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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 복대’ 역할하는 근육 있어… 더 늦기 전 단련하는 방법은?

    ‘자연 복대’ 역할하는 근육 있어… 더 늦기 전 단련하는 방법은?

    모든 사람은 선천적으로 자연 복대를 타고 태어난다. 바로 허리뼈 주변을 감싸고 있는 '코어 근육'이다. 이 근육만 잘 단련해도 평소 단단한 복대를 자연스럽게 차고 다니는 셈이라 허리 걱정은 덜 수 있다. 지금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이 근육이 약하면 나이가 들어가면서 허리 통증이 생기고 균형 감각이 떨어지게 된다.간단하게 코어 근육을 단련해, 허리 걱정 더는 운동을 한장운동법에서 소개한다. '허리 강화 운동' 세 번째 운동은 '버드독 운동'이다. 콰트 김규남 운동지도사 도움말로 알아봤다. 콰트는 필라테스, 스트레칭, 유산소·근력 운동 등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이다.◇코어 근육, 활동성 높이고 척추 질환 예방코어 근육은 골반 바닥부터 횡격막까지 몸속 깊숙한 곳에서 허리, 복부, 골반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 집합체다. 복횡근, 횡격막, 다열근, 골반저근 등이 대표적인 코어 근육이다. 허리 안전성을 높일 뿐 아니라, 몸통을 지탱하고 균형을 잡아준다. 허리를 과도하게 움직일 때 생길 수 있는 부상을 예방하고, 팔이나 다리로 큰 힘을 내려고 할 때 코어 근육이 활성화해 부상 없이 안정적으로 힘을 낼 수 있도록 돕는다. 코어 근육이 약하면 이 모든 효과를 못 누리는 것은 물론이고, 더해 허리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4/08/22 16:00
  • 산부인과 ‘이 검사’ 후, 이혼할 뻔 한 부부 사연… 뭐가 문제였나?

    산부인과 ‘이 검사’ 후, 이혼할 뻔 한 부부 사연… 뭐가 문제였나?

    산부인과의 검진 이후 이혼 위기를 겪었다는 부부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달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의사는 A씨에게 "염증이 있는 것 같다"며 검사를 권유했다. 검사 결과 병원은 A씨에게 "유레아플라스마 파붐, 헤르페스 2형이 나왔다"며 "헤르페스는 입술에 물집 잡히는 것처럼 생식기에 생긴 거고 유레아플라스마는 치료를 받으면 된다"고 설명했다.결과에 대해 A씨는 병원에 "헤르페스는 성병 아니냐"고 물었더니 병원 측은 "헤르페스는 100% 성관계로 생긴다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결국 A씨는 병원을 찾아 "나는 여태까지 한 번도 남편 이외의 사람과는 관계를 맺은 사람이 없고, 남편도 문란한 사람이 아니다"며 "그동안 건강검진 여러 번 했지만 한 번도 증상이 나온 적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의사는 "무증상으로 균을 갖고 있다가 나이가 들면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증상이 이제 나온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A 씨는 남편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급기야 이혼까지 고민했다. 결국 A씨 부부는 다른 병원을 찾아 검사받았다. 이 검사 결과는 두 사람 모두 음성으로, 헤르페스 2형이 검출되지 않았다.A씨는 "보균자도 아닌데 피곤하다고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건 말이 안 된다"며 "남편이 오래전부터 갖고 있었던 균이 나이가 들어 활동할 수 있다는 식으로 병원에서 말해 남편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A씨 남편은 "한 가정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며 "단순하게 부부싸움이 아니라 이혼까지 가는 심각한 상황으로 번질 수 있었는데 (병원에서) 아무 말씀 없어 서운하다"고 밝혔다.헤르페스는 검사 방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이윤수조성완비뇨기과 이윤수 원장은 “피검사 여부에 따라 정확도가 달라진다”며 “단순히 소변을 채취하는 검사론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HSV) 감염은 전 세계 정상 성인의 약 60~95%에서 감염이 확인될 정도로 가장 널리 퍼져 있는 질환 중 하나다.한 번 감염이 일어나면 체내에서 바이러스를 완전한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평생 인체 내에서 대부분 잠복 형태로 존재한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은 1형과 2형으로 구분된다. 1형은 주로 입술, 얼굴, 눈 등에 생긴다. 2형은 외부 성기 부위에 물집이 생기고, 발열, 근육통, 피로감, 무력감, 경부 임파선 종대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윤수 원장은 “헤르페스가 나타났다고 외도를 의심하거나 이혼할 정도는 아니다”며 “헤르페스 1형 증상이 있는 어른이 아이에게 뽀뽀했을 때 아이는 헤르페스에 걸릴 수 있는데, 아이는 성인이 된 후에도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보유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한 번 갖게 된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살면서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약할 때 나타날 수 있다”며 “헤르페스는 어느 부위에 발현되느냐에 따라 헤르페스 1형, 2형으로 나뉜다”고 말했다. 따라서 꼭 헤르페스 2형이 아닌 헤르페스 1형 증상이 나타나도 성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특히 헤르페스가 있는 산모의 경우 분만할 때 아기에게 헤르페스를 감염시킬 확률이 높아진다. 이 원장은 “산모가 헤르페스의 증상이 있다면 제왕절개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헤르페스 바이러스 치료제로는 알약, 정맥주사, 연고 형태의 항바이러스 제재가 있는데, 병의 증상과 경과에 따라 의사의 진료를 받아 알맞은 제제를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항바이러스제는 신경절에 잠복해 있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다. 따라서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한다고 해서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이 완치되는 것은 아니다. 피부나 점막의 병적인 증상에 대해 그 정도와 지속 기간을 줄여주며, 합병증 발생 감소에 초점을 둔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4/08/22 15:45
  • 무산소운동 VS 유산소운동, 심혈관·대사질환에 더 효과적인 것은?

    무산소운동 VS 유산소운동, 심혈관·대사질환에 더 효과적인 것은?

    심혈관, 대사질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유산소운동보다 무산소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헬스체크업 송유현 교수,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이예지 박사, 박준형내과 김민효 부원장 연구팀은 유산소운동, 무산소운동이 19세 이상 성인의 심혈관질환, 대사질환과 12~18세 청소년의 대사질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해 성인 1만 3971명, 청소년 1222명을 두 운동을 모두 하는 그룹, 무산소운동만 하는 그룹, 유산소운동만 하는 그룹, 두 운동 모두 안하는 그룹 등 네가지 그룹으로 구분했다.성인 그룹에서 당뇨병 등 대사질환, 고혈압 발병 위험이 낮은 순은 모두 한 그룹, 무산소운동 그룹, 유산소운동 그룹, 모두 안한 그룹 순이었다. 무산소운동 그룹과 유산소운동 그룹을 비교했을 때 무산소운동 그룹은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혈압, 콜레스테롤, 인슐린 저항성 등에서 낮은 수치를 보였다. 무산소운동 그룹은 유산소운동 그룹보다 허리둘레가 2.1cm, 혈압은 1.7mmHg, 콜레스테롤은 3.0mg/dL, 혈당은 2.51mg/dL, 인슐린은 0.41IU/L 각각 낮았다.질병 유병률에서도 무산소운동 그룹이 뛰어난 결과를 보였다. 무산소운동 그룹은 대사증후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이 31%, 27%, 19%, 20% 낮았다.청소년 그룹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무산소운동만 한 그룹이 유산소운동만 한 그룹보다 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았다. 콜레스테롤과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10.2mg/dL, 8.5mg/dL 낮았다.이지원 교수는 “성인, 청소년 모두  무산소운동만 하는 그룹이 유산소운동만 하는 그룹에 비해 심혈관, 대사질환 위험이 낮았다”며 “이제까지 유산소운동의 중요성만 주로 강조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무산소운동이 주는 대사적 이점을 이번 연구를 통해 증명했으며 두 운동 모두 한 그룹이 가장 좋은 결과를 보인 만큼 두 운동을 균형있게 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세계 사망 원인의 약 2/3는 심혈관질환, 2형 당뇨, 비만이다.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다. 운동은 크게 유산소운동, 무산소운동으로 구분할 수 있다. 유산소운동은 혈청지질 수치, 혈압 개선과 심폐 지구력 향상을 가져오고 무산소운동은 인슐린 감수성과 근력 개선 효과가 있다.세계보건기구는 18~64세 어른은 한주에 150분 이상의 중등도 유산소활동을 하거나 대안으로 한주에 75분 이상의 고강도 유산소운동을, 무산소운동은 한주에 최소 2일을 권장한다. 
    피트니스이금숙 기자 2024/08/22 15:37
  • 화이트와인 애호가 하정우… '이 음식'과 먹으면 최고다 극찬, 뭐길래?

    화이트와인 애호가 하정우… '이 음식'과 먹으면 최고다 극찬, 뭐길래?

    배우 하정우(46)가 화이트와인을 즐기는 법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 '먹방원조 '하정우' 깜놀한 최화정의 끝없는 집밥 코스 (크림파스타, 백합찜, 자두샐러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와인 애호가로 알려진 하정우는 특히나 화이트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고기에는 레드와인, 해산물에는 화이트와인을 마셔야 한다는 통념에 개의치 않고 자신은 소고기에도 화이트와인을 마신다고 밝혔다. 특히 하정우는 화이트와인과 잘 어울리는 안주로 '조기'와 '보리굴비'를 꼽았다.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조합이라고 극찬하며 보리굴비와 화이트와인을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하정우는 "집에 있는 오징어젓갈이나 꼴뚜기젓갈 등 밑반찬과 화이트와인을 마셔도 좋다"고 말했다. 실제 소금에 절인 굴비, 간고등어, 간장게장, 젓갈류에는 레드와인보다​ 화이트와인이 잘 어울린다. 화이트와인은 레드와인보다 타닌 함량이 적기 때문이다. 타닌은 식물에서 만들어지는 유기화합물인 폴리페놀(polyphenol)의 한 종류로, 와인을 머금었을 때 떨떠름하고 입안이 마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염분을 많이 함유한 수산물과 레드와인을 같이 먹으면 레드와인 속 타닌 성분과 소금이 상승작용을 일으켜 레드와인의 쓴맛을 더욱 강화시킨다. 그래서 소금끼가 있는 생선요리에는 오크통에서 숙성시키지 않은 알코올 성분이 적으며 과일향이 풍부한 화이트와인을 권장한다. 실제 한 일본 주류회사 연구에 따르면 와인 1L당 철분이 2mg(밀리그램·1000분의 1g) 이상 들어 있는 레드와인을 생선요리와 같이 먹으면 와인의 철분이 생선의 맛을 죽이고 비린 맛을 낸다. 어류의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의 분해를 철분이 촉진해 역겨운 맛을 낸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화이트와인이 레드와인보다 철분이 적기 때문에 생선 요리에는 화이트와인이 무난하다는 결론이 도출된다.한편, 와인을 마실 때 안주로 치즈를 먹는 경우가 많은데 주의해야 한다. 와인과 치즈에는 모두 '티라민'이라는 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티라민은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혈압을 많이 높일 수 있다. 가벼운 안주를 먹고 싶다면 과일이나 샐러드가 무난하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4/08/22 15:25
  • 아무리 매혹적인 향이라도… ‘이런 사람’ 향수 쓰면 위험해

    아무리 매혹적인 향이라도… ‘이런 사람’ 향수 쓰면 위험해

    외출 전 향수를 뿌리는 사람이 많다. 좋아하는 향을 뿌리면 기분까지 좋아지기도 한다. 하지만 향수 사용에 주의해야 할 사람이 있다. 바로 접촉성 피부염이 있는 경우다. 향수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은 주로 향수를 뿌리는 손이나 목, 겨드랑이, 얼굴에 생기며 가려운 증상을 유발한다. 이는 향수에 들어있는 화합물 때문인데, 화학물질의 종류가 많을수록 알레르기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게다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화학물질에 오랫동안, 많이 노출되면 만성 피부염으로 악화돼 피부가 두꺼워질 수 있다. 따라서 향수를 사용할 때는 외출 전 한 번 정도만 쓰는 게 좋다. 특히 이미 피부염이 있는 사람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상처 부위에 향수가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접촉성 피부염은 스테로이드 로션을 바르거나 항히스타민제를 투약해 치료한다.결막염이나 비염이 있는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 향수로 인해 결막염이 악화되고 재채기, 맑은 콧물, 코 가려움증 등의 비염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향수는 천식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할 가능성도 있다. 특별한 기저 질환이 없더라도 향수에 감수성(자극에 반응하는 성질)이 있거나 많은 양에 노출될 경우 재채기, 콧물, 호흡 곤란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향수에 들어 있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에탄올, 파라벤 등의 화학물질이 인체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만약 향수로 인해 눈이나 호흡기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면 항히스타민제 복용이나 흡입 스테로이드제 사용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한편, 향수를 뿌릴 때는 외부 물체와의 접촉이 적은 부위에 뿌리는 게 좋다. 다른 사람과 접촉이 드문 옷자락이나 팔 안쪽에 뿌리는 것을 추천한다. 반대로 귀 뒤에 뿌리거나 묻히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귀 뒤에는 피지 분비샘이 많이 분포해 있는데, 분비샘에서 나온 노폐물이 악취를 유발해 평소에도 냄새가 많이 난다. 이때 귀 뒤에 향수를 뿌리면 악취가 사라지기보단 향수와 악취가 섞여, 향수 본연의 향을 해치고 오염시킬 가능성이 있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 2024/08/22 15:09
  • 69세 성병숙, “어머니 치매 10년 앓아, 연기에 도움”… 예방 위해 ‘이 습관’ 지킨다

    69세 성병숙, “어머니 치매 10년 앓아, 연기에 도움”… 예방 위해 ‘이 습관’ 지킨다

    배우 성병숙(69)이 뇌 건강을 위해 실천하는 습관을 공개했다.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치매 할머니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배우 성병숙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 이선미가 “연기인가 싶을 정도로 치매 연기를 너무 잘하신다”고 극찬하자, 성병숙은 “친정엄마가 10년간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으셨다. 내 연기에 엄마가 많이 녹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깜빡깜빡 잊어버리는 건 변함없다. 우산, 휴대전화, 키 등을 자주 잃어버린다”고 밝혔다. 이에 전문의는 “부모가 알츠하이머 치매가 있으면 자녀는 치매 위험도가 약 80% 증가한다”며 “건망증이 심해지면 경도인지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이날 성병숙은 뇌 건강을 위해 숲속 산책 즐기기, 메모하는 습관들이기 등을 실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성병숙이 공개한 뇌 건강 관리법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치매, 가족력 강한 질병 중 하나치매는 가족력이 있는 질병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연구팀은 부모의 치매 병력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치매 병력이 있으면 치매 발병 위험이 47% 증가했고, 그중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위험은 72% 늘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이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아포지단백 4형이라는 유전자와 관련 있다. 이 유전자형은 1개 물려받으면 2.7배, 2개 물려받으면 17.4배 발병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매는 조기에 치료할수록 효과가 좋다. 따라서 가족 중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가 있다면 노년기에 접어들면서부터 꾸준히 검사받아야 한다. ◇숲속 산책과 메모하기, 실제 치매 예방에 도움배우 성병숙이 뇌 건강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습관의 실제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숲속 산책=숲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서울성모병원 연구팀이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노인 36명을 대상으로 미로찾기 게임과 비슷한 형태인 ‘트레일메이킹테스트’를 시켜보니, 숲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에는 평균 134.2초에 끝냈지만 참여 후에는 120.6초로 빨라졌다는 결과가 있다. 피톤치드와 산소를 마셔서 정신이 맑아지고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돼 인지기능이 향상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1주일에 한 번씩만 숲길을 따라 등산이나 산책을 해도 뇌 기능이 활발하게 유지돼 치매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메모하기=측두엽 좌우에 한 개씩 위치한 해마는 기억의 중추이자 기억의 공장이라고 불리는 매우 중요한 부위로,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변환시키는 통로 역할을 한다. 즉, 해마가 손상되면 새로운 기억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최근 기억부터 서서히 잃어간다. 해마의 용적이 줄어들지 않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메모다. 일상을 계획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과정은 좌우 해마에 각기 다른 영향을 미친다. 먼저 언어적‧시각적 자극으로 받아들인 감각을 뇌에서 부호화하는 동안 좌측 측두엽이 활성화된다. 손으로 적는 동작(비언어적 자극)은 우측 해마를 자극해 장기 기억 기능을 향상한다.
    뇌질환이아라 기자 2024/08/22 15:06
  • 인공와우 이식 후 ‘뇌 청각 중추 회복’ 세계 첫 확인

    인공와우 이식 후 ‘뇌 청각 중추 회복’ 세계 첫 확인

    인공와우 이식을 받은 성인이 청각기능뿐 아니라 뇌 청각 중추가 회복된 사례가 최초로 확인됐다. 인공와우 이식은 보청기로도 효과가 없는 고도난청 환자들을 위해 달팽이관 안에 전극을 삽입해 소리를 듣게 해주는 치료법이다. 매우 안전한 수술로 꼽히며 수술 후 의사소통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청각 재활 효과가 탁월하다.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박홍주 교수팀은 후천적 청각장애로 한쪽 귀에 인공와우 이식 수술을 받은 성인 16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인공와우 이식 후 뇌 MRI(자기공명영상)을 통해 대뇌피질 변화 양상을 분석했다. 그 결과, 소리를 직접적으로 듣는 청각피질을 포함한 대뇌피질 부피가 이식전보다 크게 증가했다. 대뇌피질 회복 정도는 청각기능 회복 정도와 강한 연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뇌 상측 측두이랑 부피 증가는 수술 후 단어 인식능력 호전과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이는 청각능력 향상이 뇌 청각 중추 구조의 회복과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연구팀은 선행연구를 통해 고도난청 환자들에게서 청각과 언어 인지를 담당하는 뇌 상부 측두엽 등 많은 부위에서 대뇌피질 부피가 감소되어 있는 사실을 보고한 바 있다.이번 연구는 인공와우 이식 후 뇌 구조적 변화를 장기간 추적한 최초의 연구로, 인공와우로 청각기능이 향상되면서 위축돼 있던 대뇌피질이 회복된다는 사실을 새롭게 밝혀냈다. 고령화 사회에서 향후 난청인구가 늘어날 것을 고려해 인공와우를 통한 적극적인 난청치료가 대뇌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박홍주 교수는 “이번 연구는 후천적 청각 상실을 겪은 성인이 인공와우 이식을 통해 잘 들을 수 있게될 뿐 아니라 뇌의 청각 관련 대뇌피질 부피가 회복될 수 있음을 직접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이가 들어 청력이 떨어지면 단어 인식능력도 저하돼 의사소통 장애가 발생하기 쉽다”며 “난청은 장기적으로 치매로 이어질 수 있어 난청으로 생활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일차적으로 보청기를 사용하고, 보청기로 의사소통이 어려울 경우 인공와우 이식을 통해 적극적으로 난청을 치료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Scientific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4/08/22 15:04
  • 美 하원 “제약사들, 중국군 병원서 임상… 윤리적 우려” FDA 조사 요청

    美 하원 “제약사들, 중국군 병원서 임상… 윤리적 우려” FDA 조사 요청

    미국 하원의원들이 FDA에 중국인민해방군 관련 임상시험 실시기관에 대한 현장실사를 요청했다.22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미국 하원에서 생물보안법안 상임위원회 통과를 주도했던 중국공산당 선정위원회 존 물레나르 위원장, 라자 크리슈나무티 상임위원을 비롯한 4명의 의원들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 로버트 캘리프 국장에게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한을 보냈다.서한에서 이들 의원은 미국 제약회사들이 중국인민해방군 소속 의료센터와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관행을 지적하며, 이러한 관행이 10년 이상 지속돼 왔다고 주장했다.의원들은 이들 중국 임상시험 실시기관에서 생성된 임상데이터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한편, 미국 제약회사들이 중국 위구르 무슬림에 대한 대량 학살을 자행한 혐의로 기소된 신장 병원들과 임상 연구를 진행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 지역 소수 민족에 대한 역사적 억압과 의료 차별을 감안할 때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것에 대한 상당한 윤리적 우려가 있으며, 윤리 문제를 차치하더라도 중국군과 공동 연구 자체가 미국의 지적 재산권을 위험에 빠뜨린다는 설명이다.미국 하원 의원들은 중국의 군 병원을 대상으로 한 미국 임상시험을 검토하면서 일라이릴리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도나네맙’과 화이자 간암치료제 ‘인리타’에 대한 연구를 언급했다. 릴리의 경우 인민해방군 종합병원과 의과대학, 중국 공군 의과대학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화이자의 연구 또한 인민해방군 군사의학아카데미 산하 병원에서 수행됐다는 주장이다. 이 중 군사의학아카데미는 현재 미국 상무부 수출통제 리스트에 등재된 기관으로, 미국 기업이 이 기관에 잠재적 국가 안보 위협이 될 수 있는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의원들은 FDA에 공식 서한을 보내 ▲중국인민해방군 관련 임상시험 실시기관의 임상시험 결과 검토 ▲현장실사 현황 ▲중국인민해방군 관련 시설이나 위구르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한 미국 기업들에 대한 FDA의 통지 여부 ▲이에 대한 기업들의 반응 ▲IP·기술이전 위험 평가 방식 등 7가지 질문에 대해 10월 1일 이전까지 답변해줄 것을 요청했다.한편, 이번 요청은 9월 말 예정된 하원의 생물보안법안 표결을 준비하면서 이뤄졌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08/22 14:37
  • 김안과병원, 제19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전 진행

    김안과병원, 제19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전 진행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은 (사)한국저시력인협회와 공동으로 제19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글 공모전에는 등단 작가를 제외하고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눈의 소중함, 안질환 치료 수기, 눈이 잘 보이지 않았을 때 마음으로 보는 세상의 느낌 등 눈과 관련된 내용을 담은 글을 쓰면 된다.원고는 시, 산문 등 형식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A4 용지 세 장 이내로 작성해 김안과병원 및 저시력인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함께 오는 9월 20일 17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10월 4일 김안과병원 및 저시력인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지된다. 대상 한 명, 금상 한 명, 은상 두 명, 장려상 다섯 명을 선정해 10월 10일 눈의 날에 예정된 시상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대상 작품에는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김안과병원 김철구 원장은 “한국저시력인협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글 공모가 올해로 19회를 맞았다”며 “이번 글 공모전에 출품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진솔한 마음이 담긴 글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제19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김안과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4/08/22 13:52
  • 中 전자담배 직원, 하루 1만개 직접 피워… 인체에 '이렇게' 해로운데

    中 전자담배 직원, 하루 1만개 직접 피워… 인체에 '이렇게' 해로운데

    중국의 한 전자담배 생산공장에서 노동자 한 사람이 하루 최대 1만 개비의 전자담배를 피우며 직접 테스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올해 초, 중국 생산 공장 생태계를 다루는 유튜브 마키나(MACHINA)는 중국 선전 지역 바오안에 있는 한 전자담배 제조공장 내부를 촬영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마키나는 영상에서 전 세계에 유통되는 전자담배 80%가 해당 공장에서 생산된다고 소개했다. 영상 속 분홍색 유니폼을 입은 작업자들은 다양한 맛의 전자담배를 테스트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이들은 한 손에 5개씩 전자담배를 쥐고 직접 입을 대고 연기를 흡입하며 하나하나 테스트했다. 한 노동자는 "매일 약 7000~8000개씩 테스트하고, 피크 타임에는 1만 번 이상도 테스트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공장 노동자의 건강을 우려하는 반응을 보였다. 일반 연초 담배보다 전자담배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전자담배도 건강에 해롭다. 특히 전자담배에서 나오는 에어로졸(대기 중에 부유하는 고체 또는 액체의 미립자)은 일반 담배와 마찬가지로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발암·독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게다가 에어로졸은 고농도의 초미세 입자로 구성돼 있어 오히려 일반 담배보다 더 해로울 수 있다.전자담배 속 니코틴도 문제다. 영국 피부과 의사협회 바브 셔길 박사는 "니코틴은 피부를 망치는 주범"이라며 "여드름, 건선, 잡티 생성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니코틴은 피부의 탄력 섬유를 분해해 탄력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셔길 박사는 "니코틴에 더 많이 노출될수록 피부가 처지기 쉬우며 이렇게 한 번 손상된 피부는 복구가 어렵다"고 말했다. 전자담배를 비롯해서 니코틴이 함유된 모든 형태의 흡연이 피부에 악영향을 미친다. 게다가 니코틴은 흑색종 등 피부암, 구강암, 입술암 발병 위험도 높인다.전자담배에서 나오는 미세먼지도 건강에 해롭다. 질병관리청과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건축환경연구실 공동 실험에 따르면 액상형 전자담배의 미세먼지 생산량은 한 개비당 17만2845㎍으로 일반 연초(1만4415㎍)보다 훨씬 많았다. 게다가 담배로 인한 미세먼지는 흡연자의 폐에 남아 시간이 흘러도 주변으로 퍼질 수 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이기영 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흡연 5분 뒤 흡연자의 날숨에서 나오는 초미세먼지 농도는 정상 수치를 한참 웃도는 781㎍에 달했다. 흡연자와 가까이서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간접흡연 피해를 볼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 2024/08/22 13:27
  • 햇빛 잠깐 쐬니 온몸에 발진‧물집 가득… 英 3세 소년, 무슨 병이길래?

    햇빛 잠깐 쐬니 온몸에 발진‧물집 가득… 英 3세 소년, 무슨 병이길래?

    영국의 한 3세 소년이 햇빛 알레르기 증상을 겪고 있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콜 퍼글리(3)는 다형광 발진 증상으로 해외로 휴가를 갈 수 없는 것은 물론, 창밖의 햇빛 아래에도 앉아 있을 수도 없다. 콜 퍼글리의 엄마는 “단지 몇 분만 노출돼도 고통스러운 발진과 물집이 발생한다”며 “그가 차 안에 있거나 소파에 앉아 있을 때도 햇빛이 들어오지 않도록 다 막아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콜 퍼글리는 항히스타민제를 매일 복용하며 더위 속에서도 긴 바지와 긴 소매를 입고 있다”며 철저히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햇빛 알레르기는 태양광선에 노출된 후, 피부에 가려움이나 발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피부 반응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두드러기가 생길 수도 있고 일광화상처럼 광독성 반응이 생길 수 있으며 가렵고 진물이 날 수도 있다. 햇빛 알레르기의 종류는 매우 다양한데 대표적으로 다형광 발진과 일광 두드러기가 있다. 다형광 발진은 제일 흔한 형태로, 햇빛에 노출된 피부에 물집이나 수포 등이 나타나는 것이다. 일광 두드러기는 특정 파장에만 반응하는 알레르기인데, 다형광 발진보다 부위는 적지만 증상은 더 심하다. 이러한 햇빛 알레르기가 생기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태양광선이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전적 요인 또한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특정 약물 복용이나 화장품의 화학물질 등으로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다. 햇빛 알레르기는 햇빛을 피하면 자연적으로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일반 알레르기처럼 항히스타민제 등을 섭취하거나 스테로이드성 연고를 바르는 게 낫다. 그러나 스테로이드성 연고를 너무 자주 바르면 피부를 보호해주는 장벽의 기능이 약해져 증상이 더 심해질 수도 있고, 내성이 생겨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다.햇빛 알레르기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예방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기본적으로 햇빛이 강할 때는 되도록 외출을 피하고, 외출하게 될 경우에는 모자나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 최대한 햇빛 노출을 피해야 한다. 가볍고 얇은 가디건이나 여름용 점퍼 등을 통해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알레르기일반이아라 기자2024/08/22 13:25
  • 개그맨 심진화, ‘이 방법’으로 다이어트했더니 12kg 감량… 속도가 핵심?

    개그맨 심진화, ‘이 방법’으로 다이어트했더니 12kg 감량… 속도가 핵심?

    개그맨 심진화(44)가 천천히 12kg을 뺐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kg. 천천히 잘 해보고 있는 중. 8kg 남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심진화는 날렵한 턱선과 함께 오프숄더 상의를 입어 어깨 라인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비법 알려주세요’, ‘개그맨 중 제일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7월 10일 심진화는 9.5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가 있다. 한 달이 지난 지금 2.5kg을 더 빼 총 12kg을 감량한 것이다. 심진화처럼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것이 건강하고 요요 없이 다이어트하는 방법이다. ◇빠르게 다이어트하면 요요 겪을 수 있어, 한 달에 2~3kg 천천히 빼기요요현상을 막으려면 체중을 최소 6개월에 걸쳐 빼는 게 좋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고, 6개월 동안은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하면 된다. 무조건 굶어 단기간에 빼는 다이어트는 영양불균형, 피부 처짐, 탈모 등을 유발한다. 심한 경우 거식증 등 섭식장애로 이어지기도 한다. 더욱이, 따라서 굶고 폭식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야말로 이른바 '마른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한번 기아 상태를 경험한 몸이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을 분비해 음식에 대한 갈망을 끊임없이 불러일으킨다. 그렐린 호르몬에 굴복하면 체중감량은 아주 잠깐이고, 후폭풍처럼 다가온 요요현상을 겪게 된다. 절식 과정에서 많은 열량을 소모하는 근육이 줄고, 생존하기 위해 점차 지방을 축적하는 체질로 변화한다.◇생활 습관 바꿔 열량 소모하기생활 속 습관을 바꿔 움직임을 늘려 천천히 다이어트를 해보자. 먼지 털기를 30분 하면 5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30분 동안 손으로 설거지하면 110kcal를 소모한다. 옷을 빨고 너는 행동은 주로 팔·어깨 근육을 사용하게 해 30분 동안 약 110kcal를 사용한다. 빗자루·대걸레·진공청소기를 이용해 한 시간 동안 바닥을 청소하면 약 2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미국대학스포츠의학회(ACSM) 연구에 따르면 진공청소기로 30분 정도 청소하면 약 119kcal를 사용한다. 추가로 손으로 30분 쓸고 닦으면 180kcal를 소모할 수 있다.◇단백질 섭취는 필수또한 건강한 다이어트에는 끼니마다 단백질 식품을 먹는 것도 중요하다. 탄수화물 위주 식단은 혈당을 빠르게 높여 기분을 좋게 만들어 만족감을 높인다. 하지만 단순당 위주로 먹는다며 포만감이 오래 가지 못한다. 분자 크기가 작은 단당류는 몸속에서 빨리 분해되고 흡수되기 때문이다. 정제 탄수화물 대신 양질의 탄수화물로 식탁을 채워보자.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량을 늘릴 수 있도록 단백질을 더하면 더 좋다. 또 하루에 100g의 단백질을 먹는다고 생각하고 이를 끼니마다 쪼개 추가해보자. 한 끼에 30g의 단백질을 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꽤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나면 이후 간식 생각을 줄일 수 있다. 단백질 메뉴로는 구운 육류, 구운 생선, 달걀,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 등을 추천한다. 열량이 낮은 단백질 식품으로는 흰살생선이 좋다.◇액상과당 폭탄인 음료보다는 ‘물’ 섭취1일 섭취 열량 중 물이 아닌 음료가 차지하는 비중을 무시할 수 없다. 우리가 무심코 마시는 커피 믹스, 캔 음료 등에는 설탕이 다량 함유돼 있다. 특히 음료를 통해 마시는 액상과당은 흡수가 빨라 당뇨, 비만 등의 위험을 높인다. 독하게 살을 빼기로 마음먹었다면 그동안 마시던 음료는 모두 물로 대체하자. 하루 열량 섭취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 노폐물 배출, 신진대사 활성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4/08/22 13:11
  • '이 해산물' 먹다가, 장에 구멍 뚫려 극심한 복통… 60대 남성 뭘 삼켰길래?

    '이 해산물' 먹다가, 장에 구멍 뚫려 극심한 복통… 60대 남성 뭘 삼켰길래?

    새우를 먹을 때는 되도록 다리를 제거하고 먹는 게 안전하다. 새우 다리를 모르고 삼켰다가 대장에 천공(구멍)이 생긴 대만 60대 남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 대만 타이중시 국군종합병원 외과 의료진에 따르면 69세 남성 A씨가 4개월 동안 복통이 지속돼 병원을 찾았다. A씨는 4개월 전 껍질을 벗기지 않은 튀긴 새우를 먹은 뒤 윗배 통증이 나타났지만 3일 후 완화돼 방치했다. 그런데 이후로 반복적인 윗배 통증이 나타났다. 그러다가 병원을 찾기 이틀 전엔 열이 38.2도까지 오르고 복통마저 심해져 급하게 응급실을 찾은 것이었다. 의료진이 CT 촬영한 결과 A씨 대장 부위에 2cm가 넘는 선형 물체가 보였다. 결론적으로 이물질에 의해 장에 구멍이 생겼고 농양까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의료진은 농양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했다. 밖으로 꺼낸 이물질을 확인해보니 약 2.6cm 길이의 새우 다리였다. A씨는 수술 후 합병증 없이 3일 만에 퇴원했다.의료진은 "이물질 섭취로 위장관에 구멍이 생기는 일은 드물지만, 대부분 틀니, 생선뼈, 닭뼈, 이쑤시개, 칵테일 꼬치에 의한 것"이라며 "새우 다리로 인한 장 천공 사례는 보고된 바 없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물질에 의한 위장관 천공을 단순히 항생제만 사용해 치료하기도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치료법은 농양을 수술로 제거하고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라며 "A씨 역시 복강경 배액과 이물질 제거로 인해 빠른 회복이 가능했다"고 말했다.이 사례는 '국제외과저널사례보고'에 게재됐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 2024/08/22 11:32
  • 제약바이오협-신약개발사업단, ‘파트너십 데이’ 개최… 기술 거래의 장 연다

    제약바이오협-신약개발사업단, ‘파트너십 데이’ 개최… 기술 거래의 장 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함께 오는 10월 15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팜&바이오 이노베이티브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간 기술 공유와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구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 학계, 연구기관, 벤처캐피탈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1부 ‘2024 국가신약개발 제약·바이오 글로벌 진출 심포지엄’과 2부 ‘2024 제약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약바이오 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세미나·컨퍼런스 ▲1:1 파트너링 네트워크 등이 있으며, 대학·공공기술 성과 세미나, 개량·바이오베터 성과 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협회는 이달 말까지 기업 간 기술 교류에 관심 있는 1:1 파트너링 기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은 협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협회 관계자는 “2022년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로 첫 선을 보였던 행사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아 확대됐다”며 “제약바이오 시장의 오픈 이노베이션 필요성을 알리고, 산업계를 아우르는 네트워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8/22 11:28
  • 아직 30대인데, 자녀 100명 넘는다는 러시아 男… 그의 정체는?

    아직 30대인데, 자녀 100명 넘는다는 러시아 男… 그의 정체는?

    억만장자이자 텔레그램 창립자인 파벨 두로프(39)가 12개국 커플들에게 대량으로 정자를 기증해 100명 이상의 자녀를 두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그의 정자는 한화 약 51만원에 판매되고 있다.2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두로프는 지금까지 수십 쌍의 부부에게 대량으로 정자를 기부해 100명 이상의 유전적 자손을 낳았다. 그는 최근 자신의 텔레그램에 "난 100명이 넘는 생물학적 아이들이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두로프의 정자는 모스크바의 한 병원에서 3만5000 루블(한화 약 51만원)에 살 수 있다. 그의 정자로 체외수정(IVF) 시술을 받는 비용은 30만 루블(약 438만원) 이상이 될 수 있으며, 인공수정 비용은 약 700파운드(약 121만원)이다.두로프의 정자 기증 프로필에는 채식주의자이고, 일찍 일어나는 것을 좋아하며, 영어·페르시아어·라틴어 등 9개 외국어를 구사한다고 나와 있다.두로프는 "내 생물학적 자녀들이 서로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DNA(유전자)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싶다"며 "물론 위험이 따르지만, 그들의 정자 기증자가 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다.​ 두로프가 정자 기증을 시작한 건 15년 전 난임으로 고생하던 친구의 부탁을 받으면서다. 처음엔 웃어 넘겼지만 친구의 간절함에 병원을 찾았다고 한다. 그는 "병원 원장은 '고품질' 기증 정자가 부족하다며 더 많은 부부를 돕기 위해 익명으로 대량의 정자를 기증하는 것이 ‘시민적 의무(civic duties)’라고 했다"며 "그래서 정자를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기부를 그만둔지 몇년 지났지만 아직 한 체외수정(IVF) 병원에서 나의 냉동정자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아이를 원하는 이들이 여전히 익명으로 기부한 두로프의 정자를 기증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건강한 정자가 부족해 심각한 출산 문제가 대두되고 있지만 이를 완화하는 데 내가 일부 기여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4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난 두로프는 현재 두바이에 거주 중이며 아직 미혼이다. 약 140억 파운드(약 24조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두로프가 이야기한 것처럼 '건강한 정자'를 만드는 일은 중요하다. 그러려면 기본적으로 세 가지 생활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적정체중 유지하기 ▲밤낮 바뀌지 않게 생활하기 ▲​술과 담배 끊기다. ​체중이 과도하게 증가하면 지방조직이 늘어나게 되는데, 그러면 남성 호르몬이 여성 호르몬으로 바뀌는 비율이 높아진다. 문제는 여성 호르몬이 정자 생성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2022년 미국 뉴욕대 연구에 따르면, 체중을 감량한 남성은 정자 수가 41% 늘었고, 정자 농도 역시 49% 높아졌다. 또 건강한 정자를 위해선 밤낮이 바뀌면 안 된다. 정자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남성 호르몬은 낮에 증가하고 밤에 감소하는데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면 이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못해 정자 질이 떨어진다. 더불어 적절한 수면시간인 7시간~7시간 30분을 지켜야 한다.2017년 중국의 지아 카오 박사 연구팀이 796명의 정자 샘플을 분석한 결과, 수면시간이 6시간 30분 미만인 사람들은 적정 수면시간을 지키는 사람들보다 정자의 질이 30% 낮았고, 하루에 9시간 이상 자는 사람들 또한 정자의 질이 41% 떨어졌다. 술·담배 끊는 것도 중요하다. 술을 마셔서 간 기능이 떨어지면 대사에 문제가 생긴다. 그러면 여성 호르몬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것이 정자 형성을 방해한다. 흡연은 체내 활성화 산소를 증가시켜 정자의 기능을 감소시키고 정자 핵의 DNA를 손상시켜 난임을 유발한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 2024/08/22 11:20
  • 브릿지바이오, 中 히트젠과 연구 계약… ‘표적항암제’ 발굴 나서

    브릿지바이오, 中 히트젠과 연구 계약… ‘표적항암제’ 발굴 나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중국 신약 발굴 플랫폼 보유 기업 히트젠과 공동 연구 계약을 맺고 표적항암제 연구개발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히트젠은 독자적 ‘DNA 암호화 라이브러리(DEL)’ 기반의 후보물질 스크리닝 플랫폼을 바탕으로 표적항암제와 같은 저분자 화합물과 다양한 모달리티(치료접근법)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1조2000억개 이상 저분자 화합물을 보유한 라이브러리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선별 처리함으로써 기업들이 최적의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브릿지바이오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타깃을 공략하는 신규 항암제 후보물질을 통해 기존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 계열 폐암치료제 중심의 항암 포트폴리오를 견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암종에서 높은 항암 효과가 기대되는 신규 표적항암제 발굴을 위해 지난 1년여 간 선행 연구를 거치며 독자적 분석법을 구축했으며, 이번 공동 연구 착수를 계기로 향후 1년 내 유효 물질 도출, 최적화, 선도 물질 확보까지 신속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브릿지바이오 이정규 대표이사는 “그동안 개발이 어려웠던 유전자 변이 암에서도 항암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약물 개발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8/22 11:18
  • 풍자, “1년에 배달비만 3000만원”… 건강 생각한다면 ‘이 음식’ 시키세요

    풍자, “1년에 배달비만 3000만원”… 건강 생각한다면 ‘이 음식’ 시키세요

    방송인 풍자(36)가 고액의 식비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풍자는 배달 비용으로 1년에 3000만원 넘게 사용한다고 밝혔다. 풍자는 “배달 앱 하나만 연간 1600만원이 나왔다”며 “모든 배달 플랫폼을 다 합치니까 3000만원이 넘었다”고 말했다. 이어 풍자는 “이 액수는 오직 배달 음식만 계산한 것이고, 다른 외식비용까지 합하면 1년에 1억원에 근접할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풍자는 자신의 배달 친구로 개그맨 신기루를 꼽았다. 그는 "기루 언니가 집에 오면 기본 배달비가 80만원정도 나온다“며 ”내가 직접 봤는데 (신기루가) 배달을 많이 시키니까 라이더분들이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고 가시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배달 음식은 주로 고탄수화물, 고지방, 저단백질 식품이 많아 건강을 위협한다. 또한 풍자처럼 배달 음식을 자주 시켜 먹으면 비만, 지방간, 당뇨에 걸릴 수 있다. 그럼에도 배달 음식을 끊기 어렵다면 다음과 같이 비교적 탄수화물 함량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배달 음식을 먹어보자. ▷연어회=USDA(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연어는 100g당 열량 120kcal, 탄수화물 0g 지방 3.8g, 단백질 20g으로 저탄수·고단백 식단이다. 연어에는 DHA(오메가3지방산의 일종)가 함유돼 혈관을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눈이 마르는 것도 방지한다. DHA는 뇌세포를 발달시켜 기억력과 학습 능력 향상에도 도움 된다. 연어회와 함께 배달된 타르타르소스는 지방 함량이 높은 마요네즈가 들어가 있으므로 걷어내고 먹는 게 좋다.▷찜닭=닭고기는 소·돼지고기에 비해 단백질, 불포화지방산은 많고 포화지방은 적다. 닭고기 속 아르기닌 성분은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준다. 다만, 찜닭에 들어간 당면은 열량이 높고 탄수화물 양이 많으므로, 당면을 빼고 먹는 게 좋다. 면이 먹고 싶다면 곤약면을 추가하면 된다. 당면은 100g당 열량이 358kcal지만 곤약은 100g당 열량이 7kcal밖에 되지 않는다.▷구운치킨= 튀긴 치킨은 기름을 다량 사용해 지방량과 열량이 높다. 반면 구운 치킨은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구웠기 때문에 열량이 크게 높지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후라이드 치킨 200g의 열량은 약 530kcal지만, 구운치킨 200g은 약 308kcal다. 게다가 튀긴 치킨의 껍질에는 간과 양념이 대부분 함유돼 있고 체내 염증,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는 트랜스지방도 많다.▷타코=타코는 토르티야에 고기, 해산물, 채소, 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먹는 멕시코 전통 요리다.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 있게 먹을 수 있다. 타코 도우인 토르티야는 통밀가루가 함유돼 섬유질이 많고 담백한 맛을 낸다. 타코에 들어간 양파의 케르세틴은 혈당 조절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토마토는 항산화 성분이 많아 혈당, 혈압 조절에 좋다. 타코에 과카몰리까지 곁들여 먹으면 든든하게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과카몰리는 으깬 아보카도에 양파, 토마토를 다져 넣은 것으로 다량의 불포화지방산을 포함한다.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트려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파스타=파스타 면의 주재료인 '듀럼밀'은 다른 곡식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다. 듀럼밀의 단백질 함량은 약 13~16%로, 쌀의 단백질 함량의 두 배다. 입자가 거친 듀럼밀은 소화 과정에서 천천히 분해되는 특징이 있어 탄수화물이 체내에 느리게 흡수된다. 이 덕분에 혈당도 서서히 오른다. 파스타를 배달시킬 땐 당이 많이 들어간 로제, 크림 파스타보다 오일, 토마토 파스타를 권한다. 올리브 오일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암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토마토 파스타에 들어가는 토마토는 항산화·항염증 작용하는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해 건강에 좋다.
    푸드김예경 기자2024/08/22 11:08
  • “다이어트 시작” 성시경, 처음으로 ‘이것’ 끊었다 밝혀… 대체 뭐길래?

    “다이어트 시작” 성시경, 처음으로 ‘이것’ 끊었다 밝혀… 대체 뭐길래?

    가수 성시경(45)이 다이어트를 위해 처음으로 술 마실 때 안주를 끊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 속초 화진호 이선장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성시경은 맥주 한 잔을 마시며 “이제 공연이 한 달 조금 더 남아서 몸만들기를 좀 들어가야 한다. 어제 처음으로 저녁에 안주를 안 먹고 잤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전날부터 시작하려고 했다. 고기가 있어서 소고기랑 마늘이랑 달걀 후라이 해서 맥주 한 캔을 마셨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까 간짜장, 탕수육 세트가 와 있었다”며 “심지어 맛도 별로 없었는데, 다 먹었다. ‘내일부터 시작해야지!’ 이런 마음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먹을텐데 찍을 때만 조금 먹고 몸 잘 만들어서 9월 공연 기가 막히게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술과 안주는 다이어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먼저 술만 마셔도 소위 ‘술살’인 뱃살이 늘어난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 근육 생성, 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특히 술과 함께 먹는 안주도 문제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마시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돼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술을 먹지 않는 게 가장 좋다. 술을 꼭 먹어야 한다면 열량이 낮은 안주를 선택해야 한다. 치킨이나 전 같은 기름진 음식보다는 과일이나 샐러드 등이 추천된다. 음주 전 가벼운 식사로 포만감을 높이면 술과 안주를 덜 먹어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있다. 다만 살이 찔까 안주 없이 술을 마시는 행동은 금물이다. 간경변증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2019년 ‘THE LANCET’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같은 양의 술을 마신다는 조건 하에 식사 없이 술만 단독으로 마신 사람은 식사와 함께 술을 마신 사람에 비해 간경변증 발병률이 최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8/22 10:59
  • 이재명 대표도 '코로나 확진'… 거세지는 코로나, 어떻게 피하나?

    이재명 대표도 '코로나 확진'… 거세지는 코로나, 어떻게 피하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민주당 당대표실 관계자는 22일 국회 본관 2층 당대표 회의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일반적 감기 증상이 있어 오늘 아침 자가진단 테스트를 했더니 양성 반응이 떴다"며 "치료와 휴식이 필요할 것 같다. 부득이 봉하마을과 평산마을 가는 일정도 순연됐는데 추후 다시 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는 25일 예정됐던 여야 대표회담이 당분간 연기된 데에 대해서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회담이 예정된 일요일까지 증상이 호전된다는 보장이 없다"며 "오늘 아침 이해식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이 박정하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에게 설명과 양해를 드렸고 한동훈 대표가 연락받았다고 말씀하셨다"고 했다.코로나19 감염이 거세지고 있다. 방역 당국은 "올여름 코로나 재확산으로 이달 말 주간 신규 확진자가 35만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며 "고령층과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코로나 감염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확산의 주범은 세계 각국에서 유행 중인 오미크론 KP.3 변이다. 국내에서 KP.3 변이의 점유율은 지난달 기준 45.5%로, 6월(12.1%)보다 33.4%포인트 늘었다.KP.3 변이는 강한 전파력이 특징이다. 올 상반기 유행한 JN.1 변이의 하위 유형이지만, '면역 회피 능력'이 더 강해 JN.1 변이 대비 감염 속도가 약 22% 빠르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다만 중증화율·치명률은 JN.1 변이 등 이전 다른 변이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방역 당국은 밝혔다. 치명률 0.05~0.1% 수준으로 높지 않다는 것이다. 세부 증상도 기존 코로나와 크게 다르지 않다. 환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최근 감염자들도 기침, 인후통, 콧물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감기 몸살과 구별하기 쉽지 않은 만큼 감기약을 복용하고도 고열이나 기침·콧물 등 증상이 계속되면 코로나를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고령층이나 기저 질환자의 경우, 폐렴 등으로 이어져 상태가 급속히 나빠질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코로나 진단 검사 비용은 기본적으로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속 항원 검사(RAT)는 3만~4만원, 유전자 증폭 검사(PCR)는 5만~6만원가량을 전액 본인이 부담한다. 다만 60세 이상 고령층, 12세 이상 기저 질환자와 면역 저하자 등은 건강보험에서 일부 지원돼 PCR 본인 부담비가 1만~3만원대, RAT는 6000~9000원대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정점으로 예상된 향후 2주간 마스크 착용만 잘해도 코로나를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 2024/08/22 10:40
  • mRNA는 어떻게 백신·치료제가 됐나… 모더나·코세라 무료 강좌 연다

    mRNA는 어떻게 백신·치료제가 됐나… 모더나·코세라 무료 강좌 연다

    모더나는 코세라와 파트너십을 맺고 ‘의약품으로서의 mRNA 기술’ 무료 강좌를 개설한다고 22일 발표했다.이번 강좌는 mRNA 기술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는 3개 모듈로 구성됐다. mRNA 의약품의 작용 원리와 잠재적 응용 분야를 주로 다룬다.강좌에서 학습자들은 단백질과 mRNA의 구조, 생성 방법, 인체에서의 역할에 대해 탐구한다. 전통적 저분자 의약품의 특성과 기술적 진보가 어떻게 단백질과 mRNA를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지와 함께 mRNA 의약품의 잠재력, 백신, 치료제, 유전 질환, 재생 의학 응용에 대해서도 학습할 수 있다. 해당 강좌는 코세라에 등록한 전 세계 학습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모더나 트레이시 프랭클린 최고 인사책임자는 “코세라와 협력해 무료 강좌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mRNA 과학을 더 깊이 이해하고, mRNA 기술이 새로운 의학 시대를 대표하는 방식과 인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힘에 대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코세라 마니 베이커-스타인 최고 콘텐츠 책임자는 “우리는 전 세계 학습자들이 mRNA 기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도는 현재·미래의 의료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 분야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쉽게 제공한다”고 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8/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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