하면 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4/07/23 14:15
  • '이것' 끼고 물놀이하다가 쇼크 온 美 여중생… 왜 문제 됐나 보니?

    '이것' 끼고 물놀이하다가 쇼크 온 美 여중생… 왜 문제 됐나 보니?

    호수에서 수영을 하다 쇼크 반응으로 의식을 잃어 병원에 실려간 미국 여중생 켈시 엔서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주에 사는 켈시가 오자크 호수에서 탐폰을 낀 채 물놀이를 즐기다가 쇼크 반응을 일으켰다. 그는 물놀이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메스꺼움을 느꼈지만, 단순히 차멀미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증상이 악화해 결국 의식을 잃었고 급히 병원을 방문했다. 당시 켈시의 심장은 제 기능을 하지 않았고 혈액도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 상태였다. 여전히 열은 높았고 몸도 빨개져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보였다. 의료진은 박테리아 독소에 대응하는 신체의 면역 반응으로 인해 피부가 붉어진 것으로 판단했고 켈시의 상태를 '독성 쇼크 증후군' 때문이라 진단했다.독성 쇼크 증후군은 흔하지는 않지만, 일단 걸리면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감염성 질환이다. 이 질환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는 황색 포도상구균과 연쇄상구균이다. 황색 포도상구균에 감염되거나 일부 연쇄상구균이 혈액 내로 침범해 독소를 분비하면 독성 쇼크 증후군이 발생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켈시처럼 몸 전체가 빨개지며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다. 혈관이 확장되고 체액이 주변 조직으로 누출되면 피부로 가는 혈류량이 증가해 몸 전체가 빨갛게 변한다. 독성 쇼크 증후군은 감염 속도가 높아 방치하면 장기를 손상시킬 수도 있다. 쇼크 반응으로 혈압이 심하게 떨어지면 심장이나 신장과 같은 중요한 장기에 혈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색 포도상구균이나 연쇄상구균은 호수와 강을 포함한 따뜻한 담수 환경에서 서식한다. 켈시의 경우 오자크 호수의 오염된 물이 켈시의 탐폰 끈으로 흡수됐고, 켈시의 체내 감염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탐폰을 8시간 이상 방치하면 박테리아가 체내로 유입되기 좋은 환경이 된다. 특히 호수처럼 오염된 물에서 수영하는 경우에는 세균이 질을 통해 체내로 들어갈 수 있어 탐폰을 계속해서 교체해야 한다. 또 독성 쇼크 증후군은 면역이 형성되지 않는다. 증상이 나타난 이후 4개월 이내에 탐폰을 계속 사용하는 여성에게 재발이 일어나는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독성 쇼크 증후군에 걸렸던 사람은 치료 이후에도 탐폰 사용을 피해야 한다.생리 중이라면 가급적 물놀이는 삼가는 것이 좋지만 피치 못할 상황에 생리대 대신 탐폰을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탐폰은 체내에서 질 크기에 맞게 크기가 채워지기 때문에 생리혈이 샐 위험이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탐폰을 오랜 시간 착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장시간 탐폰을 교체하지 않으면 질 내부가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생리 양이 많은 날에는 탐폰을 3~4시간 간격으로 갈아주고 8시간 이상은 착용하지 않아야 한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7/23 14:13
  • 하지정맥류 방치하면 ‘이런’ 위험이? 안전한 치료법 선택해야 [헬띠타카]

    하지정맥류 방치하면 ‘이런’ 위험이? 안전한 치료법 선택해야 [헬띠타카]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 안에 있는 판막의 기능 이상으로 심장으로 가야 할 혈액이 하지 쪽으로 역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하지에 혈액이 모여 표재 정맥이 늘어나 피부 밖으로 혈관이 돌출되어 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다리가 쉽게 피로해지거나 쥐가 나고 찌르는 느낌과 무겁고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저녁이나 야간에 증상이 심해지고 불편감으로 인해 수면을 취하기 힘들거나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렇다면 모든 하지정맥류에 혈관 돌출이 생길까. 그렇지는 않다. 구불구불한 혈관이 튀어나오는 질환으로 인식되어 있지만 초기에는 정맥류 변화가 두드러지지 않을 수 있고 체형에 따라 겉으로 드러나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지정맥류 환자는 다리가 무겁거나 피곤한 느낌을 받은 경험이 가장 많았고 다리에 혈관이 돌출되는 경험의 비율은 절반 이하였다.  하지정맥류는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점점 증상이 악화되는 진행성 혈관 질환이다. 판막부전 등 두드러지는 정맥손상이 나타나는 시점부터 이전 상태로 회복되기 어렵다. 증상이 악화될수록 피부 변색, 습진, 궤양 등 보다 심각한 만성정맥부전으로 발전할 수 있어 증상 초기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하지정맥류 초기에는 약물 복용, 압박 스타킹 등 보존적 치료를 통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지만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비정상적인 혈류를 보이는 정맥을 없애거나 막는 과정을 거친다. 대표적으로는 문제 혈관을 제거하는 수술과 문제 혈관을 막는 정맥폐쇄술이 있다. 정맥폐쇄술에는 높은 열에너지로 혈관을 태워 폐쇄하는 레이저와 고주파, 비열에너지 방식으로 인체에 적합한 의료용 접합제로 혈관을 폐쇄하는 비열 치료법 등이 있다. 최근에 시행되고 있는 의료용 접합제를 사용한 치료법은 최소한의 절개만 진행하는 최소침습적 비열 치료로 주변 정상 조직의 손상과 위험, 통증과 멍을 줄일 수 있다. 의료용 접합제로 문제 혈관을 폐쇄하는 시술을 받은 후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환자의 86%가 시술 1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통증을 느끼지 않았다고 응답했으며, 1년 시점의 만족도 또한 98%로 나타났다. 이번 헬띠타카 하지정맥류 편은 도전 황금벨 코너를 통해 궁금증을 풀어봤다. 서울선혈관통증클리닉 이윤학 원장이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들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생활건강헬스조선 편집팀2024/07/23 14:10
  • "저 정도면 혈당 쇼크 위험?"… 이형택, 가족 위해 준비한 아침식사 '메뉴' 뭐길래?

    "저 정도면 혈당 쇼크 위험?"… 이형택, 가족 위해 준비한 아침식사 '메뉴' 뭐길래?

    전 테니스선수 이형택(48)이 가족들 몰래 준비한 '당 폭발' 아침 식사가 화제가 됐다.지난 22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서 이형택은 가족 몰래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먼저 팬에 빵과 햄을 노릇하게 굽던 이형택은 중간에 물까지 마시며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금세 타 버린 재료들에 안절부절못하며 머쓱하게 웃었다. 이에 방송 패널로 출연한 이지혜는 "저건 정말 오랜만에 하는 티를 내는 것"이라며 "자주 했으면 저렇게 안 된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이형택은 식빵 위로 달걀과 치즈를 올려 탄 부분을 감쪽같이 가렸다. 그리고 설탕을 꺼내 통 그대로 토스트 위에 붓기 시작했다. 새로 꺼낸 식빵에는 초콜릿 잼을 가득 바르고 그 위에 바나나까지 썰어 올렸다. 김숙은 "저 정도면 바로 혈당 쇼크 온다"며 경악했다. 보기만 해도 혀가 아린 이형택 표 아침 식사, 건강에 괜찮을까?◇단 음식, 혈당 높이고 당뇨 유발해단 음식은 안 그래도 건강에 해롭지만 공복에 먹으면 더욱 좋지 않다. 설탕, 초콜릿 잼 등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린다. 혈당을 정상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하게 분비되는데, 반복된다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 부담이 생기면 혈당 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당뇨병이 발생한다. 이때 췌장뿐만 아니라 체내 포도당을 처리하는 간에도 부담이 갈 수 있다.단맛을 느끼고 싶다면 설탕보다는 벌꿀을 선택하는 게 좋다. 천연 원료인 꿀은 설탕에 비해 혈당 상승을 방지하는 특징이 있다. 실제 벌꿀과 설탕의 혈당지수(식품 섭취 후 혈당이 오르는 속도)는 각각 55와 68로 차이가 난다. 아침에 꿀 한 스푼을 먹는 것은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꿀에는 장 운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무기질 등과 같은 영양도 충분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다만 이런 꿀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당을 높일 수 있어 적정량만 먹어야 한다. 미국심장협회에서는 남성은 하루에 9티스푼 이하, 여성과 어린이는 6티스푼 이하의 꿀 섭취를 권장했다.◇아침에 빵 먹고 싶다면 통곡물 빵으로방송에 나온 밀가루 빵 역시 혈당지수가 높은 편이다. 밀가루 자체의 혈당지수는 55로 그리 높은 편이 아니지만, 밀가루 가공식품인 식빵의 혈당지수는 91로 매우 높은 편이다. 정제 탄수화물로 만들어진 빵을 자주 먹으면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켜 당뇨는 물론 각종 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아침에 꼭 빵을 먹어야 한다면 통곡물 빵으로 건강하게 대체할 수 있다. 통곡물로 만든 빵은 복합 탄수화물로 구성돼 혈당을 서서히 올리고 체내 흡수도 느리다. 에너지화가 천천히 이뤄져 지방이 저장되는 것을 막아 준다. 또한 통곡물 빵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는 배변 활동을 돕고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한다. ▲메밀 ▲귀리 ▲보리 ▲콩 등도 대표적인 저당 식품이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7/23 14:05
  • “타투 250개에, 눈도 하늘색”… 호주서 타투 가장 많은 女, 모습 보니?

    “타투 250개에, 눈도 하늘색”… 호주서 타투 가장 많은 女, 모습 보니?

    호주 20대 여성이 타투를 250개 넘게 새겨 화제가 됐다.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앰버 루크(29)는 호주에서 타투를 가장 많이 새긴 여성으로, 스스로 ‘파란 눈의 하얀 용’이라고 한다. 루크는 얼굴, 팔, 다리, 가슴 등 전신에 타투를 250개 넘게 새겼다. 루크는 22살에 눈동자에 파란색 타투를 새기는 시술을 받았다. 그는 당시 40분 동안 시술을 받았으며, 몇 주 동안 앞이 안 보였다. 루크는 “마치 눈동자에 유리조각이 10개 정도 있는 느낌이었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이었다”며 “엄청 아팠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괜찮아졌다. 지금은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브라질에서 눈동자 타투를 다시 받았다고 밝혔다. 루크처럼 전신에 타투를 새기는 것은 건강에 괜찮을까?타투는 피부를 바늘로 찔러 염료를 주입한 뒤 글씨나 그림, 무늬 등을 몸에 새기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시술 부위에 감염이 발생하거나 염증 반응이 일어날 위험이 있다. 타투를 하다 발생하는 가장 흔한 감염 사례는 피부에 존재하는 포도상구균이나 제대로 소독되지 않은 기구, 오염된 염료에 의한 급성 세균감염이다. 대부분 항생제 등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심할 경우 괴사성 근막염이나 패혈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외에도 ▲염료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 ▲비후성 흉터 형성 ▲이물질 함입 육아종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건선 등 피부질환이 있다면 증상이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특히 넓은 부위에 타투를 새기면 감염 위험이 더욱 커진다. 염료에 노출되는 면적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피부를 검은색으로 뒤덮으면 피부암 조기 증상을 알아차리기도 힘들다. 피부암은 보통 점이나 피부 상태의 변화를 보고 알아차린다. 그런데, 애초에 피부가 검은색으로 덮여 있으면 이 변화를 발견하기 어렵다.타투 부작용은 타투를 받는 사람의 신체적 특성에 따라 나타난다. 그리고 시술자의 숙련도, 시술 환경도 부작용 발생에 영향을 준다. 특히 기구를 소독하지 않고 재사용하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도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부작용을 예방하려면 시술 전 자신의 피부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 그리고 시술 후 이상 반응이 있다면 신속히 병원을 찾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 2024/07/23 13:57
  • 생명 위급한 쌍둥이 ‘태아 내시경’으로 안전하게 치료

    생명 위급한 쌍둥이 ‘태아 내시경’으로 안전하게 치료

    서울아산병원이 임신의 치명적인 합병증인 쌍태아 수혈증후군을 태아 내시경으로 안전하게 치료한 사례가 알려졌다. 쌍태아 수혈증후군은 일란성 쌍둥이의 10~15%에서 나타나는 합병증으로, 태반 내 비정상적으로 연결된 혈관을 통해 한쪽 태아에서 다른 태아로 혈액이 공급되는 질환을 말한다. 한쪽 태아는 혈액이 부족해 성장 저하와 양수 부족을 겪고 다른 태아는 혈액 과다로 심장 기능이 떨어져 치료하지 않을 경우, 쌍둥이 모두 사망할 수 있는 위험한 합병증이다. 최근 출산 연령 상승과 보조생식술의 발달로 쌍둥이 임신이 늘면서 쌍태아 수혈증후군 발생이 많아지고 있다. 결혼 7년 차인 홍모(38)씨는 여러 차례 체외수정 끝에 쌍둥이를 임신했다. 그런데 임신 20주차 때 복통이 찾아와 검사를 받았고 쌍태아 수혈증후군을 진단받았다. 한쪽 태아는 성장이 뒤처지고 다른 쪽 태아는 양수 과다로 심장 기능이 떨어져 쌍둥이 모두가 위험했다. 홍씨는 주치의 의뢰에 따라 서울아산병원 태아치료센터를 방문해 응급 태아 내시경 수술을 받았다. 1시간의 치료가 성공적으로 끝나자 태아 상태는 급격히 호전됐고 홍씨는 임신 35주차에 건강한 여자 일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서울아산병원 태아치료센터는 쌍태아 수혈증후군 치료를 위해 태아 내시경 수술을 적극 시행해왔으며 최근 국내 최다인 300례 기록을 달성했다. 태아 내시경 수술 도입 전에는 양수 과다 증상을 보이는 태아 쪽 양수를 반복적으로 제거해 산모의 증상과 태아 상태를 일시적으로 호전시키고 조기 진통을 예방하는 게 치료의 전부였다. 태아 내시경 수술은 양쪽 태아를 연결하고 있는 혈관 제거를 위해 엄마의 배꼽을 통해 자궁 안에 태아 내시경을 삽입한다. 그 다음 혈관 상태를 관찰하면서 레이저로 혈관 사이에 흐르는 혈액을 응고시켜 태아 간 혈류 연결을 차단한다. 이 과정은 약 30분 이내로 진행된다. 레이저 치료가 끝나면 늘어나 있는 양수를 빼내 압력을 낮추는 치료가 15분 정도 이뤄진다. 보통 한 시간 내로 모든 치료가 끝난다.서울아산병원 태아치료센터의 태아 내시경 후 태아 생존율은 89% 이상이다. 수술 이후 14일 내로 양수가 터지거나 조기진통이 발생하는 경우는 2% 내로 매우 낮다. 서울아산병원 태아치료센터 원혜성 소장(산부인과 교수)은 “태아 내시경을 통한 쌍태아 수혈증후군 치료는 국내 도입 후 높은 성공률을 보이며 안전한 수술로 자리매김했다”며 “단 한 명의 생명이라도 살리기 위해 노력한 결과 태아내시경 300례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신의료기술 선정과 급여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태아 치료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급여 확대도 이뤄질 예정이라 앞으로 더 많은 생명이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한편, 서울아산병원 태아치료센터는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열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연간 4500여 건의 정밀 초음파를 시행하며 태아 기형을 진단하고 출생 전후 치료 및 예후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태아 내시경 수술 300건 ▲태아 션트 수술 657건 ▲고주파 용해술 248건 ▲태아 수혈 219건 등 풍부한 태아 치료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태아가 출생 후 받아야 하는 치료와 경과에 대해서는 소아청소년과, 소아청소년심장과, 소아외과, 소아심장외과, 성형외과, 소아비뇨의학과, 소아정형외과, 소아신경외과 의료진과 협진하고 있으며 산전 상담을 조기에 시행해 출생 후 신생아 진료가 더욱 원활히 이뤄지도록 돕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4/07/23 13:56
  • 명지병원 송용상 교수, ‘복막종양 미세 환경’ 교과서 출간

    명지병원 송용상 교수, ‘복막종양 미세 환경’ 교과서 출간

    명지병원 산부인과 송용상 교수(난소암·부인암센터장)가 ‘복막종양 미세 환경 기초연구와 지식의 정수를 담은 교과서’를 출간했다.교과서 출간에는 송용상 교수를 중심으로 명지병원 부인암 연구팀(김희연, 조언택, 조현아, 이주원 연구원)이 참여했으며 국제 과학학술지 출판사인 ‘Academic Press’사에서 발간했다. 미국 오클라호마대, 캐나다 오타와대, 도쿄 의과치과대, 이탈리아 동부 피에몬테대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산부인과 임상 연구자와 기초 과학자들도 공동저자로 함께 집필했다.교과서는 총 14개의 챕터로 구성돼 복막종양 미세 환경에 대해 포괄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을 제공하며 각 장마다 최신 연구 결과와 임상적 응용 가능성을 담았다.각 챕터별 주요 내용은 ▲복막종양 미세 환경의 정의 및 형성 ▲복막암의 임상적 중요성 ▲복막암의 세포 모델 및 연구 방법론 ▲종양세포 대사와 항암제 저항성 ▲세포 간 상호작용과 종양 진화 등이다. 송용상 교수는 “이 교과서는 오랜 임상경험과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식견 및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것”이라며 “복막암 연구자나 임상의사, 학생들이 복막종양 미세 환경을 깊이 이해하고 나아가 새로운 치료 전략을 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송용상 교수는 전 서울대병원 암연구소장과 부인암 센터장, 대한암예방학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명지병원에서 진료를 이어오고 있다. 송용상 교수는 한국인 고유 유전자 변이와 자궁경부암 발생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관련성을 밝히고 인유두종바이러스를 이용한 자가 검사법을 최초로 규명한 바 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4/07/23 13:54
  • GSK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블렌렙' 복귀 시동… 유럽서 허가 심사 돌입

    GSK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블렌렙' 복귀 시동… 유럽서 허가 심사 돌입

    GSK가 벨란타맙 마포도틴 성분의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블렌렙'의 유럽 시장 복귀에 나섰다.GSK는 유럽의약품청(EMA)이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성골수종 치료 용도로 블렌렙+보르테조밉(얀센 벨케이드)+덱사메타손 병용요법 또는 블렌렙+포말리도마이드(BMS 포말리스트)+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의 판매 허가 신청을 접수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에 따라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허가와 관련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권고 의견을 전달하기 위한 검토 절차를 시작한다.블렌렙은 다발성 골수종 치료를 위한 B세포 성숙항원(BCMA) 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다. 지난 2020년 미국과 유럽에서 이전에 최소 4가지의 치료를 받은 성인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 치료제로 가속 승인됐으나. 확증 임상 3상 시험 'DREAMM-3'에서 추가 입증에 실패하면서 허가 지위를 잃은 바 있다.이번 허가 신청은 임상 3상 시험 'DREAMM-7'과 'DREAMM-8'의 중간 결과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DREAMM-7은 블렌렙+보르테조밉+덱사메타손 병용요법과 다라투무맙(얀센 다잘렉스)+보르테조밉+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을 비교 평가하는 임상시험이며, DREAMM-8은 블렌렙+포말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 병용요법과 보르테조밉+포말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을 비교한다.두 임상시험에서 블렌렙 병용요법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표준 병용요법보다 통계적·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렌렙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내약성은 알려진 프로파일과 대체로 일치했다. 다만 두 임상시험의 중간 분석 시점에서 전체 생존기간(OS)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다. GSK는 성명을 통해 전체 생존기간에 대한 추적 관찰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GSK 헤샴 압둘라 수석부사장은 "블렌렙 병용요법의 높은 미충족 수요와 2건의 임상 3상 시험에서 관찰된 효능을 바탕으로 최대한 빨리 환자에게 블렌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07/23 13:19
  • 오노·디사이페라 건활막 거대세포종 치료제 '빔셀티닙', 유럽서 심사 돌입

    오노·디사이페라 건활막 거대세포종 치료제 '빔셀티닙', 유럽서 심사 돌입

    일본 오노약품공업은 유럽의약품청(EMA)이 디사이페라 파마슈티컬스가 개발 중인 건활막 거대세포종(TGCT) 환자 치료를 위한 집락자극인자-1 수용체(CSF1R) 억제제 '빔셀티닙'의 판매허가 신청을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디사이페라는 항암 신약 개발·상용화에 특화한 제약사로, 빔셀티닙과 킨락을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다. 오노약품은 지난 4월 디사이페라를 24억 달러(한화 약 3조32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며, 지난 6월 11일 인수 절차를 완료하면서 디사이페라는 공식적으로 오노약품의 자회사가 됐다.빔셀티닙은 경구용 스위치 제어 티로신 키나아제(TKI) 억제제로, CSF1R을 선택적이고 강력하게 억제한다. EMA는 지난 2019년 12월 빔셀티닙을 건활막 거대세포종 환자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한 바 있다.이번 허가 신청은 수술이 적합하지 않고 항-CSF1/CSF1R 치료 경험이 없는 건활막 거대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빔셀티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3상 시험 'MOTION'의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임상에서 빔셀티닙은 25주 차에 객관적 반응률(ORR)을 위약 대비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으로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빔셀티닙을 투여한 환자들의 객관적 반응률은 40%였던 반면, 위약군의 객관적 반응률은 0%에 그쳤다. 빔셀티닙의 안전성은 관리 가능한 수준이었으며, MOTION의 안전성 데이터는 이전에 진행된 임상 1/2상 시험 결과와 일치했다.디사이페라 스티브 호어터 CEO는 "MOTION 임상 3상 시험의 결과를 바탕으로 유럽연합에서 허가 심사가 시작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효과적이고 내약성이 양호한 치료제가 필요한 건활막 거대세포종 환자에게 빔셀티닙을 제공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건활막 거대세포종은 관절 내부 또는 근처에서 국소적으로 발생하는 공격적인 종양으로, 집락자극인자1(CSF-1) 유전자 전위와 그에 따른 CSF-1의 과발현으로 발생한다. 수술을 통해 종양 절제가 가능하지만, 이 방법은 재발률이 높아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수요가 크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07/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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