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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금 부정 수급자를 걸러내겠다고 보험사가 제3의 의사에게 의학적 소견을 구하는 '의료자문'이 실손보험 가입자에게 보험급을 주지 않으려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올 상반기 전체 보험사가 실시한 의료자문 건수는 모두 약 3만 9000 건이고, 이 중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은 건수가 약 4900건으로 12%가 넘는다. 의료자문에 의한 보험금 부지급 비율은 지난 2020년 8% 정도에서 매년 올라가고 있고, 이로 인해 환자와 보험사간 민원과 분쟁이 계속되고 있다.◇환자 주치의 소견에 이견… 제3 의료기관에 자문 의료자문은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 심사 또는 손해사정업무에 참고하기 위해 주치의 또는 주치의 소견 발급이 어려운 경우에 주치의 이외의 전문의에게 의학적 소견을 구하는 행위이다.일반적으로 실손보험금은 환자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제출하면 며칠내 지급되지만, 일부는 보험사 당담자가 보험청구인(환자)과 만나 '제3 의료기관 자문 동의서'를 요구한다.보험금 지급은 환자 상태와 치료과정을 가장 잘 아는 주치의 소견을 존중해 끝내는 게 일반적이지만, 환자가 제출한 서류에 이견이 있으면 보험사는 제3의 의료기관의 자문을 받기 위해 동의를 구하는 것. 의료자문 동의는 대개 보험사가 보험금 청구액이 과도하고 지급 기준이 명확치 않다고 생각해 주치의 및 환자 의견이 배제된 채 자의적인 판단에 의해 결정한다.◇주치의 전문성 중요한 ‘신의료기술’ 치료에 의료자문 오남용최근 중기 관절염(2~3기 무릎 골관절염 및 3~4기 연골 손상) 치료에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자가 골수줄기세포 주사치료(BMAC 치료)'와 '자가 지방줄기세포 주사치료(SVF 치료)'에 대한 보험사의 '제3 의료기관 의료자문' 오남용이 논란이다. 신의료기술은 새로운 의술로 주치의 판단이 가장 중요한데, 줄기세포 주사치료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 의료진이 보험사가 의뢰한 서류만 보고 의료자문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것이다. 또한 보험사가 병원의 과잉진료를 폭로하기 위해 심평원에 '진료비 확인제도'를 의뢰했지만, 심평원이 '정당하다'고 회신하는 등 자충우돌식 행보를 보이고 있다. BMAC 치료(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골수 흡인 농축물 관절강내 주사)는 지난해 7월 12일, SVF 치료(무릎 골관절염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 관절강내 주사)는 올해 6월 28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모두 안정성·유효성이 있는 것으로 최종 심의·통과되어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신의료기술 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한 정형외과 전문의는 “의료자문의 가장 큰 논란은 투명성과 공정성인데, 보험사가 선정한 제3의 의료기관과 의사의 명확한 기준이 없다”며 “어느 진료과 어떤 의사가 자문을 했는지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의료자문 의사를 보호한다는 명분이지만 신뢰를 떨어뜨린다”고 했다. 일례로 한 보험사가 지난 1년간 의료자문을 시행한 대학병원 13곳을 보면 보험사가 자신에 유리한 답변을 해주는 의료기관에 집중의뢰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는 것. 또한 정형외과라도 견관절, 고관절, 족부, 척추 등 질환이 세분화되어 있어 슬관절 전문가가 아니면 줄기세포 주사치료에 대해 잘 모를 수 있다. 보험사의 의료자문 회신을 보면 "본 회신서는 수신자를 직접 진찰한 소견이 아니며 첨부된 의학적 자료만으로 작성한 소견임을 참고하시기 바란다"면서 "진료 기록에 의한 자문으로 타 용도, 즉 소송자료 및 법적 송무 자료 등으로 사용할 수 없다. 타용도로 활용 시 무효"라고 되어 있다. 의료자문 결과에 대한 확신이 떨어지는 것으로 읽힌다.의료자문 논란이 확산되자 최근 일부 의료전문학회는 회원들에게 보험사의 ‘신의술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의료자문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학회가 본인의 전문의자격을 취득한 세부전공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에 자문역할을 하는 것은 전문성과 신뢰성을 잃는 행위이고 정당하지 않다는 이유 때문이다.또다른 정형외과 전문의는 "무릎관절염 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 대상자는 적응증이 KL 2~3등급(관절 간격이 명확하게 좁아진 상태) 또는 ICRS 3~4등급(연골이 50% 이상 손상)에 해당하는 환자로, 의사마다 주관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간다"며 "신의료기술은 주치의 판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신의료기술 치료를 받은 한 환자는 “정부에서 신의술로 인정받은 것으로 치료했을 때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됐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며 “비싼 의료비 부담을 줄이려고 수년간 보험료를 냈는데 정작 환자가 치료 목적으로 시술한 것에 대해 핑계를 대고 실비를 지급하지 않는 것은 보험사의 횡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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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능을 앞둬 뇌 기능 개선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의 해외직구 피해를 예방하고자, '기억력 개선'·'집중력 향상' 등을 표방하는 제품을 검사했다.식약처는 한국소비자원과 해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해외직구 식품 중 뇌 기능 개선·치료를 표방하는 제품 19개를 공동조사했다. 그 결과, 모든 제품에서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 성분이 확인됐다. 식약처는 이 제품들의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검사 항목은 빈포세틴 등 뇌 기능 개선·치료 관련 성분 11종으로,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현품에 표시돼 있는지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검사 결과 구매한 6개 제품에서 뇌 기능 개선·치료 관련 성분인 ▲누펩트 ▲갈란타민 ▲빈포세틴이 검출됐다. 누펩트는 식품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성분이다. 갈라타민은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일종인 전문의약품 성분으로, 식욕 저하·오심·구토·어지럼증 등의 부작용이 있다. 또 약물 투여를 갑자기 중단하면 인지기능이 심하게 나빠질 수 있다. 빈포세틴은 혈류를 개선하는 전문의약품의 일종으로, 안면홍조·구강건조·졸음·두통·불면증·임신 중 복용 시 유산 유발·태아 발달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19개 제품 모두 ▲바코파 ▲씨티콜린 ▲석송 등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성분도 확인됐다. 바코파는 식품사용불가 원료로, 메스꺼움·장 운동량 증가·위장 장애 등의 부작용이 있다. 시티콜린은 뇌졸중을 치료하는 전문의약품 성분으로, 복통·요통·시야흐림·변비·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석송은 식품사용 불가 원료다. 안전성 평가가 수행되지 않았다.식약처는 위해성분이 확인된 제품에 대해 관세청에 통관보류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온라인 판매사이트 접속차단을 요청했고, 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 정례협의체로 통신판매사업자에게 해당 위해식품을 판매하지 않도록 요청했다. 해당 제품의 구체적인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자가소비 목적으로 개인이 구매하는 해외직구 식품의 경우 위해 성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면서 “소비자는 현명한 해외직구 식품 구매를 위해 반드시 ▲‘해외직구 식품 올바로 누리집’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포함된 제품인지 먼저 확인하고 ▲해외직구 위해 식품에 등록된 제품은 구매하지 않아야 하고 ▲제3자에게 판매하거나 영업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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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26일 서울 도봉구 무수아취에서 암 환자 자녀와 가족, 임직원 멘토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희망샘 가을 행사인 ‘희망 캠크닉’을 개최했다. 희망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희망샘 프로젝트’는 2005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암 환자 자녀 대상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의 매칭 펀드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어 왔다. 암 투병으로 인해 자녀 돌봄이 어려운 환자를 돕기 위해 환자들의 자녀들에게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며, 매년 55명의 암 환자 자녀를 장학생으로 선정해 △월 장학금 수여, △분기별 북 멘토링, △연간 문화 체험 행사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금까지 20년 간 약 20억 원의 기부금을 통해 총 1080명의 암 환자 자녀를 후원했다.2024년 희망샘 가을 행사 ‘희망 캠크닉’은 희망샘 장학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의 청명한 날씨를 즐기며 협동심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전 프로야구 선수 정근우가 함께한 야구 미션을 비롯해, 골프, 사격, 양궁 등으로 구성된 ‘최강 캠포츠’ 미션이 진행되어 아이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장학생 보호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뮤직테라피 세션’에서는 악기 연주 테라피와 그룹 합주를 통해 마음의 위로를 얻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암 환자 자녀들과 보호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망샘 멘토 임직원들, 그리고 희망샘 졸업생도 함께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대표이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혁신적인 의약품 공급을 통해 암 환자 치료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환자 중심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며 "희망샘 프로젝트 역시 암 환자 자녀들에게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임직원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돌보며, 그들이 밝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라고 했다. 그는 “회사는 앞으로도 암 환자의 치료를 넘어, 환자 가족들의 삶에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따뜻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했다.아이들과미래재단 김효승 상임이사는 “20주년을 맞이한 희망샘 프로젝트는 그동안 암 환자 자녀들에게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어왔다”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우리 재단의 가장 오래된 파트너로, 앞으로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더 많은 아이들이 희망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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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맥주’ 미켈롭 울트라, 2024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공식 후원골프를 테마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현장에서 국내 골프팬들을 찾아간다. 미켈롭 울트라는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북 장수군 장수 골프 리조트에서 나흘간 열리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공식 후원한다. 11월 2일과 3일에는 브랜드 전용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제품 판매와 현장 시음 행사 등 갤러리를 대상으로 미켈롭 울트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웰푸드,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 맞아 ‘가나 행복사서함’ 오픈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맞아 행복과 추억을 나누는 ‘가나 행복사서함’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가나 행복사서함은 지난 50년간 일상 속에서 가나 초콜릿과 함께하며 행복했던 소비자의 사연을 모집해 재구성한 ARS 오디오북이다. 지난 4일부터 롯데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가나 초콜릿과 함께한 실제 추억이 담긴 소비자 사연을 모집하고 있다.■ 할리스, ‘바닐라딜라이트크림 라떼’ 출시 1개월만 10만잔 돌파할리스는 시그니처 메뉴 ‘바닐라 딜라이트’를 재해석한 가을 시즌 메뉴 ‘바닐라딜라이트크림 라떼’가 출시 1개월만에 10만잔 판매고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바닐라 딜라이트’는 바닐라빈 파우더를 활용한 메뉴다. 할리스는 ‘바닐라 딜라이트’를 크림으로 구현하고, 라떼 위에 올려 더 부드럽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바닐라딜라이트크림 라떼’를 기획했다. ■ 빽다방, 가을 시즌 겨냥 전통차 2종 쌍화차·대추차 출시빽다방이 쌀쌀한 가을 시즌에 맞춰 따뜻하게 속을 채워줄 전통차 2종(대추차, 쌍화차)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 전통성이 돋보이는 쌍화차와 대추차를 빽다방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전통차 고유의 진한 풍미는 강조하되 약재 향은 과하지 않게 조절했다.■ 프레시지, 스타 셰프 IP 확장...여경래 셰프 IP 확보프레시지가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IP를 확보해 향후 적극 협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프레시지는 이번 IP협업을 통해 50여 년 경력의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의 맛의 내공을 담아낸 프리미엄 중식 메뉴를 간편식화(化)할 계획이다.■ 풀무원, ‘반듯한식’ 프리미엄 냉동 반찬 제품 첫선풀무원이 한식 간편식 브랜드 ‘반듯한식’의 냉동 제품 라인업을 새롭게 구축했다. ‘반듯한식 수제식감 한식반찬’ 3종(평양식 큰고기완자, 떡갈비, 동그랑땡)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식진흥원, 수원과학대생들과 하림산업 현장 견학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한식 영셰프를 육성하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한식 특강 및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지난 21일 한식진흥원은 수원과학대학교 호텔조리과 전공생들과 함께 하림 퍼스트키친과 하림공장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한식 특강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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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염에 흔히 쓰는 일명 '뼈 주사'로 불리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사는 주사 후 4~6주 단기 효과가 있으며, 히알루론산 주사는 3개월 이상 장기 효과가 확인됐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서 관절강내 주사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의료기술재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관절강내 주사란 골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관절 안으로 약물을 직접 주사하는 치료법이다. 경구 약물치료로 효과가 없거나 약물 복용이 어려운 경우에 치료의 대안이 될 수 있다.관절 안으로 주입하는 약물로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s)와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이 대표적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체계적 문헌고찰 36편을 검토해, 두 가지 약물을 관절 안으로 주사 했을 때 통증 및 관절기능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를 받은 군이 위약군과 비교 시 주사 후 4~6주 시점에서 통증이 더 감소하고 관절기능이 개선된 것으로 보고했다. 반면, 주사 후 3개월, 6개월 시점에서는 동 주사의 치료 효과가 일관되게 나타나지 않았고, 12개월 후는 위약군과 효과 차이가 없었다.주사로 인한 이상반응 발생률은 위약군과 차이가 없었고, 주사 부위 통증, 관절통 등의 경미한 부작용이 발생했으나 단기간 내에 회복됐다.코르티코스테로이드 약물 부작용으로, 1편의 연구에서 3개월 간격으로 8회 주사 치료를 받은 환자 1명에게서 안면홍조가 발생한 것이 확인됐다. 이외에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장기간 반복적으로 사용할 때의 부작용으로 알려진 발한, 혈압과 혈당의 일시적인 상승, 호르몬 이상 질환을 보고한 사례는 확인할 수 없었다.히알루론산 주사 치료를 받은 군은 주사 후 12개월까지 위약군 대비 통증이 더 감소했고(주사 후 1주, 4~6주, 3~6개월, 6~12개월 시점), 관절기능이 개선됐다(주사 후 3~6개월, 6~12개월 시점). 그러나 12개월 이후에는 두 군 간 효과 차이가 없었다.주사로 인한 이상반응 전체 발생률은 위약군과 차이가 없었다. 주사부위 통증, 부종, 삼출, 급성 발작과 같은 국소 부작용 발생률이 위약군보다 높았으나 대부분 경미하고 단기간 이내에 회복됐다.보건의료평가연구본부 김민정 본부장은 “관절강내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사는 주사 후 4~6주 단기 효과가 있고, 히알루론산 주사는 3개월 이상 장기효과를 나타냈다”며 “다만 이번 평가에서 스테로이드 계열인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장기간 반복 주사하는 데 따른 부작용과 관절강내 약물 주사가 골관절염 진행에 미치는 영향은 문헌적 근거로 확인이 어려워 추가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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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우진(45)이 햄버거를 먹고 18kg이 증량했다고 밝혔다. 오늘(30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강남 비-사이드’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조우진은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감개무량하다”며 “‘강남 비-사이드’를 통해 성장의 시간을 거쳤으면, 이야기가 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또 이번 작품을 위해 18kg을 증량했다고 밝힌 조우진은 “정말 많이 먹고 운동했다”며 “강남의 모든 수제버거 가게를 다 섭렵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모니터 속 제 모습이 낯설었다”며 “그런 얼굴과 체구를 화면으로 본 적이 없어서 낯설긴 했다”고 말했다. 조우진이 증량 원인 중 하나로 꼽은 햄버거,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햄버거는 패스트푸드 중 하나다. 패스트푸드는 간편하고 맛있어 인기가 많지만, 일반적으로 지방이 많고 설탕, 소금이 많이 첨가돼 열량이 높다. 혈당을 높이는 경우도 많다. 지방도 몸에 좋은 지방이 아니라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을 다량 함유한다. 혈당을 크게 높이는 고도로 정제된 곡물과 전분, 설탕도 포함됐다. 이러한 패스트푸드는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실제로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20~39세 성인 1726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조사했다. 패스트푸드 월 1회 미만 섭취 그룹, 월 1~3회 섭취 그룹,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을 나눴다. 그 결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할수록 체중이 많이 나가고 허리둘레가 크며 혈압이 더 높았다. 특히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그룹이 월 1회 미만 섭취하는 그룹보다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총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더 높았다. 햄버거를 꼭 먹어야 한다면,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건강을 생각한다면 감자튀김 등이 포함된 세트 대신 단품을, 콜라나 사이다 대신 물을 곁들이는 게 좋다. 탄산음료는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를 촉진한다. 영국 애스턴대가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탄산음료(가당), 탄산수, 생수 등을 주고 섭취 10분 후 혈중 그렐린 농도를 측정한 결과에서 탄산음료 섭취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그렐린 수치가 약 50% 높았다. 특히 콜라는 열량뿐만 아니라 뼈 건강에도 좋지 않다. 콜라를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자연스레 콜라가 함유한 인 성분도 많이 섭취하게 되는데, 이는 칼슘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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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림(45)이 체지방률 14%의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한 채림은 제주살이 7년 차라는 근황을 전한 뒤,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아들 민우의 매니저로 살다시피 해 본업인 배우 일을 잠정 중단했었다”고 밝혔다. 또, “몸이 멋있어졌다”는 칭찬에 “민우를 낳고 나서 체력이 있어야겠다는 생각했다. 오로지 아들을 위해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체지방률이 14%라고 밝힌 채림은 헬스장에서 운동했다. 여성의 정상 체지방률 범위는 18~28%로 알려져 있다. 그는 랫 풀 다운과 스쿼트, 데드리프트 등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채림은 2번의 이혼 후,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채림이 헬스장에서 했던 운동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랫풀다운랫풀다운은 긴 바를 당겨 날개뼈 아래쪽부터 허리까지 등 전체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광배근 단련에 매우 좋아 등살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광배근은 양 겨드랑이부터 꼬리뼈까지 삼각형 모양으로 덮고 있는 큰 근육이다. 랫풀다운을 할 땐 앉은 자세로 하체는 기구에 고정하고, 어깨보다 살짝 넓은 너비로 바를 잡는다. 팔과 몸을 일직선으로 두고 배에 힘을 준다. 팔이 아닌 광배근이 강하게 수축, 이완되는 느낌을 받으며 바를 당기고 서서히 푸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때 날개뼈는 아래로 내려 고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고정된 자세가 풀리면 승모근이 개입돼 등 근육이 제대로 단련되지 않는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양쪽 어깨와 팔꿈치 위치가 같은 선상에 있도록 해야 한다. ◇스쿼트 스쿼트는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으로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다만,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를 권장한다. 이때 어깨너비 2배 이상으로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데드리프트데드리프트는 허벅지 뒤쪽의 대퇴이두근 등은 물론 등 근육과 복근까지 복합적으로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이다. 바닥에 놓인 바벨을 잡고 팔을 구부리지 않은 자세로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리면 된다. 먼저 바벨 앞에 선 뒤 발을 골반 너비로 벌린다. 이후 팔을 어깨너비로 벌린 후, 상체를 숙여 팔이 다리 바로 바깥쪽에 가도록 바벨을 잡는다. 가슴을 열고 어깨와 바벨이 수직 선상에 있도록 해 척추의 중립을 지킨다. 배에 힘을 강하게 줘 허리 부상을 막고, 바벨을 몸을 타고 올라가듯 들어 올린다. 이때 무릎과 골반이 동시에 펴지도록 신경 쓴다. 무릎, 엉덩이, 허리가 구부러지지 않게 힘을 줘 올바른 자세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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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7세 할머니의 이마에 뿔이 자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9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 등 외신은 첸(107)의 사연을 보도했다. 최근 중국틱톡 플랫폼인 ‘Douyin’에는 첸의 영상들이 큰 관심을 끌었다. 첸은 최근 몇 년 동안 이마에서 뿔이 자라기 시작했다. 첸은 평소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해 노화 속도를 늦췄고, 뿔 외에는 별다른 건강 이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의료진은 첸에게 생긴 뿔이 ‘피부뿔’이라며, 자외선 노출에 의해 발생했다고 추정했다. 또 “건강 상태가 매우 양호해 피부뿔이 첸의 건강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은 매우 낮다”라고 말했다.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건강한 107세 할머니한테 생기니까 ‘장수’의 상징처럼 보인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현재 첸의 이마에 자란 뿔은 10cm 길이다. 피부에서 생긴 피부뿔은 정체가 뭘까?피부뿔(피각)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표피의 과도한 성장으로 뿔 모양의 돌기가 생기는 피부 질환이다. 가장 긴 피부뿔의 길이는 19세기 페르시아 출신 76세 여성의 이마에 생긴 25cm로 보고됐다. 현재 전 세계 정확한 환자 수가 집계되지 못했을 정도로, 희귀한 피부 질환이다.피부뿔은 대부분 직선이나 곡선으로 단단하고 노랗게 생겼다. 몸 어디든 생길 수 있다. 가장 많이 생기는 부위는 자외선 노출이 심한 얼굴, 손, 팔 등이다. 보통 노년기에 많이 발생하며, 60~70세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다. 피부뿔은 지루성 각화증(피부 표면에 생기는 구진), 바이러스성 사마귀 등의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 환자에 따라 편평상피암 등 피부암 때문에 생기기도 한다. 피부뿔이 자라는 속도는 매우 빠르며, 돌기 길이도 다양하다.피부뿔에는 염증이 동반될 때가 많다. 돌기가 생기고 사라지는 과정이 반복하면서 감염이 잘 일어나기 때문이다. 보통 돌기가 자라도 증상이 없는데, 염증이 생긴다면 염증에 의한 통증을 겪는다. 피부뿔은 16세기부터 보고되기 시작했는데, 현재까지 환자의 약 60%는 악성이 아니었다. 이 환자들은 돌기의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를 늦추기도 한다. 하지만 피부암 등이 의심된다면 제거 수술이나 화학치료를 통해 없앨 수 있다.피부뿔은 아직 예방법이 없다. 다만, 피부암의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어 평소 자외선 노출을 줄이면 도움이 된다. 이미 생겼다면 피부암의 신호일 수 있다. 따라서 피부에 못 보던 돌기가 있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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