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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억제제, ADHD치료제, 수면진정제 등 마약류 의약품을 많이 처방받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며 이른바 ‘마약류 쇼핑’을 한 것으로 추정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ADHD 치료제(성분명: 메틸페니데이트)는 상위 20명이 52곳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1인당 평균 5658개의 약을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ADHD치료제를 처방받은 전체 환자의 평균 처방량(260.5개) 대비 약 22배 수준이다. 또한 대표적 수면진정제 성분인 졸피뎀은 상위 20명이 104곳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1인당 평균 5315개의 약을 처방받았다. 2023년 졸피뎀을 처방받은 전체 환자가 받은 평균 처방량(88.3개) 대비 약 60배 수준이다. 식욕억제제는 상위 20명이 70곳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1인당 평균 4950개의 약을 처방받았다. 2023년 식욕억제제 처방받은 전체 환자 평균 처방량(198.4개)의 약 25배 수준이다. 그렇다면, 3가지 마약류 처방량 상위 20인이 방문한 의료기관은 몇 군데나 될까?식욕억제제, ADHD치료제, 졸피뎀 성분의 2023년 처방량 상위 20인 중 38.3%는 3개 이상의 의료기관을 돌아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마약류 성분별로 살펴보면, ADHD 치료제 처방 상위 20명 중 6명, 졸피뎀 처방 상위 20명 중 7명, 식욕억제제 처방 상위 20명 중 10명이 3곳 이상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0곳 이상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도 3명이나 있었다. 가장 많은 의료기관을 돌아다닌 상위 5명의 상세 현황을 보면, 1번 환자는 34곳 의료기관에서 465번에 걸쳐 총 1만 1207개 졸피뎀을 처방받았다. 2번 환자는 32곳 의료기관에서 139번에 걸쳐 3619개 졸피뎀을 처방받았다. 3번 환자는 13곳 의료기관에서 54번에 걸쳐 8658개 ADHD 치료제를 처방받았다. 이처럼 여러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는 환자들을 사전에 예방하려면, 마약류를 처방하는 의사가 환자의 과거 투약이력을 신속하게 확인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전진숙의원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확인한 결과, 의사가 의료기관의 처방 소프트웨어에서 실시간으로 마약류 투약내역을 확인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는 펜타닐(진통제) 성분에 국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진숙 의원은 “마약류의 오남용 우려가 있는 상위 처방 환자들의 처방행태를 분석해보니, 복수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처방받는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졸피뎀의 경우, 이른바 ‘데이트 강간 약물’로 악용되는 사례도 많아 범죄 악용이 우려된다.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마약류 처방 전 투약이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스템 확대가 시급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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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리얼리티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지난 8일 막을 내렸다. 치열한 경쟁 끝에 1위는 흑수저 권성준 셰프(나폴리 맛피아)가 선보인 '피에몬테식 양갈비', 2위는 백수저 에드워드 리 셰프가 만든 '나머지 떡볶이 디저트'로 결정됐다. 두 메뉴 모두 개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맛과 식감 등을 드러내며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받았다. 그렇다면 영양학적으로는 어떤 이점이 있을까?◇피에몬테식 양갈비, 양고기와 피스타치오 모두 단백질 보충 탁월피에몬테식 양갈비는 어린 양고기를 구워 피스타치오 등을 곁들인 메뉴다. 양의 심장, 어깨살 등 여러 부위와 야생버섯, 허브 등이 쓰여 풍미를 한층 높였다. 주재료인 양고기는 영양 측면에서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다른 육류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저칼로리·저지방·고단백의 대표 육류로, 특히 혈관계 질환의 원인으로 꼽히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육류 중에서 가장 낮다. 반면에 칼슘·인·아연 같은 무기질은 풍부하다. 양기 부족, 피로 해소, 장내 해독, 피부미용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유럽이나 중동 지역 등에서는 보양식 재료로 꼽힌다. 중국 고사에 '양두구육(羊頭狗肉: 양머리를 내놓고 개고기를 판다)'이란 말이 있다. 아주 오래전부터 양고기의 인기가 보통이 아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피스타치오는 견과류 중에서도 단백질 질이 꽤 높은 견과류다. 흔히 콩·견과류 같은 식물성 식품은 질적인 면에서 고기 같은 동물성 식품보다 단백질의 질이 떨어진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피스타치오는 필수아미노산 아홉 가지가 골고루 든 ‘완전 단백질’ 식품이다. 피스타치오 4분의 1컵의 단백질 함량은 6g(달걀 한 개의 단백질 함량)에 달한다. 또한 피스타치오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관리에도 도움 된다. 피스타치오 4분의 1컵에는 식이섬유가 3g 들었다. 외에도 비타민 B6이 풍부하고, 숙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도 많다.◇나머지 떡볶이 디저트, 꼭 필요한 탄수화물 섭취하기에 제격나머지 떡볶이 디저트는 한국적인 재료로 만든 현대적 디저트다. 떡을 갈아서 만든 퓌레에 생크림과 이탈리안 머랭을 넣어 세미프레도(고체와 액체 사이의 중간 형태를 띠는 이탈리아 아이스크림)를 만든 뒤 고추장 캐러멜 소스를 얹었다. 먼저, 떡과 크림, 머랭이 활용됐다는 점에서 탄수화물 함량은 다소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과다 섭취하면 혈당을 높이고 체내 지방으로 쌓여 건강에 독이지만,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다. 단백질, 지방과 함께 3대 영양소라고 알려진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면서 신체와 뇌의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피로감과 무기력함이 심해질 수 있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탄수화물 권장 섭취량은 1일 100g이다. 햇반 큰 공기 300g짜리가 탄수화물 100g에 해당한다. 탄수화물을 건강하게 먹기 위해선 단순당보다 복합당이 많이 든 음식을 먹어야 한다. 단순당은 흰 쌀밥이나 과자·빵 등 정제된 음식에 많이 들어있는데, 이는 소화가 빨리 되고 혈당을 급히 올려 과잉섭취를 유발한다. 현미·통밀·귀리 등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을 충분히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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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제약 ‘CPHI 2024’ 참가일동제약은 지난 8~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제약‧바이오 박람회(CPHI)’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일동제약은 원료의약품, 완제의약품, 신약 후보물질, 원천 기술, 제조 인프라 등을 알리고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행사장 내 한국관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다수의 해외 업체들과 사업 개발·제휴를 위한 파트너링 미팅도 진행했다. 특히 ▲당뇨와 비만을 겨냥한 GLP-1 수용체 작용제 기전의 경구용 합성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 ▲P-CAB 계열 소화성궤양 치료제 ‘ID120040002’ ▲파킨슨병 치료제인 아데노신A1·A2A 수용체 이중 길항제 ‘ID119040338’ ▲대사이상관련지방간염 치료제 ‘ID119031166’ 등이 주목을 받았다.■ 동아쏘시오그룹, ‘제42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 성료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제42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제42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에 선정된 글제는 기다림, 지우개, 뜨개질, 공연으로 총 613명이 참가했다. 각 부문별로 장원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 4명 등 본상 27명과 특별상 2명을 포함해 2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백일장 외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렸다. 행사 당일 아르코미술관에서 ‘어린이 눈높이 도슨트 투어’를 진행했으며, 행사장 인근에서는 문학 강연과 가을 음악 콘서트를 개최했다.■ GC녹십자, 뿌리는 비염치료제 ‘콜즈록 나잘스프레이’ 출시GC녹십자는 옥시메타졸린 성분 스프레이형 비염 치료제 ‘콜즈록 나잘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콜즈록 나잘스프레이는 옥시메타졸린염산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을 함유한 치료제다. 코막힘, 콧물, 재치기,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에 사용된다. 스프레이형 용기로 제작돼 약물 입자가 일정하게 분사되고, 코 점막 안쪽까지 일시 도달할 수 있다. L-멘톨 성분도 함유됐다.제품은 만 7세 이상과 성인이 1일 3회, 1회 1번씩 양쪽 비강에 분무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쎌바이오텍, ‘듀오락’ 팝업 라운지 열어쎌바이오텍은 호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의 팝업 라운지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팝업 라운지에서는 ‘듀오락 더 퍼스트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다. ‘듀오락 골드’ 라인업도 준비됐다. 팝업 라운지는 내년 1월 7일까지 반얀트리 클럽동 2층 ‘갤러리 인숍’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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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모를 체중감소, 복부 불편감은 때론 종양 때문일 수 있다. 특히 생각보다 크기가 큰 양성 종양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 실제 무게가 5kg에 달하는 거대 '고립성 섬유종'이 배에서 발견된 20대 중국인 사례가 국제 저널에 보고된 바 있다.중국 양주대 의료진이 농부로 일하던 29세 중국인 남성 A씨가 4개월 전부터 점차 살이 빠지고, 윗배 불편감과 압박감이 지속된다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입원 전날까지 열, 구토, 복통 등 심각한 문제 증상이 따로 없었다. 그런데 검사 결과, 가슴뼈와 배꼽 사이에 큰 덩어리가 발견됐다. 결국 개복술을 시행했고, 대망(복막 안쪽 장기 사이에 형성된 큰 주름)에서 유래한 거대한 종양이 발견됐다. 이 종양은 대망에 부분적으로 둘러싸여있는 상태였고, 비장과 위에 단단히 붙어있었다. 종양 표면에 확장된 혈관이 많아 종양을 완전 절제했을 떄 약 2000mL나 되는 혈액 손실이 발생했다. 절제된 종양 크기는 28cm x 25cm x 11cm에 달했고, 무게는 5kg나 나갔다. 다행히 암은 아니었고, 고립성 섬유종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술은 큰 문제 없이 끝나 환자는 수술 후 10일 만에 퇴원했다. 고립성 섬유종은 드물게 발생하는 간엽 세포 기원 종양이다. 주로 흉막에 발생한다. 하지만 최근 흉막 외에도 복막, 폐, 간, 췌장 등 인체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심지어 한국에서 뺨에 고립성 섬유종이 발생한 사례도 있다. 고립성 섬유종은 대부분 중년에서 발생하고 남녀 유병률 차이는 없다. 발생 부위에 따라 주변 조직을 압박하면서 국소적인 증상을 보인다. 고립성 섬유종의 치료는 수술적 절제가 원칙이다. 종양이 완전히 제거되면 생존률이 90%이상으로 예후가 좋다. 하지만 5~10%의 환자는 재발이나 전이가 10년 이상 뒤에도 발생할 수 있어 경과관찰이 필요하다. 종양 크기가 5cm 이상이거나 혈관이나 신경 침범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특히 재발이 흔하고 예후가 좋지 않아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고려하기도 한다. 이 사례는 '세계소화기학저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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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혈압 측정값이 크게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측정할 때 팔의 위치가 잘못되면 자칫 고혈압으로 오진될 수 있다는 것이다.혈압은 수축기 혈압 120㎜Hg 미만, 이완기 혈압 80㎜Hg 미만일 때 정상이다. 140/90㎜Hg 미만이면 고혈압 전 단계, 160/100㎜Hg 미만이면 1기 고혈압, 160/100㎜Hg 이상이면 2기 고혈압으로 가장 심각한 단계다. 수축기 혈압(최고)은 심장이 뛸 때 동맥벽에 가해지는 압력을 가리킨다. 이완기(최저) 혈압은 심장이 이완하는 과정에서 혈액이 다음 심장 수축을 기다리는 동안 동맥벽에 가해지는 최소 압력이다.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연구진은 혈압 측정 시 세 가지 팔의 위치가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팔을 ▲책상이나 탁자에 지지했을 때 ▲무릎에 지지했을 때 ▲책자연스럽게 늘어뜨렸을 때다. 구체적으로 18세에서 80세 사이 성인 133명을 모집해 혈압을 측정했다. 모든 실험 대상자는 혈압을 측정하기 전에 방광을 비우고 2분 동안 걸은 후 등받이와 발받침이 있는 의자에 앉아 5분 동안 휴식을 취했다. 이어 각자 세 가지 앉은 자세에서 각각 세 번의 혈압을 측정했다. 측정과 측정 사이에 2분 동안 걷고 5분 동안 휴식을 취하는 과정이 반복됐다.측정 결과, 팔을 무릎에 올려놓거나 옆으로 늘어뜨린 상태에서 측정한 수치가 책상이나 탁자에 지지한 상태로 측정한 값보다 눈에 띄게 높았다. 팔이 책상에 지지되지 않은 채 혈압을 측정하면 수축기 혈압 기준 123mmHg이 130mmHg으로, 133mmHg이 140mmHg으로 더 높게 나타날 수 있었다. 후자의 경우 고혈압 전 단계에 해당한다. 팔을 무릎으로 지지한 자세는 수축기 혈압이 3.9mmHg, 이완기 혈압이 4mmHg 과대평가 됐다. 팔을 옆구리에 두는 자세는 더욱 심해 수축기 혈압이 6.5mmHg, 이완기 혈압이 4.4mmHg 과대평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혈압을 측정할 때 팔의 위치가 큰 차이를 만든다"며 "책상이나 탁자 같은 단단한 지지대 위에 팔을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혈압을 잴 때,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허리를 곧게 펴고 앉아, 양 발을 바닥에 평평하게 놓으라고 권장한다. 그리고 팔을 책상이나 탁자에 올려놓되 혈압 측정기(커프)가 심장 높이와 같게 위치하도록 해야 한다. 테이블과 의자 간격은 20~30cm가 이상적이며, 맨 살이나 얇은 옷만 입은 상태에서 측정하는 것이 좋다. 또한 혈압을 측정하기 전에 5분간 휴식을 취하고 몇 분 후에 다시 측정해 정확한지 확인해야 한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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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유비(33)가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유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또유비 DDOYUBI’에는 ‘[SUB] 배우 이유비, QnA 준비할 완료 | 연기, 관리, 이상형, 최애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유비는 자신의 다이어트와 몸매 관리 팁을 공유했다. 이유비는 “원래 살이 잘 찌는 체질은 아니다. 근데 문제가 뭐냐면, 좀 잘 붓는다”며 “몸 상태가 안 좋으면 찌는 스타일이다. 피로가 좀 누적되거나 했을 때 급격하게 부으면서 체중이 늘어나는 스타일이어서 저는 무조건 순환 운동, 체력 기르는 운동, 체형 관리를 신경 쓴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비는 최애 관리법으로 크라이오테라피를 꼽으며 “하고 나면 혈액순환이 쫙 된다”고 했다. 평소 이유비가 순환을 위해 하는 운동 3가지를 알아본다. ◇두피 마사지 → 림프순환 유도두피 마사지는 림프의 원활한 순환을 유도해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노폐물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고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주름 역시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신호 중 하나로, 이때 괄사를 이용해 두피를 마사지해주면 도움이 된다. 괄사 마사지기로 두피를 적당히 자극해 림프 순환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다만, 괄사를 이용해 마사지를 할 때, 피부에 직접 마사지할 경우 오히려 트러블이 생기거나 과도한 자극으로 인해 혈관에 출혈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피부와 혈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마사지 시간은 3~5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크라이오테라피 → 혈액순환에 도움이유비가 추천한 크라이오테라피는 –184℃에서 –128℃ 사이의 액화 질소 증기가 나오는 부스에서 3분가량 들어가 있는 시술이다. 이때 일시적으로 체온을 떨어뜨려서 정상 체온으로 올라올 때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체온 유지를 위해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열량이 소모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이 시술은 3분 동안 800kcal가 소모된다는 기대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다이어트나 피로 해소 효과를 얻으려는 사람들이 크라이오테라피 시술을 찾을 때가 많다. 다만, 이 시술은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과학적 근거와 검증이 부족하다고 밝히며 승인을 거부한 바 있다. 개인차도 존재하기 때문에 효과와 안전성 모두 제대로 보장되지 않았다고 보는 전문가도 있다. ◇스트레칭 → 신진대사 촉진스트레칭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위와 장 같은 소화기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이는 체지방 감소로 이어져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식전, 기상 후에 스트레칭을 하면 더 좋다. 잠을 자면서 7~8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움직임을 시작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또 스트레칭은 많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이 많이 연소하는 근육을 자극하고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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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사후심사 통과한올바이오파마는 6년 연속으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사후심사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조직의 부패 방지를 위해 제정한 반부패 경영시스템 표준으로,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을 사전에 통제하고자 개발된 국제 인증이다. 인증을 획득한 기관들은 매해 엄격한 사후심사를 통해 적합성을 평가받게 되며, 3년마다 인증 갱신을 위한 평가를 거쳐야 한다.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019년 ISO 37001 최초 인증 후 매해 사후 심사를 거쳤으며, 올해 진행된 사후심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게 됐다.■한국GSK, 세계 정신 건강의 날 맞이 ‘웰빙 데이’ 개최한국GSK는 세계 정신 건강의 날을 맞아 임직원의 건강을 돌보는 웰빙 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웰빙은 GSK의 2024년 전사적 이니셔티브 중 하나로, 한국GSK는 조직의 웰빙 문화 소통을 위해 총 10명의 1기 웰빙 엠버서더를 출범했다. 1기 웰빙 엠버서더가 기획한 행사에는 금융감독원 소속 장경진 강사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성준 교수가 연사로 참여했다.한국GSK 인사부 총괄 김민서 전무는 "한국 GSK는 임직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건강이 성장 마인드셋의 근간이며, 궁극적으로 기업의 성장으로까지 이어진다고 믿는다”고 말했다.한편,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협회(WFMH)는 정신 건강 인식 증진과 편견 해소를 목적으로 매년 10월 10일을 ‘세계 정신 건강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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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이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ESCRS(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스마일(SMILE, 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 시력교정술 후 시력의 질을 높이기 위한 최신화된 수술법으로 '플라즈마 스마일(Plasma SMILE)'을 제안하고 수술방법과 결과를 강연했다. 시력교정술 후 각막 고위수차(Higher-order aberrations) 발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방법이다. 일반인들에게 흔히 '스마일라식'으로 불리는 시력교정술, '스마일(SMILE)' 수술은 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모아 만든 수술로 근시와 난시를 효과적으로 교정한다. 각막 내 렌즈 모양의 각막 렌티큘(Lenticule)을 생성하고, 이를 미세한 크기의 각막 절개창을 통해 추출해 내는 방식이라 수술 후 회복기간이나 통증에 대한 고민을 해결했다. 수술 다음날 세안, 가벼운 운동, 피부화장 등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른 장점으로 대중화됐으나, 야간 빛 번짐, 눈부심 등의 시력의 질적 저하와 관련된 각막 고위수차 해결이 난제였다. 이와 관련해 강성용 원장은 학회 강연을 통해 스마일 수술 시 순수 플라즈마(Plasma)만 이용해 수술하는 '플라즈마 스마일'을 고안하고, 수술 방법과 임상 결과를 학계에 공유했다. 강 원장의 플라즈마 스마일 수술의 핵심은 낮은 펄스 에너지와 동시에 레이저 배열법 최적화에 있었다. 스마일 수술 시 레이저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인 신형 레이저 플랫폼을 이용해 수술 중 LIOB(Laser induced optical breakdown) 동안에 초기 플라즈마 만을 발생시킬 수 있는 낮은 펄스 에너지와 레이저의 spot과 track 간격을 조정한 비대칭적 레이저 배열법을 적용했다. 강 원장은 이러한 방법으로 수술 중 총 에너지 용량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술 결과, 스마일 수술 시 발생하는 각막 내 가스 기포(OBL)를 최소화하고 각막 고위수차 발생량 또한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었다. 학계 관계자는 최신화된 플라즈마 스마일 수술로써 강성용 원장이 그동안 정립해 온 로우에너지 스마일(Low Energy SMILE) 패러다임을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강 원장은 1세대 스마일 수술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표준화된 에너지로 수술하던 관행 대신 환자별 최적화된 저에너지 수술을 지향하는 '로우에너지 스마일(Low Energy)'을 국내에 소개하고 SCI 논문과 학술활동으로 입증해온 바 있다. 한편, 강성용 원장의 플라즈마 스마일은 앞선 7월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KSCRS)에서 시력교정술의 최신 혁신을 주제의 국제 세션에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