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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조로증을 앓고 있지만 틱톡에서 약 2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소녀가 19번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세상을 떠났다는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남아프리카에서 소아 조로증을 앓았던 빈드리 부이센(19)의 엄마는 페이스북 채널에 “항상 희망과 기쁨을 줬던 딸의 죽음을 깊은 슬픔과 함께 알린다”며 “사랑을 준 전 세계 팬들에게 고맙다”는 글을 올리며 빈드리가 19일에 죽었다는 부고를 전했다. 빈드리는 정상인보다 몇십 년 일찍 늙는 질환인 ‘소아 조로증’을 앓고 있었다. 소아 조로증 환자들의 경우 평균 수명은 13년 정도지만 빈드리는 최근까지도 심장 수술받으며 더 오래 생존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왔다. 특히 빈드리는 전 세계 곳곳에 자신과 같은 희귀병 환아에게 힘을 주고 싶다며 틱톡을 통해 투병 생활을 공개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약 2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이기도 하다. 영상 속 그는 “태어날 때부터 조로증과 함께 살아왔고 점점 익숙해졌다”며 “수년에 걸쳐 모든 어려움과 수술을 이겨내는 법을 배웠다”고 했다. 빈드리는 19번째 크리스마스를 즐길 예정이었으나 일주일 앞두고 세상을 떠나 누리꾼들은 더욱 안타까워하고 있다. 빈드리의 죽음에 누리꾼들은 “천사가 떠났다” “많은 응원을 받았다”며 애도를 표현했다. 소아 조로증은 ‘허친슨 길포드 조로증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며, 수백만 명 중 1명에서 발생할 정도의 희귀질환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9~24개월이 되면 키가 크지 않고 몸무게도 적게 나가는 성장‧발육 지연이 나타난다. 시간이 지날수록 피하지방 위축, 골 형성 부전 등의 노인과 유사한 변화가 나타난다. 2세 이후부터 모발도 하얗게 변하며, 턱이 발달하지 않아 치아가 비뚤게 자라기도 한다. 동맥벽이 잘 자라지 못해 동맥경화, 협심증 등 심장 질환이 생긴다. 그 외 청력 손실, 성(性)적 미성숙, 높은 음색의 목소리를 가지는 특징이 있다. 소아조로증 환자는 합병증 때문에 보통 8~21세에 사망한다.소아 조로증은 선천적 장애다. 원인은 제1 염색체에 존재하는 LMNA(라민A) 유전자 이상이다. LMNA 유전자는 세포의 핵을 지탱하는 구조적 발판인 라민A 단백질을 생산하는데, 라민A 단백질에 생긴 결함으로 세포의 핵이 불안정해져 이른 노화가 진행되는 것이라 알려졌다. 진단은 증상이 명확히 보이는 2세 이후로 내려진다. 신체 증상, 과거력, 유전자 검사를 바탕으로 진단한다. 아직 소아 조로증 자체를 치료할 방법은 없다. 환자 개개인이 가진 증상에 대처하는 치료가 이루어질 뿐이다. 대신 관련 연구는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05년 미국 국립보건연구소 프란시스 콜린스 박사팀 발표에 따르면 파르네실전달효소 억제제(FTIs, farnesyltransferase inhibitors)가 선천적 조로증 세포 결함을 방지해 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으나 아직 임상실험 중이다. 2011년에는 신장이식 환자들의 면역체계 억제용으로 사용되는 ‘리파마이신’이 노화를 유발하는 독성단백질인 프로저린을 청소해 선천성 소아 조로증에 도움이 될 것이라 발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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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의대 정원 규모를 상황에 맞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할 전망이다.20일 국회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복지위는 오는 23일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연이어 열고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김윤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강 의원의 개정안은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보건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를 별도로 설치하고, 이 위원회에서 의료인 수급을 전망해 이에 따른 적정 인원을 심의·의결할 수 있도록 한다.개정안 부칙에는 2026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도 보건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정할 수 있다는 특례조항이 포함돼 있다.김 의원의 개정안도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가 정한 의과대학 정원을 2026학년도에 반영할 수 있다고 돼 있다.김 의원은 자신의 SNS에 “2026년도 의대 정원은 ‘의료인력 수급추계법’을 만들어 논의해야 한다”며 “법에 따라 객관적 근거에 의해 추계하고, 사회적 합의에 의해 투명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도와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의대 정원을 결정함으로써 소모적인 갈등을 해소하는 게 취지다.의대 정원을 둘러싼 갈등은 지난 2월 정부가 2025년도부터 한 해 의대 정원을 기존보다 2000명 늘리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뒤 의료계가 이에 반발하면서 시작됐다.민주당은 법안이 예정대로 복지위를 통과하면 27일 전후로 예상되는 본회의에서 이를 처리하겠다는 계획이다.한편, 국회와 의료계는 연내 의료 대란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19일, 국회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과 김영호 교육위원장은 전날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을 방문해 박형욱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 간담회를 했다.이들은 간담회를 마친 뒤 연내에 의대 교수와 학장, 전공의, 의대생, 교육부, 복지부, 국회 등이 참여해 의료 대란 해법을 논의하는 공개 토론회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간담회 후 박주민 의원은 “정부의 일방적 정책 추진의 부작용이 매우 크고 의료 현장 입장을 충분히 반영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게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며 “의협, 전공의 그리고 국회 복지위와 교육위는 앞으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긴밀하게 소통해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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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40대 여성이 가슴 확대 수술 후 세 번의 끔찍한 패혈증을 경험한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루이자 앤더슨 로이(42)는 20년 전 이스탄불에서 처음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았다. 그는 “20대 초반에 무료 가슴 확대 수술을 제안받았다”며 “보형물을 삽입했는데, 10일이 지난 후 젖꼭지에 작은 구멍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구멍은 점점 커졌고, 감염이 생겨 결국 패혈증이 발생했다”며 “결국 젖꼭지의 4분의 1을 잃었다”고 말했다. 그로부터 4년 후 다시 가슴 교정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는데, 승인되지 않은 실리콘 젤로 만들어진 보형물을 사용하면서 또다시 패혈증을 겪었다. 결국 그는 실리콘을 제거했고, 이후 다시 가슴 확대 수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패혈성 쇼크가 발생해 생사를 오갔다. 루이자 앤더슨 로이는 “세 번의 패혈증을 겪고 다시는 성형 수술을 받지 않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출산 후 그는 체중에 스트레스를 받았고, 뱃살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루이자 앤더슨 로이는 “모두가 위험하다고 반대했지만, 내 거대한 배가 너무 싫었다”며 “지금 내 모습이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루이자 앤더슨 로이가 가슴 성형 수술 중 겪은 패혈증은 치사율이 50%에 달하며 발병 후 짧은 시간 내에 사망할 수 있어 치명적인 질환이다. 미생물에 감염돼 전신에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폐질환 ▲신우신염 ▲골수염 ▲담낭염 등 특정 장기에 감염증이 발생한 경우, 미생물이 혈액으로 침범해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패혈증이 발생하면 ▲호흡 빨라짐 ▲맥박 약해짐 ▲오한과 발열 ▲구역과 구토 ▲설사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패혈증 증상이 나타나면 혈액, 소변, 뇌척수액 배양 검사를 실시한다. 이 외에 감염이 의심되는 부위가 있으면 별도로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한다. 패혈증은 초기에 항생제를 적절히 투여하고 신체 각 조직에 혈액과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치료하면 완치 가능하다. 다만, 장기 기능 저하나 쇼크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사망 위험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패혈증이 의심될 경우 빠르게 병원에 내원해 감염을 치료해야 한다. 한편, 가슴 수술할 때 보형물을 삽입하는데, 보형물로 인한 여러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주로 보형물로 실리콘을 사용하지만, 실리콘은 면역력을 떨어뜨려 자가면역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병원 연구에 따르면 실리콘을 이용해 가슴 확대 수술을 받은 86명의 여성 중 82명이 ▲피로감 ▲열 ▲두통 ▲피부 붉어짐 ▲객혈(피를 토함) 등의 자가면역반응이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가슴 수술의 부작용에는 ‘구형 구축’이 있다. 보형물 주변에 두꺼운 피막이 형성돼 딱딱한 촉감을 유발하는 것으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심해지면 가슴 모양이 뒤틀릴 수 있고, 방치할 경우 염증이 생길 위험도 있다. 따라서 가슴 성형 수술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선 수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수술받는 게 좋다. 또한 시술할 보형물이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정품인지 확인하고, 수술 후에는 MRI 검진을 통해 보형물이 삽입되면 인체는 면역 반응에 의해 콜라겐 섬유로 구성된 얇은 보호막이 만들어지는데 이를 피막이라고 한다. 보형물을 둘러싼 피막의 상태를 점검한 후 피막을 제거한 뒤 봉합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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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대 여성이 신장에 생긴 희귀질환 때문에 10년 가까이 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9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케이티 샬카(28)는 어릴 때부터 옆구리 통증을 느꼈다. 통증이 심해지자 2018년 병원을 방문했지만, 생리통이라는 답변만 받았다. 샬카는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한 채 생활하다가 식당에서 기절하기까지 했다. 그는 “통증을 견딜 수 없었다”며 “온갖 검사를 받아봤는데 질환명을 알아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그에게 비뇨기과 검사를 권유했고, 그때서야 원인을 알게 됐다. 의료진은 샬카에게 ‘호두까기 증후군’이 발병했다고 진단했다. 이후 그는 2020년 신장 정맥 전위 수술(왼쪽 신장 정맥을 다른 위치의 하대정맥에 연결시키는 수술)을 받았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악화했다. 샬카는 “10년 가까이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고통이 없는 삶이 어떤지 상상이 안 될 정도로 매일 통증이 있다”라고 말했다. 샬카는 완치를 위한 치료보다는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고통에 그는 치료 의지를 점점 잃기 시작했는데, 이때 그를 치료해주겠다는 의사를 만났다. 샬카는 “희망이 거의 안 남았는데 남자친구가 치료해줄 수 있다는 의사를 찾았다”며 “치료비가 너무 많이 들어 모금 중이다”라고 말했다.케이티 샬카가 겪고 있는 호두까기 증후군은 왼쪽 신장에서 심장으로 혈액을 운반하는 정맥인 좌측 신장 정맥이 압력을 받는 희귀질환이다. 정맥이 짓눌리면서 호두까기 기계와 닮아 호두까기 증후군이라 불린다. 정맥이 압력을 받으면서 신장 정맥 내 혈압이 상승하고 일부 혈액은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게 된다. 이로 인해 주변 정맥이 부어오르면서 옆구리 통증을 겪고 단백뇨, 혈뇨가 나타난다. 여성 환자의 경우 골반통, 배뇨통을 겪을 수 있으며, 남성은 고환의 왼쪽 정맥이 부푸는 정계 정맥류를 겪을 수 있다. 호두까기 증후군은 혈관의 해부학적 변화로 인해 발병한다. 혈관의 해부학적 변화는 태아 시기에 자궁 내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청소년기나 성인기에 급격한 성장과 체중 감소를 겪어도 생길 수 있다. 호두까기 증후군은 살찐 사람보다 마른 사람에게 잘 생긴다. 혈관 사이의 지방이 두 동맥 사이의 쿠션 역할을 해주는데, 마른 사람은 내장지방이 적기 때문에 신장 정맥이 잘 눌려 질환 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호두까기 증후군은 환자마다 증상의 정도가 다르다. 보통 약물 치료를 진행하지만, 증상이 사라지지 않거나 악화하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마른 환자의 경우 체중 증가를 도와 신장 정맥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한다. 수술을 진행한다면 샬카처럼 신장 정맥 전위 수술을 할 수 있다. 이 수술은 왼쪽 신장 정맥을 다른 위치의 하대정맥에 연결시킨다. 하대정맥은 인체의 정맥 혈관 중 가장 큰 정맥으로, 횡격막 아래의 하반신에서 올라오는 정맥의 혈액을 모아 우심방에 흘러들어가게 한다. 또 다른 수술법으로는 스텐트 삽입술이 있다. 왼쪽 신장 정맥에 스텐트를 삽입해 관 형태의 구조물이 혈류를 원활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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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빈(35)이 야식인 라면을 앞에 두고 끝까지 먹지 않는 완고한 모습을 보였다.지난 19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 10회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로 향한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오스트리아 할슈타트의 캠핑장에서 텐트를 치고 야식을 먹는 모습이 나왔다. 라미란이 라면을 끓이기 시작하자 이주빈은 “언니, 라면 드실 거에요?”라고 물었다. 이에 라미란이 “너는 안 먹을 것처럼 말하는 거 보니 안 먹을 거구나”라고 하자, 이주빈은 “늘 고민하고 있죠”라고 말했다. 라미란이 고민하지 말라고 해도 이주빈은 “굳이 안 먹어도 될 것 같아서”라며 야식을 먹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라미란과 곽선영, 이세영은 라면 먹방을 선보였지만, 이주빈은 라면 냄새를 끝까지 이겨냈다. 그런데, 결국 이주빈도 배고프다며 야식 2차전에 합류했다. 이들은 빵에 브리치즈, 바질 페스토, 사과, 루콜라, 올리브오일을 올린 ‘사과 브리치즈 카나페’로 야식을 마무리했다.자기 전 음식을 먹으면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진다. 수면 시간에는 숙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등이 분비되면서 온몸이 컨디션 회복에 집중한다. 그런데, 밤에 음식을 먹으면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위장에 혈액이 쏠린다. 이로 인해 뇌와 근육 등 다른 부위의 정상적인 신진대사가 방해받는다. 그리고 멜라토닌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잠을 얕게 자게 된다. 소화하기 전에 눕기 때문에 위산 역류가 촉진돼 피로감도 커진다.특히 방송에 나온 라면은 인기 야식 메뉴이지만, 피하는 게 좋다. 라면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어 부기를 유발한다. 우리의 혈액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과 액체인 혈장으로 이뤄져 있다. 혈장은 혈관을 타고 영양소나 호르몬, 노폐물을 몸 곳곳으로 전달한다. 나트륨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혈장은 다량의 나트륨을 세포 곳곳으로 전달한다. 이때 삼투압 현상으로 세포들이 수분까지 끌어안게 된다. 혈관을 돌아야 할 수분들이 세포에 잡혀 일종의 부종이 형성되는데, 얼굴에는 특히 모세혈관이 많아 더 쉽게 붓는다. 라면 속 나트륨은 고혈압도 유발한다. 라면 1개에는 나트륨이 평균적으로 1800~1900mg 정도 들어 있다. 라면 한 개만 먹어도 하루 적정 섭취량인 2000mg에 근접해진다.한편, 이주빈도 함께 먹은 사과 브리치즈 카나페에 들어가는 재료는 건강에 좋은 음식들이다. 브리치즈는 숙성치즈 중 하나로, 단백질이 효소에 의해 아미노산으로 이미 분해돼 소화하기 쉽다. 바질에는 출혈을 억제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K가 풍부하며, 체내 염증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사과에는 케르세틴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피부 노화를 막으며, 몸이 쇠약해지는 것도 예방한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껍질째 먹으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루콜라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시력 보호,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 된다. 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다. 포화지방산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막히지만, 불포화지방산은 반대로 혈관을 뚫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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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31)가 '스키터증후군(모기 알레르기)'이 있다고 털어놨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 '[만날사람인나] 우리 말 좀 그만하자! | 아이유 EP.4-1'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모기 물리면 혹부리 영감처럼 혹이 생긴다"며 "그것 때문에 항생제를 먹어야 할 정도로 진물이 터지고 아프다"고 말했다. 그는 "모기 물린 부위가 넓은 면적으로 붉어지고, 부종처럼 심하게 부풀고 물집도 잡힌다"면서 "모기가 꼭 얼굴 쪽을 물어서 흉이 진다"고 했다. 이어 "어릴 때 모기 물렸던 부분들이 지금도 살이 좀 죽어 있다"며 "바늘로 찔러도 안 아프게 살이 죽은 데가 있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바퀴벌레보다도 모기가 훨씬 싫다"고 덧붙였다. 아이유가 겪는 스키터증후군에 대해 알아본다.스키터증후군은 모기에 물렸을 때 심하게 붓고 열이 오르는 등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다. 보통 모기에 물리면 살짝 붓고, 하루 이틀이면 가려움이 가라앉는 게 일반적이다. 모기는 사람의 피를 빨아 먹으면서 자신의 타액을 우리 몸에 남긴다. 이때 우리 몸속 면역 세포는 모기의 타액을 위험한 외부 물질로 인식하면서 가려움을 유발하는 면역 반응을 유도한다. 스키터증후군 환자는 이 반응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모기에 물린 부위가 ▲몇 배로 심하게 붓고 ▲화끈거리고 ▲심하면 물집도 생긴다. 손등에 물린 경우 손 전체가 새빨개지고, 발목에 물리면 부종이 있는 사람처럼 다리가 붓기도 한다. 특히 스키터증후군은 면역체계가 약한 어린이에게 더 자주 나타난다고 알려졌다.스키터증후군 증상을 보인다면 바로 병원을 가는 걸 권한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10일 이상 증상이 이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기와 물집을 방치하면 2차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모기에 물렸을 때는 가렵더라도 긁지 않는 게 좋다. 피부를 과도하게 긁으면 내부 조직이 손상돼 염증 반응 물질이 분비되면서 가려움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대신, 냉찜질이 가려움 완화에 효과적이다. 특히 스키터증후군은 알레르기 증상이므로, 숨이 차거나 어지러운 경우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 쇼크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병원에서는 증상에 따라 항생제 연고, 스테로이드제 등을 사용해 증상을 완화한다.대부분의 알레르기와 마찬가지로 스키터증후군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없다. 최선의 예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모기는 밝은색보다 짙은 색을 선호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므로 평소 밝은색의 팔다리를 덮는 긴 옷을 입으면 좋다. 또한 음주를 피해야 한다. 음주 후엔 열과 땀이 많아지고, 알코올 분해로 생기는 요산, 암모니아 등으로 땀 냄새가 달라져 모기에 더 잘 물린다. 몸에 땀이 남아있지 않도록 외부 활동 후 바로 씻어야 한다. 모기는 후각기관이 발달해 땀, 암모니아 등의 냄새를 잘 맡는다. 모기가 싫어하는 허브 오일이나 모기 기피 스프레이를 귀밑, 손목 등에 살짝 뿌려주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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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스파 윈터(23)가 스키니진 유행이 돌아오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aespa’에는 ‘나 흑발하고 싶은 건가? 에스파 윈터 지큐 코리아 화보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윈터는 메이크업을 받고 있었다. 한 스태프가 윈터에게 “펄감 있는 섀도우 잘 어울린다. 완전 옛날에 많이 썼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윈터는 “옛날? 수퍼노바 때?”라고 물었고, 스태프는 “아니, 아예 옛날”이라고 답했다. 윈터는 “유행은 돌고 도는구만, 근데 스키니진의 시대도 곧 오겠죠? 안 돼. 오지마”라고 말했다. 스키니진은 몸에 딱 달라붙는 옷으로 혈액순환을 방해해 여러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여성, 질염이나 하지정맥류 발생 스키니진을 오래 입거나 레깅스를 입고 운동한 후 통풍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바지 안에 땀이 찬다. 여성은 외음부에 습기가 차면 생식기 주변 피부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질염 원인균이 번식하기 쉽다. 질염을 방치하면 여러 세균이 자궁까지 올라와 자궁경부염, 골반염으로 악화할 수 있다. 심할 경우 난임이나 불임으로 이어지기까지 한다.스키니진은 하지정맥류를 악화시킬 수도 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에서 심장으로 혈액을 보내는 정맥 판막에 문제가 생겨 피가 역류하고 혈압이 증가하는 질환이다. 주로 압력이 높아져 늘어난 정맥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온다. 꽉 끼는 스키니진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근육을 수축하게 만들어 하지정맥류를 유발할 수도 있다. 하지정맥류는 한 번 발생하면 자연 치유가 되지 않는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남성, 고환질환 생겨 남성의 장시간 스키니진을 착용하면 고환과 전립선에 압박이 가해질 수 있다. 또 스키니진처럼 꽉 끼는 옷을 입고 장시간 있으면 고환 온도가 상승한다. 고환은 체온보다 1~2도 낮아야 하는데, 온도가 올라간 채 수 시간 지속되면 정자 운동성이 저하돼 남성호르몬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또 온도가 올라가면 심할 경우 고환 주위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는 ‘정계정맥류’가 생길 수 있다. 정계정맥류란 고환 정맥 판막 이상으로 인해 고환 주변 혈액이 역류하는 질환으로, 방치하면 고환 기능이 퇴화해 남성 난임이나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스키니진을 착용해야 한다면, 비교적 신축성이 좋은 엘라스틴(스판) 소재가 많이 포함된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오랫동안 앉아있는 등 자세 변화가 없으면, 압박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움직여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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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관련 사건은 자극적인 키워드로 점철돼 있다. 그러나 실제로 마약에 중독되는 사람들은 우리 주변의 매우 평범한 사람들이다. 스스로 마약을 구해 시작하는 이들도 있지만 소수다. 대부분은 친구나 연인, 직장 동료가 무심코 건넨 약물로 시작한다. 이런 식으로 약에 빠진 사람들 중 절반은 평생 벗어 나오지 못하는 반면, 나머지 절반가량은 약을 끊으려고 발버둥 친다. ‘단약’ 의지가 있는 중독자들에겐 마약으로부터 벗어난 ‘선배’들의 이야기가 큰 힘이 될 수 있다. [편집자주]“‘직장 생활을 잘 하는데 뭐가 문제야?’라고 끊임없이 합리화 했었다. 마약에 취한 상태에서 거래처 미팅도 나가 봤다.”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만난 30대 중반 김종훈(가명)씨는 단약 2년 차다. 그는 이른바 ‘원나잇’으로 만난 여성이 건넨 필로폰을 투약했다가 마약에 중독됐다. 이후 6년 간 마약에 중독된 채 직장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다가 수사기관에 적발되면서 법적 절차를 밟았고, 현재는 NA 모임(자조모임)에서 다른 중독자들의 회복을 돕고 있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처음 본 여성이 건넨 주사기… 6개월 뒤엔 스스로 구매2015년 경, 이촌동에 거주했던 종훈씨는 근처 이태원의 클럽을 자주 다녔다. 종종 처음 보는 여성과 하룻밤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성이 난데없이 주사기를 꺼냈다. 종훈씨는 “그게 뭐냐” 물었고, 여성은 다짜고짜 자신의 정맥에 주사 바늘을 꽂아 넣더니 “해보라”며 권했다. 종훈씨는 “주사기를 보고 불법적인 일이라는 걸 몰랐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술도 취했겠다, 분위기도 거절하면 안 될 것만 같아서 그렇게 필로폰을 접하게 됐다”고 말했다.처음에 종훈씨는 필로폰의 중독성이 과장됐다고 느꼈다. ‘다시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고 그날의 일을 하룻밤 해프닝 정도로 여기고 일상을 이어나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오판이었다. 업무 스트레스로 과음한 날 불현듯 필로폰이 떠올랐다. 인터넷으로 구매처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두 시간만에 필로폰을 받아볼 수 있었다. 첫 투약 후 6개월가량 흐른 뒤였다.그 뒤 마약 투약 주기가 빠른 속도로 짧아져만 갔다. IT업계에서 일하던 그는 정해진 출퇴근 시간이 없었다. 재택근무를 하는 날도 잦았다. 때문에 마약은 주로 집에서 혼자 투여했다. 종훈씨는 “처음에는 6개월에 한 번씩 하니까 스스로 조절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며 “그러나 주기는 곧 2~3개월로 짧아졌고, 긴 연휴나 연차 전날에는 무조건 마약을 구비해놓을 정도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한 번 투약할 때 많은 양을 사용했다. 통상 필로폰은 1g씩 유통되고 0.03g을 한 칸, 즉 1회분으로 치는데 한 번에 세 네 칸을 사용했다. 그 여파로 1주일간 잠을 못 잤다. 생체리듬이 깨지는 걸 막기 위해 수면제를 복용했더니 판단 능력이 떨어져 업무를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가장 큰 문제는 죄책감이었다. 필로폰을 투약할 때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 다짐했지만 매번 어기니 죄책감이 그를 좀먹었다. 종훈씨는 “안 해야지, 안 해야지 하면서도 결국 스스로를 배신한 나를 마주하는 게 정신적으로 타격이 컸다”며 “죄책감과 더불어 불안감도 심했는데 누가 날 잡으러 오지 않을까 하는 망상 때문에 밖에 나가기도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태에서 회복되기까지는 마약 투약 후 꼬박 한 달씩 걸렸다”고 말했다.◇친구 응원에 끊었지만 금단증상에 알코올 중독까지그러던 어느 날, 초인종이 울려서 나가보니 경찰이 서류철을 들고 서 있었다. 경찰은 마약 판매상이 검거됐는데 종훈씨 이름으로 된 입금 내역이 발견됐고, 주고받은 메시지를 기반으로 CCTV 영상을 추적하다가 그가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을 건네받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말했다. 종훈씨는 잡아뗄 것도 없어서 그 자리에서 집에 있던 주사기를 전부 제출했다. 경찰이 돌아가자마자 직장생활이 걱정됐다. 그는 “직장에서 잘리면 마이너스 통장 연장이 안 되니까, 그 돈을 한꺼번에 상환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게 가장 두려웠다”고 말했다.종훈씨는 변호사의 조언대로 일단 마약부터 끊으려고 했다. 스스로를 믿을 수 없어 주변 사람들에게 범행 사실을 고백했다. 친누나, 사촌 동생, 고향 및 대학교 친구들은 물론 회사의 몇몇 지인과 매니저에게도 마약을 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마약을 또 하면 주변 사람들까지도 배신한다고 생각해야 단약이 가능할 것 같았다는 게 종훈씨의 설명이다. 그는 “일련의 상황을 들은 고향 친구가 휴대폰을 달라고 하더니 SNS 어플을 제한시키는 기능을 설치했고, 그걸 해제하는 비밀번호는 자기만 알고 있겠다고 말했다”라며 “덕분에 큰 힘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그럼에도 마약을 끊는 과정은 지난했다. 금단 증상으로 손이 떨려 수 시간 업무를 할 수 없을 때도 있었고 운전을 하는데 잠깐 동안 필름이 끊긴 적도 있었다. 대체 중독으로 알코올에 빠지기도 했다. 회식이 있어도 11시만 되면 집에 갈 정도로 술을 즐기지 않던 그가 마약을 끊고 나서는 회식이 끝난 뒤 집에 가서 혼자 양주병을 비웠다.초범이고 투약 횟수가 많지 않았던 종훈씨는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그 뒤로 약 2년 간 단약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는 마약퇴치운동본부의 NA 모임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다른 중독자들에게 조언하고 있다.◇김종훈씨와의 인터뷰-혼자 마약 투약 후 무엇을 했나?“한 가지에 꽂혀서 그것만 했다. 예컨대 집 안 먼지에 집중하면 열 몇 시간 동안 청소만 하는 식이다. 성행위도 마찬가진데 대부분 혼자 투약했기 때문에 주로 자위행위를 했다. 머리로는 하면 안 되는 걸 아는데 몸이 그렇지가 않았다. 스스로를 보는 게 힘들었다.”-마약 투약으로 인해 무엇을 잃었나?"나에 대한 신뢰가 깨졌다. 죄책감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자신감이 사라진 느낌이다. 이전부터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정신건강의학과에 다니고 있었는데, 마약 투약 후 지능검사 점수가 낮게 나오더라. 담당 의사는 스트레스 탓일 거라고, 다음에 다시 해보면 정상으로 나올 거라고 격려해줬지만 그럴 것 같지 않았다. 감정 기복도 심해져 일상생활이 어렵다. 현재는 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기도 하다."-마약 투약 사실을 고백했을 때 회사 매니저는 어떤 반응을 보였나?“면담에서 우선 가만히 있고, 법적 절차가 끝나면 그때 다시 얘기해보자는 답변을 했다. 인사팀에는 보고가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 돌이켜보면 마약을 하면서도 직장을 다니고 있다는 게 오히려 문제를 키웠다. ‘어차피 직장생활 잘하고 있는데’라는 식으로 스스로 합리화 한 적이 많다. 마약에 취해서 미팅에 나간 적도 있다. 이런 상황을 끝내고 싶어서 회사 측에 말한 측면도 있다.”-단약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있다면?“그동안 사람들과의 관계나 업무에 있어 즐거워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삶을 대하는 태도를 ‘돌탑’ 같은 상태로 유지하려고 한다. 너무 많이 쌓아도 안 되고 몇 개 덜 쌓아도 안 되는 그런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데 단약은 필수다. 친구들, 회사 지인들, 그리고 NA 모임 같이 하는 선생님들한테 배신감을 느끼게 하고 싶지 않다. 마지막 끈을 놓아버리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든다. 이걸 붙잡고 끝없이 나 자신을 일깨울 것이다.”-단약 의지가 흔들린 적은 없었나?“기소유예 선고를 받은 직후가 가장 위험했다. 사람이 참 간사한 게, 재판을 앞두고 있을 때는 약 생각이 하나도 안 난다. 그런데 법적인 문제가 해결되니까 바로 흔들리더라. NA 모임에서 중독자들의 얘기를 들어봐도 그렇다. 결국 구속될 것 같으면 자포자기하는 심정에, 기소유예나 집행유예가 나올 것 같으면 안도하는 심정에 넘어가는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현실은, NA 모임에 참여했다가도 재판 끝나면 두 번 다시 안 나오는 사람들이 많다.”-NA 모임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이유는?“변호사의 권유로 처음 NA 모임에 참여한 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선생님들로부터 권유를 받았다. 스스로도 도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중독자도 비슷하게 느끼고 있을 때 보람을 느낀다. 모임에 빠지지 않고 참여할 수 있어 단약에도 큰 도움이 된다. NA 모임 참여를 위해 목요일 오후는 아예 일정을 비우고 지낸지 오래 됐다.”-목표가 있다면?“큰 목표는 없다. 단지 지금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 담배는 끊는 게 아니라 평생 참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마약은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다. 그래서 아주 힘이 든다. 20년 단약을 했다가 ‘넘어진’ 중독자도 봤다. 그런 분들이 갈망을 못 이겨서 다시 약을 했을까? 삶을 살면서 어떤 실패로 인해 우울감이 높아졌을 때 의존 수단으로 약이 떠오른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살면서 많은 일들이 있을 텐데, 지금의 안정적인 상태를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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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내 마음 그림 전시회’로 초대합니다제주백혈병소아암협회가 ‘내 마음 그림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12월 22일까지 이룸갤러리(제주시 일주서로 소재)에서 열립니다. 올해 진행한 미술수업에서 완성된 환아들의 그림 30여점이 전시되며 성탄절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전화(64-752-3300) 또는 이메일(jejubh16@daum.ne)로 가능합니다.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 서비스 만족도 조사’ 이벤트국가암정보센터가 ‘홈페이지 서비스 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국가암정보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한 사람이 설문조사 대상입니다. 12월 25일까지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 내 링크(url.kr/l5lc2q)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국가암정보센터 공식 홈페이지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됩니다.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소정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전화(051-240-7000)를 통해 가능합니다.‘사랑나눔 랜선 바자회’ 참여하고 기부하세요제주백혈병소아암협회가 ‘사랑나눔 랜선 바자회’를 개최합니다. 육류, 생선, 고추장, 오메기떡 등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이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12월 22일까지 이룸갤러리(제주시 일주서로 소재) 또는 온라인(jejubh.or.kr/bazaar)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바자회의 수익금은 백혈병 소아암 환우를 위해 전액 기부됩니다. 문의사항은 064-752-3300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대구 지역 암 환자, ‘싱잉볼 명상 세러피’단국대병원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싱잉볼 명상 세러피 교실을 개최합니다. 싱잉볼을 매개로 한 명상 이완 훈련을 배우며 힐링의 시간을 갖습니다. 12월 31일 오전 11시 또는 오후 1시 단국대병원 암센터 5층 힐링룸에서 진행됩니다. 암 환자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신청 및 문의는 전화(041-550-6422) 또는 카카오톡 채널(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칠곡경북대병원, 1월의 암 강좌칠곡경북대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엽니다. 월요일은 라인댄스를, 화요일은 하복부기능개선운동을, 수요일은 영양관리를, 목요일은 상지기능개선운동을, 금요일은 심리상담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8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병원 1동 2층 대구경북지역암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53-200-3561로 전화하면 됩니다.서울대암병원, 암 환자 무료 강좌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1월 무료 강좌를 엽니다. ▲암 치료 전 영양관리(6일) ▲암 환자의 하지부종 교육(13일) ▲암 환자의 마음건강 이야기(14일) ▲방사선치료의 이해(16일) ▲암 환자와 가족의 대화기술(20일) ▲암 환자의 중심정맥관 관리(27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홈페이지(cancer.snuh.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장 절제술, 위절제술, 유방암 수술을 한 암 환자들을 위한 유료 교육도 별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2072-7451) 또는 카카오톡 채널(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건양대병원 ‘피부암’ 건강 강좌건양대병원 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피부암 강좌를 진행합니다. 2025년 1월 14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피부암 진단(피부과 정승현 교수), 피부암 치료(성형외과 임수연 교수), 악성 흑색종(성형외과 김훈 교수) 등 90분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운영팀(042-600-9160)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초등 대상 ‘어울림’ 신청하고 자신감 회복하세요부산신항만주식회사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경북·부산·울산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초등 대상 ‘2025 어울림’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음악 치료사와 함께 음악 활동을 하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2025년 1월 9일부터 2월 27일까지 총 총 6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부산나음소아암센터(부산시 남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8~13세 암 환자 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신청 기한은 1월 8일까지입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51-244-7677)로 신청 가능합니다.계명대동산병원 ‘암과 수면’ 강좌계명대동산병원이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통합 건강 강좌를 진행합니다. 2025년 1월 24일 오후 2시 암치유센터(대구 달서구 소재)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혈액종양내과 김진영 교수의 ‘암과 수면’ 미니 강의 후, 정혜란 외부 교수가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는 웃음 치료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053-258-6385, 6392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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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떡볶이 만들어 봅니다! 가래떡은 100g당 209kcal, 탄수화물 47.8g이 함유돼 있는데요, 단호박 이용해 떡을 직접 만들어 칼로리·탄수화물 부담 덜었습니다. 단호박의 건강한 단맛과 부드러운 크림소스가 맛있게 어우러집니다.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단호박 크림 떡볶이찜기에 찐 단호박은 키친타월로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야 떡 모양을 잡기 쉽습니다. 완성된 단호박 떡을 소스에 넣고 끓일 때 너무 오래 끓이지 않아야 떡이 으깨지지 않아요!뭐가 달라?달달한 단호박으로 단맛 충전단호박은 부드러운 단맛과 식감이 특징인 채소입니다. 단호박의 노란빛을 내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면역력 향상과 피로 회복 효과가 뛰어납니다.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면 눈 건강 개선을 돕습니다. 혈액순환을 돕는 비타민E도 풍부해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디톡스의 왕 브로콜리브로콜리는 대표적인 십자화과 채소 중 하나로 항암·항염 효과를 내는 설포라판 성분이 함유돼 있습니다. 식물성 화합물인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풍부해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십자화과 채소를 섭취한 사람이 다른 채소를 섭취한 사람보다 혈압이 더 많이 감소하고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낮아졌다는 호주 에디스코완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파슬리 솔솔 뿌려 맛·건강 UP파슬리는 음식에 향과 영양을 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A·B·C, 철, 마그네슘, 칼슘, 아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데요. 이뇨 작용 효과가 있어 신장질환이 없는 사람이 섭취하면 체내 불순물이 원활하게 배출됩니다.재료&레시피(2인분)통밀가루 1/2컵, 전분가루 1큰 술, 식용유 약간, 단호박 100g, 베이컨 2줄, 양파 1/2개, 깐 마늘 30g, 브로콜리 80g, 우유 150mL, 생크림 100mL, 파마산 치즈 약간, 파슬리가루 약간, 소금 약간1. 단호박은 깨끗이 씻어 껍질째 찐 후 키친타월로 꾹꾹 눌러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한다.2. 볼에 통밀가루, 전분가루, 찐 단호박, 소금 1/2작은 술을 넣고 단호박을 으깨가며 골고루 섞는다.3. 물을 조금씩 부어 반죽을 한다.4. 반죽을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서 20분 정도 숙성을 한다.5. 반죽을 조금씩 떼어내 손가락 두 마디 정도 크기로 떡 모양을 잡고 끓는 물에 데친다.6. 양파와 베이컨은 채 썬다.7. 마늘은 편으로 썬다.8. 브로콜리는 한입 크기로 잘라 끓는 물에 데친다.9.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키친타월로 살짝 닦아내고 마늘을 넣어 볶는다.10. 9에 양파, 베이컨을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11. 생크림, 우유, 데친 브로콜리를 넣어 계속 젓다가 단호박 떡을 넣고 끓인다.12. 소금, 후추를 넣어 간을 한 후 그릇에 담아낸다.