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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마다 ‘이것’ 먹었더니 30kg 쪘다”… 오은영, 대체 뭘 먹었길래?

    “밤마다 ‘이것’ 먹었더니 30kg 쪘다”… 오은영, 대체 뭘 먹었길래?

    정신건강의학 박사 오은영(59)이 밤에 과일을 먹고 살쪘다고 밝혔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거미조정석... 오은영 박사가 극찬한 예원이의 재능은 무엇? [오은영의 버킷리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오은영은 가수 거미에게 “예원이(딸) 임신 당신 체중이 얼마나 됐었냐”고 물었다. 이에 거미는 “15kg 쪘었다”며 “아기 낳고 나니까 정말 아기 무게만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거미는 “언니는 마르셨었냐”고 묻자, 오은영은 “난 어릴 때는 말랐었다”며 “근데 병원 개원하고서부터 살이 찌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일을 할 때 안 먹었다”며 “대신 밤에 가서 폭식을 했다”고 밝혔다. 폭식 메뉴로는 “밥을 먹는 게 아니라 과일을 먹었다”고 말했다. 과거에도 오은영은 “방송 전에는 호리호리했는데 30kg이 쪘다”며 “일 끝나고 밤 12시에 집에 가면 과일을 그렇게 먹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밤 과일을 끊고 나서 21kg을 뺐다”며 “밤에 먹는 과일을 딱 끊었더니 살이 빠졌고, 대신 채소를 먹었다”고 말했다.과일에는 의외로 당이 많다. 과도한 당 섭취는 체내 혈당 수치를 높여 인슐린 호르몬 분비량에 영향을 끼친다.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면 암세포의 분열과 성장을 자극한다. 또 당류를 하루 권장량 이상으로 과잉 섭취하면 지방 세포로 변환돼 몸에 축적돼 비만‧고지혈증 위험을 높인다. 과도한 당 섭취는 피하고 과일의 좋은 영양 성분을 얻기 위해서는 적당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한국영양학회는 성인 남자를 기준으로 하루 3회 과일을 섭취하도록 권장한다. 한 번 먹을 때 분량은 100g으로, 하루 300g을 섭취하는 게 좋다.특히 저녁 늦게 먹는 습관은 비만 위험을 높여 주의해야 한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에 영향을 받아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또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낮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지면서 점심에 폭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해 쉽게 비만해질 수 있다.한편, 과일은 식사하기 1시간 전이나 식사 후 3~4시간 후에 먹는 게 가장 좋다. 식사하기 1시간 전에 먹으면 과일의 영양 흡수율이 높아진다. 또 포만감으로 식사량이 줄어들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식후 3~4시간 후에 섭취해도 좋다. 혈당 수치가 식사 전으로 되돌아가 췌장이 다시 인슐린을 분비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시간이다. 식후 소화가 되고 슬슬 배가 고파질 때 간식으로 섭취하면 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1/19 00:01
  • '머리숱 부자' 김세아… 두피 건강 위해 먹는 '음식'은?

    '머리숱 부자' 김세아… 두피 건강 위해 먹는 '음식'은?

    배우 김세아(51)가 탈모 예방을 위한 자신만의 관리법을 공개했다.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알맹이'에서는 김세아의 관리 루틴이 공개됐다. 그는 "플라잉 요가가 몸 구석구석을 마사지해 준다고 하더라"며 "두피 혈액순환을 도와 두피 건강에도 좋다"고 했다. 김세아는 플라잉 요가를 마친 뒤 외식 메뉴로 연어 포케를 먹으러 갔다. 그는 포케를 먹으며 "연어가 피부에 좋은데 두피도 피부라서 두피에도 좋다"고 했다. 김세아가 두피 건강과 탈모 예방을 위해 하는 두 가지 방법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플라잉요가, 골반 교정과 두피 건강 증진 효과플라잉요가는 2007년 미국의 한 체조 전문가가 고안한 것으로, 천장에 매달린 '해먹'에서 요가 동작하는 운동이다. 거꾸로 매달려서 기본동작을 하기에 스카이요가, 반중력요가라고 불리기도 한다. 천장에 달린 해먹에 허벅지를 걸고 공중에 앉거나 거꾸로 매달리고, 해먹을 배에 걸고 엎드려 누운 뒤 손을 뒤로 뻗어 해먹을 잡고 발을 쭉 펴는 등 다양한 동작으로 구성돼 있다. 플라잉요가는 거꾸로 매달려 몸을 곧게 펴는 동작을 많이 하기 때문에 틀어진 척추와 골반 교정에도 효과가 있다. 실제로 플라잉 요가 자세 중 머리 부위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자세는 두피와 모근에 영양을 공급해 탈모 예방에 좋다. 다만 유연성이 없는 사람은 요가 동작을 하다가 다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운동 전 충분히 스트레칭을 하면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연어 포케 속 연어와 병아리콩, 두피 건강에 도움▷연어=연어 속에는 비타민A가 풍부한데 이는 두피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해 모발이 빠지는 것을 막아준다. 또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탈모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 연어에는 모발 성장에 중요한 성분인 '시스테인'이 다량 함유돼 모발의 성장을 돕는다. 연어 속 오메가3 지방산은 안구건조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지질 대사에 중요한 불포화 지방산으로 안구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막의 유연성을 촉진해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생기는 눈 표면의 상처를 회복시킨다. 눈물의 한 성분인 기름층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 눈물이 쉽게 증발하는 것을 예방한다.▷병아리콩=병아리콩은 항산화에 탁월한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E는 세포막을 노화하게 만드는 활성산소를 무력화시키는 기능을 한다. 활성 산소로 인해 모낭 세포가 노화하거나 파괴돼 발생하는 탈모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고혈압이나 협심증으로 베타차단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병아리콩 섭취를 삼가야 한다. 베타차단제를 먹는 사람은 약물 부작용으로 혈중 칼륨 농도가 지나치게 짙어지는 고칼륨혈증이 생길 수 있는데, 병아리콩에 칼륨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11/18 23:00
  • 남녀 '오르가슴' 격차 실화? 남자 85%인데, 여자는…

    남녀 '오르가슴' 격차 실화? 남자 85%인데, 여자는…

    여성보다 남성이 성관계 중 오르가슴을 느끼는 비율이 훨씬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오르가슴은 근육 수축, 호르몬 변화, 긴장 해소를 포함하는 성적 자극에 대한 심리생리학적 반응이다.미국 인디애나대 킨지연구소 연구진은 2015~2023년 미국 성인 2만4752명을 대상으로 '남녀 오르가슴의 격차'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대상자 중 여성이 53%, 남성이 47%의 비율을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성관계를 하는 전체 시간 중 몇 퍼센트의 시간 동안 오르가슴을 느끼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답변은 0~100%까지 가능했다.조사 결과, 모든 연령대에서 남성은 여성보다 오르가슴을 느낀 비율이 높았다. 남성이 오르가슴을 느낀 비율은 70~85%였고,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낀 비율은 46~58%였다. 연구진의 계산에 따르면, 여성이 남성보다 오르가슴을 느끼는 비율이 22~29%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연구진은 이 격차를 생리적, 해부학적, 사회문화적 요소로 설명했다. 생리적 요소는 여성의 경우 월경 주기와 폐경에 따른 호르몬 변동이 영향을 미치기 쉽다는 것이다. 반대로 남성은 나이가 들면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점점 낮아지는 것 외에는 큰 변화가 없어 오르가슴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는다. 해부학적 요소로는 여성의 경우 음핵과 질의 거리가 멀 수 있는데, 그러면 오르가슴에 도달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또 여성은 신체 구조상 남성보다 다양하고 복잡하게 자극에 반응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사회문화적 요소는 부적절한 성교육, 여성의 성적 만족에 대한 과소 평가 등에 의해 남성의 쾌락이 여성의 쾌락보다 더 강조되는 현상을 원인으로 꼽았다.연구진은 "의료 서비스 제공자와 성 관련 교육자 등에게 중요한 임상적 의미를 가지는 연구"라며 "사회문화적 규범과 불충분한 성교육의 영향을 받는 오르가슴 성별 격차가 밝혀졌기 때문에 성 건강 논의와 개입에 대한 보다 넓은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했다.이 연구 결과는 '섹슈얼 메디신' 저널에 게재됐다.
    성의학이해나 기자2024/11/18 22:12
  • 혈압 오르는데 이유를 모르겠을 때… 신장 위에 딱 붙은 ‘이곳’ 점검을

    혈압 오르는데 이유를 모르겠을 때… 신장 위에 딱 붙은 ‘이곳’ 점검을

    부신은 신장 위에 있는 삼각형 모양의 작은 내분비 기관이다. 호르몬을 생성하는 기관으로 스트레스 반응, 전해질 균형 및 혈압 조절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부신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으면 체중이 감소하거나 증가하고 저·고혈압 등이 나타나는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부신은 겉(피질)과 속(수질)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이 각기 다르다. 피질은 부신피질호르몬들을 만들며 안쪽 수질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상승시키는 아드레날린을 분비한다. 부신피질이 제 기능을 못하게 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자가면역질환이 꼽힌다. 그중에서도 ‘애디슨병’은 코르티솔, 알도스테론 등의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는 질환이다. 만성피로, 위장관 불편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 햇볕에 노출되는 부분과 목, 팔꿈치, 무릎 같은 압박이 가해지는 부위의 색소 침착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반대로 부신피질호르몬이 과다 분비해 발병하는 질환도 있다. 코르티솔 과다 분비로 인한 ‘쿠싱증후군’이 대표적이다. 고혈압, 근육 약화, 피부가 얇아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피부가 얇아져서 멍이 쉽게 들며 상처 회복이 더디게 된다. 강동경희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조안나 교수는 “쿠싱증후군은 주로 30대에서 50대 여성에게서 자주 발견된다”며 “장기적으로 면역기능 저하와 심혈관 질환, 골다공증 등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부신에 생긴 종양이 호르몬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갈색세포종이 대표적이다. 부신에 갈색세포종이라는 종양이 생기면 호르몬 중 혈압을 높이는 물질인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등의 카테콜라민이 과다하게 생산, 분비된다. 이러면 혈관이 수축해 고혈압이 나타나기 쉽다. 갈색세포종은 유전적 요인이나 다른 내분비질환, 신장질환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부신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여러 가지 검사가 시행된다. 먼저 혈액 검사를 통해 코르티솔, 알도스테론, 아드레날린 등의 혈중 농도를 확인해서 부신의 기능을 파악한다. 24시간 동안 모은 소변에서 코르티솔 수치 과다 분비 여부를 검사한다. 갈색세포종 등 종양의 존재 여부는 CT(컴퓨터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와 같은 영상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부신 질환의 치료는 그 원인에 따라 다르다. 애디슨병처럼 부신피질기능부전 환자는 부족한 호르몬을 대체하는 약물을 복용한다. 쿠싱증후군과 같이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환자에게는 호르몬 억제제를 처방한다. 종양이 발견되면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하며, 수술 후에도 호르몬 대체 요법을 통해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해야 할 수 있다. 일부 종양 환자에게는 방사선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조안나 교수는 “부신 질환의 증상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조기에 진단하기 위해서는 체중 변화나 갑작스러운 피로감 등 몸의 작은 신호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11/18 22:00
  • 가습기 없이도… 실내 습도 쾌적하게 맞추는 방법

    가습기 없이도… 실내 습도 쾌적하게 맞추는 방법

    실내 공기가 건조하면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보통 40~60%가 적정 습도인데, 이보다 낮으면 건선·가려움증·코피·안구건조증 등 여러 질환 및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반대로, 알레르기성 비염·아토피·천식 환자는 습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곰팡이로 인해 질병이 더 악화되기도 한다. 가습기를 적절히 쓰면 실내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는데, 세척 등의 불편함 때문에 꺼려지다면 주목하자. 가습기 없이도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다.◇잎 많은 식물 기르기잎이 넓거나 잎사귀가 많은 식물을 기르면 실내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잎의 뒷면을 통해 물이 빠져나오면서, 자연 가습은 물론 온도 조절도 이뤄진다. 습도가 낮을수록 이 기능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건조한 실내에서는 식물을 통한 가습 효과를 더 크게 본다. 방 면적의 2~5%를 식물로 채우면 겨울철 실내 습도를 5~10% 올릴 수 있고, 면적의 3~10%를 채우면 20~30% 높일 수 있다. 여러 식물 중에서도 아디안텀을 추천한다. 실내 습도가 최적의 상태인지 알 수 있는 식물로, 잎과 줄기가 마르지 않고 잘 자라면 적정 실내 습도가 유지되고 있다는 뜻이다.◇책상 위에는 귤 껍질을수분이 많은 과일 껍질을 이용할 수도 있다. 레몬·귤의 말린 껍질을 식탁이나 책상 위에 두고 수시로 물을 뿌리면 그 주변의 습도가 높아진다. 상큼한 향 덕분에 피로감도 해소된다. 컵이나 그릇에 물을 담고 아로마 오일을 한 방울 뿌리는 것도 좋다. 가습 효과뿐 아니라 아로마 오일이 갖고 있는 건강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직장에서는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있는 라벤더, 기관지염이 있으면 시나몬·페퍼민트, 피부염이 있으면 주니퍼베리·제라늄·유칼립투스·오렌지 스위트 오일을 쓰면 좋다.◇물 자주 마시고, 코 세척도 도움이 외에 물을 자주 마셔서 몸속 수분을 충분하게 하거나, 식염수로 코를 세척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미지근한 생리식염수를 일회용 주사기에 30㏄정도 담고, 한쪽 콧구멍으로 천천히 밀어 넣어 반대쪽 콧구멍으로 흘러나오게 하는 방법이다. 식염수를 넣을 때는 숨을 참으면서 입을 벌려야 효과적이다. 가볍게 '아' 소리를 내면 자연스럽게 숨이 멈추면서 입은 벌어진다. 식염수를 너무 세게 밀어 넣으면 귀와 연결된 이관으로 식염수가 역류해서 중이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생활건강한희준 기자2024/11/18 21:30
  • 비만약으로 날개 단 '노보 노디스크', 인슐린 생산 줄여… 무슨 일?

    비만약으로 날개 단 '노보 노디스크', 인슐린 생산 줄여… 무슨 일?

    당뇨·비만약 '오젬픽'·'위고비'로 큰 수익을 창출한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인슐린 펜 생산의 중단을 알렸다.지난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피어스파마 등 외신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는 인슐린 펜 제형의 생산을 점차 줄이고, 바이알(주사 용기) 제형으로만 생산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번 결정은 노보 노디스크가 당뇨·비만약으로 개발한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유사체 '세마글루타이드' 수요의 급격한 증가에 대한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세마글루타이드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생산하는 데 집중하기 위해 생산 우선순위를 조정하려는 전략이라는 것이다.그동안 인슐린 제품은 노보 노디스크의 핵심 사업이었으나, 최근에는 오젬픽·위고비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이를 생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매출에서도 크게 차이가 났다. 올해 3분기 인슐린의 매출은 약 12억5000만덴마크크로네(한화 약 2400억원)를 기록했으나, 오젬픽은 약 298억덴마크크로네(한화 약 5조8000억원), 위고비는 약 173억덴마크크로네(한화 약 3조4000억원)로 희비가 엇갈렸다.실제로 최근에는 미국 시장 내에서 발생한 오젬픽·위고비의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났다. 노보 노디스크는 제조 시설 확장 투자 규모를 지난해 39억달러에서 올해 68억달러로 늘렸으며, 지난 2월에는 대형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카탈렌트'를 165억달러 규모에 인수했다. 이와 같은 회사의 투자는 지난 10월 말 미국 내 위고비의 모든 용량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공급 부족 의약품 명단에서 사라지는 성과로 나타났다.노보 노디스크는 "이번 결정은 현재의 생산 능력 문제를 해결하고 더 많은 당뇨병 환자에게 당사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펜과 바이알로 제공되고 있는 인슐린을 앞으로는 바이알 형태로만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다만 이번 결정은 저소득 국가에서 필수적인 인슐린 펜에 대한 접근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14년부터 인슐린 펜을 도입한 남아프리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지난 6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공공 보건 시스템은 인슐린 펜이 부족한 상황에 처했다. 이는 노보 노디스크와의 공급 계약이 만료된 후 계약을 갱신하지 않았기 때문이다.특히 이 사태에 대해 국경없는의사회(MSF)에서 큰 반발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인슐린 투여의 접근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9월 국경없는의사회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82%가 투여 정확성과 편리성으로 인해 바이알보다 펜으로 인슐린을 주사하는 것을 선호한다.노보 노디스크는 이에 대해 "당사의 결정이 남아프리카 환자들에게 미칠 영향을 알고 있다"며 "이로 인한 실망감을 이해한다"고 했다.한편, 최근 국경없는의사회는 노보 노디스크, 일라이 릴리, 사노피 등 글로벌 주요 인슐린 제조사들에게 저소득·중간 소득 국가에서 인슐린 펜 가격을 기기당 1달러로 즉각 인하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1/18 21:17
  • 바나나 보면 숨 가빠지고 공포감 느껴… 스웨덴 장관의 ‘바나나 공포증’ 사연

    바나나 보면 숨 가빠지고 공포감 느껴… 스웨덴 장관의 ‘바나나 공포증’ 사연

    스웨덴의 한 장관이 바나나 공포증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스웨덴 매체 익스프레센은 스웨덴 성평등부 파울리나 브란드베리 장관이 공식 일정 전 행사장의 바나나를 모두 치워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공포증 때문으로 확인됐는데, 실제 브란드베리 장관은 지난 2020년 엑스(X·구 트위터)에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바나나 공포증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다.브란드베리 장관의 바나나 공포증 보도는 전 세계로 퍼져, 큰 화제가 됐다. 이후 익스프레센과의 인터뷰에서 브란드베리 장관은 "바나나 공포증이 흔하지 않은 만큼, 많은 사람이 재미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면서도 "이런 관심이 이상한 공포증을 조롱하는 오명으로 이어질까 봐 걱정된다"고 했다.바나나 공포증은 실제로 있는 질환이다. 지난 2010년 영국에서도 '바나나 공포증'을 앓는 사례가 보도됐었다. 영국 동부 서섹스주에서 거주하는 프란 단도(21)씨는 바나나를 보면 소름이 돋고 땀을 흘리며 구토한다고 밝혔다.공포증은 크게 ▲사회 ▲광장 ▲특정 세 가지로 나뉘는데, 바나나 공포증은 특정 공포증에 속한다. 특정 공포증은 바나나 등 특정 사물이나 상황에 6개월 이상 지속해서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고,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크게 두려움을 느끼는 질환을 말한다.바나나 공포증은 극소수 사람들이 겪는데, 바나나를 보거나 냄새 맡는 것만으로도 ▲심박수가 증가하고 ▲호흡이 가빠오고 ▲땀을 흘리고 ▲현기증이 나고 ▲메스껍고 ▲배가 아프고 ▲공황 발작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바나나 껍질, 식감, 맛 등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공포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뇌에서 바나나와 관련된 게 인식되면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전대상피질의 연결성이 떨어지고, 두려움을 유발하는 편도체와 해마는 과활성화된다. 자율신경계, 내분비계 등이 극도의 공포와 불안을 느꼈을 때 보이는 증상을 초래한다.바나나 공포증이 생기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어린 시절 먹도록 강요당했을 때 복통이나 구토를 경험했거나, 형제자매나 친구가 바나나를 먹은 후 심각한 알레르기를 앓았거나, 스트레스받는 상황을 겪을 때 바나나를 먹었을 수 있다. 바나나 껍질에 미끄러져 사고를 경험했어도 공포증이 생길 수 있다.공포증의 가장 기본적인 해결 방안은 피하는 것이다. 바나나는 일상 어느 곳에서든 쉽게 볼 수 있는 과일이라 피하는 게 어렵다. 치료하려면 먼저 바나나 공포증이 비이성적이고, 바나나가 자신을 위협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이후 눈을 감고 바나나를 시각화하는 것부터 시작해 조금씩 노출하면 고통과 두려움을 줄일 수 있다. 평소 불안을 줄이기 위한 약물 치료도 병행할 수 있다. 당장 공포 증상이 나타났을 땐 숨을 크게 3초 들이쉬고, 5초 숫자를 세면서 내쉬면 근육이 이완돼 두려움을 완화할 수 있다.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공포 대상을 평소 쉽게 만나기 쉬운 환경이라면, 커피는 자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커피 속 카페인이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과한 공포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11/18 21:00
  • 고혈압약 먹는 사람, ‘이 음료’ 마시지 마세요… 약효 증폭돼 위험

    고혈압약 먹는 사람, ‘이 음료’ 마시지 마세요… 약효 증폭돼 위험

    건강에 이상이 생겨 약을 먹고 있다면 자몽이나 자몽 주스 섭취는 삼가는 게 좋다. 무심코 마신 자몽이 약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자몽을 한 번만 먹어도 60여 개의 의약품 흡수에 영향이 갈 수 있다고 알려졌다.흔히들 복용하는 약 중에서는 고혈압약이 자몽과 상극이다. 자몽에 들어있는 푸라노쿠마린이란 성분은 CYP3A4라는 인체 효소 작용을 억제한다. 이에 CYP3A4가 대사에 관여하는 약을 먹은 사람이 자몽을 섭취하면, 약물 대사가 원활히 일어나지 않아 혈중 약물 농도가 지나치게 짙어진다. ▲니페디핀 ▲펠로디핀 ▲니솔디핀 등 칼슘길항제 계열 고혈압약이 대표적이다. 자몽을 즙 내서 만든 주스 역시 마찬가지다.칼슘길항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자몽 주스를 마시면 약물의 최고 혈중 농도가 200~400%까지 상승한다. 약을 정상 용량보다 2~4배 더 복용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들 약을 자몽 주스와 동시에 섭취했을 때 부작용이 가장 강하게 나타난다. 자몽 주스를 마신 지 24시간 후에 약을 먹어도 약물 혈중 농도가 정상치보다 높아지니 주의해야 한다.실제로 2009년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은 자몽 주스와 혈압약을 함께 먹으면 체내 약물 농도가 세 배가량 높아지고, 지나친 저혈압 상태가 돼 환자가 위험할 수 있다고 미국임상영양저널에 보고하기도 했다. 연구팀은 자몽 주스에 든 푸라노쿠마린을 원인으로 꼽았다.약은 미지근한 물과 함께 먹는 게 가장 좋다. 약 개발 과정에서의 모든 실험과 임상시험은 미지근한 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차가운 물은 위 점막의 약 성분 흡수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물의 양은 250~300mL가 적당하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약이 식도에서 녹으며 식도 궤양이 생길 수 있다. 약이 잘 녹지 않아 흡수가 더뎌지며 약효가 제대로 발휘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11/18 20:36
  • 부모님 ‘악력’ 확인해보세요… 약하면 ‘이 병’ 발병 확률 높아

    부모님 ‘악력’ 확인해보세요… 약하면 ‘이 병’ 발병 확률 높아

    65세 이상 노인 중 손 쥐는 힘인 ‘악력’이 약할수록 당뇨병 발병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손여주 교수는 노인의 상대적 약력에 따른 당뇨병 발병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손 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 고령화 연구 패널 조사(KLoSA)의 데이터를 사용해, 65세 이상 노인 중 당뇨병이 없는 참가자들에서 반복 측정한 2만 2016개 데이터를 추적 관찰했다. 이후 상대 악력과 당뇨병 발생률 간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상대 악력은 근력과 체질량지수(BMI)를 함께 고려한 지표로, 절대 악력을 BMI로 나눈 값으로 계산된다.연구 결과, 상대 악력이 높은 그룹일수록 당뇨병 발병 위험이 낮아졌다. 악력을 총 3분위로 나눴을 때, 남성의 경우 상대 악력이 가장 낮은 군에 비해 중위수준 그룹은 당뇨병이 발병할 오즈비(Odds Ratio, OR)가 0.87배, 가장 높은 그룹은 오즈비가 0.82배로 감소했다. 또 여성 노인에서도 상대 악력이 가장 낮은 군에 비해 중위수준 그룹은 오즈비가 0.82배, 가장 높은 그룹은 오즈비가 0.79배 감소했다.이는 근력 증진이 당뇨병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한 연구다. 악력이 약한 사람은 전신에 근육이 부족한 편인데, 근육은 인체 조직 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근육량이 많아야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많이 사용되고, 혈당 수치가 낮아진다.기존 연구들은 절대 악력에 집중했지만, 해당 연구는 체질량을 고려한 상대 악력을 사용해 더 정확한 근력과 대사질환 간 관계를 분석했다. 이는 근력 강화 운동, 특히 저항성 운동을 통해 근력을 개선하면서 체질량 지수를 감소시키는 노력이 노인의 당뇨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연구 저자인 손여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노인 건강 관리에서 근력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상대 악력을 고려한 새로운 분석 방식이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상대 악력과 당뇨병 간의 관련성을 조사함으로써, 의료진들을 포함한 건강 관리 전문가들이 노인들을 대상으로 개별화된 치료 계획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며, 궁극적으로 노인 인구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인 '플로스 원(PLOS ONE)'에 최근 게재됐다.
    당뇨신소영 기자2024/11/18 20:00
  • 그동안 혈당 ‘이렇게’ 측정했다면, 말짱 도루묵

    그동안 혈당 ‘이렇게’ 측정했다면, 말짱 도루묵

    당뇨병 환자는 틈틈이 혈당을 측정해 자신의 혈당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관리법을 실천해야 한다. 그러나 자칫 사소한 실수가 혈당 정확도를 떨어뜨릴 수 있어 올바른 혈당 측정법을 숙지해둬야 한다. 혈당 측정 오류를 야기하는 행동에 대해 알아본다.◇손 안 씻고 측정채혈 전 손을 씻지 않으면 혈당 수치가 달라질 수 있다. 손에 남아있는 당분, 나트륨 등에 혈액이 오염되면 혈당 수치가 달라진다. 정확한 혈당 측정을 위해 채혈 전에 손을 깨끗하게 씻거나 알코올 솜으로 채혈 부위를 깨끗하게 닦아낸 뒤 완전히 건조하고 혈당을 측정해야 한다. 손가락에 물기가 남아있어도 채혈 시 혈액이 희석돼 혈당 수치가 달라질 수 있다.◇혈액 쥐어짜낸 뒤 측정채혈할 때 손가락을 살짝만 찌르고 혈액을 쥐어짜면 조직액이 함께 흘러나와 실제 혈당보다 낮게 측정될 수 있다. 채혈침으로 측정 부위를 충분히 깊게 찔러 혈액 한 방울이 시험지에 떨어지게 해야 한다.◇시험지·채혈침 재사용시험지, 채혈침 등 혈당을 측정하는 데 쓰는 소모품들을 재사용해선 안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발간한 ‘개인용 혈당측정기의 올바른 사용법’ 의하면 시험지·채혈침 등은 일회용으로 사용해야 감염을 예방하고 정확한 혈당 측정이 가능하다. 혈당측정기 역시 개인용으로 사용하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유통기한 지난 시험지 사용국제성모병원 내분비당뇨센터 고경미 간호사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시험지를 사용하면 오류가 발생해 혈당이 측정되지 않는다”며 “간혹 측정이 되더라도 혈당 정확도가 매우 낮다”고 말했다. 혈당 시험지 속 혈당에 반응하는 효소가 시간이 지날수록 분해되기 때문이다. 혈당 측정을 하기 전 시험지의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만약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아깝더라도 버리고 새 시험지를 사용해야 한다. 혈당 시험지의 유통기한은 보통 구입 후 3개월에서 6개월 내외다.◇수분 부족 상태에서 측정몸에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혈당이 더 농축돼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 ▲운동으로 땀을 흘린 뒤 ▲설사나 구토를 한 뒤에는 혈당 측정을 하지 않는 게 좋다. 땀을 흘린 뒤에는 30분에서 한 시간 기다린 뒤 혈당을 측정해야 한다. 그래야 호르몬 변화를 비롯한 대사 상태가 안정돼 정확한 혈당 값을 얻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구토나 설사를 했을 때도 체내 흡수와 대사 상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적어도 한 시간 이상 경과한 후 혈당을 측정해야 한다.✉밀당365 앱 설치하세요.혈당 낮추고 살 빼고 싶은데 막막하세요?혈당 관리 앱 밀당365와 함께라면 건강 관리가 재미있습니다.
    당뇨최지우 기자2024/11/18 19:30
  • “다이어트로 몸매 변신하더니, 다시 제자리”… 요요 극심한 스타 5人, 누구?

    “다이어트로 몸매 변신하더니, 다시 제자리”… 요요 극심한 스타 5人, 누구?

    많은 연예인이 다이어트로 살이 빠진 멋진 모습을 공개하지만, 이후 요요를 겪어 다시 체중이 늘어난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39)은 수년간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그룹 H.O.T. 멤버 문희준(46)도 요요만 40번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룹 god의 멤버 김태우(43)는 요요 현상으로 인해 광고 계약을 맺은 체중 관리 업체에 손해배상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코미디언 정형돈(46)도 요요가 반복됐으며,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코미디언 박나래(39)는 올해 다이어트에 성공해 바디프로필을 찍었지만, 최근 요요가 와 걱정이라고 밝혔다. 수많은 연예인이 요요현상을 겪는다고 고백했는데, 요요현상을 막을 방법은 없을까?보통 요요현상은 극단적으로 식단을 제한했을 때 발생한다. 요요현상은 체중을 감량하는 과정에서 감소한 체중이 유지되지 못하고, 체중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식사를 제한하면 우리 몸은 이를 비상 상황으로 인식해 영양소를 더 축적하게 된다. 일시적으로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도 체지방이 아니라 몸속 수분과 근육이 빠진 것이다. 몸속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없으면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부터 분해시켜 포도당으로 바꿔 쓰기 때문이다. 게다가 근육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도 낮아져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된다.잦은 요요현상을 겪으면 당뇨병 위험이 커질 수도 있다. 요요가 반복되면 복부에 쌓인 지방이 핏속으로 들어가 다른 조직을 침투한다. 이 과정에서 생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인슐린 저항을 증가시키면 당뇨병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실제로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연구팀이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는 4800명을 대상으로 5년간 체중 변동 폭과 당뇨병 발생 여부를 관찰한 결과, 몸무게 변화가 큰 사람은 변화가 거의 없는 사람보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1.8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요요현상을 막으려면 살을 갑자기 빼기보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천천히 빼는 게 좋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운동도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유산소 운동은 최소 주당 3~5회, 근력 운동은 주 2~3회 시행한다. 무리한 운동으로 시작하면 오히려 강박이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생활 습관을 바꾸면서 천천히 운동 시간을 늘려야 한다. 지하철 두 정거장 정도 걸어 다니기, 계단 이용하기 등이 적합하다. 감소한 체중을 유지하려면 식단은 하루에 섭취하는 총열량에서 단백질이 20~25%를 차지하고 지방은 30% 미만을 차지하는 고단백 저지방 식이를 실천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가 끝난 후에도 운동하는 습관을 유지해야 요요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11/18 19:12
  • 이정현, 무사히 둘째 출산… "나이 때문에 걱정했는데, 회복도 빨라"

    이정현, 무사히 둘째 출산… "나이 때문에 걱정했는데, 회복도 빨라"

    배우 겸 가수 이정현(44)이 둘째 득녀 소감을 밝혔다.18일 이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0월 30일 무사히 출산했다"라며 "복덩이(태어난 아이)와 저도 정말 건강하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또 이정현은 "나이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게 도와주셔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는 첫째 서아보다 회복이 더 빨라 병원 분들 모두 놀라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붓지도 않고 바로 걸을 수 있었다"며 "많이 아프지 않아 무통 주사도 반 이상 버리고 왔다"고 했다. 이에 사람들은 "축하한다"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현은 이미 2022년 42살에 첫딸을 출산한 경험이 있어 '노산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일반적으로 만 35세 이상의 나이에 임신하는 것은 고령 임신, 또는 노산이라고 말한다. 국내 평균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고령 임신을 하는 여성도 덩달아 많아지고 있다. 나이가 들면 난소나 자궁 등 여성의 생식기관 기능이 떨어져 임신할 때 문제가 생길 위험이 크다. 노산의 경우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산모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고령 산모들은 정기검진, 체중 관리, 운동을 통해 임신 전과 후에 건강한 몸을 유지해야 한다. 다음 세 가지를 실천하는 게 좋다.▷가벼운 운동=건강한 난소를 위해서는 살짝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자주 하는 것도 좋다. 요가나 스트레칭을 하면 평소에 잘 쓰지 않는 근육과 관절 범위를 넓히면서 혈액순환을 촉진해 난자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은 비만 예방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비만은 여성호르몬의 밸런스를 깨뜨려 배란 장애의 원인이 되며, 임신 가능성이 낮아지고 유산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질염 예방=질염은 여성에게 흔한 질환 중 하나지만 방치할 경우에는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질염은 각종 균과 곰팡이, 바이러스가 질 내부에 증식돼 생기는 생식기 질환이다. 그 자체로 치명적인 질환은 아니지만 다양한 합병증과 조산, 골반염 등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예방 및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이다.▷임신성 당뇨 유의=임신성 당뇨는 전체 임신부의 2~3%에서 발병하지만, 고령임신일 경우에는 2배에서 최대 4배까지 발병률이 증가한다. 따라서 임신 24~28주에 당뇨 검사를 하는 것이 좋고, 이미 당뇨가 있다고 진단받은 경우 고단백 중심 식단과 가벼운 운동 및 인슐린 주사, 펌프 등을 병행해 관리해야 한다.
    출산이해나 기자2024/11/18 19:12
  •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살 정말 잘 찔까?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살 정말 잘 찔까?

    밥 먹고 나면 노곤해져 눕고 싶을 때가 있다. 일시적인 피로 해소에는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건강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식후 눕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식후 눕는 습관, 역류성 식도염·변비 유발밥을 먹고 바로 누우면 역류성 식도염이 생길 수 있다. 식도와 위 사이에는 하부 식도 괄약근이 존재하는데, 하부 식도 괄약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지 않도록 조이는 역할을 한다. 음식을 먹거나 트림할 때 일시적으로 열린다. 식사하고 바로 누우면 일시적으로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압력이 낮아져 괄약근 기능이 저하된다. 이런 이유로 음식물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고 식도에 염증이 생기는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한다.식후 눕는 습관은 변비도 불러온다. 식후에 바로 누우면 위, 십이지장 등 소화기관의 운동성이 떨어진다. 중력이 작용해 음식물의 위 배출 시간이 지연되기 때문이다. 특히 식후에 누워있다가 그대로 잠드는 습관은 치명적이다. 살이 찔 수 있어서다. 잠자는 동안에는 소화기관이 활발히 활동하지 않고, 기초적인 열량 소모도 이뤄지지 않는다. 위장 속에서 남은 음식이 천천히 소화되더라도 지방으로 몸에 축적이 잘 된다.◇최소 두 시간 지나 눕기식후 두 시간 이내에는 눕지 않는 게 좋다. 음식물이 위에서 소장으로 이동하기까지는 약 두 시간 소요되는데, 이때 누워 있으면 음식물의 이동 시간이 길어지고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돼 음식물이 역류할 수 있다. 밥 먹고 적어도 두 시간은 앉거나 서 있는 게 좋다. 불가피하게 누운 자세를 취해야 하는 경우 최소 30분 이후, 상체를 비스듬히 15도 이상 세운 자세를 취하는 게 좋다. 또한 식사와 수면 시간 사이에는 세 시간 정도 충분한 간격을 둬 식후 바로 취침에 들지 않도록 시간적 여유를 두는 것을 권장한다한편, 식후에 커피를 마시는 것도 건강에 해롭다. 식후 커피는 애써 섭취한 유익한 영양분을 빠져나가게 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철분과 커피 속 타닌이 만나면 타닌철이 생성되며 철분 흡수율은 절반까지 떨어진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11/18 19:00
  • 감기 시즌에 기침·가래약 생산 중단하는 대원제약… 무슨 일?

    감기 시즌에 기침·가래약 생산 중단하는 대원제약… 무슨 일?

    대원제약이 환자·병원·약국 사이에서 수요가 높은 진해거담제 '프리비투스현탁액'의 생산 중단을 알렸다.대원제약은 최근 프리비투스현탁액(8ml)과 대원아미노필린정(500T), 나독솔주사(2mLX100A), 대원염산에페드린주사액(1mLX50A)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이 중 가장 빠르게 생산을 중단하는 제품은 기침·가래약인 프리비투스현탁액이다. 프리비투스현탁액은 레보클로페라스틴펜디조산염 성분으로 기침 완화에 사용되며, 짜 먹는 방식의 섭취 편리성으로 인해 처방 수요가 높은 제품이다. 헬스조선 취재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프리비투스현탁액을 이달 27일까지만 생산하며, 27일까지 생산된 제품은 11월 중 도매로 모두 유통을 완료할 예정이다.다만, 대원제약은 코대원·콜대원을 비롯한 감기약이 전체 매출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제약사다. 실제로 진해거담제 '코대원'과 해열진통제 '펠루비' 등 감기약의 매출은 올 1분기 기준 회사 전체 매출의 약 27%를 차지했다. 이에 건조한 날씨에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져 감기가 유행하고 있는 시기에 수요가 높은 기침·가래약의 생산을 중단했다는 점에는 의문이 쏠린다. 어떤 사정이 있는 걸까?◇원료의약품, 수급 불안정… '코대원' 생산에 주력프리비투스 생산 중단의 가장 큰 이유는 원료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에 있다. 프리비투스의 주성분인 레보클로페라스틴펜디조산염은 유럽에서 수입해 오는데, 이를 취급하는 다른 국내 제약사가 없어 최근 수급이 더 어려워진 것. 대원제약 관계자는 "프리비투스현탁액의 원료는 이탈리아산"이라며 "국내에서 이 원료를 취급하는 회사가 당사밖에 없어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또 한 가지 이유로는 수익성(채산성) 문제가 지적된다. 프리비투스의 원외 처방액은 코로나19가 대유행했던 2020~2021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증가했으나, 제약사 내에 동일한 효능을 가진 제품 중 더 수요가 높은 제품이 있어 실제로는 수익성이 맞지 않는다는 뜻이다. 특히 '코대원포르테시럽'을 생산·판매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것으로 분석된다.◇대원제약 "포, 대체품 많다… 병은 계속 생산"다만, 대원제약이 이번에 생산 중단을 발표한 프리비투스는 포 제품에 한정된다. 대원제약에 따르면, 사실 두 제형의 성분, 원료의약품 함량, 용법·용량은 모두 동일하나, 사용 대상이 서로 다르다. 포 제품은 성인용으로, 병 제품은 소아용으로 생산되는 제품인데, 이는 소분의 용이성에 따른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대원제약은 소아용 병 제품은 성인용 포 제품과 달리 시장에 마땅한 대체재가 없다고 판단해 계속 생산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성인용 제품은 코대원포르테, 코대원에스 등으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어린이용 제품은 타 제약사에 대체품이 많지 않아 생산을 계속한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1/18 18:46
  • 유한양행 ‘렉라자’, 유럽서도 승인 권고… 허가되면 ‘420억’ 수령

    유한양행 ‘렉라자’, 유럽서도 승인 권고… 허가되면 ‘420억’ 수령

    유한양행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허가를 눈앞에 두고 있다.1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최근 진행된 회의에서 유한양행 ‘렉라자(현지 제품명 라즈클루즈)’와 존슨앤존슨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을 성인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승인하도록 권고했다.유럽 집행위원회(EC)의 최종 허가 여부는 2~3개월 안에 결정될 전망이다. CHMP 승인 권고가 집행위원회 승인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허가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렉라자가 유럽 허가 후 출시되면 유한양행은 얀센으로부터 기술료 3000만달러(한화 약 417억원)를 추가 수령하게 된다. 이 경우 렉라자 기술 수출을 통해 얻게 될 수익은 총 2억4000만달러(한화 약 3338억원)까지 늘어난다. 앞서 유한양행은 렉라자 기술 수출 당시 계약금 5000만달러를 받았고, 이후에도 임상 과정에서 1억달러를 추가 수령했다. 지난 9월에는 미국 출시에 따른 기술료 6000만달러를 거둬들이기도 했다.유한양행이 렉라자를 통해 받을 수 있는 기술료는 최대 9억5000만달러(1조3216억4000만원)에 달한다. 현재 렉라자 글로벌 개발·판권을 보유한 얀센은 중국, 일본에서도 품목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유한양행 관계자는 “얀센 측에서 미국, 유럽에 이어 올해 초 중국, 일본에서도 품목 허가를 신청해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심사 결과에 따라 추가 마일스톤 수령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1/18 18:40
  • 노원을지대병원 손희중 교수, 아시아‧태평양 척추신기술학회 ‘우수 구연상’ 수상

    노원을지대병원 손희중 교수, 아시아‧태평양 척추신기술학회 ‘우수 구연상’ 수상

    노원을지대병원 정형외과 손희중 교수가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열린 2024 아시아·태평양 척추신기술학회 정기 학술대회에 참석해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국제척추학회(ISASS)와 인도네시아 척추학회(PCI-IOSS)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손 교수는 '여성의 치매 발생에 골다공증이 미치는 영향 : 전국 코호트 연구'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상을 수상했다.손희중 교수는 "골다공증 환자는 치매가 잘 생기고, 흡연과 당뇨는 그 위험성을 더 높이는 반면 규칙적인 운동은 위험성을 낮추는 것을 밝혀냈다“며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치료를 받지 않으면 골절과 치매가 잘 발생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을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손희중 교수는 한양대 의대 및 대학원에서 학사와 석사를 취득하고, 서울대 의대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 중이다. 골다공증 및 척추질환 환자를 적극적으로 진료하고 있다.한편, 국제척추학회는 약 80개국 3000명 이상의 척추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척추학회다. 해마다 각국의 저명한 척추 의학 석학들이 임상, 교육, 술기 등을 교류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4/11/18 18:07
  • 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 ‘제4회 국제심포지엄’ 개최 예정

    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 ‘제4회 국제심포지엄’ 개최 예정

    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와 디지털치료연구센터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제 4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삼성서울병원은 2021년 7월부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협력해 만성·난치성 질환 치료를 목표로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3유닛 차세대 디지털·전자 치료기기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수행 중이다.이번 심포지엄에는 독일 샤리테 병원 야코프 카민스키 박사(독일 Recovery Cat 대표),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대 육순현 박사, 주식회사 뉴다이브 조성자 대표 등 국내외 혁신의료기기 선도기업의 개발과 사업화 경험을 발표한다. 삼성서울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려대, 한양대, 한국공학대 등 유수 대학 연구자들이 최신 디지털·전자 치료기기 분야R&D 동향도 공유한다.삼성서울병원의 혁신의료기기 임상시험 설계, 사용자적합성평가 전략 방안과 함께 서울아산병원·KTR·카카오헬스케어를 통해 ▲AI기반 소프트웨어 연구·사이버보안 관련 규제/법적 이슈 대응 전략 ▲생성형 AI의 디지털치료기기 적용 전략까지 인허가에 필요한 전주기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오는 11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 가능하며, 당일 행사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삼성서울병원 손영민 소장과 전홍진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디지털 전차 치료 분야의 연구를 통해 얻은 값진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의료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미래 의료의 질을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자리에서 공유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새로운 연구를 촉진하고 더욱 활발한 산업생태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삼성서울병원 허우성 미래의학연구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은 디지털 및 전자 기술과 의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개발 기술이 의료 현장에서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원내 역량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관련 분야의 발전과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11/18 17:50
  • 대한여한의사회, 인구문제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대한여한의사회, 인구문제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대한여한의사회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관련 단체의 협력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의 슬로건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다.대한여한의사회는 이를 바탕으로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한의학이 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청년 세대의 심신 안정을 도우며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대한여한의사회 박소연 회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히 출산율 저하나 고령화로 끝나는 사안이 아니다”라며 “이는 국민의 전 생애주기를 관통하는 건강과 행복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부와 협력을 강화하고, 한의학이 국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대한여한의사회는 다음 주자로 한국여성건설인협회와 대한여자치과의사회를 지목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11월 3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11/18 17:42
  • 고려대의료원, 제1회 메디컬 AI 경진대회 성료… 대상은?

    고려대의료원, 제1회 메디컬 AI 경진대회 성료… 대상은?

    고려대의료원이 고려대 의대, 고려대 BK21 융합중개의과학교육연구단과 주최한 제1회 메디컬 AI 경진대회가 지난 15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본 경진대회는 에스엔에이, SK쉴더스, 몬드리안 AI, DCP 등 7개 기업의 후원으로 의료 분야에서의 AI 기술 적용 가능성을 극대화하며,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연구자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이 의료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원하는 결과값을 산출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경진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10월 한 달간 'H&E 염색된 조직 이미지로부터 유전자 발현 예측'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해당 이미지에서 유전자 발현 데이터를 예측하는 AI모델을 개발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사전 과제 평가 결과, 상위 8개 팀이 선발되어 15일 현장 발표를 진행했다.최종 결과, 이번 대회의 대상은 부산대 김해원 학생(해오니팀)이 수상했다. 해오니팀은 AI 예측 모델 개발과 발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평가위원장인 고려대 의대 병리학교실 안상정 교수는 심사총평에서 "다른 참가자들의 발표를 통해 서로 많이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되었을 것”이라며 “AI 연구자들의 연구개발 의지를 더욱 고취할 수 있는 기회였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의료계소식2024/11/18 17:40
  • “동안 되려, 얼굴에 무슨 짓을?” 충격… 美 유명 억만장자 ‘이 시술’ 후기 공개

    “동안 되려, 얼굴에 무슨 짓을?” 충격… 美 유명 억만장자 ‘이 시술’ 후기 공개

    미국의 유명한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이 최근 세포외기질(ECM) 주입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1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에서 각종 ‘회춘 실험’ 시도하기로 유명한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47)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젊음을 위해 다른 사람의 지방을 (나의) 얼굴에 주입하는 시술을 받았다”며 “시술 후 30분이 지나고 얼굴이 부풀어 올랐다”는 글과 함께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받은 시술은 ‘ECM 주입 시술’로 자기 허벅지‧복부 등에서 지방세포를 추출한 후, 지방이 부족한 부분에 추출한 지방세포 속 콜라겐을 함유한 ‘세포외기질(ECM)’을 주입하는 것이다. 존슨의 경우 몸에 지방이 충분하지 않아 다른 사람의 지방을 기증받았다. 사진 속 존슨은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눈‧코‧입이 모두 부어있는 상태였다. 존슨은 “알레르기 반응으로 얼굴 위쪽이 극심하게 부어올라 일시적으로 시력을 잃었다”며 “동료에게 오늘은 나를 알아보지 못할 수 있다고 했다”고 했다. 일주일이 지난 후 존슨의 얼굴은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4/11/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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